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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들이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

농구의관객 작성일 12.01.25 00:17:39
댓글 97조회 20,306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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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비래욜12.01.25 16:28: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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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만 되면 그게 사는거냐 , 노는거지
  • 광팬12.01.25 17:22: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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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넘도록 결혼 안하는 여자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다 솔직히 얼굴이 연예인급인데 30넘도록 결혼 안했으면
    아 안했구나 하는데 어디서 거울도 안보고 다니나 거울한번 다시보고 이런글 적어라
  • dfjkf12.01.25 17:29: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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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까 저런말은 결혼 못한 애들이 자기위로 식으로 하는거 같다. 애초에 틀린말은 없지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남편이 게으르고 처가댁에 신경을 안써서 속상하다 이런식으로 적어놨으면 남자가 나쁜넘이네 하겠지만 그걸두고 손해니 머니 이러는거 보면 결혼을 했든 안했든 마인드가 글러 먹은거 같다
  • dfjkf12.01.25 17:36: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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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처구니가 없는게 요즘에 맞벌이에 가사까지 책임지면서 같이 집 대출금 마련하는 여자가 있기는 하냐??? 설마 한달에 남자에 비해 택도 안되는 대출금만 부담하면서 저런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솔까 나는 맞벌이 하면서 월 150이상만 여자가 벌어다 줘도 가사분담 확실하게 반으로 해줄 자신있다.
    하지만 여자들 보면 결혼해서 한다는 짓이 돈벌어와도 매달 처가에 돈 어처구니없이 꼬박꼬박 갔다 바치고 꼴랑 집에 식비 20~30만원 정도나 책임지면서 저런 요구 하는 경우가 많지 그런 여자랑 결혼한거 보면 진짜 남자도 결혼하기 싫다 여자 너희들만 싫은게 아니고
  • 김충식12.01.25 22:45: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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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님께서 이야기하는 그런 여자분이라면.. 저도 싫으네요..ㅋㅋ
    그러나 결혼하면.. 대부분 남자의 돈은 통장이나.. 대출금 갚구요... 여자분의 월급은 생활비를 하죠..
    여자가 만약..남편의 절반정도의 벌이라..해도.. 애낳으면.. 절대적으로 여자의 일이 많긴 합니다.
    그것도 애를 둘이상 낳기 시작하면.. 아버지는 필요없는 존재구요.. 애둘이 엄마한테 보채기 시작하면..
    답없어요.. 엄마는 그냥.. 회사그만 둬야 합니다.. 옆에서 보고 있기에 딱할 정도로...정신이 없어요...
    만약.. 애둘낳고.. 직장까지 다닌다면.. 애들은.. 시댁에서 봐줘야 하구요...
    만약.. 그 애들마저.. 처가부모님들이 봐주신다면.. 최소한 달에 100만원 드리고...
    넙죽넙죽 절하고 사셔야 합니다...ㅋㅋ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한국여자들.. 일생이 그리 아름답지 않아요....
    결혼하기 전에.. 저리 뻐팅기는거.. 좀 이해해줘도 됩니다....ㅋㅋㅋ
  • 마음열기12.01.25 17:43: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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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린말 같지는 않은데. 요즘에는 딱히 그러지도 않던데, 결혼한 친구들 보면 다들 외가쪽으로 신경 많이 쓰고 일도 많이 도와 주더만.
  • jjm1850712.01.25 17:47: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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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하는글입니다.다만..그리 불평많으면 한번 반대로 살아보도록하죠.결혼전에 여자니들이 집사오고 남자들이 혼후해오고 집안살림도 마찬가지고 돈벌어오는건 주가 여자가해오고 남자가 집안일 챙겨주면 니들이 지금당장하는말처럼 여자만 지옥이라고 할수있다고 생각할수있는지 두고보면알겠지.
  • erawer12.01.25 18:02: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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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그러려니해야할듯 ...
    어차피 저렇게 손해보고산다고 생각하면 좋은 배필만날 기회있어도 날릴뿐더러 ...
    평생 저렇게 억한 심정들고 살아서야 화목한 가정도 못꾸릴테고...저런 여자분은 그냥 평생 판에나 댓글남기다가 죽겠지요 ...
  • 김건12.01.25 18:19: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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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벌이 전제하에 저 글은 너무도 당연한 글 아닌가? 조건이 반반이면 당연히 책임도 반반이지.

    그리고 이건 다른 말이지만, 남자의 사회생활과 여자의 집안살림은 그 가치가 동등하다고 본다.

    살림 한 번도 안해본 놈들이 꼭 ~ 사회생활 스트레스 어쩌구저쩌구~ 집에서 애나 키우는 주제에 블라블라~ ㅎ

    휴일에 시간나서 빨래 가끔, 설겆이 가끔, 애랑 놀아주기 가끔 하는 건 살림도 아녀~ 그냥 살림체험이지. 마치 여자들 해병대캠프체험하듯이.

    사회생활이나 살림이나 모두 그 지속성에서 스트레스가 오는거지.. 남자나 여자나 그 강도는 똑같음. 누가 누구에게 더 힘들다느니 그런 말 하면 안 됨 절대..
  • 니블하임12.01.25 18:23: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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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업주부세요?
  • 김건12.01.25 1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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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데요
  • 김충식12.01.25 22:41: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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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의 가정전업이 애가 둘이상인 경우, 남성의 평균임금과 동일하다는 보고서가 있구요..
    애가 하나일 경우, 남성의 평균임금의 80퍼센트 정도의 일이라고 합니다.
    보통 서민가정의 경우 애를 하나이상은 낳으니까.. 주부의 업무역할은.. 남편의 80퍼센트 이상은
    하는거죠... 누가 잘하고 못하는게 아니라.. 둘다다 힘들게 사는 거에요...
    그리고 전업주부라고 해서.. 부끄러울게 뭐있습니까.. 재테크 잘하고.. 애들 남들만큼만 키우면..
    그것으로서 아내의 역할은 다 했다고 봐야죠... 물론 남편이 상위 5퍼센트 안에 드는..
    아주 잘난 분이시면.. 애들 100명낳아 기르더라도.. 을자로.. 굽혀사는거고요..ㅋㅋㅋ
    그게 현실입니다..ㅋㅋ
  • 야웅 ^^*12.01.25 18:52: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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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왜 내주변은 시댁은 찬밥이고 맨날 처가에만 신경쓰는 친구랑 동생이 있는걸까
    남자 고르기 나름이고 여자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놀고 먹는 사모님이 되는것도 자기 선택과 능력이고
    하고싶은것 맘껏 하면서 가사도 조금씩 분담하면서 잘사는 여자분들도 있고
    하고싶은일 하면서 정당히 가사 분담하고 처가댁 잘 살펴주는 남자만난 분도 있을것이고
    윗 글처럼 쥐꼬리만큼 벌어오면서 여자고생만 시키는 사람도 만날수도 있는거고
    자신의 능력을 탓하세요
  • 빵상아줌마12.01.25 19:2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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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했는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란말 진지하게 들어봐라
    똑같이 일하고 퇴근했는데 여자는 집에와서 집안일 또해야되 게다가 애낳으면 잠도 잘 못자고 지옥시작이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안들리가 없는거 아닌가? 나도 남자고 페미뇬들 시러하는데 위에 저글은 깔만한게 없구만뭐
  • 김충식12.01.25 22:38: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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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동감합니다.. 집에 들어와서.. 애들 한 30분 이상 놀아주면.. 이런생각해요..
    아.. 애엄마는 이애들과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지??? 내일부터 집에 좀 늦게와야 게따...ㅋㅋ 이런생각?ㅋㅋ
    애 하나와 애 둘은 하늘과 땅차이...
    우리 어머님.. 4남매 기르셨는데.. 가게도 하시고..ㅋㅋ 신이라 부르고 싶음....
    아마도 일생에.. 자신의 삶은 없지 않았겠나.. 싶어요..ㅋㅋㅋ
    대한민국 여성 중.. 95퍼센트는 일반 서민가정으로 시집가게 되는데..
    대부분 그런 삶을 살아야하지 않겠어요.. 그들도 나름.. 괴롭겠지요.. 함께 보듬고 사는게 답임...
    너무 욕할 거 없는거 같아요..ㅋ
  • 깜끔이12.01.25 19:26: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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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맞벌이 하면서 살림하고 애키울려라면은 정말힘들다.같이해야한다.물론.
    하지만.누구를위해서 돈벌어서 일을하고 무엇을위해서 결혼을하는가 잘생각해봐라.
    결혼생활이 고생이라고생각되면 안하믄되는거구 서로 진실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위하는마음이 있다면
    힘든생활도 행복할것이다.
    아이를위해서 돈벌기 싫으면 낳지를말아라.맞벌이가 힘들면하지를말아라.
    다 자기자식하나라도 더 해주려구하는행동인데 멀 이리재고 저리재는것인지.
  • 팔리아멘트112.01.25 19:30: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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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겠지만...
    애키운다고 죽는사람은 없잖아???
    근데 일하다가 과로로 병원입원하고 죽는사람들은 있잖아..
    그럼 머가 더 힘든거야...?
  • 김충식12.01.25 22:35: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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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키우는거 쉽지않아요.. 거의 반띵 같다고 봅니다.. 둘이상 키운다면 말이죠..
    둘이상 키우기 시작하면.. 매일 전쟁이에요.. 물론 막키운다면 할말없고요..
    제대로 키울려면.. 아니 남들 하는정도까지만 하려면.. 애엄마는 거의 사생활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건 인정해줘야해요.. 남자가 돈 번다고 집에와서.. 집이 왜 이모양이야!! 아침 안해줘!!!
    이런건 좀 너무한거죠.. 애 둘 이상이면.. 남편이 대단한 수입을 가진게 아니라면..
    같이 보듬고.. 수고했어, 내가 좀 도울께 하며... 살아야해요.. 그게 정말 현실임..ㅠㅠ
  • 괜차나힘내자12.01.25 19:37: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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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공에도 치졸한 남자많네요. ....맞벌이하면서 애키우면 얼마나 힘든데...무조건 남자가 힘들다. 한국여자들 된장녀다라는 사람들.... 치졸하지 않나요?
  • 물개베이스12.01.25 20:13: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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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맞는 말인데요
    제가 보아온 결혼생활을 보면 남자들은 뭐가 그렇게 잘랐는지 집안일에는 손하나까닥안해요
    그건 우리 어머님들이 잘못을 했죠 남자라고 총각시절때 아무것도 안 시키는......(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저도 20살이전에는 집안일을 안 돕다가 넘어서부터 했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집안일하는 여자들보면 솔직히 불쌍함 저따위로 대우를 할 꺼면 파출부랑 결혼하지뭐하러 해서 고생을 시키는지
    우리 매형은 누나랑 맞벌이를 하다가 누나가 아이를 가지고 나서부터 전업주부로 돌아섰지만 그 후로도 집안일의 50%넘게 일을 도와줍니다.이제는 시대가 바뀐만큼 남자들도 개소리하지 말고 집안일돕고 육아부담당연히 해야 합니다
  • 최종열12.01.25 20:25: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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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한가지 전제조건을 바꿔봅시다.
    "맞벌이"를 "자기생활"로 한번 바꿔도 이 글이 성립 할련지요?
    지금 우리 주위에 보이는 많은 여성 분들이 위 글에 부합한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겁니다.
    그 사실위에 그 전에는 10에 1 정도가 자기생활(친구들 만나고 다니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지 하고 싶은거 하고) 하는 비율이었다면 다들 느끼시지 않나요? 그게 10에 1이 어느덧 10에 2가 돼고 3이 돼고 갈수록 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위에서 전제한 "맞벌이"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사라지고 있다도 문제제기를 이 글에서 했다면 더욱 큰 공감을 얻었을 것 같군요.
  • 야후미디어12.01.25 20:27: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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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알기론 저 네이트판중에 게시판이 여자들끼리만 저기는 남자가 댓글 달고싶어도 남자라고 댓글 못달게 되어있음.
  • 하얀마스크12.01.25 20:37: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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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케바케인거 같아요.
    저희 집은 외갓 친척들이 더 가까워서 친가보다 더 친하네요.
    집안일은 어머니가 하시지만 맞벌이 이기때문에 아버지도 왠만한 가사 노동 다 하세요.
    그리고 결혼 이후는 자기 하기애 달린거 아닌가? 뭐 그래도 안되면 복불복해야지..
    참고로 난 결혼하게 되면 같이 돈모아서 작은 투룸 오피스텔에서 같이 살려고 했는데..
    주위 여자애들한테 말했다가 입에 거품물고 덤비던데.. 그런생각 가지고 있으면 결혼 못한다고..
    근데.. 아직까지 어려서인지 모르곘지만.. 정말 좋아하는 상대라면..
    웬만한거 다 희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_곤_12.01.25 20:57: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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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원본글 쓰신분 그냥 이혼하세요.. 행복해야할 결혼 생활이 이건뭐....할말이없네요... 양쪽다 약간의 배려면 될일듯한데.. 그리고 이글이 남성 여성 대변할 글은 안이라 봅니다.
  • 붉은두건12.01.25 21:04: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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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징징글 지겹네;;
    이런 징징이들은 뭘 해도 징징 ㅋㅋ
    결혼 해서 힘들면 누가 결혼 하랬나?;; 법으로 정해져있나? 결혼 안하면 형무소 가나?
    혼자 살면 되지 뭐가 아쉬워서 이런 징징글을 올리나
    선택은 스스로 해놓고 징징징징징징징 아니면 뭐 드라마 주인공처럼 부모끼리 강제결혼 시켰나? ㅋㅋㅋㅋ
  • 빵상아줌마12.01.26 00:4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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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
  • 에스비빙12.01.25 21:06: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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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이렇게 사니까 퇴직 이후에 여자들한테 개무시 당하는거지.자식들과 대화조차 안해봤으니.. 자식과 소통하는 법도 모르고.이렇게 사는 남자는 노후가 참 불쌍해진다고 생각함.

    남자도 노후를 대비해서라도 이런건 공평하게 가는게 좋다고 생각됨.
  • 쌩가리1012.01.25 21:12: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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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죽어도 한국사람하고 결혼 않한다
  • 뾰리링12.01.25 21:31: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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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예전... 남자가 우대받던 시절... 여자가 차별받는 만큼 남자들에게는 책임이란게 따랐습니다...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이러면;;; 여자가 무능하다고 하겠습니까;; 남자가 무능하다고 하겠습니까;;
    어렸을적만 해도 남자가 ㄳㄲ 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여자가 ㄳㄲ 라는 말은 그다지 듣지 못했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때렸다... 남자가 ㄳㄲ지... 여자가 남자를 때렸다? 음?;;;남자가 잘못했겠지...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군대이야기도 당시에는... 남자가 당연히 가야지....
    했었죠....(예외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이런 대외적 책임이란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양성평등이다... 하면서.. 앞으로 나서는건 좋다....만 ㅡㅡ; 왜 그 책임은 짊어지려 하지 않는거냐;;; 이 ㅅㅂ년들;
    집값 대출?? 니들은 그집에 안사냐? 맞벌이? 평등하다매? 너희도 짊어져 ㅡㅡ;
    외도?;;; 이ㅅㅂ;; 난 외도 않해 ㅡㅡ; 회식?;; 아나 ㅡㅡ; 상사 눈치보는게 얼마나 미칠지경인지 아냐?; 존나 굴욕적이고 때려치고 싶어도 너네 여자들때문에 미치도록 참는거다
  • 이쉐린12.01.25 21:41: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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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긴하게 만드네. 나 결혼적령기 청년이고 내 주변에 시집장가 가서 애 낳고 살고있는 지인들만 수두룩한데, 이 글처럼 살고있는 애들은 딱 한 가지 케이스밖에 없더이다. 넉넉한 집에 시집가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맞벌이하는 경우. 대출 껴안고 와서 결혼? 물론 그런 케이스들도 있지. 근데 참 드문 케이스인데 갖다 붙이면서 일반화시키진 말고 (막말로 요즘 여자들이 대출 껴안고 와서 결혼하자는 남자랑 결혼을 한다고?ㅋㅋ), 오히려 여자들 마인드는 딱 이거더라. 나도 (남편 월급에 비교도 안 될 수준이고 가계에 보탬이 될 목적이 아니라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해도) 돈 벌어 오는데 왜 다른것들 다 공평하게 안 해 주냐? 조근조근 설명해 주려고 하면 되려 화냅디다? 그게 친구가 할 소리냐, 아 모른다 어쨌든 자긴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다 등등, 더 웃기는 건 애 낳으니까 군대 안 가도 되며 군 가산점 따윈 없어져야 된다고 목청 높이던 그녀들이 결혼한 후에는 애 갖기 싫다네요. 분유값, 기저귀값 걱정 안 해도 될 만한 집안에 시집간 친구조차 애가 갖기 싫데요. 왜냐, '내 자유' 가 줄어드니까. 결혼해서 '내가 유리하고 내 편한 쪽 일은 대충 적당히 나누고, 힘든 일은 정확히 딱 반 나누고' 가 요즘 여자들 깊이 박힌 마인드라는 걸 안 순간부터 나는 독신입니다. 물론 안 그런 여자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딱 이 글에서 범하는 오류처럼 '자기 불리한 쪽은 소수파를 다수파처럼 과장하고, 자기 유리한 쪽은 다수파를 소수파인 것처럼 가장하는' 여자들이 훨씬 많으니까, 나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적당히 즐길 거 즐기고 내 한 몸만 건사하면서 내 하고픈 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 를 최우선으로 챙기며 살다 갈거란 거.

    요즘 여자들 뭔가 착각 굉장히 심하게 하고 있는데, 결혼은 '여자가 해 주는' 게 아니라 '남녀가 함께' 하는 거요. 아버지 세대 이야기를 우리 세대 사는 모습인 양 이야기하기 전에, 당신들의 뿌리깊은 마인드부터 뉴타입으로 좀 리모델링됐으면 좋겠네요. 혼자 늙으면 남자만 외롭나? 여자도 똑같이 외롭지?


  • 헤이걸12.01.25 22:06: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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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저기 판가서 댓글들 써줘. 남자들 댓글 없다잖아. 여긴 수두룩 하구만. ㅋㅋㅋ
  • 김충식12.01.25 22:30: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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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일반적으로.. 저것이 현실이긴 한데...
    저렇게 사는 일반적인 착한 여성들은 다 시집갔다는거..ㅋㅋ
    저런거 싫다고 개기는 보슬아치들은 시집을 안가는거지.. 지들 나름의 이유가 되지머..

    울회사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자들이 집안일까지 꼭꼭 다 시키더라고..ㅋㅋ
    여자들 대부분 결혼하면.. 애들때문에.. 여자의 숙명이겠거니..하고.. 받아들이고..
    사실 좀 그런면에서는 불합리하지..
    그리고 여자가 좀 애낳고.. 늙고 살찌면.. 남자들 술먹고.. 여자만나고..
    여자는 외로워지고.. 안돼긴 했다...
    뭐 안그런 남편도 있겠지만.. 대부분... 결혼이후에는 여자가 일방적으로 수세로 밀리고..
    남편의 관심과 사랑을 유지하기도 쉽지않고...ㅠㅠ
    쩝.. 그래서.. 시집가지 전에.. 발악한번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일면 이해가 간다..
    내딸이.. 만약 생면부지 어떤 넘한테.. 시집가서.. 돈벌고 애낳아주고.. 살림까지..
    다 살아야한다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좀 이해가 가는거 아니냐?ㅋㅋ
    너무 욕할 건 없다고 본다.. 쩝..
  • bluaki12.01.26 00:0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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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래서 그냥 외벌이 한다 조낸 열심히 벌어다 주면 된다
  • 나무나무는12.01.26 00:37: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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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신 분과 댓글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결혼생각이 싸악 말끔히 당분간은 가시겠네요. 서로 헐뜯는 남편, 부인이 될 생각만 해도 아찔....감사합니다.
  • 박형사212.01.26 00:40: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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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더 땡큐지 ㅅㅂ..ㅋㅋㅋ
  • 늑대의눈빛v12.01.26 00:58: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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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는 말이잖아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 다른 근거로 토론을 할 생각을 해야지, 맞는 말까지 아니라고 우기면 좀 잘나 보입니까?
  • 아놔또삽질12.01.26 01:17: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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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린말은 아닌데
    딱히 공감주기는 힘드네요
    한쪽에서는 남녀평등 외치면서 다른한쪽에서는 여자는 힘든일은 피하게 해줘야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남녀평등하기전에 자기 할일이나 제대로 하라고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어차피 결혼은 둘이서 같이 한다는거죠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는것과 조건보고 능력보고 결혼하는것 어느게 더 행복할까요
    맞벌이 맞벌이 하지만 맞벌이로 정년퇴직 하실분이 과연 몇분이나 있을까요
    조건보고 결혼했으면 이미 결혼이라는 연결고리 사이에 배우자는 없는상태죠
    요즘 사람들은 상대 배우자와 결혼하는 사람들보다 조건하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예전에는 있는집안끼리 정략결혼에 희생된다고 한다면
    요즘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스스로 정략결혼하려고 안달이났네요
  • 똥박12.01.26 01:17: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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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낳고 시부모입장이대보면 위에글쓴 여성분들 어쩔수없구나 이럴걸여 말이라면 누가못하나 정작 현실에 부디치게대면 안대는것을
  • 아놔또삽질12.01.26 01:25: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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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진짜 결혼은 여자가 피해보는거라고 생각하면 그냥 결혼하지마요
    예전엔 결혼하면 백년해로라고 하는데 요즘은 무슨 햄버거 가게도 아니고 군대 백일휴가마냥
    백일해로 하는 사례가 자주 보이네요
    적어도 싸움한번 하기전에 서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결혼은 서로주면 배로받지만 서로 원하기만하면 바로 찢어집니다.
  • 딩구맨12.01.26 07:32: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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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뭐.. 글쓴이나 댓글다는 년들이나 .. 이런여자 별로 없어요.
    그냥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 "이런여자없구나~" 하면서 행복하게 해주세요.
    일반적인 상식이나 개념이 없는 여자네요.
  • 땡글이7612.01.26 08:58: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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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댓글다는 수준들이...참...
    결혼한 여자입장에서 얘기하는거잖아요..
    이런일이 있으니깐..좀서로 도와가면서하자는건데....
    왜들리플들이 저러는건지...
  • 뭐하맨12.01.26 09:28: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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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결국 남자들이 다 해주길 바라는것임
    이런 여자들은 결혼할 자격이없음
  • roams12.01.26 10:44: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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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따지면 남자도 결혼하면 손해 아닌가?
    퇴근 시간만 되면 집에서 전화 온다 " 언제와?"
    다른 직원들은 다 야근 하는데 나만 갈수 없다 "오늘 늦어" 라고 하면 투덜댄다.
    죽어라 일하고 집에가서 쉬고 싶은데 직장상사가 수고했다고 술한잔 하잔다.
    술을 좋아해도 피곤해죽겠는데 마시긴 싫지만 상사눈치를 봐서 억지로 끌려간다.
    술한잔 걸치고 피곤함과 숙취로 만신창이가 되서 집에 가려하지만 상사가 2차로 노래방
    가잔다.
    평소 나와 진급 경쟁관계에 있는 박대리가 과장옆에서 알랑방귀를 뀌고 있다.
    지난달 가고싶다던 피아노학원 돈없어 못보낸 딸내미를 생각하며 나도 상사옆에 붙는다.
    적당히 놀다 가고 싶은마음뿐... 도우미를 부르던 말던 이미 나는 집에 가고 싶을 뿐이다.
    술쳐먹고 떡이된 직장상사를 택시태워 보낸후 피곤함과 숙취에 만신창이가 된몸으로 집에 온다.
    어라? 집문이 잠겨있다. "띵동"
    안에서 아내의 소리가 들린다.
    "뭣하러 들왔어!!!! 밖에서 쳐자버렸!!!!!!"
    차가운 문앞 바닥에 앉아 자동센서로 꺼져가는 문앞 전등을 바라보며 정신이 흐려진다.
  • roams12.01.26 10:50:37 댓글
    0
    간만에 집에 일찍 들왔다.
    문열고 들어가자 아이들이 TV를 보고 있다.
    이놈~들 아빠가 왔는데 인사하야지...
    "아빠 오늘은 술 안마셨어?" 착찹하다...
    "아빠 나 피아노 학원~" 착잡하다.
    "자기야 나 입고 나갈 옷이 없어~" 착잡하다.
    "난 왜 명품가방 하나도 없어?" 착잡하다.
    "아빠 노스페이스 잠바사줘" 착잡하다.
    얼른씻고 자야지....
    못들은척하며 후다닥 씻고 바로 누웠다.
    주변이 조용해진다.
    드디어 잠이든다.

  • roams12.01.26 11:01:55 댓글
    0
    윗글대로라면 결혼하는여자는 모두 불행하고 남자도 모두 불행할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불행한 결혼을 사람들은 왜할까?
    그리고 여자든 남자든 과연 모두 불행한것일까?
    가부장적인 나라든 아니든
    결혼생활에서 여자가 힘들면 남자도 힘들다.
    여자가 행복하면 남자도 행복한 것이고...
    불행하고 나쁜점만 보고 살것인가
    희망과 보람으로 살것인가는 본인들의 선택이다.

    결혼한 여자나 남자가 불행한 이유는 결국
    자신들의 몫이고 선택인것이다.

    여자들이여 당신의 남자와 결혼해서 행복해질 자신이 없으면 결혼하지 마라~
    당신으로 인하여 한남자가 불행해질 수 있다.

  • S2앙마S212.01.26 11:23:17 댓글
    0
    아니 저년들은 결혼을 하고
    저렇게 말하는건가???
    그럼 결혼하지 말던......아
    못하겟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taepyung12.01.26 13:52:46 댓글
    0
    저는 사대주의자입니다. 결혼이나 이런 문화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북미에서 오래 살고 많은 가정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정말 자신들의 역할을 잘 분담해서 살아갑니다. 둘다 불평이 조금씩은 있겠지만 우리나라 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로 유교사상을 혐오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유교사상이 대한민국의 이상한 문화를 만든 것이지요. 너무 여자에게 치우쳐서도 안되지만 현실은 남자에게 많이 치우쳐 져있는게 대한민국의 문화 입니다. 다만 이 문화가 결혼생활에 있어서는 대부분 불균형이란 상황에 있기때문에 여자들도 질알을 하는 것이겠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위에 여성들이 쓴 글.. 보기는 싫은거 같아도 맞는말입니다. 왜 남자는 육아를 하지 않는걸까요? 왜 남자는 집안일을 하지 않습니까. 왜 남자는 명절에 TV를 보고 있지요? 같이 돈버는 입장이고 같이 애 키우는 입장에서 말입니다. 분담은 필요합니다. 안좋아요 점점 악화될겁니다.

    각설하고.. 진짜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과 대화를 많이할 수 있고 대화가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잘 수렴 할 수 있는 와이프를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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