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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통령실은 7월 9일, KTV(국민방송)의 모든 영상 저작물을 국민과 언론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7월 9일, KTV(국민방송)의 모든 영상 저작물을 국민과 언론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배경 및 목적:국민의 알 권리 및 표현의 자유 보장: 대통령실은 KTV 저작물이 국민 세금으로 제작된 공공저작물이며, 공공저작물이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하거나 특정 목소리를 차단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과거 법적 조치 문제 해소: 이전 정부에서는 KTV 영상을 인용한 일부 비판적 유튜버나 언론사에 대해 저작권 침해 신고, 영상 삭제 요청, 형사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가 이루어져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방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KTV 본래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국정 철학에 따른 것입니다. 공공저작물 활용 활성화: 저작권법 제24조의2 제1항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상 작성·공표한 저작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입니다. 또한, 저작권법 제28조에 명시된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의 목적으로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따라 인용할 수 있다"는 원칙에 따라 모든 언론과 뉴미디어가 공정하게 인용·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개방 내용 및 활용 방안:전면적인 활용 허용: KTV의 모든 영상 저작물을 국민과 언론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언론/플랫폼 차등 없음: 특정 언론이나 플랫폼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언론과 국민에게 동등한 활용 권한을 보장합니다. 자유로운 접근, 창작, 비평, 재구성 기반 마련: KTV 콘텐츠가 국민의 자유로운 접근, 창작, 비평, 재구성의 기반이자 공공 콘텐츠 생태계 확산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 목적 활용: 특히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의 목적으로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따라 인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허용합니다.이번 조치로 KTV 저작물의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표현의 자유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새끼는..혈세로 운영하는 KTV에 저작권을 걸어서 고소를 했었죠 -
[정치·경제·사회] 방시혁, '2000억 상장 사기' 혐의로 검찰 고발 방침…하이브 흔들리나 https://news.nate.com/view/20250709n07348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회사 상장 당시 사모펀드를 활용해 주식 매각 이익 2000억 원을 챙기고,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였다는 혐의로 검찰 고발 위기에 처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기사 더 보심 2000~4000억 정도 규모라고 하네요 김건희 건으로 주식관련 범죄에 강경대응하겠다고 이재명 정부가 공언했는데 죄가 있다면 강력 처벌 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거 올리고 나서 이번에 단독으로 기사 떳네요 (조선일보인건 죄송)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15900[단독] 금융 당국, 증시 사기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검찰 고발 방침 오늘 오전 10시46분 약 30분 전에 올라온 기사네요 고발방침 거의 확정적인듯 하네요 ‘함께 가담한 혐의가 있는 하이브 전직 간부 3명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검찰 고발은 금융 당국이 자본시장법 등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개인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라고 하네요 댓글들 봐도 ‘단군 이래 최대 사기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이 개인 투자자 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치 바랍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늘 회사 경영진들의 비리를 아티스트로 방어 해 오고 있는 데, 본인 비리는 본인이 감당 하시길 바랍니다. 이 회사에 소속 된 아티스트 특히, bts 는 무슨 죄 입니까 ? 매번..’ ‘이게 언제 터진 건데 이제야 움직이네. 하는김에 전 금감원장과 전 남부지검장도 같이 수사하길. 백퍼 하이브 로비 받고 뭉개왔다고 확신함.’ ‘작년에 민희진 어도어 전대표한테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탄원서쓰셨는데 이거 자기소개아닌가요?? 제발 kpop발전 방해하지말고 잘못인정하고 사라지세요 당신때문에 진짜 정말 많은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피력해왔다고? 애초에 자본시장법 위반인건 당연하고 주변에 믿고 투자해준 사람들 일반투자자들 속여서 이익을 편취해놓고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 이러려고 그렇게 시스템이니 계약이니 주구장창 외쳐왔나? 본인에게 중요한 건 허울뿐인 시스템이고 본인은 그 틈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배만 불리면 되니까? 그러면서 무슨 혁신을 논해.’ ‘방시혁 제대로 처벌안하면 도이치모터스,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거니가 억울하다고 떼씁니다. 이재명 정부 지켜보겠습니다. 1+1 김건희도 방시혁도 제대로 처리합시다. 근데 김건희는 기시다 와이프랑 하이브는 왜 갔데요? 국감때 자료 나오던데요?’ 등 댓글들이 거의 방시혁에 거의 대해 비판적이긴 하네요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안같긴 합니다 죄가 없다면 혐의를 벗어야 할것이고 아니라면 강력하게 처벌받길 바랍니다 ytn뉴스로도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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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5분도 아니었다…초단위 CCTV 분석해 '2분 국무회의' 결론 / JTBC 뉴스룸 회의 시간 논란: 처음에는 강희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작성한 국무회의록에 따르면 회의가 5분 동안 진행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00:23]. 문서에는 12월 3일 오후 10시 17분에 시작하여 오후 10시 22분에 종료되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00:34]. 특검팀의 조사: 그러나 특별검사팀은 대통령실 CCTV 영상을 분석하여 회의가 실제로는 2분밖에 지속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00:11]. 분석 결과, 국무위원 11명의 정족수가 오후 10시 16분에 충족되었고, 윤 대통령은 오후 10시 18분에 회의실을 떠나 계엄령 선포를 방송했습니다 [01:08]. 특검의 판단: 이를 바탕으로 특검은 국무위원들의 적절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없었으며, 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비상사태를 통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01:20]. 이는 충분한 논의가 있었다고 주장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증언과 모순됩니다 [01:30]. 특검은 윤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여, 그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47]. 회의의 2분짜리 CCTV 영상은 윤 대통령의 구속 심사에서 중요한 증거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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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돌변한 여인형 "돌이켜보면 크게 후회"…증인신문도 포기 / JTBC 오대영 라이브 여인영의 후회: 여인영 씨는 깊은 후회를 표하며, 모든 책임을 져야 하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군에서 사임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14]. 그는 또한 증인 심문 권리를 포기했는데 [00:27], 이는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3:07]. 그의 발언의 중요성: 영상에서는 여인영 씨의 반성이 의미 있다고 보며, 특히 그가 직접 지휘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말합니다 [00:51]. 그의 후회의 진정성은 인정되지만, 12월 3일 사건에 대한 그의 연루는 여전히 법적으로 판단될 것입니다 [01:18]. 대통령 사과 요구: 영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과를 대중이 기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가 아직 사과할 의사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합니다 [01:30]. 사전 계획된 비상사태 선포: 12월 3일에 선포된 비상사태는 자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오랜 기간 계획되었으며, 그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군 인력 조정이 수반되었습니다 [02:27]. 여인영 씨는 이 비상사태의 준비 및 실행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02:42]. 입장 변경의 이유: 여인영 씨의 입장 변화는 지난달 30일 그에게 추가 체포 영장이 발부된 후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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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내란특별법' 내용 들어보니 / JTBC News 박찬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란 특별법'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한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00:07]: 자수 및 제보자 보호: 내란에 대해 자수하거나 진실을 밝히는 사람, 그리고 제보자에 대한 보호 조치가 포함됩니다 [00:32]. 사면 및 복권 제한: 사면이 제한되는 내란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사면과 복권이 제한됩니다 [00:46]. 내란 특별 재판부 신설: 내란 사건을 전담할 특별 재판부가 별도로 신설됩니다. 이는 국민들이 불신하는 기존 재판 방식과 달리 내란 범죄에 특혜를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00:59]. 특별 재판부의 판사는 모두 법관으로 구성됩니다 [04:29]. 민주 시민 교육 의무화: 내란과 관련된 기념 사업이나 교육 사업을 통해 민주 시민 교육을 의무화하여 다시는 내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01:23]. 내란 옹호 정당 국고보조금 제한: 내란 우두머리나 중요 임무 종사자 등이 유죄로 확정될 경우, 해당 정당의 국고보조금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01:37]. 필요한 경우 환수 조치까지 가능하며, 12월 3일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03:39]. 알박기 인사 원위치: 내란 이후 내란에 동조했던 세력들이 임명한 '알박기 인사'들을 원위치시키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02:20].이 법안은 12월 3일 기점으로 발생되는 사건들에 대해 적용되며, 소급 적용의 개념은 아닙니다 [02:57]. 또한, 12.3 내란과 관련된 청문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규명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05:18].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주요 인사의 출석을 확보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불출석 시 고발 조치 및 처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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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건희 특검, 김영선 자택 압수수색 ··· 공천개입 수사 속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00].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팀의 첫 강제 수사입니다 [00:14].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치 브로커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2022년 보궐선거 공천을 청탁하고 자신의 세비 8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00:31].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공천 개입 의혹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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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덕수 전달, 윤석열 서명…계엄 사후 문건 '조작' 전말 / JTBC 뉴스룸 문서 조작 의혹 특별검사는 계엄 선포 문서가 적절한 법적 절차를 통해 선포된 것처럼 보이도록 사후에 조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00:34]. 전직 관료의 역할수사 결과 강 의국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주현 전 민정수석이 대통령 서명과 국무총리 연서가 있는 문서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0:57].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보관하고 있던 최초 계엄 선포 문서를 제공했습니다 [01:08].강 의국은 이후 대통령 서명과 국무총리 연서를 위한 표지를 추가하여 새로운 비상 선포 문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01:31].이 문서는 한 전 총리와 김용현 전 장관이 연서했습니다 [01:41].윤 전 대통령이 이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01:46]. 문서 폐기 김용현 전 장관이 체포된 후 문서는 폐기되었으며, 한 전 총리가 강 의국에게 서명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자고 제안했고, 윤 전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01:58]. 공범 지정 특별검사는 윤 전 대통령의 체포 영장에 한 전 총리를 공문서 위조 공범으로 지목했습니다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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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내란 옹호'하다 수사 대상…인권위원들, 특검 고발당해 / JTBC 뉴스룸 편향성 의혹 녹취록에 따르면 인권위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내란 혐의 피의자들을 옹호하며, 혐의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6]. 반대로 위원회는 최상병 사건과 같은 군인에 대한 인권 침해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0]. 법적 조치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이라는 36개 시민단체 연합은 안창호 위원장을 포함한 김용원, 강정의, 이안별, 한석훈 등 여러 인권위원들을 내란 공모 및 직권남용 혐의로 특별검사에게 고발했습니다 [00:56]. 반성 부족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김상임 위원과 같은 일부 위원들은 자신들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01:22]. 김상임 위원은 또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 후 박정은 대령의 진정을 기각한 혐의로 최상병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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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이 지시" 총 든 경호처.."실탄 80여발 배치" 기겁 #뉴스다 / JTBC News 내란 특검은 윤성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에 총기 사용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00:20]. 특히, 경찰이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만 해도 두려워할 것이라며 총을 보여주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00:42].이 지시 이후 이광우 전 본부장은 경호처 직원들에게 총기를 소지한 채 외부에서 잘 보이도록 순찰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00:52], 무기고에 있던 기관단총 두 정과 실탄 80여 발이 가족 경호부에서 관리하는 가족 데스크에 배치되었습니다 [01:02].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등 재판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경호를 실시하게 하는 등 의무에 없는 일을 시켰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01:22].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저지 지시를 진술하며 입장을 바꾼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01:34], 이는 본인이 살기 위한 선택으로 보이며 정상 참작을 받기 위한 진술로 해석됩니다 [02:12].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이 "단말기 그렇게 놔둬도 되느냐", "쉽게 볼 수 없어야 그게 비화이다"라고 말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했으며 [04:27], 세 차례 전화 통화를 통해 이러한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하여 비화폰 통화 기록과 같은 물증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04:49].내란 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피의자 윤 전 대통령이 김성훈을 회유 또는 압박하여 진술 번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명시했습니다 [06:43]. 김 전 차장이 진술을 번복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지만, 경호처 간부들의 진술, 비화폰 통화 내역, 보안 메시지 기록 등 여러 상황이 변하면서 본인의 진술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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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생명 걸겠다"던 원희룡 수사 임박…'김건희 특검' 시작에 불과하다? / JTBC 오대영 라이브 "김건희 특검"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출국 금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00]. 원희룡 전 장관 관련 의혹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럼에 삼부토건 대표이사가 동행한 것이 의혹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00:09].일각에서는 국토부 공무원들이 삼부토건의 동행을 의심했을 것이며, 누가 삼부토건을 선정했는지 밝혀지면 원 전 장관의 개입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1:46].반면, 해당 포럼이 국토부 주최가 아닌 민간 포럼이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삼부토건은 이미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수혜주로 분류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04:11].하지만 당시 삼부토건은 해외 건설 참여 의지나 능력이 없던 회사였음에도 주가가 급등한 점을 들어, 누가 이득을 보았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09:30].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국토부가 주무 부처였고 당시 원희룡 전 장관이 장관이었습니다 [00:20].논란이 일자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지만,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노선 변경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00:33].원 전 장관이 인수위 부위원장 시절부터 노선 변경을 알았는지 여부가 중요 쟁점입니다 [01:09].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고속도로에서 일반 도로로 이어지는 출입 진출로가 있는 '나들목'인지, 아니면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능한 '분기점'인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02:27]. 현재는 분기점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03:50].하지만 고속도로가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을 지나기만 해도 토지 가치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05:45].기존 양서면이 종점이었던 노선이 2022년 5월, 문재인 정부 말기 국토부가 용역 업체에 노선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지 두 달 만에 강상면으로 변경된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07:03].강상면에는 전직 대통령 부인과 장모 등 일가가 약 29필지, 1만 평 정도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7:36].원희룡 전 장관은 2023년 7월 6일, 김건희 여사 땅 인지 여부에 대해 "장관직뿐만 아니라 정치 생명을 걸겠다"며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11:05].하지만 이는 2022년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간의 문서 교환 등 퍼즐 맞추기식 조사를 중단시킨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12:04].국토부는 강상면으로 변경 시 교통량 흡수 및 정체 해소 효과가 더 크고, 사업비 증가도 미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4:07].예비 타당성 조사 이후 노선 변경이 드문 일은 아니며, 실제로 1999년 이후 신설 추진된 고속도로 중 60% 가까이 타당성 조사 때 노선 변경이 이루어졌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14:36].원희룡 전 장관이 "내가 장관이 되기 전에 김건희 씨 땅에 있었던 것을 알았더라면"이라는 전제를 계속하는 것은 본인은 몰랐다는 이야기일 뿐, 사업이 잘못될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15:11]. 향후 수사 방향:특검은 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하여 일가의 토지 위치, 노선 변경 시점, 과정의 불투명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며 특혜성 여부를 살필 예정입니다 [16:20].원희룡 전 장관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는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항목에서 허용되는 것으로 보아, 수사 기관이 상당한 증언과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13:04].장모 최은순 여사와 김건희 여사의 오빠까지 출국 금지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아, 2023년 사업 전면 중단 이후 벌어졌던 사안들도 상당 부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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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尹 영장 통째로 무단 유출".."중대 범죄" 분노한 특검 (2025.07.07/MBC뉴스) 이 동영상은 내란 특검팀이 윤성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무단 유출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힌 내용을 다룹니다 [00:00]. 박지영 특검보는 이번 유출이 중대한 범죄 행위이며, 피의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관련자 진술이 포함된 구속영장 청구서 전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00:12]. 특검팀은 개인 정보 유출이 심각한 범죄이며, 수사 과정에서 관련자 진술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은 진술자들의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수사 방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25]. 이에 따라 개인 정보 유출 경위를 확인하여 형사 처벌 등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3].윤성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은 총 66쪽 분량으로, 이 중 약 15쪽이 구속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할애되었습니다 [00:53].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명백히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01]. 특히, 사법 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고려할 때 도주할 가능성이 높으며 [01:12], 대국민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하고 통화 내역을 삭제한 행위 자체가 증거 인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19]. 또한, 전직 대통령이자 사법 전문가로서 사건 관계인과 접촉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진술하도록 회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01:30].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면서 대통령 경호처에 총기를 드러낸 채 순찰 업무를 지시한 혐의도 적시했습니다 [01:43].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앞서 윤 전 대통령이 경호처장 등과 오찬 중 "총은 경호관이 경찰보다 훨씬 잘 쏜다며 총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줘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01:54]. 윤 전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 대면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위법한 영장 집행을 저지한 것이 특수 공무 집행 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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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성훈 믿고 뺐는데" 술술…윤 얼마나 다급했으면 '멘붕' #뉴스다 / JTBC News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관련: 강 전 실장은 특검 조사에서 기존 검찰 진술을 번복하고 새로운 진술을 했으며 [00:37],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강 전 실장의 특검 조사에 입회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강 전 실장의 진술을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회유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0:25]. 김성훈 전 호처 차장 관련: 김 전 차장은 조사 초반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입회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00:49], 변호인단이 나간 후에야 범행에 대해 진술하기 시작했습니다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