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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민재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부임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독일)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력을 지닌 투헬 감독이 성인 남자 대표팀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FA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국인 코치 앤서니 배리가 투헬 감독을 보좌할 것이며, 이들은 2025년 1월 1일 업무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잉글랜드 대표팀은 7월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 이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뒤 3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2016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 준우승 등 성과를 냈다.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 2024에서도 준우승을 거뒀으나 답답한 경기력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끝에 결국 물러났다.잉글랜드가 '더 높은 곳'을 보며 영입한 투헬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첼시(잉글랜드), 뮌헨 등 명문 팀들을 거쳐 온 지도자다.2019-2020시즌 PSG의 사상 첫 UCL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끌었고, 2021년 1월부터 맡은 첼시에선 2020-2021시즌 UCL, 2021 UEFA 슈퍼컵,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이뤘다.2023-2024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뒤에는 소속팀이 없었던 그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임 이후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왔고, 실제 부임으로 이어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페프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 역시 FA가 후보로 염두에 뒀던 인물이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FA 측에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투헬 감독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 외국인 대표팀 사령탑을 맞이했다.FA의 마크 벌링엄 최고경영자(CEO)는 "사우스게이트의 사임 이후 후보자 풀을 살펴보고 여러 감독을 만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투헬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방대한 전문 지식과 추진력에서 특히 돋보였다"고 설명했다.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주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코칭 팀을 고용하고 싶었고, 그들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는다"면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팀을 이끌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큰 영광이며,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배리 코치와 긴밀히 협력해 잉글랜드가 성공하고 서포터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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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스널 트리오' 전부 쓰러졌다…마르티넬리까지 부상 의심→우승 경쟁 '빨간 불'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던 '트리오'가 전부 쓰러졌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A매치 경기를 소화하던 중 부상 의심으로 교체 아웃됐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마르티넬리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MRI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대표팀에서 제외된 상태다"고 보도했다.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를 위협할 유일한 대항마로 성장했다. 지난 두 시즌간 연속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최종전까지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다퉜다. 한 끗 차이로 또 다시 준우승을 거둔 아스널은 절치부심해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예상대로 최고의 기세를 달렸다. 아스널은 시즌 시작 이후 8월에 4경기 3승 1무를 거두며 극초반대 순위권을 유지했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색채가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었고, 결과까지 함께 잡으며 우승권 도전에 불을 지폈다.그러던 중 악재가 발생했다. '캡틴' 외데가르드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 외데가르드는 지난 9월 A매치 기간 부상을 입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오스트리아전을 치를 당시 상대와 경합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경기 직후 목발을 짚는 장면이 포착돼, 심각성이 대두됐다. 결국 부상 여파는 예상대로 심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정밀 검사 결과, 발목 인대 중 한 쪽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우리는 그를 잠시 잃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상당한 전력 누수로 인해 부침이 예상됐지만, 아스널은 선전했다. 특히 외데가르드 부상 직후 맞이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경기력과 결과 모두 잡으며 1-0 승리를 거뒀다. 외데가르드가 빠진 이후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7경기 5승 2무로 최고의 기세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사카가 부상을 당한 것. 사카는 지난 11일 열린 UNL 그리스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후반 52분 교체 아웃됐다. 당시 사카는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나갔고, 부상 직전 다리 뒷쪽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기 직후 리 카슬리 임시 감독은 "그는 검사를 받고 있다. 첫 번째 골을 넣기 전, 다리에 이상을 느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사카의 상태를 밝혔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외데가르드, 사카와 함께 공격을 책임지는 마르티넬리까지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마르티넬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남미 지역 예선 칠레전에서 종아리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교체 아웃됐다. 이후 MRI 검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마르티넬리는 더 이상 A매치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향후 몇 경기간 세 선수 없이 공격의 새판을 짜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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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롭이 '나락'을 가다니..."위선자! 영혼을 팔았어" 도르트문트 팬 분노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 팬들의 비판을 듣고 있다.클롭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2010년대 최고의 감독으로 여겨진다. '게겐 프레싱'이라는 전술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축구를 하며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 등 거쳐간 팀에서 모두 추앙을 받고 있다. 특히 도르트문트에선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린 공으로 인해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클롭 감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도르트문트를 지도하며 리그 우승 2회, DFB 포칼 우승 1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챞미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거두는 등 도르트문트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그만큼,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있어 클롭 감독은 '전설'이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간 이후에도 도르트문트 팬들은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하지만 최근,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가 한 행동 때문.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안식년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구단들이 그의 선임을 노렸지만, 클롭 감독은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그렇게 약 5개월의 백수 생활을 한 클롭 감독. 그러던 최근 레드불 사단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임명되면서 축구계에 돌아왔다. 레드불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임명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클롭 감독은 "거의 25년 동안 축구계에 있었지만,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역할은 바뀌었을지 몰라도 축구와 축구를 지금처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열정은 변하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레드불은 셰이크 만수르가 구축한 에티하드 사단처럼 하나의 축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원하는 집단이다. 이에 RB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즈 등 여러 리그에 걸쳐 산하 구단을 운영 중이다. 물론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만큼, 이들의 행보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많다.도르트문트 팬들 역시 레드불 사단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이들은 레드불 사단의 구단인 라이프치히가 독일축구협회(DFB) 법을 교묘하게 피해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으며 팀 이름에 스폰서명을 넣을 수 없는 규정을 피하려는 시도를 했다며 항의했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꾸준히 라이프치히의 이러한 행태를 지적했으며 클롭 감독 역시 지난 2017년 멀티클럽 모델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이것이 문제가 됐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레드불 사단을 비판하던 클롭 감독이 레드불 사단의 일원이 된 것에 배신감을 느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 "클롭 감독이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임명된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팬들 사이에서 그의 평판이 떨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 역시 "클롭 감독은 레드불 사단에 들어간 후,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클롭 감독에게 "위선자!", "영혼을 팔았다" 등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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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J리그 유스 추천 거절, 장래는 '연구자의 길' 노벨상에도 관심 고교 선수의 이색 경력
아이치현내 명문 진학교 중 하나인 현립 카리야 고교.지금까지 일본고교축구선수권 준우승 2회, 인터하이 준우승 1회를 자랑한다전통의 붉은 어깨띠를 가진 유니폼은 오래된 일본 축구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명문 학교다2018년 인터하이 이후 전국 대회 출전은 없지만 지역예선인 현 내에서는 항상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작년 선수권 예선에서는 대회 본선 8강에 진출한 나고야 고교에게 승부차기 끝에 석패하는 등, 전국 무대 복귀까지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그런 명문 카리야에 올해 실력적, 학구적으로 전부 기대를 받고 있는 신성 미드필더가 들어왔다아이치의 중학 강호인 펠볼에서 온 아마다 요시키는 중학 시절 여러 차례 전국 대회에 출전했고 작년에는 U15 일본 대표로도 선발된 기교파 볼란치카리야의 수비 리더인 오카지마(3학년)도 "코칭이 정확하고 확실히 상황을 본 다음에 패스로 이어지고 있다. 전술 이해도가 엄청나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미 1학년 때부터 팀의 공수 핵심으로 군림하고 있다사실 야마다는 중학교 시절, J리그의 강팀 유스 3곳으로부터 강력한 입단 제의를 받았다그러나 왜 그것을 거절하고 카리야에 온 것일까? 그 답은 명확했다"어렸을 때부터 노벨상에 관심이 있었고 거기서 연구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물론 축구에 대한 열정도 높다초등학생 때는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이 있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해 장래 설계를 했을 때 연구자에 대한 생각이 강해졌다고 한다"나중에는 축구보다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강했습니다. 연구자는 자기하고 관련 없는 사람들도 도울 수 있잖아요. 노벨상을 받은 위인들같이 인류를 위하는 연구를 해서 비록 제가 살아있는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실현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뭔가 하나라도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고 그 후에 누군가 성공으로 이어지거나 발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점점 그런 이미지가 커졌습니다"중학교 2학년 무렵, 연구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다만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그만 둘 생각은 없었다"연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잘해서 최첨단의 연구를 배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대학에 가지 못하면 될 수 없다. 하지만 축구도 정말 좋아하고 순수하게 다른 선수들과 붙어서 이기는걸 좋아했기에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생각이 거기까지 이르자 필연적으로 고교 진로는 공부도, 축구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곳아이치 현 내라면 카리야가 조건에 맞았다중학 2학년 겨울에 카리야로 진학을 결정하고 코칭스태프들에게 전달해 앞서 언급한 이미 유스 오퍼가 와 있던 J리그 구단 3곳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그 이후에도 야마다를 입단, 입학시키려는 J리그 구단이나 강호 학교도 있었지만 야마다의 결심이 흔들리는 일은 없었다.그리고 야마다는 그 생각대로 카리야에서 '문무양도'를 이어가고 있다축구로는 우수한 상황 판단과 전술적인 시야를 최대한 살려서 공간을 만드는 움직임과 틈을 메우는 포지셔닝을 정확하게 해내며 예측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을 빼앗고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조립하는 카리야의 핵심이다공부면에서는 학년 상위를 유지하며 최상위 국립대 합격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지금 관심있는 분야는 에너지 계통이나 우주 쪽입니다. 두 분야 모두 아직 진전이 빠르지 않아서 연구가 진행되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야기도 합니다"그렇게 말하는 야마다는 "저는 그렇게 공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있지도 않네요" 라고 웃었던 것처럼, 뭔가 훙미를 가지면 끝까지 해내고 마는 타입의 사람일 것이다흥미를 흥미로만 끝내지 않고 확실하게 자신의 목표를 세워 거기서부터 거꾸로 계획을 짜서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구현시켜 나간다"공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필요하기 때문에 한다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하고 있는 이상, 지고 싶진 않습니다. 학년에서 1등을 한 적 없고 과목별로 봐도 위에는 반드시 더 위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이기고 싶고 축구를 핑계삼고 싶지 않습니다"진학교의 대부분은 고교 3학년의 인터하이를 끝으로 부활동을 그만두고 수험에 전념하는게 일반적이다카리야에서도 매년 그런 결정을 내리는 3학년들이 있는 한편, 마지막까지 공부와 부활동을 이어가는 선수도 있다야마다는 물론 후자다"저는 축구에서 이기고 싶고, 공부에서도 이기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카리야에서의 3년간은 양쪽 모두 끝까지 해내겠다고 결정했습니다"목표는 인터하이와 고교 축구 선수권 출전, 프린스 리그 토카이 승격최상위권 국립대 진학 또한 생각하고 있다"펠볼에서 마지막으로 동료들과 '''전국에서 만나자'''고 헤어졌기 때문에 그걸 실현시키고 싶어요"뜨거운 생각과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야마다는 착실하게 깊이와 승부를 신경쓰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간다 * https://news.yahoo.co.jp/articles/e4025abb967a57270cdb0abe085d3b8849fb1000
정밀타격작성일
2024-10-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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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알 마드리드는 겨울에 CB와 RB를 영입하길 원한다
By 호펠디 레알의 마지막 겨울 이적시장 영입은 브라힘 디아스였다플로렌티노 페레즈와 호세 앙헬 산체스는 시즌 중에 팀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믿음을 잃었다과거에는 마르셀루, 이과인, 디에고 로페스, 아데바요르, 카사노 등등의 선수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현재 팀은 수비수를 영입할 필요성이 커졌고, 측면 수비수 또한 시급하다 길고 긴 시간이 지나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을 하려고 한다MARCA는 이미 RB 라이프치히의 CB 루케바, 팔메이라스의 CB 빅토르 헤이스에 대한 움직임을 보도헀다 <측면 수비수에 대해>카르바할이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8개월 이상 결장하게 되었다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 풀백을 찾는 작업을 확대하게 되었다이는 원래 다음 여름을 위해 계획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며칠 내에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알렉산더 아놀드가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이는 그가 재계약하지 않고 FA로 풀릴 때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이제는 잉글랜드 클럽의 그 선수에 대한 태도를 지켜봐야 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바스케스가 유일한 풀백 전문 선수이다그는 2020년 지단이 포지션 변경을 시킨 이후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하지만 1명이란 숫자는 시즌을 치르기에 너무나 부족한 인력이다 유소년 팀에는 다비드 히메네스, 로렌소 아구아도, 포르테아가 있다하지만 현재로서 그들은 1군으로 올라오기에는 힘들어보인다안첼로티는 곧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인터뷰했다알렉스 히메네스는 지난 여름 AC밀란에 팔렸고, 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라이벌이다레알 마드리드는 바이백 옵션이 있지만, 그 옵션은 1월부터 유효하다그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1군에서 데뷔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까지 왼쪽 중앙 수비수에 집중하고 있었다>탐색 작업은 왼쪽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토요일 밤까지 베르나베우에서 작업한 상황이다급하지는 않기에, 선택된 선수가 최근 몇 년간 클럽이 설정한 기준에 전부 부합할 때만 이적이 진행될 것이다즉 10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되 경제적인 한도 내에서 진행해햐 한다레니 요로 같은 경우 경제적인 한도로 인해 OUT되었다 안첼로티는 현재 알라바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이 선수는 훈련장에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에 출전하기에는 역부족이기에 구단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한편 추아메니는 뤼디거나 밀리탕의 대체 옵션이 될 수 있다두 선수는 모두 이번 시즌은 작년에 비해 최상의 폼은 아니다 발데베바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수비 보강의 필요성이 강하게 언급되었다가능하면 1월에 영입이 이뤄질 것이지만, 다음 시즌을 대비해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다조안 마르티네스에 대한 신뢰는 완전하지만, 그의 부상과 나이를 고려할 때 그의 콜업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시즌의 상황을 감안할 때 조안의 콜업이 더 앞 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 아침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내부는 매우 바쁘다중앙 수비수 문제 + 오른쪽 풀백 문제도 생겼기 때문이다이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잘 대처할 능력이 있다안첼로티가 어떤 해결책을 마련할지 지켜봐야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계획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아이디어이다 <이미 선수 물색 작업은 시작되었다>작업은 이미 시작했고, 정확히 말하면 중단된 적은 한 번도 없다요로의 사례를 통해 주의 깊고 신중하게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21세의 루케바가 매우 유력한 후보이며 독일에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렸다 18세의 조렐 하토는 아약스의 중앙 수비수로 네덜란드 국가대표도 소화하고 있으며 그 또한 왼발잡이이다 18세의 빅토르 헤이스는 팔메이라스의 주전이며, 브라질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고 있고 오른발 잡이이다 이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루케바이다그는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그는 국가대표 팀도 데뷔하였고,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2023년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이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방어 능력, 능숙함, 결단력이 매우 좋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0-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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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년 연속 PL '준우승', 독기 품은 '아스날 로컬보이'..."우리는 최고의 팀, 올해 꼭 우승할 것"
아스날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가 독기를 품었다.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아스날은 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파리 셍제르망(PSG)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아스날은 전반 20분 만에 선취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PSG 수비수의 태클을 이겨내고 높은 위치까지 전진했다. 트로사르는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고, 카이 하베르츠가 헤더골을 작렬했다.전반 35분 아스날은 추가골을 넣으며 PSG와의 격차를 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사카가 중앙으로 붙였고, 누구의 발에도 맞지 않으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사카의 득점으로 기록됐고, 아스날은 2-0 완승을 거뒀다.아스날은 이날 경기 승리로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아스날은 아탈란타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반면 PSG는 지로나전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리그페이즈 첫 패배를 떠안았다.사카의 활약이 빛났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사카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사카는 1골, 패스성공률 77%, 키패스 1회, 드리블성공 3회, 피파울 2회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사카는 런던 출신의 아스날 로컬보이다. 2008년 아스날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18년 1군에 데뷔했고, 젊은 나이에 PFA 올해의 팀 1회, 아스날 올해의 선수 2회를 수상하며 향후 아스날을 이끌어갈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PSG전이 끝난 뒤 사카는 올 시즌 꼭 트로피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싶지 않지만 아스날이 올 시즌은 우승을 차지하는 시즌"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우승에 가까워졌고 이번이 그 시즌"이라고 밝혔다.사실 아스날은 2003-04시즌 아르센 벵거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우승을 달성한 뒤 한번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22-23시즌과 지난 시즌 막판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아스날은 독기를 품고 우승에 도전 중이다. 아스날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미켈 메리노, 라힘 스털링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아스날은 4승 2무로 무패를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있다. 또한 볼턴 원더러스에 승리하며 카라바오컵 16강 진출도 확정했다.사카는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준우승을 많이 경험했다. 이번 시즌에 트로피를 따내고 싶은 마음은 내 안에 있고, 내 자신을 믿고 있다. 이 두 가지가 도움이 된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라고 믿는다. PSG를 상대로 그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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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트라이커 이강인 뜬다!…UCL 아스널전 선발 확정→PSG 공격 첨병 출격
스트라이커 이강인이 다시 뜬다.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다.이강인 소속팀인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총 8경기를 치르는데 지로나(스페인)와의 홈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아스널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야 36개 참가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어 16강 토너먼트에 플레이오프 없이 직행하는 게 가능하다.아스널은 최근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PSG 입장에선 최고의 경기력을 준비해야 한다.그런 가운데 PSG를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직전 리그1 스타드 렌전에서 가동했던 이강인 '가짜 9번' 시스템을 다시 한 번 들고 나왔다.PSG는 이날 이강인을 4-3-3 포메이선의 최전방에 세웠다. 좌우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데지레 두에를 놓았다 미드필더는 주앙 네베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등 3명이다.백4는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키뉴스, 아슈라프 하키미다. 골키퍼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잔루이지 돈나룸마다. 이강인이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던 렌전 가짜 9번 시스템을 다시 가동한다.홈팀 아스널 역시 가짜 9번을 들고 나왔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4-2-3-1 포메이션 원톱이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가 2선에 포진했으며 데클런 라이스, 토마스 파티가 3선에 나섰다. 리카르도 칼리피오리,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요리엔 팀버가 백4를 이뤘다. 골키퍼는 다비드 라야다.이강인의 제로톱 가동엔 악재가 터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SG를 지휘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우스만 뎀벨레와 여러 차례 충돌하더니 결국 그를 아스널 원정 명단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기 때문이다.뎀벨레는 이번 시즌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6골을 넣은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제치고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선수다. 부상이 아님에도 에이스를 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크랙'이 사라진 상황에서 뎀벨레의 존재가 소중할 수밖에 없지만 엔리케는 과감하게 파리에 두고 왔다. 레퀴프 소속 기자 로익 탄지는 "뎀벨레는 팀 기강 차원에서 아스널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스타드 렌과의 경기 후 엔리케와 뎀벨레는 격한 논쟁을 벌였다. 엔리케 감독은 이를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두 사람 사이 다툼을 설명했다.엔리케 감독이 어떤 이유로 불만을 품은 뎀벨레와 논쟁을 벌인 것인지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적지 않은 사고인 것은 분명하다.엔리케 감독은 일단 아스널전 사전 기자회견에선 불화설울 부인했다.뎀벨레가 런던에 오지 않은 것은 확실한 만큼 이강인의 선발 출전 확률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예상됐는데 제로톱 기용이라는 파격 전술이 나왔다.이미 프랑스 유력 언론은 아스널 원정 앞두고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다고 예측했다. 다만 포지션은 오른쪽 날개가 유력했다.프랑스 '레퀴프'는 1일 두 팀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이강인을 PSG 11명 안에 집어넣기도 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는 경기마다 클래스를 입증했다. 프랑스 리그1 6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생애 첫 한 시즌 15골 이상도 눈 앞에 두게 됐다.이에 따라 이강인을 왜 주요 경기에 선발로 투입하지 않는지 엔리케 감독이 질문을 받을 정도였다. 엔리케 감독은 "매 경기 15~16명의 좋은 선수들이 있다. 그런데 선발 자리는 11개에 불과하다. 그래서 난 불공평한 감독이 될 수밖에 없다. 1년 내내 불공평할 것이다"고 답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강인을 주전으로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읽혀 국내 팬들이 반발하기도 했다.아스널전은 다르다. 아스널전은 이강인의 클래스와 컨디션을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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