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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영상] 박찬호 !!엑스포츠 하이라이트!!
바필드는 삽퍼고...바드는 나르네요..바필드 오늘 2건 제대로 하네..ㅜ.ㅡ즐감!16일 애리조나전에서 역투하는 박찬호도대체 무엇이 바뀐 것일까요? 박찬호(33ㆍ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무엇이 달라졌기에 지난 몇 년간과는 180도 다른 다저스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위력을 떨치고 있는 것일까요? 아, 물론 3타수 3안타를 쳤다고 투수가 갑자기 메이저리그 정상급의 타자가 된다는 주장을 펼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투구에 관한한 박찬호는 확실히 내셔널리그의 정상급 투수중의 한 자리를 향해 차근차근 계단을 도로 걸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가 달라진 점을 하나하나 짚어볼까요? ▲ 구속박찬호의 공의 스피드는 외견상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작년에도 빠를 때는 구속 150km가 나오기도 했지요. 그러나 우리가 보는 구속은 스피드건에 잡히는 초속입니다. 즉 공이 박찬호의 손을 떠날 때의 스피드를 의미합니다. 정작 타자를 상대할 때 중요한 것은 초속이 아니라 종속, 쉽게 이야기하면 공 끝의 힘입니다. 작년과 유사한 150km의 공이 들어가지만, 타자들이 느끼는 종속은 확실하게 달라진 것이 분명합니다. 배트가 공의 위력에 밀리는 파울볼이 자주 나오고, 힘없이 뜨는 내야 플라이도 매 경기 서너 개씩 나옵니다. 허리 통증에서 벗어났고, 하체가 탄탄하게 받쳐주면서 체중을 실은 묵직한 공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 체력박찬호는 올 시즌 7번 선발 경기에서 7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당 106개입니다. 9회까지 던진 것이 두 번, 7회가 두 번, 6회 한번에 5회를 두 번 던졌습니다. 첫 선발 경기인 4월15일 애틀랜타전은 아직 선발로 많은 이닝을 던지기에는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였고, 5월1일 다저스전은 본인이 부진해 5이닝 만에 교체됐습니다. 나머지 경기에서는 전혀 체력의 문제없이 많은 이닝을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오늘도 사실 8회를 맡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7회에도 무서운 구위를 뽐냈습니다. 9회까지 영봉했던 커브스전에서 9회에 박찬호는 150km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텍사스 시절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며 충실한 훈련을 거쳐 체력적으로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제구력박찬호가 가장 달라진 부분입니다. 제구력은 두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투구수를 절약해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점과, 그리고 본인이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 공을 꽂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텍사스로 이적한 첫 해인 지난 2002년 박찬호는 이닝당 17.5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2003년에는 18.9개, 2004년에는 16.0개, 그리고 작년에는 18.5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닝당 18.5개라면 7이닝만 던져도 130개가 됩니다. 완투는 꿈도 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박찬호는 올 시즌 이닝당 투구수를 15.3개로 줄였습니다. 이닝당 3개 이상이 줄었고, 7이닝이면 20개 이상의 투구수를 절약한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오래 던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것입니다. 볼넷의 수자도 확 줄었습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으니 볼넷이 줄어들 수밖에요. 오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나온 두개의 볼넷은 모두 작전상 고의 볼넷이었습니다. 지난 3년간 박찬호의 볼넷과 삼진의 비율(투수의 제구력을 판단하는데 아주 중요한 통계입니다)을 보면 올 시즌과 극명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2002년 박찬호는 121개의 삼진에 78개의 볼넷으로 그 비율이 1.55대1 이었습니다. 2004년에는 63-33개로 1.91대1 그리고 작년에는 113-80개로 1.41대 1이었습니다. 별로 뛰지도 않았던 2003년의 0.64대1(16-25)은 제쳐두고라도 볼넷의 비율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올 시즌은 어떨까요? 박찬호는 9게임에서 총 40개의 삼진을 잡은 반면에 볼넷은 13개를 내줬습니다. 비율은 3.08대1.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박찬호의 삼진과 볼넷 비율이 3대1이 넘은 것은 지난 199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워낙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삼진 대 볼넷의 비율이 2대1이 넘는 시즌도 총 세 번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박찬호는 감히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자신감사실 메이저리그 정도 수준의 경기에서는 정신력, 즉 자신감과 집중력이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을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파드레스가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것도 2루수 바필드의 집중력이 떨어진 결과였습니다. 두 번이나 병살 기회를 무산시키며 실책에, 마지막 플레이도 어렵기는 했지만 그린의 공을 잡아주었더라면 연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박찬호는 올 시즌 초반 적응기를 거치면서 마운드에서 거칠 것 없는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시절에도 잘 나가던 경기에서의 박찬호와 안 풀리는 경기의 박찬호는 경기 진행 속도와 타자들과의 대결 구도에서 가장 확연한 차이를 보였었지요. 자신 있는 날은 포수에게 공을 받으면 다른 생각 없이 곧바로 타자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기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경기 진행이 빨라서 마감 시간을 맞추기 쉬운 투수였기 때문이라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텍사스 시절을 기억하시죠? 마운드에 오르면 왠지 불안하고, 모자를 만지고, 마운드를 서성이고, 계속 포수 사인에 고개를 *고……. 자기 공에 자신이 없으니 무엇을 던져도 맞을 것 같고, 그렇다고 안 던질 수는 없으니 결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요. 그렇지만 요즘 박찬호는 전혀 다른 투수입니다. 마치 빨리 대결해서 타자를 잡지 않으면 못 견디겠다는 식의 자신감이 몸짓이나 행동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사실 다저스에서 잘 나가던 시절에도 박찬호의 경기를 조마조마했던 적이 많았지요. 어찌 보면 요즘의 박찬호 경기가 더욱 편안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만큼 자신 있고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부상 회복과 신뢰를 보내는 팀 분위기, 결혼에 곧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 등 여러 가지 요인들 때문에 박찬호는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자신감에 넘치는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 타격오늘 3타수 3안타에 2타점.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투수인 박찬호의 타격을 길게 이야기할 것은 아니지만 자신감과 체력, 컨디션 등이 모두 어우러진 결과가 타격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허리 삐끗할까봐 풀 스윙도 못하던 때가 있었던 박찬호입니다. 컨디션이 그만큼 좋고,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윱求? ▲ 기대와 예상요즘 박찬호의 경기 내용을 보면 기대를 부풀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4월의 들쭉날쭉한 경기들을 지나 이제 완전히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운이 따르지 않는 것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긴 시즌 아직 25번 이상의 선발 등판 기회가 남았습니다. 요즘처럼 꾸준히 던져준다면 내셔널리그의 새로운 강자 투수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승수에 큰 기대를 걸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든 경기들이 쌓이다보면 결국 10승 이상, 운이 따라준다면 15승까지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릭플레어작성일
2006-05-16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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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MBC 베스트 극장 - 태릉선수촌
- 영화내공 : 우수함 유도선수? 조폭? 양아치? 모르세요? 스페샬 홍? 홍민기? 제작 : MBC연출 : 이윤정각본 : 홍진아 캐스트 : 이민기 / 최정윤 / 이선균 / 김별 제작 : 한국/2005개봉일 : 2005/10/29 - 2005/11/19관람등급 : 12세 이상상영시간 : 30분 × 8화총평 : ★★★★줄거리만년후보파트너 선수인 민기(이민기 분)와 양궁세계1위 수아(최정윤). 수아의 금메달을 주운 민기는 금메달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한참을 돌려주지 않는다. 민기는 자격지심에 수아에게 시비를 걸지만 오히려 그녀의 힘에 압도당한다. 국가대표선발전 때마다 몸이 아파 제 실력을 발휘하기 못하던 민기. 이번에 국가 대표가 되지 못하면 선수촌퇴출이라는 위기에 몰린 민기는 새로 태어나는 각오로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수아의 비법을 떠올리며 드디어 바라던 국가대표가 된다. 그러나 같은 순간 오히려 수아는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하고 만다.1화 : 불운 / 2화 : 천재 / 3화 : 나의 힘 / 4화 : 슬럼프5화 : 영웅 / 6화 : 컴플렉스 / 7화 : 신기루 / 8화 : 봉우리 출처 : TV 보다 더 큰 세상, iMBC.COM( http://www.imbc.com )by kaijer재미있는 드라마의 매력은 이런거다...스쳐지나가며 본 장면에 인상이 깊게 남아, 결국 매니아가 되버린 '네멋대로 해라'에서처럼 이 작품 역시 잠을 청하기 위해 잠깐 TV를 봤다가 당첨이 되버린 드라마다...드라마는... 이런 매력이 있는 거 같다...드라마 왕국 MBC의 몰락 소식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들려오고 있다. 과거 외화하면 KBS, 드라마 하면 MBC라는 고정관념이 깨진지는 오래지만, 그래도 MBC의 드라마를 선호하는 편이다.(물론 드라마 자체는 잘 보지 않지만...)최근에는 외국 드라마에 어느정도 조예가 깊어가다 LOST의 절망으로 다시 침체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소재 다양, 내용 풍부, 스토리 탄탄을 보면서 왜 우리나라 드라마엔 저런게 없을까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었다.다들 가족이야기의 이제는 흔하디 흔한 몇각관계의 우연이란 치장을 화려한 영상미와 더불어 꽃단장하는 그런 사랑이야기에 실물나는 이야기에서 좀처럼 틀이 안벗어나는거 같더라...그래도 과거에 스포츠드라마의 마지막 승부라든가 형사드라마의 수사반장, 의학드라마의 종합병원등은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들이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시도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거 같다...그런 와중에 베스트극장에 태릉선수촌은 근래 보기드문 선방을 한 드라마 같다.왠지 아다치 미츠루의 스타일이 느껴지기도 하는 이 드라마는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운동선수들의 이야기들을 간단하면서도 자세하게, 그러면서도 최대한 균형잡힌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개시켰다.물론 마무리가 약간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긴 하지만, 워낙에 새로운 얼굴들의(TV를 잘안봐서 새로운 얼굴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준으로 따져서..쿨럭) 연기력 또한 흠잡을데 없었으며, 4명의 캐릭터들의 성격을 아주 확실히 잘 표현해준데 대해 감탄을 할수밖에 없었다.개인적으로는 태릉선수촌이라는 무대를 바탕으로 장편 드라마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면서 8화라는 내용이 너무 짧음에 아쉬움이 남는다.특히 홍민기란 캐릭터와 정마루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이민기와 김별이라는 두 연기자의 발견은 새삼 놀라운 장면.이민기야 금순씨에서 봐왔기에 그다지 놀랍진 않았지만, 김별은 많이 놀랐다. 다만, 그녀는 세심하고 정밀한 연기를 하기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캐릭터 딱이었다...오랜만에 토요일 밤을 기다리게 만든 장본인이 끝나서 많이 아쉽다.명대사방수아 : 천박한 새끼. 너 지금 누구앞에서 깝죽대는 거니? 홍민기 : 이제야 본색이 나오시네. 너는 니가 아직도 공준줄 아나본데, 아니거든요. 막노동도 하셔야 되거든요.방수아 : 연습하고 있잖아.홍민기 : 울질 않잖아. 외롭고 슬프면 울어야지 왜버텨? 그래봤자 합병밖에 더생겨? 떨어졌으면은 바닥을 치란 말야. 그래야 올라오던 말던 할꺼 아냐.== 홍민기가 기분풀어준다고 해도 방수아가 싫다고 하자 ==나도 그게 내내 궁금했었는데.. 걔 눈을 보면서 알았어..그래서 메달도 안줬던거야. 그래서 시비도 걸었던 거고, 그래서 울리기도 했던 거고... 좋아하니까..== 홍민기의 독백 中 ==자네 1류하고 2류의 차이가 뭔줄 알아? 말 듣고 안듣고의 차이야 어떤 쪽이 1륜거 같애?말 안듣는 쪽이야. 최소한 자기 생각이란게 있는 거구== 코치가 홍민기를 밟아줘야 한다고 말을 하자 ==1류와 2류? 난 그딴거 몰라. 철? 건 나중에 들면 되고 중요한 건 여긴 내세계고, 여기서 만큼은 내가 왕이라는 거야. 자, 미친개... 시작!!== 홍민기 경기 시작전 ==근데, 사람이 붕붕 날게되면 시야가 좁아져. 나말고는 아무도 안보이게 되나봐. 바로 옆사람이 지금 어떤지, 무슨 큰일이 생겼는지. 심지어 바로 내앞에 닥친 문제까지도 말이야== 홍민기의 독백 中 ==유도 잘하는 놈이 어떤 놈인지 알아? 자꾸 흔들때 뻗뻗한 놈?아니, 흔드는 거에 따라서 휘청휘청 출렁이는 놈이야.세상 일이란것도 보면 유도랑 참 많이 닮아있는 거 같애.뻗뻗해선 절대 이기지 못해. 흐름에 몸을 맡기고 출렁출렁 리듬을 타야돼 편안하게.. 그러면 언젠간 이길수 있어. 시합이 좀 길어지더라도 말이야. 슬럼프건, 시합이건 인생이건 어차피 장기전이지만 끝은 있는 법이거든== 홍민기의 독백 中 ==안될건 없지. 다들 그렇게 사는데 뭐. 근데 이세상엔 말이야 똑똑하고 잘난거로만 되지 않는 뭔가가 있어. 마음 저 깊은 곳에 있어 뭔가가.가장 바보같은 짓이 가장 위대한 일일수도 있어. 진짜 용기란 그런거야.== 이종격투기를 하겠다는 홍민기에게 코치가 ==홍민기 : 유도는 관중이 있길 하나 그렇다고 뭐 누가 알아봐주길 하나, 쥐꼬리 만한 월급에.. 핑계 같아요?이동경 : 어!홍민기 : 그러면은 형은 왜 은퇴하는 데요?이동경 : 뭐 이제 나이도 있고 체력도 딸리고 기록도 안나오고...왜 핑계같애?홍민기 : 예!이동경 : 야이자식아 형 나름대로 비장해 이자식아. 꼭 마약 끊는 기분이야. 중독. 왜 너도 그러잖아 시합끝내고 나면 좀만더 잘할껄. 그래가지고 그다음에 죽자사자 연습 더하고 그러잖아나도 그랬다. 거 지난번 올림픽 파이날 나갔을때.. 진짜 너무 아쉬웠거든. 좀만 턴 빨리 할껄, 조금만 손 더 뻗을껄. 좀만 좀만 좀만..아휴~ 정말 죽겠더라고. 그것때문에 여기까지 굴러온건데..야.. 내나이면 수영에서 환갑이거든? 근데 아직도 내일 당장 올림픽 나가면 메달 딸꺼 같다니까. 그거 끊는게 제일 힘들더라.근데 지금 생각해봐도. 내일생 일대의 가장 용기있는 결정같애대견해 내가...어쩌면 난 바보 같은 짓을 한걸지도 몰라. 똑똑하고 현명한 걸로는 되지 않는.. 가슴속에 뭔가 같은것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근데.. 딱 하나만은 분명해...애국가는 들으면 눈물이나... 근데 이종격투기 할때 나오는 노래는 눈물이 안나. 아무리 울어볼려고 애를 써도...== 이종격투기 대신 다시 유도로 돌아온 홍민기가 ==사람은 누구나 우물을 하나씩 안고 있데. 깊이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성분도 다른 우물 말이야. 하지만 그래봤자 결국 두가지야 마셔셔 힘이 나는 우물과 그안에 빠져죽고 마는 우물.내우물은 어느쪽일까. 빠져죽는 쪽일까봐 겁이나..== 홍민기의 독백 中 ==민기 : 형 나 좋아하죠동경 : 어민기 : 그러면은 충고좀 해줘봐요. 나 어뜩케해야되요동경 : 노력해봐 나름대로민기 : 안되면요동경 : 그럼 잊어. 쿨하게민기 : 형은 쿨이되요? 난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안되요 쿨. 수아한테동경 : 그래서민기 : 저두요 내가 둘사이에 껴든 똥덩어리 같다는 생각은 해봤는데요. 그래도 똥도 누구 좋아할수 있는 거잖아요. 똥도 행복해 질수 있는 거잖아요. 동경 : 좋아해도 되고 행복해도 되는데. 난 치울꺼야 똥. == 홍민기와 이동경이 방수아를 두고 싸우면서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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