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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보다는 프로파가 우선 순위", SD는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FA 시장 걱정할 일 없다
오프시즌에 돌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번 겨울 팀내 FA들 재계약 대상자 중 김하성을 1순위로 삼을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월드시리즈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주요 샌디에이고 선수는 김하성, 주릭슨 프로파, 카일 히가시오카다. 이들 가운데 김하성이 가장 낮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로 전해진다.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내야수 김하성은 최근 어깨 수술을 받아 시장 가치와 관련해 의문점이 생기고 파드리스의 내야진 뎁스가 두터움에도 불구하고 가장 주목받는 FA다. 그러나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와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가 둘 중 하나는 남고 하나는 떠날 수 있겠지만, 김하성보다 더 높은 재계약 순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샌디에이고 구단이 김하성보다는 프로파와 히가시오카의 재계약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는 뜻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팀 공헌도에 따른 분석이 아니라 몸값과 팀내 필요성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따진 순위로 보여진다.프로파의 경우 샌디에이고 잔류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MLB.com 인터뷰에서 "난 이제 FA가 됐지만, 여기에 계속 있고 싶다. 이 팀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모든 걸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크 실트 감독이 팀이 멋지게 만들었다. 나도 그 일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승하고 싶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내가 좀더 많은 걸 해야 했다. 하지만 야구란 이런 것이다. 내년에는 세 배 열심히 뛸 것"이라며 "여기에 남는다는 결정은 전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구단도 나를 원해야 한다"고 했다.프로파는 올해 샌디에이고가 큰 기대를 걸었던 선수는 아니다. 지난 겨울 인센티브가 잔뜩 들어간 1년 계약을 했다. 보장액이 고작 100만달러였다. 그러나 그는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564타수 158안타), 24홈런, 85타점, 94득점, 76볼넷, OPS 0.839를 기록했다. 홈런, 타점, 안타, OPS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fWAR은 4.3으로 전체 외야수 중에서는 7위다.이에 대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전문가들은 올해 올스타 시즌을 보낸 프로파가 연평균 1000만달러 이상의 다년계약을 맺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히가시오카는 지난 겨울 샌디에이고가 후안 소토를 뉴욕 양키스에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할 때 받은 베테랑 포수다. MLBTR은 '프로파와 마찬가지로 히가시오카는 파드리스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그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만족하고, 지금까지 자신이 뛴 팀 중 샌디에이고 가장 흥미로웠다고 한다'고 전했다.MLBTR은 '히가시오카는 이번 겨울 몸값이 뛸 것이지만,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김하성과 그를 떠나보낼 수순으로 갈 것 같다. 유망주 포수 에단 살라스와 유격수 레오달리스 디브리스가 성장 중'이라고도 했다.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잡지 못한다면 그건 몸값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스포팅뉴스는 14일 '파드리스가 2025년 시즌을 잘 준비해야 하는데 핵심 전력 중 일부가 빠져나갈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4년간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트레이드 소문에도 자주 휩싸였다'면서 '그는 이번 겨울 좋은 대우를 받을텐데 최소 5년 6300만달러(약 850억원)의 시장가치를 지녔다는 분석이다. 그와 같은 조건을 제안한 구단이 있을 것'고 예상했다.지난 11일 오른쪽 어깨수술을 받은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대략 내년 4월 중하순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즌을 온전히 맞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때문에 김하성의 FA 가치는 수술 때문에 떨어질 여지가 최소화되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잡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 때문에 샌디에이고가 그와의 이별을 확신하고 퀄리파잉 오퍼(QO)를 신중하게 고민할 수도 있다. 물론 김하성 입장에서는 QO에 매달릴 이유는 없다.
마크42작성일
2024-10-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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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저는 키가 작아 첼시에서 방출됐습니다!"…지금은? "188cm 입니다, 아스널에서 뛰고 있습니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방출된 소년이 있다. 억울하다. 그때는 어렸기 때문이다. 키가 더 클 수 있는 가능성이 컸음에도 쫓겨났다. 첼시에서 쫓겨난 후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그가 첼시 유스에 입단한 건 2006년이다. 그의 나이 7살이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축구가 좋았다. 런던 연고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첼시는 그에게 만족하지 않았다. 특히 키가 작다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는 미드필더로 축구를 시작했지만, 첼시는 피지컬이 약한 그를 제대로 쓸 생각이 없었다. 미드필더인 그를 센터백에 구멍이 나면 땜빵을 시키는 등 핵심 자원으로 대우하지 않았다.결국 그는 버티지 못했고, 2013년 14세의 나이에 첼시 유스에서 방출됐다. 그리고 향한 곳이 또 다른 영국 연고 구단인 웨스트햄이었다. 웨스트햄은 그를 핵심 자원으로 판단했고, 관심을 기울였고, 공을 들였다. 또 거짓말처럼 그의 키는 쑥쑥 컸다. 그는 자신을 믿어주는 클럽에서 무럭무럭 성장했고, 2017년 18세의 나이에 웨스트햄 1군 데뷔에 성공한다. 이후 웨스트햄의 핵심 선수이자, 캡틴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이어 2023년. 그는 다시 한 번 이적을 시도했다. 이번에도 런던 연고 구단이었다. 그가 선택한 클럽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무려 1억 500만 파운드(1848억원)였다. 지난 시즌 아스널의 최고 영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가 합류해 아스널이 진정한 우승 후보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는 올 시즌에도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다. 또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최근 공개된 2024년 발롱도르 후보 30인 안에도 이름을 올렸다.성인이 된 그는 키가 얼마일까. 키가 작아 그를 버렸던 첼시는 땅을 치며 후회할 수도 있다. 그의 키는 188cm까지 자랐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그는 피지컬이 부족해서 첼시에서 방출됐다. 첼시 아카데미에서 7년을 보냈지만 쫓겨났고, 그때 그는 축구 선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고민을 했다. 7세에 첼시 유스에 들어가 14세에 방출됐다. 첼시는 그를 센터백으로도 썼다. 결국 그에게 '미래가 없다'는 통보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첼시에서 쫓겨난 그는 웨스트햄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웨스트햄에서 2017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웨스트햄에서 확실히 미드필더로 자리를 굳혔다. 웨스트햄 최초로 유럽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안긴 그는 2023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그를 클럽 레코드 이적료로 영입했고,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지금 그는 188cm다. 지금은 그 누구도 피지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0-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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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오 하타테의 영입을 고려 중인 레스터 시티
2024/07/28, 스티븐 맥고완 레스터 시티는 셀틱의 일본인 미드필더, 레오 하타테에 대한 거액의 오퍼를 고민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감독 스티브 쿠퍼는 중원에 창의적인 옵션들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비드가 아직 이뤄지진 않은 상태지만, 셀틱은 레스터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셀틱은 이번달 초, 하타테에 대한 러시아 구단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접근을 거절했었다. 하지만 금요일, 체스터필드에서 치뤄진 팔레르모와의 1-0 패배 이후 레스터의 쿠퍼 감독은 뉴페이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뭔가 일어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쿠퍼는 말했다. 그들은 리버풀의 스코틀랜드인 윙어, 벤 도크와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가능한 빠르게 선수들을 데려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는데 서로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빨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타테는 지난 여름,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2028년까지 셀틱과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이 일본인 플레이메이커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은 동료 미드필더 맷 오라일리가 판매된다면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탈란타와 사우스햄튼이 23살의 덴마크 국가대표 오라일리의 영입 경쟁 중이다. 일요일, 킬마녹과의 경기로 셀틱의 새로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이 두 구단은 향상된 제안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스햄튼 감독 러셀 마틴은 오라일리와 가까운 사이이다. 그는 MK 돈스에서 이 선수를 지도했었고, 다시 한 번 그와 함께 일하길 원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 아탈란타는 £15m + 부가 조항이라는 가장 최근 제안을 거절당했다. 이 미드필더는 셀틱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최종전에서 첼시를 4-1로 격파하면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의 노터 데임 스타디움에서 오라일리, 후루하시 쿄고, 루이스 팔마, 마이키 존스턴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엔초 마레스카의 첼시는 막판 페널티킥으로 응수했다. 셀틱은 또한 미국 투어에서 DC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4-3으로 격파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팀이 만들어가고 있는 방식에 대해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만족했다. "우리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또 한 주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저는 지난 12일간의 준비 과정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저스가 말했다. "선수들은 샤프하고, 건강하며, 강렬해 보입니다. 그리고 골을 넣기 위한 축구 퀄리티도 확실히 보여줬죠. 우리는 3경기에서 12골을 넣었습니다. 이 중 2경기는 매우 높은 수준의 팀을 상대로 치뤘던 경기에요. 그래서, 네, 우리는 아주 좋은 상태고, 이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저스는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선수단의 보강을 바라고 있다. 파울루 베르나르두가 £3.5m에 셀틱으로 완전 이적하는데 합의했고, 만약 오라일리가 판매된다면 또 한 명의 미드필더가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은 또한 스페인 U-21 레프트백 우고 부에노의 임대를 울브스에 요청했다. 로얄 앤트워프의 벨기에 윙어 미셸-앙게 발리퀴샤도 또 하나의 타겟이다. 셀틱 수비수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와 스티븐 웰시는 1군팀 출전 기회를 찾아서 떠날 수도 있다. 웰시의 임대 영입을 바라고 있는 구단들 중 하나는 벨기에 구단 메헬렌이다. EXCLUSIVE: Leicester City poised to move for Celtic star Hatate | Daily Mail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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