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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8/05 주요뉴스
08/05 주요뉴스 * 뉴욕증시, 8/4(현지시간) 美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64.07(+0.62%) 26,828.47, 나스닥 +38.37(+0.35%) 10,941.17, S&P500 3,306.51(+0.36%), 필라델피아반도체 2,209.81(+1.49%)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69(+1.68%) 41.70, 브렌트유 +0.28(+0.63%) 44.43 * 국제금($,온스), 美/中 긴장 등에 상승... Gold +34.70(+1.75%) 2,021.00 * 달러 index, 美 재정부양책 협상 주시 속 하락... -0.28(-0.30%) 93.25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36%), 프랑스(+0.28%) * 美하원의장 "이번주에 부양책 합의 나오지 못할 것" * 더 힐 "므누신, 공화당 의원에 부양책 협상 진전 없다 말해" * 모건스탠리 "미 증시, 강세 재개 전 10% 하락 조정 전망" * 美정부, 일라이릴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대상 임상 실시 * 중국 매체들, MS-틱톡 인수 관련 "미국 불량 국가…보복할 것" 경고 * 애플 "틱톡 인수 관심 없다"…보도 반박 * BOA "영란은행, 목요일부터 채권 매입 속도 늦출 듯" * 프랑스, 코로나19 중환자 넉달만에 증가…"가을 제2 확산 우려" * 중부 집중호우 계속…최대 500㎜ '물폭탄' 부양책을 둘러싼 논란 속 강보합 마감TSA, 미국 내 항공 이용객수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기록미 증시 특징: 항공, 에너지, 호텔, 반도체 강세미 증시는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와 제약, 바이오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 출발. 이후 추가 부양책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이 나오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이 부각되며 재차하락. 이후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였는데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 기술주와 헬스케어가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다우 +0.62% 나스닥 +0.35%, S&P500 +0.36%, 러셀 2000 +0.69%) 한국 주식시장 전망부담 스러운 미국 경기미 증시는 대형기술주 및 제약 바이오 업종은 차익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한 반면 공항 하루 이용객수가 80 만명에 근접해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이 이용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물론 작년 하루 270 만명 내외의 수치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3 월 20 만 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도 경기 민감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개연성을 높인다.한편, 최근 코로나 재 확산으로 미국의 고용이 다시 위축되었다는 여론 조사 결과 및 카드 사용을 기반으로 한 소비 지출도 정체 되었다는 소식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낮아지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군에 대해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 결과 및 미국 부양책을 주시하며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산업] * 한미약품 신약기술 MSD에 1조원 수출 * "갤폴드 판매량, 작년 40만대→올해 50만대로 늘듯" * 정부, '미래차 시대' 위해 전기·수소차 정비사 키운다 * '진로' 미국을 홀린다…美서 첫 TV 광고 * STX조선, 8개월 만에 '수주 햇살' * 삼성디스플레이, 2분기 평면 OLED 90% 점유 * SKT·배민, 5G 로봇배달 서비스 가동 * 데이터3법 본격 시행…통합 감독 '개보위' 출범 * 바이오니아, 56억원대 진단장비·키트 수출 * 일진소재, 수소 저장장치 공급 * SK바이오사이언스 '금주 실사'…IPO 속도(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 원익머트리얼즈, 2분기 영업이익 27% ↑ * 역대급 폭우에…中인프라株 '상승 데자뷔'?(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8/799089/) * 주택 13만 가구 더 늘리는 부동산 대책 발표…건설·건자재株 일제히 상승(자이에스앤디,gs건설, 대한제강) * 식품株, 동원산업發 '깜짝 실적' 잔치 벌일까 * 카카오게임즈 상장 '초읽기'에 크래프톤 들썩 * '징용기업' 일본제철 시간벌기 나서…"자산압류 즉시항고" 효력 발생 저지 * 이낙연 지지율 하락 25%…이재명 19%(에이텍티앤) * 유엔 "北,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빅텍) * '렘데시비르 600배' 나파모스타트, 코로나 치료 효과 봤다(sk케미칼,뉴지랩,제일약품) * "미중, 이달 15일쯤 1단계 무역합의 이행점검 회담 진행"* "애플 시리가 특허 침해"… 中 기업, 1.7조원 규모 소송 제기(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쎄노텍) * "아베, 집무실에서 피 토해"…스가장관 "전혀 문제없어" * 中 경제 반등, 31개성중 절반 상반기 플러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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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2/06 마감시황 및 특징섹터
- 테마시황 - ▷금일 국내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테마별로도 대부분 상승. 해외 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면세점, 화장품, 여행, 항공/저가항공사,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줄기세포 규제 개혁 소식 등에 줄기세포 관련주들과 정부의 3세대 친환경차 R&D 지원 소식 등에 수소차/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 해외 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와 올해 조선 업계 수주량 기대감 등에 조선주도 상승세를 기록. 이 외에 자동차 대표주, LNG, PCB(FPCB 등), 철강 주요종목, 항공기부품, 원자력발전, 정유, 석유화학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반면, 일부 테마만이 하락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속 일부 마스크 관련주가 하락했으며, 일부 골판지 제조, 일부 마리화나(대마)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 - 중국 소비 관련주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영국과 중국에서 백신 개발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보도가 발표됐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재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되는 내수 및 중국관련소비주가 저점 형성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오가닉티코스메틱, 프로스테믹스, 호텔신라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한편, 전일 장 마감후 신세계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 이와 관련, 동사 측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백화점과 면세점 등의 사업 호조 등 때문이라고 설명. - 수소차/전기차 - 정부, 3세대 친환경차 R&D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3,856억원을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에 지원하는 내용의 '시장자립형 3세대 xEV 산업육성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에 390억원을 우선지원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임. ▷한편, 산업부는 이번 xEV사업을 통해 에너지 저장 및 충전(배터리팩 소형 및 경량화 등), 구동 및 전력변환(모터 효율 개선 등), 공조 및 열관리(열관리시스템 최적화 등), 수소연료전지 분야 핵심부품 개발(내구성 등) 관련 4개 분야를 중점 지원할 계획임. ▷이에 금일 뉴인텍, 효성중공업, 삼화전기, 피앤이솔루션 등 수소/전기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줄기세포 - 줄기세포 규제 개혁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5개 영역 10대 분야 규제혁신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규제혁신 대상은 신산업, 바이오헬스, 공통산업, 제조혁신, 서비스산업 등 5개 영역에서 각 2개씩 선정됐으며, 의료신기술의 인허가 규제와 시장진입 규제, 줄기세포나 배아 등 유전자 치료연구 등을 주요 검토과제로 선정해 규제 개혁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안트로젠, 부광약품, 조아제약 등 줄기세포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건설 대표주 - 해외 수주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321억달러)보다 31% 감소한 223억달러(26조4,000억원)로 지난 2006년 164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13년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국토부는 올해 들어 5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이 10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5배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돼 300억달러 내외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한편, 현대건설은 전일 파나마 메트로청이 발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으며, 이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은 별도기준 해외수주 금액이 누적 3.8조원을 기록하며 동사의 계획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분석. 아울러 각 업체별로 다수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낙찰의향서(LOI) 수령, FEED 수행, Early Work 진행, 유리한 입찰 결과 등으로 수주 가시성이 상당이 높다고 설명. ▷이와 관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조선 - 올해 조선 업계 수주량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최근 '2020 연간보고서'를 통해 국내 조선 업계의 올해 수주량을 약 1,050만CGT로 전망. 이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수주 금액 역시 12% 늘어난 약 25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4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조선업은 17년 이후 적정한 일감을 유지하면서도 선박 인도량을 견조하게 늘리고 있으며, 이에 반해 중국과 일본 조선업은 정상적인 기능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고 밝힘. 이어 사실상 세계 조선업 경쟁구도는 한국 조선업의 유일한 시장으로 달라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실적이 흑자전환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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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9 오늘아침 주요 이슈 및 주요예상 섹터
* 삼성 반도체 실적, 5분기 만에 '반등'(반도체 업황회복으로 반도체 관련주는 꾸준히 우상향 기대) * 新 5G·폴더블폰 연속 출격…'갤럭시 르네상스' 이끈다(폴더블 관련주는 꾸준한 호재가 나올것으로 예상) * 60조원 쏟아부어 건설경기 띄운다(전일 중동긴장감 상승에 건설주 큰폭 하락. 반등기대) *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전기차 M바이트 내년 한국서 판매"(전기차,5G, 무인차 기대) * 애플의 새로운 전략 무기는 '프라이버시'(전일 중국이 갤럭시 뚫어서 개인정보 줄줄 샜던 뉴스가 나왔습니다. 보안주 관심중) * "삼성, 8K TV 대중화 원년…판매량 3배 늘린다"(디스플레이 관련주가 요즘 괜찮더군요) * 5000명 유커 몰고온 훈풍에…엔터株 '한한령 해제' 기대감(중국관련주 이슈지속될 듯) * 美·이란 충돌에 정유·화학·건설株 직격탄…외국인·기관 모두 '팔자'(우려완화로 단기 반등기대) * "이번엔 아스피린?"…펜벤다졸 이어 항암 이슈 확산(아스피린 관련주가 뭐가 있더라) * "단돈 5000원으로 강남역 빌딩 투자"... '부동산 전문 거래소' 내달 출범(카사코리아의 지분구조를 찾아봐야겠군요) * 정부, 이란 여행 '유의→자제'로…"아직 철수 고려할 단계 아니다"(일단 우리가 생각했던 전쟁의 그림이 아닌듯) * '中 원인불명 폐렴' 국내 발생(폐렴관련주 갭상승하겠군요) 오늘의 섹터백신/진단시약/방역* '中 원인불명 폐렴' 국내 발생(폐렴관련주 갭상승하겠군요) (2020-01-03)中 원인불명 폐렴 확산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씨티씨바이오, 파루, 제일바이오) (2019-12-06)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아이진, 체시스, 바이오리더스, 진바이오텍) (2019-11-13)中 흑사병 발생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이글벳, 인트론바이오, 파루) 건설* 60조원 쏟아부어 건설경기 띄운다(전일 중동긴장감 상승에 건설주 큰폭 하락. 반등기대) (2020-01-08)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투기 억제 관련 발언 및 중동 리스크 확대 등에 하락 (2019-12-19)내년 SOC 분야 23조 투자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물산, GS건설) (2019-12-17)국토부, 공시가격 현실화 방안 발표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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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1/08 오늘의 주요이슈
- 섹터시황 - ▷금일 증시가 이란의 美 보복 공격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중동 리스크 속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투기 억제 관련 발언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건설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조선, 해운, 정유 섹터 등이 하락. 이 외 유전자 치료제/분석, 줄기세포, 제대혈, 치매 관련주,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섹터가 하락했고, 구충제(펜벤다졸 등), 비료, 마리화나(대마), 그래핀, 육계, 일자리(취업), 시멘트/레미콘, 제지, 통신장비, 5G, 국내 상장 중국기업 섹터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섹터가 상승했고,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선방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이란,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강세.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이란이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밝힘. 아울러 1차 공격이 발생한지 약 1시간 뒤 아르빌 공항 인근 미군기지에 2차 공격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스페코, 빅텍, 퍼스텍,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 ▷또한,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과 금 현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성산업, SH에너지화학, 대성에너지, 한국석유, 엘컴텍 등 개별 종목이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 - 반도체 대표주(생산) -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선방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속에 마이크론 테크놀러지가 8% 넘게 상승하는 등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1% 넘는 강세를 보임. 이날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부터 메모리 업종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들이 DRAM 구매재개를 본격화하면서 DRAM 가격이 상승전환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반도체 부문장)은 올해 반도체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한편,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10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4.26%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상회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반도체 사업에서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세를 기록.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투기 억제 관련 발언 및 중동 리스크 확대 등에 하락.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지난 12월16일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아울러 이날 현대차증권은 4분기 대형 건설사 대부분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해외 현안 현장의 추가원가 반영 등 때문이라고 밝힘. ▷한편, 이란의 미국 이라크 기지 보복 공습으로 이란-미국 충돌이 심화되면서 국내 건설사 '텃밭'인 중동국가 수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부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GS건설, 금호산업, 진흥기업 등 건설주가 하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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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2월 1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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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 사업 비리, 다 털면 뭐가 나올까?
4대강 사업 비리, 다 털면 뭐가 나올까? [오주르디님 글]
4대강 사업 관련 비리가 정권이 바뀌면서 하나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총인(Total Phosphorus) 처리 사업’과 관련해 참여업체 사이에 광범위한 가격 담합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 지난 2월이었다. 4대강 사업 관련 감사 요구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산된 것이다.
코오롱그룹 ‘수처리 자회사’ 광범위한 돈 살포
‘총인 처리사업’ 관련 담합 비리의 정황을 입증할 수 있는 문건이 우원식 민주당 의원에 의해 공개됐다. 총인 사업체 참여한 업체 중 하나인 ‘코오롱워터텍’이 2009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10억원 이상을 제공한 내역이 상세히 기록돼 있는 문건이다. 휴가비, 명절 사례비, 준공 대가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비 현금 집행 내역-워터텍’이라는 제목의 문건에는 업체가 참여한 사업 구간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표현돼 있다. 각 프로젝트 별로 살포할 현금의 규모와 살포 대상, 시기 등이 치밀하게 적혀 있다 ‘진주 총인’의 경우 심의위원에게 1200만원, 지자체에게 1350만원이 할당됐고, 살포 시기도 ‘2010년 말까지 3200만원, 2011년 8월 4000만원, 12월 5000만원’ 등으로 적시돼 있었다.
금품 살포가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문건에 나타난 것만 보더라도 ‘총인 심의위원’(환경부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대학교수로 구성)과 조달청 총인사업 계약담당자,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지단체 관련 공무원까지 포함하고 있다.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은 4대강 수실개선을 위한 ‘수처리 사업’으로 전체 예산은 5000억원 정도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3400억원이 투입됐으며, 4대강 권역에 182개의 총인사업처리시설이 이미 설치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관련업체들 사이에 가격 담합이 있었다는 의혹이 무성했다. 턴키사업으로 발주한 36개 사업의 평균 낙찰률은 97.5%. 일반적으로 80%대의 낙찰률을 보이는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관련업체 사이에 사전 담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수치다.
날개 단 ‘코오롱 수처리 계열사’ 4곳...4대강 특수로 매출 ‘껑충’
4대강 ‘총인 사업’ 덕분일까. 코오롱그룹의 ‘수처리 계열사’들이 최근 3년간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대표적 수처리 계열사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2012년 매출은 2010년에 비해 500억이 늘어난 2179억원을 기록했고, 하수처리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하고 있는 ‘코오롱엔솔루션’은 매출 4억3000만원(2009년)에서 330억원(2012년)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코오롱환경서비스’의 매출 또한 급성장했다. 2010년 410억원에서 2012년 703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번에 금품살포로 논란이 된 ‘코오롱워터텍’의 성장도 눈부시다. 2010년(매출액 101억원)과 비교할 때 불과 2년만에 4배 이상 급성장하며 471억원(2012년)을 기록했다. 코오롱그룹의 수처리 계열사들의 매출이 폭등한 시점은 ‘4대강 총인사업’이 진행된 시기와 완전히 일치한다. 이들 업체들 모두 ‘4대강 특수’를 누린 셈이다.
코오롱그룹은 수년 전부터 ‘물 사업’에 눈독을 들여왔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수돗물 민영화’의 배후에 코오롱그룹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물 민영화’는 국민 100%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노다지 사업’이지만, 요금폭탄의 피해가 도사리고 있어 국민에게는 ‘악재’일 수 있다.
‘물 민영화’ 눈독 들이던 코오롱, MB정권과 가까운 사이
수도요금이 폭등한 사례(남미 90~200%, 남아공 600%, 프랑스 150%, 영국 106% 등) 등을 이유로 시민단체가 반대하며 민영화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MB정부와 한나라당은 ‘물 위탁운영’을 추진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른바 ‘물산업지원법’이다. 말이 ‘위탁운영’이지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 사실상 민영화나 다름없는 내용이었다.
당시 수돗물 민영화가 추진되면 수혜기업이 코오롱일 거라는 설이 파다했다. 소문이 아니라 사실일 수도 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때마침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물 산업’을 전력적으로 육성해 2015년까지 매출 2조원 이상의 세계 10대 물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코오롱워터스’를 사업주체로 내세운다. 정부의 수자원 민영화와 짜맞춘 것으로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타이밍이 똑 떨어지는 행보였다.
논란을 의식해서 인지 당시 ‘코오롱워터스’의 실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랬던 코오롱그룹의 ‘물관리 자회사’들이 4대강 총인 사업을 통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셈이다.
‘이상득-이동찬’, ‘박지만-이웅렬’ 관계, ‘MB-박근혜’의 가교 역할
코오롱그룹은 정계와 인연이 깊다. 이명박 정권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권과도 관계가 형성돼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코오롱 사장 출신이며 이웅렬 회장과도 친분이 있다. 코오롱 부회장 출신으로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세종문화회관 관장을 지낸 김주성씨가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발탁될 만큼 코오롱과 MB정권의 사이가 돈독했다.
코오롱은 박근혜 정권과도 인연이 있다. 코오롱 창업주의 이원만 씨의 둘째아들이었던 이동보 회장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장녀의 결혼을 주선한 이가 박정희 대통령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 전 총재는 박정희의 조카사위다. 그의 부인이 박정희의 형 박상희의 딸 박영옥이다.
그런 인연 때문일까. 이웅렬 회장과 박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과의 친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를 다니며 방황하고 있던 박지만의 가출을 이 회장이 숨겨준 게 인연이 돼 가까워졌다는 설도 있다. 코오롱 그룹은 포항출신 선후배인 이상득-이동찬 관계와, 박지만-이웅렬의 인연 등으로 MB와 박 대통령을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해왔다는 게 정계의 후문이다.
4대강 실제 투입된 예산은 35조, 총인사업 예산 5000억
4대강 전체 예산은 22조2천억원. 이는 정부의 발표에 불과하다. 실제 예산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토지보상비, 수질개선비, 이자 보전비 등을 감안한다면 총 예산은 35조8천억에 이를 거라는 게 민주당의 분석이다.
35조8천억원 가운데 ‘총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4%다. ‘총인사업’ 전체에서 ‘코오롱워터텍’의 수주액은 6~7% 정도. 수백억, 수천억 규모의 사업에도 가격 담함이 이뤄지고 금품이 광범위하게 살포됐으니 35조8천억원 전체를 뒤지면 대체 뭐가 얼마큼 쏟아질까.
논란이 된 ‘코오롱워터텍’은 코오롱그룹의 ‘수처리 계열사’ 가운데 작은 규모의 업체다. ‘코오롱워터엔에너지’의 매출은 ‘코오롱워터텍’의 4.6배에 달한다. ‘총인사업’과 관련돼 코오롱 그룹이 어떻게 해왔는지를 알려면 ‘코오롱워터텍’만이 아니라 4곳 이상의 수처리 계열사들을 다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총인사업 비리, 빙산의 일각도 못 돼
‘총인사업 비리’. 이건 빙산의 일각도 못된다. 민주당 등 야당과 경실련 등 시만단체들은 4대강 사업 전반에 걸쳐 가격담합 등 각종 비리가 저질러졌다고 주장한다. 경실련은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을 포함한 17개 건설사들이 4대강 공사 구간을 서로 나눠 ‘턴키공사 담합’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태아건설도 의혹투성이다. 이미경 민주당 의원은 4대강 공사구간에서 태아건설의 최대 하도급률이 124.3%에 달했다며 “대단한 특혜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원 태아그룹 회장은 MB의 고려대 경영학과 61학번 동기이자 현대건설에서 함께 근무한 사이로 알려졌다. MB 재임기간 국토부 산하기관에서 50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수주받아 ‘특혜’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특혜, 비자금, 기획부도 의혹이 무성한 MB의 절친 기업 '태아건설'
이런 태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표면적 이유로 현대건설과의 해외사업 도급계약 해지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검찰 수사와 국감 등을 피하기 위해 법정관리 신청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일종의 ‘기획 부도’라는 얘기다.
MB정권-건설업체 유착과 비자금 의혹...태아건설은 그 중 하나
4대강 시공사이 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MB정권의 실세에게 건넸다는 소문도 꼬리를 물고 있다. 임내현 민주당 의원은 “4대강 시공사인 D사의 전직 고위층이 ‘회사에서 조성한 비자금 일부가 MB정권의 실세 E씨에게 전달됐다’고 제보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MB정권 핵심과 건설업체들이 유착됐다는 얘기다.
4대강 ‘총인시설 설치사업’이 가격담합과 금품살포로 얼룩져 있다는 게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하지만 총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대강 전체 예산의 0.4%에 불과하다. 4대강 전체 비리에 비한다면 ‘방산의 일각 중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나머지 99.6%에는 얼마나 많은 비리가 숨겨져 있을까?
4대강 비리. 쉽게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얽히고설켜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권의 의지가 필수적이다. 수사의지 뿐만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이 MB정권에게 진 빚이 없어야 하고, 박 정권의 사람들이 ‘4대강 검은 돈’으로부터 깨끗해야 해야 가능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그런 정권일까?
가자서작성일
2013-04-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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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4대강사업 자료 공개하라", 비리조사 새국면
원가산출자료 공개 확정판결, 수조원대 비리 의혹 수면위로
대법원이 14일 4대강사업의 원가산출 자료를 모두 공개하라고 확정판결, 4대강사업의 담합 및 정경유착 비리의혹을 밝히는 데 중대 전환점이 마련돼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15일 경실련에 따르면, 서울?부산?익산 국토관리청과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진행한 4대강 턴키사업장의 예산액 산출기준 및 산출근거 공개 소송에서 경실련은 3년만에 승소했다.대법원은 이날 서울?부산 국토청과 수자원공사가 상고한 정부공개거부처분 소송을 모두 기각하며 1심과 2심 원심대로 정보공개 확정판결을 해, 국토해양부, 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이 그동안 공개를 거부해온 4대강사업 구간중 낙동강 8개 공구 모두와 한강 3개 공구, 영산강 2개 공구 등 도합 13개 공구 추정가격 산출근거 및 산출기준이 모두 공개되게 됐다. 2009년 여름 정부는 4대강 7개 공구에 대한 예산액을 변경공고했고 경인운하 발주를 수행한 수공은 3개 공구에 대한 사업비를 정정했지만 아무런 자료도 공개하지 않아, 2010년 경실련이 정보공개 소송을 제기하면서 3년간 길고긴 법정 다툼을 벌인 결과 마침내 승소하게 된 것이다.경실련은 "4대강 사업의 대형공구는 관료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작성된 예산액 또는 추정금액을 낙찰 상한금액이라 하여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 발주를 진행했고, 경실련 분석결과 막대한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대형 국가사업은 정부 설계 후 최저가낙찰제를 명시하고 있으나 4대강사업은 턴키라는 제도를 통해 재벌 건설사들에게 이득을 보장해 주고 국가 예산을 낭비해왔다"며 조직적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경실련은 그동안 턴키 방식의 담합으로 수조원대 국고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해왔다.경실련은 이어 "대규모 국책사업에서 소송을 진행해 자료가 공개된다고 해도 해당사업은 이미 끝나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차후 또다시 이러한 행태를 막기 위해 이번 정보공개거부 처분 결정을 내린 관료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해당 자료를 받아 4대강 예산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 예산의 적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국토청과 수공이 판결 이후에도 계속 정보공개를 거부하거나 미룰 경우 간접강제신청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최근 국민권익위는 현대건설.GS건설.SK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대림산업 등 8개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모두 17개 건설사들이 사전에 서로 짜고 4대강 공사구간을 나눈 턴키공사 담합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수사가 진행중이며, 대구지검은 이와 별도로 낙동강 공사의 담합을 수사해 상당한 혐의를 밝혀낸 상태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첫 국무회의에서 4대강사업 담합 사실을 거론하며 엄정한 조사를 지시한 바 있어, 새로 검찰총장이 임명되면 4대강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강도높은 전면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향후 진행될 수사는 단순히 건설사간 담합 의혹에 멈추지 않고 정경유착 의혹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거센 정치적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가자서작성일
2013-03-15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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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대한민국 건설의 위엄
코트라에서 2012년 10월 14일에 발표한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중동지역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국가별 수주계약액을 집계한 결과다. 5위 스페인 (Spain)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16억 7,742만 달러 (1조 8,628억 원) 수주계약액 점유율 : 8% 4위 일본 (Japan)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18억 8,710만 달러 (2조 956억 원) 수주계약액 점유율 : 9% 위 영국 (United Kingdom)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20억 9,677만 달러 (2조 3,285억 원) 수주계약액 점유율 : 10% 2위 이탈리아 (Italy)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23억 645만 달러 (2조 5,613억 원) 수주계약액 점유율 : 11% 1위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130억 달러 (14조 4,365억 원) 수주계약액 점유율 : 62% ★중동지역 석유화학 프로젝트 수주계약액 기업별 Top5★ 5위 SK건설 국적 : 대한민국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17억 5,000만 달러 (1조 9,434억 원) 주요 프로젝트 : 이집트 석유화학단지 건설 (18억 달러) 4위 GS건설 국적 : 대한민국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19억 5,000만 달러 (2조 1,655억 원) 주요 프로젝트 : 쿠웨이트 석유 부문 업스트림 프로젝트 (14억 달러) 3위 페트로팍 (Petrofac Ltd) 국적 : 영국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20억 8,000만 달러 (2조 3,098억 원) 2위 삼성엔지니어링 국적 : 대한민국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44억 7,000만 달러 (4조 9,639억 원) 주요 프로젝트 : 아랍에미리트 카본블랙 플랜트 (25억달러)이라크 남부지역 쿠르나 유전 2단계 설비 구축 사업 (17억달러) 1위 대림산업 국적 : 대한민국 2011년 7월 ~ 2012년 6월까지 수주계약액 : 48억 7,000만 달러 (5조 4,081억 원) 주요 프로젝트 : 사우디아라비아 사다라 케미칼사 석유화학단지 건설 (200억달러 중 일부)엑슨모빌이 발주한 탄성중합체 플랜트 건설 (34억달러) 중동지역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거둔 해외 플랜트, 건설 수주액468억달러 중 절반이 넘는 280억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특히 중동의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이 가격이나 기술 등에서 경쟁력을 지닌석유, 가스 분야가 주류를 이뤄 앞으로도 높은 수주 실적이 기대된다. 석유화학 이외에도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카타르에서 다양한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있을 것이며, 세계의 다양한 업체들이 중동시장에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1위 수성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 코트라 (KOTRA)
면죄자작성일
2013-01-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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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 순위.txt
보통 삼성이 엄청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로 알고있는데 문과에서는 그래 하지만 공대 같은 경우 특히 삼성전자는
경희대수원이나 인하대공대 이상 학교 다니고 오픽 IM에 토익 700에 학점 3.2~3.3정도면 무난하게 들어갈수있는 회사야
근데 전자회사가 원래 박봉이고 삼전이 전자회사중엔 최고 많이 준다고 해도 중공업 건설 플랜트 회사에 비하면
좆발릴 뿐만아니라 한달에 2번정도 밖에 못쉬고 라인 막히면 밤샘은 기본이지 보통 공돌이가 삼전입사하면 기흥으로가거든 강남역 삼성타워내
삼성전자도 대부분 기흥이나 수원으로 옮겼다. 고속터미널에서 기흥가는 셔틀버스가 오는데 이거 타고 출근하려면 아침6시에 일어나고 회사
끝나고 집에오면 11시가넘어 하는일이야 끽해봐야 애국가 나올때 졸라 멋있는 장면 있자나 흰옷 쳐입고 빤짝빤짝이는 동그란 판들고
그게 사실은 걍 눈으로 불량품 검사하는 일이거든 아마 대부분 공돌이들은 이일을 할꺼야. 초봉은 4000넘는다는건 절때 개소리고
상여 터져봐야 세금 까면 3400~3600정도 받아. 요즘 돈을 덜받아도 편한 회사를 가려는게 대세여서 NHN같은경우 월급이 200이 안돼는 데도
10시출근에 5반 칼퇴근이여서 전자나 컴공같은경우 삼전보다 한참 높은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로 치지...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보통 대학교는 서 연 고 서 성 한 이렇게 서열이 있자나??
사실 회사는 서열이라는게 무의미해 직종이 다르면 거의 비교하기 애매모호하고 또 학과가 어디인지에 따라 그기업에 입사해서
매인이 될수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회사가 완전히 다르지 하지만 업종별로는 대충 분류가 가능해
일딴 제약회사나 공기업같은 신계는 제외하고 민영기업으로만 할께 보통 약대나오면 약사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약국을 차리는 케이스는 거의 드물어
그리고 약대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제약회사에 취직하거든 화공과나 화학, 생물학과 나와서 제약회사 들어가면 개천에서 용난거지
요즘 성대나 중대 약대정도면 지방대 최상위권 의대인 순천향이나 인제대 보다 점수가 높아. 그걸보면 제약회사가 어떤데인줄은 대충 짐작이가지...
공사도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공기업사원이라는걸 보면 어느정도인줄은 대충 알꺼야.. 한전, 도로공사, 토지공사, 원자력공사, 수자원공사같은
메이저 말고 비메이저라도 대단히 들어가기 어려워
보통 업종으로 회사순위를 나누면
석유 화학 회사
건설
자동차
플랜트
중공업
전자
IT
그냥 회사 이름에 "석유"나 "화학"만 들어가면 그회사는 좆나쎈회사야 SKY에 학점이 보통 4.2~4.3정도는 돼야되
돈은 거의 최강에 하는일 없고 복지최강이라 말그대로 꿈의 회사지 석유같은경우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를
빅4라고 하는데 저중에 SK에 연구 개발 관리직 들어가면 넌 그야말로 철갑 밥통에 하는일없고 거의 지방의대 나온 대학병원 의사랑 동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야 GS칼텍스같은경우는 연구직을 전국에서 1년에 5명 뽑을정도로 들어가기 어려워
참고로 삼성전자 같은경우에는 어마어마하게 사람을 많이 뽑거든 이건 반대로말하면 어마어마하게 짤려나간다는 거야
적게 뽑는다는건 그만큼 안짤린다는거고 진급하기 쉽다는걸 의미하지
낚이지 말아야 할건 사실 화학회사중에 가장 큰건 LG화학인데 여기는 석유관련 업종이 아니라 배터리 만드는 곳이라서
연봉이 세금까면 3000이 조금넘어 걍 위회사들에 비하면 발톱에때라고 생각하면되 삼전보다 조금 낮다고 보면되
건설같은경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 삼성물산, GS건설 이렇게해서 건설사 Big 5라고해 여기 말고도 포스코 롯데 SK같은 메이저가 더있어
이중에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곳은 보통 GS건설이라고 하지.. 기본 전부다까고 월급이 280만원인데 이건 대단한거야 성과급도 따로받으니까
대림은 연봉은 나머지보다 조금 적어도 워낙에 근무환경이좋아서 엄청 가고싶어하는 회사야, 그리고 삼성물산이 삼성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렵고 연봉이 높은 회사라는건 다알고 있을꺼야
건설은 여기저기 옮겨다니는데도 불구하고 타직종은 범접할수없는 연봉의 위엄때문에 기본 4.0을 넘어야 입사가 가능하다고 말해
메이저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한라건설 같은경우에도 3년차 정도되면 연봉이 5000만원이 넘어가니까 대단한거지..
그냥 설4년제 기계과 나와서 삼성전자만 합격하고 기다리는데 메이저 건설회사 합격했다고하면 인생역전이라고 말하지
자동차야 현대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정도 밖에 없는데 보통 현차같은경우는
높은 봉급에 남자들의 로망 자동차를 만지고 남양이나 화성같은 연구 RND 설계쪽 떨어지면
상호간 존칭에 대부분 부서가 사복으로 출근하고 복지가 만빵이라서 특히 기계과 같은경우 가장 가고싶어하는 민영기업이라고 볼수있지
르노삼성은 다좋은대 봉급이 짜서 자동차중엔 가장 낮은 급으로 평가받아
플랜트나 중공업도 건설만큼은 아니더라도 전자보다 괜찮은 연봉을 받아. 그런데 중요한건 중공업을 들어가면 대부분 지방으로 내려간다는거야
삼성 중공업 같은경우 거제도로 내려가지 그런데 플랜트 같은경우에는 서울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높거든 물론 운나쁘면 사우디로 출장자주가는
부서로 떨어질수도있지만 대체로 이런 이유때문에 사람들이 플랜트회사를 훨씬 높게쳐
그리고 전자회사는 뭐 삼성이랑 엘지만 생각하면되 보통 삼성은 좆같이 일많고 엘쥐는 좆같이 스트레스 준다고 말하는데 그래도 두회사가 가장좋아
하이닉스 같은경우 지금 언제 망할지 모르는 상태라서 최후의 보루정도로 생각하지
기업별로 나열하는건 사실 의미 없는 일이지만 대충 요약하면
SK
현대, 포스코
GS
삼성
LG 순으로 치는것 같아
SK는 SKY만 뽑아서 SK라는 말이있고 기본 3600, 토익 900 학점4.0(이과생이면 대다한거임) 일정도로 거의 모든계열이 정말 들어가기 힘든회사야
돈도많이주고 잘 짤리지도 않거든 중요한건 적게 뽑는다는거야 민영회사중에 대체로 가장 높게쳐
대충 썼는데 최고의 기업이라는 말과 최고의 직장이라는 말은 분명이 다른 말이거든
분명 과에따라서 지원한 부서에 따라서 어느회사를 더 높게치느냐 차이는 존재하는거고 난 대략적으로 요약했어
대학 초년생같은경우 회사에 대해서 잘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미리 이것저것알고 준비해봐 나중에 훨씬 편할꺼야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나이트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강이다 끝
암튼 그러하다
우았밍키작성일
2011-11-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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