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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극장앞 풍경..

pppsas 작성일 17.03.29 13:28:08
댓글 48조회 12,945추천 15

149076164018393.jpg

 

 

 

지금은 상상할 수 없지만 이때는 인기있는 영화는 극장앞에서 줄을스고 봐야했던 시절이었죠..

 

지금처럼 예매시스템도 없었고 현장발권이 대부분이라 영화표 끊고 주변을 몇시간 돌아다니다 왔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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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기억난다.. 타이타닉 보려고 1시간반 기다리고.. 쉬리 보려고 1시간기다리고.. 당시 사겼던 여친이랑 첫 데이트날 오겡끼데스까로 유명한 러브레터 보려고 손 꼬옥 잡고 그 추운날 40분을 기다렸었지.. 영화가 끝나고 밖에 나왔는데 첫눈까지 내려줬던... 참 로맨틱한 하루..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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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았다~ 요님!!
  • riotfu17.03.29 13:28:41댓글바로가기
    0
    표 있어요 표....!
  • riotfu17.03.29 13:28:41 댓글
    0
    표 있어요 표....!
  • 마마무정휘인17.03.29 14:18:09 댓글
    0
    잡았다~ 요님!!
  • 편지할께요17.03.29 13:29:57 댓글
    0
    실베스타스텔론 코브라 ㅋㅋㅋㅋㅋㅋ
  • 안알랴주지롱17.03.29 13:32:10 댓글
    0
    광고판이 입체적이네요
  • barial17.03.29 13:33:30 댓글
    0
    90년대 중반까지 저 모습이었음. 제가 저기 피카디리 극장 옆에 있는 볼링장에서 94년경에 알바 했었음.
  • 짱0유짱짱17.03.29 13:34:39 댓글
    0
    한좌석에서 몇번을 봐도 됐죠
  • 각일병이여17.03.29 13:50: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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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 동시상영관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 짱0유짱짱17.03.29 14:10:25
    0
    아니요 한영화로 하루종일 몇번을 봐도 됐어요
  • 쓰읍...17.03.29 14:33: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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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디리는 좌석 번호가 있었는데요?
  • 짱0유짱짱17.03.29 15:07:17
    0
    그래요 전 피키디리는 모르겠고 수원쪽 영화관은 90년대 초까지는 좌석번호가 없어 몇번이고 영화 봤어요
  • 전설의시방새17.03.29 15:28:54 댓글
    0
    저땐 극장안에서 담배도 폈었죠.. 중딩일때 옆에 양아치같은 시키들이 담배피면서 링을 만들더군요
  • 세계의히트17.03.29 16:34:46 댓글
    0
    중앙극장, 로얄극장, 수원극장, 시네마타운, 코리아극장 그립네요 ㅋㅋㅋ
  • 짱0유짱짱17.03.29 18: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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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분이신가봐요 반가워요 전 중앙극장, 시네마타운 주로 갔어요ㅎㅎ
  • 세계의히트17.03.30 11:28:23
    0
    네~ 고향, 초, 중, 고, 대까지 수원입니다. ㅋㅋㅋ 심지어는 자대도 수원 옆옆 송탄이였고요 ㅋㅋㅋ
    지금은 결혼하고 인천으로....ㅠ
  • 크고17.04.01 2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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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중 로얄극장자리만 영화관으로 남아있네요ㅎㅎ
  • GuMa17.03.29 21:01: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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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 수원 영화관 ㅎㅎ CGV 들어오기 전에,,,

    한번 돈내고 들어가면 같은 영화 뿐 아니라 옆에 다른 영화도 볼 수 있었죠~ ㅎㅎ
  • 캡틴아메리카17.03.29 13:35: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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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디리
  • trusic17.03.29 14:46: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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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엔 단성사... ^^
  • 각일병이여17.03.29 15:48: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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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극장이 하나 더 있었는데... 피카소였나?
  • barial17.03.29 13:39: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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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당시 암표상 쩔었죠. 주로 할머니들이 했음.
  • 절묘한운빨17.03.29 13:51: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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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저때 서울살지 않아서.... 그사람들은 표를 어떻게 구해서 파는거에요??
  • 김사장님a17.03.29 13:49:07 댓글
    0
    캬.. 기억난다.. 타이타닉 보려고 1시간반 기다리고.. 쉬리 보려고 1시간기다리고.. 당시 사겼던 여친이랑 첫 데이트날 오겡끼데스까로 유명한 러브레터 보려고 손 꼬옥 잡고 그 추운날 40분을 기다렸었지.. 영화가 끝나고 밖에 나왔는데 첫눈까지 내려줬던... 참 로맨틱한 하루..
    잘 지내니..?
  • 백구파17.03.29 17:17:00 댓글
    0
    주작
  • 김사장님a17.03.29 23:12:47
    0
    실화입니다ㅎㅎ
  • 김사장님a17.03.29 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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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아쉽지만 실화입니다
  • 직쏘왔다17.03.30 12:38: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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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참....돈드는 것도 아닌데 거 야박들하네.
    김사장님 오겡끼데스까?
  • 17.03.29 14:00:43 댓글
    0
    어릴때 나홀로집에 보려고 부산 남포동극장에서 사촌들이랑 줄 섰는데, 줄이 극장을 한바퀴 돌고도 남았어요. 한시간반만에 예매권 사서 사촌들이랑 같이 봤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만큼 영화가 기대되고 설렜던 기억이 있네요. ^^
  • 라해살자17.03.29 14:02:47 댓글
    0
    00suscheh wjfoTwl
  • 오늘도나이스17.03.29 14:33:42 댓글
    0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다.
    브루스 월리스가 귀신이야
  • 축구선수17.03.29 15:49: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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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름발이가 범인이요!!
  • 세계최고한량17.03.29 14:37:58 댓글
    0
    딱 구십년 초반들은 기억합니다
    글라디에이터를 영등포에 있는 극장에서 봤었는데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그때가 초 4때였는데
  • 다크윈드17.03.29 16:05: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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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제대 한달전 말년 휴가 나와서 봤던게 글라디에이터~ 명작이죠 ㅎㅎ
  • 아하생각17.03.29 14:49: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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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표상이 원래 극장영화표파는사람들이였나요??
  • 니알랏토텝17.03.29 14:49: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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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땐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재밌었어요
  • 대박수17.03.29 14:54: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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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돋네 피카드리극장... 군대가기전 저극장앞 갤러리커피숍에서 알바했었는데 ㅋㅋ
  • 슈퍼카레맨17.03.29 15:01: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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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영화볼땐 사람을 계단에까지 꽉 채워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 풀스로트17.03.29 15:33: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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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2때 터미네이터 2 암표사서 들어간게 기억나네요 ㅎ
  • 다크윈드17.03.29 16:03: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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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보다 형님이시내요 ㅎㅎ

    전 중1때 사촌형이랑 터미네이터2 봤었거든요. 전날 SBS에서 터미네이터1을 해줘서 그런지 극장좌석이 없어서 통로에서 쭈그려 앉아서 봤던 기억이나내요 ㅎㅎ
  • 플러스밴드17.03.29 16:42: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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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초반 까지만해도 저런 극장 있었죠.. 엽기적인 그녀를 멀티플렉스가 아닌 영등포에 어디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 쌀가마드러17.03.29 16:54: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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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디리, 서울극장 등등..저때는 종로가 극장의 메카였는데..서울은 동네마다 조그만 극장도 하나씩은 있었고..한편값에 무려 두편을 볼 수 있는 동시상영...지금도 잊을 수 없다 ...동방불패 보러갔다 같이보게된 뽕3.....절대 뽕3 보러간게 아니었지..암암..
  • 박화우17.03.29 17:22: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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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예전에는 극장에서 담배 피고 더 압권인건 오래된 낡은 극장 같은곳은 에로영화만 동시상영으로 하는 극장들이 종종 있었는데 들어가보면 자는 놈,딸치는 놈,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었지요
  • NEOKIDS17.03.29 19:07: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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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스포츠신문에서 봤던 기사가
    람보2개봉때 티셔츠 준다 했다가 다떨어지니 폭동일어났다던
  • NEOKIDS17.03.29 19:07: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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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딱 저기 피카디리 ㅋㅋㅋ
  • 댓글전문가17.03.29 19:45: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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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도 저랬죠..
  • 쿨보이75917.03.29 20:17: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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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 처음본 영화가 우뢰매였는데 ㅋㅋ 수유리 세일극장
  • 박동진17.03.29 20:50: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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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파도극장 아시는분? 수영비행장 가기 전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 무한주유17.03.30 00:32: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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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엑슨밀라노... 한일극장...
    안동... 대안극장 좀 늦게 중앙 시네마...
  • Satch17.03.30 20:19: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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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종로3가...단성사, 피카디리, 서울극장 이렇게 세개가 옹기종기 모여있고..영화보고 피맛골 가서 술 한잔 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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