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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올해 안에 챙겨야할 연말정산 세테크
01. 소득공제율이 큰 폭으로 적용되는 3~7월월별 고정적으로 적용되던 소득공제율이 2020년엔 월 마다 다른 폭으로 적용됩니다. 이를테면 1~2월, 8~12월은 작년과 같은 비율로 적용되는 반면, 3월은 공제율이 기존의 두 배로 적용되고, 특히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높았던 4~7월은 결제 수단과 무관하게 일괄80%의 공제율이 적용되지요. 때문에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코너로 신용카드 사용액의 한도 초과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초과가 예상된다면 고가의 지출계획은 살짝 미뤄두는 것도 방법. 02. 50세 이상자는 결정세액 고려해 연금저축 추가납입을현재 1.2억 원 이하의 총급여를 받는 50세 이상의 연금저축 납입자의 경우,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의 4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상향 적용되는데요, 이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해요. 3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IRP까지 납입 중이라면 올해 총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노후를 위해 설계하는 개인 연금은 최대 16.5%의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에 빠질 수 없는 효자 종목인데요. 다만, 결정세액이 세액공제금액보다 많이 있어야 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연말정산계산기를 통해서 결정세액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죠? 03. 월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옮겨야월세액 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로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 월세액의12%, 총급여 5500~7000만원인 경우 10%를 공제합니다.(연간 750만원 한도)고시원/주거용 오피스텔도 공제대상이 되기 때문에 등본상 주소지를 월세주거지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집주인과의 마찰 때문에 올해 공제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5년안에 경정청구라는 제도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으니 월세거주자라면 계약서와 월세 입금 증빙 서류 등 해당서류를 꼭 챙겨두세요 04. 주택종합청약저축공제를 받으려면 금융기관에 무주택확인서 제출총 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로 주택종합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주택마련저축공제를 받으려면 내년 2월말까지 금융기관에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실무적으로는 연말 정산 때 공제 신청을 할 수 없어 추후 경정청구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요. 12월 전까지 금융기관에 미리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하는 경우엔 내년 1월15일에 간소화자료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 적용기한은 2022년까지로 연장이 되었어요. 05. 90% 소득세 감면받는 ‘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는 청년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이에요. 2012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 취업한 만 15~34세 이하 중소기업 취업청년이라면 취업일로부터 5년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의 일정 비율을 감면받을 수 있는데요, 무려90%(150만원 한도)까지 감면 혜택이 있다는 사실! 본인이 속한 기업이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의 범위에 포함되는 지 확인 후에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해서 꼭 챙겨보도록 해요. 06. 혼인신고는 12월말까지 해야 배우자 공제 가능세법상 사실혼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혼인신고를 해야 배우자 공제가 돼요. 또한, 혼인신고를 하면 총 급여가 4147만원 이하인 여성근로자의 경우 추가로 부녀자 공제 5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처부모님·시부모님이 만 60세 이상이고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부양가족 공제도 가능하답니다. 07. 공인인증서 폐지, 연말정산에 간편한 민간인증서 도입카카오, KB국민은행, NHN페이코, PASS, 한국정보인증 총 다섯 기관을 후보로 한 가운데, 정부는 2020년 연말정산 분야에 민간인증서를 확대 도입할 방침인데요, 12월 말까지 시범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 민간인증서 적용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 서명’메뉴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한 민간인증서가 표출되고 사용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인증하면 된답니다.아참, '공동인증서'로 이름을 바꾼 기존의 공인인증서 사용자는 인증서의 남은 사용 기간까지 금융기관에서 인증이 가능하니 걱정 꼭 붙들어매시길. 출처 -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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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제태크 꼭알아야할 세금납부 원천징수(원천세)에 따른 지방소득세(지방세) 납부방법-[WETAX]
제태크 사업을 하다보면 세금문제 빠질수없죠 사업을하다 보면 업무에 바빠 세금신고 또는 세 금 납부시기를 놓치게 되는데요 그럴땐 가산세 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은행이나 세무서를 가지않아도 신고및 납부하기 바로 준비했습니다. 원천징수(원천세)에 따른 지방소득세(지방세) 납부방법-[WETAX] 천징수란 본래의 납세의무자(종업원 등)가 자신의 세금을 직접 납부하게 하지 않고, 소득을 지급하 는 자(대표자, 사용자) 즉, 원천징수 의무자(세법에서 규정)가 일정액을 징수하여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즉, 사업자가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을 지급한다면 원천세를 원천징수하여 납부하여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원천세(국세)의 전자납부는 홈택스나 은행으로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지만 원천세에 10%를 추가로 납부해야하는 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납부하셔야합니다. 원천세(국세)를 납부하셨다면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계산(원천세10%)이 되어 있으므로 신고납부만 하시면 됩니다. 원천징수에 대한 여러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1. 위택스(www.wetax.go.kr)화면- 위택스를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공인인증서로 가입후 사용하시거나 바로 입력납부가 가능하지만 회원가입을 추천드립니다. 2.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화면 - 위택스화면에서 [신고하기]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단건납부] 3. 위택스 지방소득세 납부흐름도 화면- 납부 단계를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4. 위택스 지방소득세 기본사항 화면- [납부자 인적사항]에 본인의 자료를 입력합니다.- 지방세는 신고납부관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꼼꼼히 확인하시길~^^- [납세구분]은 납부대상의 자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5. 위택스 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및 가감조정 화면- 실제 지급 내역의 소득을 구분하여 인원수, 과세표준, 특별징수세액을 직접 입력합니다.- 원천징수세액(원천세)납부 내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과세표준 : 당월 산출 소득세액- 특별징수세액 : 과세표준의 10%(당월 산출 소득세액의 10%) ▲과세표준 소득금액 입력 EX) 1,000,000 원 3% = 30.000 원 6. 위택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화면- 특별징수 의무자를 확인하시고 [제출] 버튼을 누르시면됩니다.- 접수내용을 확인하시고 [납부서를 출력]이나 [인터넷 납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납부서 출력]를 클릭하시면 출력된 납부서를 가지고 은행납부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납부]를 클릭하시면 전자납부가 가능합니다. 7. 인터넷 납부 화면- 내용을 확인하시고 납부대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은행납부와 카드 납부가 가능하니 편한 방법으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지방소득세 접수및 납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세금절세중에서도 가장 절세가 많이되는건 성실한 신고 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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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세내기 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로 돈 아끼기
사업을 하다보면 세금관련 문제에서 벗어날수 없는게 사실이죠 초창기사업자 같은경우에는 거래가 많치 않다보니 회계사에 게 맞기기도 애매한 상황이 발생되더라고요 그리고 비용적인문제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비용안드리고 세금신고 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세금신고중에서도 간단하다고 하면 가장 간단한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직접 관련 세무서에 가서 제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손쉽게 집에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부가가치세 홈택스 신고방법 1.신고 납부방법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매입관련 신고남부내용입니다온라인매출 카드매출 의제매입세액 등 복잡한 업종은 제외된 내용입니다. ▶사업자번호 입력 후 확인 번튼을 누르면 세무사항이 조회됩니다. ▶연락처 , 이메일 , 주소 등 확인후 이상이 없으면 저장 합니다. ▶매출매입이 전혀 없는 사업자라 하여도 무실적신고 를 선택해 신고합니다. 2.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입력 ▲과세 세금계산서 발급 분을 선택해 작성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불러오기 조회를 통해 매출처별세금계산서 합계를 불러 올수 있습니다.조회 발급 > 존저새굼계산서 > 합계표조회 ▶과세 세금계산서 발급분이 제대로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후 과세표준 저장후 다음으로 가기3. 매입세액 입력하기 ▶세금계산서 수취분 일반매입 작성하기 선택 입력합니다.▶그 밖의 공제매입세액 작성하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관련 매입내용을 입력합니다. ▶신용카드매출전표 수령명세서 제출분 일반매입 작성 ▶다른 항목은 공제 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요식업은 의제매입세액 공제 적용) ▲▷홈택스 등록하지 않은 기타카드를 입력 (대표자 가족명의 ,직원명의 카드도 사업용으로 사용하였으면 공제 가능합니다.)▷카드영수증 또는 카드사에서 보내준 거래내역을 참고해서 카드번호(16자리), 구매처 사업장번호 ,공급가액 ,세액을 입력합니다.▷카드내역이 부가가치세 공제대상은 아니며 사업용으로 사용하였고 접대비 ,일반승용차, 교통비,대표자식대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합니다.▷국세청의 카드내역 분석강화로 인해 유흥업소,병의원,학원 등 결제한 내역에 대해서는 전산으로검증 성실신고납세가 요구됨▶홈택스에 사업용으로 등록한 카드와 현금영수증 공제대상 입력 사항▷기타내역의 카드는 개별적으로 일일이 입력해야 하지만 사업용카드내역은 거래건수 공금가액 세액의 합계액을 입력하면 됩니다.▷사업용카드 공제금액 조회 ▷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사업용신용카드 > 매입세액공제금액 조회▷현금영수증 공제금액 조회 ▷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현금영수증조회 > 매입세액공제금액 조회◈홈택스조회는 공제불공제 금액은 국세청에서 1차적으로 분류해 놓은 것으로써 납세자가 실제 사용한내역을 근거로 공제 여부를 변경해야합니다. ▲홈택스를 통해 직접신고를 하게되면 전자신고세액공제 10,000원을 적용 받을수 있습니다. ▲홈택스를 통해 직접신고를 하게되면 전자신고세액공제 10,000원을 적용 받을수 있습니다. ▲매출 매입 공제 등의 금액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신고서제출하기 후 납부조회후 세금 납부하면 부가가치세 신고가 완료됩니다. 이상 홈택스를 통한 부가가치세 납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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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의연 국고보조금 문정부들어 46배 늘어..
정의연 국고보조금, 文정부 들어 46배 늘어
부·지자체서 19억 넘게 지원
여가부, 건강관리 등 16억 지급
사용내역 보고서는 받았지만 돈 제대로 쓰였는지 점검 안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전신(前身) 격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정부·지자체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받은 국고보조금은 19억6508만원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엔 교육부로부터 1600만원을 받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엔 1억5000만원, 2018년 4억3000만원, 지난해 7억4708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2016년 대비 지난해엔 46.6배 늘어난 국고보조금을 받은 셈이다. 올해(14일 기준)는 5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에 6
억2200만원을 받았다.
이 국고보조금은 정부·지자체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쓰라"며 정의연에 준 돈이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여성가족부·교육부·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가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정의연과 정대협에 총 16억140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 중 11억2400만원이 '피해자 건강치료 및 맞춤형 지원' 명목이었다. 피해자 보호 시설 운영비로도 1억500만원 지원했다. 교육부(7100만원), 서울시(2억8008만원)는 아시아 위안부 피해자 조사, 위안부 토론형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위안부 기림비 설치 등의 명목으로 돈을 지급했다.
그러나 정의연은 이런 명목으로 받은 국고보조금 내역을 4년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정의연은 올해 받은 국고보조금 6억2200만원(내년 공시 대상)을 제외하면 13억4308만원을 투명하게 공시해야 하는데 올해 공시에만 지난해에 5억3796만원을 받았다고만 기재했다. 정의연과 주소가 같은 정대협은 이 기간 국고보조금을 아예 받지 않은 것으로 공시했다.?정의연 홈페이지에 공개된 재무제표 운영성과표도 국세청 홈택스 공시 자료처럼 2019년에만 5억3796만원만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돼 있다. 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은 "일부 오류가 있었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점검하고 있다. 점검이 완료되면 재입력해 재공시될 것"이라고 했다.
정의연이 받은 국고보조금이 실제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건강 치료 등 지급 명목에 맞게 쓰였는지도 정부 감사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할 점이라고 회계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여가부의 경우 정의연 측으로부터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 보고서는 받았지만, 현장 실사를 통해 실제로 돈이 제대로 쓰였는지는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정의연은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밝혀야 하고, 보조금을 준 중앙부처와 지자체도 특별감사를 실시해 사안에 따라 수사 의뢰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에서 받은 성금은 할머니들한테 쓰이지 않고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익명을 원한 한 회계사는 "정의연이 받아 온 국고보조금도 실제 할머니들을 위해 쓰였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국고보조금에 세제 등 여러 혜택을 받는 공익법인이 이런 식으로 불투명한 공시를 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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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의혹은 제대로 검증되고 있는가.
보고있으면 짜증나는게, 언론이 하는 짓이 세월호때 학생유가족과 일반인 유가족를 갈라 놓고, 그 후에 한 짓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이때도 보면, 학생 유가족측은 좀 더 사실이 밝혀지기를 바랬었는데, 일반인 유가족측은 이대로 끝내자는 게 강했죠. 근데, 이 상황에서 언론이 한 꼴을 보자면, 학생 유가족 측에 온갖 의심 비난 싸질러 놓으면서, (그건 이번 선거의 차명진 건만 봐도 알듯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일반인 유가족 측의 말을 검증 없이 매우 크게 부풀려서 학생 유가족 측을 정말 미치게 만들었죠. 근데 지금 보고 있으면 하는 꼴이 똑같은 꼴입니다. 이번에 또 하고 있는 짓거리가 한경이 하는 건데, 이런 기사를 올렸습니다. [단독] 하룻밤 3300만원 사용…정의연의 수상한 '술값'정의연이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를 보면 이 단체는 2018년 디오브루잉주식회사에 3339만8305원을 기부금으로 지출했다. 디오브루잉은 서울 청진동과 자양동 두 곳에서 ‘옥토버훼스트’라는 맥줏집을 운영하는 회사다. 정의연이 2018년 국내 지출한 기부금은 3억1000만원인데, 이 중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맥줏집에서 썼다고 한 것이다.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51161161 이 내용을 보자면, 무려 기부금중 10%나 되는 금액을 술집에 퍼다 썼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럼 이에 대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홈텍스를 찾아 봅시다. 이 것을 보는 방법은 정의기억연대 페이스북에 나와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회계자료 열람하시는 방법>: 국세청홈택스 공익법인공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사이트 국세청홈택스 (https://www.hometax.go.kr/) 하단 오른쪽 세금종류별 서비스 오른쪽 화살표 2번째 페이지 공익법인공시 클릭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공개 등 확인 가능 -> 법인명 찾기를 통해 검색, 자료 조회 가능*우리 법인의 감사절차는 우선 한해 결산이 끝나면 감사 2분으로부터 사무감사, 회계감사를 받습니다. 이는 내부감사이고, 그 외 외부 전문가 세무확인을 매년 받습니다. 기부금품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모집한 금액의 사용완료 후에도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았습니다. https://www.facebook.com/war.women/posts/1898272090297201?hc_location=ufi 해당 내역에 들어가서 2018년 내역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 것을 보자면, '어? 한경이 한 말이 맞네? 디오브루잉 주식회사에 3300만원 썼잖어?'라고 말하겠죠. 하지만, 이 자료에서 봐야 할 것은 이 세가지 입니다. 제가 표시해 놓은 세 곳을 보십시오. 이 세곳 중에 가장 앞의 붉은 색으로 표시된 것을 보자면 '대표 지급처명'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주황색이 지출 목적, 그 뒤에 초록색이 '수혜인원 단체 수'라고 되어 있죠. 이게 뭐를 의미 하냐면, 먼저 중앙의 주황색 박스부터 봐야 합니다. 주황색 박스의 지출 목적은 '단체의 목적 사업'의 항목을 의미합니다. 해당 항목에 해당하는 모든 사업은 이 항목에 다 합치겠다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가장 앞에 있는 붉은 박스는 주황 박스에서 말한 항목 중에서 가장 많이 쓴 '대표' 단체의 이름을 적어 놓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초록 박스는 해당 주황 항목에 의해 지급된 사람의 숫자나 단체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즉, 3300만원이라는 건, 해당 년도의 '모금 사업'이라고 하는 행사의 비용을 모두 합친거다 이말입니다. 디오브루잉주식회사가 '대표 단체'에 쓰여 있는건 그 해 행사 중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했던 행사가 그 곳이니까 그렇다 이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기사 내에서 정의기억연대도 해명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정의연 측은 디오브루잉 측에 ‘3300만원에는 옥토버훼스트 외에 다른 곳에서 쓴 비용도 포함돼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명을 듣고, 이에 대해서 확인 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이겁니다. 물론, 다 합쳐진게 아니라 하나의 행사 뿐인거 아니냐라고 따지는 분도 계시겠죠. 근데 이와 비슷한 항목 형태로 된 자료가 또 있습니다. 여기서 기부금 지출 내역서를 보시죠. 거기서도 이런 항목이 보일 겁니다. '지급 목적', '지급 건수' '대표 지급처명' 보이십니까? 비교해 보시죠. 지급 목적은 지출 목적과 같은 것이요, 대표 지급처명은 위의 대표지급처명과 같은 것이요, 수혜인원은 지급 건수와 같은 소리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기사를 쓴 기자처럼 수혜인원 단체를 무시한다면, 장학사업에서 정재영에게만 5400만원을 줬다는 이상한 소리가 되버리는거죠. 이에 대해서 기자는 아예 안봤을 까요? 아뇨. 봤습니다. 왜냐면, 정의기억 연대측에서 언급 했거든요. 기부금 사용 내역 중 ‘피해자 지원사업’ 수혜자 수가 ‘99명’ ‘999명’ 등으로 기재돼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깔끔하게 처리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실무적으로 미진한 부분을 고쳐나가겠다”고 해명했다. 언급 했다면, 기자는 당시 기부 사업이 저거 하나 뿐이었는가를 봤어야 했습니다. 솔직히, 정의 기억연대가 2018년에 시행했던 기부 사업이 디오브루잉과 같이 한 한번 뿐이었겠습니까? 기자는 이에 대해서 아예 의심도 안하고 기사를 막 썼거나, 애초에 목적 자체가 정의기억연대를 폄하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짓이 세월호때 하던 짓과 같다고 봅니다. 뭐, 한국 경제 신문이 세월호 건으로 반성은 안했겠지만, 계속 이러는 짓을 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제발 언론이 자기 책임을 가지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원출처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998262
케이즈작성일 2020-05-11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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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뉴스?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는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구에 생계, 의료비 등을 신속 지원하는 일명 ‘송파 세모녀’ 예산을 올해보다 200억 원 삭감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반면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시작된 해외 원조사업으로 미르재단이 관여해온 ‘코리아 에이드’ 예산은 160억 원 이상 불어났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만... 대체 뭐시 중헌디? 뭐시 중허냐고~
2. 고 백남기 씨가 경찰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현장에 있던 소위 '빨간 우의' 남성이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일베' 사이트 등의 엉터리 주장에 굳이 대응해 '국가폭력 살인'이라는 초점을 흐리고 싶지 않아 침묵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이 다 가도록 수사도 안 하고 이제 와서 빨간 우의 운운하며 부검하자고 하니... 누가 믿어~
3. 국정원에서 진행 중인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회고록이 사실이나 진실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회고록 관련 자료·기록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아주 손발이 척척 맞는구만... 근데 원래 국정원이 느낌가지고 일하는 곳이었어?
4.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시 및 학사 특혜를 제공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결국 사임했습니다. 최 총장은 미래라이프대학 사업을 추진할 당시 소통이 부족했던 점은 인정했지만, 정유라 씨 관련 특혜 의혹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버티면 버틸수록 눈덩이처럼 커진다는 것을 아셔야 할 텐데... 그분도...
5.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과거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씨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시기는 2014년 3월 이화여대에 합격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던 때였습니다.
나는 실력이 부족해서 우리 딸 볼 면목이 없네... 그래도 너무 원망 마라... ㅠㅜ
6. 최순실 씨 소유의 스포츠 컨설팅 회사가 독일뿐 아니라 국내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씨가 문어발식으로 설립한 국내외 비밀 회사를 통해 K스포츠재단의 수백억 원대 자금을 운용하려 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가 돌연 사무실을 폐쇄해 ‘증거인멸’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튀었군 튀었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7.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국제승마연맹이 정 씨의 아버지 정윤회 씨를 ‘박근혜 대통령의 조력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같은 프로필 내용을 국제승마연맹에 직접 쓴 주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Her father Jeong Yun-Hoe has served as an aide to Park Geun-Hy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이런 분을 우리가 여태 홀대했으니... 쩝...
8.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수준 이하의 리포트를 내고도 B학점을 받아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체육 특기생인 김연아 선수의 과거 학점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연아 씨는 입학 첫해인 1학기부터 거의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두 과목에서 F학점을 받습니다.
이게 상식이지... 국민 여동생 김연아, 오빠가 미안해~
9. 경찰이 파기해서 없다고 했던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상황보고서가 어제 공개됐습니다. 국정 감사장에서 위증을 한 경찰 지휘라인과 지도부가 모두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게 누구처럼 ‘수사 중이라 대답할 수 없다’고나 하지... 이제 수사를 받아야겠네?
10. 문체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제작된 '아라리요 평창' 영상이 구설수에 오르자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문체부는 '아라리요 평창' 뮤직비디오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영상이 아니라며 공식 홍보 영상은 다음 주 중 공식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마 정신없이 새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니겠지? 기대해 보겠으~
11. 국세청이 내년 1월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오늘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소득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절세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는 설명입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잘 활용하세요... 절세는 탈세가 아니라는 거~
12. '중학교 무상급식 전국 꼴찌'라는 비판을 받은 인천에서 내년부터 중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이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의 중학생 8만500여 명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만에 인천 사는 보람이 있네... 선거가 가까워지긴 한 모양이야...
13.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가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해 학부모와 학교 측의 반발이 거셉니다. 교육청은 시의회에 조례폐기 안을 제출해도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폐기보다는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나도 반대... 운동장에서 술 먹고 담배피고 소변보고... 이러니 누가 좋아하겠냐고?
14.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권고' 의견을 냈습니다. 권고 의견은 낮은 수위의 행정제재로 드라마 속 노출 수위가 낮았지만, 노출 장면이 있음에도 청소년을 캐스팅했다는 이유입니다.
뭘 그렇게 까지... 춘향이 나이가 16살이었는데 말야...
15.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21년까지 총리를 맡는 9년 장기 집권의 꿈을 사실상 실현하게 됐습니다. 일본 역대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도 갖게 된 아베 총리는 초장기 집권으로 그의 숙원과제인 '개헌'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아마 부러워 죽을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듯...
16. 지난달 30일 시행된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이 실제 보험사기 사건에 첫 적용됐습니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계속됐던 전과 달리, 특별법 적용 후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강력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몫 잡겠다고 장난치다가 한몫 단단히 살 듯...
17.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최근 5년간 2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거북목 증후군을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 정도로 여기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방치할 경우 척추의 변형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휴대폰을 일단 눈 높이로 올려 보세요... 세상만큼 목이 편해진다고 합니다...
18. 사제 총탄에 숨진 김창호 경위가 의협심 강하고 솔선수범하는 참된 경찰관이었다는 동료 경찰들의 얘기가 나오면서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고인의 22살 아들도 인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근무하고 있어 아픔을 더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과 같은 경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병우, 끝내 운영위 불출석 사유서 제출. 그렇지 머~
@손학규, 칩거 2년 2개월 만에 오늘 ‘정계복귀’ 선언. 글쎄~
@법원, ‘16kg 학대 소녀’ 아버지 친권 박탈. 인간 박탈~
@정봉주 전 의원, tbs TV 프로그램 진행자 된다. 개봉박두~
@‘최순실 풀고 가자’ 새누리 비박계 주장. 그래 풀자~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를 정해야 할 때가 옵니다.
동지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
- 영화 ‘밀정’ 중에서 -
일제가 망할지 몰랐다. 둘 중 하나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면 나는 나약한 사람일 뿐이었다...
이제 당신이 어떤 역사 속에 기록될지를 결정할 시간입니다.
난 당신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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