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차 잘못이 크긴 하지만 앞에 차도 운전은 그닥.. 장애물도 늦게 발견한것 같고 블박차가 뒤에서 접근해오는걸 벌써 알았을텐데도 계속 1차로에 버티고 주행함. 타이어 인지하자마자 사이드미러 화다닥 보고 2차로로 피했으면 뒷차에게도 기회가 있었을 듯 싶음.
제가 알기로 시야 배분이 보통 전방 60%, 후방 40%인데 요즘 거울 안보고 운전하는 사람들 많다고 느낌. 거기에 고속주행 할때는 전방도 원거리/근거리 나눠서 계속 체크해야함.
안전거리 중요하긴 한데.. 현실에서는 규정대로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저런식으로 내 앞에 차 없는데 뒷차가 붙여오는 건 라이트나 크락션 없어도 '나 좀 먼저 갈께요' 하는 뜻이라 또 급똥이겠거니 하면서 비켜주는게 서로간에 편함. 괜시리 꼬장부리다 자기 손해만 커짐. 앞에 차 있고 내가 최소 안전거리 지키고 있는데 똥침 놓는 것들은 양아치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