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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2024년 3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이번 책들은 벽돌이 많아서 독서 입문자 분들 에게 추천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책식 타입이 소설보다는 사회,정치,인문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혈액형, MBTI등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며칠 전 MBTI관련 영상을 보고 제가 특이한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끊임없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이전에 읽었던 책 되새김, 5년 전 누가 지나가면서 하였던 이야기, 단어의 의미 등) 감정적인 대화보다는 이성적인 대화를 좋아해 감정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저를 지치게 합니다.(애교, 필요 없는 일상적 대화 등) 저는 게을러서 정리 정돈을 잘 못해, 업무 책상은 최소한의 물품만 준비해 두지만, 컴퓨터 지저분한 건 못 참습니다.(환 공포증 일으키는 화면, 파일 정리 정돈) 대화 시 직설적이며, 허황된 진실 보다는 논리적 거짓을 좋아 합니다. 순간적인 판단에 의지 할 때가 많지만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위계(직책)에 의미를 두지 않는 편입니다 저는 MBTI중 어떤 유형 일까요? 사람을 판단 할 때 우린 너무 쉽게 오류를 범하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진심을 봅니다. 거짓이 없는 이성적 판단 입니다. 진심은 사람의 신념 된 모습 감정적 판단입니다. 철학은 이성적 판단을, 문학은 감정적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연 정의는 이성적 모습일까요 감정적 모습일까요. 1. 문명과 전쟁 아자 가트 저/오숙은, 이재만 역 문명은 전쟁과 어떻게 맞물려 진화해왔는가?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뿌리박고 있을까, 문화적 발명품일까?선사시대부터 9·11테러까지, ‘전쟁’의 수수께끼를 푼다진화론에 입각한 최신 연구의 집대성, 인류 역사에 관한 통찰의 진풍경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고고학, 경제학, 국제관계학 등을 아우른 명저 2. 황금가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저 / 로버트 프레이저 편 / 이용대 역 1922년판 축약본을 수정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펴낸, 옥스퍼드 1994년판 <황금가지 축약본>『황금가지』는 인류학, 종교학, 신화학 분야의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판본이 여러가지여서, 『황금가지』라고 할 때 구체적으로 어느 것을 가리키는 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황금가지』는 여러차례에 걸친 증보를 거쳤고 축약본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3. 민주와 애국 전후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공공성 오구마 에이지 저/조성은 역 일본 전후 사상사의 대서사시!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오구마 에이지의 역저 1945년 8월 15일 히로히토의 항복 선언 후에도 일본인들은 전쟁이라는 체제 속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천황 만세와 대동아 공영권을 대신해서 민주주의와 신헌법 만세를 외쳤지만, 일본의 지배층과 국민들이 민주주의와 신헌법을 사유한 언어 체계, 그것을 실천한 방식은 여전히 전시의 그늘 아래 있었다. 이 책은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사상가인 마루야마 마사오, 오쓰카 히사오, 에토 준, 요시모토 다카아키, 쓰루미 슌스케 등이 그렸던 언어의 궤적을 탐구하면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언어가 어떻게 민주주의와 전후사상의 언어로 살아남았는지 샅샅이 파헤친다. 4. 플라톤전집 Ⅳ 국가 플라톤 저/천병희 역 모든 정치사상의 근본인 플라톤의 『국가』천병희 선생의 번역으로 만나다 ‘정치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책들의 원조이자 ‘이상국가’ 문헌의 원조인 플라톤의 『국가』를 천병희 선생이 번역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 중 어느 쪽이 유익한가, 정의란 강한 자의 이익인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철인(哲人)으로서의 왕은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정치인은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등등 여러 문제에 대한 철학적 주제들을 제시시한다. 5. 통섭 지식의 대통합 에드워드 윌슨 저/최재천, 장대익 역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이자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온 에드워드 윌슨. 이 책은 그 거대한 기획을 총결산한 역저다. 그는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과학이, 인간의 지식은 본질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지식의 대통합’이라는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서구 학문의 큰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다양한 가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가지들 속에 숨어 있는, 그렇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간과했던 지식 통합의 가능성을 찾아내 명확하게 보여 준다. 6.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아난요 바타차리야 저/박병철 역 컴퓨터와 ‘폰 노이만 구조’, 게임이론과 양자역학,맨해튼 프로젝트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오토마타 이론과 AI까지20세기 숨 막히는 과학사 속 어느 비범한 천재의 눈부신 일대기“인생 전체가 20세기 과학사 지금 우리는 폰 노이만의 설계대로 살고 있다!” 7.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콘텐츠 폭식의 시대 어떻게 승자가 될 것인가 데이드 헤이스, 돈 흐미엘레프스키 저/이정민 역 스트리밍 화면 뒤에서 벌어지는기업들의 진흙탕 싸움빅테크와 엔터테인먼트의 불편한 만남똑똑한 임원들의 바보 같은 결정이 불러온 뜻밖의 결과그리고 ‘광고 없는 스트리밍의 종말’이 불러올 미래선점효과를 잃어가는 넷플릭스 │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디즈니콘텐츠 시장을 넘보는 유통 공룡 아마존 │ 아이튠즈의 신화를 재현하려는 애플HBO의 자산을 이어받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통신회사 컴캐스트의 지휘를 받는 NBC유니버설 8. 스파이와 배신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 벤 매킨타이어 저/김승욱 역 위대한 스파이이자 엄청난 배신자의 삶냉전 시대 종식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의 스릴 넘치는 일대기를 그린 『스파이와 배신자』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가 자신이 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 중 최고로 꼽았으며 빌 게이츠가 필독서로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고르디옙스키가 KGB의 인재로 자라나는 과정에서부터 영국으로의 심장 떨리는 탈출 작전까지,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던 냉전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활약했던 그의 일생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올레크 고르디옙스키는 아버지와 형 모두 KGB 요원인 가정에서 태어나 KGB 우수 요원으로 성장한 KGB 그 자체이다. 소련과 공산주의를 향한 그의 굳건한 마음은 파견지 코펜하겐에서 접한 서방 문화의 풍요로움과 자신의 고국이 [프라하의 봄]을 짓밟는 모습을 지켜보며 차츰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금이 간 고르디옙스키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온 것은 바로 영국 정보기관 MI6이다. 이중 스파이가 된 고르디옙스키는 KGB 핵심 정보를 영국에 전달하고, MI6는 그 정보로 자국 내 불법 스파이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예상치 못한 손실로 당황한 KGB는 내부에서 정보가 샌다고 의심하게 되고, CIA에 심어 둔 첩자는 고위급 KGB 요원이 MI6의 이중 스파이라는 첩보를 전달한다. 반역자를 색출하려는 KGB의 수사망은 점차 고르디옙스키를 압박하고, MI6는 모스크바에서 그를 탈출시킬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 9.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미국 인디언 멸망사 디 브라운 저/최준석 역 미국 아마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1970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가 복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처음 번역되어 소개된 후 네 곳의 출판사를 거치며 거듭 출간될 만큼 많은 독자의 기대와 성원을 얻었다. 최근 국내 저작권 계약이 만료되어 기존·예비 독자들이 크게 아쉬워했고 나아가 조만간 다시 복간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한겨레출판은 기존 표지에 변화를 주고 본문의 잘못된 편집을 새롭게 다듬어 복간하였다. 1860년에서 1890년대까지 서부 개척기의 미국은 황금과 마차와 총잡이의 시절이었다. 인디언들은 땅을 소유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그들의 땅으로 들어온 백인들은 황금을 위해 땅을 반드시 차지해야 했다. “신은 진정 우리에게 축복을 내렸다. 황금은 여기 우리의 발치에 널려 있어 그저 주워 담기만 하면 된다”고 했던 미군 소령의 말이 당시 백인들의 신념을 대변한다. 땅을 빼앗기 위해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명백한 운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다. ‘명백한 운명’이란 유럽인과 그 후손들이 신대륙을 다스리도록 운명 지어져 있으며, 지배 민족으로서 당연히 인디언의 땅과 삼림과 광산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10.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마이클 셔머 저/류운 역 『과학의 변경 지대』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이자 과학사학자인 마이클 셔머의, 이 시대 사이비 과학에 대한 비판서. 그는 뉴에이지 과학, 지적 설계론 미신과 심령술 등 우리 시대의 모든 사이비 과학을 집대성하고, 이런 '이상한' 믿음들이 생겨난 이유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과학과 사이비 과학, 역사와 사이비 역사를 구분하고 그 차이를 다루면서, 비판과 폭로를 넘어 이런 믿음들에 대항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이 책은 노아의 대홍수는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라는 믿음, 심령술사들은 죽은 사람과 대화하는 영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의 진실을 파헤치고, 인간이 이런 이상한 것을 믿는 이유는 우연하고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패턴을 추적하고 인과관계를 찾도록 진화한 까닭이라고 말한다. 또한 누구든지 이상한 것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스물다섯 가지 사고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그런 믿음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11. 옥스퍼드 초엘리트 영국을 지배하는 이너서클의 습관, 약점, 그리고 악행 사이먼 쿠퍼 저/김양욱, 최형우 역 영국 정치 초엘리트들과의 인터뷰, 인물 관찰,옥스퍼드에서의 경험이 담긴 르포르타주영국 권력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한 지도외투를 껴입은 보수주의자들의 막을 한 꺼풀씩 벗겨내다 12.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이항재 역 위대한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탄생을 알린 기념비적 첫 소설불평등한 사회의 거대한 구렁텅이 속에서 핍박받고 소외당한 사람들의가난과 고통을 통해 들여다본 참된 삶의 의미와 인간의 조건러시아 문학의 신경지를 열어젖힌 도스토옙스키의 첫 소설,부조리한 사회 구조에 고통받는 ‘작은 인간’에게 목소리를 부여한 기념비적 작품
로오데작성일
2024-08-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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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일기장] 공상) 신이 없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여기서 말하는 신이란,유일신, 절대신을 강조하는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유대교를 포함한 아브라함계열 종교의 신을 말한다. 보통 과학자들에게 신에 대한 질문을하면 현대에 들어와선 과학자들이 내리는 결론은 “신의 존재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음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이 관심 갖어야 할 분야도 아니다.” “니들이 교회에서 뭘하든 상관 안함. 근데 니들이 내 과학수업 중에 들어와서 성경학교 내용을 가르치려한다면 그건 싸우자는거지” 우리는 신이 없다고 증명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아주, 아주 있을법하지 않다라고 성급하지 않은 결론을 내릴수 있다.물론 합당한 결론이다.하지만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여부를 증명할 방법은 없더라도 적어도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의 논리가 엉망인 것으로 얼마든지 신은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 가능하다. 이 속칭 아브라함계열 종교는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1. 이들의 신은 동일한 신이고 모든 것을 알고 능력에 한계가 없는 전지전능한 신이다. 2. 성경, 코란, 타나크 등등 이들의 성서의 내용은 신이 말하고 인간이 손으로 받아적은 문자 그대로 절대적인 진리이다. 그들의 신과 마찬가지이고 신의 본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이단이다. 3. 성서의 내용은 신이 “지금 너희가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 알려줌” 이라던가 “너희는 능지가 처참하여 내가 하는말 어짜피 못 알아들으니 비유와 상징으로 말해주마” 라는 것도 없다. 말 그대로의 진리로만 채워진게 성서이다. 4. 이들 모두 기독교 기준 구약성경을 성서로 공유하고 있다. 5. 이 세상은 언젠가 종말을하고 진정한 신자만이 구원을 얻는다. 6. 진화를 부정한다. 난 진화론이 이해가 되질 않아!그러니 내 아이들이 그걸 이해하는 것으로 부터 보호해야겠어!! 5번은 약간씩 차이점이 있는데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는 천당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세상이 종말이되면 신자들은 천당을가고 불신자는 지옥을 간다고 믿고유대교는 죽으면 신자, 불신자, 착한자, 악한자 일단 모두 망자의 세계인 "쉬올"로 들어가 망령으로 떠돌다가 종말과 심판의 시기가 오면 오직 “유대인 신자”만 부활을 한다고 믿는다. 유대인들의 망자의 세상 “쉬올” ..지금도 이 계열 종교 사람들에겐 딱히 바뀐게 없어보인다. 애당초 기독교, 천주교의 신인 야훼와 동급인 그의 아들 예수를 부정하고 심지어 우상으로 여기는 것도 모잘라서 “니들은 백날 믿어봐라 유대인만 구원을 얻을수 있거든?” 같은 애당초 구원의 티켓을 강탈해가는 교리로 이미 예전부터 유럽에선 탄압을 받을 준비가 된 유대교였다. 심지어 유대교에선 3대 악인이 존재하는데종교 전쟁을 일으킨 카톨릭의 교황과개신교 종교 개혁에 자신들을 이용한 루터그리고 우상이 된 유대인 예수가 있다. 유대인들에게 루터는 거의 히틀러 급이다. 지금 현대의 “지리적 배경” 으로 인한 이슬람과의 갈등보다 훨씬 역사가 깊고 더 근원적인 증오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가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것은 120% 현대 미국이라는 국가의 영향이다. 기독교 입장에선 교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유대교는 이슬람보다 훨씬 더 악날한 이단이다. 그러니 이건 아무리봐도 미친 그림 ㅋㅋㅋㅋㅋㅋ 유대교는 이 3개의 종교에서 조차 미친놈들이라고 수백년전부터 낙점을 받은 애들이라 이번 주제에선 약간 논외 대상이기도 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들이 만들어낸 이 속된 말로 "아브라함계 유니버스"는 과학적인 증명도 필요없이 그들이 직접 만들어낸 논리적 모순으로 자신들의 신이 거짓됨이 증명 가능하다.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자, 전지전능은 둘째치고 과연 이들의 신이 “선”한지 따져보자. 이들의 성서에 따르면 지금 인류가 여러가지 언어를 쓰는 이유는 하나의 언어를 써서 평화롭게 단합하여 자신에게 대항을 해서 높은 탑을 쌓기 시작했기 때문?!?!? 이라고 한다. 일명 바벨론탑, 차후 가챠 게임의 재앙 리니지 시리즈에 “오만의 탑”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이를 방해하기 위해 신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게 만들었고 갑자기 말이 안 통하게 하자 서로 단합을 못하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가만? 나중에 서로 맨날 싸우고 난리쳐서 홍수로 쓸어버리지 않나?” 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건 사탄의 속삭임이다. 아무튼 그렇다. 어…음…여기 바벨론탑은 장난으로 보일 높은 건물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음…;;;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은 처음엔 마을 그담엔 도시를 몰살 시키더니 결국 인류 전체를 한번 홍수로 몰살 시킨 전력이 있다. 야훼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맞았다고 알려진 도시 소돔, 고모라 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 사람이 평생 선하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삶을 살았어도 “무.조.건”적으로 “영원”의 시간동안 지옥에서 불타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거나 지역상 예수나 기독교에 ㄱ자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 또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종교는 커녕 말 한마디 못하는 나이에 죽은 아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기독교로 개종을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 등등 이러한 모든 불가능 조건까지 다 걸어서 자신의 신자가 아니면 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으아아 탄다요~ 그렇다면 “선한” 신으로서 자신의 외형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 인간들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는 걸 줄여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렇다,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면 된다.지금 당장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기적이 행해지면서“내가 기독교의 야훼이자 예수이자 성령이니 앞으도 다 믿어라 이 좃만이들아” 라고 하고 간다면아마도 세계인 99.99%는 기독교인이 되서 더 이상 지옥행 걱정을 안 하고 다들 참된 크리스찬으로 삶을 살며지구상의 앞으로 모든 종교 분쟁을 종식 시킬수 있다.나 진짜란 말야 ㅠㅠ 힝그러나 그런적이 없다. 전지전능하다는 이 신은 인간에겐 영원의 시간 동안 불타는 고통의 여부가 걸린 문제인데 사실상 방관 중인 것이다. 이런 것을 “선”하다고 하나?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전지전능: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런데 이런 신의 말로 쓰여졌다는 성서에는 너무나도 많은 결함이 있다.일단 스케일은 작지만 오지게 웃긴거 부터 시작해보자 a. 노아의 방주 세상이 너무 타락해서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동물을 홍수로 휩쓸어 버리겠다고 마음 먹은 우리의 야훼,(왜 여기에 동물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식물은 포함이 안되어 있는지는 전혀 설명이 없다.) 뭐 900살이 넘게 살았다고 알려진 노아는 야훼의 계시를 받고 배를 건조하여 세상의 모든 동물을 한 쌍씩 태워야 하는 임무를 얻게 된다.(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는 절대 비유와 상징이 아님)그림작가가 하도 성서가 하도 코알라와 캥거루 공격을 당해서 신경을 썼지만백호와 일반 호랑이는 같은 종이라는 점,그리고 백호와 함께 앵무새를 같은 칸에 그린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판다는 어짜피 짝지기도 잘 안하니 각방 쓰는건가? ㅋㅋㅋㅋ양과 사슴과 함께 방을 쓰는 늑대는 살이 포동포동 찔 예정.. 심지어 그 배의 크기까지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는데배의 길이는 약 135미터 폭 22.5미터 높이 13.5미터의 초대형 선박이다. 문제는 이때가 청동기 시절쯤이다.철이 존재하지 않는다.참고로 지금의 기술로도 철이 없이 이정도 크기의 선박을 목재로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그니까 이만한 선박을 목재로, 청동기 시절에 만들었다고 주장 중임 ㅋㅋ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노아는 900살까지 살았고 노아의 방주 역시 기적의 힘으로 어떻게든 그 목재들이 버틸 수 있는 신성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치자.(아래 언급하겠지만 "그렇게 치자”는 불가능하다) 동물들을 모으는 시간은 약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고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진화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지금 존재하는 모든 동물을 다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이다.근대 들어와 인간이 직접 멸종 시킨 동물들은 포함시키지 않아도 최소 10만종 이상의 동물을 태워야 했다.심지어 그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간건 단 하루만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 사자들 번식…행운을 빌어요..북극에 사는 북극곰은 일주일만에 지금의 중앙 아시아 적도 부근까지 왔어야 했고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살던 캥거루도 일주일만에 이 지역에 당도했어야 했다.아니 캥거루야 빨리 뛸 수라도 있지 마찬가지 지역의 코알라는?! 그렇다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선택받은 캥거루 부부가 파우치 안에 코알라 부부 하나씩 대리고 죤내 뛰어왔다 치자.(아래 얘기하겠지만 “그렇다 치자”는 불가능하다) 신의 언어로 쓰여졌다는 이 성서에 캥거루나 코알라나 웜벳이나 북극곰 같은 특이한 동물들의 묘사가 일절 없는 것은 너무 이상하다.사실상 성서에 묘사된 모든 동물은 그 지역 반경 수킬로미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동물 밖에 없다 코알라는 어쩔거냐고 코알라는?!그래 뭐 성서가 동물 백과 사전은 아니니 전부 다 묘사할 수는 없었다.그 동물들은 방주 안에서 어떻게 버텼는가?코끼리 같은 대형 초식 동물은 하루에도 어마어마한량의 풀을 먹어야 했다.육식 동물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거기 안에서 다른 동물을 먹는 순간 그 동물은 멸종인데?기독교인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육식 동물을 위해 다지고 말려 압축된 육포를 준비했다고 한다는데 아주 많은 경우의 포식자들은 살아있는 먹이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그리고 방주의 인류는 고작 8명. 이 8명에서 이 동물들을 다 어떻게 관리했을까?10만종 이상의 동물을 먹이고 똥오줌을 퍼내고.. 아니 그니까 이 정신이상자들아, 저 배를 어떻게 청동기 기술로 만들었고 8명에서 저 큰배 가득찬 짐승들을 관리했냐고 ㅋㅋㅋ 거기에 성서에는 “동물”만 언급되어 있어 식물은 언급이 없는데 그렇다면 수초(水草)가 아닌 모든 식물은 이때 멸종했어야 됐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온 동물들은 대체 뭘 먹었다는 얘긴가? 그리고 바닷물에 잠겨있던 염분을 머금고 있었던 땅은 물이 빠지고도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식물이 자라지 못할 땅이었단 얘기다. 육식 동물은 지금 방주에서 풀려난 동물을 먹었다면 거의 모든 초식 동물이 멸종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초식동물이 최소한 첫 번식을 한 자손을 잡아먹었단 얘긴데 그 동안은 어떻게 버텼다는 얘기인가? 당장 8살만 되도 생각할 수 있는 의문점“노아는 어떻게 방주안에 맹수들이 다른동물과 노아의 가족을 잡아먹는걸 막을 수 있었죠??” 문제는 성서는 무결점의 신의 언어를 받아적은 책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노아가 청동기 시절에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건조 할 수 목재 선박을 건조 할 수 있었던건 야훼의 축복 버프 덕이라면 그런 축복을 내렸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야훼의 권능으로 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사는 캥거루와 코알라가 바다를 건너 중앙 아시아 지역을 올 수 있게 갑자기 날개를 달아주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축복을 내렸다면 그러한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코알라: 난다요~!(애당초 날개를 달아줄 권능이 있었다면 걍 방주 안 만들어도 되는거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방주 안의 동물들이 갑자기 공격성이 제거되고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않는 축복 버프를 야훼가 쐈다면그래야 했다는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신이 내린 축복과 기적은 성서에 기록이 없었다면 없었던 일이다.절대로 “신이 다 축복하셔서 가능하셨지” 라는 말로 도망갈 구석이 없다는 뜻. 지금도 교회에서는 어린 아이들 상대로는 무지성으로 “야훼께서 다 축복하셔서 가능!” 으로 퉁치고 있는 실정이다. b. 지구와 우주의 나이. 노아의 방주에서 이미 언급한거 처럼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행할 능력”이 있는 신의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는지구의 나이는 5천년, 우주의 나이는 6천년이라고 나와있다.현대인은 다 알다시피 인류의 역사도 6천년이 넘는다.한반도 문명의 역사도 심지어 5천년 가량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일종의 “비유와 상징”이라고 숨을 여지가 없는 “성서”의 내용이다. "아니 그래도 한 뭐 6만년된다고 하지 왜 하필 6천년인가? 너무 짧은거 아닌가?" 지금이야 억, 조, 경 이런 단위를 자연스럽게쓰지만 성경이 쓰인 시절만해도 100만 단위도 상상을 초월하게 큰 단위였다.근데 하물며 우주의 나이인 "137억" 이란 단위는 아에 상상력 범위 밖의 숫자였고 천 정도 단위 년도 그 당시 저자에겐 정말 긴 세월이었을 것이다. 단군: 한반도 역사=지구나이? 개이득 ㅋㅋㅋㅋ 하물며 성경을 쓴 작자는 굳이 지금의 과학력 필요 없이 당장 조금만 생각해봐도 앞뒤 말이 안 맞는 “노아의 방주” 사건의 저자임을 생각한다면 처참한 지능으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c. 지구가 구(球) 형태가 아니라 원형이라 묘사 지구 평면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 재공은 바로 성경이다.성경에는 구형태가 아닌 원형이고 허공에 “메달려있다" 라고 묘사가 되어 있는데이를 기반으로 대항해의 시절까지도 지구는 원형 디스크 모양의 원반이었고지구에는 끝이 있으며 그 끝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지옥이 있다는 미신의 직접적인 원인 재공을 한다. d. 천동설 (지구 중심설) 우주의 나이는 수백억년 차이로 오류가 났지만 “사소한” 실수라 치자.어째서 온 우주의 창조자는 고작 이 작은 태양계가 움직이는 원리 조차 설명하지 못하였을까? 성경은 지동설이든 천동설이든 어떤쪽도 확실하기 설명하지 못하고 훨씬더 에매하게“하늘에 큰 광명체 띄어 놓고 이건 낮을 주관, 작은 광명체 띄어놓고 이건 밤을 주관하고 반짝이는 별들을 하늘에 박아두셨다”는 식으로 써놨다. 일단 이부분도 엄청나게 틀린점은 “큰 광명체”는 태양을 묘사함에 있어서 오류가 없지만달을 “작은 광명체”로 설명하는건 이미 심각한 과학적 오류이다. 이 작은 광명체는 큰 광명체의 판사판에 불과하고 스스로 광명체가 아니기 때문.성서에서의 묘사 자체에도 큰 오류가 있고 이후 이 성서를 성서로 믿는 종교들이 다 천동설을 믿었고 지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종교 재판”으로 처벌했다는 점에서 아브라함계 종교와 천동설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며과학적으로 천동설이 틀렸다고 알려지며 개신교는 이를 카톨릭의 문제로 떠넘기려 하지만 결국 창세기는 이 두 종교가 같이 공유하는 성서라는 점에서 현대 개신교의 비겁함만 드러날 뿐이다. e. 외계 생명체의 존재 이는 비단 지적 생명체가 아닌 생명체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이다.신이 창조한 생명체의 요람은 지구뿐이며 지구 외 지역에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노아의 방주에 태운 모든 동물의 하나하나의 묘사가 없는 것은 넘어 갈 수 있어도신이 행한 창조와 기적의 역사가 성서에 없다면 그건 없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신이 행하지 않은 기적을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이단이다.야! 숨어! 발견되면 야훼 좃된다고!하지만 우린 이미 화성에 생명체 존재의 “정황적 증거”가 포착되었다.정말 가까운 미래에 물리적이고 확정적인 증거가 포착될 것이다.현재 어떠한 과학자들 두고 물어봐도 “생명체” 자체가 지구에만 있을거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과학자는 없다.(지적 생명체가 아닌 그냥 생명체) 100번 100만번 양보해서 노아의 방주는 "작은 이벤트"였다 치더라도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서 우주의 나이를 6,000년 vs 13,700,000,000년 오차로 벗어나는건 정말 심각한 오류이지 않을 수 없다. 과학의 발전은 종교, 특히 아브라함계 종교의 입지를 계속해서 줄여나간다.그러니 “창조 과학”같은 참으로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입지를 찾아나가고 있다.신은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는 과학적 무지의 주머니다. 종교의 미래는 단 두가지만 남았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끝까지 자신의 믿음이 진리임을 강조하며 인류 역사에 마지막 한번 더 큰 비극을 남기고 아에 금기의 영역으로 폐기 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인문학 계열로 남아 인류의 한 역사 페이지로 그 나름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 받을 것인가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하였던가,참 불행하게도 전자의 미래로 갈 것이라는걸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논리:나 야구공이 있어! / 그래? 증명해봐!여기! / 아! 그래 니말이 맞네종교 논리:나 야구공 있어! / 그래? 증명해봐!내가 야구공이 없다는걸 넌 증명할 수 없어?!! / 뭐야 ㅅㅂ;;;;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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