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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명성에 비해 잘 모르는 노량해전을 알아보자
노량해전은 명량해전, 한산도대첩과 함께 이순신의 가장 유명한 전투중 하나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량해전에 대해서는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투’, ‘가장 대규모였고 치열했던 전투’,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 전투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순신 인생 최대 해전이자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은 어떻게 진행됐을까? 노량해전은 조선군 판옥선 5, 60척, 명군 판옥선 2척(선물받아서 각각 진린과 등자룡이 탑승.) 사선과 호선 합쳐서 300척과 일본군의 안택선과 세키부네 합쳐서 350척가량이 전투한 대규모 국제 해상전이었다. 영화《노량》을 봤다면 이해가 좀더 쉬울텐데, 노량해전은 크게 노량해협 밖으로 유인2. 매복 공격 3. 관음포로 유인 4. 포위 5. 영혼의 맞다이 로 진행된다. 전투 이전 조명연합군에 의해 순천 왜성에 고립되어 자력 탈출이 절망적인 고니시 유키나가는 시마즈에게 구원을 요청하기 위해 진린에게 연락선 하나만 보내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진린이 이를 수락한다. 이순신은 그 연락선을 추격했으나 놓치고 만다. 연락을 받은 시마즈 요시히로는 창선도에 자신의 세력들을 소집했고, 이로인해 조명연합군이 순천왜성을 포위하던 상황에서 역으로 조명연합군이 순천왜성과 창선도의 일본군에게 포위당하는 형국이 돼버렸다. 연락선이 떠나고 며칠뒤 이순신은 고니시가 구원을 요청했으니 수많은 군사가 조명연합군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 노량해협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린에게 함께 싸울 것을 청한뒤에 적을 유인, 포위, 섬멸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1598년 12월 15일 밤, 이순신의 위장함대가 순천왜성을 완전 함락시킬 기세로 포격을 가한다. 고니시는 이걸 보고 “시발 이순신이 시마즈 오기전에 우리를 먼저 족치려나보다!” 하고 시마즈에게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산까지 불태우며 생쇼를 하기 시작한다. 창선도에 있던 시마즈는 그걸 보고 역시나 이순신이 우리를 막으러 노량에 온 것이 아니라 고니시를 공략하러 갔다고 판단, 마침 노량해협에서 순천왜성쪽으로 나가는 물살이 생겨서 노량해협을 신속히 통과한 후, 조명연합군을 고니시와 함께 포위섬멸할 생각을 하고, 이순신의 의도대로 노량해협으로 진격한다. 2. 전투 전개 대략 0시쯤, 시마즈의 일본군이 노량해협을 빠져나오기 시작한다. 일본군은 노량해협을 나오자마자 조선의 매복함대(조선2군)에게 포격을 받기 시작했다. 시마즈는 매복함대의 수가 적은 것을 보고 여전히 이순신의 본대는 순천왜성에 있을 것이며, 수적 우세와 일본 수군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매복함대를 포위하여 섬멸한 후, 빠르게 고니시에게 붙는다는 판단으로 대도 위쪽으로 진격했으나 매복해 있던 진린의 판옥선과 명나라 함대가 교전을 시작한다. 영화에서는 진린은 판옥선도 선물 못받고 전투 중반까지 밍기적대지만 실제로는 이순신에게 선물받은 판옥선을 타고 처음부터 전투에 참여했다. 시마즈는 매복에 두 번 당했으나, 역시 이순신의 본대가 순천왜성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며, 노량해협을 타고 다시 돌아가기엔 바닷물도 역류로 흐르고 있고, 선회력이 좋지 않은 일본 배로 포격을 받으며 350척 이상의 대규모 함대를 뒤로 돌려 후퇴하면 피해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오히려 대도 아래쪽으로 진격하여 조명 매복함대를 따돌리고 순천왜성으로 돌진할 생각을 한다. 일본 함대는 속도가 최대 강점이었기 때문에 죽을 힘으로 달리면 조명연합함대를 따돌리는것이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었으나, 여기까지도 이순신의 계획이었다. 일본군이 관음포 앞까지 돌격하자, 매복해 있던 이순신 본함대(조선 1군)이 시마즈 함대의 측면에서 등장하여 함대의 허리를 끊어내며 돌격한다. 상대적으로 우세한 체급으로 허리에 침투하기만 하면, 전후좌우 사방에 포를 장착한 판옥선의 특성상 적의 중간에서 사방으로 화력을 투사하며 일본군의 허리를 꿰뚫을 수 있었고, 지휘부가 위협받는 일본군은 혼란에 빠진다. 이때쯤 고니시 유키나가는 자신이 이순신에게 속은 것을 알고 시마즈를 버리고 도망가버렸다.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고 관음포에 갇혀버린 시마즈는 관음포 포위망을 죽기 살기로 뚫느냐, 아니면 그냥 죽느냐 둘중 하나뿐이었다. 시마즈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명 함대쪽을 공략하여 나갈 생각으로 명함대쪽에 돌격을 명령했다. 특히 야간전이라 서로 식별하고 사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에 초근접전으로 진행됐으며, 백병전도 여러번 있었고 이 과정에서 등자룡은 명나라 함선이 쏜 포에 맞아 팀킬 당했고 진린은 포위당했으나 이순신에 의해 구출된다. 오전 6시쯤, 명군쪽으로의 돌파가 실패하고 절망에 빠진 시마즈는 관음포에서 꼼짝없이 포위섬멸당할 위기에 놓인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던 시마즈는결국 최후의 발악을 준비하는데, 한창 전쟁중도 아니고 철수한다고 육지의 군영도 전부 정리하고 온 터라 더이상 물러날곳이 없었기 때문에모든 것을 건 영혼의 한타를 시작한다. 이때 시마즈군은 오히려 대장선인 조선 1군 쪽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의외로 이게 먹혀서 포위망이 일부 뚫리게 된다. 이때의 발악으로 시마즈를 포함한 약 50척의 배가 일본으로 돌아갔으며, 이순신이 전사하고 노량해전은 조명연합군의 승리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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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퍼컴퓨터, 아스날과 맨시티의 충격적 실수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 예측
https://www.thesun.co.uk/sport/31493785/supercomputer-predicts-final-premier-league-table/ 주말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리버풀이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그리고 지난 시즌 타이틀에 도전한 두 팀이 모두 실수를 하면서, 슈퍼컴퓨터가 시즌이 끝나고 리그 순위가 어떻게 될지 예측했습니다. 아스날이 뉴캐슬에 패하면서 이번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했고, 시티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본머스에 패배를 맛보았습니다.기술 전문가들은 팀 성적, 결과, 재무 데이터, xG 등을 고려해 리그 시즌을 10만 번 시뮬레이션하여 시즌 말에 예상되는 순위를 예측했습니다. 아스날 팬이라면 팀이 3년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하는 광경을 보게 될 텐데, 이는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이번에는 리버풀과 맨시티가 그보다 위에 있는 가운데 3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현재 아르네 슬롯의 리버풀이 최고의 기세를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컴퓨터는 맨시티가 전례없는 5 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으로서 왕관을 방어할 확률은 47.9%이며, 역대 최저 승점인 83점 에도 불구하고 왕관을 방어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리버풀은 승점 79점으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3위인 아스날(승점 76점)보다 불과 4점 앞서 있습니다.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여전히 38.7%인 반면, 아스날의 우승 확률은 9.4%로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첼시 의 인상적인 시즌 시작은 에즈노 마레스카의 지휘 하에 상위 4위 안에 드는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면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현재 순위에서 아스날보다 앞서 있습니다.하지만 노팅엄은 5월에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5위, 애스턴 빌라가 6위, 뉴캐슬이 7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 루벤 아모림은 에릭 텐 하흐의 8위 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 슈퍼 컴퓨터는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8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위권 클럽의 경우, 새로 승격한 클럽의 성적은 매우 암울합니다. 챔피언십에서 합류한 세 팀 모두 곧바로 강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 레스터는 18위, 사우샘프턴은 19위, 입스위치 타운은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울브스는 17위로 훌륭히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등될 확률은 36.5%에 달한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1-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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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7홈런-60타점 타자가 C등급이라니' FA 시장 의외의 폭풍 될까?
등급제로 보상이 정해지는 FA 규정에서 'C등급' 선수들은 대단히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된다.A등급 선수의 경우, 타팀 이적시 해당 팀에서 20인 보호 명단 외 보상 선수 1명과 직전 년도 연봉 200% 혹은 연봉 300%를 보상금으로 받는다. B등급 선수의 경우, 25인 보호 명단 외 보상 선수 1명과 연봉 100% 혹은 연봉 200%를 보상금으로 받는다.하지만 C등급 선수들은 타팀으로 이적한다고 해도 보상 선수 없이 직전 년도 연봉만 150%를 받게 된다.구단들은 보상 선수를 내주는 것을 가장 무서워한다. 20인, 25인 보호 명단은 예상보다 훨씬 더 빡빡하다. 1군 주전급 선수 중 1명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외부 FA를 영입하는 것을 가장 망설이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보상금은 수억원을 주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지만, 보상 선수 1명을 내주는 것에 대한 부담이 훨씬 크다. 실제로 대부분의 구단들이 보상금을 더 높게 받는 것보다 보상 선수 1명을 받는 것을 택한다.올해 FA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가운데 C등급 선수는 서건창, 김헌곤, 김강률, 우규민, 최정, 문성현, 임정호 그리고 김성욱이다.특히 김성욱은 1993년생으로 이번 C등급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다. 등급제 자격 조건에서 연봉 순위 혹은 나이에 따라 A, B, C가 갈리는데 올해 연봉 9500만원이었던 김성욱은 C등급에 해당됐다.진흥고 졸업 후 2012년도 NC 3라운드 신인으로 입단했던 김성욱은 지금까지 한팀에서만 뛰었다. 타율은 낮지만 펀치가 있는 유형의 타자라 매력을 느낄 수 있다.올 시즌도 김성욱의 타율은 2할4리에 불과했지만, 17홈런-60타점을 기록하면서 중심 타선 못지 않은 파괴력을 선보였다. 17홈런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낮은 출루율과 볼넷의 2배를 넘는 삼진 개수가 치명적 약점이지만, 반대로 장타에 대한 갈증이 있는 팀이라면 보강을 노려볼 수도 있다.원 소속팀인 NC 다이노스도 김성욱의 잔류에 의지를 가지고 협상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NC는 김성욱 외에도 이용찬과 임정호가 FA를 신청했기 때문에 이호준 신임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과 시장 분위기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협상을 할 예정이다. 외부 대형 FA 영입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기본적인 전력 유출은 막아야하는 입장이기도 하다.과연 C등급 이점을 등에 업은 김성욱은 어떤 계약을 맺게 될까. 10년간 몸 담아온 NC를 떠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파워를 갖춘 외야수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
마크42작성일
2024-11-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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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홈런 군단에 세밀함 더한다...'340도루' 이종욱 코치 삼성 합류, '베이징 영웅'들과 의기투합
홈런 군단에 세밀함까지 더한 완전체 팀 컬러를 꿈꾼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주루 특화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삼성은 5일, 1군 작전ㆍ외야 코치로 이종욱 코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봉 9000만원에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 코치는 오는 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삼성은 "선수단의 공격적인 베이스러닝 및 외야수의 타구 판단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이종욱 코치는 선린정보고-영남대 출신으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지만 이후 방출, 두산 베어스에서 신고 선수 신화를 쓰며 국가대표 외야수로 성장했다. 2014시즌을 앞두고 두산에서 NC로 이적, 4년 최대 총액 5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군 통산 144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1리(5081타수 1478안타) 41홈런 543타점 843득점 340도루를 기록했다. 2006년 51개의 도루로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2007, 2008, 2010년 통산 골든글러브 3회 수상에 빛난다.삼성 코칭스태프 가운데 박진만 감독과 정대현 수석 코치 그리고 이진영 타격 코치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서 함께한 바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일 타치바나 1군 타격 코치, 이병규 퓨처스 감독,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 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면서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작했다. 이종욱 코치 영입으로 올해 185홈런으로 홈런 1위에 오른 타선에 주루 플레이 및 기동력을 더해 완전체의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김지찬 김성윤 등 발 빠른 선수들에 이재현 김영웅 등 올해 성장한 젊은 선수들의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크42작성일
2024-11-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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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원우 前 감독, 7년 만에 롯데 전격 복귀…'수석코치'로 김태형 감독 보좌한다
조원우 전 감독이 무려 7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로 전격 복귀한다.롯데 자이언츠가 조원우 전 감독과 손을 잡았다. 2025시즌 롯데에서 김태형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 역할을 맡는다.현역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와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에서만 뛰었던 조원우 코치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롯데와 연이 시작됐다. 2011~2012시즌 롯데의 수비코치를 역임한 조원우 코치는 2013시즌에 앞서 '친정' SK로 복귀했으나, 2016년 롯데의 감독으로 부임했다.조원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6시즌 롯데는 60승 78패로 리그 8위에 머물렀으나, 이듬해 80승 2무 62패 승률 0.563의 성적을 거두며 3위의 성적으로 무려 5년 만에 롯데를 가을무대로 올려놨다. 하지만 2018년 68승 2무 74패 승률 0.479로 다시 추락하면서 재계약에 실패했다.야인이 된 조원우 코치는 롯데 시절 김원형 전 감독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2021년 SSG 랜더스의 2군 감독으로 전격 복귀한 뒤 1군 벤치, 수석 코치를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24일 확정된 2025시즌 SSG의 1군 코칭스태프 명단에서 조원의 코치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고, 이에 롯데가 조원우 코치에게 제안을 건넸다.당초 조원우 코치의 합류는 조금 더 빠르게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SSG와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됐다. 조원우 코치는 롯데에서 김태형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의 역할을 맡는다. 조원우 코치와 김태형 감독은 2014년 SK 와이번스에서 짧지만 코치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조원우 코치는 과거 롯데 사령탑을 역임했던 만큼 구단 내부 사정을 비롯해 선수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 지난 2017년 롯데를 3위에 올려놓은 것은 물론 이후에도 SSG의 2군 감독, 1군 수석 코치를 역임했던 것을 고려하면 지도력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 롯데는 수비 강화를 비롯해 팀 안정화 등에 조원우 코치가 적임자라고 판단해 수석코치를 제안했다. 조원우 코치는 2025시즌부터 본격 롯데에 합류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한편 2024시즌이 끝난 뒤 롯데의 코칭스태프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평호, 권오원, 나경민, 조무근 코치와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고, 최근에는 김주찬 코치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하지만 김상진 코치를 영입한 데 이어 조원우 수석코치까지 품에 안으며, 2025시즌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재서엉작성일
2024-11-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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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정·장현식 등 FA 승인 20명 공시…서진용·최주환 등은 FA 미신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2025년 FA 승인 선수는 임기영(B등급), 장현식(B등급), 서건창(C등급·이상 KIA), 류지혁(B등급), 김헌곤(C등급·이상 삼성), 최원태(A등급·LG), 김강률(C등급), 허경민(B등급·이상 두산), 엄상백(B등급), 우규민(C등급), 심우준(B등급·이상 KT), 노경은(B등급), 최정(C등급·이상 SSG), 구승민(A등급), 김원중(A등급·이상 롯데), 하주석(B등급·한화), 이용찬(B등급), 임정호(C등급), 김성욱(C등급·이상 NC), 문성현(C등급·키움)이다.재수 또는 은퇴 등을 이유로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선수는 김재호(두산), 박경수, 오재일(이상 KT), 서진용(SSG), 진해수(롯데), 이재원, 김강민(이상 한화), 심창민(NC), 최주환, 이용규(이상 키움) 등 10명이다.공시된 선수 20명은 6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다. 2025 FA 1호 계약은 SSG와 최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해 온 양측은 FA 시장 개장 첫날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4년 100억원대 이상 계약이 유력하다.KBO 규약에 따라 구단은 타 팀 FA 승인 선수와 2명까지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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