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조 2항 '공공의 이익과 질서를 해하는 어떤 결사나 모임도 인정하지 않는다.' 자민당이 추진 중에 있는 개헌의 일부 유명 교수들과 진보 정치가들의 결사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독재를 위해 착실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 일본 메이저 언론들은 이러한 문제에는 별 다른 태클을 못 걸고
일본도 60년대말 전공투 실패 이후, 경제야 어떤지 몰라도 민주주의는 정말 원숭이라 욕 먹을 정도로 엉망이 되었지요. 사무라이를 중심으로 하는 철저한 계급제 막부시대의 의식을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한 일본인. 정치가 집안이 따로 있고 그들이 지역구를 세습하는 세태.
우리는 동아시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민주투쟁의 역사를 가지고서도 자꾸 정치가 일본화 되어가는 거 같아 슬픕니다. 아직도 왕정과 공화정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정계에 대거 포진하고, 기업사장 출신이라고 대통령 시키고, 독재자의 딸이 권력을 잡게 하는 껍데기만 공화정 무늬만 민주주의.
이번 촛불이 동력을 잃지 않고 70년 이상 이어온 저 거대한 괴물들의 역사를 끊어내는 승리의 기록으로 남기른ㅅ 간절히 바라봅니다.
무섭네요. 이게 바로 가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진정한 모습일까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민주주의라면 헌법에도 국민이 먼저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이건 무조건 일왕이 먼저고 너희도 동의했다. 이거부터 시작이니;;; 독재의 시작이 아니라 독재를 하기위한 내부결속 부터 꾸준히 해왔으니 거기에 한술더 떠서 자신들에게 대항할지도 모를 약자의 수단들을 원천 차단하려고 하는데 현재 일왕도 공범이에요. 자신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정도전,육룡이,뿌리깊은나무 보면서 공부할겸 구글링 이것저것 검색하다 민본에 대하여 검색해 봤는데 육룡이의 민본이랑 뿌나의 민본이 왜 이렇게 다른건지? 문득 이해가 안됐는데 지금 이 게시글 보면서 일본의 통치방식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흠........뭐 암튼 일본은 볼거리와 즐길게 많으니까 패스ㅋ~
일본도 60년대말 전공투 실패 이후, 경제야 어떤지 몰라도 민주주의는 정말 원숭이라 욕 먹을 정도로 엉망이 되었지요. 사무라이를 중심으로 하는 철저한 계급제 막부시대의 의식을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한 일본인. 정치가 집안이 따로 있고 그들이 지역구를 세습하는 세태.
우리는 동아시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민주투쟁의 역사를 가지고서도 자꾸 정치가 일본화 되어가는 거 같아 슬픕니다. 아직도 왕정과 공화정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정계에 대거 포진하고, 기업사장 출신이라고 대통령 시키고, 독재자의 딸이 권력을 잡게 하는 껍데기만 공화정 무늬만 민주주의.
이번 촛불이 동력을 잃지 않고 70년 이상 이어온 저 거대한 괴물들의 역사를 끊어내는 승리의 기록으로 남기른ㅅ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