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타나에 살고 있는 영국 출신의 32살 사진가 조나단 그리피스 이야기.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혹한에서 야생의 호랑이, 표범, 곰 등을 근접 사진으로 찍는데,
닭고기 한조각 놓고 2~3일을 기다리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리스키라는 사람은 2년 전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서 카메라를 받게 됐는데
아내는 새로 태어날 아기를 찍어주길 바랬지만 이 아저씨가 동물원에 가서 봤던 야수들에 삘이 꽂혀서
카메라들고 야생으로 떠나버렸답니다.
야수들의 피를 뚝뚝 흘리는 턱주가리들이 코 앞에 있을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