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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수영 뽀뽀 인증샷...무개념 VS 보기좋다

D3x 작성일 10.11.08 16:04:40
댓글 15조회 9,007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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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논란되고 있다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D3x의 최근 게시물
  • 리처드파인만10.11.08 16:07:12
    0
    일병님아, 저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좀..... ㅊㅊ
  • D3x10.11.08 16:16:07 댓글
    0
    배우 신세경과 소녀시대 수영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코치를 응원하기 위해 뽀뽀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세경과 수영이 병상에 누워있는 박승일 전 코치에게 뽀뽀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신세경과 수영은 8년째 투병생활 중인 박승일 전 코치를 응원하기 위해 병상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신세경과 수영은 박승일의 볼에 뽀뽀를 하고, 옆에서 브이를 그리거나 슈퍼주니어 시원, 양동근, 정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냥 사진만 본다면 훈훈한 병문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박승일 코치 부러워요~미인들의 뽀뽀를 한 번에”, “종현이 눈물 흘리겠다”, “미녀들의 응원을 받았으니 힘내셨으면 좋겠다”, “박승일 코치가 이 두 분을 좋아하는가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환자 앞에서 저게 무슨 짓이냐”, “완전 무개념이다. 기념촬영 하러 왔냐”, “이 사진 보면 그냥 장난 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제가 민감한건가요?”, “누구 기준에서 좋고 싫은 건지 모르겠네”라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하지만 박승일은 “수영이는 자기 발도 아닌 내발을 마사지 해줘 감동 받았고 세경이는 하이킥 이미지대로 말수도 거의 없고 내팔을 주무르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승일 전 농구코치는 19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서 데뷔했으며 2002년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로 명예를 높였다. 하지만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돼 8년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푸힝...10.11.08 16:09:31
    0
    뭐지!? 환자는 누구이며 환자는 아픈상태인데 저렇게 사진찍으며 놀수 있는건가!? 이해가 안간다 ;;
  • sefwer10.11.08 18:51:00 댓글
    0
    환자 본인이 좋다잖소

    박승일은 “수영이는 자기 발도 아닌 내발을 마사지 해줘 감동 받았고 세경이는 하이킥 이미지대로 말수도 거의 없고 내팔을 주무르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dprtmv10.11.08 16:26:43
    0
    루게릭병은 불치병이라 가족한테도 힘들고 난 증상이 악화 되기전에 좋은일 이나 하다가 어디 나쁜 깡패나 악덕 사채없자 악덕 국회의원들이나 죽이고 자살 하련다.
  • 신지현10.11.08 16:29:11
    0
    환자가 기분좋다고 하면 끝이지 지들이 무슨상관이야 .어이없네.
  • 도라고래다10.11.08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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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분이 기분좋으셨다면 다행이지말입니다
  • 미친 씨댕10.11.08 17:10:09
    0
    환자 기분이 좋았으면 그만인것을 -_-
    뭐가 문제라고
  • helon10.11.08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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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코치는 "수영이는 새 앨범 녹음 작업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와주었고, 세경이도 부산에서 영화 촬영 중인데도 짬을 내서 와주었다"며 자신을 찾아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수영이는 자기 발도 지저분하면 만지기 꺼려지는데 하물며 자기 발도 아닌 내 발을 마사지를 해줘서 감동 받았다"라고 전했으며 "세경이는 '지붕뚫고 하이킥' 이미지대로 새댁같이 말수도 거의 없고, 내가 안보이는 사각지대에 앉자 내 팔을 주무르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다"고 밝혔다.

    거동을 전혀 할 수 없는 박 전코치는 눈을 깜빡여 글자판을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대표로 설립한 승일희망재단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박 전코치가 직접 글을 쓸 수는 없고 글자판을 통해 한 글자씩 전달해 글을 남긴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의 '연예인들이 홍보를 위한 행동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전혀 아니다. 이분들은 병문안도 자주 찾아오시며 몇몇 연예인 분들과는 문자도 주고 받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또 "가수 션을 통해 같은 소속사 연예인 등 그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일부 네티즌들의 억측을 일축했다.

    한편, 박승일 전 코치는 19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서 데뷔했으며 2002년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로 명예를 높였지만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돼 8년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가수 션과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루게릭 전문요양소 건립 추진 등의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신세경이 뽀뽀한게 클로즈업되서 이상해 진건데 실제 훈훈한 내용임.
    근데 여배우들 일반인들 앞에서는 지 얼굴만한 *글라스에 도도함이 하늘끝까지 뻗어가지만
    저렇게 이미지 상승시키줄일 앞에서는 뽀뽀를 아끼지 않는군요..
    그리고 얼굴작게 보이려고 지 뽈따구 가리고 찍은사진은 좀 씁쓸했음
  • webseo10.11.08 17:46:59
    0
    안좋게 볼려면 끝도 없지... 나도 연앤자체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왠지 홍보로 이용하는것 같기도 하고 꼴배기싫긴한데 상식적으로 정상인이라고 가정해볼때 놀릴려고 찍었겠나...하는 생각도 들긴한다 저정도는 걍 너그럽게 관심꺼주자
  • sefwer10.11.08 18:53:08
    0
    진짜 괴씸해서 죽여버리고 싶은게 뭔지 알아요?
    아픈 사람 앞에서 경건해야 한다며 오히려 초상집 분위기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루게릭병은 불치병임다. 쟤들이 진짜 신나서 저기서 저러고 있었겠슴까? 힘내라고 밝은척 하는거지
  • 아리카드10.11.08 19:23:53
    0
    가뜩이나 힘든사람 옆에서 죽을상하면서 사진 찍어야하나? 저분도 좋아하는 스타들이랑 밝은 모습 재미있는 모습으로 사진 찍고싶었을지 누가알어? 겉으로 보기에 아파보이고 표현못하니깐 저런분들 앞에서 엄숙해야 한다는 헛소리 지껄이는 인간들 니들이 더 이기적이고 환자들 가슴아프게 하는거야~ 니들이 정말 환자생각은하냐? 그들마음은 알려고 노력이라도 할까? 니들눈에 좋게비치면 그게 옳아보이고 좋아보이냐? 겉만 번지르르한 동정은 하지마 환자들 더 힘들어한다. 사진 한장보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지 말자 좀~ 환자 입장에서 오히려 이런말들 때문에 같이 사진 찍어준 사람들한테 미안해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좀 하자~ 생각좀 하고 살자~
  • 아인슈타인710.11.08 1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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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예전에 많은 스타들이 가서 인증사진 찍어가지고;;아니 근데 저기 가서 왜 저러는거야? ;;;
  • s김동10.11.08 2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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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사람이 허락했으면 문제될게 없죠 ㅋ
    근대 진짜 아무 의사전달 할수 없는 사람한태 저러면 문제 있는듯 ㅋ
    만약 의사표현 할수 없는 사람한태 가서 동의 구하지도 않고 하면
    장래식장가서 분위기 띄운다고 미러볼달아놓고 춤판 벌이는거랑 뭐가 다름?
  • 원츄-_-/10.11.08 2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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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kb에스에서 봤는데 저분 여자친구분이 떠나지도 않고 선수분 어머니와 같이 간호하는거 같던데

    너무 관심없이 봐서 대충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선수분이 눈빛으로 ㄱㄴㄷㄹ...이런 한글 모음 판을 이용해 상대방이 타이핑을 해서 일기를 쓰던가

    자기 의사를 둘이서 힘들지만 꾸준하게 살아있다는것을 나타내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만약 저걸 거절했으면 저런 사진은 안나왔겠죠.
    (옹호하고자 하는 바는 없지만 쓰고나니 옹호글이네 ㅅㅂ)


    어제 올라온거에 붙인글인데 부가 설명 하자면

    저분 눈짓으로 한글판을 이용해 가족 or 여자친구(?)분에게 자기 의사를 전달하면서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고 있씁니다.

    대충이나마 예전에 KBS에서 방송할때 봤던거라 확실... 다만 무슨 프로였는지는 ㅈㅈ KBS1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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