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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험 채우는 유타, 밀스와 계약 ... 1년 330만 달러
유타 재즈가 경험을 채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패트릭 밀스(가드, 183cm, 82kg)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유타는 밀스와 계약기간 1년 33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다. 밀스는 2024 올림픽 이전에 소속 구단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대회 이후, 유타에서 뛰기로 했다. 당초 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서 고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거론될 만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함께 했던 윌 하디 감독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디 감독은 코치로 샌안토니오에 몸담았을 때, 밀스와 함께 한 바 있다. 밀스가 현실적으로 샌안토니오에서처럼 벤치 공격을 이끌긴 어렵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선수인 만큼, 유타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이해된다. 선수단이 어린 만큼, 밀스가 코트 안팎에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백코트에 조던 클락슨이 있긴 하나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어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다. 지난 여름에 브루클린 네츠에서 휴스턴 로케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거쳐 애틀랜타로 보내졌다. 그러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이후 방출된 그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애틀랜타에는 백코트가 가득 차 있었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으나, 마이애미에서는 좀 더 많은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한 그는 경기당 13분을 소화하며 4점(.351 .276 1.000)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신, 마이애미에서는 시즌 중후반에 가세했음에도 13경기에서 평균 16.4분 동안 5.8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고전했다. 현재 유타에는 백코트에 복수의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다. 키언테 조지와 코디 윌리엄스가 대표적. 조지는 향후 유타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윌리엄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호명됐다. 아직 당장 이들이 많은 활약을 펼치기 어려운 만큼, 클락슨과 섹스턴이 출전시간을 확보할 것이 유력하다. 밀스는 이들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8-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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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국 올림픽 대표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명단 발표
https://www.ussoccer.com/stories/2024/07/marko-mitrovic-names-2024-us-olympic-mens-soccer-team-roster-paris-olympics-2024 GK : 패트릭 슐트, 가브리엘 슬로니나 DF : 막시밀리안 디츠, 네이선 해리얼, 마일스 로빈슨(와카), 존 톨킨, 케일럽 윌리, 워커 짐머만(와카) MF : 잔루카 부시오, 벤자민 크레마스키, 조르제 미하일로비치(와카), 잭 맥글린, 태너 테스만 FW : 팩스턴 애런슨, 테일러 부스, 던컨 맥과이어, 케빈 파레데스, 그리핀 요우 ※ 예비 4인 : 조슈아 아텐시오, 제이크 데이비스, 요한 고메스, 존 펄스캠프
도지페페작성일
2024-07-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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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쿼트를 제대로 할려면, 깨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해요.
지난 이야기 정리하면요. 아래 그림과 같이 엉덩이와 그 위쪽 허리가 뒤틀리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 한쪽은 골반의 후방 경사를 이루지요. 단순히 허리를 기울였다고 뒤틀리진 않지요. 그림 3개 있는 것 중에서 맨 왼쪽이 뒤틀린 것이고. 나머지는 아니지요. 오늘은 용어 설명부터 하나 할게요. 엉덩이의 굽힘(Hip Flexion)과 폄(Hip Extension)이 무엇인지 설명할게요. 허리말고 엉덩이가 앞으로 가는것은 엉덩이 굽힘이구요, 뒤로가는 것은 엉덩이 폄이지요. 첫번째 그림이 엉덩이 폄이고, 두번째가 엉덩이 굽힘이지요. 이전편의 런지, 스쿼트에서 균형력의 문제가 실제로 발생하는지 불필요한 논쟁은 필요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지요. 엉덩이 떨어짐, 돌아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맨처음 그림의 허리가 뒤틀리는 것과 같은 형태이지요), Y밸런스 테스트를 해 보면 되어요. 그리고 각방향의 좌우 차이가 4cm이상이면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어요. 런지/스쿼트만이 아니라 제가 오늘 적는 균형력에 문제가 생기는 메커니즘이 있는 운동을 하신다면, Y밸런스 테스트로 정말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 해 보시면 되지요.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균형력 운동을 하는 한편, 문제가 있는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은 그만두어야 하지요. 미국/유럽 생활 스포츠의 아주 초기 역사를 봐 보면요.1863년 영국축구협회 설립1893년 영국배드민턴협회 설립1857년 미국야구협회 설립 미국/유럽에선 이전에도 중산층은 스포츠를 즐겼지만, 스포츠가 꽤 대중화된건 1차 산업혁명이 끝난 1820년대 이후이죠. 국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 까지는 아니었지만, 산업혁명 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생산력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요. 유럽은 1차 세계대전 전에도 식민지를 바탕으로 꽤 잘살았거든요. 생활체육에 있어서는 미국이나 미국/유럽은 이미 1850~1860년대에 우리나라 1980년대 이상의 기반을 갖추었지요.19세기 중반(1850년)부터 퍼블릭 스쿨을 중심으로 스포츠가 보급되기 시작하지요. (물론 당시 미국/유럽에도 가난한 사람은 있었지만, 상당한 생활수준을 갖춘 인구비율이 꽤 높았지요.) 스포츠 의학이 탄생하지요. 영국 토마스 검사 – 1875년[#토마스검사]독일 트렌델렌버그 검사 - 1895년미국 패트릭 검사 - 1895~1897년(패트릭 박사가 논문 쓴 년도 전체에요)[#토마스검사] 어떤 생각의 초기 버전은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이지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여러 나라에서 거의 같은 개념을 가진 생각들이 탄생하지요(위 3개의 검사요). 이 생각들의 현대판이 1996년 시작된 코어근육, 복강내압인데요. 한국에서는 2010년 이후 꽤 유행하게 되지요. [#복강내압]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당시 시대상을 보면요, , 1875년 영국에서 토마스 검사가 나오기 약 10년전인 1866년에는 이미 미국과 유럽대륙은 듀플렉스 전신망(보내는 망과 받는 망이 따로 된)으로 연결되어있지요. 넵 1866년은 남북전쟁이 끝난해이지요. 지금 기준으로는 너무나 답답한 방법이겠지만, 미국/유럽 대학교 도서관에서는 당시 발간된 논문의 상당수를 열람할 수 있었지요. 학술지도 있었구요. 학회가 열리면 유럽교수들은 배를 타고 미국에 가기도 했던 시대에요. 학술을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은 돌아가던 시절이었지요. 위의 1800년대 중후반의 혁신적인 생각 중, 가장 초기 버전인 토마스 테스트 바탕에 깔린 개념에 의하면, 3개 정도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지요.-- 골반의 전방 경사-- 경직된 엉덩이 굽힘근-- 호흡의 문제 최근의 근거들에 의하면, 골반의 전방경사 자체는 당장은 큰 문제가 없고, 골반의 전방경사를 교정한다고 해도 허리통증이 경감되는 증거가 없다고 이야기 할 정도에요. 그렇지만 위 토마스 테스트 바탕에 깔린 생각들을 곰곰이 보면요, 위 3가지 증상을 해결하는 것은 최신의 몸사용법인 코어이론과 정확히 일치해요. 저는 토마스의 방법은 예방의학에 가까운 방법이라고 봐요. 코어근육은 결국은 복강내압을 만들어서, 척추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에요.약 130년의 시간 차이가 있지만, 핵심내용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지요. [#복강내압] 1996년 호주에서 코어근육을 처음 발견한, Hodges 박사의 2015년 인터뷰에 의하면요, “복강내압을 항상 유지해서 몸을 뻣뻣하게 사용하는건 코어근육의 사용법을 오해한거야. 복강 내압을 항상 유지하는게 좋은게 아니야. 꼭 필요할 때만 잘 조정해서 사용하는게 맞는거야.”라고 해요. [#Hodges인터뷰] 이 아이디어는 중국에서는 대략 명말청초에 현실화되지요. 태극권과 백학권 등등이 그것이지요. (인도에서는 좀 더 일찍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명백한 문헌 증거는 찾기가 힘드네요.) 명말청초는 대략 18세기(1700년대) 초반이구요. 일본의 공수도가 중국 백학권이 전해진것이라는 설이 공수도의 기원중 가장 유력할 설인데요. 공수도가 오키나와에 전해진건 1756년이라고 합니다. 대략 공수도와 Hodges 박사의 인터뷰와 270년의 시간차이가 있는데요, 공수도 발차기 하나를 봐 보면요 너무나도 2016년의 인터뷰와 일치하는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기본인 듯 한데요. 무술이긴 해서, 여러상황에 대처해야 하니 이게 기본이라고 이야기는 안 하는 듯 해요. 복강내압을 만들지 못 한 상황에서도 발차기를 하긴 해야하는게 무술이잖아요. 공수도에서 복강내압을 형성하는 순간을 포착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펀치도 마찬가지고 발차기도 마찬가지인데요, 때리기 위해서는 팔이나 다리를 때리기 위한 자세로 만들어야 해요. 때리기 위해 자세를 준비하는 동안에 복강 내압을 만드는 듯 보여요. (엉덩이 굽힘근의 활성화가 관찰되니까요.) 엉덩이 굽힘근이 잘 활성화되면 횡격막이 더 많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엉덩이 굽힘 동작이 나오면, 복강내압을 만들고 있다는 추정도 가능할거에요. 꽤 합리적인 추정이지요. [#토마스검사] 맨 처음의, 숨쉬기 운동도 잘 관찰하면 숨을 들이쉴 때 엉덩이 굽힘근이 활성화 됨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그 복강내압을 유지하면서 발차기를 하는 듯 합니다. 엉덩이와 그 위쪽 허리가 따로 돌아가서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 한쪽은 골반의 후방경사를 만들지 않지요. 여기까지가 몸 사용법 과학에 대한 간단한 역사 이야기였구요. 이제 우리나라의 현재를 봐 볼게요. 명말청초면 거의 300년에 가까운 시차가 있는데요. 무려 300년전 중국 최첨단 기술, 150년전 영국 최첨단 기술이라면, 우리나라 체육 시스템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그런데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아요. 이유부터 말씀드릴게요. 토마스 박사의 방법이든 트렌델렌버그 박사의 방법이든, 최신의 코어근육을 사용하는 방법이든, 결국은 호흡을 정상화(복강내압을 만듬)하는 것이지요. 일단 대한민국 체육의 대부분은 동작자체가 꼭 필요한 순간에만 잘 컨트롤해서 복강내압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지요. 이걸 모르면 엉덩이쪽 허리와 그 위쪽 허리가 뒤틀어지지요. 이걸 반복해서 근육의 움직임이 여기에 익숙해지면, 정상적인 복강내압을 만들지 못하는 상태로 변하게 되지요. 이젠 복강내압을 만들어서 엉덩이쪽 허리와 그 위쪽 허리가 뒤틀어지지 못하게 할려고 해도 할 수가 없는 몸 상태가 되어버려요. 교정운동을 아무리 해도, 나쁜 운동 동작을 최선을 다해서 몇일 해 주면, 비싼 비용을 주고 한 교정 운동 바로 허사가 되어버리지요. 이전회에서 척추, 무릎, 고관절로 인한 입원이 외국(일본, 독일, 프랑스)과 비교해서 많게는 10배 많다는 걸 보여드렸구요. 오늘은 한국인의 심폐지구력 체력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드릴게요. 남자의 경우에는 일본에 비해서 15년 정도, 여자의 경우에는 일본에 비해서 20년 정도 심폐지구력이 낮지요. 한국 35세 여자면 일본 55세 여자와 심폐지구력 비슷해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사람도, 일본사람도 회사일하고, 집안일하고, 운동도 좀 하고, 친구를 만나고 하겠지요. (20미터 왕복달리기는 심폐지구력을 측정하지만, 좌우 한발로 균형을 바꿔가는걸 무수히 반복한다는 점에서, 그 바탕에는 동적인 균형능력이 깔려있지요.) - 출처 : 2017 국민체력 통계 이건 제 주장인데요. 우리나라 저출산 원인 중, 주택문제 다음의 원인은 저는 한국 남녀의 낮은 체력이라고 봅니다. 육아 초기에는 어디 맞기지도 못하고, 남녀중 한쪽이 하루종일 맡아서 육아를 하는것은 전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육아와 회사일 + 집안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시기가 있지요. 물론 국가별로 신생아의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일의 양은 차이가 있지만, 이 시기에는 체력도 제법 필요하지요. 심폐지구력 체력의 낮음은 이 일 자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를 줄인다고 봐요. 나쁜 균형도, 아주 어렸을 때 어딘가에서 배우지요. 태권도 도장가기도 전의 나이인 어린애가 아빠랑 축구하다가 배울수도 있고, 삼촌이랑 야구하다가 배울수도 있어요. 태권도장/검도장에서 불균형을 배울수도 있고, 학교체육에서 배울수도 있어요. 정확히 어디서 배우는지 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요, 어떤 원리에 의해 균형력이 나빠지는지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특히 태권도에서 균형력 나쁨을 꽤 많이 배우리라고 생각해요. 발을 드는 움짤과, 차는 움짤인데요. 대표적으로 나쁜 자세인 허리와 엉덩이를 따로 트는 방법으로 타격을 해요. 검도도 사실은 메커니즘은 동일하지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쓰는 운동인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선 뭘 해도 이 나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고 봐요.한국인 운동시간이 적어서 한국 스포츠 전문가들이 뭘 해 볼려고 해도 할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데요 순거짓말입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운동시간이 훨씬 적은데도 균형능력(20m 왕복달리기)은 훨씬 좋지요. 일본에서 온 검도조차 한국에 오니 엉덩이와 허리가 뒤틀리는 형태로 타격을 하지요. 여기 부터는 맨 끝의 레퍼런스를 제외하곤, 대한민국 체육시스템 전체의 부정부패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스쿼트를 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읽어 주세요. 대체 왜 스쿼트 하나 하는데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까지 필요하냐구요? 우리나라 국력이 약한 나라 아니에요. 그런데도 대한민국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조차 못 한다는건, 대한민국 스포츠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달 동안 하염없이 관련된 문서를 일일이 읽고 분류했습니다. 의미 없어 보이는 문서도 거의 대부분 훑어는 봤습니다.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헌법의 중요한 원리가 하나 있지요. 삼권분립의 원리입니다. 민주주의의 중요한 원리인 견제와 균형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원리이지요. 국회는 법을 만들고, 정부는 법대로 나라의 일을 집행하고, 사법부는 법률에 따라 잘잘못을 가려야 하지요.원칙이 그렇다는 거고, 대한민국에서는 조금만 머리를 쓰면 헌법의 중요한 원리쯤은 얼마든지 빠져 나갈수가 있지요. 법과 원칙을 지키면 바보인게 대한민국이니까요. 2015년 2월 국회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2개의 법을 의결하지요. 국민체육진흥법과 생활체육진흥법이에요. 기존에는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없었는데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해, 생활체육진흥법이 만들어지지요.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분리를 준비하는 위원회를 대한체육회에 두는 것으로 방안이 정해지지만, 대한체육회는 대한올림픽 위원회 분리를 준비하는 위원회 대신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위원회를 설치하는 정도로 합의를 보지요.[#국회회의록] 양대 체육법 중 생활체육진흥법에는 국민의 생활체육에 관한 권리가 평등함을 명시하고 있지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은 애시당초 대한체육회에서 대한올림픽 위원회를 분리할 것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법률이에요. 대한올림픽 위원회는 종목단체간의 불평들을 기본으로 하거든요. 올림픽 종목이 아닌 종목단체의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올림픽 종목단체가 절반 이상의 의결권을 가져야 하는게 올림픽 헌장이니까요. 종목단체가 가진 대의권이 불평등한 것이지요. (민법의 규정에서는 대의권의 불평등이 가능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진흥법의 규정을 준수하고, 그 외의 것들만 민법의 사단법인을 준용해야 해요.) [#생활체육진흥법] 당시 대통령은 박근혜였지요. 헌법 수호의 의지가 없다고 탄핵당한 대통령이지요. 대통령이나 비선실세를 구워삶은 것 같아요. 대통령 비서실에서 대한체육회 부회장한테 전화를 하지요. 국정농단범인 김종 차관 전화를 좀 받으라고요. 그리고 국회교육문화위원장, 김종 차관, 대한체육회 관계자가 올림픽 헌장을 준수한다는 불법 합의서를 작성하지요. 숨겨야 할 일인 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사회 회의록에 너무나 당당히 쓸 정도였어요. 아래 이사회 회의록입니다.(바로 위의 생활체육진흥법 처럼 올림픽 헌장을 준수하는 것은 특정의 경우에는 불법이며, 국회의 법률안 초기 버전과 같이 한시적으로만 겨우 인정될 수 있지요.)[#대한체육회 회의록]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분리를 추진하지만 대한체육회의 반발로 무산되지요. 대한체육회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만들어진 사단의 정관이다.라는 주장 플러스 ”정부의 과도한 관여는 올림픽 헌장 위반이다.“라는 논리를 무한 반복하여 대처하지요. 대한체육회 입장에서는 올림픽 종목 단체가 2개의 대의권을 가지는 것은 생활체육법 위반이며 차별이라, 대한체육회의 정관은 불법정관이다. 라는 이야기 자체가 나오는게 제일 싫겠지요.대한체육회는 불법결사이고 문화체육관광부도 그 불법을 묵인하고 정관을 승인하였지요. 3권분립 따윈 안 지켜도 되어요. 중앙행정부서가 불법을 당당하게 모른척해 주는게 바로 보수정권이니까요. 대한체육회라는게 하는 체육이 국민의 건강(동적균형능력)을 해치면서도, 정부가 대한체육회에 세금을 지원해야 하지만, 관여는 해서는 안 된다는게 올림픽 헌장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진실은 올림픽은 전쟁이라고 하면서 선수들을 해병대 훈련시키는게 올림픽 헌장 위반이지요. 체육기술 개발을 못 해서 선수들의 균형능력을 해치는게 올림픽 헌장 위반이지요. 1년에 낙상으로 노인 3500명을 초과로 죽게하는건 괜찮지만(일본과 비교입니다.) 정부의 관여는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전혀 관계 없는 방법으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것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으니까. 어떻게든 실상은 숨겨야 하지요. 대한체육회의 비리 하나 더 이야기하면 대한체육회장 선거 및 각 종목단체 회장 선거도 대한민국의 법률은 물론이고 대한체육회의 정관조차 위배한 부정선거이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회에 쓸게요.) 카르텔 앞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은 헌신짝보다 못한거 다들 알잖아요. ^^ 대한체육회는 뭔가 지들한테 불리한 이야기만 나오면 전문체육 죽는다고 앓는 소리를 하는데요. 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전문체육은 가능한 한 빨리 죽여야 할 것입니다. 비리 이야기도 몸 사용법 이야기도 아직 몇 개 더 남았네요. 런지, 스쿼트 이야기 많이 읽어 주셔서 글을 쓸 힘을 얻었습니다. 생활체육이라는 재화 공급의 완전한 정부실패를 이야기 하느라, 오늘은 해결법 운동을 빼먹었네요. 다음편 가장 처음에 적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토마스검사]https://www.physio-pedia.com/Thomas_Test토마스 테스트 양성 엉덩이 굽힘근이 tight함을 나타냅니다.https://www.physio-pedia.com/Pelvic_Tilt"Thomas test," which assesses hip flexor tightness and can indicate anterior pelvic tilt.[6]Suits WH. (2021). Clinical measures of pelvic tilt in physical therapy.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Physical Therapy, 16(5), 1366.https://proprio.tistory.com/134엉덩허리근=장요근의 기능이상은 호흡에도 영향을 준다.http://www.jkspm.org/journal/view.html?doi=10.13066/kspm.2022.17.3.79엉덩허리근에 대한 수동 신장은 호흡을 증가시킨다.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35418/Psoas dysfunction and psoas spasm can cause a restriction in the movement of the thoracic diaphragm that potentially causes more disability in the back muscles than other conditions.요근의 기능이상이나 요근 떨림은 횡격막의 이동에 제한을 가져올 수 있다. [#복강내압] https://www.sciencedirect_.com/science/article/pii/S0021929098001298J Cholewicki 저술 · 1999 · 543회 인용 — Currently, intra-abdominal pressure (IAP) is thought to provide stability to the lumbar spine, but the exact principles have yet to be specified. [#Hodges인터뷰]https://www.youtube.com/watch?v=hplw6Lg95SY&app=desktop&fbclid=IwAR0cWedZ7fP3fhZi_KWANZzuTPc6blfzdMrKqnVEhsSiybIVyiC1g0kx4tE [#국회회의록]국회회의록_19대_337회_국정감사_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체육회 회의록]https://www.sports.or.kr/index.do대한체육회 -> 경영공시 -> 주요회의결과 -> 이사회,대의원 총회2015년 제15차 이사회 회의록 태권도 발차기 발 들 때https://www.youtube.com/watch?v=73egN8MnMv82분 14초 태권도 발차기 발찰 때https://www.youtube.com/watch?v=73egN8MnMv83분 30초의 돌려차기 공수도 발차기https://www.youtube.com/watch?v=9s1SamWOqJc2분 56초~2분57초 검도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4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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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인문학 기초 20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1859년에 출간된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적절한 개입 범위를 논한다는 점에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쌍벽을 이루는 저작이다. 존 스튜어트 밀은 1세대 자유주의 페미니스트인 그의 오랜 친구이자 끝내는 아내가 된 해리엇 테일러와 함께 책을 집필했는데,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자의 권리 등도 주장하고 있어 '민주주의 입문서' 로도 꼽힌다(테일러의 영향은 밀의 유명한 에세이《여성의 종속》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밀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어떠한 권력에도 강하게 반대했다.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모든 사람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했다. 그래야만 개인의 삶이 꽃 피울 뿐더러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감으로써 사회의 발전이 한층 용이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즉 자유가 확대되면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 영역에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밀은 개인의 행복과 전체의 이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법과 사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러한 밀의 자유론은 벤담으로부터 계승한 '공리주의'사상을 기반으로 한다. 물론 이러한 자유는 개인들이 교양 있고 도덕적으로 성숙할 때 의미 있고 가능한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각자의 이해관계가 상충돼 더 큰 혼란을 부를 뿐이다. 밀은 이를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물질적 쾌락보다는 정신적 쾌락을 쫓을 것을 주문한다. 정리하자면 밀의 자유란 ‘개별성의 확대’지 끝없는 자유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밀은 국가의 권력이 확대될수록 개인의 자유가 침해당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통제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이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했다. 《자유론》은 바로 그러한 고민의 과정이자 답변이다. 이는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에 사는 우리의 고민이기도 하다. 과연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으며, 정부의 개입은 어디까지 이뤄져야 할까? 묘하게도 밀은 《자유론》을 출간한 시점에 이미 이를 '미래의 문제' 라고 표현했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밀은 당대에 상당수의 나라가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권력을 거머쥔 자들이 국민과는 동떨어진 하나의 계층을 형성하면서 민주주의 국가가 국민의 진정한 자유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국민이 선출한 통치자 역시 여전히 사회 내 소수 집단을 탄압하고 있었다. 이른바 '다수의 횡포' 였다. 밀은 이것이 통상적인 정치적 억압보다 더욱 안 좋은 지배 방식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통치는 이른바 '올바른' 행위 방식을 모두에게 강요하는 사회적 압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밀은 이러한 체제에서 새로운 사회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은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하여 20세기 공산주의 국가를 완벽하게 예견했다. 그런 정권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과 영혼을 노예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적인 질문은 사회 통제의 요구와 개인이 원하는 대로 믿고 생각할 자유를 어느 선에서 조화 시키느냐는 것이다. 다수결 원칙은 어떤 종류의 보편적 도덕도 정립하지 못하고, 단지 우세한 집단의 호불호를 나타낼 뿐이다. 밀은 자신들이 결코 지배 집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많은 소수 집단들이 종교적 자유를 법제화 하기 위해 싸운 후에야 종교적 자유가 법으로 보장되었다고 설명한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편협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다양한 입장들이 경쟁하며 서로가 지배 세력으로 군림하는 것을 경계할 때에만 비로소 관용적인 정책이나 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모든 생각을 종합하여 밀은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그 유명한 '위해 원칙'을 만들었다. 문명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의사에 반해 권력을 행사하더라도 정당하게 인정되는 유일한 목적은 그들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지못하게 막으려는 경우뿐이다. 그 사람 본인을 위해서라는 것은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정당화의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그렇게 하는 것이 그에게 좋다든가, 그렇게 하는 것이 그를 더 유익하게 할 것이라든가, 그렇게 하는 것이 남들 보기에 현명하거나 심지어 옳다는 이유로 어떤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또는 그렇게 하지 말도록 강제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정부나 사회의 지배 세력도 단지 '국민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란 이유만으로 국민에게 법을 시행할 수는 없다. 오히려 자유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어떤 시민의 행위가명백하게 타인에게 해를 미치지 않는 한, 시민은 그 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밀은 이렇게 말한다. "오로지 자신만 관련된 경우 그의 인격의 독립은 당연한 것이고 절대적인 것이다. 자신에 대해, 즉 자신의 신체와 정신에 대해 각자는 주권자다." 개인의 자유 영역 밀은 또한 타인에게 해를 미치지 않는 한 기본적 자유로 간주되어야 할 개인의 자유 영역을 제시한다. • 양심의 자유 •'과학 같은 경험적 문제 또는 도덕과 종교 같은 선험적 문제에 관한 의견및 감각’을 비롯한 사상과 감정의 자유 • 위와 같은 의견을 표현할 자유 • 취향과 탐구의 자유, 즉 다른 사람들에게 ‘어리석고 편협하며 그릇된’ 행동으로 여겨질지라도 ‘우리의 생활을 우리 자신의 성격에 맞도록 계획할 자유' • 우리가 원하는 사람들과 단결하고 특정한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규합할 자유 밀은 1850 년대 영국에서도 사람들이 신앙을 고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잡혀가고, 심지어 그들에게는 자신의 혐의를 해명할 권리도 없었다고 지적한다. 사회적으로 용인 되는 것과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은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것이다. 밀에 따르면 사상과 신념을 규제하는 일의 어리석음은 오늘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 받는 소크라테스와 예수가 생전에는 박해 당했다는 사실에서도 확인된다. 매 시대 당대에는 ‘나쁘게’ 여겨졌어도 오늘날에는 ‘좋게’ 평가 받는 인물이 있음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의견도 얼마든지 잘못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밀이 보기에 역사적으로 어떤 원칙을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이거나 중대 사안의 논의를 금지 시켰던 사회나 국가에서는 "역사상 한 시대를 주목할 만하게 만드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정신 활동을 찾아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힘들다." 국가는 권력을 행사하고 질서를 부여함으로써가 아니라 열린 토론의 가치를 깨닫고 국민을 자유롭게 놓아줌으로써 위대해진다. 이것은 사실 최고의 지성들에게 가장 위대한 진보를 일구어낼 자유를 부여하는 셈이다. 개성, 좋은 사회를 이루는 기초 밀은 개인의 발전이란 측면에서 '이교도의 자아 긍정'이 '기독교도의 자아 부정'만큼이나 가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자신의 개성을 꽃피우는 수준에 비례해서 사회에 가치 있는 존재가 된다. “모든 현명하고도 고상한 일은 개인에 의해 창시되고 있으며또한 창시되어야 한다." 밀은 한나라 사람들의 별난 정도가 그 사회의 천재성, 정신적활력, 도덕적 용기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은 공고한 가치 체계로 유명해졌지만, 별난 괴짜들의 땅이기도 했다. 밀은 사람들이 식물과 마찬가지로 저마다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크게 다르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을 획일화 하는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유럽은 개성을 인정하고 장려했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밀이 《자유론》을 쓰던 당시에는 모르몬교가 (마치 오늘날의 사이언톨로지처럼) 신흥 종교였는데, 사람들은 어느 작가가 '문명의 퇴보'라고 말한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는 이유로 이 종교를 금지하길 요구했다. 이에 밀은 본인도 모르몬교를 싫어하지만 "어떤사회라도 다른 사회에 문명화를 강요할 권리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취했다. 나머지 사회가 모르몬교 때문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 한, 그 종파를 법으로 금지시킬근거는 없는 것이다. 밀은 이 문제를 이렇게 정리한다. 누구도 술에 취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군인이나 경찰이 근무 중 술에 취했다면 응당 처벌을 받아야 한다. 요컨대 어떤 행동이 개인이나 공중에게 명백히 손해를 끼치거나 뚜렷이 그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즉각 자유의 영역을 벗어나 도덕이나 법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 단 그 위험은 명시적이고 분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은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신념, 인생 계획, 대의, 관심사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원칙의 적용 《자유론》에서 밀은 자신의 원칙에서 비롯되는 정부 정책의 문제를 한 장에 걸쳐 길게 다룬다. 예를 들어 밀의 원칙에 따르면,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사실상 매춘이나 도박을 금지하자고 주장할 수 없고 각자의 양심이 허락하는 한에서 간통이나 도박을 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정말 매춘 알선업자나 도박장 운영자가 되는 것이 자유롭게 허용되어도 좋은 걸까? 밀은 이 문제에 명확한 답은 제시하지 않지만 정부의 역할은'국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을 제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피해를 막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한다. 만약 사람들이 온갖 부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거나 도박하길 원한다면 그것은그들의 선택이다. 다만 정부는 과세와 면허제를 통해 해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밀도 국민의 음주량을 줄이기 위한 알코올 과세에는 찬성한다). 그는 또 국가에서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장래 아이를 키울 만한 경제력을 입증하도록 의무화하여 새로 태어날 아기가 가난 때문에 비참한 처지에 놓일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성과를 얻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캐스선스타인과 리처드 탈러는《넛지》(2008)에서 정부가 국민에게 아무런 행동을 강요하지 않고도 그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인 '자유주의적 개입주의liberal paternalism'를 소개한다. 예를 들면, 장기 기증 서류 양식을 만들 때 운전면허 소지자일 경우 별도로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사망시 무조건 장기를 기부하는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만으로도 그 나라에서 확보되는 장기 수가 극적으로 늘어나 1년에 수백 명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 그럼에도 이 과정은 규제가 전혀 없고, 그저 저자들의 표현대로 '선택 설계choice architecture'만 바뀔 뿐이다.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역할 밀은 (통치자 이든 동료 시민이든 간에)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관철 시키려는 것이 인간의 타고난 성향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가 없으면 정부 권력은 점차 확대되고 개인의 자유는 갈수록 침해 당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정부가 확대되는 추세를 경고한다고 해서 오늘날의 극단적인 자유지상주의자들처럼 정부에 조금의 정당성도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버드 출신의 철학자 로버트 노직은 명저인 <아나키에서 유토피아로>(1974)에서 정부의 주요 역할을 생명과 재산의 보호 그리고계약 시행으로 국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밀의 사상적 계승자가 오늘날의 자유지상주의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밀은 결코 극단주의자가 아니었고 애덤 스미스의 상식적 유형에 훨씬 더 가까웠다. 둘 다 정부가 사회와 경제의 전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현상을 경고했지만,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부정하거나 의심하지 않았다. 밀을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은 그를 진보 정치의 위대한 인도자로 보는것이다. 그에 따르면 진보의 원칙은 “자유를 사랑하는 형태이든발전을 사랑하는 형태이든 관습의 지배에는 반대하고, 적어도관습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 진보와 관습 간의 투쟁이 인류 역사의 주된 관심사를 이룬다." 좌파와 우파 모두 자신들이 밀을 계승한다고 주장해왔지만, 밀이 제시하는 자유의 의미는 다양한 진영 정치를 뛰어넘는다.《자유론》은 열린 사회를 위한 선언문으로 보는 편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로오데작성일
2023-05-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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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종교에 대하여 4/4
8. 선과 악"종교가 있던 없던 선한 사람은 선한일을 하고 악한사람은 악한일을 한다. 하지만 선한사람이 악한일을 할때는 종교가 필요 하다." -스티븐 와인버그필자는 브라이트소속이며 무신론 운동가이다. 하지만 20대를 교회에서 보낸탓에 친구들중 대다수는 교인이다. 혹자는 종교와 싸운다며 어떻게 종교인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느냐고 묻는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의사는 질병과 싸우는 사람이지 질병에 걸린사람과 싸우는게 아니듯, 나도 종교와 싸우는 사람이지 종교에 걸린 사람과 싸우는게 아니다.'때때로 우리는 종교와 종교인의 문제를 혼동해서 뭉뚱그려 이해한다. 하지만 '종교'의 잘못과 '종교인'의 잘못을 냉정하게 구분 할 수 있어야 한다. 스티븐 와인버그가 날카롭게 지적했듯 일반적으로 종교는 사람의 선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때때로 선한사람을 '악'하게 만든다. 여기서 우리는 바로 이 '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 악이 누구의 관점에서 악이냐를 생각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악은 외부인 입장에서만 악일뿐 종교인에게는 여전히 '선'이기 때문이다. "2005년 7월 런던에서 동시 다발적인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지하철 세 군데, 버스 한 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신문마다 젊은이들을 자폭으로 이끎으로써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도록 충동질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놓고 고심하는 기사들이 가득 실렸다. 살인자들은 크리켓을 좋아하고 예의 발랐으며 누구와도 어울릴 만한, 젊은 영국 시민들이였다."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中 이웃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들은 착하고 선량 했다고 한다. 위선이라고 생각할만 한 요소는 없었다. 그런 그들을 자폭을 이끈것은 그들의 종교였다. 이들은 누가 보기에도 악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그 악은 희생자들의 관점에서만 악일뿐이다. 그들은 여전히(그들이 만일 생각 할 수있다면) 선한 일을 했다고 생각할 것이다.한국에서 있었던일을 생각해보자. 2007년 7월 13일 분당의 샘물교회에서는 남녀교인 19명이 아프간에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출국했다. 이후에 있었던 일은 모두알고 있으리라. 엄청난 국고손실을 일으켯던 이 사건은(인터넷에서 이들에 대한 평가를 보면 알수있듯이) 누가 보기에도 나쁜 행동이였다. 분명 국가의 권고가 있음에도 무시하고 간 행동은 용서받기 힘든 행동이라는 평이 많다.그렇다면 감정을 추스르고 냉정하게 이들의 행동을 돌이켜보자. 이들이 평소에도 국고 탐내기를 호시탐탐 노리는 기생충 같은 마음의 소유자였을까? 어떻게 하면 국가와 나라에 걱정을 안길까하는 생각에 몰두한 아나키스트들이였을까? 그들은 그저 평범한 국민들이였을뿐이다. 그저 자신의 집단에 충성심이 과했을뿐, 집에서는 좋은 부모와 자녀, 이웃들이였을것이다. 그런 평범한 그들에게 '악'한 행동을 하도록 만든건 다름 아닌 종교다. 영국에서 테러를 일으킨 청년들 처럼 말이다. 남들은 잘못된 행동이라 말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선한 행동을 했다고 믿는다.그렇다. 평범한 그들을 악하게 이끈것은 결국 종교다. 몇몇 호교론자들은 '그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과도한 충성심의 문제다.'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충성심 자체가 무슨 문제란 말인가? 국가에 대한 충성심, 가족에 대한 중성심, 부모에 대한 충성심이 문제가 되는가? 만일 부모가 자녀들에게 폭력을 권장 한다면, 그리고 아들은 과도한 충성심으로 그를 그대로 따른다면 그건 충성심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 아니겠는가?종교는 문제가 없고 사람이 문제다라고 주장하는 호교론자들, 그리고 순진한 중립자(종교에 대한 중립적 관점을 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틀렸다. 선한 종교인들은 종교가 있어서 선한것이 아니다. 종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한것이다.(*26.5) 인간이 악한것이 아니라 종교가 악한것이다.도킨스는 모든 악의 근원은 종교라고 했지만(*27) 나는 이에 동의 할 수는 없다. 종교가 사라진다고 해서 모든 악이 사라질거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이다. 하지만 종교가 사라지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악이 줄어들 것 이라는 데에는 동의 할 수 있다. 이정도만 되어도 종교를 철폐시킬 충분한 이유는 되지 않는가? 그렇다면 선한 행동은 어떨까? 소록도에서 평생을 바친 두명의 수녀가 한국을 떠났을때 많은 이들은 그들의 존경과 경의를 표했다. 하지만 만일 그들이 종교가 없었다면 선하지 않은 사람이였을까? 선하지 않은 사람을 '종교가' 선하게 만든 것이였을까? 사실 이를 포폄하기는 쉽지 않다. '종교가 없는 두명의 여성'이라는 대체 역사가 없는 한 비교 할 수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나의 관점은 그 두분은 종교가 없다 할 지라도 선한 사람이였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 두'인간'의 공로를 '종교'의 공로로 돌리는 것이야 말로 그분들의 순수한 이타심과 박애주의를 훼손하는것이 아닐까? 9. 에필로그내가 처음으로 종교를 공부한건 오히려 내가 믿고있는 종교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자는 다소 '불순한'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종교에 대해 공부하는건 마치 번데기가 없는 고치에서 실을 자아내는것과 같았다. 종교에 대한 공부를 할 수록 그 중심에 있어야할, 그 종교라는 고치를 만들어낸 번데기는 존재하지 않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의 믿음은 그때즈음 기울어가고 있었다. 고치에서 모든 실을 자아냈을 무렵 모든건 명확해졌다. 그 가운데 신과 같은 초자연적 존재는 존재하지 않았다. 번데기는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번데기가 우리를 창조 했다고 믿고 싶어 한다. 댄 바커는 우리가 신이 우리를 창조 했다고 믿는 이유를 "우리는 신을 우릴 만든 신으로서 창조했기 때문이다."(*28)라고 설명 했다.그렇다면 왜 우리는 신이 우리가 신을 우리의 창조주라고 여기기를 바란다고 생각할까? 그것은 마치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를 부모라고 여기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만든 신은 우리를 본따 만든것이다.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말했듯 신이 자신의 모습대로 우리를 만든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모습대로 신을 만들었기 때문이다.(*29) 그렇기에 신학은 신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하지 않았던가.(*30) 이제 우리는 우리가 자연과 복잡계의 창발적 피조물이지 신의 피조물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31) 과연 미래에도 대중들 사이에 신앙심이라는게 남아 있을까? "당시는 문맹이 결코 수치가 아니였다. 글을 읽고 쓸 줄 모른다는 것은 오히려 기사에게 있어 용맹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심지어 왕족이나 귀족들 가운데서도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경우마저 있었다."(*32)먼 미래에 21세기 초를 되돌아보며 이런 말을 할 지도 모른다."당시에는 신실하다는 것은 결코 수치가 아니였다. 신을 믿는다는 것은 오히려 충성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심지어 정치인이나 교수들 가운데서도 교회를 다니는 경우마저 있었다." 신의 정체를 알아버린 인류가 과연 미래의 바다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 아니 신의 정체를 모든 인류가 알게 될 날이 과연 올까?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우리는 바로 그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간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올바로 고찰 해야 한다. 설령 활짝 열린 과학의 창문들이, 처음에는 대대로 내려온 인간화한 신화들이라는 안락한 실내 공기에 적응되어 있던 우리를 덜덜 떨게 할지라도, 결국에는 신선한 공기가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드넓은 세상이 우리 앞에 장엄함을 드러낼 것이다." -버트런트 러셀(내가 믿는 것中. -1925) 26.5 신없는 우주- 빅터 J. 스탠저27. https://www.youtube.com/watch?v=8nAos1M-_Ts28. 신은 없다-댄 바커29. 신은 위대하지 않다-크리스토퍼 히친스30.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루드비히 포이어바흐31. 다시 만들어진 신-스튜어트 카우프만32. 세 종교 이야기-홍익희! 직접 참고한 책은 아니라 책에서 다른책을 인용 했음 십수년간 공부해왔지만 어렵고 복잡한 영역이라 단언하기 쉽지 않은게 종교입니다. 저는 생물학적,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종교를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정치학, 지리학, 경제학,미술사학 등 수많은 다른면을 공부하자면 또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과연 죽기 전까지 종교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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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인문학 기초 철학 번외 (목차-서양철학)
책을 펴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것이 목차 입니다. 철학사를 연대별로 정리가 되어진 상태에서 철학을 바라보면 이해하기가 좀더 쉽습니다. 1.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 (B.C 6 ~ B.C 5) - 이전 글에서 소개드린 철학자들 - 탈레스(Θαλής, Thales, 기원전 6세기(대략 기원전 625년~기원전 624년 경~대략 기원전 547년~기원전 546년 경) - 아낙시만드로스(고대 그리스어: Ἀναξίμανδρος, 기원전 610년 ~ 546년) - 아낙시메네스(그리스어: Αναξιμένης, 영어: Anaximenes, 대략 B.C 585 ~ 525) - 피타고라스(고대 그리스어: Πυθαγόρας, 영어: Pythagoras, 기원전 570년 ~ 기원전 495년) -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 of Ephesus, Ήράκλειτος, 기원전 535년 ~ 기원전 475년) - 파르메니데스(Παρμενίδης, 기원전 510년 경 - 기원전 450년 경) - 엘레아의 제논(그리스어: Ζήνων ὁ Ἐλεάτης 제논 호 엘레아테스, 기원전 490년경 ~ 기원전 430년경) - 아낙사고라스(Ἀναξαγόρας, 기원전 500년경 - 기원전 428년경) - 레우키포스(Λεύκιππος, 기원전 440년 무렵) - 데모크리토스(고대 그리스어: Δημόκριτος, Democritus, 기원전 460년 무렵 ~ 380년 무렵) 2. 아테네 시대 (B.C 5 ~ B.C 4) - 이전 글에서 소개드린 철학자들 * 소피스트(그리스어: Σοφιστές, 라틴어: sophistes, 영어: sophist) 철학자가 아니고 학파 입니다. - 프로타고라스(고대 그리스어: Πρωταγόρας, Protagoras, 기원전 490년경/485년 - 기원전 415년/410년) - 고르기아스(고대 그리스어: Γοργίας, 기원전 485년 경 ~ 기원전 385년 경) - 트라시마코스(Thrasymachus, Θρασύμαχος, ca. 459-400 BCE) - 칼리클레스와 크리티아스 - 소크라테스(그리스어: Σωκράτης, Socrates, 기원전 470년 경 – 기원전 399년 5월 7일) - 플라톤( 영어: Plato 플레이토우 기원전 428년/기원전 427년 또는 기원전 424년/기원전 424년 ~ 기원전 348년/기원전 347년) - 아리스토텔레스(고대 그리스어: Ἀριστοτέλης, 그리스어: Αριστοτέλης 아리스토텔리스, 기원전 384년 ~ 322년) 3. 헬리니즘 시대와 로마 시대 (B.C 4) - 이전 글에서 소개드린 철학자들 *에피쿠로스 학파(Epicureanism) 를 창시한 것은 신(神)과 같이 추앙을 받던 에피쿠로스이다. *스토아 학파는 그리스 로마 철학의 한 학파이다. *신플라톤주의(Neoplatonism)는 3세기 이후, 플로티노스의 《엔네아데스》를 기초로 전개해 오는 사상 체계 4. 중세 및 르네상스 철학 (A.C 5 ~ A. C 15) - 성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히포넨시스(라틴어: Sanctus Aurelius Augustinus Hipponensis. 354년 11월 13일 ~ 430년 8월 28일) - 아니키우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세베리누스 보이티우스(라틴어: Anicius Manlius Torquatus Sererinus Boethius, 480년~524년) - 세비야의 이시도르(Isidore of Seville, 560년경 ~ 636년 4월 4일) - 요하네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Johannes Scotus Eriugena, 810년경~877년경) - 캔터베리의 안셀름(이탈리아어:Anselmo d'Aosta, 1033/1034년 ~ 1109년 4월 21일) *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철학 - 아불 왈리드 무함마드 이븐 아흐마드 이븐 루시드 또는 아베로에스(라틴어: Averroës 아베로에스, 1126년~1198년) - 모세 벤 마이몬(히브리어: משה בן מימון Moshe ben Maimon, 1135년 3월 30일 ~ 1204년 12월 13일) * 신앙과 이성의 문제 - 퀸투스 셉티미우스 플로렌스 테르툴리아누스(Quintus Septimius Florens Tertullianus, 약 155년~ 240년 경) * 보편자의 문제 - 티로스의 포르피리오스(고대 그리스어: Πορφύριος, 234~305) -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1224년/1225년? ~ 1274년 3월 7일) - 오컴의 윌리엄(William of Ockham, Occam, 1280년 - 1349년) 5. 대륙의 합리론과 영국 경험론 (A.C 17 ~ A,C 18) - 르네 데카르트(프랑스어: René Descartes, 1596년 3월 31일 - 1650년 2월 11일) - 이전글에서 소개 -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1588년 4월 5일 ~ 1679년 12월 4일) - 바뤼흐 스피노자(네덜란드어: Baruch Spinoza, 라틴어: Benedictus de Spinoza, 1632년 11월 24일 ~ 1677년 2월 21일)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독일어: 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년 7월 1일 ~ 1716년 11월 14일) - 존 로크(John Locke, 1632년 8월 29일 - 1704년 10월 28일) - 조지 버클리(영어: George Berkeley 조지 바클리, 1685년 3월 12일 ~ 1753년 1월 14일) - 데이비드 흄(영어: David Hume, 1711년 4월 26일 - 1776년 8월 25일) - 이마누엘 칸트(독일어: Immanuel Kant, 1724년 4월 22일 ~ 1804년 2월 12일) - 이전글에서 소개 6. 칸트 이후의 영국 및 대륙 철학 (A.C 19)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년 8월 27일~1831년 11월 14일)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독일어: Arthur Schopenhauer, 1788년 2월 22일 ~ 1860년 9월 21일) -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덴마크어: Søren Aabye Kierkegaard, 1813년 5월 5일 ~ 1855년 11월 11일) - 카를 마르크스(독일어: Karl Marx, 1818년 5월 5일-1883년 5월 31일)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독일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 * 공리주의 - 제러미 벤담(영어: Jeremy Bentham , 1748년 2월 15일 ~ 1832년 6월 6일) -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년 5월 20일~1873년 5월 7일) - 프리드리히 루트비히 고틀로프 프레게(독일어: Friedrich Ludwig Gottlob Frege, 1848년 11월 8일 ~ 1925년 7월 26일) 7. 실용주의, 분석 철학, 현상학과 그 영향 (A.C 20) *실용주의 -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년 1월 11일, 뉴욕주 뉴욕 ~ 1910년 8월 26일, 뉴햄프셔주 탬워스) - 존 듀이(John Dewey, 1859년 10월 20일 ~ 1952년 6월 1일) *분석적 전통 - 조지 에드워드 무어(영어: George Edward Moore, OM, 1873년 11월 4일~1958년 10월 24일) - 버트런드 아서 윌리엄 러셀(영어: 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 1872년 5월 18일 ~ 1970년 2월 2일) *논리실증주의 -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독일어: 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1889년 4월 26일 ~ 1951년 4월 29일) - 윌러드 밴 오먼 콰인(Willard Van Orman Quine, 1908년 6월 25일 ~ 2000년 12월 25일) *현상학과 그 영향 - 에드문트 후설(독일어: Edmund Husserl, 1859년 4월 8일 - 1938년 4월 27일) - 마르틴 하이데거(독일어: Martin Heidegger, 1889년 9월 26일 ~ 1976년 5월 26일) -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 [ʒãpol saʁtʁ], 1905년 6월 21일 ~ 1980년 4월 15일) *구조주의와 포스트 구조주의 - 페르디낭 드 소쉬르(프랑스어: Ferdinand de Saussure, 1857년 11월 26일 ~ 1913년 2월 22일)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프랑스어: Claude Lévi-Strauss, 1908년 11월 28일 ~ 2009년 10월 31일) - 자크 라캉(Jacques Lacan, 1902년 4월 30일 파리 3구 - 1981년 9월 30일 파리 6구) -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2년 7월 31일 엘 비아르~2004년 10월 31일 파리) - 뤼스 이리가레(Luce Irigaray, 뤼스 이리가라이, 1930년 5월 3일 ~) 아직도 철학이 무엇인가를 가지고 많은 학자들이 연구 하며 그 연구의 파생된 학파가 과학이되고 문학속에 파고 들며 우리들의 삶을 좀더 깊이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1-10-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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