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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삼포 가는 길' 실사판 영화 공개 중 (1975) ft. GV 영상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삼포가는 길The Road to Sampo (Sampoganeun gil) ㆍ 1975 년 이만희 연출작, 김진규 , 백일섭 , 문숙 , 김기범 , 김용학 출연작으로 '신동아' 1973년 9월호에 실린 황석영 작가의 단편 소설 작품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표면 상으로는 세 인물이 함께 길을 걷는 로드무비인 한편으로 내면 상으로는 시대의 암울한 면 역시 다루었던 작품이라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당대 뿐만 아니라 후대에도 한국 영화 100선에 드는 명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공사장을 떠돌아다니는 젊은 노동자 영달(백일섭)은 밥집 여주인과 바람을 피우다 들켜 도망 나온다. 영달은 눈밭에서 옷을 입다 중년의 정 씨(김진규)를 만난다. 정 씨는 교도소를 나와 10년 만에 고향 삼포로 향하는 길이다. 눈길을 헤치고 걸어가던 두 사람은 시장기를 때우러 식당에 들르고, 여주인으로부터 도망친 작부 백화(문숙)를 붙잡아주면 돈 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눈보라를 헤치고 걸어간 끝에 그들은 다리 밑에서 백화와 마주친다. 백화가 호락호락하지 않아 영달과 줄곧 티격태격하지만, 세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나기로 한다. 정처 없이 눈길을 걷던 그들은 폐가에서 하루 묵기로 한다. 모닥불 앞에서 영달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예민해진 영달과 말다툼을 한 백화는 읍내로 내려가버린다. 백화를 찾으러 읍내로 내려간 정 씨와 영달은 선술집에서 싸우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정씨는 아버지인 척 연기해 백화를 구해낸다. 그날 밤 영달과 백화는 같이 잠자리한다. 백화는 영달과 함께 살기를 원하지만 영달은 장바닥에 그녀를 떼어놓고 역으로 가버린다. 백화가 역으로 찾아오자 영달은 돈을 털어 기차표를 사준다. 하지만 백화는 기차를 타지 않는다. 영달은 일꾼들을 만나 공사판으로 떠나고 정 씨는 큰 다리가 놓인 삼포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75-03-31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95분 개봉일자 1975-05-23내용정보-다른제목On the Road to Sampo(다른 영문제명)森浦가는 길(필름타이틀)개봉극장국도노트■ “한국영화사상 불후의 명화가 탄생할 수 있는 순간에 그리하여 한국영화에 혁신적 전기를 마련할 수도 있었던 게임이 무엇 때문에 우울한 패전으로 끝나고 말았는지 그 신비를 알 길이 없다.”(하길종)비록 하길종은 자신의 평문에서 이 영화가 반쪽자리 걸작에 머물렀다고 평하고 있지만, 반쪽자리라 하더라도 한국영화사의 걸작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작품임은 틀림없다. 비단 이만희의 유작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영화사에서 흔치 않은 로드무비라는 점, 그리고 근대화와 발전으로부터 소외된 뜨내기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광대한 설원을 배경으로 인물과 자연을 조화롭고도 뛰어나게 잡아낸 영상 등은 이 영화가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의 반열에 올라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든다. 실험성과 신파성, 진부함과 새로움이 다소 부조화스럽게 섞여 있어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불균질적이지만, 인생을 바라보는 이만희의 깊고 따스한 시선이 주는 감동 만큼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 것이다.■ 제작후일담- 황석영 원작의 영화화- 이만희 감독은 이 작품을 편집하던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후 별세하였다. 시나리오 작가 백결에 의하면 당시 이만희는 이미 건강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채 작업에 임하였고, 아마도 스스로 그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을 것임을 짐작했을 것이라 한다.■ 그렇다. 마흔넷에 숨을 거둔 이만희는 한국영화 역사의 예외적인 천재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의 예술적 절정인 <만추>를 볼 수가 없다. 그 전설적인 걸작의 필름이 발견되기 전까지 <삼포 가는 길>은 이만희의 천재성에 대한 마지막 증언처럼 남아있을 것이다. 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로드무비 없이 우리는 <고래사냥> 시리즈, <안녕하세요 하나님>과 <세상 밖으로> 같은 영화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김도훈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영화천국 61호) 이 작품 역시 KMDB에서 관련 칼럼 및 당대 관련 사료를 공개 중이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2890
콩라인박작성일
2025-10-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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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케리 그랜트, 오드리 헵번 샤레이드 실사판(1963) 공개 중 ft 찰리의 진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사망 사건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charade '샤레이드', '셔레이드' 실사판 Charade (1963) 스탠리 도넌 연출작, 케리 그랜트, 오드리 헵번 출연작으로 본래 피터 스톤이 영화 시나리오로 준비한 내용을 당시 스튜디오들이 관심을 안 보이다가 1961년에 소설로 출시된 이후 다시 영화화가 추진되어 제작된 실사판 영화 작품으로 로맨스 + 스크루볼 코미디 + 미스테리가 합쳐진 내용으로 전개되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극장 흥행도 제작비 4배가 넘는 대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이후 한국 배우 '박중훈'이 출연한 2002년 유니버설 영화사 작품 '찰리의 진실'로도 리메이크됐습니다. 과거에는 후대에 비해 저작권 표기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이 작품의 경우 카피라이트 표기를 제대로 안 한 것이 원인이 되어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 되면서 Plex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 사이트들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CCC에서도 다중 음성 지원, 한국어 자막 포함 다중 자막 캡션 지원 기능과 함께 공개 중)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레지나의 남편이 어느 날 살해된다. 장례식이 있던 날 그녀는 경찰로부터 남편이 현금 도난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함께 범죄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 돈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녀는 곧 세 명의 남자들로부터 계속 추적을 받는다. 그리고 조슈아라는 남자가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돈의 행방은 묘연하고, 조슈아는 자신의 신분과 이름을 계속 바꾸는데, 그 와중에서 추적자들은 하나씩 살해된다. 1963년 실사판 및 2002년 리메이크판의 경우 한국의 팟캐스트 방송, 영화 사이트 칼럼에서도 다룬 바 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샤레이드 (Charade , 1963)–영화공장 배드 테이스트 https://podcasts.apple.com/us/podcast/%EC%83%A4%EB%A0%88%EC%9D%B4%EB%93%9C-charade-1963/id1047519164?i=1000439156591 누벨바그에 대한 감독 개인의 추억,<찰리의 진실> https://cine21.com/news/view/?mag_id=16305
콩라인박작성일
2025-09-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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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 관련 공개작들 ft. 1958 TV판 (스압 주의)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한국어 자막 지원 TED 5분 강의 영상) https://www.gutenberg.org/files/41445/41445-h/41445-h.htm (원작 소설 1818년 초기판) https://www.gutenberg.org/files/42324/42324-h/42324-h.htm (원작 소설 1831년 개정판. 차이점에 관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 1818년 출간된 정본 원전...'프랑켄슈타인' https://www.newsis.com/view/NISX20220427_0001849976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1818, 개정판 기준으로는 1831)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1797~1851)의 작품으로 내용은 북극의 탐험대장 '로버트 윌튼'이 자신의 누님에게 안부를 알리고자 보낸 편지로 시작해, 북극에서 구조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과거를 설명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당시 생명을 창조해보겠다며 몰래 묘지로 가 시신들 상태를 점검해 여러 부위를 합쳐 이상적인 인간으로 만들고자한 생명체가 살아움직였으나, 이를 보고 공포감을 느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도망쳐 버림받아 본래는 평화롭게 살 기회가 있던 생명체가 고난의 수렁텅이에 빠져 복수심에 불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이름이고, 작 중에서 만들어진 생명체는 이름도 없는 괴물 취급을 당하는 처지라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이 올바른 명침을 설명하는 기사도 # 존재) 이 작품은 단순 괴기 소설이 아니라 평론적으로도 여러 해석의 여지가 담긴 걸작이자, SF 장르의 선구자적 작품으로 여겨지며 200년이 지난 뒤에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 소설로 칭송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에 탄생시킨,과학기술의 명암과 인간 본성의 공포를 파헤치는 걸작1816년, 메리 셸리는 시인 바이런과 그의 주치의였던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함께 지루한 우기의 밤을 흥미롭게 해줄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2년 뒤 익명으로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은 “읽는 이가 겁에 질려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피가 얼어붙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라고 한 메리 셸리의 말처럼 당대 독자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1831년에는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작가의 실명을 공개했지만, 당시에는 여성이 쓴 글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작품이 대중문화에서 활발히 재생산되며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오늘날에는 ‘과학소설의 시초’이자 ‘고딕문학의 정점’으로 불리며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프랑켄슈타인』은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스스로 만들어낸 ‘괴물’에 의해 파멸해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스위스 제네바 명문가의 장남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대학에서 자연철학을 공부하던 중 생명 탄생의 원리를 깨닫는다. 이를 실현하고자 시신을 모아 밤낮으로 연구한 그는 마침내 인간의 형상을 한 피조물을 탄생시키지만, 너무도 흉측한 몰골에 자신의 창조물을 ‘괴물’이라 부르며 외면한다. 그렇게 버려진 괴물은 인간들의 혐오와 폭력을 피해 어느 허름한 집의 축사에 숨어들고, 그곳에 사는 가족의 모습을 관찰하며 언어와 사고력을 습득한다. 사람들의 애정을 갈구하며 고독에서 벗어나려 한 괴물은 가족에게 모습을 드러내지만, 엄청난 혐오감을 보이며 도망치는 그들을 보고 크나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다. 그러한 감정은 흉물스러운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복수심으로 변모하고,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이 사랑하는 이들을 파괴하며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비극을 불러온다.‘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의미『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이름조차 없는 괴물은 사람들의 혐오를 받으며 인간 사회와 격리된다.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향유하지만 그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괴물이 내지르는 절규는 실로 절절하다.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내쳐져 소외된 괴물은 절대 고독에 빠진 채 자신의 창조주를 향해 분노를 터뜨린다. 소설에서 프랑켄슈타인이 겪는 끔찍한 불행만큼이나 괴물의 처지가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괴물의 외침이 사회에서 차별받는 소수자들의 목소리와 공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이 대중문화에서 수없이 재생산된 이유도 그러한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한편 『프랑켄슈타인』은 애정이 결핍된 가정에서 자라난 작가 메리 셸리의 경험이 녹아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메리 셸리는 태어나자마자 친어머니를 잃은 후 자신을 질시하는 계모와 이복형제로 인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며 자랐다. 그러한 가정에서 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당했던 메리 셸리는 지식인들의 대화를 어깨너머로 듣고 서재에서 홀로 독서하며 지적 허기를 채워나가야 했다. 소설 속 프랑켄슈타인과 엘리자베트가 자유분방하게 수학하는 모습이나, 괴물이 우연히 얻게 된 책들을 독파해나가는 모습은 작가 자신의 모습과 겹쳐진다. 또한 괴물이 동반자와 함께하는 소박한 삶을 갈망하는 것 역시 안정적인 가정에 대한 작가의 결핍과 욕망을 보여준다.『프랑켄슈타인』이 이토록 다양한 장르에서 변주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 때문일 것이다. 19세기 초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은 원자력과 핵, 생화학 무기 등 과학기술에 대한 경계심이 팽배했던 20세기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며, 21세기인 지금에도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과 대량학살 무기와 같은 과학기술의 위험성에 경종을 울린다. 오만한 창조주와 통제 불가능한 피조물의 관계성, 공포와 맞닥뜨린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은 이백여 년이 흐른 현재에도 뚜렷한 교훈을 남긴다. 과학기술을 향한 인류의 갈망과 그에 따른 두려움이 존재하는 한, 『프랑켄슈타인』은 시대에 따라 의미를 달리하며 불멸의 걸작으로 우리 곁에 오래도록 자리할 것이다. 이후 이 작품은 여러 분야에 걸쳐 각색작들이 나왔는데 워낙 많아서 일부나마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원작처럼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생명체가 미형으로 나오는 1823년 연극 (연도에서 알 수 있듯 개정판보다도 먼저 나온 각색작)을 포함한 여러 연극 작품들 보리스 칼로프의 30년대 실사판 영화, 크리스토퍼 리의 50년대 실사판 영화, 거대 괴수와 대결하는 60년대 실사판 영화, 로버트 드니로의 90년대 실사판 영화 등 여러 배우들이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을 연기한 실사영화 작품들 DC 코믹스 영웅들 능력을 합친 괴물이 나오는 슈퍼 프렌즈를 포함 여러 TV 시리즈 작품들 토에이가 마블 코믹스와 계약해 제작한 '어둠의 제왕 흡혈귀 드라큘라'가 성공하자 후속작 격으로 제작된 '공포전설 괴기! 프랑켄슈타인'(한국 수입명은 '프랑켄쉬타인 박사'), 워너 영화사의 '스쿠비 두! 프랑켄크리피' 등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들 프랑켄슈타인이 여러 괴물들을 부려먹는 최종보스로 나오는 패미컴 (NES) 액션 게임, 팀 커리가 프랑켄슈타인 박사로 나오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괴물이 주인공인 어드벤쳐 게임 등을 포함한 여러 비디오 게임 작품들 이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연재 및 출판된 만화 작품들, 원작의 요소를 활용해 새로운 내용을 창작한 한국 뮤지컬 등을 포함한 뮤지컬 작품들 등 소설 이외의 대중 문화 분야에서도 직접적인 각색작, 혹은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무수히 많이 제작됐으며 이 중에서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켄슈타인' 무성 영화 실사판 Frankenstein (1910) 지금까지 알려진 작품들 중에선 최초의 영화화 작품으로 중간중간 대사 자막이 나오는 무성 영화이며, 내용은 프랑켄슈타인이 완벽한 인간을 만들겠다는 야심에 만들어낸 인조인간이(이 과정은 인형을 불태운 장면을 역재생하는 것으로 연출) 살아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고, 이후 버림 받은 괴물이 다시 프랑켄슈타인과 만나자 커튼 뒤에 숨어있으라 지시하고, 처음에는 지시한대로 따르던 그의 창조물도 정작 빅터 프랑켄슈타인 본인은 자신과 결혼하게 되는 연인 '엘리자베스'와 즐겁게 어울려노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껴 둘이 충돌하는 등 여러 사건을 겪다가,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다가 소멸하고, 원작과 달리 자신의 주변인 중 아무도 희생되지 않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자신이 만든 괴물의 모습으로 비치자 깜짝 놀라다가 얼마 안 되어 자신의 모습으로 표시되는 걸 보고 안심하며 연인과 포옹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단편영화 작품으로 원작보다 순화된 내용인 한편으로 마지막 내용은 (잠깐 나오는 깜짝성 내지 개그성 장면일 수도 있지만) 진짜 괴물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라는 재해석 작품들 중에서 선배격인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유성 영화 실사판 Frankenstein (1931) 제임스 웨일 연출작, 보리스 칼로프 , 콜린 클라이브 , 매 클락 출연작으로 원작 소설과는 내용도, 보리스 칼로프가 연기한 크리쳐의 디자인도 차이가 큰 편이지만(엄밀히 말해 크리쳐 디자인은 1910년 실사판도 원작 삽화와 차이가 큰 편)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광기를 보이며 외친 It's Alive 대사 및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곱추 조수, 보리스 칼로프가 오래 동안 분장 준비를 해야되는 고초를 겪으며 연기한 크리쳐 등 이 작품에서 선보인 특징이자 후대 여러 작품들에도 오마쥬될 요소들이 호평을 받아 평과 흥행 양쪽 다 대성공을 거두어 이후 유니버설 영화사를 대표하는 호러 영화 시리즈들 중 하나가 됐습니다. https://archive.org/download/frankenstein-1931-english/Frankenstein%20%281931%29%20English.mp4 https://archive.org/download/frankenstein-1931-colorized/Frankenstein%201931%20colorized.mp4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흑백 원판, 컬러판 양쪽 다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야심에 가득 찬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시계탑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가 도착했을 때, 번개를 맞은 괴물이 생명을 얻게 된다. 약혼녀의 설득에,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시계탑 속에 가두고, 약혼녀에게 돌아간다. 한편, 범죄자의 뇌가 이식된 괴물은 증오와 살인 욕구에 불타올라 조수인 프리츠를 살해한 후 마을을 찾아간다. 괴물의 위협이 커져가자 마을 사람들과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과 낡은 풍차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이 갇힌 풍차에 불을 지른다 '테일즈 오브 프랑켄슈타인' Tales of Frankenstein (1958) 해머 영화사와 콜롬비아 영화사가 합작해 TV에 편성될 때 광고 포함 30분 분량에 맞춰 매회 새로운 내용의 앤솔로지 TV 시리즈로 기획했던 파일럿 필름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 남작에게 폴과 크리스틴 부부가 와서 죽어가는 남편 폴의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결과적으로 정규 편성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후 한국 기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퍼블릭 도메인 작품으로 전환되어 웹 상에서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됐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Frankenstein's Monster (1983) '아타리 2600' 기종으로 나온 플랫폼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각종 장애물을 피하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괴물을 완성하지 못하도록 막는 컨셉의 내용으로 제작됐으며,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비디오 게임 작품들 중 하나로 공개 중입니다. https://archive.org/details/atari_2600_frankensteins_monster_1983_data_age_112-008 '프랑켄슈타인' 미니시리즈 Frankenstein (2004) 케빈 코너 연출작, 알렉 뉴먼, 루크 고스, 줄리 델피, 윌리암 허트, 도널드 서덜랜드 출연작인 할마크 엔터테인먼트의 2부작 TV 미니시리즈 (분류에 따라선 2부작 TV 영화) 작품으로 90년대 실사판처럼 북극 장면으로 시작하는 등 3시간의 분량에 걸쳐 원작에 충실하게 각색한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 관련작들 중 적지 않은 작품들이 1931년 실사판의 크리쳐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 반면 이 작품은 루크 고스가 크리쳐 역으로 나와 원작 소설 삽화처럼 미형으로 묘사됐으며, 에미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팝콘플릭스 운영 채널에서 공개 주이며 아래 내용은 알라딘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2005년 에미상 분장상 수상!!알렉 뉴먼, 줄리 델피, 윌리암 허트, 도널드 서덜랜드 등 초호화 배역진!!2005년 에미상 분장부문 수상 및 같은 해 美 영화비평가협회에서 수여하는 베스트 영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알렉 뉴먼 주연의 <프랑켄슈타인>.공상과학소설의 고전인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출간되어 이후 많은 책과 영화로도 소개가 되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은 2005년에 제작된 가장 최근 버전의 작품이라고 할수 있다.원작 <프랑켄슈타인>은 꿈도 희망도 사랑도 행복도 그 어느 최소한의 권리도 가질 수 없는괴물을 통해 인간다운 삶과 진정한 인간의 자격을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다.겉모습은 괴물이지만 평범한 인간들처럼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는 괴물과,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은혜를 저버리는 괴물같은 인간들을 대비시켜 놓아 인간들의 편협심과 이기심을 비판하고 있다.영화 <프랑켄슈타인>은 진정 인간다운 삶은 어떤것인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영화이다. 줄거리 "아시아로 가는 북쪽 항로를 개척하기 위한 탐험선의 선장인 월튼은 북극 한복판에서 와 마차에서 떨어진 한 남자를 구한다. 그의 이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실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북극에 왔다면서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어릴 때부터 남달리 생명과 죽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빅터의 어머니는 어린 빅터가 너무 심각하고도 무거운 생각을 하는 걸 염려하여 엘리자베스라는 고아 여자 아이를 데려와 빅터와 함께 키운다. 빅터와 엘리자베스는 크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 어느 날 집에서 키우던 브루노라는 개가 마차에 치어 죽자 상심한 빅터는 집 밖에서 비를 맞으며 고통스러워하는데 그 때 마침 커다란 나무가 벼락에 맞아 두 동강이 나는 걸 목격하고 어마어마한 전기의 힘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잉골스타트에 있는 대학에 공부하러 가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성홍열에 걸려 죽는다. 어머니는 엘리자베스와 빅터가 결혼하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기고 장례식 후 빅터는 대학으로 떠난다. 대학에서 공부에 매진하던 빅터는 개구리, 강아지 등을 전기로 살려내는 실험을 하다가 결국 시체 조각을 조합하여 거대한 인간을 만들고 번개의 엄청난 전기력을 이용하여 그를 살려내게 되는데, 엄청난 괴물의 모습에 놀란 빅터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달아나고 괴물은 빅터의 일기를 갖고 숲 속으로 도망간다. 괴물은 다른 마을에서 도둑으로 오해받는 등 고생하다가 외딴 곳에 있는 어느 집에 숨어들게 되는데..거기서 예쁜 여자와 아이, 가족의 모습을 동경하여 나무를 해다 주는 등 도움도 주지만 막상 들키자 그의 흉악한 몰골을 본 어른들이 그를 쫓아낸다. 빅터는 모든 걸 잊고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빅터의 일기를 보고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낸 게 빅터란 걸 안 괴물이 고향으로 쫓아오고 빅터의 동생 윌리엄이 시체로 발견된다. 하녀인 저스틴이 괴물의 계략에 의해 윌리엄을 죽인 범인으로 몰려 교수형 당하고 괴물은 빅터에게 자신을 찾아오라며 약도를 남긴다. 빅터는 괴물을 잡으러 갔다가 오히려 너무나 외로워 하는 괴물이 측은해져서 소원대로 여자를 만들어주기로 약속하고 잉골스타트 대학으로 돌아가서 실험에 몰두하는데... '프랑켄슈타인' 웹 애니메이션 Frankenstein (2014 학습용 채널 '비긴 러닝'의 5분 분량 웹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내용은 미성년자들도 감상 가능한 내용으로 순화되어 처음에는 모두가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을 두려워하지만 크리쳐가 사람들의 대화를 들으며 말을 배우고, 책을 통해 글을 배워 지성을 갖춘 인간이 되고, 프랑켄슈타인 박사도 자신이 크리쳐를 만들고, 크리쳐를 외면한 자신이야말로 괴물이라고 반성한 뒤 직접 찾아가서 사과해 둘이 화해하며 둘이 함께 책을 읽으며 지내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됐습니다.(크리쳐 디자인이 헐크를 닮은 건 덤) https://blueappletheatre.com/ '프랑켄슈타인' 연극 블루 애플 버젼 The Blue Apple Frankenstein (2021)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연기를 배워 공연하는 '블루 애플' 극장의 작품으로 단순 무대 연극이 아니라 작 중 설정 상 프랑켄슈타인 소설을 읽은 현실의 인물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액자성 구성을 통해 소외 받는 사람의 괴로움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블루 애플 운영 채널에서 2021년 연극 회차를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9-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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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빌보드 루키' 누에라, 중국 홀렸다…팬미팅 진행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중국을 홀렸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노바(NovA, 팬덤명)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날 누에라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누에라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시간을 탄생시켰다.특히 누에라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팬들의 발걸음이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이어진 것은 물론, 현장의 열기도 아주 뜨거웠다. 이 때문에 첫 베이징 팬미팅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이나 이어졌다고.본 팬미팅이 외에도 누에라는 베이징 팬미팅 현장에 함께해 준 팬들과 함께 사전 이벤트와 하이터치회, 그리고 포토 이벤트까지 준비해 넘치는 팬 사랑을 입증했다.누에라는 "200일뿐만 아니라 2000일, 20000일,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하루하루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항상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누에라의 발걸음은 쉼이 없었다. 베이징 팬미팅을 마치고 이튿날 광저우로 이동해 다시 한번 중국 현지 팬들과의 사인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선전까지 방문해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뜻깊은 첫 팬미팅 일정을 마무리했다. 더욱이 베이징부터 광저우, 심천까지 중국을 종단하는 강행군에도 불구, 누에라는 현지 팬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누에라의 공식 웨이보 팔로워 수가 주말 사이 3만 명이 넘게 급증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귀띔이다.웨이보는 약 6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자, 전 세계 2위의 플랫폼이다. 실제로 누에라는 이번 팬 미팅에 앞서서도 중국 웨이보 본사를 방문,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누에라의 프로그램은 웨이보 라이브 방송 차트 4위를 비롯해 웨이보 메인차트 33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검색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으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톱 5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했다.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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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인간 관련 공개작들 ft. 딕 밀러 (1928~2019)
* 본래 '울프맨' 리메이크판이 나올 때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끔찍한 내용, 잔혹한 내용 등 미성년자들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과거부터 민담 설화 등의 형태로도 알려져왔던 '늑대인간'(Werewolf)는 유니버설 영화사의 '울프맨' 영화 시리즈, 소설이 원작이며 '딕 밀러'(Dick Miller, 1928~2019)가 출연한 '하울링' 실사판 시리즈,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작품들 중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놈이 우리 안에 있다' 실사판을 포함해 현대의 대중문화 작품들에도 셀 수 없이 많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여럿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울프 블러드' Wolf Blood (1925) 혈액이 부족해 급하게 늑대의 피를 수혈받은 인물이 자신이 늑대가 됐다고 믿는 와중에,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장편 무성영화 작품으로 이전에도 늑대인간을 다룬 영화는 존재했으나 유실된 관계로,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후대에도 접할 수 있는 작품들 중에선 가장 오래 된 늑대인간 영화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소송으로 필름이 전부 폐기된 걸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발견된 노스페라투같은 사례들도 있으니만큼 소실된 작품들도 나중에 발견될 가능성은 존재) '나는 십대 늑대인간이었다' I Was a Teenage Werewolf (1957) 한 과학자의 실험대상이 된 10대 청소년 남학생이 늑대인간이 되면서 벌어지는 참극을 다룬 초저예산 B급 영화 작품으로 당시 두 영화를 동시편성하는 더블 피쳐 영화들 중 하나로 상영됐으며,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이었던지라 10대가 괴물이 되는 내용을 묘사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불평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으나 당시 10대들이 몰고온 자동차를 주차시켜 영화를 보는 문화가 유행이던 시기와 맞물려 흥행에 크게 성공했으며, 이후 후술할 틴울프 시리즈를 포함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틴 울프'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Teen Wolf (1986) 마이클 J. 폭스 주연의 저예산 10대 코미디 영화 '틴 울프'가 제작비 400만 불의 20배인 8000만불의 초대박 흥행 성공을 거둔 뒤 바로 다음 년도에 편성된 TV판 작품으로,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분량을 만들 수 있게 새로운 캐릭터들도 추가되는 등의 각색도 이뤄졌으며(원작에선 외아들로 나온 주인공이 TV판에선 동생이 존재하는 등) 1회성 한철 장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시즌도 제작됐으며, 스크린랜트에서도 최고의 늑대인간 TV 시리즈 작품들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https://screenrant. com/best-werewolf-shows-ranked/ 80년대 애니판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The Archive 계열 채널 '팸브랜드'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틴울프Teen Wolf ㆍ 1985 년 스코트 하워드는 여느 소년과 다름없이 그저 여자친구를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승패를 예상하며 조마 조마해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허나, 스코트에게는 남다른 소망이 하나 있다. 그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 즉 인간의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느 것이다. 헌데 놀랍게도 스코트의 소망은 이루어진다. 즉 스코트가 늑대로 변신해 버리는 것이다. 그것도 필요할때만!! 그는 그의 모습을 감추려 하지만 스코트는 어느새 슈퍼맨이 되고 마는데.... (출처 : VHS) '이너 월즈' Inner Worlds (1996) 주인공 '니키타'가 마법 세계를 여행하며 마나로 늑대로 변신해 싸울 수 있는 플랫폼 게임 요소 및 성장 가능한 롤플레잉 게임 요소도 있는 복합적 구성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본래 쉐어웨어로 시작했다가 이후 개발자들이 프리웨어로 공개한 작품들 중 하나이며, 인터넷 아카이브에서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https://archive.org/details/msdos_Inner_Worlds_1996 '전설의 고향' 시리즈 '천녀도' 편 (1977, 1998 *) 화공을 습격해오던 늑대가 어째서인지 한 화공만은 건들지 않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른 작품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독 솔져' '도그 솔져스' Dog Soldiers (2002)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기존의 호러 영화들처럼 주인공 일행이 무력하게 비명 지르고 도망 다니며 죽는 내용이 아니라 군인들이 기습당한 와중에도 늑대인간들에게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룬 영국의 호러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dog-soldiers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YES24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생존을 위해 변종 인간과 맞서는 인간들의 처절한 투쟁! [헬레이져] 제작진이 만들어낸 초대형 액션 호러! 전미 박스 오피스 흥행 1위! 아카데미 환타지 & 호러 페스티발 노미네이트! 2002 룩셈버그 인터내쇼날 필름 특수효과상 수상. 2002 브루쉘 인터내쇼날 페스티발 감독상 수상. 첨단특수효과로 영화사상 최고의 리얼리티를 선보인 초대형 액션!/주연: 숀 퍼위트, 케빈 맥키드, 엠마 클레스비/15세이용가/90분 줄거리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특수 훈련을 받던 영국군 소대원들이 우연히 중상을 입은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부상당한 장교는 그의 부대원들이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로부터 습격을 당했으며 그의 부대원은 모두 그 괴물의 공격으로 전멸 당했다고 말한다.그 시간 이후로부터 이 산악 지대에서 훈련을 받던 영국군 특수 부대원들도 알수 없는 상대로부터 습격을 받기 시작하는데 상대의 정체를 도무지 알아낼수 없을 정도로 그 괴물은 빠르고 지능이 있으며 더군다나 엄청난 괴력과 더불어 잔혹성을 띠고 있어 부대원들에게 잔혹한 부상을 입히고 자취를 감추곤 한다.하나둘씩 부대원들이 생명을 잃어갈 즈음 상대의 윤곽이 드러나는데 야수의 모습을 한 반인반수의 기형체로서 이 야수의 모습을 한 괴물들은 정부 연구 기관에서 유전 공학을 바탕으로 하여 전투목적으로 극비리에 개발 되는데... 'DC 슈퍼 프렌즈: 몬스터 매드니스' (그림책: 2011, 함께 읽기 웹 비디오: 2021) DC 코믹스 그림책 작품들 중 하나로 메트로폴리스에서 열린 코스튬 파티에서 스케어크로우의 가스에 조종당한 코스튬 착용자들이 난리를 치는 소동이 벌어지자 슈퍼프렌즈가 해결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2011년에 그림책으로 나온 뒤 2021년에 모션 효과 및 오디오도 추가한 함꼐 읽기 웹 비디오로도 공개 됐습니다. '아메리칸 웨어울프' American Werewolf (2024) 보안관 '샘 앤더슨'이 고요한 마을 '파인그로브'에 나타난 잔혹한 살인자를 잡기로 결심하나, 그가 쫓는 사나운 늑대인간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 작품으로 '무비 센트럴'에서 공개 중이며, Plex에선 영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american-werewolf-2024
콩라인박작성일
2025-09-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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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82메이저, 'TIMA' 무대 찢었다...마카오 접수한 강렬 카리스마
[OSEN=장우영 기자] 82메이저가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TIMA'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2일 마카오에서 열린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82메이저는 '뭘 봐(TAKEOVER)', '영웅호걸', '혀끝(Stuck)' 등 다채로운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영화 '영웅본색'에서 영감을 받은 흰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한 곡 도입부 또한 압권이었다. 82메이저 멤버들은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TI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박진영, 트와이스, 에스파, 스테이시, 라이즈, 82메이저,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이 출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76721
아홉만작성일
2025-08-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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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온라인 쇼핑 판매자 환불 거부 중.... 뭐 이런 경우가 있나요;;
1. 제가 운영 중인 업장에 화장실 문이 오래되고 녹슬어서 교체를 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문고리를 전문적으로 파는 업체에서 아래와 같은 이미지의 “욕실용 동전형 문손잡이” 3개를 주문 하였습니다. 2. 그러나 판매자 실수로 “욕실용 열쇠형 문손잡이”주문과 다른 상품으로 오배송 되었고,실수로 한개 상품을 개봉하여 1개를 제외한 2개 교환을 요청하고, 어떤 택배사로 선불 혹은 착불로진행해야 하는지 문의하기 위해 판매자 업체 대표번호로 수차례 연락을 해도 받지 않고판매자 문의로 제 번호로 연락달라고 요청 하였으니 “오배송시 교환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딱 한 줄메세지만 받아서, 저는 판매자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네이버페이 교환 접수 후 편의점 택배 착불로상품을 보냈습니다. 3. 얼마후 판매자가 교환을 거부한다는 알림 메세지가 떳고, 판매자는 "지정 택배가 아닌 구매자 임의로 택배를발송하여 추가 배송비 6200원이 발생됬고 이를 저에게 청구하고 배송비를 받기 전까지 교환이 안된다고 합니다.저는 혹시나 저의 실수나, 추가 택배비를 결제하려면 계좌번호라도 알기 위해 수차례 유선 번호로 연락 하였으나역시 받지 않았고, 판매자 문의로 다시 제 번호로 회신 부탁 드린다고 메세지를 남겼으나 답변이 일주일이 넘도록없었습니다. 4. 아무리 유선번호로 연락하고, 메세지를 보내도 답이 없었고 최초 결제한지 보름이 넘어갑니다.저는 인내심에 한계에 다다라서, 네이버 페이 고객센터에 "제가 추가 배송비를 지불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판매자는 연락도 안되니 직접 환불처리 해달라고 요청 하였고 아래 이미지와 같이 "판매자와 무상 환불로 협의되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5. 그래서 다시 환불요청을 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판매자가 환불 승인을 안 해줍니다.그리고 나서 오늘 다시 추가 배송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하면서 임의대로 환불 하지 말라고 합니다.설마 네이버페이 고객센터에서 판매자와 무상환불 협의를 거짓말로 했을까요???아무리 봐도 네이버페이 측과 협의 사항을 무시하고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6. 이제 한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판매자에게 수십차례 통화를 시도 했고, 제 유선번호도남겨서 회신을 부탁 드렸으나, 단 한번도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전에 지정택배사가 어딘지? 어떻게환불이 진행되는지 판매자로 부터 전혀 고지를 못 받았고요, 너무 답답해서 판매자의 다른 상품 환불 규정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7. 분명히 위에 “오배송 등에 따른 청약철회” 항목에 “판매자 통화후 처리”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상품 소개 맨 밑에 안내 사항은…… 8.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해 전화 상담은 불가 하다고 합니다;;;;;;;;;;;;;;;저도 자영업 하는 입장이지만, 하다 하다 고객민원이나 서비스에 있어서 전화 상담을 거부하고게시판을 통해 소통하는 업장은 단 한 곳도 본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위에 제품 하자, 오배송의 경우“판매자 통화후 처리”라고 명확히 명시되어있는데, 판매자는 전화를 쳐 받지 않습니다.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을까요?, 왜 판매자는 지가 실수로 오 배송 쳐 해놓고교환에 대한 고지와 고객과 소통도 없이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추가 택배비 지불을 요청 하는 걸까요??? 진짜 별거 아닌걸로 한달 넘게 스트레스 주면서 고객을 개똥으로 취급하며 고작 37000원 짜리 문손잡이 환불 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금감원이나 소보원에 신고 가야 하나요??? 짱공 유저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사건의 정황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내용 추가합니다. 제가 문손잡이를 구매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에 “판매중지”처리 되어 위에 이미지와 같이구매한 상품 페이지에서, 교환.환불 규정, 지정택배사를 찾을 수가 없었으며, 이를 문의하기 위해최초에 판매자 유선번호로 연락이 되질않아 판매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메세지를 보낸지 5일 후에나 위와 같이 교환.환불규정 지정택배사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고“오배송시 교환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라는 답변만 받았고요, 제가 지정택배사를 모르고 택배를발송한건 제 책임일 수도 있으나, 현재 제 사업장에 일부를 셀프 리모델링을 진행 중 이고 하루빨리 리모델링을 마무리 짓고 바로 장사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빠르게 교환을 하기 위해 임의적으로 타사의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5일이 지난 후에야 딸랑 교환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답변을 받았고, 그 이후에도 어느정도 제 잘못이 있다고판매자에게 설명이라도 들었다면 계좌번호를 받아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하고 빠르게 교환을 받았을겁니다. 그래서 메세지에 제 번호를 남겨 놓고 회신을 부탁 드린다고 하고 메세지를 보냈는데도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도 답변이 없었고요, 그래서 제가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네이버페이 고객센터를 통해 판매자와 연락도 소통도 전혀 안되고 있는 상황이며판매자의 오배송 건에 대한 교환 환불 규정에 대한 아무런 고지 안내도 없이, 추가 배송비를 내가 지불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으니 무조곤 무상 환불을 요구 한 것이고요 바로 어제 네이버페이의 중재로 결제 한지 25일 만에 추가 배송비 없이 환불 처리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판매자는 여전히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으며, 순전히 니 잘못이고 본인은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둘러대면서, 고객을 우롱 합니다. 누구나 다 사회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고작 37000원 짜리 제품에 추가 배송비 4200원을부담하지 않는다고 거진 한달째 연락도 소통도 제대로 안되면서, 질질 끌면서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일인가?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고, 이딴식으로 장사하는 자영업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만약에 어제라도 판매자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만 했으면 저는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고작 4200원 배송비 안 줘서 제가 진상짓 한 꼴 밖에 안되니까요 근데 오늘 판매자의 답변 메세지를 보고, 진심으로 법정 가서 소액 재판으로 내 돈 수백만원이 깨져도이런 쓰레기 같은 장사꾼 세끼 엿을 먹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집안에 변호사 어르신 만나 뵙고어떻게 대응 해야 할지 조언을 듣고, 법정으로 가서 끝을 볼 건지 고민 중 입니다. 일단 네이버페이 고객센터에 신고하여, 판매자 패널티 적용을 요구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