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630);
-

[스포츠] 스쿼트를 제대로 할려면, 깨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해요.
지난 이야기 정리하면요. 아래 그림과 같이 엉덩이와 그 위쪽 허리가 뒤틀리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 한쪽은 골반의 후방 경사를 이루지요. 단순히 허리를 기울였다고 뒤틀리진 않지요. 그림 3개 있는 것 중에서 맨 왼쪽이 뒤틀린 것이고. 나머지는 아니지요. 오늘은 용어 설명부터 하나 할게요. 엉덩이의 굽힘(Hip Flexion)과 폄(Hip Extension)이 무엇인지 설명할게요. 허리말고 엉덩이가 앞으로 가는것은 엉덩이 굽힘이구요, 뒤로가는 것은 엉덩이 폄이지요. 첫번째 그림이 엉덩이 폄이고, 두번째가 엉덩이 굽힘이지요. 이전편의 런지, 스쿼트에서 균형력의 문제가 실제로 발생하는지 불필요한 논쟁은 필요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지요. 엉덩이 떨어짐, 돌아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맨처음 그림의 허리가 뒤틀리는 것과 같은 형태이지요), Y밸런스 테스트를 해 보면 되어요. 그리고 각방향의 좌우 차이가 4cm이상이면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어요. 런지/스쿼트만이 아니라 제가 오늘 적는 균형력에 문제가 생기는 메커니즘이 있는 운동을 하신다면, Y밸런스 테스트로 정말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 해 보시면 되지요.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균형력 운동을 하는 한편, 문제가 있는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은 그만두어야 하지요. 미국/유럽 생활 스포츠의 아주 초기 역사를 봐 보면요.1863년 영국축구협회 설립1893년 영국배드민턴협회 설립1857년 미국야구협회 설립 미국/유럽에선 이전에도 중산층은 스포츠를 즐겼지만, 스포츠가 꽤 대중화된건 1차 산업혁명이 끝난 1820년대 이후이죠. 국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 까지는 아니었지만, 산업혁명 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생산력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요. 유럽은 1차 세계대전 전에도 식민지를 바탕으로 꽤 잘살았거든요. 생활체육에 있어서는 미국이나 미국/유럽은 이미 1850~1860년대에 우리나라 1980년대 이상의 기반을 갖추었지요.19세기 중반(1850년)부터 퍼블릭 스쿨을 중심으로 스포츠가 보급되기 시작하지요. (물론 당시 미국/유럽에도 가난한 사람은 있었지만, 상당한 생활수준을 갖춘 인구비율이 꽤 높았지요.) 스포츠 의학이 탄생하지요. 영국 토마스 검사 – 1875년[#토마스검사]독일 트렌델렌버그 검사 - 1895년미국 패트릭 검사 - 1895~1897년(패트릭 박사가 논문 쓴 년도 전체에요)[#토마스검사] 어떤 생각의 초기 버전은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이지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여러 나라에서 거의 같은 개념을 가진 생각들이 탄생하지요(위 3개의 검사요). 이 생각들의 현대판이 1996년 시작된 코어근육, 복강내압인데요. 한국에서는 2010년 이후 꽤 유행하게 되지요. [#복강내압]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당시 시대상을 보면요, , 1875년 영국에서 토마스 검사가 나오기 약 10년전인 1866년에는 이미 미국과 유럽대륙은 듀플렉스 전신망(보내는 망과 받는 망이 따로 된)으로 연결되어있지요. 넵 1866년은 남북전쟁이 끝난해이지요. 지금 기준으로는 너무나 답답한 방법이겠지만, 미국/유럽 대학교 도서관에서는 당시 발간된 논문의 상당수를 열람할 수 있었지요. 학술지도 있었구요. 학회가 열리면 유럽교수들은 배를 타고 미국에 가기도 했던 시대에요. 학술을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은 돌아가던 시절이었지요. 위의 1800년대 중후반의 혁신적인 생각 중, 가장 초기 버전인 토마스 테스트 바탕에 깔린 개념에 의하면, 3개 정도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지요.-- 골반의 전방 경사-- 경직된 엉덩이 굽힘근-- 호흡의 문제 최근의 근거들에 의하면, 골반의 전방경사 자체는 당장은 큰 문제가 없고, 골반의 전방경사를 교정한다고 해도 허리통증이 경감되는 증거가 없다고 이야기 할 정도에요. 그렇지만 위 토마스 테스트 바탕에 깔린 생각들을 곰곰이 보면요, 위 3가지 증상을 해결하는 것은 최신의 몸사용법인 코어이론과 정확히 일치해요. 저는 토마스의 방법은 예방의학에 가까운 방법이라고 봐요. 코어근육은 결국은 복강내압을 만들어서, 척추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에요.약 130년의 시간 차이가 있지만, 핵심내용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지요. [#복강내압] 1996년 호주에서 코어근육을 처음 발견한, Hodges 박사의 2015년 인터뷰에 의하면요, “복강내압을 항상 유지해서 몸을 뻣뻣하게 사용하는건 코어근육의 사용법을 오해한거야. 복강 내압을 항상 유지하는게 좋은게 아니야. 꼭 필요할 때만 잘 조정해서 사용하는게 맞는거야.”라고 해요. [#Hodges인터뷰] 이 아이디어는 중국에서는 대략 명말청초에 현실화되지요. 태극권과 백학권 등등이 그것이지요. (인도에서는 좀 더 일찍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명백한 문헌 증거는 찾기가 힘드네요.) 명말청초는 대략 18세기(1700년대) 초반이구요. 일본의 공수도가 중국 백학권이 전해진것이라는 설이 공수도의 기원중 가장 유력할 설인데요. 공수도가 오키나와에 전해진건 1756년이라고 합니다. 대략 공수도와 Hodges 박사의 인터뷰와 270년의 시간차이가 있는데요, 공수도 발차기 하나를 봐 보면요 너무나도 2016년의 인터뷰와 일치하는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기본인 듯 한데요. 무술이긴 해서, 여러상황에 대처해야 하니 이게 기본이라고 이야기는 안 하는 듯 해요. 복강내압을 만들지 못 한 상황에서도 발차기를 하긴 해야하는게 무술이잖아요. 공수도에서 복강내압을 형성하는 순간을 포착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펀치도 마찬가지고 발차기도 마찬가지인데요, 때리기 위해서는 팔이나 다리를 때리기 위한 자세로 만들어야 해요. 때리기 위해 자세를 준비하는 동안에 복강 내압을 만드는 듯 보여요. (엉덩이 굽힘근의 활성화가 관찰되니까요.) 엉덩이 굽힘근이 잘 활성화되면 횡격막이 더 많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엉덩이 굽힘 동작이 나오면, 복강내압을 만들고 있다는 추정도 가능할거에요. 꽤 합리적인 추정이지요. [#토마스검사] 맨 처음의, 숨쉬기 운동도 잘 관찰하면 숨을 들이쉴 때 엉덩이 굽힘근이 활성화 됨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그 복강내압을 유지하면서 발차기를 하는 듯 합니다. 엉덩이와 그 위쪽 허리가 따로 돌아가서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 한쪽은 골반의 후방경사를 만들지 않지요. 여기까지가 몸 사용법 과학에 대한 간단한 역사 이야기였구요. 이제 우리나라의 현재를 봐 볼게요. 명말청초면 거의 300년에 가까운 시차가 있는데요. 무려 300년전 중국 최첨단 기술, 150년전 영국 최첨단 기술이라면, 우리나라 체육 시스템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그런데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아요. 이유부터 말씀드릴게요. 토마스 박사의 방법이든 트렌델렌버그 박사의 방법이든, 최신의 코어근육을 사용하는 방법이든, 결국은 호흡을 정상화(복강내압을 만듬)하는 것이지요. 일단 대한민국 체육의 대부분은 동작자체가 꼭 필요한 순간에만 잘 컨트롤해서 복강내압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지요. 이걸 모르면 엉덩이쪽 허리와 그 위쪽 허리가 뒤틀어지지요. 이걸 반복해서 근육의 움직임이 여기에 익숙해지면, 정상적인 복강내압을 만들지 못하는 상태로 변하게 되지요. 이젠 복강내압을 만들어서 엉덩이쪽 허리와 그 위쪽 허리가 뒤틀어지지 못하게 할려고 해도 할 수가 없는 몸 상태가 되어버려요. 교정운동을 아무리 해도, 나쁜 운동 동작을 최선을 다해서 몇일 해 주면, 비싼 비용을 주고 한 교정 운동 바로 허사가 되어버리지요. 이전회에서 척추, 무릎, 고관절로 인한 입원이 외국(일본, 독일, 프랑스)과 비교해서 많게는 10배 많다는 걸 보여드렸구요. 오늘은 한국인의 심폐지구력 체력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드릴게요. 남자의 경우에는 일본에 비해서 15년 정도, 여자의 경우에는 일본에 비해서 20년 정도 심폐지구력이 낮지요. 한국 35세 여자면 일본 55세 여자와 심폐지구력 비슷해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사람도, 일본사람도 회사일하고, 집안일하고, 운동도 좀 하고, 친구를 만나고 하겠지요. (20미터 왕복달리기는 심폐지구력을 측정하지만, 좌우 한발로 균형을 바꿔가는걸 무수히 반복한다는 점에서, 그 바탕에는 동적인 균형능력이 깔려있지요.) - 출처 : 2017 국민체력 통계 이건 제 주장인데요. 우리나라 저출산 원인 중, 주택문제 다음의 원인은 저는 한국 남녀의 낮은 체력이라고 봅니다. 육아 초기에는 어디 맞기지도 못하고, 남녀중 한쪽이 하루종일 맡아서 육아를 하는것은 전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육아와 회사일 + 집안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시기가 있지요. 물론 국가별로 신생아의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일의 양은 차이가 있지만, 이 시기에는 체력도 제법 필요하지요. 심폐지구력 체력의 낮음은 이 일 자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를 줄인다고 봐요. 나쁜 균형도, 아주 어렸을 때 어딘가에서 배우지요. 태권도 도장가기도 전의 나이인 어린애가 아빠랑 축구하다가 배울수도 있고, 삼촌이랑 야구하다가 배울수도 있어요. 태권도장/검도장에서 불균형을 배울수도 있고, 학교체육에서 배울수도 있어요. 정확히 어디서 배우는지 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요, 어떤 원리에 의해 균형력이 나빠지는지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특히 태권도에서 균형력 나쁨을 꽤 많이 배우리라고 생각해요. 발을 드는 움짤과, 차는 움짤인데요. 대표적으로 나쁜 자세인 허리와 엉덩이를 따로 트는 방법으로 타격을 해요. 검도도 사실은 메커니즘은 동일하지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쓰는 운동인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선 뭘 해도 이 나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고 봐요.한국인 운동시간이 적어서 한국 스포츠 전문가들이 뭘 해 볼려고 해도 할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데요 순거짓말입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운동시간이 훨씬 적은데도 균형능력(20m 왕복달리기)은 훨씬 좋지요. 일본에서 온 검도조차 한국에 오니 엉덩이와 허리가 뒤틀리는 형태로 타격을 하지요. 여기 부터는 맨 끝의 레퍼런스를 제외하곤, 대한민국 체육시스템 전체의 부정부패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스쿼트를 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읽어 주세요. 대체 왜 스쿼트 하나 하는데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까지 필요하냐구요? 우리나라 국력이 약한 나라 아니에요. 그런데도 대한민국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조차 못 한다는건, 대한민국 스포츠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달 동안 하염없이 관련된 문서를 일일이 읽고 분류했습니다. 의미 없어 보이는 문서도 거의 대부분 훑어는 봤습니다.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헌법의 중요한 원리가 하나 있지요. 삼권분립의 원리입니다. 민주주의의 중요한 원리인 견제와 균형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원리이지요. 국회는 법을 만들고, 정부는 법대로 나라의 일을 집행하고, 사법부는 법률에 따라 잘잘못을 가려야 하지요.원칙이 그렇다는 거고, 대한민국에서는 조금만 머리를 쓰면 헌법의 중요한 원리쯤은 얼마든지 빠져 나갈수가 있지요. 법과 원칙을 지키면 바보인게 대한민국이니까요. 2015년 2월 국회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2개의 법을 의결하지요. 국민체육진흥법과 생활체육진흥법이에요. 기존에는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없었는데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해, 생활체육진흥법이 만들어지지요.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분리를 준비하는 위원회를 대한체육회에 두는 것으로 방안이 정해지지만, 대한체육회는 대한올림픽 위원회 분리를 준비하는 위원회 대신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위원회를 설치하는 정도로 합의를 보지요.[#국회회의록] 양대 체육법 중 생활체육진흥법에는 국민의 생활체육에 관한 권리가 평등함을 명시하고 있지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은 애시당초 대한체육회에서 대한올림픽 위원회를 분리할 것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법률이에요. 대한올림픽 위원회는 종목단체간의 불평들을 기본으로 하거든요. 올림픽 종목이 아닌 종목단체의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올림픽 종목단체가 절반 이상의 의결권을 가져야 하는게 올림픽 헌장이니까요. 종목단체가 가진 대의권이 불평등한 것이지요. (민법의 규정에서는 대의권의 불평등이 가능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진흥법의 규정을 준수하고, 그 외의 것들만 민법의 사단법인을 준용해야 해요.) [#생활체육진흥법] 당시 대통령은 박근혜였지요. 헌법 수호의 의지가 없다고 탄핵당한 대통령이지요. 대통령이나 비선실세를 구워삶은 것 같아요. 대통령 비서실에서 대한체육회 부회장한테 전화를 하지요. 국정농단범인 김종 차관 전화를 좀 받으라고요. 그리고 국회교육문화위원장, 김종 차관, 대한체육회 관계자가 올림픽 헌장을 준수한다는 불법 합의서를 작성하지요. 숨겨야 할 일인 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사회 회의록에 너무나 당당히 쓸 정도였어요. 아래 이사회 회의록입니다.(바로 위의 생활체육진흥법 처럼 올림픽 헌장을 준수하는 것은 특정의 경우에는 불법이며, 국회의 법률안 초기 버전과 같이 한시적으로만 겨우 인정될 수 있지요.)[#대한체육회 회의록]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 위원회의 분리를 추진하지만 대한체육회의 반발로 무산되지요. 대한체육회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만들어진 사단의 정관이다.라는 주장 플러스 ”정부의 과도한 관여는 올림픽 헌장 위반이다.“라는 논리를 무한 반복하여 대처하지요. 대한체육회 입장에서는 올림픽 종목 단체가 2개의 대의권을 가지는 것은 생활체육법 위반이며 차별이라, 대한체육회의 정관은 불법정관이다. 라는 이야기 자체가 나오는게 제일 싫겠지요.대한체육회는 불법결사이고 문화체육관광부도 그 불법을 묵인하고 정관을 승인하였지요. 3권분립 따윈 안 지켜도 되어요. 중앙행정부서가 불법을 당당하게 모른척해 주는게 바로 보수정권이니까요. 대한체육회라는게 하는 체육이 국민의 건강(동적균형능력)을 해치면서도, 정부가 대한체육회에 세금을 지원해야 하지만, 관여는 해서는 안 된다는게 올림픽 헌장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진실은 올림픽은 전쟁이라고 하면서 선수들을 해병대 훈련시키는게 올림픽 헌장 위반이지요. 체육기술 개발을 못 해서 선수들의 균형능력을 해치는게 올림픽 헌장 위반이지요. 1년에 낙상으로 노인 3500명을 초과로 죽게하는건 괜찮지만(일본과 비교입니다.) 정부의 관여는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전혀 관계 없는 방법으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것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으니까. 어떻게든 실상은 숨겨야 하지요. 대한체육회의 비리 하나 더 이야기하면 대한체육회장 선거 및 각 종목단체 회장 선거도 대한민국의 법률은 물론이고 대한체육회의 정관조차 위배한 부정선거이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회에 쓸게요.) 카르텔 앞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은 헌신짝보다 못한거 다들 알잖아요. ^^ 대한체육회는 뭔가 지들한테 불리한 이야기만 나오면 전문체육 죽는다고 앓는 소리를 하는데요. 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전문체육은 가능한 한 빨리 죽여야 할 것입니다. 비리 이야기도 몸 사용법 이야기도 아직 몇 개 더 남았네요. 런지, 스쿼트 이야기 많이 읽어 주셔서 글을 쓸 힘을 얻었습니다. 생활체육이라는 재화 공급의 완전한 정부실패를 이야기 하느라, 오늘은 해결법 운동을 빼먹었네요. 다음편 가장 처음에 적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토마스검사]https://www.physio-pedia.com/Thomas_Test토마스 테스트 양성 엉덩이 굽힘근이 tight함을 나타냅니다.https://www.physio-pedia.com/Pelvic_Tilt"Thomas test," which assesses hip flexor tightness and can indicate anterior pelvic tilt.[6]Suits WH. (2021). Clinical measures of pelvic tilt in physical therapy.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Physical Therapy, 16(5), 1366.https://proprio.tistory.com/134엉덩허리근=장요근의 기능이상은 호흡에도 영향을 준다.http://www.jkspm.org/journal/view.html?doi=10.13066/kspm.2022.17.3.79엉덩허리근에 대한 수동 신장은 호흡을 증가시킨다.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35418/Psoas dysfunction and psoas spasm can cause a restriction in the movement of the thoracic diaphragm that potentially causes more disability in the back muscles than other conditions.요근의 기능이상이나 요근 떨림은 횡격막의 이동에 제한을 가져올 수 있다. [#복강내압] https://www.sciencedirect_.com/science/article/pii/S0021929098001298J Cholewicki 저술 · 1999 · 543회 인용 — Currently, intra-abdominal pressure (IAP) is thought to provide stability to the lumbar spine, but the exact principles have yet to be specified. [#Hodges인터뷰]https://www.youtube.com/watch?v=hplw6Lg95SY&app=desktop&fbclid=IwAR0cWedZ7fP3fhZi_KWANZzuTPc6blfzdMrKqnVEhsSiybIVyiC1g0kx4tE [#국회회의록]국회회의록_19대_337회_국정감사_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체육회 회의록]https://www.sports.or.kr/index.do대한체육회 -> 경영공시 -> 주요회의결과 -> 이사회,대의원 총회2015년 제15차 이사회 회의록 태권도 발차기 발 들 때https://www.youtube.com/watch?v=73egN8MnMv82분 14초 태권도 발차기 발찰 때https://www.youtube.com/watch?v=73egN8MnMv83분 30초의 돌려차기 공수도 발차기https://www.youtube.com/watch?v=9s1SamWOqJc2분 56초~2분57초 검도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49s
-

[스포츠] 아직도 현재형인 박근혜 국정농단을 고발함#3
저는 신체 균형능력의 결함이 일으키는 문제 중 가장 장기적이고 참혹한 것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의 유병률이라고 봐요.1.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몸전체의 불균형이지요. TR은 몸전체의 움직임이 불균형 한 것이고, TR이 장기간 방치되면, 장기에는 관절염 발생 가능성도 몇배나 증가하지요. 타이틀은 치매인데, 왜 관절염을 이야기 하나면요. 관절염도 치매 발생 가능성을 몇배나 높게 하지요.심지어는 당뇨도 치매 발생 가능성을 몇배나 높게 하지요.[#불균형치매] 2.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예방방법중 중간강도 운동을 적절한 시간 운동하는 것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를 약 1.8배(대한치매학회 권장)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TR로 몸이 틀어져 있고, 움직일 때의 균형(동적균형) 능력이 떨어져 있으면, 중간강도 운동을 30분간 지속해서 하는 것이 무지하게 어려워지죠. 3. 우리는 의료 시스템에서도, 스포츠 시스템에서도 균형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않죠. 그 결과 중 가장 장기적인 것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유병률이 높은 것이라고 봐요. 장기적으로 보면 결과는 너무나 참혹하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적당한 수준의 운동을 한 경우 유병률이 절반에 가까워요. WHO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의 예방을 위해서 일주일에 150분 정도의 중강도 운동을 권장하지요. 적은양의 운동을 해도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효과가 있다는 자료도 있지만, 대체로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했을때 예방효과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WHO의 가이드는 clinical guide, 1등급 근거이구요.** 한국의 대규모 조사에서도 “치매 그룹에서는 부족한 운동(주당 <150분)과 적절한 운동(주당 ≥150분) 모두 인지 기능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계수 크기는 적절한 운동 그룹에서 결핍 운동 그룹보다 유의하게 크지 않았습니다. 경도인지장애(MCI)가 있는 참가자의 경우 적절한 운동 수준은 인지 기능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부족한 운동 수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치매관련자료링크] 4. 아직 우리나라 치매환자수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에요.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가 일단 발병하면, 다른나라보다 굉장히 빨리죽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른나라도 치매 발병후 사망률이 치매가 아닌 경우에 비해서 3배 정도 증가하는건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치매 발병후 2년 동안 사망률이 치매가 아닌 경우에 비해서 무려 8.4배가 증가해요. 80대면 1년간 사망률이 제법 높은데요, 거기서 8.4배로 2년간을 계산하여 우리나라 치매의 사망률이 어마어마하다고 봐요. [#치매8배사망] 1991년 올림픽 이후 호돌이계획으로 국민생활체육회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정부에서 조금만 지원을 해도, 운동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났어요. 91년에는 아직 한국의 평균연령이 젊었었지요. 그때도 당연히 신체 균형능력의 결함이 존재했었지만, 나라자체가 아직은 젊어서 티가 별로 나지 않았었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전국민의료보험도 도입되었어요. 이전에는 디스크 수술 한번 할려면 가계에 어마어마한 부담이 되었는데, 이젠 훨씬 더 적은 부담으로 디스크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점점 좋아지는게 보이는 시절이었지요.1. 방안의 코끼리 문제라고 불리우는 문제가 있어요. 분명히 엄청 큰 문제인데,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이야기하는 것 조차 쉽지가 않죠. 그래서 아무도 해결하지도 않고, 아무도 이야기 조차 하지 않는 문제이지요. 2편에서 연세대 교수님 조차도, 연관성이 적다면서도, 관련된 근육을 키우라는 이야기만 주구장창하시지요. 문제의 시작은 TR 인데요. 아직 특정 근육만 강하게하는 약은 없어요. 운동치료를 기본으로 해야하는데요. 운동치료를 할려면 병원에 꽤 큰 공간을 마련해야하고, 중둔근 약화로 수십년에 몸 전체가 변형된 사람의 신체 전체를 조정하는것도 너무나 큰 일이죠. 2. 1991년 국민생활체육회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전국민이 정부의 지원으로 운동을 좀 더 하게 되면, 국민의 건강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을 거에요. 실제로는 국민의 실생활체력(심폐지구력)이 붕괴하는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한일전 축구를 이기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지요. ‘우리가 일본 축구를 이겼다.'라는 프로파간다가 정말로 필요했던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질문을 하고 대답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1년에 노인 3000명 이상을 균형력 상실로 초과사망 시키는 방법으로 국가전체의 스포츠 시스템을 운영해서, 한일전 축구를 이기고 좋아하는게 인간으로써 옳은 일인지를요.” 3. 국가대표, 실업선수가 시합만 잘하는게 아닌, 일반인도 운동을 통해 균형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스포츠는 오히려 생각보다 기술수준이 높아요. 체육지도자들은 또 반박을 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도저히 가르치는게 불가능하다.”, “동작을 알려줘도 따라하질 못 한다.”, “한국 사람들은 젊어서도 운동 안 하고, 나이 들어서도 운동을 안 한다. 그래서 균형력이 나쁜것이다.” 라고요. 그런데 셋 다 사실이 아니에요. 4. 성인도 노인도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적은 시간 운동하지만, 성인/노인 모두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균형 능력이 좋아요. 노인의 경우, 우리 노인 운동시간이 2배는 되는데요, 한국 노인의 균형 능력은 일본 노인의 1/3이 될까 말까해요.[#한일운동시간비교]노인운동시간 비교자료에선 한국노인이 일주일에 15.7을 운동하는데 비해, 일본노인은 6.6을 운동하죠. 성인의 경우에는 한국인이 4.5시간 운동하는데 비해 일본인은 3.3시간만 운동하지요. (짤방은 노인 운동시간만 넣었습니다. 성인운동시간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근육의 좌우 불균형 자체가 균형의 결핍을 의미하진 않지만, 특정 메커니즘에 의해, 한쪽 중둔근이 극도로 약해지면(TR, 경우에 따라서는 양쪽), 위에서 이야기 한 문제외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해요. 심지어는 코어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균형능력이 약해지는 문제도 발생하지요.1. 문제는 허리의 윗부분과 아래쪽 부분(엉덩이쪽)을 뒤트는 동작들이에요. 독서대위에 책과 빨간 체크한 부분은 뒤틀리지 않고 같이 움직이지요. 이건 골반이 뒤틀린 것(골반의 전방경사, 골반의 후방경사)가 아니에요. [#TR뒤트는것] 2. 아래 그림은 골반이 뒤틀린게 맞아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동작이 별것 아니라고 무시하고 넘어가지요.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이고, 다른 한쪽은 골반의 후방경사인데요. 골반의 전방경사(anterior pelvic tilt)와 TR은 메커니즘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3. 태권도/검도의 동작 에 이런 골반의 뒤틀림이 나오지요,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여요. 걷기 클럽의 경우, 근거의 레벨이 가장 높은 자료인 클리니컬 가이드에 의하면 분명히 불안정하다고 하니, 불안정한게 맞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 모든 사람이 매년 발목 염좌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실제로 문제가 있다해도, 문제가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긴 힘들었죠. 1급의 근거에 의하면, 아래의 몸 비틈은 TR과 관련이 커요. [#스모킹건]- 태권도 vs 가라테- 검도 4. 스포츠 또는 스포츠의학 전문가라는 분들이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하면, 이제 우리는 집에서 테이프로 선 붙이고 직접 동적인 균형력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아닌지를 테스트 할 수 있지요. 전문가가 “나는 괜찮고..너무 건강하다.”라고 주장하면 체육지도자만 괜찮은건지, 태권도/체육종목을 배우는 학생도 괜찮은지 이제는 누구나 직접 확인이 가능하지요. 5. 코어근육 운동을 제대로 하면, 자세가 발라지고, 균형 능력도 향상된다고 해요. 해외에서는 실험으로 입증된 사실이죠. 그런데 국내 실험에서는 결과가 좀 다르게 나와요. 근육 혹은 근육의 능력은 증가하였지만, 균형 능력의 문제는 오히려 커 졌어요.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했던 근육의 능력을 키우면, 균형능력도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네요. 심지어는 코어근육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에요. 진짜 문제는 균형력의 좌우차이가 커진 것이 아니라,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지요. [#코어운동후불균형] 6. 좀 큰 표본을 test한 자료도 있는데요. 이 경우는 코어운동 전후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전체가 좌우 균형능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해당 논문에 의하면, Y균형 테스트(YBT)에서 좌우 차이가 4cm 이상이 날 경우에는, 부상확률이 3배라고 하는데요. 이건 대체로 미국자료인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균형능력이 부족하거나 손상되었을 때에는, 체육 시스템이나 의료시스템에서 균형력을 치료하는 시스템이 있다는 거에요. 균형능력의 문제를 다루는 시스템이 있을 때 부상확률의 증가가 3배라면, 우리처럼 균형능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체육쪽에도 의료쪽에도 정확히 문제를 집어서 다루는 시스템이 없다면, 운동을 했을 때 부상확률은 훨씬 더 클것이지요. [#스포츠정책과학원논문등] 7. 태권도 내용 자체가 몸에 해롭다. 검도도 마찬가지로 내용 자체가 몸에 해롭다.를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걷거나 뛸 때 TR이 나타나는지, SEBP, YBT 균형테스트에서 좌우차이가 나지 않는지를 직접 확인하면 되니까요. ^_^ 대한민국 체육계 전체가 균형능력의 결핍에 대해서 넋 놓고 있는 사이, 중둔근의 약화로 인한 균형능력의 문제(=TR)는 의료에서 체육으로 내려와 버렸어요. “지금와서 갑자기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체육지도자도 있을 것인데요. 갑자기 아닙니다. 2016년에 국정농단으로 법률위반 대한체육회 정관을 만들고, 그나마 있던 균형력평가인 한발로서기 항목을 없앨 때, 그 노력으로 신체의 균형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는 대한민국 체육 자체를 고쳤었어야죠. 시간과 기회는 충분했었습니다.1. 여기까지 읽으신, 체육지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요. 지금까지의 상식이라면, 균형 능력 결핍은, 체육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의 문제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 20년쯤 전까지만 해도, 의학의 영역이었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체육의 영역으로 내려왔어요.[#스포츠에서TR] 2. 미국의 경우, 신발가게 블로그에, “너 달릴 때 엉덩이 떨어져?그럼 이런 운동을 해 봐.."라고 하고. 미국 물리치료사"(미국 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지시없이 단독으로 치료가 가능한 의사에요.)는 “아...그거...일단 이렇게 운동해봐..단, 통증이 있으면 우리 병원 오고..."정도의 내용이에요..이제는요..물론 한국에선 이 신체불균형을 길게는 60년 70년씩 가지고 사신 분들도 많으시니, 쉽지 않은 경우도 꽤 많겠지만요. 19세기 말의 첨단 의학을, 이제는 런닝용 신발파는 가게에서 그냥 설명해 줍니다. 대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 회장 및 시도체육회 회장 선거 전부가 위법 선거입니다.1. 현재 대한체육회장 및 대의원들 전체가 생활체육진흥법에 위반된 선거로 당선된 자들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활체육에 있어서 국민에 대한 차별일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의 정관조차 위반했거든요. 대한체육회장 및 대의원의 선거에서 선수인 동호인과 선수가 아닌 동호인을 차별하거든요. 정관에서는 선거인을 동호인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동호인은 대한체육회 시스템에 등록조차 안 되어요. 동호인이 아니라 동호인 선수만을 등록할 수 있어요. 생활체육을 통합한더더니, 선수가 아닌 동호인은 어떻게든 지울려고 합니다. 2.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만들어진 현재의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도 일단 먼저, 대의원 및 이사들의 업무를 전부 중지시킨 다음에, 법률에 적합하게 다시 구성해야하겠습니다. 3. 대한체육회 자체는 법률상의 단체이지만, 법률에서 정한 내용외에는 사단법인이지요. 법률상의 규정을 전부 준수하여 정관을 작성해야 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다만 지금까지 대한체육회가 한 행위가 유효인지 무효인지의 문제는 너무나 복잡하겠지요.지금까지는 올림픽 종목단체는 당연히 정회원 단체였는데요, 이것도 합리적인 기준으로 다시 검토를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통합전의 생활체육회에서는 낚시가 정회원 단체였는데요.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되면서, 빠져버리지요. 이것도 합리적인 기준으로 다시 검토를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제 글의 제안이 한국의 의료민영화를 거의 무력화 시키다시피 한다는걸 눈치채셨을거에요. 한국의 의료민영화의 진짜 핵심은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민간보험화에요. 1. “네 글이 맞다면, 병원에서 치료해 줘야 할 것이다. 그런데 안 해 준다.그렇다면 이 문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2. 정말 제 글대로 문제가 해결되어 버리면, 의료민영화 자체가 무력화되어버리죠. 허리디스크 치료 수요자체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버리지요. 실비보험 보장의 핵심인 도수치료를 받을 필요도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어 버리지요. (의사들도 고생고생해서 여러 관계자와 합작으로 의료 일부 민영화에 겨우 성공했는데요.)3. 도수치료 통증에는 분명 효과가 크지요. 하지만 동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근육까지 도수치료가 만들어 주진 못하지요. 통증만 없애는게 아니라 원인인 불균형도 치료하는게 분명 더 좋은 의료일것입니다. 한국의 체육자체가 TR을 재생산하지요.1. TR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중둔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하고, 시간이 몇 달 지난뒤에 다시 평가하고 TR이 또 나타나면 또 해결하는 운동을 해야지요. 전 방법이 분명히 있다고 글을 썼지요. 그게 쉽다고 글을 쓰진 않았어요.2. 쉽진 않지만 TR을 해결하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하고, 과거엔 의료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통증만 없다면, 스포츠에서도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3. 스모킹건과 같이, 허리와 엉덩이를 따로 뒤트는(twisted hip, 골반의 전경) 동작을 계속할 경우에는, TR을 해결하는 방법이 작동하지 않을것이에요.4. 1급의 근거에 의하면, TR과 허리와 엉덩이를 따로 뒤트는 동작은 관계가 크다고 합니다.[#TR뒤트는것] 내가 오직 원하는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높은 체육문화의 힘은 나를 건강하게 하고 다른 이들도 건강하게 하기 때문이다.1. 대한민국에서 국가가 정말 잘못한 걸 이야기 하는건 중범죄로 간주되어 검찰 조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를 대비하여, 제가 글을 적는 이유를 명시합니다.“내가 오직 원하는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높은 체육문화의 힘은 나를 건강하게 하고 다른 이들도 건강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 건강한 구성원이 사회전체를 건강하게 할 것이다. 다른 나라의 침략에 가슴 아팠으니, 우리의 군사력은 우리 스스로를 침략으로 부터 지킬 정도면 충분하다. 높은 체육 문화의 힘은, 우리를 침략으로부터 지킬 기반이 될 것이다. 우리의 부는 우리의 생활을 풍부하게 할 정도면 충분하다. 그저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한다.” (대한민국의 전대통령님이 쓰신 글을 제가 약간 바꾼겁니다.) #Links[#불균형치매]https://www.e-jkd.org/upload/pdf/jkd-2022-23-3-165.pdf당뇨->인지장애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7https://www.youtube.com/watch?v=FFXmzNLj_7s근골격계->경도인지장애(치매) [#치매관련자료링크]https://www.data.go.kr/data/15073342/fileData.do2016년 역학조사로 만들어진 연령대별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유병율 자료입니다.https://stat.link/70a36xOECD 치매 통계입니다.https://www.dementia.or.kr/general/bbs/index.php?code=story&category=&gubun=&page=1&number=1059&mode=view&keyfield=&key=대한치매학회가 운동이 치매를 얼마나 줄여주는지 이야기함. 중강도 운동 30분씩 일주일에 5회 했을 경우 치매발병확률이 1.82배 줄어든다고 합니다.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ubh.2022.1009775/full한국에서 꽤 큰 데이터로 경도인지장애, 치매와 운동의 관계를 조사한 자료입니다.https://www.khepi.or.kr/kps/publish/fileDownload?fileGubun=site&menuId=publishMgr&userFileName=20122518105657564.pdf&systemFileName=20122918173839805.pdf&titleId=6266&fileId=1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한 노인 운동 권장량은 중간강도 운동으로 일주일에 150분이에요.https://www.neurounifesp.com.br/wp-content/uploads/2023/06/MCIguidelines2018.pdf미국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입니다. [#치매8배사망]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 [#한일운동시간비교][#9]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ggi.13218한국의 고령자는 일본인에 비해 운동 시간이 길어도 신체 기능이 낮습니다. 이 자료에서는 한국과 일본 고령자의 운동시간을 비교하구요.균형 능력이 경우에는https://www.mext.go.jp/sports/content/20231008-spt_kensport01-000032198_3.pdf이 자료로 비교했습니다.https://www.datas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11성인의 운동 시간은 이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스포츠에서TR]https://www.fleetfeet,com/s/hartford/sports-medicine-corner/hip-drop-a-common-runners-problem(바로 위 링크 콤마를 .으로 바꾸서여 작동해요….짱공유 규칙이에요.)https://www.runnersworld.com/health-injuries/a23364395/hip-drop-increases-risk-of-running-injuries/첫번째 링크는 신발가게 링크, 두번째 링크는 러너스월드 링크 [#코어운동후불균형]http://jkpts.co.kr/xml/21450/21450.pdf [#스포츠정책과학원논문등]제목 : “평형성 검사도구의 신뢰도 검증: 와이밸런스와 눈감고외발서기”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와요.어느 정도 좌우차이가 문제가 되는지는 아래 자료를 보시면 되어요.https://pubmed.ncbi.nlm.nih.gov/16596889/https://sci-hub.seu/10.2519/jospt.2006.36.3.131 [#TR뒤트는것]https://www.scirp.org/journal/paperinformation?paperid=89220 [#스모킹건]https://www.youtube.com/watch?v=73egN8MnMv8움짤은 3분 30초의 돌려차기태권도의 경우 4분 14초 자막어깨와 골반이 서로 비틀리는 교호적 회전 움직임을 형성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49s검도의 경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9s1SamWOqJc가라데의 경우 2분 56초~2분57초
-
-

[정치·경제·사회] 정봉주 피셜, 한가발 비대위원장 선임 비하인드 스토리
위 내용은 정봉주 전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이 알고 있는 국힘당계 빨대들과 정보원들 취재중인 기자들의정보를 취합하고 뇌피셜을 더해서 구성한 내용이니 믿거나 말거나~ 편의상 음슴체 - 지난 강서구청장 대패 이후로 여당과 용산에서도 반성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고이를 적극 반영하여, 인요한 비대위원장을 추대함 이는 김한길과 민주당 전 의원 최재천의 기획과 작품이라는 썰 - 인요한 비대위가 유야무야 실패로 끝나고, 그 다음으로 김한길을 비롯 당내에서도 원희룡을 비대위원장으로 밀었다고 함, 얼마 전 까지도 원희룡 비대위 체제가 거의 확정적으로 결정 됬는데 갑자기 한가발로 급 선회함, -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첫째, 굥이 원희룡을 신뢰하지 않음, 그래서 자기 사람 내려 꽃겠다는 의지와둘째, 국힘당 원외 중진 김X민, 장X찬 같은 젊고 헛소리 잘하는 정치인들이 굥과 다이렉트로 전화 통화 할 정도로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고, 이들이 한가발을 적극적으로 푸시 했다고 함, 한가발을 비대 위원장으로 선임하면 TK PK 지역구 중진 의원들을 견제하고 내쳐버릴 수 있으니까 자기들이 공천 받아 그 자리를 꿰차고 뱃지 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여기에 국힘당 초선들까지 지 밥그릇 지키겠다고 가세함셋째, 쥴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유야무야 끝날꺼 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특검으로 본인이 감빵에갈 상황이 되어버림, 그래서 본인을 지켜 줄 수 있는 건 한가발이라고 생각해서 쥴리도 한가발을 적극 추천함 - 굥이 김한길 말을 안 들으니 삐져서 연락도 뜸해지고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님, 일단 한가발은 정치인이 아니라 비대위를 정상적으로 이끌고 갈 능력이 없음, 인요한 비대위가 왜 쳐망했는지 보면 명확함, 비대위는 경험이 풍부한 정치인이 맡아야 함근데 한가발은 평생 검사 생활만 해왔기 때문에, 정치는 완전 초짜 중 초짜에 한가발 본인의 약점 검사 재직시비위 의혹 부터, 가족 및 부동산 부정 편법 의혹들로 리스크가 굉장히 큰 인물, 그리고 굥 아바타로 인식 되서가뜩이나 대통령 비판여론과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데, 아바타인 한가발을 얼굴 마담으로 총선 치루는 건 자살행위 - 굥이 한가발을 법무부장관에서 비대위원장으로 낙점한것은 검찰캐비넷 문지기 하던놈을 직접 당에 박아 놓고 정치인들 관리하겠다는 선언임, 근데 여기서 반발하는 TK PK 중진 토호 세력을 완벽하게 견제할 수 없음일단 이준석과 유승민 반윤 선언했고, 김무성이 출마 준비 중임 김무성이 기존에 국힘당 정치인들 규합해서한가발과 대립하게 되면, 한가발과 친윤이 압도적 소수라 불리 할 수 밖에 없고, 지들끼리 TK PK 지역구 두고친윤 검찰세력과 영남권 토호 중진들과 총선전에 공천권으로 피터지게 싸우면 국힘당은 완전히 공멸함, 이걸 한가발이 원만하게 풀어나가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보통 공천이 안된 정치인들은 장차관이나 공공기관에 한자리 주면서 여당에서 구슬리고 달랠 수 있음이게 여당이 가진 가장 큰 메리트임, 근데 현 정부는 이미 친윤 검찰 출신으로 포화 상태라 자리가 없음영남 토호 중진들은 공천 안주면 이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검찰 캐비넷 밖에 없고, 공천 못 받은 영남권중진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한가발 친윤과 들이받고 존나게 싸우거나 뒤로 비위사실이나 내부에 민감한 정보 존나게 흘리거나, 아마 총선 직전에 국힘당 이슈가 매일같이 뻥뻥~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쥴리 특검 문제임, 한가발은 쥴리를 지키기 위해 비대위원장으로 추대 됬고, 국힘당 입장에서 쥴리를 계속 안고 가면 총선에서 득 될게 1도 없음, 만약에 쥴리 특검법에 국힘당쪽에서반란표 나와서 가결되면,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된거 이상의 후폭풍으로 국힘당은 공멸의 길로 빠질 수 밖에 없음 - 우리 입장에서는 딱 이 한짤로 요약 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치·경제·사회] 2찍들에게 개고기 팔던 준스기 기고문
2찍들에게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팔아먹던 악덕업자가 신문기고를 했는데 그나마 맞는 말을 하는것 같아 퍼와봤습니다. 또 무얼 속여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막연히 잘될 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추켜올려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만들던 자들이 갑자기 손가락을 대통령에게 돌리며 문제를 진단하는 척하고 있다. 소통 강화나 민생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변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나는 윤 대통령의 변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본다. 지금의 통치스타일 문제가 기술적 미숙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관계로 지낸 기간을 반추해보면 대통령을 관통하는 맥이 있다. 대통령은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 과장된 어법, 끝없이 적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자신감이나 자긍심의 발로일 수 없고, 그저 내재된 여러 두려움에 대해 반사작용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윤 대통령은 스타검사 출신이고, 그 명성의 근원은 최고 권력층을 처벌하고 저인망식으로 수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언론에 나오기 좋은 화려한 수사를 해왔다. 부패한 아들들이 있었지만 책임이 연좌되지 않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봉하대군과 영일대군이라는 형들이 있었음에도 그 일로 본인에겐 형사적 책임이 지어지지 않았던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최순실씨와 경제공동체로 엮여 엄중한 시련을 겪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화려한 수사를 위해 좁혀놓은 그물코가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 그것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매우 방어적인 자세를 가져오게 하는 이유다. 만약 야당이 주장하는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처가와 대통령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없어 두려운 것이다. 채모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최고 윗선까지 책임을 물리려 했던 박정훈 대령을 탄압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윤 대통령은 자신이 검사라면 이 사건을 매우 화려하게 수사할 수 있음을 직감했을 테다. 두렵지 않을까. 박근혜 정부 시절 “진실한 사람들”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수사를 받으며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떤 불리한 진술을 했는지 우리는 몰라도 윤석열 검사는 안다. 스스로 윤핵관이라 호칭하는 이들이 권력 끈이 떨어지면 어떻게 대통령에게 불리한 얘기를 할지 불안할 테다. 임기 초 이준석과 홍준표, 유승민과 나경원 모두 본인보다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온 이력이 길고 깊은 상황에서 느낀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을 제압하고자 몇 년 전 검찰총장 청문회장에서 자신을 맹비난했던 장제원 의원을 위시한 윤핵관을 앞세웠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의 변심 이력이 또 다른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회를 채워야 하는데, 민심을 보니 방법이 없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겠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각 영주와 경산에서 무소속으로도 충분히 지지를 받는 상황이라고 한다. 자신이 엄벌주의로 단죄한 사람들이 몇 년 지나지 않아 민심의 선택을 받아 정치에 복귀한다는 것도 두려울 것이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이 당에 입당하기도 전에 당을 완전히 뽀개고 대표는 3개월 내로 내쫓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담긴 녹취가 공개되었다. 뒤에 들리는 말로는 녹취한 사람이 이미 몇 달간 대통령실에 해당 녹취의 존재를 알렸다고 한다. 그 몇 달간 대통령실은 알게 모르게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녹취를 공개한 이들은 비슷한 녹취가 500여건 더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이라면 그 녹취 내용이 뭔지 통화 당사자인 대통령 측은 알 테니 얼마나 두렵겠는가. 지금까지 대통령이 느낄 법한 많은 두려움을 언급했지만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역사에 오명이 남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빠져 있다. 어쩌면 그것이 지금 정권의 위기가 지속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사의 많은 철권 통치자들은 불안증후군을 앓았다고 한다. 불안한 만큼 겉으로 철권을 휘두르면서 두려움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려 했을 것이다. 그 증세는 많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느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작고 소중한 불안을 벗어던지고 시대의 과제를 짚어내길 기대한다. 돌팔이 이준석의 처방전은 다음과 같다. 두려움에 공산전체주의와 같은 허수아비와 싸우지 말고, 다시 공정과 상식이란 구호를 되새기며 시대적 과제와 싸워야 한다. 이준석 대신 경제적 불평등과, 홍준표 대신 저출산과, 유승민 대신 지방소멸과 싸우면 된다. 그러면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기 때문에 두려움을 씻을 만큼의 지지로 화답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8370?sid=110&fbclid=IwAR1mmDslh0cvEUsk5qndxpFypyFIEL305FIB-YLS8F_YNEgCLbBWVh-uKt4
건진법싸작성일
2023-11-01추천
12
-
[정치·경제·사회] 안철수가 졸라 등신인게
지난 대선 막판의 역전극을 상납한 주역이 안철수 인데, 이후 국짐당에서 대접도 못받는 쭈구리가 되어 지금껏 숨만 쉬며 버티더니 누가 봐도 명분도 정치철학도 없던 보궐선거에 지원유세까지 해서 대패시키더니 이제와선 이준섹을 선봉에서 공격하고 있음. 지금은 안철수가 마지막 능지가 남아 있다면, 윤석열을 저격하며, 중도 보수 푯심을 본인에게 끌어 오며,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검찰라인 공천권을 반대하며, 공천 탈락한 국짐당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안되면, 제3당 창당이라는 안전한 보험까지 들어놔야 정치짬밥 티가 날텐데, 이걸 안하고, 명분 쌓기용 탈당각잡는 이준섹에게 경력직 정치인 표지션을 넘겨주고 있음. 이준섹은 적당히 탄압 좀 받다가 유승민이나 기타 공천탈락한 떨거지 국짐당 의원들 중심으로 신당 창당을 통해 2030 일베 남성들 표만 줍줍해도 어느정도 여의도 입성이 가능한데, 안철수는 십수년 정치짬밥을 어디로 먹었는지, 초딩보다 못한 능지로 국짐당 내부에서 홀로 윤석열 시다바리를 자처하며, 내년 공천 한자리 줄걸로 예상하고 이준섹 쳐내려 앞장서고 있음. 3번이나 대권에 도전한 거물급(?) 정치인이 말년 병장 하나 잡겠다고, 본인이 똥별자리에서 이등병으로 셀프 강등하여, 짬타이거 배틀을 벌이고 있으니, 정말 V3로 치료 받아야 할 대상이 안철수 자신이 되었음. 저러다 윤석열에 실망한 보수 푯심이 이준섹 신당으로 넘어가고, 본인은 공천탈락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면, 정말 지2랄하고 자빠진 인생은 안초딩이 되는 것임. 지금은, 윤석열, 김건희를 공격하는 쪽이 다음 보수 푯심의 히어로가 되는 무대인데, 이준섹은 판떼기를 잘 읽는 반면, 안철수는 그저 스펙좋은 쓰레기가 되어 여의도의 초딩 유령이 되 버렸음. 나 역시 진즉에 손절하여 부고 소식도 듣기 싫은 안철수이지만, 한때 서울대 최대 아웃풋을 자랑하던 안철수가 이젠 최대 흑역사이자 김문수를 능가하는 썩은 대가리의 소유자가 되었으니.. B급 인재론에서 등급외 폐급은 윤석열의 ㅈ밥을 자처한 인간 안철수가 되는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10-19추천
78
-
-
-
-

[정치·경제·사회] 22대 총선 국힘 공천 부적격자 문건
8월 대서(大暑)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까지 약 8개월 남겨둔 여야 정치권도 공천 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특히 여야 각 당의 본격적인 공천 경선 일정까지는 사실상 7개월여 남은 만큼, 중앙‧지방 정가를 가리지 않고 공천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다.여야 정치지형과 국운‧민생이 걸린 중대사를 앞둔 시점이면 분출하는 호사가들의 입방아와 추측성 시나리오는 국내 정치판에서 그리 낯선 풍경도 아니다. 나아가 총선 예비시즌이면 흔히 정치권 곳곳에서 공천이 유력시되거나 부적합한 인사들을 거론하는 소위 ‘지라시’(정보지)들이 마치 자가발전식으로 생성, 유포되기도 한다. 與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이름 올린 인사들 살펴보니이런 가운데 본지는 지난달 24일 한 지역정가 인사를 통해 국민의힘 총선 공천 부적격자 명단이 담긴 한 문건을 입수했다. 해당 문건을 살펴본 결과, 여당의 공천 배제가 유력한 인사들로 국민의힘 소속 현직 의원 32명, 전직 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현직 시‧도의원 3명, 전직 당 대변인 4명 등 총 55명이 명시돼 있었다. 크게 비윤(비윤석열)계, 당 충성도 부족, 부정 이슈 등 3가지 키워드를 부적격 판단 근거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된 전‧현직 의원은 전원 국민의힘 비윤계의 주축을 이루는 유승민계‧이준석계‧안철수계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여권 인사들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구(舊) 바른정당계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문건은 옛 친박(친박근혜) 또는 친윤(친윤석열) 성향의 여당 고관여층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건 서두에는 ‘유승민-이준석-오세훈계’로 분류된 여당 현역 의원 12명, 전직 의원 13명, 원외 당협위원장 3명, 국민의힘 전 대변인 3명, 현역 서울시의원 2명, 경기도의원 1명 등 총 34명의 이름이 낱낱이 열거됐다. 다만 본지가 명단에 거론된 인사들의 최근 동향과 당 안팎의 평가 등을 후속 취재한 결과, 전‧현역 의원 6명은 비윤계로 분류할 만한 정황이나 근거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지난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김기현 지도부와 정치 노선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옛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에 대해 밝은 국민의힘 한 당직자는 해당 명단에서 유승민계로 지명된 현직 여당 A 의원에 대해 “A 의원이 바른정당계 출신인 것은 맞다. 그런데 지금 (A 의원을) 비윤으로 분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평소 김기현 대표에게 정무‧정책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분인데 비윤이라니 가당치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해당 문건에 공천 부적격자로 명시된 소위 ‘비윤 리스트’는 정치권에서 흔히 공유되는 일반론적 분류에 기반했다고 풀이된다. 아울러 당내 사정에 밝은 여당 현역 정치인이 아닌 원외 여권 인사가 작성한 것으로도 점쳐진다. “‘기회주의’ ‘안철수계’ ‘尹에 반기’ 공천 불가”해당 문건에서 당에 대한 ‘충성도’가 부족하다고 지목된 인사들 3명은 전원 현역 의원으로 채워졌다. 문건에 따르면 A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후보 경선 등 주요 국면마다 당내 유력자들에게 금전적 후원을 해왔고, 현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일부 친윤 핵심 인사들에게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기회주의적 행보로 일관한 그가 당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정치적 노선을 바꿀 수 있어 공천에 부합하지 않다고 적시됐다. B 의원의 경우 사실상 안철수계로 분류되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 출신이 지방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는 등 현 여당과 결이 달라 공천 대상으로 부적절하다는 게 해당 문건에 적힌 내용이다. 이는 작성자가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대통령실과 불협화음을 빚었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을 비윤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함의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또 C 의원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 시절 윤석열 후보에게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비공천 선순위에 올랐다. 설화 빚은 현역 물갈이론도 문건에는 이 밖에 각종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민심 평판이 좋지 않은 현역 의원 16명에 대해서도 공천 배제가 유력하다는 관측도 담겼다. 이들 중 상당수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가족회사 일감 몰아주기, 재난 망언, 보좌진 갑질, 공천‧금전 비리, 사익성 입법 발의, 지방 당직자로서 직권남용, 편법 증여 등 각종 의혹 및 논란에 노출된 바 있는 인사들이다. 여기엔 국민의힘 전‧현직 최고위원도 포함돼 있다.이와 별개로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과 직‧간접적으로 연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당 현역 의원들 6명도 명단에 포함됐다. 아울러 현재 사정기관 수사 선상에 올라와 있거나 기소된 여당 의원 2명도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됐다. 한편,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와 유사한 맥락으로 국회 안팎에 뿌려지는 지라시는 이미 수십 가지”라며 “당 차원에서 조강특위(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협 정비도 채 끝나지 않은 시점인데 공천 리스트가 돈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느냐”라고 공천과 관련한 여당의 내부 방침이나 기조와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일축했다.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037
건진법싸작성일
2023-08-03추천
12
-
-
-
-
-
[정치·경제·사회] 나경원 유승민 이준석은 김무성 꼬라지 날듯...
여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현 상태에서나경원 유승민 이준석은 정치인으로써 주가를 더 올리려면 지금 당을 박차고 나가거나지도부와 용산청사를 향해 존나게 들이 박아야함 지금 여당내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정치인이고, 더군다나 나경원 유승민은 제대로된 당대표 선거를한다면 유력주자이고, 얼마든지 자기 몸값을 띄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근데 왜 못하느냐????? 그럴 깡다구도 없고, 그럴 모험을 걸만한 인물들도 아님 이동형이 말하길 나경원은 비례대표 초선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계파 잘타면서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란 정치인이라고함, 사학집안에 태어나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사법고시 패스해서 판사로 일하다가, 이회창에게 발탁되서 내리 4선에 원내대표까지 해먹었음 딱한번 지난 총선 낙선한것 이외에는, 비리논란 의혹도 모두 무혐의에 잠잠해졌고 유승민도 이준석도 좋은집안에서 태어나 호의호식 하다가 정치권에 뛰어들어서 뭐 그럴듯하고 올바른 소리도 하지만, 딱 내 지르고 모험을 걸어야 할때 못하는 이유가, 너무 편한 인생을너무 안정적인 삶을 살아와서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음, 바른정당 분당해서 국힘당으로복당한것도 존나 배고프고 힘드니까 편하게 의원이나 한번 더 해먹자는 식으로 들어온거고 김무성도 마찬가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공천개입할려고 할때 끝까지 맞서 싸웠어야함결국에 찌질하게 백기들고 나왔다가 총선도 대패했고, 이후에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8년동안 당이 몰락의 길로 접어드는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 지금도 국힘당 원로로있을뿐이지, 8년 넘게 쉬고있어서 향후 정계복귀도 불가능하고 김무성 계파도 사실상 와해 수준임나경원 유승민 이준석이 딱 김무성의 수순을 그대로 밟는 느낌임 정치인의 덕목중 하나가 모험심이라고 생각함, 노무현 김대중만해도 반골기질과본인 가족들과 동지들이 탄압을 받는 상황에서도 정치생명을 걸고 모험을 했기 때문에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를수 있었음 굥통령 이세끼도 본인이나 부인 장모 수많은 비리의혹이 넘쳐나는데도, 바로 검찰총장 사직하고대권에 도전함, 나조차 저세끼는 구린게 너무 많기때문에 대권에는 절대 못나올꺼라고 호언장담했는데그렇게 내지를수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도 될수 있었음 근데 뭐 나경원이나 이준석 유승민 이들이 그런 깡다구가 있음? 그만한 결단력이나 모험심이 있음?나경원은 여러 비리의혹건을 검찰 카드로 쥐고있어서 저렇게 쥐죽은듯이 있는거 같고유승민이나 이준석도 당과 용산청사에 대해 제 목소리도 못내는 상황 셋다 차기 당지도부는 어려워보이고내가 볼때는 탈당해서 창당하는게 유승민 이준석의 유일한 돌파구 인데, 바른정당에서 존나 배고픈 기억이 있어서그것도 겁내하는거 같음 ㅋㅋㅋ 오히려 민주진영입장에서는 유승민이 당대표 되고 이준석이 당지도부 들어가서 용산청사와 굥통령을 견제하고야당과 협치 수순에 들어가면, 다음 총선 대선 역시 위태위태함 근데 지금까지 그걸 위대한 굥통령께서 막아주고계심, 나경원 유승민 이준석 앞으로도 큰 액션이나 파격적인행보가 없다면 고대로 김무성 꼬라지나는게 기정사실일듯….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