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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중국 발광 또 시작
[ 위 중국어 자막 그대로 번역 ]우리 중국은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전통 문화대국이다한국은 김치를 한국의 것이라고 주장한다.그래서 한국은 『 목적 달성을 위해 갖은 수단으로 』 세계 연합국을 계속 귀찮게 했다.그러나 실패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한국이 여전히 포기하지 않음" 이 아니다.(그냥 한국이 좌절. 실패. 포기했다 라는 뜻 같음)또 하나의 나라가 한국처럼 하기 시작했다.인도(INDIA)가 상치(중국의 장기 이름)를 인도 거라고 한다. --------- :: 대한장기협회 ::http://www.kja.or.kr/business/business2.php장기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고대 인도의 서북부(지금의 파키스탄 지역)에서 행해지던 ‘차투랑가’(chaturanga)로 보고 있다. ‘chaturanga’ 란 고대 인도어인 범어(梵語, San skrit)로서 chatur는 넷(四, four), anga는 원(員, member)의 뜻인데, 4원(四員) 이란 군대의 구성원인 象(elephants, 馬(horses), 車(chariot), 步卒(foot-soldiers)의 네 가지니, 이는 결국 코키리 부대 · 기마부대 · 병거부대 · 보졸부대로 이루어진 당시의 전군(全軍)을 뜻한다.인도(印度, India)를 기원지로 하는 차투랑가는 서쪽으로 6세기 경(A.D. 500년경) 페르시아 (지금의 이란 지역)을 거쳤는데, 지금도 인도지역에서 행해지고 있고, 이란에서는 ‘사트란지 (charanj) 란 이름으로 행해 졌었다. 그러던 것이 7세기경A.D. 600년경) 페르시아를 정복한 아라비아(Arabia)에 들어갔고, 이것이 다시 스페인(Spain), 이탈리아(Italy), 터키(Tukey) 등 의 지역을 거쳐 유럽(Europe) 전역에 널리 퍼지고 오늘날 미주(美洲, America)에서도 널리 행해지는 체스(chess, 서양장기)가 되었다. 체스란 페르시아어로 왕(王)을 뜻하는 샤(shah) 에서 온 말이다.한편, 동쪽으로는 미얀마(Myanmar, 종전의 Burma)를 거쳐, 중국(China)으로 들어가서 오늘날 상기(象棋)가 되었고, 한국에서는 한국 장기(將棋)가 되었으며, 일본(Japan)에서는 쇼우기(將棋, しょぅぎ)로 불리는 일본 장기가 되었다.장기는 각기 그 나라의 풍속이나 민족성 등에 따라 각각 특이한 기물과 대국법이 생겼다고 보는데, 서양에서는 체스로 통일되어 있으나. 동양에서는 나라마다 특성이 다른 장기가 발전되었다.
미뿔작성일 2021-02-22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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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펌)옛날 어느 산악인의 지리산 등반기(긴글)
1957년 여름,
부산대생들의 지리산 등정기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열악했던 시절의 풋풋하고 순수한 젊은이들의 도전적인 감동이
녹아있는 이야기입니다
히말라야 등정기보다 더 리얼한 지리산 등정 10일간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부산에서 중산리까지 5일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 5일
10일간의 대장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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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의 천왕봉 산행기
.....................
산행 준비과정.
.....................
2년전인 1955년에 지리산을 초등하고
두번째 지리산을 가려고 만반의 준비.
쌀 여섯되, 미싯가루 두되, 군용텐트,
시트겸 판쵸, 군용침낭, 김치독,
간장 된장 고추장 버무린독,
마니라로프 20m, 카메라, 쌍안경,
삽, 톱, 야전도끼, 야전곡괭이,
간식, 부식, 세면구, 보온주,
석유 알콜 한되씩,
알콜깡통, 항고 등등.....
산더미 같은 장비를 쌓아놓고 보니
륙색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아서
자갈치시장에서 군용 샌드백 구입.
샌드백 양쪽에 항고 두개 들어갈 포켓을 붙이고
그보다 작은 포켓을 그 가운데에 하나 더 붙였다.
넣을것이 많아 위에도 포켓 3개를 더 다니 근사하다.
이 륙색을 만든 다음 너무도 좋아 자다가도 깨어
만져보고 또 만지고 얼마나 쓰다듬었는지 모른다.
....................................
1957년 6월 23일~ 7월 2일.
....................................
6월 23일.
06시 철마는 움직이기 시작.
열차가 삼랑진을 지날 무렵.
오직 나만 믿고 동행한 Y군과 L군
두 얼굴을 쳐다보니 걱정이 앞선다.
기차가 마산을 지나 터널을 지날 때마다
석탄가루가 얼굴에 달라붙고 더워 질식할 뻔.
12시 40분,부산을 출발해 6시간 40분만에 진주 도착.
진주역에는 같이 산행할 Y군의 친구 K가 마중나와 있었다.
지리산을 잘 안다는 이 친구를 보니 천군마마를 얻은 기분.
무더위에 팥죽 같은 땀을 흘리며
역에서 2km 시외버스 정류소 도착.
하루에 한번 덕산행 버스가 이미 출발.
진주에서 중산리까지 걷기로 마음먹었다
물어 물어 산청 방향으로 가다가
쉬고 가기를 반복하며 행군을 계속.
진주에서 "원지"까지가 50리라 하지만
65kg 정도의 짐이 너무도 부담스러웠다.
"명석"에 도착하니 촌보도 움직일 수 없어
어느 과수원 귀퉁이에 텐트치고 첫밤을 보냈다.
6월 24일
"명석"지서 순경이 운이 좋으면
고령토 트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터이니 기다려 보라고 한다.
9시경 요행히 먼지 펄펄 나는 트럭을 얻어 탓는데
한참을 가니(12키로 정도) 내리라고 한다.
"시천(덕산)"을 향해 또다시 걷는다.
입은옷이 소금에 절어
뻣뻣해질 때까지 걸었다.
긴 여름해가 어둠에 깔릴때까지
걸어온 덕분에 8시경에 덕산장터에 닿아
강둑에 텐트를 치고 고단한 몸을 뉘였다.
6월 25일
덕산에서 "곡점"까지 12키로라고 한다.
시어서 못먹게 된 김치독 1개를 버리니
한결 짐이 가벼워졌다.
덕산을 출벌한지 4시간만에
곡점에 도착해서 중산리까지 갈려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더 이상 걷기가 힘 들어
오늘은 일찌감치 곡점에서 텐트를 친다.
곡점 막걸리 도가의 냄새에 이끌려
네명이 두말을 먹고 잠이 들었다.
6월 26일
오늘 부터는 좀 힘차게 걸을려고 마음을 먹고
중산리를 향하는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빗물이 륙색에 들어가 꿀렁거려 더 전진을 못하고
"동당리"마을 재실에 대피해서
아무리 기다려도 비가 그칠 기미 없어
이 곳에서 하루밤 잘 수 밖에 없다.
시간이 많아서 간식으로 콩을 볶아 먹기도 했다.
콩을 먹으며 계속 물을 마셔대던 L군이 저녁에 설사
밤새도록 설사로 고생을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6월 27일
비는 계속해서 내린다.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
빗속을 걸어 "하중산리"에 닿으니
계곡 물살이 엄청나다.
넝쿨로 얽어만든
통나무 다리를 건널땐
눈이 뱅뱅 돌릴지경이다.
"하중산리"의 돌아가지 않는 물레방아간에서
잠시 비를 피한 후 다시 빗속의 황토길을 걸어
중중산리에 오르니 점심때가 훨씬 지난 2시 10분.
쏟아지는 비때문에 밥을 지을수 없어
미싯가루로 허기만 면하고
급한 경사 길을 올라서
드디어 지리산 천왕봉 초입인
"상중산리에 도착했다.
땅이 질퍽거려 텐트칠 자리가 없어
"홍순표"씨라는 집에 민박을 했는데
얼마나 방에 불을 많이 땟는지 이틀동안
비에 젖은 옷이며 장비가 밤새 바짝 말랐다.
6월 28일
오늘도 비는 안그친다.
중산리 언덕에서 보니
계곡에 집채만한 돌들이
굴러 내려오고 있다.
마을에서 논이 있는 곳으로 가서
개울을 건너야 하는데 근 두시간을
헤메었는데도 논길을 찾을 수가 없다.
지리산을 잘 안다는 진주 k군에게 의논하니
사실은 자기도 지리산이 오늘 처음이란다.
그러면 왜 잘 안다고 했냐고 힐책을 하니
안그러면 동행시켜주지 않을것 같아 거짓말했단다.
기가 막힌다.
할 수 없어 홍순표씨집에 다시가서
그를 데리고 와서 길안내 받긴 했는데
불어난 물때문에 도저히 계곡을 건널 수 없다
.
어쩔 수 없이 계곡 물 빠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빗줄기는 차츰 약해지며 오후가 되니
그치긴해도 계곡물은 좀처럼 줄지 않는다
순두류 삼거리 지점의 언덕을 깎아
젖어 납덩이 같이 무거운 텐트를 치고
시끄러운 물소리와 함께 또 하룻밤을
중산리에서 보낸다.(지금 매표소 맞은편 언덕)
6월 29일 [도강작전]
물소리 때문인지
도강 걱정 때문인지
잠이 안온다.
지리산의 아침은 우중에도 밝아왔다.
도강 준비를 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다.
마닐라 로프를 활용하려 5미터 전방
바위까지 나무다리를 만들기로 햇다.
허벅지만한 나무 세개를
야전 도끼로 찍어서 엮어
일단 간이 다리를 만들었다.
거기서 부터는 짐 없이 힘껏 다음 바위로 도약하고
또 도약하고 그래서 첫번째 대원이 넘어갈 수 있었다.
무거운 로프를 강 저쪽으로 던져 나무에서 나무로 연결한 뒤
륙색은 먼저 보내고 대원들은 뛰어 건너서 겨우 도강에 성공.
3시간 20분이 걸리는 대 역사였다.
여기서 우측 소로를 따르면 순두류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야 칼바위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기 떄문에
왼쪽길로 접어드니 민가 두채가 나타난다
물소리가 얼마나 장황했던지
그토록 고함을 지르고 했는데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한다.
칼바위에 도착하니 3시30분경.
시계에 물이 들어갔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첫쨰 개울 두째 개울을 건너고
우측으로 가라는 신신당부를 받았지만
우측에는 길이 없고 왼쪽에 길이 있어
륙색을 벗어 놓고 정찰에 나섰으나
100미터도 못가서 길이 없어진다.
되돌아와 우측으로 길을 찾았으나
도저히 나갈 길이 없다.
일제 군용도로 잡목을 베면서
70미터 정도 전진을하니
희미한 나무꾼 길이 나온다.
알고보니 두번째 개울 건너
다시 그 개울 상류를 건너
우측으로 한바퀴 도니까
길이 연결이 된다.
길을 찾고나니 안심도 되고
피로가 겹쳐 칼바위 캠프에서 텐트를 친다.
6월 30일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이
강렬한 태양이 아침부터 극성을 부린다.
엿새 동안의 노독과 도강 작전에 너무 지쳐서
오늘 하루는 여기서 푹쉬기로 대원들이 의견 일치.
산행로를 확인하기도 하고 물이 줄어든 개울건너
다래밭에서 새파란 다래를 서너되 따오기도 했다.
더위를 식히려 차가운 물속에 들기도 하며
한가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위해
항고밥을 일찍 해먹었다.
어제 실수로
알콜 한되를 쏟아 버렸기에
내일 아침 연료용으로
화력좋아 보이는 솔방울을 따서
쌀자루에 담아두고 잠자리에 든다.
새벽녁에 L군이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깨어 무슨 일이냐고 물어니
쥐가 발바닥을 갉아 먹었다고 한다.
무슨 그런 일이 일어나겠냐고 하면서
내 발바닥을 쓰다듬으니 우둘투둘하다.
기역자 전등으로 비춰보니
쥐의 두 이빨 자국이 선명.
다시 잠을 청하는데 바스락 거리는 소리
전등을 비추니 엄지 손가락 만한 새앙쥐
잠든 Y군의 배를 타고 넘어 달아나는 놈
워커로 일격을 가해 쥐잡는데 성공한다.
7월 1일
하루를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새앙쥐 사건으로 잠을 설쳐
컨디션이 영 개운치가 않다.
그래도 육중한 륙색을 메엇다.
사람 길인지 짐승 길인지 분간이 어렵지만
간혹 길에 떨어진 담배꽁초로 길을 확인한다.
가파른 길을 헤매며 올라가니 바위가 앞을 막는다.
바위를 탈 수 없어 빽하여 길을 찾으니
국사봉으로 오르는 길 같은 것이 보인다.
게속 오르니 이 길이야 말로
망바위로 오르는 코스였다.
망바위에 올라 성냥갑 같은 중산리를 내려다 보며
여기까지 올라 온 것만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문창대라고 들었기 때문에
오늘은 문창대를 지나 법계사 까지는 가야한다.
확확 쏟는 지열을 감당하면서
문창대에 닿으니 평길이 나와 살만하다.
평길이 끝나고 자갈돌길이 나올때는 죽었구나 했는데
바위 사이에서 쏱아지는 석간수로 위기를 모면한다.
(지금의 로타리 산장 부근)
은은히 들리는 종소리에
법계사가 가까웠음을 느끼고
급하게 법계사로 향했다.
혹시 법계사가 아닌건 아닐까
걱정을 하면서......
무거운 짐과 더위에 지쳐
기다시피 하여 오르니
정자같은 가옥이 나타난다.
큰 돌위에 석탑이 보여서
'옳거니! 절집이 맞다고 확신하고
급경사를 급히 오르니
웬 부인이 반겨 맞는다.
부산에서 왔다고 인사를 청하니
자기는 법계사를 지키는 손보살이란다.
절 위로 보이는 산봉을 바로 오르고 싶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어니 4키로라고 하면서,
저 봉우리는 일출이 장관이기 때문에
여기서 자고 내일 새벽에 오르라고 붙잡는다.
해는 한 발이나 남았지만 혹서에 지친 몸이라
거부할 생각도 없이 머물기로 했다.
텐트를 치고나니 산삼 이라면서
재배한 인삼을 한 뿌리씩 준다.
여덟가지의 약초로 직접 빚은 팔선주라는 술도
반주전자나 주어서 멋모르고 마시고
저녁도 굶은 채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7월 2일
고맙게도 손보살이 깨워주어서
눈을 뜨니 새벽 세시였다.
일출 보기가 힘드니
어떻게든 일출보고 오라고 당부하는
손보살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햇다.
기역자 군용 후랫쉬를 비추며 한참을 오르니
날이 밝아오면서 앞에 보이는 산봉이 잡힐듯 하면서
접근하기가 점점 너무나 힘이 든다.
바위가 쫙 갈라진 채 입을 벌리고 있는 곳에 닿았다.
이 정도 오르면 개선장군들 이라고 생각하고
이 곳을 "개선문"이라고 명명했다.
집채만한 큰 바위가 길을 막아
네사람이 륙색을 벗어놓고 길을 찾아 나섰다.
겨우겨우 바위 뒤쪽으로 나 있는
짐승길을 찾아서 오르는데 정말 힘든다.
산딸기가 수없이 널부러져 있어도
따먹을 겨를도 없이 진행한다.
풀을 베고 나무를 찍어내면서 나아가니
20미터 정도의 암벽이 또 길을 막는다.
마닐라 로프와 기술을 총동원 햇지만
도저히 오를 수 없어 나무를 베어가면서
왼쪽 능선으로 붙었다.
이제 길이 좀 나타날까 했는데
다시 움푹패인 암장 하나가 길을 막는다
산봉은 잡힐듯 가까워 있고
급한 마음에 바위를 오르려고
몇번 시도를 하나 이끼때문에
불가능 하여 1시간을 허비 한 다음
하는 수 없이 우측 계곡으로 들어가
흘러내린 바위타고 산봉으로 직등 시도.
넝쿨들이 발을 매섭게 감아쥐지만
단도로 짤라가며 길을 만들어서 올라갔다.
법계사에서 지고온 물독이 무색할 정도로
바위틈으로 물이 흐르는 곳도 있다.
좌로 우로 비껴가면서
낙석지대를 오르니
마음은 산봉에 있고
몸은 한없이 지친다.
이제부터 길은 거의 기어서 오른다.
기어서 기어서 오봉밑에 오르니
감로수가 철철 넘친다.
마지막으로 목을 추기고
20미터 정도 남은 산봉을 향해 오르는 도중에
"김순용"영감이 산봉밑에 다지다가 둔 캠프장
그 언저리에 삽과 곡괭이가 널려져 있다.
이제 앞으로 10미터!...
감격스런 산봉이 눈 앞에 있다.
륙색을 풀어 던지고 가벼운 몸으로
뛰다시피 산봉에 올랐다. 여기가 천왕봉! 이 감격,
이 환희,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두번째의 감격이다.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부르고 야호도 웨쳤다.
안개가 심해서 일출을 못 보는 것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
이제 더 갈데도 없다.
어떻게 해서 여기에 왔는가.
그 아쉬움 때문에 도무지 하산할 수 가 없어
우리는 천왕봉에 또 캠프를 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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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셨나요?
이 분들 작고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몇 년전까지 부산지역에서
왕성한 산악활동을 하셨다고 하네요
경의를 표합니다
성산 선생님은 우천 허만수, 김경렬 등과 더불어 지리3선, 최근 작고한 최화수, 성락건 등과 더불어 5선으로 꼽히는 분입니다.
부산 대륙산악회를 운영하신 분으로 지금도 칠선계곡의 대륙폭포는 이 분에 의해 산악회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s://band.us/band/65661937/post/1682?goBan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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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미스롯데 서미경 조단위 자산가 반열에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사실혼 배우자인 서미경(57)씨 모녀가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6.8%나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개인 지분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서씨 모녀가 그룹 경영권의 향배를 결정할 키를 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일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 등에서 확보한 자료를 통해 총수 일가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13.3%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했다.일본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를 사실상 지배하는 회사다. 롯데그룹이 일본 기업 아니냐는 논란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일본 롯데홀딩스 모습.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를 지배하고 있어 향후 롯데그룹의 경영권 향배를 좌우할 핵심으로 꼽힌다.검찰이 파악한 총수 일가 지분 현황에 따르면 서씨 모녀가 6.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 총괄회장으로 부터 증여 받은 3.21% 외에 추가로 3.6%의 지분 보유가 드러난 것이다.반면 신 총괄회장의 다른 직계 자녀들은 이보다 지분이 적었다. 총괄 회장의 맏딸인 신영자(74·구속 기소)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3.0%, 장남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1.6%, 그룹의 실질 경영주인 신동빈(61) 회장 1.4%, 신 총괄회장 0.4% 순이었다.나머지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공영회(13.9%), 임원지주회(6.0%) 등이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나눠 갖고 있었다. 롯데홀딩스의 지분 구조가 의미 있는 것은 롯데홀딩스가 한국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홀딩스는 호텔롯데의 지분 19.07%를 가지고, 자신이 지배하는 페이퍼컴퍼니 L투자회사를 통해 지분 72.65%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홀딩스의 지분 경쟁에서 이길 경우 한국 롯데 전체를 장악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의문은 이처럼 중요한 회사의 최대 지분 보유자가 개인으로서는 서미경씨와 서씨가 신 총괄회장 사이에서 낳은 서유미(33)씨라는 사실이다.지분 보유 배경은 모두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액면가로 증여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신 총괄회장은 1997년 3.6%가량을 주당 50엔(약 500원)의 액면가로 서씨 모녀에게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신 총괄회장은 2005∼2006년 해외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통해 차명 보유 지분 3.21%를 서씨 모녀에게 추가 증여했다.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1%의 가치를 1000억원 안팎으로 추정하는 롯데 측 평가 기준만 적용해도 신씨 모녀가 보유한 롯데홀딩스 지분 가치는 7000억원대에 달한다. 물론 실제 가치는 이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에 알려진 신씨 모녀가 소유한 부동산 자산의 가치가 1000억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서씨 모녀의 보유 자산은 1조원에 육박한다는 계산이 나온다.신씨는 강남구 삼성동에 지상 15층 규모의 빌딩,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6층 규모의 공연장,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5층 빌딩 등 알짜 부동산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신 총괄회장은 이렇게 중요한 지분을 왜 자식보다 더 많이 사실혼 관계인 서씨 모녀에게 줬을까.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그룹 후계 구도가 완성될 때 경영권을 뒷받침할 우호 세력 역할을 기대함과 아울러 필요하면 주식을 매도해 상당한 수익을 챙겨주려는 생각을 가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그렇다 해도 본인은 물론 두 아들이나 장녀보다 더 많은 지분을 10년 넘게 맡긴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많다.업계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경영권을 쥐고 있을 당시 가족 구성원이 본인 지분율을 넘어서는 걸 한치도 허락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미스터리"라고 말했다 ----------- 캬 37년 연상과 결혼해서 조단위 자산을 얻었네요..서씨모녀는 경영권에는 관심없고 지분매각해서 차액 목적을 둔거 같습니다.신유미씨는 일본인과 결혼해서 국적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꾼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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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자연적방법으로 씨 공급
수줍음이 많아 34 살 까지 숫총각이었던 청년이 8년만에 82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되었다. 아니 조금더 엄밀히 말하자면 82명의 아이들이 태어나는데 씨를 제공해 주었다.
네델란드의 에드 호벤 씨 (42세) 는 아이가 없는 여인들과 함께 자면서 “자연적인 방법” 으로 씨를 공급한것이다.
인터넷에 “자연적인 정자 기증” 광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매달 평균 15명의 자녀를 원하는 여인들에게 “자연적인 방법” 으로 자신의 정자를 기증하고 있다.
자녀를 얻기위해 정자은행을 이용하면 평균 8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에드씨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무료 봉사” 하고 있어서 아기를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에드가 처음 “자원 봉사” 하게 된 계기는 2004년 아기를 낳을 수 없는 부부를 만나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 이 부부는 에드 에게서 “정자 한컵” 을 기증 받는것을 원지 않았다고 한다. 아기가 임신하게 되는 첫 단계에서 부터 사랑이 없는 기계적인 임신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가지 꺼림찍 했던것은 남편의 입회 하에 정자 기증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 있었다고… 고민이 되었으나 생명을 탄생 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더 강했기 때문에 남편의 입회하에 하는 정자 기증에 동의했다고 한다. (흠… 생각해 보니 이것도 말이 된다… 태어나게 될 “아기의 입장” 에서 생각해 본다면 병원에서 사랑이 없는 기계를 통한 물리적인 임신 보다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따스한 사랑 가운데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는것도 바람직 해 보인다.)
에드는 다른 남성들보다 건강한 정자 숫자가 많아, 여지껏 80%의 여인들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정자 숫자 와 PH 밸런스 등을 검진받아 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그의 자녀들은 독일, 이스라엘, 카나다, 네델란드, 스페인, 이태리, 뉴질랜드 등등 전세계에 살고 있다고…
에드에게 정자를 받기 위해서는 마약을 하지 않고, 몸에 병이 없다는 증명서류를 병원으로 부터 발부 받아야 한다.
예전엔 출장도 자주 다녔지만, 직장에서 너무 자주 빠진다는 경고장이 날아와 요즘엔 정자를 기부 받기 원하는 여성들이 에드를 찾아와야 한다고… 특별한 경우엔 출장을 가기도 하는데, 출장을 가야 할 경우엔 여성측에서 여행 비용과 숙식을 제공해야 한다.
32살 까지는 “숫총각” 이었던 에드씨는 8년만에 82명의 아버지, 아니 씨 제공자가 되었다.
아기 생산 전문가: 45명의 딸과 35명의 아들을 둔 에드 호벤씨 (두명은 임신중)
애드씨는 “일” 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아기가 태어나도 그 아이에 대한 양육 책임이 없다는 각서를 받는다고 한다.
장귀비작성일 2013-03-19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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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무제와 이동흡', 그리고 '박근혜 5년'
'조무제와 이동흡', 그리고 '박근혜 5년'
<뷰스칼럼> "초기에 강력한 개혁 못하면 朴도 실패할 것"
박근혜 새정부의 초대 총리 인선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하마평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급상승하는 인물중 하나가 조무제 동아대 석좌교수(72)다. 역대 정권이 한번쯤 총리 후보로 검토했던 인물이다.<부산일보>는 지난 15일자 기사를 통해 조 석좌교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조 교수는 '청백리'의 상징이다. 그는 1993년 공직자 첫 재산공개 때 6천400만원을 신고해 화제가 됐고, 1998년 대법관으로 취임할 때도 전 재산이 7천만원에 불과했다. 2004년 대법관 퇴임 때까지 경기도 용인 25평짜리 전세 아파트에서 살았다. 창원지법원장 시절에는 '관용차는 관내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부산에서 창원까지 버스로 출퇴근할 정도로 올곧은 사람이다. 그는 특히 대법관 퇴임 후 1년 안에 엄청난 돈벌이가 보장된 '전관예우형' 변호사 개업을 마다하고 모교(동아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선생을 연상케 하는 꼿꼿한 일생이다. 평생을 '딸각발이 판사'로 지내온 조 석좌교수가 과연 총리직을 수락할지, 총리가 된 후 임무를 잘 소화해낼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이런 맑은 어른이 박근혜 새정부의 초대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다행이다.하지만 지금 연일 논란을 빚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보면 박 당선인에 대한 '기대'는 '불안'으로 바뀐다. 이 후보자가 부장판사때 함께 일했다는 익명의 법조인은 지난 16일 법원 내부통신망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당시 주말부부 생활을 하던 이 후보자가 법원 직원에게 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 운전을 시킨 뒤 톨게이트에서 운전대를 넘겨 받고 귀경하는 바람에 해당 직원은 30분 가까이 도로를 걸어서 돌아오곤 했다. 톨게이트 인근에서 택시 잡기가 여의치 않고, (대전)유성(지역)까지 가서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해당 직원은 적지 않은 거리를 걸어가야만 했다." 그는 아울러 이 후보자가 수원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관용차 운전사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고 자녀 등·하교나 출·퇴근, 개인모임을 위해 관용차 운전사에게 운전대를 맡겼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증언이 사실이라면 암담하기 짝이 없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 내정 사실을 밝히면서 박근혜 당선인측과도 사전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측에서도 "OK"했다는 얘기다. 이동흡 파문이 확산되자 새누리당은 박 당선인과 무관한 일이라며 뒤늦게 선긋기에 나섰으나, 지금도 열심히 이 후보를 감싸는 새누리당 수뇌부를 보면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이 생긴다.정가 일각에서는 친박 핵심실세가 동향인 이 후보 내정에 깊게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문제의 실세는 최근 그의 미국모교 동창회때 눈도장을 찍으려는 각계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 위세를 실감케 했던 인물이기도 하다.'조무제와 이동흡'이라는 상반된 두 예를 통해서 볼 수 있듯, 지금 박 당선인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은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상태다. 이미 윤창중 파문을 통해 박 당선인의 인사에는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박 당선인에게 윤창중 대변인을 추전한 비선조직의 심각한 하자가 드러났다. 이어 이동흡 파문이 터지니 세간의 불안은 당연하다. 박 당선인 주변의 비선조직 또는 박 당선인 자신에게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다. 한 야당 원로는 최근 사석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박근혜 당선인의 운명은 며칠 뒤 나올 초대 개각에 달려있다. 집권후 1년내에 경제민주화, 복지, 검찰개혁 등 주요 개혁을 질풍노도처럼 하겠다는 의지로 개혁적 인물들을 총리 등 요직에 기용하느냐 못하느냐에 박근혜 정권의 성패는 달려있는 것이다. 그후에는 자신과 호흡이 맞는 인물들을 써도 된다. 하지만 정권 초기에 강력한 인물들을 쓰지 못하면 박 당선인의 운명도 전임자들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이다."아마 며칠 뒤면 박근혜 정권의 '5년 운명'을 볼 수 있게 될 성 싶다.
가자서작성일 2013-01-17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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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부 기자들이 꼽은 차기 대통령감은?
정치부 기자들이 꼽은 차기 대통령감은?
언론사 정치부 기자 222명을 대상으로 한 18대 대선 관련 여론조사가 공개됐다.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와 차이가 있어 관심이 쏠린다.<프레시안>과 윈지코리아컨설팅의 1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주당의 문재인 의원이었다. 조사 대상의 25.7%로부터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은 것.
2위는 18.5%를 받은 김두관 경남도지사였고,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이 18.0%로 3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1.7%로 4위,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0.8%로 5위를 했다.결과를 출입처별로 보면 새누리당 출입기자 77명은 박근혜-김두관(20.8), 문재인(18.2), 손학규(14.3) 순, 민주당 출입기자 68명은 문재인(30.9), 김두관(14.7), 박근혜(13.2%), 안철수(11.8) 순이었다. 또 손학규 고문의 경우 전체 결과에서는 4위를 했지만 50대 이상 기자 12명 중 5명이 가장 적합한 후보로 꼽았다.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에 대한 정치부 기자 222인의 답. ⓒ프레시안이는 일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와는 완전히 다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여론조사 추이를 종합해 보면,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큰 차이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문재인 등의 순으로 나온다.
▲ 정치부 기자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후보로 적합한 인물로 민주당 문재인 고문(왼쪽)과 김두관 지사가 선두를 차지했다. ⓒ프레시안
이번 여론조사를 시행한 윈지코리아컨설팅의 이근형 대표는 "일반인 대상 조사와의 차이로 본다면 김두관 지사가 가장 폭이 큰 것 같다"면서 "박근혜 의원은 일반인 대상 조사의 절반 수준이고 손학규 전 대표는 2배 정도 높은데, 김 지사는 6~7배가 높다"고 풀이했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조사 결과에 대해 "20대에서 40대 초반 연령층이 정치부 주력 기자들이라고 보면, 세대에 따른 성향이 반영된 것 같다"며 "또 정치 메커니즘 작동 방식에 지식이 없는 사람은 다른 세력과의 소통 등 부분에서 '정치력이 있느냐 없느냐' 등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정치 현장에서 보는 사람들은 이를 중요하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후보가 있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정치부 기자들의 답. ⓒ프레시안
박근혜, 부적합도 조사에서는 1위한편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될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35.6%로 압도적 1위를 했다. 2위는 11.7%를 얻은 안철수 원장이었다. 일반 유권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 1,2위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부적합한 후보 1,2위로 나타난 것.또 안 원장이 주로 젊은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20대 기자들 중 25.0%가 안 원장을 가장 부적합한 후보로 꼽았다. 안 원장 다음은 이재오 7.2%, 정동영 8.6%, 정몽준 6.3%, 김문수 5.9%, 손학규 5.0% 등이었다.이근형 대표는 결과에 대해 "일반 국민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비호감도가 낮은 안철수 원장이 부적합도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대통령으로서의 준비가 덜 되어있다고 인식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이철희 소장은 "정치 돌아가는 사정을 잘 아는 정치부 기자들이 봤을 때, 최근 박 의원의 '불통' 이미지가 여론조사에 미친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본다"며 "과연 대통령이 되면 민주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을지 우려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을 내놨다.이 조사는 <프레시안>과 원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27~28일 일간신문, 인터넷신문, 방송사 및 주간지 정치부 기자들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진행했다. 통화 대상자 566명 중 222명이 답해 응답률은 39.2%에 달했다.새누리당의 박근혜, 김문수, 이재오, 정몽준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후보, 기타/무소속으로 안철수 원장과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까지 11명을 선택지로 냈다.
가자서작성일 2012-07-02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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