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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KM차트, 13일 '시즌베스트 스프링' 라이브 방송 진행...최종 수상자는?
'KM차트'가 올해 1분기 K-MUSIC을 가장 뜨겁게 달군 주인공들을 공개한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2024년 1분기(1~3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주어지는 상이다. KM차트는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와 KM차트데이터 집계까지 거쳐 최종 결과가 모두 가려졌다. 각 부문에서는 음원 및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BEST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뷔 'Slow Dancing', 영탁 '폼미쳤다', 태연 'To. X', 플레이브(PLAVE) 'WAY 4 LUV' 등 후보에 오른 다수의 곡이 각축전을 벌였고,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뷔,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이유 등이 선두권에서 경쟁했다. '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서는 슈가, 임영웅, 이찬원의 3파전이 전개됐고,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드림캐쳐(DREAMCATCHER), 레드벨벳(Red Velvet)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에서는 라이즈(RIIZE), 플레이브, 엔싸인(n.SSign)이 박빙의 경쟁을 펼쳤으며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비비지(VIVIZ), 니쥬(NiziU)는 여성 부문에서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내년 개최 예정인 '2025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의 '유니버설 골든베스트' 후보로 자동 노미네이트되는 만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최종 결과에 K-MUSIC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4/0005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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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임영웅부터 NCT 127까지, '2024 KM차트' 첫 시즌베스트 후보 공개
올해 1분기 가요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영광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1일 '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에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후보들의 선호도 투표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2024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2024년 1분기(1~3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역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각 분야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BEST K-MUSIC'(음원) 부문에는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 'Easy', 영탁의 '폼미쳤다', 임영웅의 'Do or Die', '사랑은 늘 도망가', 아이유의 'Love wins all', '홀씨'를 포함한 총 25곡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NCT 127, (여자)아이들, 이찬원, 세븐틴, 뉴진스를 포함한 총 16명(팀)이 후보에 올라 1위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에는 몬스타엑스, 강다니엘, 엔싸인(n.SSign), RM을 포함한 총 13명(팀)이, 여성 부문에는 시크릿넘버, 마마무, 있지(ITZY), 비비지, 청하를 포함한 총 17명(팀)이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PLAVE), 라이즈(RIIZ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븐(EVNNE)을 포함한 9명(팀)은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 니쥬(niziu), 케플러,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포함한 9명(팀)은 여성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돼 경합을 벌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70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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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2024년 1분기 읽어야 할 책들
돈이란 무엇일까요? 화폐의 시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태평양에 있는 지구 최고의 오지, 야프섬에는 ‘페이(fei)’라는 아주 특이한 돌 화폐가 있다. 외부로부터 고립된 이곳 경제 시스템에서 통용되는 이 돌 화폐는 지름이 30센티미터에서 360센티미터에 이르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화폐. 실제로 원주민들은 이 무거운 돌 화폐를 주고받으면서 거래를 성사시키지 않았다. . 페이의 위치가 이동되는 일은 드물었으며 사람들은 거기에 만족했다. 심지어 바다에 가라앉아 있어 소유주조차 그 실체를 본 적 없는 페이도 존재했다. 그렇다면 태곳적 경제에 가까운 야프섬 경제에서 진짜 화폐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야프섬의 화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근원적 신용거래 및 정산 시스템이었고, 페이는 이 시스템을 추적·기록하는 보존 수단으로, 이들 신용거래를 나타내는 증거물에 불과했다. 페이의 존재는 “태초에 우리 조상들은 물물교환을 했는데 매번 그러자니 서로 교환하는 물건의 가치도 딱 맞지 않고 상하는 물건도 있어서 물물교환을 더 쉽게 하려고 화폐가 탄생한 것”이라고 흔히 이야기되는 화폐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보기 좋게 배반한다. <돈 사회와 경제를 움직인 화폐의 역사 - 펠릭스 마틴> 화폐의 실체는 신용입니다. 돈은 물물교환을 쉽게 하려고 생겨난 발명품이 아닙니다. 화폐의 핵심은 양도 가능한 신용입니다.덕분에 사람들은 안심하고 거래를 하게 됐고 사회적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화페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화폐는 ‘금융적 의무’(부채)를 만들어냄으로써 얼핏 자유와 상반되어 보이는 안전성과 확실성도 보장했습니다. 현시대에 돈이 도덕의 기준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은 이를 존경하고 그가 모범 인생이 되고는 합니다. 돈 많은 이는 선한이가 되며, 돈이 없는 이는 실패자가 되어 도태 되어 갑니다.. 자기 완성을 위한 규범이 물질적 욕망으로 변질 되는것 같습니다. 도덕의 정당성을 유지 해오던 종교, 철학, 관습이 탐욕 대상으로 대체 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돈의 실체는 신용이 시작 이였습니다. 1. 북유럽 세계사 1,2현대의 모든 것은 북유럽에서 출발했다 - 마이클 파이 저/김지선 역 북유럽은 왜 독특한 문화를 가지게 되었나?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근대 이전의 북유럽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땅이었다. 로마 제국의 군대도 북유럽을 정복할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굳이 정복할 필요가 없어서 내버려 두었다. 그래서 북유럽은 어떤 제국의 지배도 받지 않았고, 강력한 왕권도 형성되지 않았다 조승연작가의 추천도서 입니다. 2.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연경 역 “구린내 나고 추악한 지하”에서 뿜어내는 싸늘한 독기,세상에 대한 경멸과 증오가 자신을 향한 저주로 뒤바뀐다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입니다. 3.스토너 - 존 윌리엄스 저/김승욱 역 “사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누구나 스토너다.”이동진 평론가가 추천작입니다. 4.몬테크리스토 백작 1, 2, 3 - 알렉상드르 뒤마 저 현대 추리소설은『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변주일 뿐!통쾌한 복수!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최고의 소설이 갖는 모든 것을 지녔다!삼총사라는 작품이 더 유명하지만 오히려 매니아층에서는 이 작품을 더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5. 두 도시 이야기 - 찰스 디킨스 저/김소영 역 “당신에게 그걸 증명해 보일 시간이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내가 하는 일엔 후회도 슬픔도 없습니다”혁명의 불길 속에 타오르는광기 어린 복수와 숭고한 희생의 대서사시위대한 유산을 읽고 나서 찰스 디킨스라는 작가를 조금 더 알고 싶어 졌습니다. 6. 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저/황금진 역 ‘베풂’과 ‘나눔’의 크리스마스 철학을 적절하게 담아낸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 가장 사랑받은 작품어릴적 만화와 영화로 처음 접한 작품이라 줄거리를 알고 있지만 책으로 좀 더 음미 하려 합니다. 7. 집단 착각인간 본능이 빚어낸 집단사고의 오류와 광기에 대하여 - 토드 로즈 저/노정태 역 “다수의 선택은 길잡이인가, 눈가리개인가”17세기 튤립 광란부터 정치 양극화, 세대 갈등의 이면까지사회·정치·경제를 지배하는 생각의 함정을 경계하라 가짜뉴스 가짜 정보, 소셜 미디어에 휘둘리는 현대인. 온라인상에 소수의 누군가 크게 떠들면 그것이 대표성이 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그것에 동조하여 믿게 되는 집단착각. 8.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 저/이희재 역 독창적 통찰, 번뜩이는 예지, 위대한 지식으로 21세기 세계 질서의 흐름을 꿰뚫는 불후의 명저21세기 세계정치의 혁명적 패러다임 ‘문명 충돌론’의 핵심 완결판! 나온지 좀 오래된 책입니다.. 책에서 예언중 현재에 와서는 맞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예견한 담론은 현재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9.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 저/김희정, 안세민 역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찾아 주는 ‘진짜 자본주의’ 경제 지식!이전 2개의 책(나쁜 사마리아인,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3부작중 마지막 편입니다. 10. 에릭 홉스봄 시대 3부작 세트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저 마르크스주의를 견지한 역사가이지만 편견에 갇히지 않고 역사를 기술하였습니다. 한때 운동권의 필독서로 유명했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4-02-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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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키옥시아-웨스턴디지털 합병 협상 전말합병 때 시장점유 ‘1위 삼성’ 맞먹어SK “우린 압력에 굴복하는 회사 아니다”반도체 대기업인 일본의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이 에스케이(SK)하이닉스의 반대로 중단됐던 두 회사 합병 협상을 오는 4월에 재개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두 회사의 합병을 위한 ‘에스케이 설득’에 윤석열 정부도 나선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아사히신문은 23일 관계자를 인용해 “웨스턴디지털 쪽이 내부자 거래 방지 문제로 협상 재개를 위해선 일정 (휴지) 기간을 둬야 한다. 이 기간이 끝나는 4월 말에 (키옥시아와)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가을 (합병 협상이) 일단 결렬됐지만, 두 회사 모두 생존을 위한 규모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5분기 연속 적자를 낸 키옥시아는 회사 재건을 위해 웨스턴디지털과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반도체 분야에서 미·일 협력의 ‘상징’으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최대주주인 미국 투자펀드 베인캐피털도 투자금 회수를 위해 업계 재편으로 기업가치를 올린 뒤, 매각 등을 통한 최대 수익 확보를 노리고 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을 통해 키옥시아에 약 4조원을 간접 투자한 상태여서, 지분 매각 등에 대해선 의견을 낼 권한이 있다.일본과 베인캐피털 쪽에선 합병에 반대하는 에스케이하이닉스를 설득하는 것이 최대 과제가 됐다. 합병 협상이 중단된 지난해 가을 이후에도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물밑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이달 초 에스케이그룹 최태원 회장이 일본으로 왔다. 급하게 일본 방문을 통보받은 경제산업성이 서둘러 면담을 추진했다”며 “일본 국회 회기 중이라 경제산업상(장관) 대신 사무차관(차관)이 만났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찬반을 뚜렷하게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제산업성 간부는 이 신문에 “최 회장과 만났다는 점에선 진일보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 시점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아사히신문은 이날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병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보도를 보면, ‘에스케이 설득’에 한·미·일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두 회사의 메모리 분야 합병 논의는 웨스턴디지털 주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봄에 논의가 시작돼 여름에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나서면서 협상에 급물살을 탔다”고 밝혔다.미·일 정부의 지원 속에 속도를 내던 합병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반대다. 경제산업성 쪽은 베인캐피털에 대해 ‘에스케이의 양해도 구하지 못했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아사히신문은 “베인캐피털 내부에서는 ‘정치적 압박을 가하면 (에스케이가) 납득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도 있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베인캐피털이 말한 ‘정치적 압박’은 한·미·일 정부 차원의 대응을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인캐피털 간부는 신문에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당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한국 정부 등 ‘관계자 일동이 혈안이 돼 설득’ 했지만, 에스케이가 고개를 끄덕이지 않았다”고 말했다.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이 합병하는데 있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나온다. 아사히신문은 “2018년 계약문서에는 대형 통합을 검토할 경우 에스케이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명시돼 있지 않다”며 “베인캐피털이나 웨스턴디지털이 향후 관계를 감안해 에스케이의 반대를 무시할 수 없어 지난해 10월 협상을 백지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미·일은 에스케이가 시장에서 존재감 저하를 우려해 합병에 반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두 회사가 합병을 하면, 낸드플레시 메모리 반도체 세계 시장 점유율이 2위인 에스케이를 뛰어넘어 1위인 삼성전자와 맞먹게 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낸드 시장은 삼성전자(31.4%), 에스케이하이닉스(20.2%), 웨스턴디지털(16.9%), 키옥시아(14.5%), 마이크론(12.5%) 등 다섯 업체가 나눠 갖고 있다.에스케이 쪽은 자신들을 포함한 ‘3사 통합’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에스케이가 3사 통합을 제안하고 있지만, 3사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 각국의 독점금지법상 심사가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키옥시아는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일본 쪽에선 반도체 산업이 정치적 영향력이 강해 미·일 정부의 반감을 사면 에스케이에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다고 전망한다. 이에 대해 에스케이 관계자는 신문에 “우리는 압력에 굴복하는 회사가 아니다”고 말했다.도쿄/김소연 특파원 요약- 키옥시아(일본)과 웨스턴디지털(미국)이 합병하려고 했으나 SK의 반대로 중단- 아사히 신문이 취재결과 4월말에 다시 합병 제개하려함- 합병시 삼성전자와 동일하거나 추월가능성 농후- 아사히 신문이 미일 반도체 합병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SK 압박 이 나라의 대통령은 어느나라의 대통령입니까나라의 먹거리입니다 절대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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