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완전 ‘중도’ 이신 분인데
한 때 계엄도 비판했고 중도인 유명한 한국사 일타 강사인데,
왜 계엄을 해놓고 대부분의 계엄군이 ‘선관위’로 갔을까? 라는 것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 부분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니 뜬금없이 왜 선관위로 갔지????
자유민주주의의 꽃은 ‘선거’ 이며 국민이 정치인을 심판하는 유일한 힘을 실을 수 있는 게 ‘투표권 행사’ 인데
그 투표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조작한다면 이건 자유 민주주의의 중대한 범죄입니다. 가장 심각한 범죄이죠.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선관위’가 가장 많은 감사를 받아야 되는 집단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어떤 대통령이나 국정원이나 감사원이나 아무것도 터치를 할 수 없다는 법 위의 기관이라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솔직히 이 강의를 안들었으면 몰랐을 사실이었네요.
정말 명쾌하고 논리적인 명연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정당 지지자들이 ‘지금도 수검표 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수개표는 ‘전자개표기’로 처리된 것을 백여장씩 고무줄로 묶어주는 작업일 뿐 일일이 수검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주장도 있으니, 면밀히 팩트체크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전자개표기 SW 만드는 회사가 상속세 때문에 여전히 우리나라 회사인지 아니면
어느 나라 회사로 들어갔는지 확인해보는지 체크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영상에 대한 해명과 반박은
뜬금없이 00당이 구글을 신고할 게 아니라
[선관위]가 수검표작업을 한다고 그리고 의혹이 없다고 반박을 해야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에 ‘부정투표 의혹’이 있었던 영상중 일부입니다.
이 의혹이 쓸데없는 의심인지 아니면 의혹인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택배 상자가 투표함…투표자 항의 빗발 / KBS 2022.03.05.
[기사+]기표된 투표용지가 투표 안 한 유권자에게?! 혼란의 확진자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