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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최근 후배들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는게 밝혀진 두 탑 개그맨.jpg 사당귀에서 유재석,박명수가 코미디언 후배들을 위해노조에 가입 후 꾸준히 기부 하고있다는게 밝혀져서 놀라와서 가져옴…ㄷㄷ 유재석,박명수 이외에도 강호동 송해 안영미 김구라 등등 많은 선배들이 후배 개그맨들을 위해기부 한다는게 밝혀졌음 진짜… 내 돈 누구한테 준다는게 쉬운게 아닌데유느님 명수옹 대박이다… 진짜 사람이 진국이야 ㅋㅋ 그리고 박명수가 2인자, 묻어가는 캐릭터가 있어서 최근 잘나가는 개콘 데프콘 어때요 팀에도 붙었는뎈ㅋㅋㅋ ㅋㅋㅋㅋㅋ이미지가 이래도 진짜 후배들 잘 챙기는 선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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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기레기 운운하면서 기레기 같은 짓 하는건 괜찮나? 아래 게시물 기레기들이 기레기짓한 거 라고요?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눈에 당장 보이는 것만 믿는 경향이 강하죠.. 사실을 왜곡했거나 그냥 카더라 이거나 이거일꺼야라는 것으로 글을 올리면 아래 가투소 대장님의 게시물 처럼 되고, 그 글만 읽은 사람은 그걸 사실로 믿겠죠.. 짱공에서도 아래 글 처럼 기레기가 아닌데 기레기 같은 글이 생성되는 과정을 그리고 그 글만 믿고 댓글 달고 추천 누르는 분들에 생기는 과정을 봤네요!! 개그맨 이용식이 8일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난 송해를 추모하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께서 송해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라며 대신 글을 올렸다.이용식은 이 편지에서 “1974년 4월 송해 선생님과 첫 만남이 오늘 아침은 선생님과 영원한 이별을.. 47년 전 MBC 방송국에서 국내 최초로 코미디언을 뽑는 날 심사위원으로 맨끝 자리에 앉아계시던 송해 선생님. 스포츠 헤어 스타일에 카랑카랑 하신 목소리로 지금도 기억합니다”라며 고인과의 첫 만남을 추억했다.이어 “매주 토요일 생방송 주택복권 추첨하는 날 선생님은 ‘준비하시고 쏘세요’ 외치시면 저는 활이 날아와 꽂힌 곳에 번호를 힘차게 외치던 그때가 엊그제 같았는데...”라며 “선생님께서 출연하셨던 수많은 프로그램을 이젠 그동안 선생님을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리고 천국에 가셔서 그곳에 계신 선후배님들과 코미디 프로도 만드시고, 그렇게 사랑하셨던 전국노래자랑을 이번엔 천국노래자랑으로 힘차게 외쳐주십시요”라고 소망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가 아니고 원래 사면이 바다였습니다.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송해. 그 어른은 바다셨습니다. 송해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끝을 맺었다.현역 최고령 MC인 송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지난 달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했고, 이 과정에서 출연 중이던 KBS 1TV '전국노래자랑'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다음은 이하 이용식 편지 전문>1974년 4월 송해 선생님과 첫만남이 오늘 아침은 선생님과 영원한 이별을..47년 전 MBC 방송국에서 국내 최초로 코미디언을 뽑는 날 심사위원으로 맨끝 자리에 앉아계시던 송해 선생님 스포츠 헤어스타일에 카랑카랑 하신 목소리 지금도 기억합니다.매주 토요일 생방송 주택복권 추첨하는 날 선생님은 준비하시고 쏘세요 외치시면 저는 활이 날아와 꽂힌 곳에 번호를 힘차게 외치던 그때가 엊그제 같았는데...선생님께서 출연하셨던 수많은 프로그램을 이젠 그동안 선생님을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선물로 드리고 천국에 가셔서 그곳에 계신 선후배님들과 코미디 프로도 만드시고 그렇게 사랑하셨던 전국노래자랑을 이번엔 천국노래자랑으로 힘차게 외쳐주십시요.그래서 우리 국민들께 주셨던 웃음과 즐거움을 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내려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제가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이 멘트를 하면 가장 좋아하셨죠?여러분~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가 아니고 원래 사면이 바다였습니다. 동해.서해.남해. 그리고 송해~그 어른은 바다셨습니다 송해 선생님 사랑합니다. 자료 출처 : (스타투데이)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2/06/501565/ 아래는 故 송해 영결식 엄수...이용식 추도사 낭독 / YTN 1:49 ~ 2:04 / 영결식 추도사에서도 언급하네요!! 고 송해 선생님의 코메디 후배인 이용식 씨가 딸의 SNS를 통해 올린 내용과 추도사 내용 입니다.저도 기레기들 무지 싫어하지만, 아래 기레기들이 추모하는 방식이라고 올렸는데…좀 알고 까더라도 깝시다 ------------------------------------------------------------------------------------------------ 내용 추가합니다. 아래 스펀지쏭님께서 다신 댓글 내용입니다. 아래 빨간줄은 이틀 전인 6월 8일 송해 선생님께서 타계하신 날 올라온 기사 타이틀이며 기사 내용의 일부 입니다. 이렇게 송해 선생님 타계 당일 코메디 후배 이용식씨가 올린 글을 인용해 ‘천국노래자랑’이라고 했는데기레기로 비하하는게 맞을까요? 저도 기레기 무지 싫어합니다.조작하고 사실확인 없이 다른 기사 글 가져다 배껴 쓰고, 기사 같지도 않은 글 올리기도 하고…특히 정치, 경제에 대해 돈 받고 조작하는 것들은 아주 혐 입니다.. -
[엽기유머] [한국갤럽] 가장 좋아하는 방송계 체육계 2014년 이후 5년만에 조사연말 갤럽조사와 다름 연말 갤럽은 3팀을 고르는건데 이번 조사는 딱 1팀만 고르는 조사방법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방탄소년단장윤정나훈아아이유조용필이선희태진아, 이미자이승철김연자이문세홍진호트와이스박효신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최불암김혜자박보검공유 송혜교이순재고두심최수종송중기전지현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송강호마동석안성기하정우정우성이병헌황정민유해진장동건신성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예능방송인 코미디언유재석강호동박나래신동엽 이영자이경규이수근양세형송해전현무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선수손흥민류현진김연아박지성추신수 이대호박찬호기성용 차범근이승엽 이동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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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시원하다 지난 9일 시루봉 행군 중인 659기 해군병들이 수통의 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기초군사훈련 중인 해군병 659기가 지난 9일 시루봉 행군을 했다고 밝혔다. 해발 653m의 시루봉은 진해 일대를 둘러싼 산지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군이 되기 위해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곳이다. 해군 훈련병들은 시루봉 행군을 통해 군인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전우애를 함양한다. 해군병 659기는 이날 야전교육대를 출발해 7시간에 걸쳐 20㎞의 행군을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했다. 훈련을 주관한 송해진(중령) 제1신병교육대대장은 “이번 행군을 통해 해군병 659기는 해군이 됐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고, 앞으로 군 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며 “정예 해군병을 양성하기 위해 남은 훈련 기간도 최선을 다해 훈련병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교육 기간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자세와 전투 수행 능력을 갖춘 해군병 659기는 오는 23일 교육사 연병장에서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거쳐 조국 영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게 된다. -
[엽기유머] 연예인 나이 알아봄 최민식 62년생 최민식보다 경규옹이 2살많음. 60년생. 최화정은 최민식 이경규 한살차이 ㄷㄷㄷ 저분들 위에 흥궈신 또 그위에 사연 성님 대모 양희은 ㄷㄷ 잠깐 번외 견자단, 제트리 성님 동갑. 이연걸이 한참 날리다가 견자단이 포스트 이연걸이라고 할때 견자단이 한참 어린줄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는것. 나훈아 조용필성님들 50년생. 저나이에 아직까지 활동을... 그위에 아따그시기성님 ㄷㄷㄷ 72세임. 73세 제라툴성님... 이나이에 저목소리라니 ㄷㄷㄷ 제라툴 3살위 최불암 일제시대 등장 ㄷㄷ 이순재 슨생님 위 세월들을 다 씹바르는 살아있는 화석 송해 어르신 출처 : 나무위키 씹무위키 좆무위키 꺼무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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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방] 우중 숲속 야영 블로그 글 긁어 온겁니다.ㅎㅎ===================================================================== 계획된 주말 일정은 딱히 없었다.새로 개봉한 최동원 감독의 영화를 볼 계획이고, 선물받은 책과 읽다가 내려두 책을 마져 볼 계획이었다.오일파스타를 해먹고 닭볶음탕에 소주나 한잔 할 소소한 계획이랄까.ㅎ 그런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 퇴근 길에 갑자기 생각이 바뀌어 숲에 들기로 했다.추적하게 내리는 비가 발동이었다 보다. 오랜만에 잣숲에서 여유롭게 책이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한 산길이라 대충 샌들을 신고. 비를 말리고 뽀송해진 발로 침낭 속에서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는건 비오는 날의 특전 아니겠는가.ㅎㅎ 등줄기에 땀이 또.로.록... 흘려 내릴때쯤 숙영지에 도착해 자리를 잡았다. 우산을 손에 들고 한손으로 타프치고 텐트치기 신공. 숨도 고르고 땀도 식힐겸 잠시 명상... 시원한 빗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여유도 부리고.그리도 여유가 없었던지 지인이 보내주신 책을 일주일이 지나 이제서야 펴 들었다. 책이 술술 읽힌다. 19인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책이다. 인터뷰이 각자의 삶과 직업을 통해 타인의 삶을 엿본다. 책을 내려 놓고 나는 내 삶을 어떻게 마주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는 개뿔... 배가 고파온다.ㅎㅎ 라면으로 늦은 저녁을. 오랜만에 알콜 버너를 들고왔다. 조용하게 흔들리는 불꽃이 좋다. 눈을 떠보니 손에 책이 들린채로 잠이 들었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텐트를 열어보니 바람이 부드럽다. 눈을 떠보니 손에 책이 들린채로 잠이 들었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텐트를 열어보니 바람이 부드럽다.엄둠 속에서도 타프는 텐션과 각도!ㅎㅎ 숲을 둘러본다. 여름의 숲은 거대한 우주 그 자체다. 나뭇잎 하나에도 작은 우주를 담고 있으니 이 숲과 산은 은하계를 넘어서는 거대한 우주가 아닐까.그렇다면 나는 우주와 우주 사이를 여행하는 시간여행자가 아닌가하는 엉뚱한 생각에 빠진다.내 몸속에도 작은 우주가 존재하고 내 밖으로 존재하는 우주속에서 나는 미물이 되어버리기도 하지만... 내 의식속의 우주는 그 또한 방대하기 그지 없으니...ㅎ 배도 안고프고 물뜨러 가기도 구찮아서 커피한잔과 삶은 계한 하나로 아침을 때우고. 좋은 습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책을 동시에 두권 이상 읽는 습관이 있다.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고 주로 한국 중견 작가 위주로 책을 읽어왔는데 최근에 좀 스타일을 바꿔봤다.지난번 지인께서 추천해주신 고래에 이어 나에겐 비교적 최근 작가라 할 만한 투명인간의 성석재도 보통이 이야기꾼이 아니다. 성석재 작가에 대한 얘기는 익히 들어왔는데 역시나. 다음 책도 성석재의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점심이 지나 배가 고파온다. 비에 젖은 텐트와 타프는 방수팩에 때려 넣고 대충대충 하산. 하산길도 여전히 이쁜곳. 집에 들어와 칼국수와 소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빗소리를 들으며 늘어지게 낮잠을 잤다. 꿈속에서도 우주와 우주 사이를 바쁘게 여행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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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로아큐탄 복용 현재 8일째... 안녕하세요 개기름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인증왕 네추럴다이 자연사 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열흘전쯤에 피부과에 들려 로아큐탄이라는 피지억제해주는 약을 처방받아 현재 하루 두 알 팔일째 복용중인데 효과가 꽤 괜찮네요.. 전여드름이 심한건아니고 입주변에 간혹 올라오고 악지성이라 개기름이 꽤많은편입니다. 처음 6일은 효과없다가 7일째부터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기시작햇네요 ㅎㅎ 웃긴건 개기름이 나긴했어도, 여드름은 안낫단겁니다.. 약땜인지 아닌지는 더 꾸준히 복용을 해봐야알거같지만 확실한건 피부가 꽤나 뽀송? 해졌네요! 혹시나 로아큐탄 약에 관해서 궁금하신분들 있을거같아 조심스레 글올려봅니다 질문있으시면 제가 아는한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유·수다] 나르시즘 나르시즘.verse1>내가 날 봐도 최고의 mc 송해 같아매일을 영감과 마주보느라 바쁘지.상장을 노리고 하는 창작이 아닌데상장주식 마냥 내가 원하면 돈이 되지.이해가 안되는 친구들은 아쉬워도니들 주식은 콩라면이 될거 같아. get it?hip만 알고 합(合)은 나몰라라 해서좋은가사, 공감도 안되.멍청한 asshole들힙합한다고 말로만 뻐댕기기만 늘어서꾸미기만 바쁘고, wannabe는 엑소같은 아이돌.I don't care , 내 앞에서만 으르렁 대지마.스윙스가 말한 세대 차이를 보여줄테니까 일단 우선순위는 머리위 별. 수만개.아냐 .내가 나서면 모두 내려올수밖에 없으니 오늘도 가사나 술술 써가야지haha 싸가지 없어 보이지? but it's truehook>내가 봐도 난 참 잘 난것 같아마치 쌍피에 고도리에 흔든판 같아니가 무슨 말 하는진 다 알아그래도 내가 잘난건 인정해.내가 날 봐도 이런데 너희들은 어떨까?내가 잘난건 어떻게 해.딱 광팔고 푼돈챙길 사이즈는 딱 아니잖아.이제 기성 랩퍼들도 날 눈여겨 봐.타이거형이 콘서트장에서 외쳤어.'난 널 원해.'verse2> 꾸준히 난 연습해. 연수기간 줄이러지금도 다 제치고간 안현수 같지만.내가 바라는 그곳까진 한참 모잘라.이 욕심이 시도때도 없이 내 목졸라.그래도 이런 느낌이 싫진 않아. 막 마조같아.니들은 자뻑이라며 말하겠지 아 좆같아.그래 난 마조라 '맞아. 충분해'는없어.그래서 날 찢으며 내 피를 뽑아내. 섞어낸 영혼이 검게 물드는걸 느껴.나태는 라떼처럼 언제나 달콤하지만움직이기 힘들게 하는것도 아니까.지금도 충분하지만 가사 미친듯 쌓아계속 뜸들인후.성공의 문 두드려mr asap rockey-goldie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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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또다른 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 -네타포함;주의,한글정발 치트포함- 로딩화면부터 깔끔했다. 오프닝영상도 볼만했고, 사운드 또한 아주 좋았다. 세이브슬롯이 2개라는게 좀 많이 불만일 정도로 부분부분에 세이브 하고 싶은 요소가 많았다. 재밌던 이벤트들 같은거. 프리캐릭터 - 원래 미션에 포함되지 않고 직접 알아내어 구해야 하는 캐릭터. 안구해도 상관없지만 진 엔딩이라는걸 보기 위해선 108명의 모든 동료를 모으는게 좋다. 다 모은걸 확인하는 방법은 본진업글 후에 보는 법도 있지만 극후반부 대사가 하나 늘어난다. 이걸로 이게 진엔딩이군 하고 생각할 수 있다. 독설의 마녀 씨가 남겨준 한마디로...; 진엔딩이란 노멀엔딩에서 동영상 하나가 추가된거라고 한다. 노멀엔딩후에 독설마녀가 말하는거 듣고 동영상 하나 더 뜨면 진엔딩 완성이다. 당신은 모든동료로 클리어했다. 주인공 1인 외에 107명. 이거 너무 많은 동료 아니야 ㅠㅠ. 플레이타임 42시간 석판의방. - 엔딩바로 전이다. 총 플레이타임은 108명의 동료를 다모으고 간간히 잡다한 이벤트 다 보고 게임내에 존재하는 총 4개의 던젼 (수상한 유적 이라는 이름) 을 다 돌고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에서 나온 시간이다. 앞서서 이 리뷰는 닌텐도 게임기가 아닌 desmume 라는 요새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있는 에뮬레이터로 구동한 것임을 밝힌다. 티써치 오매틱 등등의 기타 에디터 프로그램 보다 이 에뮬은 구동게임에 대해 확실한 치트를 제공해 준다. 게임자체의 난이도는 별표 하나 일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낮다. 화면 왼쪽 상단에 날짜가 표기되며 총 3개의 계절. 떡잎의 계절 - 봉우리의 계절 - 꽃이 만개한 계절 로 나뉜다. 시간이 너무 경과되버리면 안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찌만 천만에. 총 일수가 변하는게 아니라 이 세계의 계절로 무한루프가 되는것 뿐. 시간을 얼마나 잡아먹어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1. 교역 시스템. 교역으로 돈을 벌자. 제목으로 검색해도 공략이 꾀나 뜬다. 개인적으로 일본싸이트 공략을 즐겨봤는데 (캐릭터 이름 표기만 좀 다르지만 금방 적응한다.) 각종 공략엔 항상 교역물품에 대한 공략이 존재한다. 악세사리 등은 마을에서 사는게 최고일 정도이므로, 각 마을당 시세를 보고 교역품을 거래하는게 좋다. 교역도 많이 할수록 할 수 있는 품목이 늘어나므로. 메인 시나리오 진행정도에 따라 교역품목도 늘어난다. 교역소는 각 마을에 전부 존재한다. (반드시 교역전에 소문을 들어봐라. 재수 좋으면 소지한 교역품중에 값이 몇배로 뛰어 팔리는 품목이 존재 할수도 있다.) 필자가 본 것은, 비단옷의 유행으로 비단옷감이 판매량이 늘어났다우. 지금 장사하면 어쩌구저쩌구. 이때 비단값이 10배 정도를 받았던걸로 기억한다. 2. 동료 시스템. 108명의 동료 전원을 모았을때 위처럼 전투용 동료들은 94명이 된다. (동료의 숫자를 한번에 볼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ㅠㅠ. 이름과 별의 이름, 그 캐릭터의 유명을 알수 있는 시스템은 있었으나, 동료의 숫자를 한번에 보는건 없다.) 참고로 전투인원 93명.서포트멤버 13명. 106명. 트레이닝룸 담당 1명. 퀘스트 담당 1명으로 총 108명이다. (주인공포함) 108명의 동료를 물론 모두 사용할진 않는다. 필자는 치트로 모두 99랩을 만든뒤 가장 좋은 녀석들을 사용했으나, 마지막 왕으로 이르는 길에 동료는 정해져있다. (플레이해보다가 안키워놨어도 된다.) 경험치 얻는 방식이 독특하여 저레벨 캐릭터는 마지막 던젼에서 랩 40~60까지는 충분히 만들수 있다. (아주 금방) 레벨 노가다가 필요없는 게임인건 확실. 그리고 가장 놀라운건 이 108명의 동료들을 이름만 봐도 아 이녀석 이러면서 이 동료에 대한 에피소드가 확실하게 기억이 난다는게 가장 놀라웠다. 정말 몰입도 있게 한 게임. 몰입도를 가져다 주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었다. 크게 물리공격용, 마법공격용(치유형)으로 나뉜다. -최강캐릭근접의 힌드는 진정한독수리- 필자도 가장 힘들게 얻은 동료이며 가장 짜증나게 얻은동료인 남나를 스샷으로 찍었다. 플레이타임 40시간이 넘는 게임을 한번에 모두 보고 깰것이라면 저캐릭의 공략은 미리 한번 봐두고 가는게 속이 편하다. 못 얻을까바 가장 손이 많이간 캐릭터; 3. 마법의 방식 별가루를 사용하여 마법을 쓴다 --;;; 별가루라. (보통 마나의 개념에 별가루 표시) 게임 진행중에 자연히 얻어지는 서 라는 개념의 것에서 동료 전원이 마법을 습득하고 총 12권의 서가 있으며 즉 마법도 12가지를 배운다. 그중 4개의 것을 뽑아쓰는데 거의 고민할 필요가 없다. (어짜피 사용하는캐릭터는 4명, 나머지는 대화용.) 샷에 나온 무르겐트는 검성이라는 부연설명을 가지고 있는데 필자가 가장 좋아한 캐릭터이며 99랩기준으로 스킬포함하여 주인공일행에 맞먹는 괴물적인 데미지를 보여주었다. (기냥 잡담으로 주인공을 아주 획기적으로 템을 차주면 총 보스 피가 24000정도인데 한방에 5천의 데미지를 줄수있다.) 즉 주인공 혼자 4턴으로 죽일만큼... 난이도가 쉬웠다 ㅠㅠ. 죽는보스를 보며 얘 피통한 10만됫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4. 성 자체의 트레이닝룸. 프리캐릭터를 모두 영입해야 하는 건 진엔딩 뿐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의 제공. 자신의 거점 지하에 트레이닝룸이 생기기도 한다. 총 10명의 보스급 캐릭터를 사냥할 수있으며 3명의 랩높으캐릭 한명의 쫄캐릭 으로 진입해서 싸움을 하면 고가의 교역상품과 한방에 최고 경험치 2500 (즉 2.5랩)을 할 수있는 편한한 방이 마련되어있다. 한 40까지는 잘올랐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랩이 목적이라면... 그냥 이벤트 돌다보면 알아서 오르기때문에 구지 이런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다.; 샷을 보고 어 저거 뭐야 칼; 이러실수도 있는데, 앞서 밝혔지만 필자는 치트를 남발해 주었다. (최강검이라던지 갑빠라던지;) 5. 다양한 서브 미션. .1층 가운데 위치한 이 동료는 (자동입수동료) 각 미션을 진행하 게 해준다. 단장미션, 파티미션 으로 나뉘며 단장미션은 주인공이 직접. 파티미션은 동료를 보내 처리하는것. 동료를 키워놓을 필요는 파티 미션에서 필요조건을 충족시키는 녀석을 만들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 2번 스샷의 회랑이라는 곳의 녀석은 wifi를 이용한 미션 무선을 이용한 미션등을 제공해준다. (에뮬이기때문에 이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봐서 너무 아쉬웠다.) 6. 성의 모습 대사의 즐거움. 샷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에, 샷에선 깨져 보이지만 (창크기 2배로 플레이하면서 찍은것이라;;)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습과 배경은 더욱더 몰입할수 있게해주고, 각 동료의 개성있는 대사들은 재미를 더해준다. 간간히 미션끝나면 모든 동료와 대화를 해보게 된다.(순전 재미로; 뭔말하나 싶어서;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또 다른 동료의 영입 힌트를 주거나 새로운 미션을 등장시키기도 한다.) 7. 유대감 있는 동료들 (협력공격등)명야의 검사단.(이름 참 잘이었다.) 기타 난민연합?!(솔직히 각 마을의 잡다한 애들 모임;) 이종족모임(퓨어로어라는 수인족+리저드포크란 거인족) 주인공 마을 모임 이처럼 크게 크게 나뉜 부류들이 있으며 이들로 파티를 짤 경우엔 유대감이란 안보이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예로 위 명야의 검사단중 언니와 여동생이 있는데 언니나 여동생이 전투중 죽는다면 분노상태로 돌변하던가 후방에 있어 맞지 않아도 되는 직접 공격을 후방에서 뛰쳐나와 전방의 동료대신 맞아주기도 한다. 물론 협력공격이라는 (솔직히 다 보긴 봣지만 눈요기용이지 그리 사용용은아닌;) 어드벤티지 까지 주어진다. 일본공략에선 공격력이나 방어력 상승에도 효과가 있다지만 전투중대사나 파티원 대사들이 달라지는거 제외하곤 공방업은 별로 느끼지 못햇다. 협력공격이 왜 쓰잘때기 없냐면; 치트난무의 폐해라고 볼수 있을수도 있지만 주인공혼자 한턴에 5천 뽑을때 주인공 패밀리의 자경단 공격은 전원이 한턴공격으로 4~5천뽑는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2인 협동일 경우 1 + 1 인 공격력으로 2.0배나 2.5배라고 쳐도. 1000이라고 치면 4천에서 5천이다. 1인이 3배의 공격력을 지닌 기술을 사용한다면 3천 3천. 6천. 둘명에서도 더 낫다;. 물론 별가루의 소모는 있을수도 있지만 그게 3인 4인의 협동공격이며 단일 타겟이라면;; 개인기술이 더 낫다는걸 알수있다. 물론 협동공격은 재미다; 개인적으론 제일과 그의 엄마의 협동을 좋아한; 8. 기타 볼거리... 동료를 통해 지나간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샷에 나온건 극초반 샷이라 네타가 되지 못한다; 정말 좋아하는 장면이 있지만 극심한 네타를 자랑하기에 자제 ㅠㅠ. 자막도 나오고 음성지원도 된다. 원래 전투씬에도 음성지원이 되는게 일어판이였지만 한글 정발판에서 삭제됬다고 한다. 완전 아쉽 ㅠㅠ. 마지막 결전 전야제. 아주 듣기좋은 bgm 덕분에 소리 꺼놓고 코난틀어놓고 진행하다가 이부분에서만큼은 확실히 게임만 하게 되버렸다. (샷자체가 약간 네타군;) 갑자기 생각난건데 공략보다보면 재주나 운 몇 이상 성공 이런것이 있다. 이게 가장 난해했는데; 나만그런가; 검색해도 없길래;;; 대강 스텟순서가 직접공격 마법공격 직접방어 마법방어 손모양 힘(재주) 발모양 민첩(빠르기) 운(별모양) 으로 나온다. 재주랑 빠르기가 동일로 표시되는 공략도 있는 반면 재주가 손모양 발모양이 민첩으로 되있는 공략도있다. 9. 마치며.. 오래간만에 엄청 집중해서 했다. 하루플레이시간 4시간~5시간할정도로. 집에오면 빠져살았다. 덕분에 혈중 알코울농도의 감소로 피부가 뽀송해질정도로; 집중해서 하게되버렸다. 대신 쌓여가는 재떨이는... 영웅전설 가가브가 최고의 알피쥐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살짝 흔들리게 만드는. 괴물이었다. 스토리파괴도 존재하지 않고, 사운드 또한 좋고, 각 캐릭터 음성또한 좋았다. 롤플레잉을 좋아하는사람. 반드시 해보길 바란다. 예전 환상수호전도 플레이해봤지만, 확실히 더욱 커진 몰입도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정말 최악으로 아쉽던건... 더 오래할수 있엇으면 했다. 그만큼 강렬한 재미가 ㅠㅠ. 예로 다 얻고 클리어후에 클리어데이터 진행이라던지 ㅠㅠ. 엔딩크레딧 다 보고 엔드창 뜨고도 아쉬운게임 ㅠㅠ. 기타 저와 같은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몇가지 치트를 적어놓을께요. 필요하시면 사용하시길. (한글판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치트가 없더라구요. 아이템 코드는 따로 몇개 적어놧는데 일일이 해보느라...슬펐어요. 귀찮고 ㅠ 여기 적힌 치트는 100% 제가 직접 구한것이므로 출처같은거 없이 다른데 필요하신분은 가져다 쓰세용. 치트 사용법이 쉬워서 괜히 열심히 검색했었네 라고 싶을정도로; 스스로 구해보니 한 30분정도면 템코드까지 다 뽑히더군요;) 에뮬레이션의 치트에서 치트코드 추가 인터널치트를 눌러서 경험치는 2byte 로 아이템은 1byte로 추가해 주세요. 경험치 파티 1번자리 2C61F4 파티 2번자리 2C61F6 파티 3번자리 2C61F8 파티 4번자리 2C61FA 전투후 획득 경험치로 65535까지 적을수 있네요. 한방에 65랩업. (한번에 업해도 1씩업한거랑 수치변화 없으니; 빠르게 편하게; 처음에 1씩하다가 나중에 왜그랬지 라고 생각했네요; 걍 99랩 후딱찍어버리고 하는게 편했던); 신수의검 107C55 - 제일뒤에 숫자 5를 1씩 올림으로 다른 칼 얻을수있고 아마 8인가 9까지 될꺼에요. EX ) 107C56 - 마인의검 (아마도;;; 맞을꺼에요 이런식으로) 고래도끼 107C3A 궁극의주먹 107C88 - 주먹(발톱포함) 최고장비. 훈도시 107DDF - 이거 겉옷으로 분류되는건데 쓸모가 없는데 어쩌다 찾아버린; 게임진행하면서도 못본 템이네요; 별기사의갑옷 107E24 - 갑옷류론 최고지요. (근접최강갑옷) 107E08 - 용가죽갑옷. (래더갑옷으론 최고, 원거리애들.) 107DF8 - 빠삐용로브. (로브계열 최고일듯; 끝까지 진행하면서 이만한걸 못봣네요; 무슨 현자로븐가 이런거 한개 빼곤) 치트는 이정도. 이 치트가 안먹힐수도;; 제가 찾은 코드라 저도좀 불안한 -_-; 물론 전 잘 사용했지요. 이걸로 해서 안되신분은 따로 문의주세요 ㅎㅎ. 검색법 올릴께요. 긴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는 파이널판타지4 - NDS에뮬에 푹 빠져있습니다 -_-; -
[무서운글터] 화성에 물있따 초기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가설을 증명할 강력한 증거가 발견됐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최근 NASA의 화성탐사위성이 보내온 사진을 분석한 결과 화성의 표면에서 협곡의 흔적을 발견했다. 길이 50㎞, 깊이 0.45㎞의 이 협곡은 화성과 물의 관계를 입증해 줄 가장 강력한 증거로 자리 잡았다. 연구팀은 협곡의 길이와 깊이로 보아 화성의 땅속에 여전히 물이 존재하며, 거대한 강이나 바다의 흔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가에타노 디 아킬레 박사는 “이번 발견은 화성의 표면에서 발견된 가장 명백한 해안선의 증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협곡은 약 34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측되는 화성의 거대 호수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성의 호수나 협곡, 삼각주는 지구와 마찬가지로 생물학·지질학적 과거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이 협곡의 물이 증발됐거나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때문에 얼어버린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이번 화성 연구결과는 지구물리학연구지( journa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NASA(34억년 전 형성된 거대 호수를 재현한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헤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정말 화성에 물이있었다면 화성에서도 생명이 살았었다는 증거가 돼는건데 지구가탄생하기 수억만년전에 화성이 생태계파괴로 살아있던 생명이 모두 죽은거라면 우리인간과 비슷한 종의 생물이살아있었다는 가설이 세워지는것이고 또 그들이 화성을 멸망시킨 짓을 우리가 지금 이 지구에서 반복 하고 있다는 증거가 돼기도 하는것임 이라고 전 생각함 근데 이거 어디다 올려야하는건지 모르겠셈 .. -
[엽기유머] RT^^에서 알바하다 생긴 웃긴 헤프닝들...ㅋㅋ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예전에 7개월정도 일했던"고객과 함께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빕x" 에서의 헤프닝입니다..하고싶은 알바를 해서 그런지 다른 직원들과도 빨리 친해지고손님들 대하는것도 마냥 즐겁더라구요.허나...일은 즐겁지만 레스토랑일을 하기엔 나에겐 2가지의 핸디캡같지않은 핸디캡이 있었으니..알바중 실수이야기로 톡이 되셨던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는가는귀가 먹고 말을 좀 하다보면 발음이 막 붸붸뷁! 꼬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뭐..발음 꼬이는 현상은 일하다보니 많이 낳아졌음..) 아직도 너무 생생한 첫번째 헤프닝. 제가 일했던 곳은 폐점이 11시였습니다. 10시부터는 손님을 받지 않죠.그날은 평일이었는데 10시 40분정도가 되자 한테이블만이 남았습니다. 아줌마 세분에 아이들 4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홀에 아무도 없으니 그 주변에서 무지 떠들더군요.전 열심히 폐점준비를하며 넓은 홀에서 활개를 치던 중..저 멀리 손님께서 부르십니다. "여기요~~~!!"전 열심히 다가갑니다. "네~~쏘온님~~!"제가 다 가기전까지 못참고 말하십니다.. "여기 새앵일쏘옹~~좀 해주세요~~!!""(생글생글) 네 손님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생일송하는걸 좀 조아라 합니다) 저는 생일송 준비하러 안에 들어와서 다른 직원들에게 킥킥대며 말했습니다. "이야..11시에 생일송해달라는 사람도 있네 진짜~ㅋㅋ그것도 한치의 미안함도 없이!!ㅋㅋ역시 대한민국 아줌마야!!ㅋㅋ아흑..근데 피곤하고 바빠죽것는데 생일송하려니 죽것당..." 다른 직원들과 투덜대다가 홀에 나갔습니다. 물론 평소모습은 생일송 서로하려합니다. 은근 재미있기때문에 ㅋㅋ 하지만 월요일밤....워낙에 피곤하더라구요.저희는 약간의 가식띤 모습으로 생글생글 웃으며 삐에로 코를 꽃고 갖가지 모자를 쓰고..악기를 들고..손님들께 친절히 여러가지 인형모자를 씌워드렸습니다..하지만..피카츄 모자를 쓰신 주문하신 아주머니의 표정이 좋지 않으시더군요..-_-.....저는 갑자기 불길한 기운을 느꼈습니다.....그렇습니다..저의 귀가 또 통역에 장애를 일으킨것이었습니다.. 아줌마 왈.."아니..생일송말고 생수!! 생수좀 주시라니깐 이게 뭐하는거에요!!"...........................생일송..생수..생일송..생수..생일송..생수.. 저...그날 완전 폐점조 사이에서 봉됬습니다..늦은밤 다굴당했습니다..바쁘고지친 폐점시간 몇명없는 직원들에게 쑈했습니다.....트레이너님 왈 "너는 내일부터 홀천장 한가운데 매달아놓고 생일송인형 시킬꺼니깐 그리알어!"트레이너님 나빠요~ 혀가꼬여생긴 두번째 헤프닝. 몇개월 일하니 캡틴님이 이제 안내 좀 해보라 하십니다.안내를 하려면 여러가지를 해야하지만 그 해야할 일 중 예약문의전화받기가 있습니다..전화받기 멘트는.."안녕하십니까? 고객과 함께하는 스테이크전문점 빕스 올림픽점입니다."은근 깁니다...... -_- 안내를 처음 섰습니다..몇분지나자 전화가 옵니다..심장이 괜시리 터질것같이 뜁니다..-_-ㅋㅋ 머리속이 하얘집니다...전화를 받고 멘트를 날렸습니다..아뿔사................... "안녕하십니까..고갱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전문전 빕스 오링픽점입니다." 고갱..갱...스케이트...전문전...오링픽...고갱....스케이트..오링.... 전화하신 아저씨..미친듯이 웃으십니다..그리고 그다음 한마디가 일년이 지난 아직까지 저의 마음속에 박혀있습니다.."아니 언제 빕스가 아이스*까지 열었어요??ㅋㅋㅋㅋㅋ"너무하십니다..하지만 저는 손님은 갱으로 만들었을 뿐더러..옆에 캡틴님께서..."너는 그렇다고 우리 올림픽점포를 오링시켜버리냐...."그리고 한쪽 귀에낀 직원 무전기에는 벌써 소문이 났습니다.."우리점포 스케이트장으로 업종 변경 실시들어가겠습니다 오바" 그날 이후..집에서 발음연습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철창살을넘어가다붙잡혀 철창안에같혀그린기린그림은목이긴기린그림이냐안긴기린그림이냐..다행이 지금은 많이 낳아졌습니다...ㄳㄳ..일하다가 웃지못할 헤프닝들이 엄청 많지만 피곤한관계로 담에 한번 끄적여보것슴다...아참..그리고 일하다보니 이상한분들 참 많습디다.. 어떤남자는 여자친구와 같이 왔는데 잘보일라고 괜히 직원 무시하는 말투로 껀죽껀죽 주문합니다.그린티[포크] 스테이크 시킨다고합니다..(저런사람이 젤 싼거 시킵디다..-_-)자랑스럽게 "아~~~ 굽기는 미디움으로 해주세요 미디움이 딱 좋거든요..!"저는 속으로 (딱걸렸으...ㄳㄳ) "손님 그린티포크!(강조)스테이크는 돼지고기라서 굽기선택을 못하시구요, 미디움이 좋으시다면 립아이스테이크를 추천해드릴께요 ^o^~" 남자손님 완전 무안한 얼구르홍당무르~ㅋㅋㅋ 지금생각하니 넘 짖꿎었나;; 미안요ㅋㅋ 가끔 고급차 타고 잘입고 와서는 샐러드바에 연어훈제회 먹을때 왜 초고추장 없냐고바락바락 화내시는 아줌마 아저씨들도 계시구.. 샐러드바에 김치없어서 짜증난다는분들도 계시구..(하긴 저도 빕스가서 먹으면 샐러드바에 김치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ㅋㅋ) 싼 와인 시켜서 많이 드시는건 괜찮은데..취해서 술주정하다 딴 테이블하고 치고박고싸우고.. 화장실체크하다보면 오줌싸고 손으로 코끼리를 툭툭툭 털고 거울보고 머리는 다듬지만정작 손에는 물도 안뭍히고 나가서 여친 볼잡구 장난하는분들도 가끔 계시고 ㅡ.ㅡ;;;;; 허리숙여 중간 주문받고있는데 엉덩이 쓱 만지고 가는 아줌마들도 계시고...-_-.. 안내하다보면 카운터 가까이에 있게되서 느낀건데 된장녀들도 생각보다 많았었드래요... 휴...그냥 심심해서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ㅡ.ㅡ다 보신분들은 수고수고 ㄳㄳ..재미없으셨으면 악플말구..그냥 지나쳐주시구요 -_- 아 남자분들! 여자친구랑 둘이 분위기있는 음식점 갔을땐 마주보며 앉는것도 좋지만네모난 테이블이라면 90도로 앉으면 좋아요~ 일할때보면 항상 참 보기 좋드라구요!~ 가을인데..이쁜사랑 하시구요..쏠로부대 탈영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분들은 저와함께 총알받이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ㅜ.ㅜ ------------------------------------------------------------------------------춧천하는 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