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존나 개념없는 여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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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베X 강의들으러 갔었는데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나이 든 여자 하나가 가방 놀 곳이 없으니 옆에 책상에다 가방이랑 갤럭시2 놓고 강의들음
뒤에 사람이 왔는데도 가방 치워줄 생각도 안 하고 눈치만 보다가 지할 것만 하는데 빡쳤지만 강의중이라 나도 말 못함
그 사람도 가방좀 치워달란 말도 못하고 쭈삣쭈삣 거리다 뒤에 서서 10분간 듣다가
강사가 저기 자리있다고 하니까 여자 그제서야 느릿느릿 가방 치우더라
내가 이래서 삼성폰 쓰는 사람들이랑은 상종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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