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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전문]계엄사령부 포고령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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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발 임찬규 발탁한' 류중일 감독 "구속 올라왔고, 최근까지 등판"
LG 트윈스 오른손 투수 임찬규가 부상으로 이탈한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을 대신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임찬규를 확정했다"며 "선발투수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만난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임찬규가 최근까지 경기를 치렀다. 이승현(삼성), 윤영철(KIA 타이거즈)의 합류도 고민했지만, 회의 끝에 임찬규를 택했다"며 "지난해부터 임찬규의 구속이 올라왔더라.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정규시즌 다승 공동 1위인 원태인은 지난 26일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에서 2⅓이닝 6실점을 하고 강판한 뒤 어깨 관절 손상을 진단받았다.임찬규의 합류로 대표팀은 훈련 소집 명단에 고영표, 엄상백(이상 kt wiz),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베어스)을 합쳐 5명의 선발 자원을 갖추게 됐다.임찬규는 올해 정규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활약했고 포스트시즌에선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08로 호투했다. kt wiz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혔다.최근 호투를 발판삼아 임찬규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 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다.류 감독은 "원태인이 다치자마자, 염경엽 LG 감독에게 전화해 '임찬규를 대표팀에 뽑아도 괜찮겠나'라고 물었다"며 "임찬규와도 통화했다. 임찬규가 대표팀 합류 제의에 흔쾌하게 응했다"고 선발 과정을 소개했다.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3회 프리미어12는 다음 달 10일 개막해 조별리그(6개국씩 2개 조)와 슈퍼라운드(4강)를 차례로 치른다.B조에 속한 한국은 11월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류 감독은 "임찬규의 합류로 선발 투수 5명을 보유하게 됐다. 예선에서 선발 요원 5명에게 한 경기씩 맡길지, 아니면 한 명에게 대만, 호주전 선발을 맡기고, 선발 요원 중 한 명을 롱릴리프로 활용할지 코치진과 상의할 것"이라고 투수진 운영법을 일부 공개했다.
재서엉작성일
2024-10-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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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등 부상 당한 멜튼, 최소 두 경기 결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초반부터 전력 유지가 쉽지 않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디앤써니 멜튼(가드, 193cm, 90.7kg)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고 전했다. 멜튼은 현재 등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치른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통증이나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소 두 경기 결장하며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현재 골든스테이트에는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주포인 스테픈 커리가 발목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이 확정됐다. 여기에 멜튼마저 다친 것. 커리는 큰 부상이 아니고, 멜튼도 현재 상태에서 관리 차원일 수 있다. 또한, 팀의 선수 구성이 두터운 만큼, 치명상은 아니다. 그러나 연이어 주요 전력이 이탈한 부분은 아쉬울 만하다. 더군다나 골든스테이트는 클리퍼스전에서 접전 끝에 패했다. 시즌 개막 이후 모처럼 여러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주요 선수의 부담을 줄이면서 승리를 이어왔다. 그러나 클리퍼스전에 패하면서 연승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커리와 멜튼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단순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은 셈이 됐다. 커리에 이어 백업 포인트가드인 멜튼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골든스테이트가 가드진을 꾸리기 어려워졌다. 적어도 오는 두 경기에서는 기존 포인트가드없이 경기에 나서야 한다. 즉, 상대적으로 드레이먼드 그린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브랜든 포지엠스키가 있으나, 그가 오롯하게 포인트가드를 맡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멜튼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세 경기에서 경기당 16.7분을 소화했다. 6.3점(.350 .267 .500) 1.3리바운드 2.7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이번에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으면서 백업 가드로 나서야 하는 만큼, 기록 하락이 어느 정도 예견됐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계약기간 1년 약 1,282만 달러로 그를 붙잡으면서 백코트 전력을 다졌다. 골든스테이트에는 포지엠스키 외에도 게리 페이튼 Ⅱ이 자리하고 있으나 포인트가드가 필요했다. 지난 시즌에는 크리스 폴(샌안토니오)과 함께 했으나 그마저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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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의 강백호' 3할·15홈런 커리어 하이 찍고 7년 만에 첫 국대…"돌고 돌아 왔네요"
청소년 대표 시절 맞대결부터 주목받았던 '일본의 강백호' 기요미야 고타로(닛폰햄 파이터즈)가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국가대표 발탁을 앞두고 있다. 같은 1루 3루 포지션의 국가대표 4번 후보 오카모토 가즈마(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팀 동료인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만나미 쥬세이까지 빠져나간 상황에서 올 시즌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운 기요미야가 대체 선수로 내정됐다.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8일 오전 "닛폰햄의 기요미야가 세계의 거포를 바라본다"며 "일본 대표팀 첫 선출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1루와 3루, 좌익수까지 맡을 수 있는 오카모토가 대표팀에서 낙마한 가운데 같은 포지션의 기요미야가 대체 선수로 낙점됐다. (기요미야는)27일 2군 가을 훈련에서 타격과 1루, 3루 수비 훈련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직은 가능성이 커졌다, 유력하다 정도로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상 확정이다. 기요미야가 201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기요미야는 28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작하는 일본 국가대표 합숙 훈련에 참가한다.기요미야는 유망주 시절 일본 최고 타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을 만큼 유명했다. 초등학생 시절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고, 청소년 대표 경력도 있다. 기요미야는 지난 2017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 월드컵을 통해 '일본의 강백호'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기요미야는 고교 재학 기간 연습경기 기록을 포함해 비공인 111홈런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프트에서는 무려 7개 구단의 1순위 지명을 받았다. 닛폰햄 외에 요미우리, 한신 타이거스,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지바롯데 마린즈, 라쿠텐 골든이글스까지 모두 7개 구단이 기요미야 영입에 나섰다. 제비뽑기를 거쳐 닛폰햄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그런데 기요미야는 프로 입단 후 곧바로 벽을 마주했다. 프로 데뷔 후 3년 동안 230경기에서 21홈런에 그쳤다. 2021년에는 1군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2022년에는 129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기록인 홈런 18개를 날렸지만 타율이 0.219에 그치면서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프로에서 성적이 나지 않으니 국가대표 경력을 쌓을 기회도 없었다. 2년차인 2019년 3월에는 멕시코와 평가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불발됐다.올해는 89경기에서 타율 0.300과 15홈런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으나 OPS가 무려 0.898에 달했다. 극단적인 투고타저 시즌 속에서 3할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 0.900에 가까운 OPS를 기록하며 알을 깨고 나왔다.기요미야는 스포츠닛폰에 "돌고 돌아 왔다고 해야할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 대표 때와 비교해)국기를 달고 싸운다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고교 때보다 중압감은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성적과 별개로 한 팀이 돼 승리를 향하는 장면은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다. 그점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대표 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일본 대표팀은 지난 9일 프리미어12 대표팀 28인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부상 선수들이 발생해 4명이 교체됐다. 오카모토와 만나미 외에 투수 이토 히로미(닛폰햄), 내야수 요시카와 나오키(요미우리)가 빠졌다. 이 자리에 가요미야와 투수 이노우에 하루토(요미우리), 내야수 무리바야시 이쓰키(라쿠텐 골든이글스), 외야수 구와하라 마사유키(DeNA 베이스타즈)가 대체 선수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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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엉덩이 부상 중인 밀러, 최소 1주 결장
샬럿 호네츠가 큰 누수를 피했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브랜든 밀러(포워드, 201cm, 95kg)가 1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 전했다. 밀러는 현재 둔부쪽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시즌 첫 경기에 나섰으나, 아쉽게도 시즌 첫 경기에서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나 이르면 이달 말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좌인 것을 고려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시즌 초반에 뛰는 것은 능히 가능할 전망이다. 첫 경기부터 팀의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그가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아쉬우나 기대하기 충분하다. 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주전 스몰포워드로 출장한 그는 다치기 전까지 10분 44초를 뛰며 3점슛을 포함해 6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올렸다. 샬럿에는 라멜로 볼, 밀러, 마일스 브리지스가 포진해 있다. 이들이 건강하게 코트만 누빈다면, 이번 시즌에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 볼 만하다. 다만 이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밀러는 지난 시즌 샬럿에서 주요 전력으로 곧바로 자리를 잡았다. 74경기에 나선 그는 이중 6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2.2분을 뛰며 17.3점(.440 .373 .827) 4.3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그는 첫 시즌부터 중용되면서 평균 17점 이상을 올릴 전력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올 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동부컨퍼런스 최고 신인으로 손색이 없었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순위로 샬럿의 부름을 받았다. 샬럿은 당초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갈 수 있었으나, 아쉽게 2순위에 만족해야 했다. 샬럿은 당초 2순위 후보였던 스쿳 헨더슨(포틀랜드)을 지명하지 않았다. 샬럿이 밀러를 지명할 때, 샬럿에서 많은 팬들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밀러는 팀에 잘 녹아들었다. 헨더슨이 부상에 신음하는 사이 밀러는 꾸준히 활약했다. 건강하게 돌아와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지가 관건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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