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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배우 신지수, 오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배우 신지수와 작곡가 이하이가 결혼한다. 신지수는 오늘(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날 예식에 신지수와 같은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백년가약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미모'는 배우 한혜진, 박수진, 엄지원, 예지원, 유선, 최자혜, 김성은, 김경화 등이 속한 여성 배우들의 모임이다. 배우 최다니엘과 한상진, 황인영, 이연두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맡았다. 배우 윤시윤, 래퍼 H유진은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는다.
세휘롯작성일 2017-11-03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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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공모자들 재밌네요
매일 지나다니는 곳이 코엑스 메가박스다 보니 대충 소재는 알고 영화관를 찾았습니다.
"장기밀매"가 소재다 보니 영화 자체가 어둠고 잔인한 장면이 많습니다.
액션장면과 몇몇 칼이 나오는 장면은 더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약간 뒷자리에서 봤는데 관객분들 움찔 거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함께 영화보시는 사람이 있거나 이런 취향 못보시는 분들은 고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빼곤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군요.
사실 이런 잔인한 장면도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개인적으론 개의치 않았습니다.
감독이 알리려고 했던 장기밀매에 대한 부분을 잘 살렸다고 봅니다.
소재가 어두워서 현재 흥행을 달리고 있는 "도둑들"보단 성공을 못할진 몰라도
몰입감면에서는 더 나은 영화 입니다.
스릴러나 범죄물 좋아하시면 꽤나 수작이 나왔다고 추천할 영화 입니다.
-----------------------요기서 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보신분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
배우 임창정
사실 배우 임창정 하면 제가 기억하는 모습은 코믹한 연기입니다.
첫 장면부터 피를 떡칠한 사람이 등장해서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와중에 임창정씨의 얼굴이 화면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어설픈 코믹요소가 나올 영화는 아니다란 생각이 들면서, 조금은 불안하게 임창정씨를 봤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임창정씨의 날카로운 사투리와 잔인한 액션연기와 함께 날라 갔습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코믹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임창정씨도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구요
영화를 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가 몰입감 입니다.
감독과 배우 모두가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공모자들 = 모두 나쁜놈
사실 캐릭터 별로 이런저런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나쁜놈들임엔 분명합니다. 감독이 이끌어간 방향도 이쪽부분이 강합니다.
임창정씨를 주측으로 납치까지 했지만 인정에 끌려 도망을 도와줬던 여자,
이식수술을 위해 중국으로 발걸음을 돌렸던 여자주인공의 아버지,
처음등장해서 수술대를 도망쳐 나온 청년,
죽는 과정도 목적도 인과관계도 다릅니다.
공모자들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비참하게 죽습니다. 타겟이든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든 말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에 방해가 되었던 최다니엘
'부인을 잃은 남편 역할로 끝이 났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반전이 나오자 마자 했습니다.
도대체 이런 캐릭터를 넣어서 무슨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장면, "자네 이름이 뭔가?" 하면서 끝나는 장면에서 모든게 완성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름따위 뭐가 중요하겠어?, 내가 하는 일은 계속 될꺼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모자들의 모든 설계를 맡은 최다니엘,
밑에 찌끄러기들은 죽고 구속되지만, 그는 다릅니다.
쌓아놓은 돈으로 총알받이를 구축하고, 사회에 가장 더러운 곳에서 살아 남습니다.
그는 살아 있습니다. 누군가의 결혼 상대로, 혹은 누군가의 친구로, 보험설계사로 말입니다.
"자네 이름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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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설연휴 영화
* 지상파1. mbc [7급 공무원]과 [킹콩을 들다].2/3(목) 13:00 [육혈포 강도단] 2/4(금) 10:40 [킹콩을 들다] 2/5(토) 00:15 [7급 공무원] 올해 mbc는 설 영화에 세 편의 한국영화를 방영한다. 포문을 여는 영화는 작년 추석에도 선보인 바 있는 [육혈포 강도단]. 2월 4일에 방영되는 [킹콩을 들다]는 시골 여중 역도부 소녀들과 88 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인 이지봉(이범수)이 빚어내는 도전과 눈물의 드라마다. 전형적인 스포츠 감동 드라마로, 오합지졸 같았던 선수들의 열정은 부정적이었던 코치 이지봉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은 감히(!)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2월 4일에서 2월 5일로 넘어가는 새벽엔 [7급 공무원]이 방영된다. 작년 설에도 방영된 바 있는 [7급 공무원]은 서로의 신분을 감춘 국가정보원 커플의 액션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 김하늘과 강지환의 연기 호흡과 함께, 액션과 코미디 장르의 황금 배합도 좋다. 2. kbs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과 [시].2/2(수) 11:00 [마음이 2](kbs 2) 2/2(수) 21:10 [시라노: 연애조작단](kbs 2) 2/3(목) 01:10 [의형제](kbs 1) 2/3(목) 21:20 [하모니](kbs 2) 2/4(금) 22:00 [울지마 톤즈](kbs 1) 2/5(토) 00:15 [굿모닝 프레지던트](kbs 2) 2/5(토) 00:25 [유령 작가](kbs 1) 2/5(토) 21:50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kbs 2) 2/6(일) 00:35 [시](kbs 1) 작년 추석에 선보였던 [의형제]와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포함해, kbs는 총 9편의 영화를 설 시즌에 방영한다. 한국영화로는 [마음이 2]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비교적 최근 작품들이 눈에 뜨인다. [마음이 2]는 의외의 흥행을 기록했던 [마음이](2006)의 속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로 뜨기 전의 송중기를 만날 수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작년 극장가에서 300만 명 가까이 되는 관객을 동원했던 흥행작. '미 친 존재감' 송새벽이 출연하는, 독특한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철민, 박신혜 등이 주연을 맡았다. [울지마 톤즈]는 작년 한 해 동안 30만 관객에게 눈물을 선사했던 다큐멘터리. 그 감동이 안방 극장으로 찾아온다. [하모니]도 눈물의 감동을 선사할 작품. 작년 설 시즌 극장가의 흥행작으로 김윤진, 나문희 등이 출연한다. '2010년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이창동 감독의 [시]도 설 시즌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한 소녀의 죽음으로 시작된 영화는,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할머니가 시를 쓰는 과정을 통해 저릿한 감동으로 퍼져간다. 외화로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유령 작가]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있다. [유령 작가]는 정치적 음모를 둘러싼 한 '유령 작가'의 진실 추구를 담은 작품.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의 로봇 전쟁을 보여준다. 3. sbs [마더]와 [전우치]2/2(수) 13:15 [해운대] 2/3(목) 23:05 [마더] 2/4(금) 21:45 [전우치] 2/5(토) 23:00 [내 사랑 내 곁에] sbs에선 네 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인다. 먼저 작년 추석에 방영되었던 [해운대]가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짐승 같은 모성애를 보여준 김혜자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 원빈은 [아저씨](2010)와는 정반대의 '얼빵한' 모습을 보여주며, 원빈을 취조하는 '세팍타크로' 형사로 송새벽이 등장한다. [전우치]는 최동훈 감독의 한국형 슈퍼히어로 무비.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을 보여주며 컴퓨터그래픽과 상상력이 만나 빚어낸 재치 있는 장면들도 즐길 만하다. 극장 흥행작으로 이루어진 2011년 sbs 방영작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은 김명민과 하지원이 만난 [내 사랑 내 곁에]. 루게릭병 환자 역할의 김명민은 20킬로그램 가까이 체중을 빼며 역할에 도전했다. 4. ebs [라디오 스타]와 [몬스터 주식회사].2/2(수) 10:40 [꼬마 돼지 베이브] 2/3(목) 10:40 [몬스터 주식회사] 2/3(목) 18:05 [아라한 장풍대작전] 2/4(금) 00:05 [취화선] 2/4(금) 10:40 [벅스 라이프] 2/4(금) 18:05 [부시맨] 2/5(토) 00:05 [라디오 스타] ebs의 올해 설 차림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들과 한국영화가 사이 좋게 양분하고 있다. 먼저 아동용 영화로는 [꼬마 돼지 베이브]는 동물 영화의 걸작으로, 위기를 벗어난 꼬마 돼지 베이브의 파란만장한(?) 여행을 그린다.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두 편도 놓칠 수 없다. [벅스 라이프]와 [몬스터 주식회사]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명작들이다. 한국영화로는 [아라한 장풍대작전]이 눈에 뜨인다. 류승완-류승범 형제의 액션 판타지인 이 영화는, 한국형 슈퍼히어로 무비라고도 할 수 있다. 두 편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드라마도 시청자를 기다린다. 임권택 감독의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취화선]과, 안성 기-박중훈 콤비의 연륜 연기가 일품인 [라디오 스타]. 어떤 작품을 선택해도 후회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올해 지상파 설 영화 중 가장 독특한 작품은 아마도 [부시맨]일 듯하다. 콜라병 하나로 세계를 뒤집은 그 전설의 영화. 직접 확인하시길! 5. obs [강철중: 공공의 적 1-1]과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2/3(목) 00:30 [공공의 적 2](2/3(목) 12:10 재방송) 2/3(목) 23:05 [강철중: 공공의 적 1-1](2/4(금) 13:40 재방송) 2/5(토) 23:20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2/6(일) 12:20 재방송) 2/6(일) 23:20 [폭풍 속으로] obs의 설 영화는 강철중의 활약을 그린 [공공의 적 2]와 [강철중: 공공의 적 1-1]로 시작한다. [공공의 적 2]는 강철중이 검사로 변신해 '공공의 적' 한상우(정준호)와 대결하는 이야기.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다시 경찰로 돌아온 강철중은 청소년을 범죄에 이용하는 이원술(정재영)과 대결한다. 설경구의 대표 캐릭터인 '강철중'의 활약상을 다시 만날 기회다. 이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가 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첫 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혹시 이 시리즈의 시작을 아직 접하지 않은 관객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젠 20년 전 영화가 된, 캐스린 비글로 감독의 [폭풍 속으로]가 방영된다. 키아누 리브스와 이젠 고인이 된 패트릭 스웨이지의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 여성 감독 비글로의 '웬만한 남성 감독보다 호쾌한' 액션 연출은 지금 봐도 대단하다. * 케이블 tv1. 따끈따끈한 신작 한국영화 [포화 속으로]와 [내 깡패 같은 애인].작년에 개봉되었던 따끈한 신작, 혹은 개봉된 지 2~3년 안팎의 '비교적 따끈한' 신작 한국영화들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채널cgv(www.chcgv.com)에선 매일 밤 한국영화를 편성했는데, 2월1일(화) 22시엔 성전환수술을 통해 여자가 된 '아빠'의 고군분투를 그린 이나영 주연의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2월2일(수) 자정엔 최성국과 이영은 주연의 코미디 [구세주 2], 2월3일(목) 22시엔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정 트리오'의 코미디 [유감스러운 도시], 2월4일(금) 22시엔 박중훈과 정유미의 [내 깡패 같은 애인], 2월5일(토) 22시엔 한국전쟁 때의 학도병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포화 속으로]가 방영된다. 설경구 주연의 영화 두 편도 채널cgv를 통해 만날 수 있는데, 그가 쓰나미에 맞서 싸우는 [해운대]와 곤경에 빠지는 부검의로 등장하는 [용서는 없다]가 방영된다(편성 시간 미정. cgv 홈페이지 참조). ocn(www.onmoviestyle.com)에선 '동티모르의 히딩크'인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영화화한 [맨발의 꿈]을 만날 수 있다. 박희순의 열연과 아역 배우들의 순수한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편성 시간 미정. ocn 홈페이지 참조). 캐치온(www.catchon.co.kr)에선 배우 구혜선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요술], 유지태와 윤진서의 멜로 [비밀애], 지진희와 이문식과 양익준의 [집 나온 남자들], 리얼 호러 [폐가], 해병대 이야기인 [대한민국 1%], 이준익 감독의 황정민, 차승원의 시대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작년 추석 극장가의 최종 승자였던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 연애조작단],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등의 캐스팅이 빛나는 임상수 감독의 [하녀], 현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나는 행복합니다], 김명민이 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파괴된 사나이], 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 등의 신작이 방영된다(자세한 시간표는 캐치온 홈페이지 참조) 2. 신작은 아니지만… 다시 보는 한국영화 [색즉시공]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신작은 아니지만, 다시 보는 재미가 있는 한국영화들도 있다. 먼저 코미디로는 [색즉시공] [작업의 정석] [달마야 놀자] [달마야, 서울 가자](이상 screen)가 있다. 멜로드라마로는 현빈과 이연희 주연의 [백만장자의 첫사랑], 정우성과 손예진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이상 screen)가 방영되며, 이병헌과 이미연의 [중독], 김태우와 김민정의 [버스 정류장] 그리고 최루성 멜로의 대명사인 [편지](이상 cinef)도 시청자와 만난다. 박해일, 배종옥, 문성근의 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질투는 나의 힘], 여자가 되길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 [천하장사 마돈나], 판타지 드라마 [소년, 천국에 가다](이상 cinef), 김기덕 감독의 [섬](screen) 등은 독특한 느낌의 드라마들. 양동근이 최배달로 등장하는 [바람의 파이터](screen)도 설 시즌 상영작이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인 [창](screen)과 [춘향뎐](cinef)도 만날 수 있다. 한석규의 스릴러 [이중간첩], 공포영화인 [4교시 추리 영역]과 [거울 속으로](이상 cinef) 그리고 [인형사](screen)도 방영된다.(자세한 상영 시간은 screen(www.chscreen.co.kr)과 cinef(www.chcinef.co.kr) 홈페이지 참조). 한편 만화 채널 투니버스에선 2월 3일(목) 오전 9시에 유승호 주연의 가족 영화 [마음이]를 상영한다. 3. 시리즈라서 더 재미있는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채널 xtm(www.xtmtv.com)에선 연휴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연속 편성한다. 2월 2일(수)에는 [미이라] 1편과 2편 그리고 [스콜피온 킹]을, 2월 3일(목)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1편부터 3편을, 2월 4일(금)에는 제이슨 스테이덤의 액션이 인상적인 [트랜스포터] 시리즈 1편부터 3편을, 2월 4일(토)에는 [반지의 제왕] 1편부터 3편을 방영한다. 오전 8시부터 9시간 동안 연속으로 방영되니 지구력을 가져야 할 듯. 2월 5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다이하드] 시리즈를 2편부터 4편까지 방영한다. 수퍼액션(www.onmoviestyle.com)에선 2월 4일(금)과 5일(토)에 '한번에 보는 시리즈 액션 영화 베스트'에서 [반지의 제왕] [본] [판타스틱 4] [러시 아워] 시리즈를 연이어 낮 1시부터 방영한다. 4. 할리우드 무비 퍼레이드 [아이언 맨]과 [007 제22탄 - 퀀텀 오브 솔러스].채널cgv(www.chcgv.com)은 2월 4일(금) 오전부터 2월 6일(일) 자정까지 총 30여 편의 할리우드 흥행작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낸다. [아이언맨] [작전명 발키리] [인디아나 존스 4] [왓치맨] [쿵푸 팬더] [트랜스포머] 등이 방영 예정이다(편성 시간 및 추가 상영작 미정. 채널cgv 홈페이지 참조). (*세부 편성시간은 미정입니다.) ocn(www.onmoviestyle.com)에선 매일 밤 10시에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방영한다. 괴한들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주인공이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모범시민], 덴젤 워싱턴이 세상을 구하는 전사로 활약하는 [일라이] 그리고 [007 제22탄 - 퀀텀 오브 솔러스]가 관객과 만난다(편성 시간 미정. ocn 홈페이지 참조). 수퍼액션(www.onmoviestyle.com)에선 2월 3일(목)에 '가족과 함께 보는 액션 영화 베스트'로 [터미네이터 2] [겟 스마트] [스피드 레이서] [킹콩] 등을 낮 1시부터 방영한다(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아바타]와 [나인].캐치온(www.catchon.co.kr)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인다. [아바타]를 필두로 [펠햄 123] [닌자 어쌔신] [킥 애스: 영웅의 탄생]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디스트릭트 9] [엑스맨 탄생: 울버린] [셜록 홈즈] [익스펜더블] 등 다양한 컨셉트의 액션 영화가 일단 눈에 뜨인다. 로맨틱 코미디로는 휴 그랜트와 사라 제시카 파커의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과 샌드라 불럭 주연의 [올 어바웃 스티브]가 있으며, 판타지 장르로는 [뉴 문]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박물관이 살아 있다!]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등이 있다. [앨빈과 슈퍼밴드 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아이스 에이지 3] 등은 아이들과 함께 보는 영화. 음악 팬이라면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과 실황 공연을 담은 [비욘세 월드 투어]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마이클 만 감독의 [퍼블릭 에너미],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등은 명감독의 수작들. 캐리 멀리건을 '제2의 오드리 헵번'으로 만들었던 [언 애듀케이션]과,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러브 스토리]도 관심을 끄는 작품들이다(자세한 시간표는 캐치온 홈페이지 참조). screen(www.chscreen.co.kr)에선 에드워드 노튼이 마술사로 등장하는 [일루셔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조니 뎁이 만난 [나인스 게이트], 실베스터 스탤론의 액션 [겟 카터] 그리고 대니얼 데이 루이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등 화려한 캐스팅의 뮤지컬 [나인]이 방영된다(자세한 상영 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5. 19금의 시간 [쇼걸]과 [21그램].연휴의 야심한 시간, '19금' 영화들이 은밀하게 관객을 찾아온다. screen(www.chscreen.co.kr)에선 다양한 '성인 영화'들을 방영하는데,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영화는 폴 버호벤 감독의 [쇼걸]. 악평과 컬트적 숭배가 엇갈리는 문제작이다. 이완 맥그리거의 [영 아담], 미스터리 스릴러인 [핑거프린트]와 sf 스릴러인 [스플라이스], 다이앤 레인이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언페이스풀] 등도 방영작들. 숀 펜, 베니치오 델 토로, 나오미 왓츠의 놀라운 연기가 돋보이는 [21그램]도 심야의 안방극장을 찾는다(자세한 상영 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6. 명절엔 중화권 영화를! [연인]과 [소림축구].수퍼액션(www.onmoviestyle.com)에선 2월 2일(수)에 '설날이면 생각나는 액션 영화 베스트 6'로 [취권 2] [cia] [의천도룡기] [상하이눈] [정무문]을 방영한다. 2월 3일(목)에는 [엽문]이 방영된다.중화tv(www.zhtv.co.kr)에선 1월31일(월)부터 2월 5일(토)까지, 오전 6시에 '명절에는 역시 홍콩영화'라는 제목으로 액션 느와르인 [강호] [상성], 장즈이 주연의 [연인]과 [야연], 주성치 주연의 [소림축구]와 [쿵푸 허슬], 성룡 주연의 [러시 아워]와 [취권] 등을 방영한다. 주윤발의 [방탄승], 성룡의 [메달리온], 이안 감독의 [색, 계]도 만날 수 있다. screen(www.chscreen.co.kr)에선 2월 2일(수)에 성룡과 유승준이 출연한 [대병소장]을, 2월 3일(목)부터는 서극의 액션 영화인 [칠검]을 방영한다(자세한 상영 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 극장가1. 명절 한국영화 [평양성]과 [조선명탐정].설을 1주 앞둔 1월27일에 개봉된 시즌 영화 중 한국영화는 두 편. 퓨전 사극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전쟁 사극인 [평양성]이다. [조선명탐정]의 컨셉트는 '스피드'. 이 영화의 역동적인 카메라워크는 기존 사극에서 만날 수 없던 스펙터클이다. [황산벌] 이후 8년 만에 만나는 [평양성]은 고구려가 멸망했던 평양성 전투를 둘러싼 전쟁 드라마. 코믹한 요소와 함께, 클라이맥스 부분의 극적인 강렬함으로 승부한다. 위의 두 영화보다 1주 먼저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설 시즌 가족 단위 관객들을 강하게 이끌 듯. 첫 주 1위의 기세가 어느 정도 유지될지가 관건이다. 독립영화로는 해고 노동자의 코믹하면서도 끔찍한 복수극을 그린 [죽이러 갑니다]와, 쿠바 남자와 결혼한 한국의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쿠바의 연인]이 있다. 다큐라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 못지 않다. 볼 사람은 거의 다 봤을 [심장이 뛴다] [라스트 갓파더] [헬로우 고스트] 등은 설 시즌에 어떤 뒷심을 발휘할지 궁금하다. 2. 3d 영화의 공습 [걸리버 여행기]와 [그린 호넷].이번 설은 아마 역대 명절 시즌 중에 가장 많은 3d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시즌일 듯 하다. 1월27일에 개봉되는 영화만 해도 세 편. [가필드 펫 포스 3d]와 [걸리버 여행기]와 [그린 호넷]가 그 주인공이다. [가필드 펫 포스 3d]는 고양이 가필드가 우주를 구하는 이야기. 아동 관객들을 위한 영화다. [걸리버 여행기]는 잭 블랙이 걸리버로 등장해, 우리가 익히 아는 고전을 현대식으로 각색한 영화. 잭 블랙의 코미디 중엔 중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린 호넷]는 3d 영화이긴 하지만 미셸 공드리 감독 특유의 시각적 상상력이 더 두드러지는 액션 영화다. 이들 영화보다 먼저 개봉한 [메가마인드]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살짝 뒤튼 애니메이션. 윌 페렐의 목소리 연기가 인상적이며, 히어로와 악당과 평범한 인간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발상이 독특하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바닷속 세계를 배경으로 한, 거북이 새미의 여행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국내 개봉 버전에선 빅뱅의 대성, 에프엑스의 설리, 개그맨 윤형빈이 더빙했다. 3. 할리우드 장르 영화들 [상하이]와 [타운].벤 애플렉이 주연을 맡고 직접 연출한 [타운]은 은행 강도가 인질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사랑에 빠진 범죄자는 그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크게 한 탕을 벌이려 하지만, 일은 꼬여간다. 존 쿠잭, 공리, 주윤발, 와타나베 켄 등 굵직한 캐스팅이 인상적인 [상하이]는 진주만 공습이 있기 직전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역사 드라마이자 첩보 영화이자 로맨스. 다양한 장르적 요소로 인해 조금 혼란스럽긴 하지만, 당시의 상하이를 재현한 비주얼은 볼 만하다. [러브 & 드럭스]는 제이크 질렌홀과 앤 헤더웨이의 로맨틱 코미디. 두 배우의 호흡이 영화를 탄력 있게 만든다.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 호송단]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마녀로 추정되는 소녀를 호송하는 기사(니콜러스 케이지)의 여정을 따라가는 영화. 4. 드라마의 향연 [환상의 그대]와 [아이 엠 러브].어떤 장르에 속한다기보다는 이야기의 힘으로 밀고 나가는 영화들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우디 앨런 감독의 40번째 극장용 장편영화 [환상의 그대]를 추천한다. 시종일관 가벼운 농담처럼 진행되는 영화는, 인간 관계의 아이러니와 불확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앤서니 홉킨스, 나오미 왓츠,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등의 배우들이 펼치는 뉘앙스 연기도 일품이다. [윈터스 본]은 아빠를 찾아나선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처럼 보이지만, 조금은 가혹한 성장 영화. 작년 부산국제영화에서 상영되었던 [아이 엠 러브]는 이탈리아의 한 상류층 가족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삶과 욕망과 운명을 담아낸 영화. 틸다 스윈턴의 연기와 존 애덤스의 음악이 격찬을 받았다.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도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 자아를 찾기 위한 피파 리(로빈 라이트)의 내면 여행이 그려진다. 5. 매혹적인 선율 속으로 [앙드레 마티유]와 [브라보! 재즈 라이프].올해 설 시즌 극장가는 유독 음악과 관련된 영화로 넘쳐난다. 먼저 [클라라]는 슈만과 그의 아내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낸 드라마. 뉴저먼 시네마의 일원이었으며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인 헬마 잔더스 브람스 감독이 연출했다. 스페인 영화인 [바흐 이전의 침묵]은, 바흐의 음악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영화라는 매체가 비주얼뿐만 아니라 사운드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클래식에 대한 또 한 편의 영화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노다메(우에노 주리)와 치아키(다마키 히로시)의 이야기가 마지막 장에 이르렀다. 한편 [앙드레 마티유]는 '리틀 모차르트'라는 별명을 얻었던 캐나다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앙드레 마티유의 이야기. 39세에 요절했던 그의 삶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로 흐른다.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는 존 레논 사망 30주기를 맞이해 제작된 그의 전기 영화. 리버풀의 노동자 계층으로 태어나 전설적인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일종의 성장 영화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도 눈에 뜨인다. [브라보! 재즈 라이프]는 한국의 재즈 장인들의 열정은 담은 다큐멘터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못지 않은 노익장의 음악혼이 살아 있는 영화다. 음악 영화는 아니지만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는 독일의 전설적인 안무가인 피나 바우쉬가 전혀 춤을 춰 본 적이 없는 청소년들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카라메롱작성일 2011-02-0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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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악마를 보았다 (네타 주의)
악마를 보았다. 잔인하다는 평이 많은데... 노이즈 마케팅이 아닐까? 싶다. 시체 표현이 나아진것 외에는 잘 모르겠다. 예전 텔미썸씽, 올드보이, 추격자등에서도 그 정도는 아닐까 ? 쏘우 부류의 영상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뭐...
내용 역시 새롭다고 할 수는 없다. 케빈 베이컨의 데쓰 센턴스 같은 영화와 비슷하다. 차라리 오히려 더 영화적이라는게 복수 당사자가 국정원 요원이라는 점 정도 ?
그러나, 보기엔 괜찮았다. 최민식씨의 비닐하우스 장면에서 처음 이병헌과 마주치는 장면에서의 연기력은 인상에 남는다. 특히 " 너 경찰이니 ? " 하고 물어오는 장면은 섬찟하다. 그러나, 역시 가장 점수를 주고 싶은 장면은 택시씬이었다. 외국에서도 인정 받을 것 같은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김지운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장면이 가장 빛난 부분 같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펜션에서의 장면... 최민식씨 친구 역으로 나오는 분이나 그 와이프 역으로 나오는 김인서씨등 본 연기력이 약한게 아닌데... 좀 안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 비중도 스토리상 좀 어색하고 또한 잘 살리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든다.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대사였던 마지막 즈음에 최민식씨의 "넌 나한테 가져갈게 아무것도 없어, 넌 나한테 진거야." 와 이병헌씨의 "나는 너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어..." 가 이 부분이 이 영화의 핵심 같은데... 이해는 하겠지만 그닥 크게 와닿지 못했다.
솔직히 저런 싸이코패스들에게 얽혀서 망쳐진 인생에 대한 처절함. 그 복수에 대한 무의미하지만 혹은 더 무서운 일들... 데스 센턴스에서도 남은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고... 이 영화에서도 역시 그랬다. 실제 건달, 양아치, 범죄자, 낙오자들에게 복수를 테마로 한 영화에서도 액션 영화라면 보면서 통쾌한 복수가 현실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영화는 그 뒷 얘기들이 삭제되었으니 당연한 것이다. 그들도 보복을 준비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는 것은 없다. 그들이 잃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이코패스라면 그런 감정마저 느끼지 못하니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로지 자신의 만족일텐데... 그렇다면... 영화 타이틀에서 정해진 "악마"가 과연 무엇인지 잘 와닿지 않는다. 최민식씨 부류가 악마라고 하면 너무 뻔하고... 이병헌씨가 악마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기엔... 마지막 장면에서 최민식씨 가족들에게 남겨진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것 같은데... 약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최민식씨 집으로 이병헌씨가 찾아갔을 때 보험금 얘기에 솔깃해하는 최민식 아버지의 마지막 대사가 악마 같기도 했다.
아뭏든 인터넷 상의 글들로 너무 선입관을 가지고 보면 장면이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냥 보면 대충 흐름을 따라 넘어가는 영화이다. 몇몇 장면은 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 스토리로도 보기엔 딱히 무리가 없다.
영화 "친구"를 보고 주먹쪽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이 늘어난 기사가 있었으나... 추격자를 보고 출장 안마등이 줄어들었단 기사는 보지 못했다. 요즘 수많은 살벌한 사건 사고들이 오히려 더 무섭고 소름끼치도록 잔인한데 그런 세상에서 살며 타인에게 소흘할 수 밖에 없는 무서운 세상이 "악마" 같다.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케빈 베이컨의 Death Sentence
PS>
최근 본 영화들
"해결사" - 헐리웃을 흉내낸 한국 영화치곤 보기에 괜찮았다. 그러나, 20%정도 아쉽다. 싸이코 역 괜찮았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 - 이민정, 박신혜는 역시 이쁘다. 그러나, 개인적인 최고 매력은 김지영씨... 워스트는 권해효, 무리수였다. 아뭏든 최다니엘이 여자 못사귄다는 설정은 흡사 예전 장동건, 김희선이 차였다는 구라를 참으면서 봐야하지만... 전체적인 극 분위기는 괜찮다. 요즘 시류로 봐서는 엔딩에 차라리 엄태웅과 최다니엘이 사귀면서 끝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ㅎㅎㅎ
앞으로 볼 영화 - "돌이킬 수 없는" - 이정진, 김태우 :: 평은 안 좋지만... 그냥 기대하는 영화
민지하작성일 2010-11-16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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