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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이동진의 아시아감독 순위 TOP 12....jpg
TOP 12. 왕가위 〈열혈남아〉 ★★★★ 〈아비정전〉 ★★★★★ 〈중경삼림〉 ★★★★ 〈동사서독〉 ★★★★ 〈타락천사〉 ★★★☆ 〈해피 투게더〉 ★★★★☆ 〈화양연화〉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2046〉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왕가위의 영어숙제. 〈동사서독 리덕스〉 ★★★★☆ 〈일대종사〉 ★★★★ 내려앉지 못하고 흩날리는 것들의 풍경화.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4 TOP 11. 고레에다 히로카즈 〈환상의 빛〉 ★★★★ 시간의 소금기가 배어 있는 장면들. 오래도록 메아리치는 질문들. 〈원더풀 라이프〉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디스턴스〉 ★★★☆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하나〉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시행착오. 〈걸어도 걸어도〉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공기인형〉 ★★★★☆ 생(生)의 박동과 숨결을 쇼트마다 아로새긴 그 리듬.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짝수번째 영화는 전부 걸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 〈바닷마을 다이어리〉 ★★★☆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 〈태풍이 지나가고〉 ★★★☆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 〈세 번째 살인〉 ★★★★ 생각하는 카메라의 힘. 〈어느 가족〉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 삶은 끊임없이 고쳐 써야 하는 자서전 같은 것. 〈브로커〉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드문 직설에 담긴 마음을 유심히 들여다보게 된다. 〈괴물〉 ★★★★☆ 오해를 경유해서 이해에 이르는 경험 끝에 관객은 그 햇살 아래서 증인이 된다. 평가한 작품 수 16개, 평균 4.06 TOP 10. 박찬욱 〈달은…해가 꾸는 꿈〉 ★★☆ 〈3인조〉 ★★★ 〈공동경비구역 JSA〉 ★★★★ 한국영화계에 이른바 ‘웰메이드 무비’의 기준을 제시하다. 〈복수는 나의 것〉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올드보이〉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 〈박쥐〉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스토커〉 ★★★★ 시공간을 끊임 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 〈아가씨〉 ★★★★ 시종 킬킬대게 만드는 검은 유머와 흥미롭게 비틀린 회색 플롯 사이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붉은 감정. 〈헤어질 결심〉 ★★★★★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9 TOP 9. 이마무라 쇼헤이 〈복수는 나의 것〉 ★★★★★ 〈나라야마 부시코〉 ★★★★★ 〈우나기〉 ★★★★ 〈간장 선생〉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 ★★★ 보고나면 침대가 아니라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다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10 TOP 8. 이명세 〈개그맨〉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첫사랑〉 ★★★★★ 〈남자는 괴로워〉 ★★★☆ 〈지독한 사랑〉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형사 DUELIST〉 ★★★☆ 도돌이표의 주술.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단 한명뿐 〈M〉 ★★★★☆ 이 황홀한 자각몽(自覺夢)!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2 TOP 7. 허우샤오셴 〈펑꾸이에서 온 소년〉 ★★★☆ 〈동동의 여름방학〉 ★★★★ 〈동년왕사〉 ★★★★☆ 〈호남호녀〉 ★★★★ 〈연연풍진〉 ★★★★ 〈비정성시〉 ★★★★★ 〈희몽인생〉 ★★★★☆ 〈남국재견〉 ★★★★★ 〈해상화〉 ★★★★☆ 〈밀레니엄 맘보〉 ★★★★ 〈카페 뤼미에르〉 ★★★☆ 〈쓰리 타임즈〉 ★★★★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빨간 풍선〉 ★★★☆ 〈자객 섭은낭〉 ★★★★ 마음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 평가한 작품 수 14개, 평균 4.14 TOP 6. 미야자키 하야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천공의 성 라퓨타〉 ★★★★ 〈이웃집 토토로〉 ★★★★★ 〈마녀 배달부 키키〉 ★★★★ 〈붉은 돼지〉 ★★★★ 미야자키 하야오, 따스한 염세주의자. 〈모노노케 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작이 될 순 없어도 그의 예술의 총결산이 될 운명을 품은 역작. 평가한 작품 수 10개, 평균 4.15 TOP 5. 지아장커 〈소무〉 ★★★★ 〈플랫폼〉 ★★★★☆ 〈임소요〉 ★★★★ 〈스틸 라이프〉 ★★★★★ 이 영화는 완전하다. 〈동〉 ★★★☆ 〈24 시티〉 ★★★★☆ 시간을 호출하고 삶을 호명한다. 〈천주정〉 ★★★★ 탄식의 동굴에서 벗어나 분노의 마그마를 분출하는 지아장커 〈강호아녀〉 ★★★★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8 TOP 4.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정오의 낯선 물체〉 ★★★★ 〈친애하는 당신〉 ★★★☆ 〈열대병〉 ★★★★☆ 〈징후와 세기〉 ★★★★☆ 〈엉클 분미〉 ★★★★☆ 영화가 다룰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모리아〉 ★★★★☆ 소리를 희구하는 심상과 언어가 미끄러지면서 일으킨 신비한 공명. 평가한 작품 6개, 평균 4.25 TOP 3. 봉준호 〈플란다스의 개〉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살인의 추억〉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괴물〉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마더〉 ★★★★★ 소름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설국열차〉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옥자〉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기생충〉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평가한 작품 수 7개, 평균 4.35 TOP 2. 하마구치 류스케 〈해피아워〉 ★★★★☆ 〈아사코〉 ★★★★☆ (스포라 한줄평 생략) 〈우연과 상상〉 ★★★★ 우연이 삶에 틈입하는 세계의 조건일 때, 상상은 그에 대응하는 예술의 태도이자 무기. 〈드라이브 마이 카〉 ★★★★★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나무와 사슴과 인간의 생사, 선과 악의 범주 자체에서 눈을 돌려 그 막막한 숲을 끝도 없이 올려다보면.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50 TOP 1. 이창동 〈초록물고기〉 ★★★★ 〈박하사탕〉 ★★★★★ 〈오아시스〉 ★★★★ 〈밀양〉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시〉 ★★★★☆ 흔들리고 싶지 않은 1인분의 삶. 〈버닝〉 ★★★★★ 다시금 새로운 영역으로 성큼 나아간 이창동. 지금 이곳 청춘들의 고투와 분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적이고, 예술과 인식의 토대를 되묻는다는 점에서 근원적이다. 평가한 작품 수 6개, 평균 4.58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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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처와 아내가 함께, 6남 1녀도...남다른 다르빗슈의 '행복한 일주일'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8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특별한 일주일을 보냈다. 전처와 둘 사이에서 난 두 아들을 불러 함께 지낸 것이다. 장소는 미국 집이다. 지금 부인과 자녀 5명이 살고 있는 곳이다.다르빗슈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에 전처와 아들 2명이 샌디에이고에 놀러 왔습니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일주일 정도 집에 머무르며 (지금) 아내와 4명의 아들, 딸 하나도 함께 지냈습니다”라고 밝혔다.그는 “(아이들이) 첫날부터 헤어질 때까지 함께 지내면서, 많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정말 행복한 일주일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게시물에는 사진 하나가 보인다. 7명의 실루엣이 그려진 이미지다. 그는 “(지금) 아내가 만들어준 일생의 보물입니다”라고 자랑했다.다르빗슈는 21세 때인 2007년 10월 모델 겸 배우 사에코와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중이었고, 이듬해(2008년) 봄에 첫아들이 태어났다. 2년 뒤에는 둘째 아들도 생겼다.둘은 2011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2012년 1월에 합의 이혼했다. 아버지가 아이들에 대한 친권을 포기하는 대신, 위자료 없이 양육비로 매달 200만 엔(약 1800만 원)씩 지급하는 조건이었다.2년 뒤인 2014년, 다르빗슈는 두 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가 지금 아내인 야마모토 세이코다. 6살 연상으로 세계선수권 대회를 3연패 한 아마추어 레슬링계의 스타다.그녀 역시 이혼 경력이 있다.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데려와 가족을 이뤘다. 이후 둘 사이에는 4명의 자녀(아들 3, 딸 1)가 더 태어났다. 합해서 4남 1녀의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다르빗슈의 가족에 대한 각별함은 남다르다. 얼마 전 디비전 시리즈(다저스전) 때는 사망한 처남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야마모토 키드(KID) 노리후미라는 인물인데, 일본에서는 ‘천재’라고 불리던 파이터다. 2018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위암이었다.그 여동생이 지금 다르빗슈의 부인 세이코다. 재혼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아 오빠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됐다. 그때는 이미 손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임종을 준비하라”라고 권했다.안타까운 소식에 처남 다르빗슈가 나섰다. “남은 시간 1분, 1초라도 가족들과 함께 마음 편하게 지내시라”며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괌에 안식처를 마련했다.병이 깊어 여객기를 이용하기 힘들다는 얘기에 의료시설을 갖춘 전용기(에어 앰뷸런스)까지 동원했다. 24시간 돌볼 전담 의료진도 곁에 두게 했다. 가족(아내와 3자녀)들의 숙소와 머무는 데 필요한 일체의 경비도 부담했다.그렇게 3~4개월을 보낸 후 세상을 떠났다. 다르빗슈는 이후에도 고인이 후배들을 위해서 준비하던 이벤트 대회를 전액 후원하면서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까지 유족들의 생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42작성일
2024-10-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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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단독) 하이브 cctv 조직적 은폐정황. 영상삭제한 직원퇴사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일처리 가관이노-[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 (인터뷰)“희한하게도 하니랑 인사하는 CCTV 영상만 남아 있고, 하필 하니가 말한 문제의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구요.”뉴진스 멤버 하니가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이 CCTV 은폐 등 하이브의 부실한 조사에 대해 의구심과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6일 복수의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하니의 따돌림과 관련한 CCTV영상이 사라졌다고 했다며 “어떻게 하니가 타 그룹 멤버와 인사하는 영상만 남겨두고, 문제의 ‘무시해’가 담겼을 영상은 지워졌다고 할 수 있냐”고 성토했다.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진행한 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던 중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을 때 인사를 했는데, 다시 그 아티스트와 마주치자 곁의 매니저가 그 멤버들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사내 따돌림’ 문제로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하니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뉴진스 한 멤버의 어머니는 “애초 하니 어머니가 다른 멤버 어머니들에게 처음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5월 말 즈음이었다. 아이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며 너무 속상해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앞으로가 걱정이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당시 5~6월엔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님 간의 문제가 고조되어 있을 시기였어요. 그때 어도어 이사회도 모두 바뀌었고. 특히 타 레이블과의 문제라 현실적으로 민 전 대표님이 이사회에서 고립무원이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격렬히 항의를 하는 중이었죠. 그래서 하이브 인사 총괄책임자이자 새로 부임한 김주영 어도어 이사회 의장과 바뀐 어도어 이사회에 해당 사실에 대해 항의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어요. 하지만 시간만 질질 끌더니 결국, 문제의 주요장면이 지워진 CCTV만 찾아서 증거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을 뿐이에요.”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사안이 벌어진지 벌써 4개월이 됐다. 6월부터 문제를 제기했는데 해결할 기미가 없다가 뒤늦게서야 CCTV를 확인하겠다고 하더라. 처음엔 CCTV에 육성이 담길 수가 없기 때문에, CCTV를 확인하겠다는 것이 석연찮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냥 하니를 만나 문제의 당사자를 특정하여 면담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왜 일을 굳이 시간을 끌며 어렵게 하나 했지만 CCTV라도 확인해 보고 싶어 그러라고 했는데, 결국 해당 영상은 없다는 연락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이 어머니는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제기한 건 사건이 발생한 직후였다. 메일로도 기록이 남아있다. 그런데도 CCTV는 30일이 지나면 삭제하게 돼 있다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오더라. 그럼 복구해 달라고 했더니 기술적으로 삭제된 걸 복구하는 건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황당하게도 사건 발생 날짜의 영상이 모두 없는 것도 아니었다. 하니에게, 하니와 다른 아티스트 멤버들이 인사를 하고 있는 8초 가량의 영상만 남겨 보여주고, 그 뒤 그 아티스트와 매니저가 나올 때가 중요한 데 다른 시간대의 영상은 모두 삭제됐다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더라. 왜 하필 문제가 안되는 장면만 남겼겠는가? 바보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불쾌했다”고 덧붙였다.이 상황에 대해 또 다른 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그래서 그럼 굳이 왜 그 장면만 지웠냐고 했더니 지운 것은 퇴사한 사람이라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하더라. 보안팀은 업무 지시와 컨펌을 한 상급자의 핑계를 대고, 상급자는 담당자가 퇴사했다며 퇴사자를 탓하고, 엉망이었다”며 개탄했다.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지난달 23일 어도어 김주영 대표님이 뉴진스 멤버들을 단독으로 만나자고 했는데, 아이들만 보내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부모들도 같이 갔다”면서 “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말했다.“김주영 대표님이 ‘CCTV 영상에는 소리가 없어 보안팀이 특정하기 어려워 안 남겼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하길래 ‘소리가 없어도 분위기나 당시의 제스처, 상황 등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고 했어요. 그리고 ‘해당 날짜의 전체 영상을 우리에게도 다 열람하게 해줬으면 되지 않냐’ 했더니 당시 자기들이 한 달치 영상을 다 찾아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대답도 어이없어서, 특정 날짜를 확실히 말씀드렸으면 그 날짜만 찾으면 되지 다른 날짜는 왜 찾아보냐?라고 반문했죠. 돌아오는 답변이 계속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도대체 어도어 이사회에서 어떤 요청을 했는지 그 자료라도 달라고 했더니, 전화로 했을 수도 있고 업무내용을 전달해주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대기업이라더니 업무 요청 사항을 남기지 않느냐, 없을 리가 없지 않냐고 했더니, 미팅 후 9월 25일에 메일로 자료를 보내왔더라구요. 그런데 그 내용을 보고 기가 막혔어요.”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지시사항이 적힌 슬랙 내용을 보여주셨는데, 요청 과정이 이상하더라. 이게 산하 레이블 간의 문제면, 하이브가 중립을 지키며 조사하는 것이 옳지 않나? 또 하이브에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부서나 담당자가 하는 게 맞지 않겠나. 대기업인데. 그런데 관련 자료를 빌리프랩에서 찾고 있었더라”고 말했다.이어 “이 CCTV를 찾아달라는 지시를 어도어에서 직접 보안팀에 요청하든가, 하이브 내 직장 내 괴롭힘 부서에서 요청하든가 해야지, 왜 어도어 이사회에서 빌리프랩에 찾으라고 요청하나, 의구심이 증폭됐다”면서 “더구나 이 빌리프랩과 보안팀간의 슬랙 내용엔 “보안요원이 ‘인사하고 지나가는 장면을 찾았습니다’ 라고 하자 빌리프랩에서 ‘다행이네요’라고 하는 내용이 있더라. ‘다행이네요’라니, 이 내용을 보여주는 의도를 모르겠더라'고 설명했다멤버 어머니는 “이건 말하자면 가해자에게 증거영상을 찾으라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문제의 ‘무시해’가 담겨졌을 장면은 지웠다고 하고, 포렌식이라도 해서 복원하자고 했더니 기술적인 문제로 안된다고 하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믿을 수가 있나 싶었다”고 탄식했다.멤버 어머니는 “하니가 23일 면담에서 김주영 대표님에게 ‘피해자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직접 CCTV 확인을 위해 보안팀을 방문한 날, 당시 보안요원 분들이 제 눈을 못 마주치시더라, 손도 떠시고’ 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랬더니 김주영 대표님이 하니에게 ‘난 너를 똑바로 보고 있지 않느냐’는 식으로 대답하여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김주영 대표님은 일전에도 하니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면 빨리 이야기를 했어야지, 이미 한 달이 지나서 영상이 삭제됐다’란 식으로 말했는데, 하니는 분명 일찍 말했고 우리도 바로 문제 제기를 했었다. 그럼에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니 하니 입장에선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 소리인가’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 엄마들이 ‘하니가 그런 규정이 있는 줄 어떻게 아느냐, 그리고 우리가 문제 제기한 것도 사건 발생 직후였고 한 달이 지나기 전 아니냐고 항의도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23일 면담 자리에서 김주영 대표님이 뉴진스 멤버들 앞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사회경험이 많이 없는 멤버들에게, 그것도 대표가, 아직 친하지도 않고 하필 여러가지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그런 식으로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이들에게 죄의식을 갖게 하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피해를 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자리였는데도요. 실제로 그 자리에서 한 멤버는 ‘왜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냐’며 같이 울었어요. 그래서 엄마들이 ‘너희가 학교 다닐 나이인데 부모로써 이런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뉴진스의 또 다른 멤버 어머니는 “당시 면담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관련 영상이 무단으로 인터넷 매체에 유출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틀 뒤에 김주영 대표님으로부터 (뉴진스) 팬들이 해당 매체와 쏘스뮤직을 형사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를 기다려보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답이 왔다”며 황당해했다.“김주영 대표님이 우리에게 보낸 해명 메일에는 해당 매체에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뉴진스 멤버들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는 있는데 언론사 상대로 이런 절차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고, 유출 사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면 승산이 높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어도어에서 쏘스뮤직과 해당 매체에 8월에 공문을 보냈는데 답이 없다는 내용도 적혀 있고.초상권 침해는 형사처벌 조항이 없고, 쏘스뮤직을 고소해도 무혐의 처분 받으면 역이용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팬들이 해당매체와 쏘스뮤직을 고발했으니 그 결과를 기다려보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형사처벌 조항이 없다면서 팬들이 고발했으니 결과를 기다려보라는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면서도 이런 모든 내용을 고려하더라도 소송을 진행하길 원하면 어도어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소송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앞뒤 안 맞는 말장난인지 모르겠어요.”마지막으로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이런 문제들은 보통 남들이 잘 모르는 사각지대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결국 그냥 시간이 지나면 은폐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우려와 의구심에 하이브 내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사실 큰 걱정이 든다”고 토로했다.이어 “그 동안 바뀐 어도어 경영진들에게 이 문제 외에도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항의하고 많은 논의를 거쳐왔지만, 몇 달간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어 이제는 거의 포기하고 체념한 상태라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진실은 이길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일 밖에 없는 것 같다. 거짓은 영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같은 뉴진스 어머니들의 CCTV 의혹과 관련해 하이브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철저히 확인하는 중”이라고 답했다.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출처: 걸스플래닛999 갤러리[원본 보기]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 -(단독) 하이브 cctv 조직적 은폐정황. 영상삭제한 직원퇴사 (단독) 하이브 cctv 조직적 은폐정황. 영상삭제한 직원퇴사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일처리 가관이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 일처리 가관이노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 (인터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84526 출처: 걸스플래닛999 갤러리[원본 보기]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