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의 "황제의 식사"
최저생계비로 하루나기 체험에 다녀왔다. 식사비 6,300원을 받고 쪽방에서 1박2일을 살아보는 것이다. 저보다 앞서서 몇 분이 다녀갔지만 한나라당 의원은 제가 처음이었다.
선배 경험자의 가계부를 조사했습니다.
하루밤을 잘 자고 난 다음날 아침 주변을 산책했다. 돌아오면서 조간신문 1부를 600원에 샀다. 문화생활을 한 셈이죠. 마지막으로 남은 돈은 20원이었다.
나는 왜 단돈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저생계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저처럼 될 수 있을까요? 단 하루 체험으로 섣부른 결론 내리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다만 최저생계비만 올리는 것으론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국가재정에도 한계가 있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물가가 비싼게 아니라 너네들이 아낄줄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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