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잠 못 자고
사무직 알바를 하는데
컴퓨터 하는데 내 몸과
영혼이 살짝 분리된 느낌
오랜만에 느낌
먼가 느낌 감각이
내 신체가 평소엔 당연하게 느껴져
무감각 했는데
어젠 또 오랜만에
내 영혼이 이 몸에 살짝 걸려 있는 느낌
내가 이 신체에 들어가 있구나
오늘은 영혼이 살짝 나가 있구나
나는 왜 여자인가
나는 왜 누군가들의 딸인가
내 손을 보며 신기한 느낌
그 느낌은 오랜만에 느꼈다
피로가 심한땐 내 영혼이 완전하게 빠져나가서
의자에 앉아있는 날 내려다 보는데
어젠 영혼이 얼굴만 빠져나간 느낌이었다
집에와서 식사하고 잤는데
그것도 4~5시간 정도 잤다
이십대 초반엔
격일로 잤고
격일로 16시간 몰아서 잤다
십대엔 일주일 잠을 못자서
주말내내 27시간 자고 그랬었다
3일 잠을 못자면 멍한데
4일째가 되면 오히려 각성이 되어 해탈하는 느낌이다 5일 부터 어지럽고
6일 7일은 두통이 심각하다
사주 자체가 불면 우울이 평생이라
평생 나는 골골 거리며 살고 있다
고혈압이 심해서 어깨 통증으로
잠을 잘 들지 못하고
자다가 갈증나서 잠을 깨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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