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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4년 3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이번 책들은 벽돌이 많아서 독서 입문자 분들 에게 추천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책식 타입이 소설보다는 사회,정치,인문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혈액형, MBTI등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며칠 전 MBTI관련 영상을 보고 제가 특이한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끊임없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이전에 읽었던 책 되새김, 5년 전 누가 지나가면서 하였던 이야기, 단어의 의미 등) 감정적인 대화보다는 이성적인 대화를 좋아해 감정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저를 지치게 합니다.(애교, 필요 없는 일상적 대화 등) 저는 게을러서 정리 정돈을 잘 못해, 업무 책상은 최소한의 물품만 준비해 두지만, 컴퓨터 지저분한 건 못 참습니다.(환 공포증 일으키는 화면, 파일 정리 정돈) 대화 시 직설적이며, 허황된 진실 보다는 논리적 거짓을 좋아 합니다. 순간적인 판단에 의지 할 때가 많지만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위계(직책)에 의미를 두지 않는 편입니다 저는 MBTI중 어떤 유형 일까요? 사람을 판단 할 때 우린 너무 쉽게 오류를 범하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진심을 봅니다. 거짓이 없는 이성적 판단 입니다. 진심은 사람의 신념 된 모습 감정적 판단입니다. 철학은 이성적 판단을, 문학은 감정적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연 정의는 이성적 모습일까요 감정적 모습일까요. 1. 문명과 전쟁 아자 가트 저/오숙은, 이재만 역 문명은 전쟁과 어떻게 맞물려 진화해왔는가?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뿌리박고 있을까, 문화적 발명품일까?선사시대부터 9·11테러까지, ‘전쟁’의 수수께끼를 푼다진화론에 입각한 최신 연구의 집대성, 인류 역사에 관한 통찰의 진풍경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고고학, 경제학, 국제관계학 등을 아우른 명저 2. 황금가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저 / 로버트 프레이저 편 / 이용대 역 1922년판 축약본을 수정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펴낸, 옥스퍼드 1994년판 <황금가지 축약본>『황금가지』는 인류학, 종교학, 신화학 분야의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판본이 여러가지여서, 『황금가지』라고 할 때 구체적으로 어느 것을 가리키는 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황금가지』는 여러차례에 걸친 증보를 거쳤고 축약본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3. 민주와 애국 전후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공공성 오구마 에이지 저/조성은 역 일본 전후 사상사의 대서사시!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오구마 에이지의 역저 1945년 8월 15일 히로히토의 항복 선언 후에도 일본인들은 전쟁이라는 체제 속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천황 만세와 대동아 공영권을 대신해서 민주주의와 신헌법 만세를 외쳤지만, 일본의 지배층과 국민들이 민주주의와 신헌법을 사유한 언어 체계, 그것을 실천한 방식은 여전히 전시의 그늘 아래 있었다. 이 책은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사상가인 마루야마 마사오, 오쓰카 히사오, 에토 준, 요시모토 다카아키, 쓰루미 슌스케 등이 그렸던 언어의 궤적을 탐구하면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언어가 어떻게 민주주의와 전후사상의 언어로 살아남았는지 샅샅이 파헤친다. 4. 플라톤전집 Ⅳ 국가 플라톤 저/천병희 역 모든 정치사상의 근본인 플라톤의 『국가』천병희 선생의 번역으로 만나다 ‘정치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책들의 원조이자 ‘이상국가’ 문헌의 원조인 플라톤의 『국가』를 천병희 선생이 번역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 중 어느 쪽이 유익한가, 정의란 강한 자의 이익인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철인(哲人)으로서의 왕은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정치인은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등등 여러 문제에 대한 철학적 주제들을 제시시한다. 5. 통섭 지식의 대통합 에드워드 윌슨 저/최재천, 장대익 역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이자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온 에드워드 윌슨. 이 책은 그 거대한 기획을 총결산한 역저다. 그는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과학이, 인간의 지식은 본질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지식의 대통합’이라는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서구 학문의 큰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다양한 가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가지들 속에 숨어 있는, 그렇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간과했던 지식 통합의 가능성을 찾아내 명확하게 보여 준다. 6.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아난요 바타차리야 저/박병철 역 컴퓨터와 ‘폰 노이만 구조’, 게임이론과 양자역학,맨해튼 프로젝트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오토마타 이론과 AI까지20세기 숨 막히는 과학사 속 어느 비범한 천재의 눈부신 일대기“인생 전체가 20세기 과학사 지금 우리는 폰 노이만의 설계대로 살고 있다!” 7.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콘텐츠 폭식의 시대 어떻게 승자가 될 것인가 데이드 헤이스, 돈 흐미엘레프스키 저/이정민 역 스트리밍 화면 뒤에서 벌어지는기업들의 진흙탕 싸움빅테크와 엔터테인먼트의 불편한 만남똑똑한 임원들의 바보 같은 결정이 불러온 뜻밖의 결과그리고 ‘광고 없는 스트리밍의 종말’이 불러올 미래선점효과를 잃어가는 넷플릭스 │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디즈니콘텐츠 시장을 넘보는 유통 공룡 아마존 │ 아이튠즈의 신화를 재현하려는 애플HBO의 자산을 이어받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통신회사 컴캐스트의 지휘를 받는 NBC유니버설 8. 스파이와 배신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 벤 매킨타이어 저/김승욱 역 위대한 스파이이자 엄청난 배신자의 삶냉전 시대 종식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의 스릴 넘치는 일대기를 그린 『스파이와 배신자』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가 자신이 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 중 최고로 꼽았으며 빌 게이츠가 필독서로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고르디옙스키가 KGB의 인재로 자라나는 과정에서부터 영국으로의 심장 떨리는 탈출 작전까지,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던 냉전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활약했던 그의 일생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올레크 고르디옙스키는 아버지와 형 모두 KGB 요원인 가정에서 태어나 KGB 우수 요원으로 성장한 KGB 그 자체이다. 소련과 공산주의를 향한 그의 굳건한 마음은 파견지 코펜하겐에서 접한 서방 문화의 풍요로움과 자신의 고국이 [프라하의 봄]을 짓밟는 모습을 지켜보며 차츰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금이 간 고르디옙스키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온 것은 바로 영국 정보기관 MI6이다. 이중 스파이가 된 고르디옙스키는 KGB 핵심 정보를 영국에 전달하고, MI6는 그 정보로 자국 내 불법 스파이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예상치 못한 손실로 당황한 KGB는 내부에서 정보가 샌다고 의심하게 되고, CIA에 심어 둔 첩자는 고위급 KGB 요원이 MI6의 이중 스파이라는 첩보를 전달한다. 반역자를 색출하려는 KGB의 수사망은 점차 고르디옙스키를 압박하고, MI6는 모스크바에서 그를 탈출시킬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 9.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미국 인디언 멸망사 디 브라운 저/최준석 역 미국 아마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1970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가 복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처음 번역되어 소개된 후 네 곳의 출판사를 거치며 거듭 출간될 만큼 많은 독자의 기대와 성원을 얻었다. 최근 국내 저작권 계약이 만료되어 기존·예비 독자들이 크게 아쉬워했고 나아가 조만간 다시 복간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한겨레출판은 기존 표지에 변화를 주고 본문의 잘못된 편집을 새롭게 다듬어 복간하였다. 1860년에서 1890년대까지 서부 개척기의 미국은 황금과 마차와 총잡이의 시절이었다. 인디언들은 땅을 소유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그들의 땅으로 들어온 백인들은 황금을 위해 땅을 반드시 차지해야 했다. “신은 진정 우리에게 축복을 내렸다. 황금은 여기 우리의 발치에 널려 있어 그저 주워 담기만 하면 된다”고 했던 미군 소령의 말이 당시 백인들의 신념을 대변한다. 땅을 빼앗기 위해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명백한 운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다. ‘명백한 운명’이란 유럽인과 그 후손들이 신대륙을 다스리도록 운명 지어져 있으며, 지배 민족으로서 당연히 인디언의 땅과 삼림과 광산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10.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마이클 셔머 저/류운 역 『과학의 변경 지대』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이자 과학사학자인 마이클 셔머의, 이 시대 사이비 과학에 대한 비판서. 그는 뉴에이지 과학, 지적 설계론 미신과 심령술 등 우리 시대의 모든 사이비 과학을 집대성하고, 이런 '이상한' 믿음들이 생겨난 이유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과학과 사이비 과학, 역사와 사이비 역사를 구분하고 그 차이를 다루면서, 비판과 폭로를 넘어 이런 믿음들에 대항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이 책은 노아의 대홍수는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믿음, 심령술사들은 죽은 사람과 대화하는 영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의 진실을 파헤치고, 인간이 이런 이상한 것을 믿는 이유는 우연하고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패턴을 추적하고 인과관계를 찾도록 진화한 까닭이라고 말한다. 또한 누구든지 이상한 것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스물다섯 가지 사고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그런 믿음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11. 옥스퍼드 초엘리트 영국을 지배하는 이너서클의 습관, 약점, 그리고 악행 사이먼 쿠퍼 저/김양욱, 최형우 역 영국 정치 초엘리트들과의 인터뷰, 인물 관찰,옥스퍼드에서의 경험이 담긴 르포르타주영국 권력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한 지도외투를 껴입은 보수주의자들의 막을 한 꺼풀씩 벗겨내다 12.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이항재 역 위대한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탄생을 알린 기념비적 첫 소설불평등한 사회의 거대한 구렁텅이 속에서 핍박받고 소외당한 사람들의가난과 고통을 통해 들여다본 참된 삶의 의미와 인간의 조건러시아 문학의 신경지를 열어젖힌 도스토옙스키의 첫 소설,부조리한 사회 구조에 고통받는 ‘작은 인간’에게 목소리를 부여한 기념비적 작품
로오데작성일 2024-08-03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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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03~2023년 무료 공개작들 ft. 42번가, 감시자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호러 장르인 작품들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깜빡하다 나중에 올렸던 지난 번 때(1902~2022)와 마찬가지로 늦게나마 1903년~2023년 작품들 중에서도 무료로 공개된 작품들 중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실사판 Alice in Wonderland (1903) 1865년 소설이 원작인 실사판 작품이자(공식적으로 알려진 실사판 작품들 중에서는 최초), 특수효과 등도 사용된 무성 단편 흑백 영화 작품으로, 이후 아직 살아남은 영화 릴들에서 복원시킨 내용을 BFI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했습니다. 루이스 캐롤의 원작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만들어진 버전. 원래 15분짜리 필름이었으나 3개의 릴중 하나가 소멸되어, 15분버전에서 약 8분정도만 온전히 감상할수있다. https://www.brevestoriadelcinema.org/ '프라하의 학생' Der Student von Prag (1913) 에드거 앨런 포의 1839년 단편 소설 작품 '윌리엄 윌슨'(William Wilson)을 대폭 각색시킨 실사판 작품이자 장편 무성 흑백 영화 작품으로, 'Breve Storia del Cinema'의 채널 'Iconauta' 채널에서 고화질 영문판 영상 (+ 캡션 기능으로 이탈리아어 자막 지원)으로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맥스무비에서 인용했습니다. 1913년 ‘오리지널 음악’과 함께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독일무성영화의 ‘예술성’을 알린 이 영화는 불행하게도 오리지널 필름이 소실되었다. 1926년 편집되어 재공개된 프린트와 영어 간자막으로 짧게 재편집된 프린트만이 남아 있어 뮌헨영화박물관에서 독일에 보존된 프린트와 일본국립필름센터, 미국 국회도서관 등 전 세계에 남아 있는 필름자료들을 수집하여 디지털 복원하여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제작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상영되었다. 독일 낭만주의에 근원한 ‘도플갱어’라는 주제를 다룬 이 영화는 프라하에서 촬영되었으며 리스트의 제자였던 조세프 바이스가 오리지널 음악을 작곡하여 당시 화제가 되었다.(한국영상자료원) '우리의 환대' Our Hospitality (1923)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1597년 희곡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희극적으로 각색한 무성 코미디 영화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키노라이츠에서 인용했습니다. 캔필드 가와 맥케이 가는 오랜 세월에 걸친 숙적이다. 양가의 원한을 모르고 뉴욕에서 자란 윌리 맥케이는 아버지의 유산을 받으러 고향에 돌아오는 길에 버지니아 캔필드와 친해져 그녀의 집에 초대받게 된다. 버지니아의 오빠들은 그를 죽이려 하지만 아버지는 손님 접대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42번가' 실사판 42nd Street (1933) 1932년 원작 소설의 출간 바로 다음 년도에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배급사에 '워너 백스터', '베브 다니엘스', '조지 브렌트', '진저 로저스', '루비 키너' 포함 출현진들의 실사판으로 나온 뮤지컬 영화 작품으로 이 작품도 역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극장 흥행도 제작비의 5배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불경기가 계속되자 파산 상태인 무대 감독 줄리앙 마쉬는 뮤지컬 코미디 '귀여운 숙녀'의 연출 제의를 쾌히 승낙한다. 심하게 병을 앓던 처지라 여생을 편하게 지낼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는 쇼의 성공 여부에 연연해한다. 주역을 뽑는 테스트 결과 도로시와 빌리가 선발된다. 연극에서 이미 여러차례 비중있는 역을 해낸 도로시는 제작자 애브너 딜런의 개인적 선택으로 행운을 잡았으며 빌리 또한 잘 알려진 젊은 유망주. 빌리는 브로드웨이 극단에 전혀 경험이 없는 어린 페기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래서 그는 코러스 테스트가 있자 긴장하지 않도록 그녀를 도와주는데 테스트 결과 페기, 안무가의 결프랜드 애니 그리고 로레인이 역할들을 맡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연출 책임자 마쉬는 도로시가 애브너를 속이고 전 애인인 팻과의 관계를 계속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제작자인 애브너가 이 사실을 알고 쇼의 후원을 철회한 것을 겁내 사람을 사서 팻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주일의 연습 기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공연팀은 필라델피아에서 첫 공연을 하도록 계획되었다. 그러던 중 도로시는 우연히 팻이 다정하게 페기와 이야기 나누는 것을 목격한다. '베르나데트의 노래' 실사판 The Song Of Bernadette (1943) 프랑스의 실존인물을 다룬 1941년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제니퍼 존스' 주연의 실사판으로 나온 전기 영화이며 이 작품도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 분야 역시 제작비의 수배 이상 되는 기록을 올린 큰 성공을 올린 작품들 중 하나로 무비콘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 프랑스 산골마을 루르드. 가난한 집안의 맏이로 태어난 베르나데트는 어린 시절부터 천식을 앓았다. 병약한 소녀이긴 했지만 천성적으로는 티없이 맑고 착한 소녀였다. 어느 날 동생과 함께 땔감을 줍기위해 나가서 우연히 발견한 동굴에 호기심을 갖고 들어가서 뜻밖에 일을 겪게된다. 베르나데트가 성모를 보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그에 사람들과 신문을 통해 그녀는 프랑스 전역에 알려지게 된다. 베르나데트는 시당국의 탄압을 받게 되고, 베르나데트가 파 놓은 땅속에서 샘물이 솟아 오르고 병자들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나면서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시골마을인 루르드로 모여 들게 되는데.... 그리고 성모로부터 은총을 받은 베르나데트는 수련수녀가 되어 수녀원으로 가게되는데... '나이아가라' Niagara (1953) '마릴린 먼로', '조셉 코튼', '진 피터스', '막스 쇼워터', '데니스 오데', '리차드 알랜'을 포함한 출연진이 나온 느와르 스릴러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마찬가지로 무비콘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신혼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에 신혼부부인 레이(케시 아담스 분)와 폴리(진 피터스 분)가 여행을 온다. 그런데 그들이 묵어야 할 방에서 방을 빼지 않고 있는 투숙객 부부가 있다. 조지(조셉 코튼 분)와 로즈(마릴린 먼로 분) 부부가 그들인데 레이 부부는 그들 때문에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방탕한 아내 로즈가 정부와 공모하여 남편 조지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면서 폭포에서의 숨 막히는 추적과 구출이 펼쳐진다. (출처 : 오영숙(영화사연구자)) '디멘티아 13' Dementia 13 (1963) 20대 시절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 '로저 코먼' 제작, '루아나 앤더스' 및 '윌리엄 캠벨' 포함 출연진들이 나온 호러 스릴러 작품으로 유산 관련으로 시작된 갈등에 미스테리한 가문이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로저 코먼' 참여작답게 초저예산의 한계를 겪었습니다만, 호의적으로 평가한 이들도 여럿 나와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CCC에서 흑백판과 컬러판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https://www.ameuropa.it/ '더 크레이지스' / '코드 네임 트릭시'/ '분노의 대결투 The Crazies (1973) '폴 맥콜로프' (Paul McCollough)의 각본을 故 '조지 A. 로메로' (George A. Romero, 1940~2017)가 각색시킨 호러 영화 작품으로 '코드 네임 트릭시' (Code Name: Trixie), '분노의 대결투'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으며, 베트남 전쟁 중인 시기 나왔던 이 작품 역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이후 2010년에 리메이크판이 나오기도),이 글을 올리는 시점 기준으로 Ameuropa의 채널 'CMC'(Cult Movies & Clips)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치명적인 세균을 실은 군용비행기가 펜시바니아교외 작은 마을에 추락, 정부와 군은 긴장속에 비밀리 마을을 에워싸고 세균이 밖으로 퍼지는 것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급속도로 퍼지는 세균으로 사람들은 하나둘씩 죽어가고 정부는 속수무책으로 당황하기 시작한다. 마을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은 자신들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 조직의 특수부대를 만든 뒤 세균에 맞서 힘겨운 투쟁을 시작하는데.. (출처 : VHS) https://www.wildbrain.com/ '컴퓨터 형사 가제트' Inspector Gadget (1983) 슈퍼히어로 + 액션 코미디 장르로 나온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작품으로 전신을 사이보그화시켰지만 혼자선 능력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조카인 여자아이 '페니', 똑똑한 강아지 '브레인'이 옆에서 도와주며 활약하는 내용을 다룬 4개국 합작(미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으로 나와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비디오 게임들, TV 스페셜, 소년 버젼 가제트와 히서(인터폴 여성 요원)이 주인공인 '가제트 보이 앤 히서'를 포함 다른 TV 시리즈 작품들, 실사판 영화 시리즈, 코믹스 등 다른 분야 작품들로도 수차례 제작됐으며(이 중 실사판 영화는 CBR에서 인기 만화가 원작인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1983년 TV판의 경우 '와일드브레인'(Wildbrain) 계정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lassogroup.com/ [비오면 뭐하지? 안방에서 만나는 자전거 영화] https://news.mt. co.kr/mtview.php?no=2013071009594662620 '도시의 천재들' BMX Bandits (1983) 10대 시절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범죄 코미디 액션 장르의 호주 영화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데 성공한 작품들 중 하나이며, 'Lass Group'의 채널 'Filmix'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피제이, 구스는 BMX 자전거 트랙을 갖는 것이 꿈인데, 어느날 우연히 악당들의 무전기를 입수하여 친구들에게 팔면서 악당들에게 쫓기게 된다. 쫓고 쫓기는 가운데 BMX 자전거 선수들인 친구의 도움으로 악당을 소탕하고 꿈에 그리던 BMX 자전거 트랙에서 BMX 대회가 열린다. (출처 : VHS) '바이오 메너스' Bio Menace (1993) 초기 제목은 '바이오 하자드'였으며(본래는 로메로의 바이오 하자드 영화 각본 내용 소개 쓸 때 함께 소개하려 했던 작품) 이후 제목이 바뀌고, 콧수염 달린 CIA 요원 스네이크 로건이 주인공으로 나온 스크롤 플랫폼 장르의 비디오 게임 작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GOG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gog.com/en/game/bio_menace '누구에게나 마음속의 강물은 흐른다' (2003) '공지영' 작가님의 단편 소설 '길'을 장편 영화 형식으로 각색해 'TV 문학관'에서 방송한 작품으로, KBS Archive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구체적인 작품 소개 및 원작과의 차이점은 아래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KBS2 HDTV문학관 "누구에게나…"/근대화세대 5060의 "잃어버린 시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305090082952833 https://www.youtube.com/watch?v=HCQp8zgZjZs '감시자들' Cold Eyes (2013) 홍콩의 2007년 액션 스릴러 영화 '천공의 눈'(Eye in the Sky)의 리메이크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여러 시상식의 수상작이 됐으며, 흥행도 초대박을 기록한 영화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AYYMOVIE 채널에 접속 시 감상이 가능한 형태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흔적조차 없는 놈의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원더 우먼' 단편 영화 Wonder Woman (2013) '레인폴 필름즈' (Rainfall Films)에서 일종의 팬 필름 형식으로 낸 단편 영화 작품이며 어떻게 훌륭한 원더 우먼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이라 호평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RAINFALL FILMS ON HOW TO MAKE A BRILLIANT WONDER WOMAN FILM] https://www.nerdspan.com/rainfall-films-on-how-to-make-a-brilliant-wonder-woman-film/ 'JUST THE WAY YOU ARE' (2023) 항상 똑같이 살아야 했던 쌍둥이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영화 작품(공동 연출가들 중 한명이 실제로 일란성 쌍둥이)이며 구체적인 것은 '종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의 인터뷰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문화다양성 단편영화] JUST THE WAY YOU ARE(2023) 소개 https://blog.naver.com/jn_jfac/223098421456 아래 내용은 '종로문화재단'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이 똑같아야 했던 쌍둥이옷, 헤어스타일 등 보여지는 외형부터 생각과 행동까지똑같이 자라온 쌍둥이들이 그들의 삶에 의문을 던지는데...-다양한 삶의 가치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되는 사회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는 것 “Cultural Diversity” '어택 오브 더 닥!' Attack of the Doc! (2023) 소셜 미디어 및 기술 변화 등이 발생하기 이전 2000년대 채널 G4TV를 포함한 서브 컬쳐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려둔 시점 기준으로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Indie Rights'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도시의 천재들'은 이전에도 언급한 작품들(DC 코믹스 만화 캐릭터가 원작인 '스웜프 씽' 1980년대 실사판 영화 시리즈 등)처럼 유튜브 공개 버젼이 Plex에서 공개된 버젼에 비해 런닝 타임이 짧은 작품들 중 하나라 아래 링크해둔 Plex의 무료 공개 영상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bmx-bandits
콩라인박작성일 2024-01-2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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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이 나오는 작품들 ft '히트맨 인 런던' 무료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및 소재 및 장르 특성 상 잔인한 장면 등 미성년자들에게는 부적절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히트맨(살인 청부업자) 소재를 다룬 존 윅 시리즈가 평론, 흥행 양쪽 다 좋은 반응을 얻어 화제가 된 것을 보고 소설 및 코믹스 등의 종이 매체 및 영화 및 비디오 게임 등의 영상 매체 등에서 히트맨이 나오는 작품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 이 중 제목에 언급한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 중 하나인 영화 '히트맨 인 런던' (2015)은 아래 링크에서 공개 중이니 다이렉트로 감상하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skin-traffik '살인자들' (1927 *)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닉 애덤스' 시리즈 (1925)에 포함되는 단편소설 중 하나로 잡지에 발표될 당시 제목은 The Killers로 같은 옷을 입은 청부살인업자 둘이 닉이 있는 식당에 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1946년 영화를 포함 실사판도 여러차례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1946년 실사판의 KMDB 작품 소개를 인용한 것입니다. 사춘기의 여행 도중 시카고의 한 식당에 있던 닉은 그 식당으로 들어온 두 살인 청부 업자 알과 맥스가 벌이는 살인극에 휘말리게 된다. 그 두 갱스터의 살해 대상은 닉도 소문을 들은 바 있는 앤더슨이다. 그러나 끝내 앤더슨이 식당에 나타나지 않자 그 들은 식당을 떠나버린다. 닉은 앤더슨을 찾아가 그 일을 얘기해 준다. 앤더슨은 이러한 닉의 놀라운 전언에 아무 대답도 없이 벽을 향하여 침대에 누워 있다. 그는 단지 "There isn't anything I can do about it."이라고 말할 뿐이다. 이러한 앤더슨의 무기력 하고 절망적인 태도에 닉은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직 권투 선수이고 누워 있는 침대가 짧을 정도로 체격이 거대한 그가 꼼짝 못하고 죽음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닉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닉이 식당에서 살인을 준비하는 두 갱스터의 모습에서 오는 충격보다도 큰 것이었는데... 데드샷 (1950 *) DC 코믹스의 월간 만화 배트맨 이슈 59(Batman 59, 1950년 6월호)에 등장한 히트맨 캐릭터로 이후 여러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의 영상화 작품들에도 여러차례 나왔으며, 원작에서 테러리스트 조직 '온슬로트'와 싸운 내용이 영화화될 뻔한 적도 있었는데 구체적인 것은 이전에 쓴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배트맨 TV 시리즈 (1966) DC 코믹스가 원작인 TV 시리즈이며 시즌 1 에피소드 'A Death Worse Than Fate'에서 관에 총 쏠 구멍 뚫고 히트맨들이 매복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고르고 13' 시리즈 (1968) 故 '사이토 타카오' 및 어시스턴트들이 성인 만화잡지에 장수 연재 중인 액션 만화로(작가 사망 후에는 사이토 프로덕션 명의로 연재 중) 활동명 '듀크 토고'란 가명을 사용하는 청부업자가 주인공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으며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비디오 게임 형태로 영상화 또한 여러차례 이뤄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1983년 애니메이션 영화판의 KMDB 작품 소개를 인용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 떠있는 호화유람선. 석유왕레너드 도슨의 생일 파티에서 그의 사업을 물려받기로 내정되어있던 아들 로버트가 저격당한다. 범인은 고르고 13 - 국적, 연령, 본명... 모든것이 불명인 남자. 그날 이후 도슨의 지휘 하에 FBI, CIA, 펜타곤에 의한 "고르고 암살"추격전이 펼쳐진다. 미국을 움직이는 거대조직이 결집한 사상 최강의 적. 고르고13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블러드 뎁트' (1985)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B급 액션 영화이며 한국수입명은 '킬러마크'인 작품으로 딸이 연인과 데이트 중 끔찍한 범죄의 희생양이 된 뒤 아버지 마크가 자식의 복수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자경 활동을 하며 범죄계에도 유명해지자, 마크를 죽일 게 아니라 주변인을 인질로 붙잡아 협박해 히트맨으로 이용하자는 역발상을 한 범죄 조직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초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의외로 액션씬이 여러 차례 나오며 단순 맨몸 격투가 아니라 총격신 및 폭파 특수효과도 넣었습니다만, 워낙 공급이 넘쳐나는 것이 B급 영화계 상황이라 인지도를 올리기는 쉽지 않았는데 위에서도 링크된 비범한(?) 결말 장면(적절한 방법으로 당신 영화를 끝내는 방법)이 유명해지면서 다른 유명 영화들도 비슷한 편집으로 결말을 내는 패러디 영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더 히트맨' (1991) '척 노리스' 주연 작품으로 일시적으로 사망한 경찰 주인공이 제세동기로 부활한 뒤 표면 상으로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뒤 이름을 바꿔 히트맨이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한국에서는 '스트롱맨'이란 제목으로 수입했으며 비디오테이프의 홍보 문구인 '네 놈을 살려두긴 쌀이 아까워!'가 소소하게(?) 인기를 끌어 웹툰 '마린블루스', '이말년 씨리즈' 등 패러디 사례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뉴욕의 경찰 클립은 들러니와 잠복근무중 심한 부상을 당해 죽을 지경에 이른다. 그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경찰은 그를 죽은 것으로 처리하고 대니 그로건이란 이름의 다른 사람으로 만든다. 3년 후, 시애틀 범죄조직에 투입된 그는 보스 마르코 루개니의 오른팔로 변신, 스트롱맨으로 불리며 신임을 얻는다. 루개니파는 안드레 라콤파와 시애틀 지하조직을 장악하려는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여기에 제 3세력인 이란파가 끼어든다. 경찰은 그로건을 시켜 라콤파와 루게니파 및 이란파까지 일망타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로건은 혼자 이란파 영역에 들어가 아지트를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치열한 음모와 배신의 혈전으로 몰고간다. 그런데 그를 알아보는 3년전 자기를 죽이려한 들러니를 만나게 된다. '히트맨' (1993) DC 코믹스의 '더 데몬' 연간발행 이슈 2(The Demon Annual 2, 1993년 11월호)에서 데뷔했으며 걸프전에 참전한 전직 해병으로 돈 받고 살인을 하지만 선량한 사람들은 해치지 않는 컨셉의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토이라인 캐릭터 중 하나로 나오기도 했으며, 한때 TV 시리즈로 각색할 캐릭터들 중 하나로 고려되기도 했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뉴스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lashfilm.com/555637/hitman-tv-series/ '그레이트 킬러' (1990년대 후반~2002년 이전 추정 *) 만화가 김성모 및 어시스턴트들이 대본소용으로 제작한 만화이며 자신을 지키느라 범죄 조직에게 아버지가 암살된 후 주인공이 '힛트맨'(작중 표기)으로 성장해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다뤘습니다.(위의 S건 짤은 '원티드' 원작만화보다 먼저 나와 인터넷 한정으로는 나름 화제가 되기도..) 김화백(?)의 다른 만화들과 마찬가지로 종이책으로 먼저 나온 뒤 인터넷 결제 만화로는 나중에 등록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98년에 종이책으로 나오고 2002년에 전자책으로 등록된 '걸푸'와 동일년도에 등록된 것으로 볼 때 2002년 이전에 나온 것은 확실합니다만 혹시라도 종이책으로 소장 중이신 분들이 팩트체크해주시면 추정 년도로 적은 숫자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히트맨' 시리즈 (2000) 비밀조직 ICA로부터 고용되어 일하는 암살자 '에이전트 47'이 나오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클리어가 고정된 한가지 방식으로만 해결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 가능한 자유도 높은 시스템으로 인기를 얻어 시리즈화됐으며 2007년에 실사판이, 2015년에 리부트 실사판(히트맨: 에이전트 47)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2007년 실사판, 2015년 리부트 실사판 작품 소개를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2007년 실사판) 어느날, 'No. 47'은 의뢰에 따라 러시아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대통령 벨리코프를 제거하고 이어 목격자인 '니카'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하지만 목표물 벨리코프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이후, 'No. 47'은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하루아침에 히트맨들과 러시아 군대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No. 47'. 그리고 여러 해 동안 그에게 병적으로 집착해 온 인터폴 마이크 휘티어까지 가세해 'No. 47'의 숨통을 조인다.전세계를 누비며 흔적 없이 목표물을 제거하는 악명 높은 킬러 'No. 47'은 항상 의식처럼 검은 수트, 흰색 와이셔츠,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며, 영리한 머리와 용의주도한 준비성으로 어떠한 목격자도 증거도 남기지 않아 고스트라 불린다. 부유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은밀한 의뢰를 받는 에이전시에 고용되어 그들의 명령에 따라 위험에 뛰어드는 그에게 킬러는 운명이자 사명이다. 이제 의뢰 때문이 아닌 자신과 '니카'를 위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No. 47'의 불가능한 미션이 시작되고, 예상치 못했던 사랑의 감정이 생겨나면서 'No. 47'은 커다란 혼란을 겪게 되는데… (2015년 리부트 실사판)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인텔리전트 액션! 에이전트 47을 맞이하라! 유전공학을 통해 에이전트 클론들의 뛰어난 능력만을 모아 탄생된 에이전트 47.그는 인간의 감정은 제거되고 뛰어난 지능과 강인한 체력, 빠른 스피드로 업그레이드된 DNA를 가진 완벽한 인간이다. 에이전트 47의 새로운 타깃은 그의 DNA를 활용, 살인병기 군단을 만들려는 거대 조직.이 거대한 조직을 이길 수 있는 비밀을 지닌 여인과 함께 그들에게 맞서며 자신의 능력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의 비밀이 밝혀지기 전에 흔적 없이 타깃을 제거 에이전트 47, 그의 완벽한 액션이 펼쳐진다!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s://watch.plex.tv/movie/skin-traffik '히트맨 인 런던' (2015 *) 게리 다니엘스, 미키 루크 에릭, 로버츠가 출연한 작품으로 영어 제목은 Skin Traffik, A Hitman In London의 두 가지 제목으로 나온 미국, 영국 합작 2015년 액션 영화이며(사이트에 따라선 2014년으로 표기한 사이트도 존재)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합법 사이트인 Plex, 합법 채널인 '무비 센트럴'에서 본편을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makeuseof.com/youtube-channels-to-watch-scary-movies/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살인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남자! 성공률 100%의 프로페셔널 킬러 브래들리. 그가 살인이 필요한 의뢰인들에게 주목 받는 것은 성공률 100%라는 사실보다 고객들의 비밀을 확실히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그런 완벽한 살인을 의뢰하기 위해서는 살인에 반드시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 없는 살인은 결코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브래들리의 원칙이기 때문. 어느 날, 회사 기밀을 빼돌린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를 살해하고 USB를 되찾아 달라는 의뢰인의 위험한 제안에 브래들리가 움직인다.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라는 것이 이번 살인의 명분이다. 마피아 보스를 찾아간 브래들리는 그 곳에서 총기 오발로 뜻하지 않게 임신한 보스의 딸을 살해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콩라인박작성일 2023-04-0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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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포)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리뷰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이미 영화를 본 분, 볼 생각 자체가 없지만 내용과 리뷰가 궁금한 분들만 스크롤을 내리세요. 혹자는 이 영화를 160분짜리 고인이 된 1편의 블랙팬서 체다윅 보스만의 장례식 영화라고도 한다.이 비아냥을 “헌사”라고 대체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조각 조각으로 나눠서 보면 괜찮은 장면도 많은데다 뭉쳐놓고 보니 꿀꿀이 개죽이된 영화가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라고 평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도 팬이었던 체다윅 보스만의 대한 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헌사가 이 영화의 문제점은 아니다. 그나마 있는 이 영화의 장점을 먼저 나열해 보자면, 여왕님의 위엄 전반적으로 하나같이 연기력이 붕 떠있는 이 영화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장 무게감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게 여왕역의 엔젤라 배싯이다.특히 딸인 슈리가 오코에의 책임하에 적에게 납치되었을때 그냥 군말없이 오코에를 장군으로서 직무해제시키려는데“난 모든것을 바쳤다” 라고 항의하는 오코에에게“난 남편도 아들도 희생했고 이제 딸도 위험하게 생겼다. 내가 뭘 더 줘야하지?” 라며극대노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런 장면은 연기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냥 손발이 파괴되는 장면이 될 수 있는데이 씬의 그녀의 연기력은 정말 소오름이 돋는다.그녀의 훌륭한 연기력은 영화 전반적으로 감상요소이다. 마틴 프리먼의 무언가 초월한듯 홀가분해 보이는 특유의 연기도 좋지만 비중도, 역할도 그의 연기력을 돋보이게 할 만한 그것은 아니다. 트레일러로 이미 유명한 장면 초반에 나오는 인상적인 장면의 왕의 장례식 연출 와칸다 홍수 어택! 와칸다가 홍수로 침공 받는 장면이런 장면들은 꽤 인상적인 장면이다. 의외로?! 스토리상으로도 참신한 부분들이 있는데논란의 여지가 없이 아마도 슈리가 "심장 모양 허브"를 들이키고 저세상에서 만난 인물이다른 사람도 아니고 킬몽거인 장면일 것이다. 사실 누가봐도 자신의 오빠인 트찰라를 만나는 것이 자연스러웠겠지만MCU는 고인을 CG로 등장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했을 것이고스토리상 죽은 어머니를 만나는 것은 차후 극적인 장면에서 어머니의 등장을 극대화하지 못하니 사실 생각해보면 다른 선택지가 없었을 것이다. 발리웃 아닙니다요 네이머역의 테노치 우에르타의 연기력을 좋게 평가하는 리뷰도 많던데,그는 그냥 차분한 대사를 칠때는 오히려 연기력이 좋았는데 감정적인 연기를 할 때는 뭔가, 너무 연극톤이라고 해야하나?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본문에 삽입된 리한나의 lift me up을 포함하여 오리지널 스코어들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개인적으론 이런류 음악 취향이 아니라 뭐라 평가를 하진 못하겠다.오히려 1편의 all the stars가 더 좋았던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평가이다. 자, 긍정적인 부분은 여기까지.. 문제점을 한번 보자 뭐야 체다윅 내놔 ㅠㅠ 이 영화의 문제점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주인공인 슈리역의 레티티아 라이트라는 점이 사실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사실 이 배우는 연기력의 크게 문제점이 있는 배우는 아니다.극중에서도 연기력 자체는 특정 장면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정도를 유지한다. 문제는 “여전사”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가련한 몸매,그리고 영화 외적인 영역에서 “트랜스젠더 혐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어거지로 여성성을 거세당한 그녀의 외모 연출에 있다.. 1편의 슈리와 2편의 슈리를 비교하면 성전환을 받은 수준이다. 거기에 MCU 세계관 인간중 최고의 과학자를 연기하는 배우가 극단적인 안티백서라는 점 역시 전혀 영화 몰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블랙팬서 마네킹? 그녀의 블랙팬서는 너무나도 가련해보여 힘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애당초 이런 외형이라면 차라리 힘보단 스피드로 승부하는 캐릭터로 바꾸던가 해야하는데여지없이 블랙팬서가 되고 엄청난 “근력”을 소유하게 된 장면을 연출하는데 그 이질감이 어마어마하다. 주인공인 슈리가 영화의 단점에 알파이자 오메가라면그 정점에 서 있는 캐릭터는 바로 도미니크 손이 연기한 아이언하트이다. 매트릭스의 오라클 할매 아닙니다. 18살 대학생 아이언하트라고욧 개인적으로 블팬2 개봉 이전에는 MCU 아이언하트가 아이언맨의 후계자라는 추측에 부정적이었다.일단 원작에서도 사실이 아니고 아이언맨3에서 등장했던 타이 심스킨역의 “그 꼬마” 할리도 있고토니 스타크의 딸인 모건 스타크도 있으니 얼마든지 더 합리적이고 납득이 되면서 자연스러운 아이언맨 후계자 자리는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MCU는 기어코 시리즈 전체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후계를“전통적인 아름다운 외모가 아닌" 흑인 여성 역에 그냥 넘겨주기로 한 모양이다. 애당초 연결고리가 없는 토니스타크와 공통점을 만들기 위해그녀가 토니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에 애착이 있는 설정을 어거지로 보여주며,토니의 프로토타입 슈트가 수직 비행을 하다 추락하는 장면 역시 똑같이 아이언하트도 반복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거기에 이런 장면과 장면이 오버랩되는 씬들은 아이언하트 등장씬에 많이 깔려 있는 것으로 봐서아이언맨의 공식 후계가 아이언하트임은 확실해 보인다. 그런데 블랙팬서2에서 보여진 아이언하트의 캐릭터는 그냥 존재 자체가 오류덩어리이다. 우선 설정상 천재이긴 하지만 우선 일단 그냥 대학생이다.초거대 군수무기 업체의 ceo인 토니 조차 슈트를 타고 전투에 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했는데아이언하트는 그냥 처음부터 자신의 슈트를 전투에 투입해서 자유자제로 다룬다. 슈트를 제작하고 비행을 하는 능력이야 천재이고 기존에 경험이 있다 쳐도갑자기 대학생이 살생을 전제로 하는 전투에 능숙하게 참가한다면슈트 제작 천재가 아니라 그냥 전투 천재라는 설정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무엇보다“일반 대학생”이 이 살생을 하는데 환호를 지른다…일말의 망설임도 없고상대가 무슨 벌레형 외계인도 아니고피부색만 다른 인간의 외형을 한 상대를 살생하고좋다고 환호를 지르는게 이 캐릭터이다. 사실상 싸이코패스 확정. 이새끼가 사실 빌런 아님? 자신의 회사 무기가 자신의 의지나 인지와 관련없이 불법 유통되어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충격을 먹고 영웅이된 그 토니스타크와 참 비교되는 캐릭터성이다. 거기에 위에 언급한 슈리의 너무나도 연약해보이는 블랙팬서부터전체적으로 등장인물 코스튬 디자인이 정말 MCU 역사상 최악의 영화이다. 야, 니들 이집트 여전사였냐? 티..팅커벨?? 아이언하트도 등장하는 배우의 연출은 여성성을 다 거세한 중성적인 외모로 연출해놓고굳이 흉갑에 너무 깜찍하게도 하트모양으로 구멍을 뚫어 굳이 “아이언하트”가 되는 연출도 너무나도 설득력이 없다. 아니 그렇게 ♥ 디자인을 좋아해서 자신의 슈트에 굳이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여 하트 구멍을 뚫는 애가 하고 다니는 외모는 무슨 갱스터 보스 처럼 하고 다닌다는게 대체 어떠한 설득력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대한 변명을 하나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바로 이 영화가 헐리웃에서 가지는 흑인영화로서의 특별함은 분명 존재한다.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어보겠다.이태리 사람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극혐을 이해 못하던 사람도 바로 그들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는 눈높이 교육의 정석 또 다들 세계의 멀티버스에서2차 세계대전이 주축국의 승리로 끝나 조선이 일제에 편입되어 한국인들은 강제로 일본 사람이 되었고수십년에 걸쳐 2등 시민 취급을 받으며 살고있는 세상이 있다 가정해보자.그렇게 수십년이 흐르고 놀랍게도 일본제국 사회도 성숙되어 반도 출신의 사람들을 2등 시민 취급하는게 옳지 않다는 점에 사회적 공감을 이뤄낸 후에슈퍼 히어로 영화 물결 속에 드디어 “각시탈”이 개봉하게 되었다. 극중에 각시탈은 일본인들을 만나면 일본어를 쓰는 그들을 무시하면 한국말을 쓰기도 하며일본인들을 일컬어 “침략자"라고 부르기 까진 한다.이 장면으로 이미 반도 출신 사람들은 이 영화에 마음을 사로집힐 수 밖에 없다. 블랙팬서1의 가장 사이다 장면중 하나 이 입장이 이해가 된다면 블팬 시리즈에 헐리웃이 괜히 후한 점수를 쳐주는게 아니다라는 점이 이해가 될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도 이런 장면이 하나 나오는데 빌보 베긴…스가 아닌 에이젼트 로스 와칸다에 우호적인 CIA 요원인 에이전트 로스의 대사 중. “와칸다가 무엇을 했는지 꾸며낼 생각만 하지 말고 와칸다가 무엇을 안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봐라. 미국이 만약에 바이브레늄을 독점하는 나라였다면 지금 오칸다 처럼 할 수 있겠는가?”라는 대사도 나름의 자성의 목소리로 대변되는 대사이다. 우리가 속칭 “서양권" 이라 부르는 영미권의 식민지배 정당화 이론중 하나는“우리가 너희 식민지배 안 했으면 너흰 지금도 티비도 없고 전화도 없었을 것” 이라 궤변을 늘어놓는다. 극중의 와칸다의 존재 자체는 이 궤변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너희가 우리를 침략 안 했으면 우리는 우리 나름의 문화와를 꽃피우며 발전했을 것이다” 라는 당연한 논리. 이 점을 모르고 보면세계 최강국이라는 설정의 와칸다는 왜 아직도 창이나 들고 싸우고 있냐라는 조롱이 나오는 것이다.그들은 극중에서 오히려 총기류가 우아하지 못하고 미개하다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한다. 극중에서도 이런 점을 다시 묘사하기 위해와칸다 국경의 방호막을 해제하는데 박스에 담긴 물의 표면을 치면서 해제하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기술의 구현한 장면의 연출을 굳이 시간을 할애해서 삽입하는 이유가 있긴 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식민지배의 아픔의 역사가 있는 나라의 사람이기도 하고이런 점을 알고 보면 분명 좋게 봐줄 수 있는 면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이 영화는 상업영화이자 슈퍼 히어로 영화이다.이런 “부수적인” 부분이 아무리 참신하였다 하여도가장 알맹이인 슈퍼 히어로 서사가 처참하게 무너지면 영화 자체의 평가는 좋을 수가 없다.이런 영화의 “부수적인” 부분 때문에 영화를 좋게 평가해줘야 한다는 것 또한 주객이 전도된 말도 안되는 소리다. 개인적인 평점은 3/10점미국 기자 시사회에서 앤드게임을 능가했다는 평을 내린 새끼는 좀 처 맞아야 할거 같다. 슈퍼 히어로 장르로 무겁고 진중한 주제를 다루는 게 이상한게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수 있길 바란다.근데 본업인 슈퍼 히어로 서사는 좀 살리면서 하란말이다. 영화에서 가장 뭉클했던 마지막 슈리의 오빠 회상 씬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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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압 주의) 프레데터 시리즈 엉터리 연표 및 유사 컨셉을 다룬 작품들 ft '스플릿 세컨드' 무료 공개
'프레데터' 시리즈가 35주년을 맞이하는 김에 시리즈 간략 정리 및 프레데터와 유사한 컨셉이 담긴 작품들도 일부 정리해봤습니다.(워낙 방대한 시리즈에 유사한 작품들도 많은지라 각 연도 별로 일부만 소개하는 정도로 간소하게 정리) (엉터리) 연표 내용은 클릭해서 펼쳐보기 기능으로 볼 수 있거나 혹은 펼치지 않아도 볼 수 있게 글보다 더 축약해둔 이미지로도 정리해놨습니다만, 이전에도 밝혔듯 사이트에 따라선 펼쳐보기 기능이 적용 안 되기도 하며 PC로 볼 때는 글이 멀쩡히 보이다가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글이 제대로 안 보일 수 있는 점, 그리고 잔혹하거나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는 점 주의 부탁 드립니다. 펼치면 이미지, 태그 영상들이 추가로 나오니 주의 1987: 1980년대 중반부터 '헌터'란 제목의 각본으로 특수부대가 외계인 사냥꾼의 습격을 받는 내용으로 기획, 제작해온 '프레데터'(Predator) 1편이 영화, 소설, 게임판 중 일부(암스트라드 CPC, 코모도어 64, ZX 스펙트럼)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 형태로 전개됐습니다. 이 중 극장 개봉용 영화는 같은 연도에 나온 패러디 코미디 영화 '스페이스볼'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한 저예산으로 제작됐습니다만 다행히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CIA요원인 디론의 초청으로 만나게 된 휘립장군에 의해, 남미 정글속의 게릴라에게 잡힌 포로구출 지령을 받는다. 덧취는 특공대원을 동원하여 디론과 함께 게릴라를 섬멸시킨다. 디론은 비로소 포로구출이 덧취를 끌어들이기 위한 위장이었고, 목적은 기밀문서가 국외로 유출되는것을 막기위한 것이었음을 고백한다. 분쟁지역임을 이유삼아 본부는 구원부대를 파견해주지 않는다. 이에 임무후 디론은 여자 게릴라 안나를 대동하고 대원들과 긴 행군을 시작하게 된다. 1988: 새턴 어워즈 수상작들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게임판 중 일부(아콘 일렉트론, 아타리 ST, BBC 마이크로, MSX, 패미컴)가 발매됐고, 동일년도에 '프레데터'와 유사한 컨셉의 영화인 '로보워'가 나왔습니다. 간략 소개하려 쓴 글이라 분량 상 유사 컨셉 영화들은 일부만 소개하고 다른 작품들은 별도로 다루겠습니다. 1989: 게임판 중 아미가 버젼이 발매됐으며,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발행한 만화들 중 영화 1편의 주인공 '앨런'과 쌍둥이 수준으로 닮은 동생이 주인공이며 도시에서 활동하는 프레데터를 추적하는 내용인 '콘크리트 정글', 그리고 미래를 배경으로 삼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3부작 만화도 연재를 시작했습니다.(마찬가지 이유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는 극히 일부만 소개) 이후에 영화 '프레데터 2'도 '콘크리트 정글'과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Let’s Give Him Some Candy!’ – How Predator: Concrete Jungle Influenced Predator 2 https://www.avpgalaxy.net/predator-movies/predator-2/how-predator-concrete-jungle-influenced-predator-2/ 1990: 위에서 언급한 '다크 호스 코믹스' 작품처럼 도시에서의 추격전을 다뤘으며, 새로운 주인공인 '마이크 해리건'이 등장한 '프레데터 2'(Predator 2)가 영화, 소설, 코믹스, 게임으로 나왔으며, 이 중에 게임판은 1인칭 슈팅 게임 버젼은 1990~1991년에 걸쳐서, 그리고 세가 계열 휴대용 및 콘솔 게임기로 나왔던 액션 게임 버젼은 1992~1993년에 걸쳐서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1997년 LA에는 무참히 살해된 시체가 천정에 매달려 있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FBI와 마약국은 해리건이 이끄는 현지경찰을 수사에서 밀어내고, 수상히 여긴 해리건은 대니와 함께 독자적으로 수사를 펼친다. 범인은 외계에서 온 흡혈귀 프레데터였다. 1991: DC 코믹스와 다크 호스 코믹스가 협업한 작품 '배트맨 VS 프레데터'(Batman versus Predator)가 연재됐으며, 이 작품은 만화계에서 아카데미 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스너 상'의 수상작 중 하나가 됐고, 폴리곤'에서도 극찬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Batman vs. Predator is the greatest Batman comic you’ll never be able to buy again https://www.polygon.com/2020/7/22/21332580/best-batman-vs-predator-comic-dc-dark-horse 1992: 이번에는 다크 호스 코믹스와 '발리언트 코믹스'가 협업하여 '프레데터 VS 매그너스 로봇 파이터'(Predator versus Magnus Robot Fighter)를 연재했습니다. 1993: '프레데터: 배드 블러드'(Predator: Bad Blood)가 연재됐으며, 4부작 리미티드 시리즈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기존의 프레데터들이 가능하면 선을 지키며 사냥꾼이자 명예로운 전사로서 싸운 것과 달리 마구잡이로 도살하는 미치광이 '배드 블러드 프레데터'가 나타나자 이를 추적하는 프레데터도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1994: 다크 호스 코믹스 이슈 20과 21에 걸쳐서 미국 원주민들이 사는 지역에 프레데터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프레데터: 블러드 온 투-윗치 메사'(Predator: Blood on Two-Witch Mesa)가 연재됐습니다. 1995: 다크 호스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프레데터의 습격을 받았을 때 각자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크로스오버 이벤트 '헌팅 더 히어로즈: 프레데터스 어택!'(Hunting the Heroes: Predators Attack!)이 진행됐습니다. 1996: 크로스오버 작품 '타잔 VS. 프레데터'(Tarzan vs. Predator: At the Earth's Core)가 연재됐습니다. 1997: 영국의 플리트웨이 출판사(Fleetway Publications)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프레데터 VS 저지 드레드'가 연재됐습니다. 1998: 다크 호스 프레전츠 이슈 137(Dark Horse Presents #137, 1998년 11월호)에 2차 세계 대전 시절에 프레데터가 나타난 내용을 다룬 '프레데터: 데몬즈 골드'(Predator: Demon's Gold)도 수록됐습니다. 1999: '톱 카우' (Top Cow) 출판사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오버킬: 위치블레이드/에일리언즈/다크니스/프레데터'(Overkill: Witchblade/Aliens/Darkness/Predator)가 연재됐습니다. 2000: DC 코믹스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슈퍼맨 vs. 프레데터'(Superman vs. Predator)가 연재됐습니다. 2001: DC 코믹스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JLA VS 프레데터'(JLA versus Predator)가 발행됐습니다. 2002: 클레이 애니메이션 및 스톱 모션 형식으로 제작된 패러디 애니메이션 영화 '스타 워프드'(Star Warp'd)에 프레데터도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사이트에 따라 1999년~2002년으로 연도 표기가 달라지는데 일단 월일까지 구체적으로 적힌 IMDB를 참고했습니다. 2003: 팬 필름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배트맨: 데드 엔드'(Batman: Dead End)에 나왔으며 이 작품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도 2015년에 나왔는데,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Id=%22c3bbe966-39e6-4fa7-bf4a-147e9af730c8%22&mediaType=%22Title%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2004: '인디아게임즈'(Indaigames)의 휴대폰 게임 '프레데터'가 나왔습니다. 2005: 프레데터 주연 콘솔 게임 '프레데터: 콘크리트 정글'(Predator: Concrete Jungle)이 PS2 및 XBOX로 나왔습니다. 2006: 스포츠신문 연재만화로 시작해 웹툰으로도 공개 중인 '와탕카'에 프레데터 패러디가 나왔습니다. 2007: 휴대폰 게임 '프레데터: 더 듀얼'(Predator: The Duel)이 나왔습니다. 일부 영상에선 2008년이라고 표기 중인데 IGN 확인 결과 2007년 12월 31일 출시 작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ign.com/games/predator-the-duel 2008: 소설 '프레데터: 턴어바웃'(Predator: Turnabout)이 나왔으며, 주인공이 자연과 동물을 지키는 공원 관리인으로 근무 중인 알래스카에 밀렵꾼과 외계 사냥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 2009: 4부작 리미티드 시리즈인 '프레데터: 프레이 투 더 헤븐스'(Predator: Prey to the Heavens)가 나왔으며, 내용은 반군과의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 동아프리카의 한 장소에 프레데터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2010: 주인공 일행이 어느 행성에 목숨을 건 사냥 게임의 대상이 되는 내용의 '프레데터스'(Predators)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극장 영화 뿐만 아니라 프리퀄 단편영화들, 코믹스, 여러 버젼의 게임들, 코스튬 및 피규어와 그 외 여러 관련상품들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믹스로 전개됐고, 이 중 특히 다크 호스 코믹스와도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져 4부작 프리퀄 코믹스, 본편 내용의 코믹스판, 영화 이후를 다룬 속편 코믹스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7명의 범죄자들.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지구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자신들이 어디에 와 있는 지 알아채기도 전에 그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그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우주 최강의 포식자, 프레데터들이다. 인간들이 끌려온 행성은 바로 프레데터들의 비밀스러운 서식처. 더욱 강력하고 포악해진 놈들은 인간들을 사냥감으로 생각하고 무자비한 추격을 시작한다. 점차 밝혀지는 프레데터들의 충격적인 비밀 앞에 지구에서 가장 악랄한 범죄자들은 힘을 모을 수 밖에 없다. 살아남기 위해서. 2011: 역대 프레데터들 중 프레데터스에 나온 '팔코너 프레데터'(Falconer Predator)가 '핫 토이즈'(Hot Toys)의 피규어로 발매됐습니다. 2012: 프레데터 2에 나온 '엘더 프레데터'(Elder Predator)가 '사이드쇼'(Sideshow)의 스태츄로 나왔습니다. 2013: 설문조사로 결말을 정하는 웹 시리즈 '슈퍼 파워 비트 다운'(Super Power Beat Down)의 에피소드 9로 '울버린 VS 프레데터'가 나왔습니다. 2014: 비디오 게임 '콜 오브 듀티: 고스트'(Call of Duty: Ghosts)에 DLC로 추가된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2015: '아치 코믹스'와 협업한 크로스오버 작품 '아치 vs. 프레데터'(Archie vs. Predator)가 나왔습니다. 2016: 360도로 시점을 바꿀 수 있는 VR 단편영화 '프레데터 vs . 콜로니얼 마린즈'(Predator vs. Colonial Marines)가 나왔으며, 연출가가 본인 계정으로도 공개 중입니다.(위의 영상도 시점 변경 가능) 2017: 비디오 게임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Tom Clancy's Ghost Recon: Wildlands)에 등장했습니다. 2018: '더 프레데터'가 프리퀄 소설(겸 오디오북) '헌터즈 앤 헌티드', 극장 영화와 소설판(겸 오디오북), 홍보용으로 회사에 방문하는 개그 영상 등으로 전개됐고, 그 외에도 홈비디오용 단편 영화 '더 프레데터 홀리데이 스페셜'(The Predator Holiday Special)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더욱 영리하고 치명적으로 진화한 외계 빌런 ‘프레데터’.더욱 무자비해진 그의 등장으로 지구는 위협에 휩싸이게 된다.특수 부대원 출신 ‘퀸’(보이드 홀브룩)은 비밀 정부 미션에 참여 중인 진화생물학자 ‘케이시’(올리비아 문)를 만나게 되고범죄 전력이 있는 전직 군인들과 함께 ‘프레데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사냥 당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진짜 사냥은 지금부터다! (출처 : 보도자료) 2019: 크로스오버 + 속편 작품 '아치 vs. 프레데터 II(Archie vs. Predator II)가 나왔습니다. 2020: 비디오 게임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Predator: Hunting Grounds), 그리고 영화 2편 속편이자 게임 헌팅 그라운드의 프리퀄 소설 겸 오디오북인 '프레데터: 스토킹 쉐도우즈'(Predator: Stalking Shadows)가 나왔습니다. 2021: 비디오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 등장했습니다. 2022: 1719년의 코만치족 거주 지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영화 '프레이'(Prey)가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소설 '프레데터: 아이즈 오브 더 데몬'(Predator: Eyes of the Demon), 마블 코믹스 버젼 '프레데터' 등 여러 작품들이 나왔거나, 앞으로도 나올 예정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숨 막히는 99분, 극강 생존 스릴러!인간 VS 프레데터, 오직 하나만 살아남는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 ‘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출처 : kobis) 프레데터 시리즈는 1980년대 중반에 외계인 사냥꾼이 나오는 컨셉의 각본 '헌터'로 시작해 1987년에 '프레데터'란 제목의 저예산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영화, 소설, 코믹스, 비디오 게임, 보드 게임, 피규어, 크로스오버 작품 및 다른 작품들 속 패러디 등 여러 형태로 이어와 35주년을 맞이하는 장수 시리즈가 됐습니다. 초저예산 영화들도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아서인지 아래에 소개할 것처럼 프레데터보다 먼저 나온 작품을 포함해 유사한 컨셉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존재하는데, IMDB에 정리된 관련작들만 한정해도 워낙 많아 접근성이 좋은 작품들 중 일부만 소개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위다웃 워닝 Without Warning (1980) https://watch.plex.tv/movie/without-warning-1980 스포츠 목적으로 지구에 사냥을 하러온 외계인(훗날 프레데터 역도 맡는 케빈 피터 홀이 분장해서 연기)이 나오는 영화로 한국에선 '붉은 거미' 혹은 위다웃 워닝이란 제목도 사용 됐습니다.스크림 팩토리의 광고 영상이나 일부 사이트에선 1979년이란 표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작품 등록 신고 절차를 밟은 연도 및 대중 상대로 공개된 연도가 다른 작품들 중 하나로 추정되며, 이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록키산의 이름난 밀렵꾼이 실종되자 마자, 극기훈련에 참가한 보이스카웃 단원이 같은 장소에서 거미에 물려 고물창고에 버려진다. 주말여행을 온 네명의 남녀는 한밤에 거대한 붉은 거미의 습격을 당하고, 간신히 도망쳐 나온 톰과 샌디는 가까운 경찰부대에 도움을 청한다. 이 기괴한 살인사건의 음모를 밝히려 온 돕스상사는 붉은 거미의 행동을 조정하는 것이 이 산에 불시착한 외계인임을 알고 의문의 고물창고로 달려간다. 그때 나타난 외계인과 붉은 거미는... (출처 : VHS) 이후 1987년부터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프레데터' 1편이 영화, 게임, 소설책으로 나오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 공식적인 기록으로 확인되지는 않았기에 우연의 일치로 볼 수도 있으나, 프레데터의 영향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왓쳐스 시리즈 Watchers (1987) 딘 쿤츠(Dean Koontz)의 소설(한국에선 '와처스', '망가진 바이올린', '낯선 눈동자' 등의 제목으로 수입), 그리고 이를 대폭 각색한 실사판 시리즈로(한국에선 1, 2편은 '워쳐스 대습격', 3편은 그냥 '워쳐스'로 수입) 구성됐으며, 작품 별로 차이점도 있으나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천재 개와 흉폭한 크리쳐가 시설 외부로 나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는 컨셉은 항상 유지하며 나왔습니다.실사판 시리즈의 경우 초기에는 실루엣이 우연히 닮은 정도였으나 이후에는 프레데터와 유사한 내용과 연출이 나왔으며, 아래 실사판 내용들은 KMDB 및 네이버 영화에 올라온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실사판 1편 미국의 비밀안보기관은 유전자공학으로 생체무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어느날, 실험실이 폭발하게 되고 생체 무기 두 가지가 달아나게 된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헤치지만, 비밀안보기관 NSO는 이를 비밀로 하고 그들을 찾아나서는데... 실사판 2편 거의 재생불능이 된 공격용 괴수 옥스컴7으 몰리노 박사가 몰래 빼돌려 베노다인 유전 연구소 지하의 고립된 연구실에 감금해 놓고다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놈과 한조로 훈련이 된GH-3사냥견은 아이슈타인이라는 애칭 아래 같은 연구소안에서 훈련되고 있었다. (출처 : VHS) 실사판 3편 미 군부가 주도한 한 극비의 실험에서 지능이 고도로 발달된 생명체가 만들어진다. 그 중 하나는 아인스타인이라는 개로 IQ 175를 가진 SUPER DOG으로 부활했으나 기형화된 괴물 SUPER DOG "아웃사이더"는 살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창조자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아웃사이더가 남아메리카의 정글로 탈출하자, 정부에서는 그 괴물을 제거하기 위해 군 죄수들을 특공대로 조직하여 급파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숨겨진 음모를 모르고 있는 특공대원들은 잇달아 죽음을 당하는데, 오직 아인스타인만이 그 살육의 이유를 알고 있다. 로보워 Robowar (1988) https://www.youtube.com/c/johndulaneyDulaneyFilmProduction 필리핀에서 저예산으로 제작된 B급 영화이며, 해외에선 로보캅 + 프레데터 구성이란 반응도 나왔던 작품으로 당시 출연진 중 한명이 위의 링크에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전천후 로버트 오메가 1호가 실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오메가 호의 중앙 기억저장 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아군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특수요원으로 구성된 일명 사생결단이라는 팀은 오메가 1호를 발명한 매셔와 함께 오메가 1호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오메가 1호의 존재를 매셔 혼자만 알고 있는 상황에서 대원들은 오메가 1호의 전법에 휘말려 차례로 죽음을 당한다. 1990년대에는 영화, 소설, 비디오 게임, 코믹스, 그리고 크로스오버 작품들도 코믹스와 소설 등의 인쇄 매체 작품들 및 비디오 게임 등의 영상 매체 작품들로 전개됐으며, 1989년에 같은 폭스 계열 캐릭터인 에일리언과 크로스오버를 했던 것에 이어 1990년대에는 DC 코믹스의 배트맨, 발리언트 코믹스의 매그너스 로봇 파이터, 플리트웨이 출판사의 저지 드레드 등 다른 회사의 캐릭터들과도 크로스오버 작품을 수차례 냈습니다. 이 시기에 프레데터와 유사한 컨셉이거나, 비디오테이프 커버 내용 설명에서 노골적으로 프레데터를 언급하며 홍보하는 작품들도 나왔습니다. 스플릿 세컨드 Split Second (1992) https://en.wikipedia.org/wiki/Popcornflix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Id=%22a71e64c7-33e5-4f48-aa09-beab963ddc73%22&mediaType=%22Title%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저예산으로 제작된 SF 호러 액션 영화로 한국에선 '스톤 스콜피오'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opcornfli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범법자들을 중화기로 소탕할 수 있는 전문가 하레이 스톤 경관에게 색다른 임무가 맡겨진다. 서기 2008년, 온난화 현상으로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지구는 살인자에게 안성맞춤의 은신처가 된다. 런던은 살인괴물에 휩싸여 있고, 스톤은 심한 편집성 발작을 일으켜 증화기를 마구 휘둘러 감방에 수감되었다가 스톤이 증오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더킨과 한팀이 된다. 학구적이고 머리회전이 빨라 연속살인사건 전문가인 더킨은 시도 때도 없는 스톤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그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닌다. 또한 한동안 뜸했던 스톤의 로맨틱한 생활은 죽은 파트너의 미망인 미쉘로 인해 다시 활기를 찾는다. 그러나 스톤과 미쉘이 사랑을 확인한 것도 잠시, 스톤은 또다시 살인괴물을 찾아서 야간근무에 나선다. 최후의 대결을 위해. 육식동물 (1993) 만화 잡지 '아이큐 점프'에 연재된 한국만화이며(이후 잡지 연재분은 1994년부터 단행본으로도 발매) 한국계 미국인이 포함된 네이비 씰 팀과 일명 '육식동물'로 불리는 생명체들과의 대결을 다룬 작품.확률 상으로는 우연의 일치거나, 라이센스 작품인데 실수로 라이센스 표기를 깜빡한 확률도 있다보니 일단 단어 사용에 조심하며 적자면 제목, 디자인, 배경과 내용이 프레데터(Predator, 육식동물)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당시에 영화도 좋아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철권 시리즈 Tekken (1994)해외에서는 철권 시리즈 등장인물 중 '요시미츠'의 디자인이 프레데터 시리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견해가 나왔으며, 2P 복장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https://tekken.fandom.com/wiki/Yoshimitsu/Outfits 뮤턴트 스피시스 Mutant Species (1995) 발매 및 대여 지역에 따라 '바이오 포스 원'(Bio-Force I), 혹은 '바이오 포스'란 제목도 사용된 작품으로 단순 오타인지, 혹은 제작 연도와 공개 연도가 다른건지 TCM에선 1994년으로 표기 중입니다.(혹시 몰라서 연도 표기는 일단 IMDB의 연도를 참고해서 인용) 사진과 내용은 북콜에서 인용했습니다. 죽음조차 느낄 수 없는 프레데터의 추적! 2003년 8월 17일, 과학 연구뒤에 남은 생의학 폐김물을 담은 로켓이 발사되나 로켓 발사는 실패하고 정글 한복판에 부서진 채로 떨어진다. 사실 이 로켓에는 완벽한 살인 무기를 만들고자 미육군에서 개발한, 상상을 초월하는 바이러스 물질이 숨겨져 있었는데, 무시무시한 실험 결과에 놀란 미육군 관계자들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생의학 폐기물과 함께 지구밖으로 방출하고자 했던 것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이던 생화학 처리 특수부대가 작전 지역에 침투되는데 그들은 간신히 부서진 로켓을 찾아서 내용물을 모두 폭파시키지만 특수부대의 리더인 홀링거 중위가 작전 수행후 대원들의 보안을 이유로 모두 사살한다. 그러나 대원들중 한명인 젊고 강한 트로터 중위는 간신히 살아남아 정글속으로 숨는다. 한편, 작전 수행 도중 바이러스는 홀링거 중위의 몸속에 들어가고 그는 이성이 마비된 괴물로 변해버린다. 자신들의 계획이 빗나가고 일이 악화된 것에 크게 당황한 미육군 고위층 관계자들은 또다시 문제의 지역에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데.... 스타 헌터 Star Hunter (1996) 비디오 판매 및 대여점 시장을 노리고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케이블 방영 당시 심의를 느슨하게 대충 진행하다 발각되지 않은건지 일부 노출 장면이 대낮에 방송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 올라온 보도자료를 일부 인용했습니다. 센츄리 고등학교의 럭비팀은 원정 게임을 왔다가 패한다. 투덜거리다가 버스를 놓쳐버린 쿠퍼 일행은 학교의 여선생님인 미스 마쉬의 차를 타고 돌아가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차까지 고장이 나버린다. 지리를 전혀 모르는 일행은 다급해 하지만 일단 주위를 둘러보고 구조요청을 해보기로 한다.허름한 건물. 그곳에서 일행은 레이커를 만난다. 그는 앞을 못 보는 장님인데 검은색 천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전화선 마저 끊겨 외부와 연락할 방도가 없다. 그러다가 우연히 사람들의 머리가 진열되어있는 방을 발견한 일행. 가지런히 올려져 있는 인간의 머리에 놀라 자빠지는 이들에게 레이커가 다가와 헌터들의 사냥 게임이 시작됐다며 모습을 감추어 버린다. 일행은 영문도 모른 채 도망치기 시작한다. 무작정 도망치던 이들에게 총을 들이대는 사이보그를 피해서 계속 달아난다. Bangis (1996) https://en.wikipedia.org/wiki/Regal_Entertainment필리핀판 프레데터란 반응도 나온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Regal Entertainment Inc.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디 앤 에이 D.N.A. (1996) 비디오 시장용 영화 중 하나로 나온 작품이며 한국에선 '모로 박사의 섬' 실사판이 '닥터 모로의 DNA'란 제목으로 수입되다보니 두 영화를 헷갈려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사진은 북콜에서,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원주민의 보호 아래 자라난 애쉬는 그에 보답하기 위해서 보르네오 정글 속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다. 그는 딱정벌레의 효소로 인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발명하기에 이르지만 완성하지는 못한다. 그러한 그에게 DNA 복제의 권위자인 웨싱거 박사가 접근하여 자신과 함께 딱정벌레를 찾아나서자고 제의한다. 그러나 웨싱거는 딱정벌레를 차지하고 잠적해 버린다. 몇 년 후, 애쉬에게 CIA에서 파견된 클레어가 찾아오는데, 그녀는 웨싱거가 CIA를 위해서 연구를 해오다 잠적했다는 사실을 애쉬에게 알리고 함께 웨싱거 일당을 찾아나선다. 리젼 Legion (1998) https://mediatime.net/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player?sourceType=%22Title%22&id=%223d784029-39fa-46be-8400-751cd2535195%22&position=0&prevScreen=%22mediadetail%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https://flixhouse.com/video/1984/legion TV 방송용 영화로 제작된 작품들 중 하나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Mediatime Network, Popcornflix, Flixhouse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플레밍 장군의 명령을 어기고 부하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후퇴한 죄로 재판에 회부돼 사형을 선고받은 앨드릭 대위는 사형집행 직전에 탈출한다. 그러나 이 사형은 그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시험이었다. 그가 탈출에 성공해 들어간 방에는 이미 그 말고도 각각 다른 이유로 사형집행을 기다리던 다른 죄수들이 군의 특수임무를 위해 차출돼 있었다. 결국 앨드릭 대위는 이들과 함께 적의 군수기지를 접수하고 폭파하라는 명령을 받고 적진을 향해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는 적군은 없고 부대원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는 일이 발생한다. 폴아웃 2 Fallout 2 (1998) 미국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이며 해외에선 작 중 나오는 '프랭크 호리건'(Frank Horrigan)이 프레데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나왔고, 특히 '끝판왕 칼'(End Boss knife)을 착용할 때 모습이 평범하게 손에 칼을 쥐고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프레데터의 리스트 블레이드와 유사한 모션이 나왔습니다. 인터셉터즈 Interceptors (1999) 출시 지역에 따라 '인터셉터 포스'(Interceptor Force) 혹은 '프레데터 3: 인터셉터즈'(Predator 3: Interceptors)란 제목으로 표기되기도 했던 작품으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액션 무제한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전직 군인으로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숀과 그의팀 인터셉터 포스는 웨버박사의 명령으로 멕시코의 한 마을 엘 데스칸조에 추락한 전투기의 블랙 박스를 수거하기 위해 박사가 추천한 통신 전문가 지나와 전자기장 전문가 페레즈와 함께 파견된다. 하지만 전투기 추락으로는 도저히 생길 수 없는 거대한 분화구에 대원들은 의문을 품고 대원 중 한명인 데이빗이 뜻모를 죽음을 당한다. 2000년대에는 '스튀디오카날'(StudioCanal)의 터미네이터와도 크로스오버 작품을 냈으며, 프레데터가 타도할 대상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들 중 하나인 콘솔용 비디오 게임 '콘크리트 정글', 그리고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실사영화로도 나와 시리즈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유사 컨셉 작품들 중에도 서로 다른 유형의 외계인들이 동시에 나오는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코드 레드: 루비콘 컨스피러시 Code Red : The Rubicon Conspiracy (2001) TV 방영용 영화이며 제작은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촬영은 워너 로드쇼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것으로 표기된 작품. 작중 흉폭한 괴물 뿐만이 아닌, 지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외계인도 나오며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코드 레드 : 루비콘 컨스피러시>는 <프레데터>와 <에일리언> 처럼 정체불명의 괴물과 혈투를 다룬 액션 영화다. 정글속을 정찰하던 일군의 정찰대가 정체불명의 적에게 몰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펨브록 장군은 다윈 중위에게 이 일을 비밀에 부치도록 명령한다. 얼마 후, 정신상의 문제로 불명예 제대했던 피터 도일은 펨브록의 명령을 받고 돌아온다. 그는 정찰대가 사라졌던 바로 그 지역으로 떠나 일행이 무사히 루비콘 기지에 도착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비밀 연구시설인 루비콘은 냉전시절 생물학전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곳이지만 콩고반군이 안전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핵폭발 위기에 처해있다. 액션 전문배우 브라이언 맥나마라가 등장하는 TV 영화로 B급 액션을 선호하는 관객들이 즐길만한 작품이다. 도그 솔져스 Dog Soldiers (2002) 죠스, 에일리언즈, 프레데터에다 늑대인간으로 비틀어 꼬았다는 홍보 문구가 사용된 작품으로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선 '독솔져'란 제목으로 수입됐으며, 아래 내용은 네이버 영화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특수 훈련을 받던 영국군 소대원들이 우연히 중상을 입은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부상당한 장교는 그의 부대원들이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로부터 습격을 당했으며 그의 부대원은 모두 그 괴물의 공격으로 전멸 당했다고 말한다. 그 시간 이후로부터 이 산악 지대에서 훈련을 받던 영국군 특수 부대원들도 알수 없는 상대로부터 습격을 받기 시작하는데 상대의 정체를 도무지 알아 낼수 없을 정도로 그 괴물은 빠르고 지능이 있으며 더 더군다나 엄청난 괴력과 더불어 잔혹성을 띠고 있어 부대원들에게 잔혹한 부상을 입히고 자취를 감추곤 한다. 에일리언 3000 Alien 3000 (2004) '언신 이블 2'(Unseen Evil 2)란 표기도 사용되는 작품으로 투명해질 수 있는 외계인과의 추격전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AVH: 에일리언 vs 헌터 AVH: Alien vs Hunter (2007) 유명 영화의 목버스터를 자주 내온 어사일럼 영화사의 작품으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기자이자 소설가 ‘리’ 는 태미의 집 뒤에서 우주선을 발견한다.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은 인간을 잡아먹으며 마을에 습격을 가하고 리는 태미, 피거스, 하비에르, 힐러리, 개리슨과 함께 사냥꾼 발렌타인의 집으로 향한다. 발렌타인과 일행들은 외계인에 대항하지만 그들만으로는 역부족임을 깨닫고 발렌타인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들은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지하 터널로 가고 그곳에서 외계인 중 하나가 다른 외계인을 사냥하는 헌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0년대에는 다른 매체 작품(프리퀄 소설 혹은 시퀄 코믹스 등)들과 내용이 연결되는 영화들이 개봉했고, 아치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나왔으며, 인기 격투 게임 '모탈 컴뱃' (Mortal Kombat) 시리즈에도 프레데터가 등장했습니다. 플래쉬 운즈 Flesh Wounds (2011) 독일에선 '프레데터 vs. 솔져'(Predator vs. Soldier)란 제목으로도 출시된 작품으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어느 날, 카리브해 연안에서 일을 하던 과학자 두 명과 군인 다섯 명이 정체모를 무엇인가에 의해 습격을 받아 죽는 일이 발생한다. 그 후 용병 출신인 타일러가 대령의 호출을 받고 간다. 대령은 자세한 설명 없이 팀원들을 모아 카리브해로 가서 과학자들과 군인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하고 타일러는 재키, 콜비 등 팀원들을 모아 그곳으로 간다. 그리고 CIA 요원 카산드라가 합세한다. 하지만 카리브해 섬으로 간 그들은 섬 안 곳곳에 있는 끔찍한 시체들을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이상한 물체에 의해 습격을 받아 치열한 전투를 하기에 이른다. 블랙잭스 BlackJacks (2014) 출시 지역에 따라 SEAL Patrol - Operation: Predator, Seal kontra Predator, Rise of the Predator 등 여러 제목이 사용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프레데터 2018'이란 제목으로 수입된 영화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막대한 부를 축적한 벤처 자산가 ‘크롬웰’은 비밀 연구소에서 자신의 파트너인 물리학자 ‘위트모어 박사’를 감금시키고 에너지 관련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롬웰은 이유도 모른 채 비밀 연구시설과의 통신이 갑자기 끊기게 되자 전례 없는 대체 에너지원의 열쇠를 지닌 위트모어 박사를 데려오기 위해 ‘로크’가 이끄는 엘리트 군사 팀인 ‘블랙잭’과 계약을 맺는다. 크롬웰과 계약을 맺은 블랙잭의 리더 로크는 뛰어난 전투 실력을 지닌 ‘조나단 게이츠’를 영입한 뒤 위트모어 박사를 찾기 위해 비밀 연구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그 안에서 마주한 것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생물체였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무수단 Musudan (2016) 한국에선 이 작품이 프레데터의 영향을 받은 영화 중 하나로 보는 반응들이 나왔으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비무장지대, 그곳이 뚫렸다! 대한민국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최정예 특임대 급파! 24시간 내 돌아오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비무장지대에서 원인불명의 사망, 실종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남측에서는 특전대 엘리트 출신의 조진호 대위(김민준)와 생화학 주특기 장교 신유화 중위(이지아)를 각각 팀장, 부팀장으로 한 최정예 특임대를 구성해 24시간 내에 사건의 실체를 파악해 올 것을 명한다. 그러나 그곳에 들어선 순간 심상치 않은 흔적들이 발견되고, 대원들도 하나 둘씩 이상한 징후를 감지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에일리언 프레데터 Alien Predator (2018) https://popcornflix.com/#/vod/mediadetail?mediaId=%22b88f798b-b490-451a-9578-1355b321e124%22&mediaType=%22Title%22&contentLocation=%22All%20Movies%22 어사일럼의 목버스터로 한국에서는 '에일리언 프레데터 워'란 제목으로 수입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opcornfli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 날 어느 지역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불시착하자 특수부대 정찰팀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통신이 끊어지고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책임자인 대령은 현장이 반란군 출몰 지역이란 이유로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고 한다. 이에 애드리언 중령은 부하들을 모집해 사건 현장으로 몰래 들어가는데, 현장 부근엔 적외선을 통해서만 보이는 이상한 흔적과 잔여물이 흩어져 있다. 그 후 애드리언과 팀원들이 사고 현장을 깊숙이 파헤칠수록 외계 생명체에 의해 살해된 아군의 시체가 계속 발견되는데... 2020년대에는 콘솔 및 PC용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용 영화로도 시리즈가 전개됐으며, 위에서 언급했던 콘크리트 정글 게임에 나온 캐릭터도 NECA 피규어로 제작됐고, 이 외에도 넨도로이드 피규어, 신작 소설(겸 오디오북) 및 코믹스도 이미 나왔거나, 나올 예정입니다. 주짓수 Jiu Jitsu (2020) https://bleedingcool.com/movies/jiu-jitsu-mortal-kombat-meets-predator-in-nicolas-cage-sci-fi-action/ 프레데터 시리즈, 모탈 컴뱃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반응도 나온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선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6년에 한 번씩 혜성이 지구를 지나가는 날, 비밀스러운 고대 사원 안의 포털이 열리고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외계 생명체 ‘브랙스’가 나타난다.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선택받은 전사 ‘제이크’와 동료들이 맞서는 것뿐.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게 된 ‘제이크’.동료들은 ‘제이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그리고 또 한 번,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포털이 열리는 순간 선택받은 전사들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출처 : 보도자료)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일부는 Tubi, Roku에서도 특정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2-08-2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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