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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죽은자의 영혼을 제물로 ‘일본주술’
보통 연등은 붉은색 이승 행복의 의미흰색연등은 저승 영혼의 뜻 이라 함.이부분을 기억 할 것. 사찰로 등록한 건물.창문은 딱 보이는 두개가 전부임. 재단에는 매화꽃을 새겼는데매화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기릴때 씀. 이 내용은 “일본 주술”에 관한것임.즉, 무속과 주술은 다른것.재물을 바치는 행위도 “주술” 참사 하루 전날 방송참사당일 경찰은 대부분 마약 단속 인원 참사 후 제를 지내는 사람을 발견.일본의 신흥 종교로 알려진 천리교 사제로 밝혀짐일본 메이지 시대 직전에 생겨난 종교 일련정종이라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불교와 유사한 종교와 더불어조직을 키우는 신흥 종교가 천리교이 사제가 어떻게 통제된 사고지역에서 제를 올렸는지 의문 윤통 집안이 일련정종을 믿는것 같다는 의문을 당시 제기함.총장 그만두고 강릉 외가댁에서 찍은 사진.이모가 무속인으로 알려져있음. ---- 여기까지가 빌드 업---- 왜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고도 청와대에 안들어 갔을까?거기 있다가 나올만도 한데?행사는 했지만 하루도 안잠.왜? 용산으로 갔을까? 한국 ‘무속’은 무덤터를 피하지만일본 ‘주술’은 무덤터를 이용함. 참사 후 입주.(거니 누님이 먼저 드감) 제보자 통해서 탑급 전통 무속인과 인터뷰 일본에 ‘히나마츠리’라는 주술이 있는데여기에 주로 사용되는 도구는 ‘매화꽃’죽은자에게 살아있는 사람의 모든 흉과 악제를 씌워서저승으로 보내는 방법.그때 주로 술을 사용함. 왜 74인일까? 무속인이 74는 주술 적 숫자라고 대답3, 5, 7, 9, 11, 13, 74, 105, 159, 2000 등을 주술적 숫자라고 함 한국을 귀신을 공생 관계로 보기 때문에 영역을 침범하지 않지만일본은 사람이 많이 죽은 자리에 관공서, 성, 왕의 집은번창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주술적 개념이 강함. 불길한 날에 더욱 불길한 기운을 빌려서 주술을 하게되면그 주술에 영향을 받게된 사람의 삶은 편안해 지게 됨 주술적으로 하게 되면 근조 또한 달라짐검정색 근조 리본을 뒤집어 달게되고영정과 위패도 없는 분양소를 만듬.근조 글씨 없는 검은 리본을 달게됨. “내 죄를 니들이 가져가라~” 라고 비는 행동이라는 썰이 있... 카톨릭에서 퇴마 사제가 공분해서 하는 말 "근조하는 리본에 근조라는 단어를 빼고검정 리본만을 착용하는것은당신의 죽음이 안됐기는 하지만 나와는 무관하다는 표식입니다." - 주술은 이기적이고 나와는 무관하다 출마선언한곳시민의 숲(삼풍 백화점 피해자 추모비 있음) 유명인들의 이름을 따라 쓰는 경우가 있음 천공 : 이병철삼성 설립자 : 이병철아들 : 이건희천공 아들이 있다면 : 건희 건진의 ‘건’은 세울'건' 일본 주술자는 서양 귀신을 싫어함.걔들 입장에서는 없어져야함. 중국 주석은 조문함(동양인) 전부 주술적 행위 주변 부인들 모아놓고내가 영적으로 지배한다 라고 말한 썰이 있음.. 무정스님이라고 스님은 아니지만그렇게 부르는.. 연결시켜준 사람이 있음.. 믿거니 말거니~
캄군작성일
2024-05-28추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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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펌] 일본 괴담 모음
〓━〓━〓━〓━〓━〓━〓━ 친구 엄마와 귀뚜라미 떼 〓━〓━〓━〓━〓━〓━〓━ 초등학교 때. 친구가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그 집 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귀뚜라미가 엄청나게 많이 돌아다녀 엄마가 하루종일 귀뚜라미 잡느라고 고생이라고 친구는 불평했다. 툭툭 튀어다니는, 바퀴벌레처럼 거무튀튀한 색의 불쾌한 곤충이, 그것도 한 두마리도 아니고 떼로. 왠지 싫다는 느낌이 들었다.반년쯤 지나 그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 가기 전, 문득 그 생각이 났지만 설마- 했다. 단독주택으로, 정원이 딸린 오래된 집이었다. 하지만 감탄도 잠깐.현관을 열자마자 방 마루에 한 마리의 귀뚜라미. 정말 저것도 큰일이구나 하고 생각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거실에서는 위이잉- 하는 모터 소리가 났다. 그 소리가 그치자 안에서 친구의 어머니가 나왔다. 거실 식탁 위에는 조금 큼지막한 믹서기가 덩그러니 놓여있고, 그 옆에는 과자가 진수성찬처럼 쌓여있었다. 믹서기 안을 흘낏 보니까 뭔가 위화감을 느꼈다. 유리의 내용물은 뭐지? 참깨? 한방약?그후 친구의 어머니가 어디에선가 돌아왔다. 손에는 대량의 귀뚜라미. 그것을 믹서기에 넣고 스위치 on. 그리고는 가만히 그 광경을 응시하는 친구의 어머니. 「응, 우리 엄마, 조금 머리가 이상해졌거든」 친구는 조금 곤혹스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더니 태연하게 과자를 베어 물었다. 〓━〓━〓━〓━〓━〓━〓━〓━〓━〓━〓━〓━〓━〓━〓━〓━〓━〓━〓━〓━〓━〓━〓━〓 〓━〓━〓━〓━〓━〓━〓━ 일본의 바퀴벌레 〓━〓━〓━〓━〓━〓━〓━ 세계에는 사람을 괴롭히는 매우 다양한 해충이 존재하지만 보통 아무거나 연상되는 해충을 고르자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이 바로 바퀴벌레. 그 놀라운 번식력이나 어이없을 정도의 생존력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해충이라는 점에서 그 인지도는 단연 압도적이다. 그렇다면 바퀴벌레의 수는 얼마나 될까? 그 정확한 수는 아무도 측정할 수 없지만 전 세계의 바퀴벌레는 약 1조마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생각보다는 적은 편이다), 가장 바퀴벌레가 많이 거주하는 나라는 놀랍게도 일본이다. 그 수는 약 230억 마리로, 2위의 오스트레일리아를 2배 가까운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이것을 일본의 전 세대수 5000 만호로 나누면, 단순 계산으로 한 집당 460 마리가 번식하고 있다는 소리. 심한 경우로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의 한 상가건물에서 너무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여 그것을 구제하기 위해 바퀴벌레 구제용 연막탄을 터뜨렸더니 집에서 도망친 거의 1만 마리에 육박하는 엄청난 바퀴벌레 떼가 큰 길로 넘쳐흘러 마치 검은 카페트처럼 온 도로를 다 덮어버린 사례도 있다. 〓━〓━〓━〓━〓━〓━〓━〓━〓━〓━〓━〓━〓━〓━〓━〓━〓━〓━〓━〓━〓━〓━〓━〓 〓━〓━〓━〓━〓━〓━〓━ 중국여행 〓━〓━〓━〓━〓━〓━〓━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설문조사에 참가하자 추첨으로 운좋게 동남아 크루즈 여행권이 당첨되었다.그런데 하필이면 여행 전날 몸살이 발병해서 아쉽지만 결국 아내와 아이들만 여행을 떠나보냈다. 여행 당일, 자택에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여러 사람의 조심스런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강도다····!!!)그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렸지만, 몸살에 걸린데다 여럿과의 싸움이라니, 도저히 승산이 없었다. 수화기를 들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후 다락방으로 몸을 숨겼다.천장에서 작은 틈으로 아래를 내려다보자, 현관을 따고 침입한 강도는 남자 셋(a,b,c). a「뭐야, 아직 이불이 따뜻하잖아···」b「그럴리가. 분명히 지금쯤은 항구로 가도 예전에 갔을텐데. 어이, 차는 제대로 확인했어? ”!%!&」c「#!”#”!%!&%%」b와 c가 주고 받은 말은 분명 우리 말이 아니었다. 그리고 c가 꺼내든 단도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셋은 조심스럽게 방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이제 들키는 것은 시간 문제.그때였다.경찰차가 요란한 싸이렌 소리를 울리며 집 근처로 접근해왔다. 강도들은 베란다 창문을 깨고 달아났다.조심스럽게 숨어있던 그는 다시 방으로 내려왔고 집에 들이닥친 경찰과 사정청취를 하고 있었다. 그때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여보! 지금 여기 항구인데, 이런 배 편은 없다는데? 이거 표 뭔가 잘못된거 아냐?」 〓━〓━〓━〓━〓━〓━〓━〓━〓━〓━〓━〓━〓━〓━〓━〓━〓━〓━〓━〓━〓━〓━〓━〓 〓━〓━〓━〓━〓━〓━〓━ 어느 라멘 가게 〓━〓━〓━〓━〓━〓━〓━ 어느 라멘가게. 그 곳은 항상 손님이 줄을 서서 먹는 유명 맛집으로, 영업은 언제나 성황이었다.그러나 거기의 라면은···화학조미료를 듬뿍 사용하고, 돼지 지방이 거의 1센치에 걸쳐 막을 이룬 채로 둥둥 떠있다.덕분인지 겨울이라고 해도 라멘에서 뜨끈한 김이 올라오지 않는다. 뜨거운 김을 그 돼지기름의 막이 가로막기 때문이다.단골 손님들은 마늘, 후추를 코에 땀이 줄줄 날 정도로 뿌리고는 후룩후룩 라멘을 먹어댄다.그 가게의 주인 아저씨는 조금 안색이 안 좋은 단골손님을 발견하면 곧잘 기념 사진을 찍곤했다. 가게 벽에 압정으로 꽂힌 폴라로이드 사진은 대략 50여장.「저기 사진에 나와있는 놈들은 지금 다 죽은 놈들이야」아저씨는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 사진 하나를 가리켰다.「이 사람은 바로 요 얼마 전에 간이 망가져서 죽었다. 그리고 저기 저 손님은 입원을 했는데도 병원을 빠져나와서 우리 가게에 라멘을 먹으러 왔다. 이제 곧 저승길 떠나겠지. 터무니 없는 초고칼로리 고단백에 고나트륨, 화학조미료가 범벅이 된 라멘을 일주일에 네 다섯번이나 쳐먹어대니... 엉덩이에서 돼지기름이 줄줄 새나오지는 않는게 신기할 정도. 지방간 진단을 받거나 몸에 두드러기가 슬슬 나는 지경인데도 질리지도 않고 계속 먹으러 오는 놈들을 보면 사진을 함께 찍곤해. 게다가 이게 전부라는 보장도 없지. 아마 나 모르게 죽어버리는 놈들도 숱하게 많을걸」그는 말을 이었다.「그렇지만 이 정도로 지독하게 몸에 나쁜 음식을 만들지 않을 수도 없어. 기껏 고생하며 좋은 음식을 만들어도, 자극적인 맛이 아니면 팔리지를 않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를 목표로 한 적도 물론 있지만, 그래서야 가게가 돈이 안 되지. 결국 몸에는 독이 되고 입에만 좋은 요리가 아니면 기억해주지를 않아. 이상한 놈들. 돈을 내면서까지 독을 쳐먹고 있으니」아저씨는 손가락에 끼워 피우던 담배를 바닥에 비벼 끄며 중얼거렸다.「외식을 해도, 라멘은 어지간하면 먹지마」 〓━〓━〓━〓━〓━〓━〓━〓━〓━〓━〓━〓━〓━〓━〓━〓━〓━〓━〓━〓━〓━〓━〓━〓 〓━〓━〓━〓━〓━〓━〓━ 칭찬 살인? 〓━〓━〓━〓━〓━〓━〓━ 나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각 교실의 불을 끄던 도중 한 남자아이가 남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늦었으니까 이제 집에 가자꾸나, 하고 말을 걸었는데, 모르는 것이 있으니까 가르쳐주세요, 하길래 가르쳐주셨다고.그리고 다음 날도 또 그렇게 교실의 불을 끄러가자 아이가 있었고, 매일 방과 후 공부를 가르쳐주셨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다.아버지는 그 아이의 반 담임 선생님께 「a군이라고, 방과 후에 매일 남아 열심히 공부하는 애 있잖아요. 칭찬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자 그 선생님은 「에? a군은 10년 전에 사고로 죽었는데요…」 라고. 그러자 아버지는 여느 때처럼 방과 후에 그 아이 옆에 가서 공부를 가르쳐주다가 갑자기 슥 말했다. 「a, 너는 죽었어」라고. 그랬더니 a군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벽 속으로 들어갔다. 〓━〓━〓━〓━〓━〓━〓━〓━〓━〓━〓━〓━〓━〓━〓━〓━〓━〓━〓━〓━〓━〓━〓━〓 〓━〓━〓━〓━〓━〓━〓━ 1리터의 눈물 〓━〓━〓━〓━〓━〓━〓━ 넓은 우리 대학교 도서관. 우연히 읽은 한 권의 책과 그 후기에 대한 이야기이다.우리 대학교는 의료계열의 단과 대학으로, 도서관에서 심야에 시험공부 중이었다.우리 대학은 좁지만 도서관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그래봤자 의료계열의 책 뿐이지만. 한참을 공부하다가 좀 지친 나는 기분전환이라도 할 생각으로 도서관 산책을 나섰다.평상시에는 잘 가지 않는 장소라는 것을 느낀 순간, 한번도 본 적 없는 코너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문고 코너. 아기자기한 소설이나 미야자와 겐지 전집, 만엽집이나 의학에 관련된 에세이집들(야나기다 쿠니오의「희생」등)이었다. 신기한 마음으로 슥 바라보고 있었는데, 본 적이 있는 제목이 나왔다. 그것은 보다가 눈물을 쏙 뺀 슬픈 드라마「1리터의 눈물」원작소설이었다. 굉장히 낡은 상태였다. 뒷커버를 보자, 쇼와 59년 발간이라고 써있었다. 하는 김에 후기라도 읽을까 싶어서 페이지를 넘기자, 소설의 실제 주인공 어머니가 쓴 말이었다.「빨리 그 아이가 힘이 나길. 쇼와 59년 o월 o일」 하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그 문장 왼쪽에는 연필로 이렇게 쓰여있었다.「쇼와 61년 o월 o일, 사망」누가 이런 짓을! 그리고 정말 이 날에 죽은 것일까! 아니 설령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부러 어째서! 나는 떨면서 책을 선반에 다시 꽂았다. 〓━〓━〓━〓━〓━〓━〓━〓━〓━〓━〓━〓━〓━〓━〓━〓━〓━〓━〓━〓━〓━〓━〓━〓 〓━〓━〓━〓━〓━〓━〓━ 아내와의 약속 〓━〓━〓━〓━〓━〓━〓━ 결혼을 앞두고, 아내와 한 가지 약속을 했다.아내「바람 피우고 다른 여자와 육체관계를 가졌다가는 오빠 거시기에 면도기로 내 이름 새겨버릴거야!」라고 약속했다. 물론 농담이라고 생각했고. 적당히 ok했다. 그리고 결혼 이후 나는 바람을 몇 번 피웠다. 그러다 한번 걸렸다. 그러자 아내는 한밤 중옇면도기로 거시기에 이름 쓴다고 약속했잖아」하고 말했다. 이미 7년 전 이야기, 나는 코웃음을 쳤다. 당연히 면도기로 거시기에 이름을 쓸 일도 없었다. 주말, 술을 마시고 돌아온 아침, 눈을 뜨자 양 손과 양 다리가 침대에 묶여있었다. 면도기를 손에 든 아내는「기왕의 거시기라면, 귀두에 이름을 새겨줄께」하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말했다. 문득 그 광기 어린 모습에 겁이 난 나는「거시기에 이름을 새기다니, * 소리 하지 말아! 하기만 해, 그딴 짓 했다가는 즉시 이혼이다 이 년아」하고 말한 순간, 그녀는 무서운 얼굴로 「그럼 거시기가 아니라도 좋아」라면서 가슴에서 배에 걸쳐 면도기로 크게 내 이름을 썼다.침대 위는 피투성이가 됐고, 아내는 방을 나섰다. 나는 너무나 큰 고통에 비명을 질러댔다.이틀 후, 회사에서 내가 이틀간 출근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된다며 집에 연락을 했고, 걱정이 된 부모님이 우리 집에 들러 겨우 발견되었다. 상당한 출혈에다, 침대에 이틀이나 묶여있었으므로 체력이 쇠하고 똥오줌도 지린 상태였다. 병실에서, 아내는 발견되었느냐고 묻자 일단 발견되었다고 어머니가 대답했다. 어디서 발견되었냐고 묻자, 창고로 쓰고 있는 일본식 방에서 발견되었다고. 조사한 결과 사후 1년이 지났다고 한다. 그게 무슨 소리야, 하고 처음 생각했지만 곧 나는 아, 그랬던 것인가. 하고 입을 다물었다.요도에 넣은 관이 정말 아프다.왜지. 사과 쥬스를 마시고 싶다. 〓━〓━〓━〓━〓━〓━〓━〓━〓━〓━〓━〓━〓━〓━〓━〓━〓━〓━〓━〓━〓━〓━〓━〓 〓━〓━〓━〓━〓━〓━〓━ 천벌 〓━〓━〓━〓━〓━〓━〓━ 몇 년 전 이야기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던 나는 시험을 망쳐서 완전히 초조한 마음에, 공부보다도 소원빌기에 미쳤다. 집 근처 신사에서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참배를 올리고 대학입시 성공을 기원했다. (물론 공부도 하고) 그러나 대입에는 실패했다··· 사실 당연히 내가 잘못한 것이지만, 나는 '그토록이나 기도를 올렸는데' 하는 마음에 신사의 영험함에 미움과 의문이 들었다. 나는 매일 참배하던 신사의 영험함이 어느 정도인가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다.방식은, 신사 안의 물건을 훔치고 천벌을 받을 것인가 아닌가 시험하는 방법이었다. (당시 나는 눈에 뵈는게 없었다)나는 즉시 신사에 가서 사당 안 탁자 옆을 보자 목상과 평평한 돌이 놓여져 있길래 돌을 훔쳤다. 그리고 사당 앞에서「만약 이 신사에 정말로 신의 힘이 있다면 일주일 내로 나에게 천벌을 내려봐라!」하고 선고했다. 나는 훔쳐 평평한 돌을 자전거 짐받이에 끈으로 묶고 유유히 신사를 뒤로 했다 3일 후였다, 그 날, 나는 친구네 집까지 자전거로 갔다. 비가 내릴 것 같길래 일단 우산을 가져왔는데, 달리는 도중 우산 끝이 땅바닥에 끌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 순간 나는 길바닥에 나뒹굴었다. 우산이 바닥에 끌리면서 급정지가 걸린 바람에 자전거가 앞 바퀴를 중심으로 완전히 한 바퀴 회전해버린 것이다. 나는 가까스로 얼굴이 땅바닥에 충돌하는 것은 막았지만, 무슨 일인지 정신을 못 차리고 도로에 납죽 엎드려 있었는데 그 찰나, 한바퀴 빙 돈 자전거 짐받이가 뒷퉁수를 후려쳤다. 짐 받이 안에는 신사에서 훔쳐온 돌이 있었는데! 이것이 내 뒷통수를 직격한 것이다. 아프다. 너무 아프다! 그런 기가 막힌 우연에 이르자 나는 신사의 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서둘러 신사에 돌을 돌려주고 사과했다. 이후, 나는 재수생 1년간 신사에 모신 신에 대한 참회와 새전기부, 자주봉사(주말에 신사의 마당을 쓸거나)를 했고, 그 다음 해 봄에는 무사히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기도 했고. 역시 노력도 없이 신에게 의지하거나 신에게 엉뚱한 화풀이는 하면 안 돼. 〓━〓━〓━〓━〓━〓━〓━〓━〓━〓━〓━〓━〓━〓━〓━〓━〓━〓━〓━〓━〓━〓━〓━〓 〓━〓━〓━〓━〓━〓━〓━ 심야의 편의점 〓━〓━〓━〓━〓━〓━〓━ 토요일 저녁, 새로운 게임을 산 나는 열중해서 게임을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이었다.갑자기 배가 요란하게 꼬르륵 대길래 냉장고를 뒤졌지만 별로 먹을만한게 없었다. 그냥 자면 좋을걸, 배가 너무 고파서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 갔다. 집 앞 골목을 지나면 약간 완만한 비탈길의 큰 길이 있는데...근처에 대학이 있어서, 주말 한밤 중의 큰길 근처에는 불량한 애들이 많이 모이는 편인데, 보통 아무리 심야라도 손님을 태우려 배회하는 택시나 술주정꾼들이 꼭 있는데 그 날은 술주정꾼은 커녕 길가에 차도 없었다.시간이 시간이라 그런가, 싶어서 편의점으로 향하자 편의점 앞의 버스 정류장 벤치에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 하얀 윗도리에 하연 스커트를 입은 여자였다. 근처에 인기척도 없고 약간 기분이 나빠서 빠른 걸음으로 스쳐지나려던 차에, 가냘픈 목소리로「저 죄송한데요, 지금 몇 시인가요?」하고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꽤 예쁜 얼굴이었지만 별로 상관하고 싶지 않아서「o시 oo분이에요(시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하고 대답하고는 편의점으로 맹렬히 대쉬. 재빠르게 쇼핑을 끝마치고, 귀가하는 길은 건너편 반대편 길로 돌아가기로 했다. 길 건너편쪽을 바라보자, 여자는 더이상 보이지 않길렇흠... 」하며 집으로 향했는데, 문득 언덕 저 위에서 뭔가 싸우는 소리같은 것이 들렸다. 눈을 가늘게 뜨고 보자 언덕에서 누군가가 달려 내려오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기색을 느낀 나는 건물 그림자에 숨어 통과하는 것을 기다리기로 했다. 점점 발소리가 커지는 것을 느끼며 몸이 바짝 굳은 내 앞으로, 상반신 *의 젊은 남자가 나를 눈치채지 못하고 비탈길을 달려 내려갔다. 순간 남자 몸에 가는 선같은 상처가 몇 군데 보였는데, 붉은 것도 보였다. 아마 피였으리라. 피투성이가 된 남자가 어디론가 달려가자, 왠지 무서워진 나도 빨리 집에 돌아가려고 큰 길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언덕 위에서 하이힐 소리같은 것이 들려왔다. 또깍 또깍 하고.아파트 골목의 모퉁이를 돌아, 언덕 위에서는 하얀 윗도리의 하얀 스커트를 입은 그 여자가 빠른 걸음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또깍 또깍하는 소리와 함께.가로등 근처를 지나던 여자의 왼 손에 뭔가 빛나는 것이 있었다. 잔뜩 움츠려든 나는 이미 심장이 터질 것처럼 오그라 든 상태였다. 그 직후 나는 집으로 눈을 질끈 감고 맹렬히 달렸다.귀 안쪽에 아직도 힐 소리가 메아리치는 와중에, 집 문을 닫고 밖을 확인하려고 빼꼼히 문의 스코프로 밖을 보고 있자, 멀리서 또 힐 소리가 가까이 들려왔다. 문에 등을 돌리고 완전 정신이 반쯤 나가다시피 웅크리고 있자, 발소리는 점점 다가와 집 근처, 현관 앞을 한참이나 왕복하며 서성이다 또 멀어져갔다.그 때부터 심야의 편의점은 가지 않고 있다. 〓━〓━〓━〓━〓━〓━〓━〓━〓━〓━〓━〓━〓━〓━〓━〓━〓━〓━〓━〓━〓━〓━〓━〓 〓━〓━〓━〓━〓━〓━〓━ 자살 〓━〓━〓━〓━〓━〓━〓━ 할아버지의 체험담입니다. 군데군데 희미한 기억이지만...할아버지는 전직 소방대원으로, 그 당시는 시골의 작은 소방서에서 대기조로 근무하고있었는데...갑자기 경찰관 한 명이 소방서에 뛰어들어왔다.「죄, 죄송합니다! oo씨(할아버지 이름), 조금 도와주세요!」 「무슨 일인데?」 「가족 동반자살입니다. 목을 매달았어요」 「알았다」 직업덕분인지 간이 커서인지 원래 그런 일에 별로 두려움이 없는 할아버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뛰어나왔다. 도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그 동반자살을 한 가족의 친척이라는 사람이 그 집을 방문했다가 처마 끝에 온 가족이 목을 매단 처참한 광경을 보고는 신고를 했다고.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서둘러 현장을 찾았지만 인원이 인원수인지라 사람을 부르러 일단 할아버지를 부른 것이다. 그래서 둘이 현장에 도착하자, 갑자기 경찰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며 놀라는 것이 아닌가.「왜 그러는데?」 「히, 한 명, 한 명이 늘었어요! 저 사람!」 처마 끝에, 일가족과 함께, 신고를 한 그 친척이 목을 매달고 있었다고. 〓━〓━〓━〓━〓━〓━〓━〓━〓━〓━〓━〓━〓━〓━〓━〓━〓━〓━〓━〓━〓━〓━〓━〓 〓━〓━〓━〓━〓━〓━〓━ 이빨 달린 여자 〓━〓━〓━〓━〓━〓━〓━ 옛날 이야기.「옛날 옛적,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음부에는 이빨이 나있었기 때문에, 그녀와 사귄 남자는 모두 남근을 물어뜯겨 죽음을 당했고 결국 그녀는 독신 으로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머리 좋은 남자가 그녀와 결혼한 후, 그녀와의 첫날 밤에 그녀의 음부에 쇠로 된 봉을 삽입했다. 그녀 음부의 이빨은 철봉을 물어뜯다 결국 모두 부러 져버렸고 그녀는 보통 여자가 되었고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살았다」약간 야하고도 이상한 이야기. 그러나 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일부 견해에 따르면 구강성교 혹은 질경련에 의한 성교 장애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 〓━〓━〓━〓━〓━〓━〓━ 다친 동물 보호기금 〓━〓━〓━〓━〓━〓━〓━ 꽤 오래 전, 어떤 홈페이지옇다친 불쌍한 동물들에게 기부를」이라는 코너가 있었다.한쪽 발이 없는 개나, 내장이 튀어나온 고양이 등, 차마 보고 있기 힘들 정도의 끔찍한 사진들이었다. 하지만 회복 경과의 사진을 순서대로 게재하고 있었으므로 그 점에 감동받아 기부금도 제법 모인 듯 했다. 제대로 기부를 수술비로 사용하는 듯 했고, 동물들이 건강을 되찾은 모습에 안심하게 되는 그런 홈페이지였다. 그러나···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엉망진창이 된 손발이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내장이 삐져나온 고양이가 과연 살아날 수 있어을까. 게다가 거리의 다친 개와 고양이들은 다 어디서 데려온 것일까.의문스러운 점이 한 둘이 아니라서 문득 그 사이트의 이미지 작성 시기를 조사해보았다.완치 후의 사진은, 끔찍한 모습의 사진보다 더 먼저 작성되어 있었다. 〓━〓━〓━〓━〓━〓━〓━〓━〓━〓━〓━〓━〓━〓━〓━〓━〓━〓━〓━〓━〓━〓━〓━〓 〓━〓━〓━〓━〓━〓━〓━ 곤충채집 〓━〓━〓━〓━〓━〓━〓━ 초등학생 무렵,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채집을 하게 되었습니다.매일 포충망을 들고 야산을 이리저리 떠돌며 돌아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정말 대단한 것을 잡았습니다.몸길이 13.5cm의 풀무치 메뚜기(다리 길이 미포함)표본으로 학교에 제출했는데, 다음 날 학교에 소문이 퍼져 전시장이었던 과학실은 점심시간에 엄청나게 붐볐습니다.그러나 화제가 된 것도 잠깐, 그 표본은 이틀만에 철거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런 내용의 프린트를 나눠주었습니다.「과학실에 있던 표본 메뚜기는, 풀무치가 아니라 메뚜기 과의 외국계 다른 종의 곤충으로 밝혀졌습니다. 토종 곤충이 아니라 원래 크기가 큰 종류의 곤충으로, 학생 여러분들은 더이상 화제로 삼아 과학실 인근 교실의 수업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그 후, 부모님과 함께 교장실에 불려가 선생님이 아닌 몇몇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생활지도방침 등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어린 생각에도 그들이 매우「화를 내고 있다」라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수십 년이 지나 무심코 당시의 일이 생각나 부모님께 묻자 그 표본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이름 크기 잡은 장소풀무치13.5cm미하마 원자력 발전소 녹지공원 〓━〓━〓━〓━〓━〓━〓━〓━〓━〓━〓━〓━〓━〓━〓━〓━〓━〓━〓━〓━〓━〓━〓━〓 〓━〓━〓━〓━〓━〓━〓━ 승려와 뱀 〓━〓━〓━〓━〓━〓━〓━ 옛날, 매우 높은 신분의 승려를 시중드는 젊은 승려가 있었다.그 젊은 승려가 하루는 높은 신분의 승려 수행을 위해 함께 에도에 가게 되었는데 여름 날잠이 온 그는 넓은 승방 한 구석에서 깜박 잠이 들고 말았다.그는 한참 잠을 자다가 아름다운 여자와 함께 성교를 나누는 꿈을 꾸다 몽정을 해버렸다.그 순간 깜짝 놀라 잠에서 깨니, 자신의 옆에는 길이 1미터가 넘는 뱀이 있었다. 뱀은 죽어입을 열고 있었다. 무서움에 몸부림치며 문득 자신의 가랑이를 보자 몽정을 한 탓에 젖어있었다.「이런 낭패가 있나... 예쁜 여자와 관계를 맺는 줄 알았더니, 실은 뱀이 상대였단 말인갯그러자 정말 미쳐버릴만큼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뱀은 열린 입에서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깊이 잠든 나 자신의 음경이 발기한 탓에, 뱀이 와서 그것을 가려주려 했다. 그것을 여자와 관계를 나누는 것으로 착각한 나는 꿈을 꾸고 만 것이다. 그 후 사정한 것을 뱀이 마시고 죽어버린 것인갯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자리를 떠난 그는 남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음경을 씻은 후 「누군가와 상담하자」하고 생각했지만 「이런 일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뱀과 성교한 스님이다, 따위로 놀림이나 받고 기피되지 않겠나」하고 생각을 고쳐먹은 그는 그 일을 비밀로 하기로 했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너무나도 그 일이 무서워진 그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마침내 참을 수 없게 된 그는 아주 친한 승려에게 말했는데 들은 이 역시도 무서워하며「축생이 사람의 정액을 받으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다행히 그 승려에게는 이후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불경을 저지른 것에 대한 죄책감과 공포와 자기혐오로 인해 한동안 마음의 병을 얻게 되었다고. 〓━〓━〓━〓━〓━〓━〓━〓━〓━〓━〓━〓━〓━〓━〓━〓━〓━〓━〓━〓━〓━〓━〓━〓 〓━〓━〓━〓━〓━〓━〓━ 눈을 핥는 고양이 〓━〓━〓━〓━〓━〓━〓━ 칸다 큐우에몬 마을에 살던 한 목수는, 아내를 잃고 홀로 살고 있었다.외로움에 지친 그는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르기 시작했는데, 가족이 없는 대신 그 애정을 모두고양이에게 쏟으니 그 정성이 이를 데가 없었다. 돈을 벌러 마을로 나오면 그 날 하루 먹을 음식을 나누어주는가 하면,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이면 마치 가족에게 선물을 사가듯 고양이 먹을 것을 사가는 매일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목수는 눈에 안질이 걸리고 말았다.아픔을 견디기 어려워 의사에게 진찰을 받자 그 병은 매우 난치병이라 치료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일에서도 쫒겨나고 생활이 궁벽해진 그는 고양이에게 줄 생선 한 마리 사기 어려워졌다. 그래서 하루는 그는 고양이를 앞에 두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너를 기르면서, 내가 먹을 음식까지 너에게 나눠주곤 했지만, 지금은 너도 알다시피 내가 안질에 걸렸고 나을 전망도 없다. 미안하지만 이제 너를 기를 방법이 없다. 어쩌면 좋으랴」하며 마치 사람에게 말하듯 말했다. 그렇게 한탄하며 잠에 든 목수. 고양이는 그날 밤부터 그의 병든 눈을 혀로 끊임없이 핥았다. 목수는 깜짝 놀라 눈을 떴지만 이후부터 밤이고 낮이고고양이는 그의 눈을 핥았다. 그런데 희한한 일은 그러자 점점 눈이 좋아지기 시작해 어느 날인가부터는 한쪽 눈이 마침내 치유되었다.그러나 반대로 고양이는 그 무렵부터 한쪽 눈이 감기듯 보이지 않게 되었고, 이윽고는 갑자기 집을 나가 종적을 감췄다. 이후 고양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목수는 고양이가 집을 나간 그 날을 기일로 잡고 불경을 외며 제사상을 차려주는 등 은혜갚은 고양이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 〓━〓━〓━〓━〓━〓━〓━ 같은 운명을 갖고 태어난 두 사나이 〓━〓━〓━〓━〓━〓━〓━ 1900년 7월 28일, 이탈리아. 당시의 이탈리아의 국왕인 움베르트 1세는 부하인 버그리어 장군과 함께 몬트시의 한 레스토랑에 행차했다. 국왕은 다음 날 그 거리에서 개최될 스포츠 대회에 손님으로 초대되어, 그 날은 그 거리에서 숙박하기로 한 것이다.국왕이 식사를 하고 있노라니, 아까부터 저 편에 서있는 레스토랑 주인과 계속 시선이 마주친다. 끊임없이 이쪽을 보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왠지 낯이 익다.신경이 쓰인 국왕은 부하에게「저 레스토랑의 주인 좀 불러다주게」라고 명했다. 부하는 곧바로 주인을 데려왔다.국왕은 자신의 앞에서 경례를 하는 레스토랑 주인을 향해 물었다.「아무래도 자네과는 초면이 아닌 듯 한데, 언제 만난 적이 없는가?」「에, 외람된 말씀이지만 아마 그것은 폐하가 거울로 본 자신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국왕 폐하와 꼭 닮았다는 소리를 무척 많이 들어왔습니다」「오, 그렇게 보니··수염도 얼굴도 체격도, 자네와 나는 닮았다. 그런 자네의 이름은 뭔가?」「저 역시 움베르트라고 합니다」「나와 이름이 같지 않나! 생년월일은?」「1844년 3월 14일입니다. 토리노에서 태어났습니다」「맙소사! 그것도 똑같다. 생일도 출생지도! 그럼, 다른 것을 물어보지. 이 가게는 언제부터 시작했는가?」「네, 이 가게는 1878년 1월 9일에 오픈했습니다」「그건 내가 왕위에 오른 날이다. 설마 이런 우연이! 그럼 결혼은 했는가? 아내의 이름은?」「네, 결혼은 했습니다.1866년의 4월 2일, 아내의 이름은 마르가리타라고 합니다.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비또리오라고 합니다」「그건 황후의 이름 아닌가! 게다가 황태자와도 이름이 같다! 결혼 날짜마저!」국왕은 완전히 흥분해, 그야말로 아이처럼 들떴다. 자신과 이렇게까지 똑같은 삶을 살아온사람이 또 있다니. 놀라는 것도 과언이 아니었다.「오늘, 여기서 자네와 만난 것은 뭔가의 인연인지도 모르겠네. 나도 앞으로는 여기에 올 때 마다 들르도록 함세. 앞으로 잘 부탁하네」「아니오, 저야말로 폐하와 함께 이야기를 하다니, 이런 영광은 둘도 없을 것입니다. 내일, 폐하가 관람하시는 경기에 저 역시도 꼭 참석하고자 합니다」「그럼 내일 또 만날 수 있겠군. 그 때 또 천천히 다시 이야기하세나」그렇게 말하고는 국왕은 그 가게를 뒤로 한 채, 숙박지로 향했다.그리고 다음날. 국왕은 예정대로 대회관람에 나섰지만 어제 그 남자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았다. 신경이 쓰이던 차에 부하인 버그리어 장군이 달려왔다.「폐하! 갑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어제 만난 그 남자는 죽었다고 합니다. 총을 손질하던 도중 갑자기 총기가 폭발하는 사고로...」국왕은 크게 놀랐다.「뭐라고? 그 남자가 죽어? 어제 만난 바로 그 직후에...」국왕은 크게 실망했지만 곧 침착했다.「그의 장례식에는 나도 출석해야겠네. 조문을 해야겠.....」국왕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장내에 총성이 울렸다. 암살자가 국왕을 노리고 쏜 총성이었다. 탄환은 국왕의 심장을 직격, 왕은 즉사하고 말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꼭 닮았던 레스토랑 주인과 국왕은 심지어 죽는 날까지도 같았다.* 동양미신 사주팔자와 서양미신 도플갱어 전설이 미묘하게 얽힌 느낌의 이야기. 〓━〓━〓━〓━〓━〓━〓━〓━〓━〓━〓━〓━〓━〓━〓━〓━〓━〓━〓━〓━〓━〓━〓━〓 〓━〓━〓━〓━〓━〓━〓━ 갈증 〓━〓━〓━〓━〓━〓━〓━ 여행 가이드 시절의 이야기.여름, 한 전문학원의 수학여행 가이드로 히로시마 시내의 호텔에 묵었을 때의 이야기. 한밤 중 갑자기 견딜 수 없는 갈증에 깨, 잠자는 동료들 사이를 빠져나와 샤워실로 향했다.수도꼭지를 힘차게 틀어, 물을 마셨다. 하지만 전혀 갈증은 해소가 되지 않고, 더욱 목이 마를 뿐이었다.「이상하다…. 이래서야 물 배만 찰 뿐 아닌갯 나는 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을 관두고 이불로 돌아오기로 했다. 방이 너무 건조해서 그런 것일까 싶어 에어컨을 확인해보니 바람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내일에라도 호텔 담당자에게 충고라도 하자」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간 나는 진저리를 치며 크게 재채기를 했다…. 「아니, 잠깐…. 이 방은 에어콘 때문에 추울 지경이다. 더위로 목이 마를 리는 없다…」 그때 갑자기 창 밖이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빛은 점차 강해져 온 방 안을 비추었다. 나는, 너무나 눈부셔서 무심코 눈을 감았다.몇 초 후,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방은 다시 어둠에 휩싸여있었다. 여기는 호텔 8층. 도대체 무슨 빛이 이 방을 비춘 것일까….문득 본 손목시계의 일자는 8월 6일이 되어 있었다. 〓━〓━〓━〓━〓━〓━〓━〓━〓━〓━〓━〓━〓━〓━〓━〓━〓━〓━〓━〓━〓━〓━〓━〓 〓━〓━〓━〓━〓━〓━〓━ 피 〓━〓━〓━〓━〓━〓━〓━ 회식에 참가한 그 남자는 꽤 취했다. 똑바로 걷기 힘들 정도로 취했지만, 어떻게든 무사히 집에는 도착할 수 있었다. 너무 피곤했기에 서둘러 자려고 우선 샤워실에 가서 컵에 물을 담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 이빨을 닦기 시작했다. 잠시 후 남자는 입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눈치챘다. 하지만, 평소 잇몸이 약한 편이었던 그는 이빨을 닦는 도중에 피가 나오는 것 따위는 흔한 일이었으므로 신경쓰지 않고 계속 닦았다. 그러나··· 이상했다. 피가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이미 칫솔질 정도로 흘러나올 출혈량이 아니었다.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남자는 당황했다. 문득, 깨달았다. 남자가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면도칼이었다. 〓━〓━〓━〓━〓━〓━〓━〓━〓━〓━〓━〓━〓━〓━〓━〓━〓━〓━〓━〓━〓━〓━〓━〓 〓━〓━〓━〓━〓━〓━〓━ 자명종 〓━〓━〓━〓━〓━〓━〓━ 대학 2학년 여름방학 때의 이야기. 나는 학교 근천의 맨션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고, 매일 동아리 활동 때문에 알람시계를 아침 6:30에 맞춰놓았다. 나는 아침 잠이 많은 편이라 일부러 소리가 큰 알람시계를샀었고, 게다가 스윗치를 다시 넣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다음 날 아침이면 울리는 시계였다.그리고 여름방학이 되어 고향에 내려갔는데, 깜박하고 알람시계의 스윗치를 끄고 가는것을 깜박하고 말았다. 아마 한달간 매일 아침 6:30에 크게 울어댔을 것이다. 9월이 되어 내가 자취방에 돌아오자 누군가가 침입했었던 듯 유리창이 깨져있었고, 머리 맡에 있던 자명종은 완벽히 박살나 가루가 되어 있었다. 아무 것도 도둑을 맞은 흔적은 없었다. 아마도 옆 집이나 위 아래 집에 사는 누군가가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매일 아침 시끄럽게 울려대는 알람에 분노, 남의 집에 방망이나 뭔가를 들고 침입해서광분한 모습으로 시계를 부수는 모습을 생각하면 조금은 섬뜩하다.물론 내가 잘못하기는 했지만... 〓━〓━〓━〓━〓━〓━〓━〓━〓━〓━〓━〓━〓━〓━〓━〓━〓━〓━〓━〓━〓━〓━〓━〓 〓━〓━〓━〓━〓━〓━〓━ 「손가락 절단 마을」 이야기 〓━〓━〓━〓━〓━〓━〓━ 지금 이 이야기는, 지금부터 20년도 더 된 옛날 tv프로그램「위크엔드」에 소개된 사건입니다.쇼와 50년대(1970년대), 그 사건은 일어났다. 장소는 큐슈 지방의, 과거 한때 탄광으로 번창했지만 광산이 폐쇄된 이후 완전히 쇠퇴해버린마을. 그 마을에서 한 남자가 농사일 도중 실수로 벌초기에 자신의 발가락을 절단당했다. 이런 사건이라면 농촌 마을에서는 그리 드물지 않게 있는 일이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마을에서는 이상하게도 마을 사람들의 손발 결손사고가 빈발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손, 발, 귀, 눈을 다치는 사람들이 늘어갔고, 그 소문은 인근 도시와 마을에 퍼져사람들은 그 마을에 뭔가 씌였다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었다.마침내 보험 회사가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처음에 쓴 대로, 이 마을은 광부들이 활동하던 무렵에는 그들이 쓰는 돈으로 인해 나름대로경기가 돌았지만, 폐광 이후 그들이 떠난 이후로는 침체 일로를 걷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마을 출신의 광부들의 경우에는 탄광 폐쇄에 대한 보상금과 공단 측의 퇴직금이 겹쳐큰 목돈을 손에 쥐게 되었다. 하지만 뜻밖의 큰 돈을 손에 쥐게 된 그들은 그 돈으로 새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엉뚱하게집을 쓸데없이 증축, 신축한다던지 집에 게이샤들을 초대해 논다던지, 가족을 모두 데리고 하와이 여행을 하는 등 흥청망청 낭비해버리고 말았다.그나마 그들이 그렇게 돈을 흥청망청 소모하던 시절까지는 어떻게든 마을의 경제가 유지되었지만, 그들마저 돈을 소비해버리자 이제 마을의 경제력은 그렇게 결딴이 나고야 만 것이다.돈을 모두 탕진한 그제서는 뒤늦게 다른 도시로 떠날 수도 없게 되었고, 생계를 잇기조차 어렵게 된 폐광촌 주민들이 결국 취한 행동은····그렇다. 보험금 사기였다. 돈을 계속 타내기 위하여, 그들은 보험에 든 자신의 몸을 조금씩 조금씩 사고로 위장하여 훼손한 것이었다. 보험회사가 그 사실을 밝혀내고 사기죄로 고소할 준비를 진행하던 차, 급기야 충격적인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큰일났어요! 농사일 중에 잘못해서 솥에 갓난아기를 그만···」 드디어 그 건으로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했고(역시 이미 수사는 하고 있었던 듯 하다) 결국그 마을 사람들 거의 전부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사기, 범죄방조, 그리고 영아살해 혐의로체포되었다.이상, 돈을 위해 그야말로 축생도에 이를 정도로 타락한 사람들의 마을,「손가락 절단 마을」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뒷 이야기- 조사결과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솥에 자신의 아이를 빠뜨려 죽인 사건의 경우, 부부가처음부터 사망보험금을 노리고「죽이기 위하여」아이를 임신했다는 점이었습니다.돈에 눈이 멀어 타락한 인간들의 모습이란, 이미 그 자체가 지옥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 〓━〓━〓━〓━〓━〓━〓━ 호스피스 〓━〓━〓━〓━〓━〓━〓━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근무하던 병원에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하나가 전해지는게 있습니다.큰 병원에는 종종 더이상 살아날 확률이 사실상 없는 환자들에게 종말치료를 하기위해 따로 그 분들을 위한 병동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만, 비교적 개방되어 있는 병원의 경우는 종교단체를 위시한 자원봉사자들께말기환자들의 수발과 정리를 도움받는 곳도 있습니다.그런 병원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만, 어느 병원에 열 명 정도의 종교(크리스트계)자원봉사자 분들이 왔습니다. 모두 친절하고, 병원측에서 보더라도 상당히 전문적지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말기환자들의 관리/수발을 전면적으로 그들에게 맡겼습니다.환자들도 차츰차츰 그들에게 감화되어 처음에는 죽음을 대단히 두려워하던 환자들도 점점 표정이 바뀌고 삶의 마지막에 평화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병원측에서는 이미 그 시점에서 너무 환자들이 종교에 빠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했지만종교의 자유라는 부분을 침해할 수는 없는 것이었고 하물며 더이상 살아날 확률이없는 분들이었던만큼 삶의 마지막 목적을 종교로 장식해나가는 것도 어쩔 수 없는것 아닌가 하는 견해로 지켜보았다고 합니다.그러나 바로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갑자기 20명 정도의 환자가 같은 병실에서일제히 목을 메어 자살해버렸습니다.벽에는「우리들은 예수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라고 써있었다고 합니다. 병원측에서는 물론 당연히 당황했습니다만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일단 병원측에서는 공적으로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의 조사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그 종교단체는 순교를 지상목적으로 하는 교단이었다는 것입니다. 별명「자살 교단」이라고도 하고, 자원봉사 명목으로 각지의 병원을 돌며, 포교하고는 말기 환자들을죽음으로 몰고가는 종교라고 합니다. 그나마 그 병원은 피해가 작았던 편으로, 심한곳에서는 환자 전원이 분신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짜 이야기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이것은 제가 근무하던 병원 간호사들 사이에서 전해지던 이야기입니다. [펌] 특정시간대 병원에서의 사망 이유 [4]한 병원에서는 특정 요일, 특정 시간만 되면 급사하는 환자가 갑자기 늘곤 했다. 위험한 순간을 간신히 극복하고는 생명유지장치로 연명하던 환자가, 왠지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져 스탭이 달려들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두는 것이었다.병원에서의 급사는 흔한 일이지만, 특정 시간에만 급사하는 환자가 폭증한다는 사실은 문제가 되었고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졌는데, 그 결과 사망이 많은 시간대는 병원측과 계약된 청소업체가 바닥청소를 할 시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독히 악질적인 장난범죄를 우려한 조사위원회가 몰래 카메라로 작업을 감시했지만... 그 결과는 어떤 의미에서는 한층 더 충격적인 결과였다.청소용역직원이 생명유지장치의 콘센트를 뽑고 바닥청소기의 코드를 꽂아 일을 한 뒤, 작업이 끝난 후에 다시 원래대로 해놓은 뒤 떠나는 것을 발견했다. [펌] 풍경사진 [4]풍경 사진을 곧잘 촬영하던 친구가 놀러왔다.얼마 전 휴일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면서 선물로 사진 몇 장을 가져왔다. 녀석의 카메라는 굉장히 화소가 높은 듯, A4 사이즈 사진들인데도 전혀 뭉개짐이나 도트의 튐이 없을 정도로 꽤나 치밀한 사진이었다. 「이야, 굉장해. 잘 찍었는데」「뭐, 그렇지. 그보다, 이 사진 대단하지 않아?」그렇게 말하고 그가 짚은 것은 어딘가의 농촌 풍경으로, 많은 사람이 모내기를 하는 사진이었다.「으음, 한가롭고 좋은데. 요즘 세상에 인력으로 마을 사람들이 총출동해서 모내기를 하는 곳이 있네」「괜찮지? 다들 웃는 얼굴이 잘 나왔어」「응? 아. 그러네. 모두 이쪽을 보고 웃고 있네. 기념사진이야?」「아냐, 그때 나는 굉장히 먼 거리에서 초 망원으로 산 저편에서 우연히 이 마을을 찍은거거든. 잘 봐. 조금 조감처럼 나왔지?」「근데 이 사진 대단한 사진이라며? 뭐가 대단하다는거야?」 「망원으로 산 너머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째서 다들 그걸 알고 웃는 얼굴로 이쪽을 쳐다보고 있느냔 말이야」 [펌] 징크스 [4]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일본의 뉴스를 보다보면 빠찡꼬 가게의 주차장에서 혼자 차 안에 타고 있던 아이가 여름 더위에 지쳐 쪄죽었다는(탈수/질식사)했다는 뉴스를 종종 들을 수 있다.보통은「부모가 게임에 빠져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깜빡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런 뉴스가 빈발하는 데에는 충격적인 뒷 이야기가 있다.이는 빠찡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징크스 중에 하나로-「자신의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게임을 하다보면 (대박이) 터진다」라는 징크스이다. 그에 대해서는「그 지독한 답답함을 잘 참아낸 아이는 나중에 참을성이 많은 어른으로 크기 때문에 성공, 부모를 호강시켜준다」라는 그럴듯한(?) 이유까지 있다.달리말해, 빠찡꼬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싶어서 자기 자식을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는 것이다. 심지어「몇 월이라면 몇 시간까지는 괜찮아」식의 노하우(?)마저 전수되고 있다고. 물론 그런 징스크로 대박은 커녕 정말로 아이가 죽어버리는 충격의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지만...어찌보면 더욱 무서운 것은-죽지 않고 겨우 살아난 아이가, '또 한번의 대박을 위해' 앞으로도 몇 번이나 그런 근거없는 징크스를 위하여 오늘도 생사의 고비를 넘고 있는 것이다.루리웹 せな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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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일기장] 공상) 신이 없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여기서 말하는 신이란,유일신, 절대신을 강조하는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유대교를 포함한 아브라함계열 종교의 신을 말한다. 보통 과학자들에게 신에 대한 질문을하면 현대에 들어와선 과학자들이 내리는 결론은 “신의 존재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음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이 관심 갖어야 할 분야도 아니다.” “니들이 교회에서 뭘하든 상관 안함. 근데 니들이 내 과학수업 중에 들어와서 성경학교 내용을 가르치려한다면 그건 싸우자는거지” 우리는 신이 없다고 증명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아주, 아주 있을법하지 않다라고 성급하지 않은 결론을 내릴수 있다.물론 합당한 결론이다.하지만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여부를 증명할 방법은 없더라도 적어도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의 논리가 엉망인 것으로 얼마든지 신은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 가능하다. 이 속칭 아브라함계열 종교는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1. 이들의 신은 동일한 신이고 모든 것을 알고 능력에 한계가 없는 전지전능한 신이다. 2. 성경, 코란, 타나크 등등 이들의 성서의 내용은 신이 말하고 인간이 손으로 받아적은 문자 그대로 절대적인 진리이다. 그들의 신과 마찬가지이고 신의 본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이단이다. 3. 성서의 내용은 신이 “지금 너희가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 알려줌” 이라던가 “너희는 능지가 처참하여 내가 하는말 어짜피 못 알아들으니 비유와 상징으로 말해주마” 라는 것도 없다. 말 그대로의 진리로만 채워진게 성서이다. 4. 이들 모두 기독교 기준 구약성경을 성서로 공유하고 있다. 5. 이 세상은 언젠가 종말을하고 진정한 신자만이 구원을 얻는다. 6. 진화를 부정한다. 난 진화론이 이해가 되질 않아!그러니 내 아이들이 그걸 이해하는 것으로 부터 보호해야겠어!! 5번은 약간씩 차이점이 있는데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는 천당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세상이 종말이되면 신자들은 천당을가고 불신자는 지옥을 간다고 믿고유대교는 죽으면 신자, 불신자, 착한자, 악한자 일단 모두 망자의 세계인 "쉬올"로 들어가 망령으로 떠돌다가 종말과 심판의 시기가 오면 오직 “유대인 신자”만 부활을 한다고 믿는다. 유대인들의 망자의 세상 “쉬올” ..지금도 이 계열 종교 사람들에겐 딱히 바뀐게 없어보인다. 애당초 기독교, 천주교의 신인 야훼와 동급인 그의 아들 예수를 부정하고 심지어 우상으로 여기는 것도 모잘라서 “니들은 백날 믿어봐라 유대인만 구원을 얻을수 있거든?” 같은 애당초 구원의 티켓을 강탈해가는 교리로 이미 예전부터 유럽에선 탄압을 받을 준비가 된 유대교였다. 심지어 유대교에선 3대 악인이 존재하는데종교 전쟁을 일으킨 카톨릭의 교황과개신교 종교 개혁에 자신들을 이용한 루터그리고 우상이 된 유대인 예수가 있다. 유대인들에게 루터는 거의 히틀러 급이다. 지금 현대의 “지리적 배경” 으로 인한 이슬람과의 갈등보다 훨씬 역사가 깊고 더 근원적인 증오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가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것은 120% 현대 미국이라는 국가의 영향이다. 기독교 입장에선 교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유대교는 이슬람보다 훨씬 더 악날한 이단이다. 그러니 이건 아무리봐도 미친 그림 ㅋㅋㅋㅋㅋㅋ 유대교는 이 3개의 종교에서 조차 미친놈들이라고 수백년전부터 낙점을 받은 애들이라 이번 주제에선 약간 논외 대상이기도 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들이 만들어낸 이 속된 말로 "아브라함계 유니버스"는 과학적인 증명도 필요없이 그들이 직접 만들어낸 논리적 모순으로 자신들의 신이 거짓됨이 증명 가능하다.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자, 전지전능은 둘째치고 과연 이들의 신이 “선”한지 따져보자. 이들의 성서에 따르면 지금 인류가 여러가지 언어를 쓰는 이유는 하나의 언어를 써서 평화롭게 단합하여 자신에게 대항을 해서 높은 탑을 쌓기 시작했기 때문?!?!? 이라고 한다. 일명 바벨론탑, 차후 가챠 게임의 재앙 리니지 시리즈에 “오만의 탑”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이를 방해하기 위해 신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게 만들었고 갑자기 말이 안 통하게 하자 서로 단합을 못하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가만? 나중에 서로 맨날 싸우고 난리쳐서 홍수로 쓸어버리지 않나?” 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건 사탄의 속삭임이다. 아무튼 그렇다. 어…음…여기 바벨론탑은 장난으로 보일 높은 건물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음…;;;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은 처음엔 마을 그담엔 도시를 몰살 시키더니 결국 인류 전체를 한번 홍수로 몰살 시킨 전력이 있다. 야훼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맞았다고 알려진 도시 소돔, 고모라 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 사람이 평생 선하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삶을 살았어도 “무.조.건”적으로 “영원”의 시간동안 지옥에서 불타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거나 지역상 예수나 기독교에 ㄱ자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 또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종교는 커녕 말 한마디 못하는 나이에 죽은 아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기독교로 개종을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 등등 이러한 모든 불가능 조건까지 다 걸어서 자신의 신자가 아니면 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으아아 탄다요~ 그렇다면 “선한” 신으로서 자신의 외형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 인간들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는 걸 줄여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렇다,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면 된다.지금 당장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기적이 행해지면서“내가 기독교의 야훼이자 예수이자 성령이니 앞으도 다 믿어라 이 좃만이들아” 라고 하고 간다면아마도 세계인 99.99%는 기독교인이 되서 더 이상 지옥행 걱정을 안 하고 다들 참된 크리스찬으로 삶을 살며지구상의 앞으로 모든 종교 분쟁을 종식 시킬수 있다.나 진짜란 말야 ㅠㅠ 힝그러나 그런적이 없다. 전지전능하다는 이 신은 인간에겐 영원의 시간 동안 불타는 고통의 여부가 걸린 문제인데 사실상 방관 중인 것이다. 이런 것을 “선”하다고 하나?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전지전능: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런데 이런 신의 말로 쓰여졌다는 성서에는 너무나도 많은 결함이 있다.일단 스케일은 작지만 오지게 웃긴거 부터 시작해보자 a. 노아의 방주 세상이 너무 타락해서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동물을 홍수로 휩쓸어 버리겠다고 마음 먹은 우리의 야훼,(왜 여기에 동물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식물은 포함이 안되어 있는지는 전혀 설명이 없다.) 뭐 900살이 넘게 살았다고 알려진 노아는 야훼의 계시를 받고 배를 건조하여 세상의 모든 동물을 한 쌍씩 태워야 하는 임무를 얻게 된다.(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는 절대 비유와 상징이 아님)그림작가가 하도 성서가 하도 코알라와 캥거루 공격을 당해서 신경을 썼지만백호와 일반 호랑이는 같은 종이라는 점,그리고 백호와 함께 앵무새를 같은 칸에 그린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판다는 어짜피 짝지기도 잘 안하니 각방 쓰는건가? ㅋㅋㅋㅋ양과 사슴과 함께 방을 쓰는 늑대는 살이 포동포동 찔 예정.. 심지어 그 배의 크기까지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는데배의 길이는 약 135미터 폭 22.5미터 높이 13.5미터의 초대형 선박이다. 문제는 이때가 청동기 시절쯤이다.철이 존재하지 않는다.참고로 지금의 기술로도 철이 없이 이정도 크기의 선박을 목재로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그니까 이만한 선박을 목재로, 청동기 시절에 만들었다고 주장 중임 ㅋㅋ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노아는 900살까지 살았고 노아의 방주 역시 기적의 힘으로 어떻게든 그 목재들이 버틸 수 있는 신성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치자.(아래 언급하겠지만 "그렇게 치자”는 불가능하다) 동물들을 모으는 시간은 약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고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진화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지금 존재하는 모든 동물을 다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이다.근대 들어와 인간이 직접 멸종 시킨 동물들은 포함시키지 않아도 최소 10만종 이상의 동물을 태워야 했다.심지어 그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간건 단 하루만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 사자들 번식…행운을 빌어요..북극에 사는 북극곰은 일주일만에 지금의 중앙 아시아 적도 부근까지 왔어야 했고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살던 캥거루도 일주일만에 이 지역에 당도했어야 했다.아니 캥거루야 빨리 뛸 수라도 있지 마찬가지 지역의 코알라는?! 그렇다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선택받은 캥거루 부부가 파우치 안에 코알라 부부 하나씩 대리고 죤내 뛰어왔다 치자.(아래 얘기하겠지만 “그렇다 치자”는 불가능하다) 신의 언어로 쓰여졌다는 이 성서에 캥거루나 코알라나 웜벳이나 북극곰 같은 특이한 동물들의 묘사가 일절 없는 것은 너무 이상하다.사실상 성서에 묘사된 모든 동물은 그 지역 반경 수킬로미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동물 밖에 없다 코알라는 어쩔거냐고 코알라는?!그래 뭐 성서가 동물 백과 사전은 아니니 전부 다 묘사할 수는 없었다.그 동물들은 방주 안에서 어떻게 버텼는가?코끼리 같은 대형 초식 동물은 하루에도 어마어마한량의 풀을 먹어야 했다.육식 동물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거기 안에서 다른 동물을 먹는 순간 그 동물은 멸종인데?기독교인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육식 동물을 위해 다지고 말려 압축된 육포를 준비했다고 한다는데 아주 많은 경우의 포식자들은 살아있는 먹이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그리고 방주의 인류는 고작 8명. 이 8명에서 이 동물들을 다 어떻게 관리했을까?10만종 이상의 동물을 먹이고 똥오줌을 퍼내고.. 아니 그니까 이 정신이상자들아, 저 배를 어떻게 청동기 기술로 만들었고 8명에서 저 큰배 가득찬 짐승들을 관리했냐고 ㅋㅋㅋ 거기에 성서에는 “동물”만 언급되어 있어 식물은 언급이 없는데 그렇다면 수초(水草)가 아닌 모든 식물은 이때 멸종했어야 됐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온 동물들은 대체 뭘 먹었다는 얘긴가? 그리고 바닷물에 잠겨있던 염분을 머금고 있었던 땅은 물이 빠지고도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식물이 자라지 못할 땅이었단 얘기다. 육식 동물은 지금 방주에서 풀려난 동물을 먹었다면 거의 모든 초식 동물이 멸종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초식동물이 최소한 첫 번식을 한 자손을 잡아먹었단 얘긴데 그 동안은 어떻게 버텼다는 얘기인가? 당장 8살만 되도 생각할 수 있는 의문점“노아는 어떻게 방주안에 맹수들이 다른동물과 노아의 가족을 잡아먹는걸 막을 수 있었죠??” 문제는 성서는 무결점의 신의 언어를 받아적은 책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노아가 청동기 시절에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건조 할 수 목재 선박을 건조 할 수 있었던건 야훼의 축복 버프 덕이라면 그런 축복을 내렸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야훼의 권능으로 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사는 캥거루와 코알라가 바다를 건너 중앙 아시아 지역을 올 수 있게 갑자기 날개를 달아주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축복을 내렸다면 그러한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코알라: 난다요~!(애당초 날개를 달아줄 권능이 있었다면 걍 방주 안 만들어도 되는거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방주 안의 동물들이 갑자기 공격성이 제거되고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않는 축복 버프를 야훼가 쐈다면그래야 했다는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신이 내린 축복과 기적은 성서에 기록이 없었다면 없었던 일이다.절대로 “신이 다 축복하셔서 가능하셨지” 라는 말로 도망갈 구석이 없다는 뜻. 지금도 교회에서는 어린 아이들 상대로는 무지성으로 “야훼께서 다 축복하셔서 가능!” 으로 퉁치고 있는 실정이다. b. 지구와 우주의 나이. 노아의 방주에서 이미 언급한거 처럼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행할 능력”이 있는 신의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는지구의 나이는 5천년, 우주의 나이는 6천년이라고 나와있다.현대인은 다 알다시피 인류의 역사도 6천년이 넘는다.한반도 문명의 역사도 심지어 5천년 가량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일종의 “비유와 상징”이라고 숨을 여지가 없는 “성서”의 내용이다. "아니 그래도 한 뭐 6만년된다고 하지 왜 하필 6천년인가? 너무 짧은거 아닌가?" 지금이야 억, 조, 경 이런 단위를 자연스럽게쓰지만 성경이 쓰인 시절만해도 100만 단위도 상상을 초월하게 큰 단위였다.근데 하물며 우주의 나이인 "137억" 이란 단위는 아에 상상력 범위 밖의 숫자였고 천 정도 단위 년도 그 당시 저자에겐 정말 긴 세월이었을 것이다. 단군: 한반도 역사=지구나이? 개이득 ㅋㅋㅋㅋ 하물며 성경을 쓴 작자는 굳이 지금의 과학력 필요 없이 당장 조금만 생각해봐도 앞뒤 말이 안 맞는 “노아의 방주” 사건의 저자임을 생각한다면 처참한 지능으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c. 지구가 구(球) 형태가 아니라 원형이라 묘사 지구 평면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 재공은 바로 성경이다.성경에는 구형태가 아닌 원형이고 허공에 “메달려있다" 라고 묘사가 되어 있는데이를 기반으로 대항해의 시절까지도 지구는 원형 디스크 모양의 원반이었고지구에는 끝이 있으며 그 끝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지옥이 있다는 미신의 직접적인 원인 재공을 한다. d. 천동설 (지구 중심설) 우주의 나이는 수백억년 차이로 오류가 났지만 “사소한” 실수라 치자.어째서 온 우주의 창조자는 고작 이 작은 태양계가 움직이는 원리 조차 설명하지 못하였을까? 성경은 지동설이든 천동설이든 어떤쪽도 확실하기 설명하지 못하고 훨씬더 에매하게“하늘에 큰 광명체 띄어 놓고 이건 낮을 주관, 작은 광명체 띄어놓고 이건 밤을 주관하고 반짝이는 별들을 하늘에 박아두셨다”는 식으로 써놨다. 일단 이부분도 엄청나게 틀린점은 “큰 광명체”는 태양을 묘사함에 있어서 오류가 없지만달을 “작은 광명체”로 설명하는건 이미 심각한 과학적 오류이다. 이 작은 광명체는 큰 광명체의 판사판에 불과하고 스스로 광명체가 아니기 때문.성서에서의 묘사 자체에도 큰 오류가 있고 이후 이 성서를 성서로 믿는 종교들이 다 천동설을 믿었고 지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종교 재판”으로 처벌했다는 점에서 아브라함계 종교와 천동설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며과학적으로 천동설이 틀렸다고 알려지며 개신교는 이를 카톨릭의 문제로 떠넘기려 하지만 결국 창세기는 이 두 종교가 같이 공유하는 성서라는 점에서 현대 개신교의 비겁함만 드러날 뿐이다. e. 외계 생명체의 존재 이는 비단 지적 생명체가 아닌 생명체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이다.신이 창조한 생명체의 요람은 지구뿐이며 지구 외 지역에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노아의 방주에 태운 모든 동물의 하나하나의 묘사가 없는 것은 넘어 갈 수 있어도신이 행한 창조와 기적의 역사가 성서에 없다면 그건 없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신이 행하지 않은 기적을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이단이다.야! 숨어! 발견되면 야훼 좃된다고!하지만 우린 이미 화성에 생명체 존재의 “정황적 증거”가 포착되었다.정말 가까운 미래에 물리적이고 확정적인 증거가 포착될 것이다.현재 어떠한 과학자들 두고 물어봐도 “생명체” 자체가 지구에만 있을거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과학자는 없다.(지적 생명체가 아닌 그냥 생명체) 100번 100만번 양보해서 노아의 방주는 "작은 이벤트"였다 치더라도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서 우주의 나이를 6,000년 vs 13,700,000,000년 오차로 벗어나는건 정말 심각한 오류이지 않을 수 없다. 과학의 발전은 종교, 특히 아브라함계 종교의 입지를 계속해서 줄여나간다.그러니 “창조 과학”같은 참으로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입지를 찾아나가고 있다.신은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는 과학적 무지의 주머니다. 종교의 미래는 단 두가지만 남았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끝까지 자신의 믿음이 진리임을 강조하며 인류 역사에 마지막 한번 더 큰 비극을 남기고 아에 금기의 영역으로 폐기 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인문학 계열로 남아 인류의 한 역사 페이지로 그 나름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 받을 것인가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하였던가,참 불행하게도 전자의 미래로 갈 것이라는걸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논리:나 야구공이 있어! / 그래? 증명해봐!여기! / 아! 그래 니말이 맞네종교 논리:나 야구공 있어! / 그래? 증명해봐!내가 야구공이 없다는걸 넌 증명할 수 없어?!! / 뭐야 ㅅㅂ;;;;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