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96);
-
-
[정치·경제·사회] 조갑제, 홍준표 후보 지지
안철수 대안론을 주장했던 조갑제 대표도 오늘 홍준표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칼럼을 게재했습니다.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72458&C_CC=AZ 홍준표, “경비원·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될 수 있다는 걸 보여달라!”홍준표 후보의 서울 유세 취재: 洪, '내가 강성이 될 때에는 특권층과 싸울 때… 서민에게는 한 없이 부드러운 사람'4월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 일대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의 大選 유세가 열렸다.기자는 오후 세 시 조금 넘어 현장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청중들이 봉은사 맞은편 人道부터 무역센터 옆 人道에까지 가득 차 있었다. 이들은 연신 ‘홍준표! 대통령!’을 외치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홍준표 찍으세요! 그래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어요!’라고 독려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 유세의 핵심 키워드는 ‘서민 대통령’이었다. 洪 후보는 “내가 왜 서민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지 아느냐”며 부모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냈다.<우리 아버지는 막노동을 했다. 우리 어머니는 까막눈이었다. 無學인 막노동하는 아버지와 까막눈인 어머니 밑에서 늦둥이로 태어난 게 나다.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내가 일곱 살 때 리어카를 타고 대구, 합천 등을 전전하며 다녔다. 아버지가 막노동하다가 마지막으로 직장을 잡은 곳이 일당 800원을 주던 현대조선소 야간 경비였다. 그 곳에서 1년 정도 근무하다가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버스 번호를 읽을 줄 몰라 내가 볼펜으로 버스 번호를 종이에 적어준 적도 있다.>洪 후보는 “일당 800원 받던 경비원의 아들도, 까막눈의 어머니를 둔 그런 아들도 바르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나는 이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나더러 ‘强性(강성)’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는 강성이 아니다”고 말했다.<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난 나는 빽도 가진 것도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강해지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나는 과거 이회창계도, MB계도, 친박계도 아니었다. 나는 오직 내 자존심 하나만으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그래서 내 스스로가 강하지 않으면 살 길이 없었다. 강하게 살다 보니까 국민들이 강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강성이 될 때에는 특권층, 잘못된 것과 싸울 때이다. 서민들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사람이다.>洪 후보는 “5월9일 대선은 체제 대결이 걸린 선거”라며 “대통령이 親北인사면 나라의 앞길이 어두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월남이 패망하고, 공산주의 월맹이 이기고 미국이 패했을 때 희열을 느꼈다고 한 후보를 찍을 수 있느냐”, “북한을 主敵(주적)이라고 하지 못하고 당선되면 바로 북한을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대통령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洪 후보는,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안철수 후보 지지와 관련해 “安 후보가 上王(상왕)에 이어 이제는 太上王(태상왕)을 모시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은 최종 결정권자이므로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데, 상왕·태상왕한테 물어보고 결정하는 사람을 대통령 시킬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북한의 김정은, 그 어린애를 꽉 쥐고…그거 그냥 안 놔둔다. 어린애한테 核공갈 당하고 걸핏하면 돈 바치고, 깡패한테 상납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洪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개성공단 2000만 평으로 확장하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北에 넘어갈 돈이 5년간 약 100억 달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그는 “미국 언론의 약 97%가 트럼프를 반대하고 3%만 지지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한국 언론도 지금 좌편향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洪 후보는 “신문·방송 믿지 말라”며 종편이 ‘종일 편파방송’의 略字(약자)란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겁내거나 눈치 보며 살아오지 않았다. 선거 과정에서 노출된 (언론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역설했다.洪 후보는 박근혜 前 대통령 이야기를 꺼내며 검찰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검찰이 눈치를 보며 (朴 前 대통령의) 구속 집행정지를 해주지 않는 것 같다”며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손 볼 곳이 검찰”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중들에게 “검찰을 향해 ‘朴 前 대통령 병원 보내라’고 한 번 외쳐 달라”고 주문했다.洪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1년 안에 ▲조직폭력배 ▲서민 착취하는 高利貸金(고리대금) 업자 ▲지방 土豪(토호)세력 ▲중앙의 부패세력을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1년 동안 범죄와의 전쟁을 한 번 더 하겠다는 뜻이며, 특히 흉악범은 바로 사형집행을 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유류세 및 통신비를 인하할 뜻도 내비쳤다.洪 후보는 “경비원 아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의 힘으로 보여달라”고 호소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홍준표 후보의 유세 직전, 부인 이순삼 씨와 長男이 연단에 올랐다. 이순삼 씨는 “(洪 후보가) 종북좌파, 귀족노조, 전교조를 없앨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하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 高地가 눈앞에 보이니 마지막까지 힘을 합해 달라”고 호소했다. 李 씨는 長男과 함께 율동에 맞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이날 유세에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우 사무총장, 나경원 의원, 김진태 의원이 나와 지원연설을 했다.정우택 선대위원장은 “홍준표 태풍이 영남지방에서 올라와 오늘 서울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洪 후보의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총장도 “洪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들은 걱정할 필요 없다. 담뱃값 인하는 물론, 영세상인들도 보호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洪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 우파가 하나로 뭉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역설했고, 김진태 의원은 “홍준표 찍으면 홍준표가 된다. 내가 맡고 있는 강원 지역에서 洪 후보 지지율이 50% 이상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
-
[정치·경제·사회] 간편 종합뉴스?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재판에 넘겨진 공모자들은 대부분 ‘모든 것은 VIP가 시켰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시킨 사람은 없는데 다 알아서 했다는 거야? 그런 거야?
2. KSOI의 조사에 의하면 문재인vs안철수 양강 구도가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0%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1차 방송토론과 대선후보 등록 이후 첫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5:1로 붙어도 별루던데 1:1 맞장 토론은 뭔 용기로 그런데? 그냥 궁금해서~
3. 극우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번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홍준표 자유당 후보의 선거 연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명분은 지역구도 타파라고 주장하지만, 목적은 문재인 집권 저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오죽하면 조갑제가 저럴까? 하긴 선거라는 게 차선을 선택하는 거라긴 하더라만...
4.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철 씨와 함께 상도동계 좌장으로 꼽히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뭐 지지야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지만, 별루 도움이 안 될 거 같은데... 어쩌나~
5. 홍준표 자유당 대선 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안산 분향소에서 열리는 기억식에 5당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불참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후보는 ‘세월호 갖고 3년 해 먹었으면 됐지,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말하는 뽐새하고는... 아무래도 세탁기가 아니라 분쇄기가 필요할 거 같아~
6. 바른정당 내부에서 유승민 대선후보 사퇴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완주 의지를 강력히 시사했지만, 바른정당은 대선 투표용지 인쇄 전에 의원총회를 열어 사퇴를 포함한 당의 대선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쭈욱 가는 게 이후를 위해서도 좋지 않겠어? 그렇다고~
7.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최고의 록밴드'라는 수식어를 내한 공연에서 증명했습니다. 결성 19년 만에 처음 한국 무대에 오른 콜드플레이는 세월호 3주기를 애도하는 ‘픽스 유’를 부르는 등 노래를 통해 더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노란색만 봐도 경기한다는 그분의 독방 앞에서 하루 죙일 불렀으면 좋겠다...
8. 독일 현지의 독일 학생들이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추모곡을 보내왔습니다. 참여연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독일 요하네스 네포묵 고등학교 소녀합창단이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하는 우리의 슬픔을 위로합니다‘라며 합창 영상을 전했습니다.
이방인도 애도를 전하는데, 3년 우려먹는다는 인간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
9. 국정원이 ‘알파팀’이라는 민간 여론조작 조직을 운영했다는 조직원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직후 결성되어 국정원이 '나라 위해 여론 바꾸는 일 해 달라며 한 달에 50만~60만 원을 지급해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런 짓이나 하고 있으니... 국정원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해체해야 한다고 봐~
10.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사드 배치 완료와 실제 운용은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펜스 부통령의 황교안 대행 면담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사드 배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냥 밀어붙이든 우리 정부는 뭐니?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거야?
11. 최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가짜뉴스가 전단지 형태로 제작돼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단지를 만든 인물이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해서 법적 처벌까지 받았던 '지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인간을 어쩌면 좋니 그래~ 아직 뜨거운 맛을 못 본 거지?
12. 군 입대를 피하려고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척 '연기'를 하는 등 병역기피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질환을 위장한 이들이 가장 많았고, 체중을 조작하거나 문신을 한 젊은이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로 면제받아 대통령 권한대행도 하는 세상인데 뭐... 그 정도는 애교지~
13. 가계를 짓누르는 교육비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육비와 주거비에 대한 부담으로 연금·보험 가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가계가 노후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교육 폐지 공약한 남경필이 어디 갔나? 갑자기 마이 아쉽네~
14. ‘교육방송’ EBS ‘까칠남녀’가 국내 최초 젠더토크쇼를 표방하고 겨드랑이 털, 피임, 결혼, 졸혼(결혼졸업), ‘김치녀’ 등의 남녀차별에 관한 주제를 선정해 화제입니다. 교육방송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반응도 쏟아지게 하고 있습니다.
‘남녀차별’ 성 평등에 관한 얘기는 당근 교육적 문제 아닌가? 긍까 EBS가 맞지~
15.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흑인 특유의 '아프로 헤어'(둥근 곱슬머리)를 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곱슬머리로 되돌아간 미셸 오바마는 ‘백악관에서 머리 펴느라 힘들었어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거기는 퇴임 후에도 꾸준하게 머리 관리해주는 올림머리 자매가 없는 모양이지?
16. 한강공원 등에서 낚시로 잡은 잉어 등의 민물고기는 먹어도 될까요? 환경부와 서울시는 ‘한강 어류 중금속 오염도가 기준치 이하’라고 밝혔지만, 환경 전문가들은 ‘녹조가 발생하는 한강에서 잡힌 물고기는 유해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손맛만 보세요. 괜히 몸보신 하려다 수명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요~
17. 화장품이나 유아용품 등에 합성원료를 사용하고도 100% 천연성분이라고 과장해 판매하거나 친환경 인증 마크를 도용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손수 내가 집에서 만들지 않고서야 100% 천연성분이라는 게 있나 싶어...
18. ‘인형뽑기방’에서 인형을 싹쓸이해 화제를 모은 20대 남성 두 명에 대해 경찰이 ‘절도범이 아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뽑기 실력이 '개인 기술'이라는 점을 일부 인정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친구들 ‘인형뽑기 전문학원’이라도 차리는 건 아닌지... 한 수 배우고 싶네~
@역대 최다 후보, 투표용지 30cm. 헐~
@안산 세월호 '기억식'에 2만 명 운집. ㅠㅜ
@홍준표, ‘예수님 부활하듯 자유당 부활’. 풉~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추진. 격세지감.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당신이 있지 않은 곳에서도 행복할 수 없다.
- 찰리 존스 -
현재의 위치에서 충실하고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이번 주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1. 향후 한 달이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한다. 1-2주 차 동안 문재인과 안철수, 엎치락뒤치락 할 것
같다. 더민주로 정권교체하느냐, 이를 막느냐를 놓고 필사적 세력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문과 안, 이제 정면으로 붙을 것이다. '입'이
자유로워진 홍준표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고.
'대격돌'이다.
쉬운 경기 전혀 아니다. ①어느 쪽의 지지층이 견고한가, 그리고 ②어느 쪽이 '보통평균인'의 마음을 얻는가에 승패가 달려 있다.
2. 문재인을 열렬히 지지하고 더민주 중심의 정권교체를 바라는 분께 말씀 올린다.
(1) 근래 유입되는 안철수
후보 지지자 중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옹호하고 정권교체를 반대해온 사람들이 있음은 사실이다. 이들은 수구보수 후보가
주변화되자, 자신의 이익을 유지해줄 또는
손해를 덜 입힐 것 같은 후보를 '차선' 또는 '차악'으로 택한 것이다. 그러나 안철수/국민의당 지지자
전체를 적폐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조갑제 등 극우파나 반기문
지지모임 '반딧불이'가 안철수를 지지하고 나섰지만, 이들은 일부이다. 박근혜에 반대하며
안철수/국민의당을 지지하거나 문과 안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보통평균인'의 마음을 가져와야 한다. '촛불정신'을 강조해야
하지만, 촛불을 직접 들지 않고
주저주저했던 시민의 마음도 챙겨야 한다. '민주 대 반민주' 구도,
'촛불 대 반촛불' 구도로 가면 안된다. 도덕적 우월성 강조는 선거에서 독약이다.
(2)
현실 선거에서 네거티브는 일정 부분 불가피하지만, 포지티브를 잊어서는 안된다. "적폐청산"과 동시에 "재조산하"(再造山河)가 강조되어야 한다.
민생, 일자리, 복지를 안정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수권세력임을 계속 강조해야 한다. '보통평균인'의 삶을 바꿀 수 있음을 제시해야 한다.
가계부채 총량제 등 가계부채 해결책, 약속어음 및 연대보증제 폐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하는 도시재생 사업 등 참 좋았다. 그리고 의석수,
국정운영 경험 등이 강조되어야 한다.
(3)
누차 강조했지만, 국민의당, 정의당은 집권 후 개혁을 위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바른정당과도 협치할 수 있다.
이러한 경쟁 정당과 경쟁 후보를 비판함과 동시에 이들을 끌어안고 나갈 수 있는 후보/정당임을 강조해야 한다.
(4)
언론환경 탓하지 말라. 언제 조중동이나 종편이 문재인/더민주 지지한 적이 있었는가? 촛불과 박근혜 탄핵을 경험하며 더 상식적인 나라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보통평균인'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http://www.huffingtonpost.kr/kuk-cho/story_b_15907570.html?utm_hp_ref=korea
공감되는
조국 교수 글...
I'm
back. 다들 걱정이 많은 것 같아 예정보다 빨리 돌아왔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재인이 이긴다. 다만 뒷짐지고 엣헴 기침하면서 싸워도 이길 수 있었던 판에서
발에 땀나도록 열심히 뛰어야 이길 수 있는 판으로 바뀌었다.
하긴
그렇다. 언제 한 번 쉬운 판이 있었나? 김대중 때도 노무현 때도 그랬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져도 새누리당이 집권할 염려는
없지않은가? 1년 전만 해도 김무성 대통령 얘기가 나오던 나라에서 여기까지 왔다. 조금 더 힘내보자.
개와
늑대의 시간이다. 저쪽에 있는 것이 개인지 늑대인지 알 수 없는 때다. 개라고 얕잡아 봐서도 안되고, 늑대라고 겁에 질릴 필요도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하면 된다.
내가
생각하는 몇가지 행동지침은 다음과 같다.
1. 여론조사가 조작이니 안철수는 거품이니 이딴 소리 하지 않는다. 안철수가 치고 올라온
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유선이네 무선이네 따져봤자 공허한 얘기다. 그 전에는 조작으로도 안되던 지지율 싸움이 가능한 판이 만들어졌다. 거품이든
반문정서든 간에 어쨌든 문재인과 1대1 승부도 가능한 구도가 됐다. 대세론 이런거 다 사라졌다. 겸허하게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현실을
인정해야만 그때부터 제대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다.
2.
반문재인 정서를 가진 유권자 층이 넓고 깊게 형성되어 있음을 인정한다. 굉장히 억울한 일이긴 하지만, 지난 몇년간 훌륭하신 언론사와 기자님들의
대활약 덕에 문재인 만은 안된다는 지지자 층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뭘 모르고 문재인을 싫어하건 속고있건 간에 이들의 인식 속에 문재인은
대악당이다. 이 현실을 인정하자. 그래야 이들을 설득하건 투표를 포기하게 만들건
할 수 있다.
3.
문재인 지지자들 꼴보기 싫어 문재인 못찍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본다. 세상에 지지자 꼴보기 싫어 그 정치인에게 투표를 안하는 사람은
없다. 지지하지 않을 핑계를 찾는 것 뿐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영향을 받아 투표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무슨 말을 듣건 상대방의 주장을 긍정하고 설득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4.
분노는 마음 속 깊이 감춘다. 분노는 중요하고 커다란 에너지이지만 그걸 밖으로
드러내는 순간 보는 이들의 거부감을 사기 쉽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네. 언론들이 다 안철수 편을 드네. 여론 조사가 조작이네 라고
말하는건 좋다. 하지만 그걸 화내면서 말하는 순간 설득력은 0에 수렴한다. 분노는 전염되기 어려운 감정이다. 나의 분노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다. 분노는 안으로 갈무리하고 내가 분노하는 일에 대해 차분히 상대방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5. 행동한다. 아무 것도 안하고 화만 내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화내고 있을
시간에 전화라도 한 통 걸던 친구한테 술을 사던 행동해야 세상이 바뀐다. 왜 안철수가 아닌지 왜 문재인을 뽑아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게
제일 필요하다. 가뜩이나 언론들이 전부 안철수 편을 드는 상황에서(조갑제와 한겨레가 같은 정치인을 지지하는 광경을 보게될 줄은 정말 몰랐다)
우리가 믿을건 우리 자신 밖에 없다. 우리가 해야한다. 내가
해야한다.
6. 좋은 사람이 된다. (이건 진짜 나랑은
안 어울린다) 인간은 옳은 사람에게 설득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에게 설득된다. 옳은 말을 하기에 앞서 상대방이 내 말에 설득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심 외에는 질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 방심하지 말고 최선만 다하면 된다. 여론조사? 그런거에 일희일비 하지 않아도 된다. 새누리당이 200석 먹는다던 여론조사
나왔던게 1년 전이다.
https://www.facebook.com/lee.s.hoon.524/posts/10156063026004358
공감되는
이승훈 PD글...
문재인과
안철수의 승부는 2030에서 갈릴 것이다
지난
주말,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안철수가 치고 올라올 거라고 예상했다. 민주당 경선이 끝났다. 바로 안철수가 치고 올라왔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사건으로 인한 컨벤션 효과가 민주당이 아닌 안철수에게 발생한 셈이다. 별로 어려울 것도 없는 예측이었다. 민주당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문재인의 지지율은 답보했다. 반면 안희정의 지지율은 착실히 깎여나갔다. 깎인 지지율이 문재인이나 이재명에게 가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안희정에게서 이탈한 지지율이 민주당 바깥으로 뛰쳐나갔다는 이야기가 된다. 간단하지 않은가.
안희정은 그간 그 지지율을 어떻게 확보해왔는가. 민주당 코어 지지층이 아니라 중도
보수층으로 외연을 넓히며 당겨온 지지율이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좀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한국 사회에는 소위 '콘크리트
지지율'이라는 게 있었다. 유시민이 '심지어 나라를 팔아먹어도 보수(박근혜)를 지지할 사람들'이라는 취지의 레토릭으로 그 공고함을 묘사했던
이들이다. 대개 그 수치를 최소 35%에서 45% 정도로 잡았다. 이 사람들은 여전히 한국 사회에 살고 있다. 몰락한 것은 보수 정치 세력이지,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증발한 게 아니다. 사람의 성향이라는 것이 어디 하루아침에 바뀌던가. 이 사람들 중 '상당수'는 박근혜 탠핵에는
동의했지만, 이 사람들 중 '대부분'이 여전히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이들은 남루한 옷을 버리고 새 옷을
입어야겠다고 판단한 사람들이다. 패션 스타일을 전복하겠다는 이들이 아닌 것이다.
박근혜의 최소 지지율이 4%였다. 박근혜 탄핵에 반대했던 사람들의 최대치는 15% 정도
된다. 이 수치는 기존 콘크리트에서 큰 덩어리가 부서지고 남은 가장 단단한 잔해의 크기다. 그렇다면 중도 보수층에 어필해서 먹을 수 있는
최대치라는 건, 콘크리트의 최댓값(45%p)에서 박근혜 탄핵에 반대했던 사람들(15%p)을 뺀 30%p 정도로 잡아야 한다. 이 수치를 떠올려
봤을 때, 안철수 라이징 현상은 두 가지 측면에서 별로 호들갑 떨 일이 아니다. 첫째, 안철수가 지금 정도의 지지율을 갖고 오는 건 흐름상 무척
자연스러운 수순일 뿐이다. 둘째, 이미 최대치에 가까워서 이 이상은 붙일 게 없기 때문에 안철수가 더 이상은 커지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지지율이 갑자기 급격하게 올라가니까 마치 '바람이 분 것' 같은 착시효과가 생기지만, 저건 민심이 안철수에게 이반된 것이 아니라 그냥 '어차피
문재인 안 찍는다'는 20%가 기계적으로 이동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정서가
만들어내는 보수 재편의 물결
이들은 어떤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대개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문제는 논리나 합리, 이해관계로 작동하지 않는다. 콩깍지가 먼저 씌워지고 이유를 떠올리는 거지 이유가 합리적이어서 누굴 좋아하게 되던가. 싫은 감정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이
싫으면 그냥 이유불문 그 사람 모든 것이 다 싫고 눈꼴사납다. 요컨대, 정서가 먼저 동작하면 추후 그 감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더 많은 이유를
발굴해 갖다 붙여 그 감정이 마치 합리적 판단의 결과인양 자기를 속이는 게 인간인 것이다. 정치인에 대한 지지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합리적인 투표를 한다면 계급투표를 해야 하는 건데 어디 일이 그렇게 돌아가던가? 자기 주머니 사정 고려 안 하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 찍는다. 또는 저 사람만은 도저히 안 된다며 싫어하는 사람을 격추시키기 위한 '전략' 투표를 해버
리거나.
민주당의
지지율 혹은 문재인의 지지율은 문재인에 대한 재평가로 인한 결괏값이 아니다. 박근혜의 실패가 문재인에 대한 전폭적인 호감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란
말이다. 하나 마나 한 뻔한 이야기다. A가 싫어졌다고 하여 평소 싫어하던 B에게 그가 단지 A의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호감이 생기진
않는다. 차라리 C를 찾는다. 인간의 감정이란 그런 것이다. 그 C가 반기문이었고 안희정이었고 지금에 이르러 안철수가 된 것이다. 일련의 흐름을
보면 콘크리트 지지층에서 떨어져 나온 이 사람들은 자기감정에 충실하여 매우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좋아서 지지하는 게 아니다.
문재인을 이길 수도 있을 것 같고, 문재인만큼 싫은 것은 아니며, 자기들을 '적'이나 '적폐'라고 호명하는 거 같지 않은 후보에게 힘을 싣는
것이다. (오해가 있을 문장이니 굳이 부연한다. 후보들이 유권자를 적폐라고 부르는 게 아니지만 이들의 정서 필터를 거치면 왠지 그렇게 들릴
거라는 이야기다.)
2012년
대선에서 받은 문재인의 48%와 박근혜 탄핵에 반대했던 15%
정서
이야기를 좀 더 하자. 문재인은 2012년에 48%의 지지를 받았다. (사실 여기에 투표율 0.78을 곱해야 엄밀성이 높아지는데, 일단 구도
설명을 위해 이렇게만 언급한다.) 박근혜를 제외하면 역대 최고의 지지를 받으면서도 져버렸다. 근데 그 48%가 오롯이 문재인에 대한 호감으로
모여든 것일까? 그렇지가 않다. 앞서 이야기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문재인이 좋든 싫든 박근혜만큼은 너무 싫으니까, 그리고 이명박이 해먹은 걸
생각하면 정권이 반드시 교체되어야 한다는 정서가 너무 강하니까, 박근혜와 새누리당 집권을 '저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전략' 투표해
버린 거다. 문재인에 대한 호감 + 이명박근혜를 싫어하는 정서 두 가지가 결합하여 투표장에 나간 사람 총합이 48%였다. 허나 지금 박근혜는
없다. 지금 문재인의 반대편에 셋팅되어 있는 건 박근혜가 아니라 안철수다. 사실상 뭘 더 '심판'할 정권도 없다. 정권은 이미 주권자가 투표가
아닌 직접 민주주의로 심판해버렸다.
안철수에게는
정권 심판이나 적폐 청산 같은 명분을 들이댈 수가 없다. 그걸 메인 명분으로 삼으면 삼을수록 지금의 문재인 지지층만 더욱 공고히 결속될 뿐,
추가 지지자를 포섭해 올 수가 없다. 그 명분으로는 상대측이 박근혜일 때나(혹은 반기문이나 김무성이나 홍준표일 때나) 보다 확장을 할 수 있지,
박근혜의 색깔이 없는 다른 선수들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는 아니다. 즉, 일련의 흐름을 보면, 이제부터는 '누군가를 싫어하는 정서'를 동력으로
파이를 확장할 수 있는 판이 아니다. '누군가를 (그럭 저럭이라도) 좋아하는 정서'를 형성해서 그 '누군가'의 자리에 자기가 비집고 들어가야
파이를 가져올 수 있는 판이다. 이걸 꿰뚫는 후보가 이번 대통령이 된다. 장담한다.
그리고
그건 안철수 역시 마찬가지다. '문재인을 꺾을 사람 누구입니까?'로 붙일 수 있는 지지율이란 게 결국 '갈 길 잃은 보수층' 정도일 게다.
홍준표와 유승민을 드랍시키는 조각모음을 실행하기만 하면, 혹은 그런 이벤트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고양시키는 정도로도 안철수가 더 치고 올라올
수 있을 게다. 문제는 언론에서 그런 호들갑을 떨든 말든 실제론 그 조각모음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것이다. 보아하니, 홍준표와 유승민 둘 다
앉아서 고사당할 생각도, 합칠 생각도 없는 모양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홍준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박근혜 콘크리트 지지율에서 이탈한 나머지
값의 최대치, 15%를 확보하려고 할 것이다. 유승민은 유승민대로 각축전을 벌인다. 그들이 조금이라도 유효한 성과를 내어 '초상집의 상주' 가
되지 않으려면, 노리는 건 결속력 강한 문재인 쪽 지지율이 아니라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는 안철수 쪽을 흔들어야 한다. 결국 안철수의 확장성은
답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안철수 앞에 놓인 과제는 구도에 관계없이 15%~17%를 제외한 상황을 가정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갖고 있는 지지율을 직접적으로 빼앗아 와야 한다. '바람이 불게' 해야 하는 것이다. 허나 '적폐 청산'과 '정권 심판'으로
더 이상 바람이 불지 않을 것이듯, '문재인 꺾을 사람'으로도 바람은 불지 않는다.
문재인의
기본값이자 안철수의 승부처, 2030
지금
문재인을 추동하는 메인 지지층은 2030에서 40대까지다. 안철수의 승부처는 결국은 청년층의 포섭하는 것이다.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문과 안이
거의 반 반으로 갈라져있고, 그 반 반도 따져보면 세대가 분열되어 있는 양상이다. 호남은 이번 선거만큼은 이른바 '집토끼 신세'가 되어야 할
이유도 없다. 그래서 각자 기호와 성향에 따라 투표한다. 그 결과 '호남 홀대론'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 청년층이 문재인을, 여전히 감정의
골이 깊은 노년층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형국이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정리하면 박근혜 탄핵에 반대했던 이들 15% 정도와 유승민이 갉아먹을
2~4%와 완주를 하기에 매우 적기인 심상정이 확보하는 2~4%를 제외한 나머지 붙일 수 있는 보수 지지율을 다 붙이고 호남에서 반을 가져와도
사실상 35%를 넘기가 힘드니 40% 가깝게 쥐고 있는 문재인을 이길 수가 없다. 이기려면 반드시 문재인에게 고여있는 청년층을 털어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에게 고여있는 지지율은 안희정의 것과는 성질이 다르다. 지지율이란 정세에 따라 요동을 치는 것이 맞고, 지지율로 표시되지 않는 민심이라는
게 있는 것도 맞지만, 적어도 문재인의 지지율은 판세에 따라 크게 빠지고 오르고 하는 성질의 것이 아니란 얘기다.
대체 문재인이 왜 저렇게 청년층의 공고한 지지를 받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를테면, 노년층이 박근혜에게 왜 저렇게까지 공고한 지지를 보냈는지 잘 모르겠는 것처럼. 한쪽이 합리적이고 한쪽은 비합리적이라서가 아니다. 앞서
말했지만 동력은 똑같다. 정서다. 문재인의 코어 지지자들에게는 패배의 서사가 있다. 이를 갈았던 이명박 심판을 실패했던 기억, 박근혜만은 안
된다며 온 힘을 다 모았는데도 패배했던 2012년 대선의 기억, 그 패배 때문에 겪어야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지난 4년 여 간의 암울한
사건들과 박근혜의 철저한 실패. 그러한 서사가 누적될수록 자기들의 선택에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되면 상대 파는 그 정당성을
탄압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한이 맺힌 것이다. 박근혜가 실패하면 실패할수록, 그 실패로 인한 해악이 극심하면 극심할수록, 한은 진해진다. 인간은 한이 진해지면 과거를
가정한다. "만약 그때 이랬더라면" 그때 안철수가 시원하게 단일화해줘서 박근혜를 눌러버리고 문재인이 당선되었더라면 이렇게까지는 절대로 되지
않았다는 승리할 수도 있었을 역사를 기어이 가정하고야 만다. 하여 정당성을 자기들만 확보하고 있다고 믿는 이들은 문재인에 대한 문제제기나 비판을
탄압이나 흔들기, 프레임 씌우기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구도가 그런 식으로 내면화되어 있으니, 문재인을 '흔드는' 모든 이들을 그런 식으로
물어뜯을 수 있게 된다. 사람은 자기가 정당하다고 여길 때 가장 폭력적이 되니까. '피해자 정체성으로 정당성을 확보하는 정서'란 거의 모든
영역에서 그런 식으로 돌아간다.
그런
문재인의 지지층을 안철수가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 건인가. 적어도 네거티브로는 안 된다. 앞서 말한 이유 때문이다. 안철수가 문재인 아들 건을
놓고 저울질하는 이유를 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20대의 분노를 자극하여 흔들 수 있는 카드라고 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쟤도 알고 보면
너희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기득권이다.'는 정서를 자극해서 가해자 포지션에 문재인을 세워 두려는 것. 선수들은 그 지점이 타격 포인트라는 것을
안다. 다만 선수들은 또 다른 것도 안다. 그렇다고 또 저게 확실한 카드는 아니란 것을 말이다.
그간
문재인 쪽에서 대응을 이상하게 한 구석이 있어서 그렇지, 내용을 따지면 뭐 엄청난 게 있는 것도 아니다. 39명이 응시해서 9명이 뽑혔는데 그중
1명이 문재인의 아들이었다. 게다가 살펴보니 그 정도 들어가기에 딱히 손색이 없어 뵈는 스펙이다. 누가 봐도 아버지 아니었으면 절대로 못
들어갔겠구나 싶은 모양새여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팩트가 명확한 것도 아니고 까 보니 별 것도 아닌데, 저게 무슨 정유라 급이라도 되는 양
프레임 짜 맞춰서 네거티브하다가 문재인 쪽 대응이 정돈되기 시작하면 역풍 맞기 딱 좋은 것이다.
검증을
위한 네거티브는 필요하다. 다만 마타도어는 검증을 위한 네거티브가 아니다. 둘은 구분해야 한다.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가 시작되면 서로의
승부처에서 가치를 놓고 겨뤄야 한다. 문재인을 꺾겠다는 주장은 가치가 아니다. 반대파를 '적'과 동일시하여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시도 역시 가치가
아니다. 뿐만 아니라 본선에선 그 둘은 '전략'으로서도 큰 효용이 없다. 그 둘로는 기계적 선거공학 싸움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람은
절대로 불지 않는다.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시도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상대 후보의 비토 정서를 끌어 모으는 것을 넘어서서 민심을 끌어당기는 후보를 보고 싶다. 자기에 대한
비토 정서를 '부정의'로 여기는 것을 넘어서는 후보가 보고 싶다. 노선이 다른 사람들과 기계적인 통합을 하란 이야기가 아니다. 적폐와 타협하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적어도 '정의로운' 자신에게 향하는 비토 정서를 그저 적폐 연대라느니 부정의라는니 하는 것으로만 규정하지 말고, 그 비토
정서들을 여러 결로 분해하고 해소하려는 노력이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반틈을 노선과 지향이 다른 국민이 아니라 적으로 돌리는
대통령은 이제 그만 청산하고 싶다. 그게 진짜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다.
http://www.huffingtonpost.kr/heongi-ha/story_b_15871774.html?utm_hp_ref=korea
-
-
[정치·경제·사회] MBC 아침뉴스 오늘의 책
[뉴스투데이]◀ 앵커 ▶한 사회학자가 한국 경제 현실을 진단한 책을 냈습니다.현대자동차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내용도 있다는데요.신간 소개 김태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보지 않은 길> 송호근, 나남"일은 적게, 돈은 많게, 고용은 길게" 이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조는 작업장을 장악한다."1년 동안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을 심층 인터뷰한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는 민노총에 속해 있는 현대차 노조가 더는 민주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권력장악에 혈안이 된 파벌 노조, 막강한 입김을 가지며 작업장을 장악한 대의원, 근무태만에도 똑같은 성과급을 받는 것 등이 그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현재의 경직된 노조 분위기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언론의 亂> 조갑제, 조갑제닷컴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법리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원로 언론인 조갑제 대표가 '언론의 난'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고영태와 최순실의 관계를 선정적인 제목으로 뽑고,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 최순실을 중심으로 8선녀 그룹이 있다는 등의 허위 보도, 이런 헛소문을 믿고 더욱 열광하는 시위대들. 조 대표는 진실을 부정하고 한 목소리로 오보를 내고 날조하는 언론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며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고 말합니다. [조갑제 대표]"북한노동신문이 남한 언론 잘한다고 극찬을 해요. 오늘날 한국의 언론은 김정은의 귀염둥이가 됐습니다."저자는 한국의 언론을 향해 저널리즘의 원칙을 포기한 선동일변도의 기사가 난무하고, 오보나 왜곡으로 밝혀져도 바로 잡지 않는다며 이는 한국 언론사의 큰 오점이라고 했습니다.MBC뉴스 김태래입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4&aid=0000740588
세휘롯작성일
2017-02-20추천
0
-
-
[정치·경제·사회] 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 헌법재판소 진술서
진 술 서 사건번호: 2016헌나1 대통령(박근혜)탄핵진술증인: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이사장 정동춘 존경하는 헌법재판관님, 위 사건에 증인으로 채택되어 진실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케이스포츠재단 설립은 私益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사건은 2016년 9월경 최순실이가 자주 다니던 마사지업소의 주인을 케이스포츠재단의 이사장으로 임명했다는 날조된 언론보도로부터 시작되어,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된 약 1개월 후 종펀(jtbc)의 태블릿PC 관련이 보도되면서 사건이 엄청나게 불거졌습니다.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수여한 제가 마사지업소의 주인으로 날조된 것이 억울하여 이를 해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싶습니다. 2016년 5월13일 케이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평생을 스포츠인으로 살아온 저에게는 아주 큰 영광된 자리이며, 케이스포츠재단의 설립정신은 제가 평생을 고민해오던 스포츠인들의 그늘을 거두어 주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숭고한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재단의 설립과정 중 기업들과 모금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 하여 그 재단의 설립목적까지 폄하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통령의 문화융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재단설립의 목적은 존중되어야만 이 사회의 공익정신이 지켜질 것입니다. 누군가 사익추구를 목적하여 재단을 설립하였다면 우호 이사장과 이사진을 선임하는 것이 일반적인 행태입니다. 재단설립 주관자들이 私益추구의 목적이 없었다는 것은 아무 관련이 없는 제가 재단의 이사장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명백한 증거입니다. 부디, 이미 설립된 재단이 목적에 따라 스포츠인들을 돕는 선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여 주시고 재단설립 주관자들이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진실 위에서 공정한 재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2. 고영태의 재단 장악을 위한 초기 노력들 중요한 사실을 논하자면 고영태 관련의 지난 일들을 먼저 배경적인 설명을 하여야만 합니다. 저는 2016년 5월13일에 케이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고 그즈음, 고영태는 저에게 임원(정현식/사무총장 김기천/감사)을 해임하라는 요구를 하였습니다. 고영태는 더블루케이 이사라는 것 외에는 재단에 어떠한 직책도 권한도 없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고영태는 재차 전화를 걸어 해임을 강요하였습니다. 이렇듯 고영태의 개별적인 요구는 재단에 대한 고영태의 개인적인 사심이 있을 것으로만 짐작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사실, 재단직원의 대부분이 고영태의 친구와 후배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익을 추구하려는 조짐은 이미 짐작하던 바였습니다. 그런데 2016년 6월경 또 작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재단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직원 단합을 목적으로 워크숍을 계획하고 직원들과 상의 후 필요한 숙박시설에 예약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돌연 워크숍 일정취소를 건의하였고 이를 받아들였으나 나중에 알게 된 것은 고영태의 부름으로 이사장인 저만 빼고 고영태와 임직원들이 같이 워크숍을 다녀왔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저와 고영태간 안 보이는 알력은 잉태되었고 재단직원들과 고영태는 한통속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위 워크숍은 2016년 7월에 더 큰 사건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사장인 저도 모르게 재단은 남양주 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심지어는 재단기금 약 6억을 투자한다는 약속까지 하였던 것입니다. 이 사업은 남양주 시청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한체육회에서 매년 8억원, 3개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이 모든 관련서류에 이사장의 職印이 무단으로 사용되었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이사장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엄청난 사건이지만 다행히 대한체육회가 신청사업을 탈락시켜 이에 따른 법적 고발조치는 유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시 이사장으로 허위 명시되었던 사람(김필승)은 현재 자신이 이사장이라면서 재단직원들과 함께 저를 재단에 들어오지도 못하도록 봉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태블릿PC는 조작되었습니다. 2016년 8월경 더블루케이가 폐업하고 사무집기를 옮길 때입니다. 모든 사무집기를 옮겼지만 고영태의 책상은 개인적으로 가져온 것이라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서랍을 열어보니 태블릿PC와 서류들이 약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집기를 옮기던 직원(박헌영, 류상영 외 2명)들은 고영태 개인의 책상과 태블릿PC와 서류들을 옮겨도 되냐고 현장에 있던 최순실에게 물었고 최순실은 나중에 고영태가 시비를 걸지 모르니 그대로 두라고 하여 고영태의 개인 책상 및 사무용품을 그대로 두고 이사를 하였다고 직원(박헌영)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얼마 후, 종편(jtbc)에서 태블릿PC가 책상서랍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가 된 직후, 저는 당시 더블루케이에 파견 근무하였던 박헌영 과장에게서 위 사실을 들었고 문제의 태블릿PC의 충전기를 사달라는 고영태의 지시를 받았던 적이 있다는 사실도 들었습니다. 위 정황을 살펴보면 태블릿PC가 누구의 것인가 단언할 수는 없으나 고영태가 갖고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태블릿PC가 최순실 소유의 물건이었고 그 안에 중요문건이 저장되어 있다면 더블루케이 사무실을 옮기면서 반드시 가져갔을 겁니다. 그간 20여대 이상의 많은 차명폰을 사용하며 보안에 예민하던 최순실이 당시 고영태와 다툼의 원인으로 더블루케이를 폐업할 때에 고영태의 서랍 속에 자신의 중요서류가 담긴 태블릿PC를 넣어두고 이사를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방송으로 본 태블릿PC 안에 저장되어 있던 최순실의 사진은 40대 초, 중반 때의 사진으로 보아 아마도 오래 전에 최순실이가 사용하던 태블릿PC에 대통령과 최순실을 엮기 위해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료를 넣었다면 이해될 수 있다고 사료합니다. 4. 고영태의 재단 장악을 위한 후속 노력들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사건들입니다.2017년 1월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당연직 이사장의 임기는 1년이며 이사직을 내놓고 재단을 떠나야 한다는 뜬금없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재단 이사회에서 선임되고 등기된 이사장으로서 임기가 2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독청의 전언을 보존하기 위하여 공문발송을 요청하였고 같은 날 공문으로 받았습니다. 2017년 1월5일, 예정된 이사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안건은 노승일 부장의 내부문건 유출 건으로 징계하는 것과 이사장직의 연임 여부를 묻는 것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사장직의 연임여부 건으로 당사자 제척사유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안건에도 없던 이사장 및 이사해임을 의결하였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를 이유로 현재 직원들은 저의 재단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2017년 1월6일,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국회의원실에서 前日 있었던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하루 전에 개최한 이사회 회의록을 국회의원이 어떻게 알고 무슨 목적으로 제출을 하라고 하는지 의구심이 생기는 사건이었습니다. 2017년 1월9일,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건과 관련 없는 재단의 이사회 회의록(2017.1.5)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계속해서 받았고 제가 이사회의 의장으로서 의결하지 않은 회의록을 반 강압적으로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회 청문회에서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라고 하는 강한 질책을 10여 차례 받았습니다. 국정농단 사건과 관계없는 질책이 이어졌고 정작 사건의 진실을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마치 2017.1.4. 부터 2017.1.9.까지의 사건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 재단의 일부임원과 직원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종편언론사들 등이 협력해서 저를 내몰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고영태의 절친인 노승일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종편기자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는 정황증거가 많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진술하였듯이, 재단직원의 대부분은 고영태의 친구와 후배들로써, 이들이 모든 활동과 사건들에서 재단을 장악하려던 고영태의 의도에 부합해서 행동하였고, 야당과 종편기자들도 그들의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였던 것입니다. 5. 현재 재단은 임직원들에 의해 장악되었습니다. 선임이사의 이사장직 임기는 재단정관에 2년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이사회 회의소집 여건조차 갖추지 못한 재단의 정관변경 회의록(2016.9.12)을 근거로 2017년 1월 5일 회의 중에 파행된 회의록의 내용을 주장하면서 이사장직 임기가 만료되었다며 문을 잠그고 출근조차 막고 있습니다. 재단의 정관변경은 정수의 이사가 참석하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감독청의 허가를 득하여야(재단정관 35조, 민법 42조) 합니다만 이 회의록은 정수의 이사가 참석하지 않았고 감독청의 허가조차 득하지 못한 회의록입니다. 설령, 이사장직의 임기가 만료되었다 하여도 그 후임자가 선임되기까지 그 사무를 계속하여야(민법691조) 하지만 임직원들은 이사장의 출입을 저지하며 또한, 허가없이 재단기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직원들의 배경에는 종편의 언론사와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부추겨서 두려움 없이 위법적인 행동을 하는 겁니다. 이 불법적인 행동은 고발 조치되어 법의 엄중한 심판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 6. 결론 위의 모든 사건들이 이사장직을 내놓으라는 공통점과 재단을 장악하려는 고영태의 의도에 이르게 됩니다. 대통령의 문화융성 및 한류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케이스포츠재단을 설립하였고, 측근인 최순실이 재단 이사진들의 영입을 도왔을 뿐 엄정한 검증은 청와대 및 감독청(문화체육관광부)이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고영태의 재단 장악이라는 사익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왔습니다. 최근 일명 '김수현 녹음파일'(조갑제닷컴, 사건의 기획: 고영태와 TV조선과 CCTV 몰래찍기 기사 중)을 보면 이사장과 사무총장을 쳐내고 고영태가 재단에 들어오겠다는 내용으로 그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헌법재판관님, 이 사건은 최순실과 고영태의 사익추구와 서로의 갈등에서 시작된 사건입니다. 고영태와 뜻을 같이 하는 재단의 직원들, 종편언론사의 기자들과 야당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 사건을 이용하여 현직 대통령의 문화융성 및 한류 세계화 국정사업을 왜곡하고 부풀린 사건이며 고영태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공익재단을 장악하여 사익을 추구하려는 음모입니다. 이렇게 고영태의 음모 위에 왜곡되고 부풀려진 사건의 진실을 직시하시어 공정한 판결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의 진술은 보탬과 거짓이 없습니다. 2017. 2. 10증인: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이사장 정동춘
-
[정치·경제·사회] MBC 대주주 방문진도 '미디어워치' 등에 광고 지원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보수·우익 단체와 언론에 수십억 원을 직접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가운데 보수 인사들로 장악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도 최근까지 극우 매체에 광고를 집중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열린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이완기·유기철 이사 등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방송문화진흥사업 공모 홍보를 위해 광고를 집행할 매체를 선정하면서 지난 이사회 때 합의된 매체 다양성과 균형성, 홍보 효과 등 기준대로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문진에 따르면 올해 방송 공익성 제고와 방송 관련 학술연구 및 사회공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송진흥사업을 공모를 시작하면서 광고 홍보 매체로 미디어워치·미디어펜·뉴데일리·오마이뉴스·iMBC 5곳을 선정했다. 광고 집행액은 오마이뉴스와 iMBC가 각각 300만 원, 나머지 세 곳은 250만 원씩이다. 그동안 방문진 이사장과 사무처장이 독단적으로 광고 집행 매체를 선정하면서 공정성 시비는 늘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 2015년 8월부터 공안검사 출신의 고영주 이사장 체제의 제10기 방문진 이사회는 광고 효과와 방송 전문성 등을 무시하고 보수 매체 편향적인 광고 집행으로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9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은 ‘방문진 사업 홍보 매체 선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방문진 사업 등 공모 홍보 지출비 3520만 원 중 2200만 원(62.5%)이 미디어워치·뉴데일리·조갑제닷컴·폴리뷰·문화일보 등에 집행됐다. MBC 자회사인 iMBC를 제외하면 기타 매체는 대학내일뿐이다. 매체별로는 iMBC와 대학내일이 330만 원씩 두 차례 660만 원의 광고비를 받았고 미디어워치와 뉴데일리가 550만 원, 조갑제닷컴 440만 원, 문화일보 385만 원, 폴리뷰가 275만 원을 받았다.(관련기사 : “MBC의 날개”라던 미디어워치 등에 방문진 광고 집중) 국회 관련 상임위와 일부 이사들의 지적 이후에도 이 같은 기조는 달라지지 않았다. 2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이번 방송문화진흥사업 공모 홍보 매체도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고영주 이사장은 “기준을 정해달래서 기준대로 집행한 것”이라며 “나도 골고루 주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공정하게 (보도)해주는 데가 없어서 기껏 고른 게 오마이뉴스와 대학내일인데, 대학내일은 방학이라 광고를 안 한대서 오마이뉴스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고 이사장은 iMBC와 오마이뉴스를 제외하고 미디어워치·미디어펜·뉴데일리 3곳에 광고를 집행한 이유에 대해 “(세 곳은) 공정한 매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관련 공모임에도 미디어 전문지가 모두 빠진 이유에 대해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 허위 사실로 많이 비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방문진은 지난해 전경련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통해 탈북단체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에도 전경련 산하의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권혁철) 등 방문진 일부 이사와 관련된 단체를 대북방송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논란이 됐다.(관련기사 : “방문진 대북방송 사업, 친여인사 관련 단체 퍼줬다”) 방문진은 지난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북한주민의 방송시청확대 지원 사업’ 공모로 ‘자유북한방송’과 ‘통일미디어’, ‘북한발전연구원’, ‘북한민주화네트워크’ 4곳을 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했다.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들 단체 중 2700만 원을 지원받은 ‘통일미디어’는 ‘국민통일방송’이라는 사이트를 통한 대북단파방송 등을 하며 각계 보수인사들이 참여한 ‘100인클럽’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100인클럽’에 방문진 여당 추천의 김광동·권혁철 이사도 포함돼 있었다. 6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전경련은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단체와 개인 등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 원을 직접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관련기사 : [단독] 전경련, 사회공헌기금 25억 보수단체에 쏟아부었다) 단체별로는 전경련 산하 자유경제원이 8억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보수·극우 매체들도 수차례 전경련의 지원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매체 중엔 ‘바이트(1억450만 원)’와 ‘미디어워치(5000만 원)’, ‘올인코리아(3500만 원)’, ‘경제풍월 (500만 원)’ 등이 전경련 돈을 받았고 ‘한국경제’ 신문도 두 차례 6000만 원을 받았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5175
세휘롯작성일
2017-02-09추천
3
-
-

[엽기유머] 국민 깔본 독재자 최후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유신의 몰락,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른바 진보 세력 안에서도 부박한 담론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절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한국 현대사 연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매달 서 이사장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에 관한 생각을 듣고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열세 번째 이야기 주제는 유신의 몰락이다.
프레시안 : 김재규가 거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때는 언제인가.
서중석 : 김재규가 언제 거사를 결심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부산 항쟁 직후인 1979년 10월 18일 오후 청와대 회동 때였을 수도 있고 그 이후인 23일이나 24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마도 김재규는 대행사가 있을 때 거사하겠다는 생각을 이때 갖고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판단된다.
궁정동에서 있었던 이 행사라고 하는 것에는 소행사와 대행사가 있었다. 소행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여자와 단둘이 만나는 걸 가리키고 대행사는 여자 두어 사람에다가 비서실장, 경호실장, 중앙정보부장이 배석한다고 할까, 자리를 같이한 것을 말한다.
이런 행사는 이후락이 중앙정보부장일 때 시작은 됐다고 한다. 육영수가 죽기 전부터 이런 행사가 있었던 것인데, 보안 유지를 위해 궁정동 안가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고 한다. 보안 유지라는 건 박정희가 압구정동 같은 곳에 은밀히 가는 것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생기니까, 그래서는 안 되겠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한 것일 터이다.
대행사의 날, 거사 계획한 김재규
프레시안 : 10·26 그날 상황을 짚었으면 한다. 김재규는 그날 어떻게 행동했나.
서중석 : 10월 26일과 관련해서는 참 많은 글이 있는데 여기서는 김재홍의 책과 조갑제의 책, 이 두 가지를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 그날 오후 2시 김재규는 얼마 전에 귀국한 재미 동포를 남산의 중앙정보부장 사무실에서 만났는데, 아주 초조한 모습에 표정이 굳어 있었다고 한다. 아마 이날쯤 대행사가 있을 것으로 김재규가 추측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 4시경 차지철로부터 전화가 왔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차지철이 전화해서 '있다'라고만 얘기하면 그것으로써 알 수 있게 돼 있었다고 한다.
이 전화를 받은 후 김재규는 오후 4시 15분에서 30분 사이에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김정섭 중앙정보부 차장보한테 전화해서 궁정동으로 오라고 했다. 김재규가 대행사 때 거사하려고 했다는 점을 이걸 통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오후 4시에 전화를 받고 나서 몇 분 동안 어떠어떠한 식으로 일을 처리할 건가를 생각했을 것이고, 그러면서 바로 오후 4시 15분경에 전화하지 않았을까 싶다. 김재규가 궁정동에 도착한 시간은, 자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는 하지만, 오후 4시 반경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김재규는 도착하자마자 총기를 꺼내 잘 작동되는가를 시험했다. 그러고 나서 오후 5시 넘어서 비서실장 김계원이 왔다고 한다.
프레시안 : 운명의 날, 박정희는 어떻게 움직였나.
서중석 : 박정희는 이날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하러 갔다. 김재규가 '나도 가고 싶다'고 차지철한테 얘기했는데, 차지철이 못 오게 했다. 대통령 일행은 준공식에 참석한 후 아산에 있는 도고 온천 관광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 호텔에서 사육하던 노루가 헬기 프로펠러 소리에 놀라서 뛰다가 뭔가에 부딪혀 즉사했다. 이것에 대해 한 기자는 불길하다고 썼다.
삽교천 행사를 마치고 도고 온천 쪽으로 가기 전 대통령은 KBS 송신소에 들렀는데,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성진 문공부 장관이 이때 수행했다. 김성진은 여기서 박정희가 너무 힘이 없어 보였고 얼굴에 죽음의 사자가 머물고 있는 듯했다고 했다. 이 무렵 정치건 경제건 다른 문제건 한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이날 박정희는 전날(25일) 청와대 새마을 담당 특보라고도 불리고 농촌 담당 특보라고도 불린 박진환과 나눈 대화가 생각났을 수도 있다.
부마항쟁 후 성찰하기는커녕 국민 깔보고 야당 탓만 한 박정희
▲ 10·26을 소재로 한 영화 . ⓒMK픽처스
프레시안 : 박진환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서중석 : 박정희가 박진환을 부르더니만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번 사태라는 건 부마항쟁을 말한다. 박진환 고향이 마산이기 때문에 그걸 물어본 것이었다. 박진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민심이 떠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국민들이 새마을운동에도 옛날처럼 열을 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방 관리들이 올리는 새마을 관계 보고나 통계도 과장된 것이 많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뭔가 헛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12월 초에 장충체육관에서 열 새마을 지도자 대회도 박수만 요란하지 김이 빠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덧붙였다고 한다. 박정희로서는 참 김빠지는 얘기를 한 것이다. 그러니까 더 힘이 없지 않았을까 싶다.
하여튼 박정희는 차지철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5분경 궁정동에 왔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이 얘기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 박정희가 신민당 일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김재규는 "공화당이 발표했기 때문에", 이건 김영삼 제명에 반발해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낸 의원직 사퇴서를 선별 수리하는 쪽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여권에서 발표한 걸 가리키는데, "다 틀렸습니다. 암만 해도 당분간 정(운갑) 대행 (체제) 출범이 어렵겠습니다. 주류들이 강경해져서 다소 시끄럽겠습니다", 이렇게 답했다. 그러자 차지철이 "새끼들, 까불면 신민당이고 학생이고 간에 전차로 싹 깔아뭉개버리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이어서 박정희가 이렇게 얘기했다. "부산 사태는 신민당이 개입해서 하는 일인데 괜히들 놀라가지고 야단이야. (…) 부산 데모만 하더라도 식당 보이나 똘마니들이 많지 않아. 그놈들이 어떻게 국회의원의 사표를 선별 수리하느니 뭐니 알겠는가. 신민당이 계획한 일인데도 괜히 개각이니 뭐니 국회의장을 사퇴시켜야 한다느니 하면서…. 중앙정보부는 더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야겠어."
여기서 "신민당이 계획한 일"이라는 건 신민당이 부산 항쟁의 배후라는 뜻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만도 1960년 4월혁명 때 똑같은 식으로 얘기하지 않았나. 장면과 민주당이 봉기를 선동했다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이승만이 강변했던 것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프레시안 : 최고 권력자의 오만함과 그 충복의 무지막지함이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화다. 그 후 상황은 어떠했나.
서중석 : 두 여자, 즉 가수 심수봉하고 신모 씨인데 이 사람들이 오후 6시 50분경 술자리에 들어섰다. 심수봉이 '그때 그 사람', '눈물 젖은 두만강'을 부른 다음에 차지철을 지명하자 차지철이 '도라지', '나그네 설움'을 불렀다고 한다.
그 무렵 김재규는 방을 나섰다. 연회장을 떠나서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과 김정섭 차장보가 자리에 그대로 있는지를 확인했다. 그러고 나서 2층에 가서 준비된 권총을 갖고 나온 다음에 박선호 의전과장, 박흥주 수행 비서관을 세워놓고 '오늘 저녁에 해치우겠다. 방 안에서 총소리가 나면 나를 도와 경호원들을 처치하라'고 얘기했다. 자신이 가장 믿는 두 사람한테 구체적인 얘기를 처음으로 한 것이다. "각하까지 포함됩니까?" 박선호가 묻자 김재규는 물론 그렇다고 답했다. 박선호는 '경호원이 7명이나 된다. 다음으로 미루는 게 어떻겠느냐'고 얘기했다. 그러자 김재규는 '안 된다. 오늘 저녁에 내가 결행한다. 나는 모든 준비를 하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사전에, 그러니까 여러 날 전에 결심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총으로 권력 움켜쥔 박정희의 18년, 부하의 총에 막을 내리다
프레시안 : 거사의 순간, 상황은 어떠했나. 박정희 최후의 대화 내용도 궁금하다.
서중석 : 김재규는 다시 대행사장으로 갔다. 이때는 다들 윗도리를 벗고 있었다고 하는데, 박정희가 "김영삼이를 구속 기소하라고 했는데 유혁인이가 말려서 취소했더니 역시 좋지 않아"라고 얘기했다. 이때 유혁인은 정무수석이었다. (유혁인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유신 체제에서 6년간 정무수석을 지냈다. 유석춘 연세대 교수의 아버지이자,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최금락의 장인이다. '편집자') 그러자 김재규가 "김영삼 총재는 이미 국회의원으로서 면직됐습니다. 사법 조치는 아니지만 이미 그것으로써 본인을 처벌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을 또 사법 조치까지 하면 일반 국민들한테 같은 건으로 이중 처벌을 하는 인상을 줍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박정희가 "중앙정보부가 좀 무서워야지. 딱딱 입건해야지"라고 말했다. 김재규는 "정치는 대국적으로 상대방에게도 구실을 주고 국회에 나오라고 해야지, 그러지 않고서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차지철이 "신민당 놈들, 그만두고 싶은 놈은 한 놈도 없습니다. 언론을 타고 반정부적인 놈들이 선동해서 그러는 거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 자식들, 신민당이고 뭐고 나오면 전차로 싹 깔아뭉개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때 김재규가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라고 하면서 오른쪽에 앉아 있던 김계원을 탁 치며 "각하를 똑똑히 모시시오"라고 했다. 그러고는 차지철을 쳐다보면서 "버러지 같은 친구"라고 하고는 총을 쐈다. 이어서 박정희에게도 총을 쐈다.
그런데 김재규 총에 맞긴 했지만 치명상을 입진 않았던 차지철이 화장실로 도망갔다. 김재규가 다시 차지철한테 총을 쏘려고 했지만 탄피가 잘 빠지지 않았다. 김재규는 바깥으로 막 뛰어가서 박선호 총을 뺏었다. 그걸 갖고 다시 들어온 김재규는 문갑 뒤에 숨어 있는 차지철한테 총을 쐈다. 그러고 나서 박정희를 확인 사살했다.
프레시안 : 총으로 권력을 움켜쥔 박정희의 독재는 그렇게 부하의 총에 막을 내렸다. 그 후 김재규는 어떤 모습을 보였나.
서중석 : 김재규는 바깥으로 뛰어나왔다. 거기서 김계원과 마주쳤다. 김계원은 김재규가 총을 쏘기 시작한 후 행사장 밖으로 몸을 피한 상태였다. 김재규는 김계원한테 "이제 혁명은 끝났으니까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시오", 이렇게 말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하지만 "혁명은 끝났으니까",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고만 얘기했을 것 같은데, 하여튼 그렇게 얘기했다고 나온다. 그때 김재규는 굉장히 다급했기 때문에 맨발에 와이셔츠 바람이었다. 신발도 못 찾아 신은 것이다.
김재규는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하고 김정섭 차장보가 있는 곳으로 급히 가서, 큰일이 났으니까 빨리 차에 타라고 얘기했다. 정승화하고 김정섭, 김재규가 뒷좌석에 앉고 앞좌석에는 박흥주가 탔다. 차는 남산 쪽을 향하고 있었다. 정승화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김재규가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세운 다음 밑으로 뒤집는 시늉을 했다. 정승화가 다시 물었다. "각하께서 돌아가셨습니까?" 김재규는 "적이 알면 큰일입니다", 이렇게 답했다.
차가 삼일 고가 도로 쪽으로 달리고 있을 때 정승화가 물었다.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중앙정보부로 가고 있다고 김재규가 얘기하자 정승화는 "육본으로 갑시다"라고 얘기했다. 이건 육본 벙커를 가리킨다. 김재규는 망설였다. 그때 박흥주가 "육본으로 가지요"라고 하면서 차는 육본으로 향해 밤 8시 5분경 육본 벙커에 도착했다.
숨 가쁘게 돌아간 10·26의 기나긴 밤
ⓒ오월의봄
프레시안 : 김재규가 이때 육본이 아니라 중앙정보부로 갔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의견도 있다. 어떻게 보나.
서중석 : 남산으로 가지 않고 육본으로 간 게 치명적인 실수 아니냐는 얘긴데, 옛날에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다르게 본다. 김재규는 거사 얘기를 사전에 남산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자신이 믿는, 아주 가까운 몇몇 부하를 동원할 수는 있었지만 중앙정보부라는 거대 조직을 활용해서 거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산에 갔더라도 반드시 상황이 김재규에게 유리하게 전개됐을 것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또 남산은 육본하고 달라서 전국에 있는 군을 움직일 수는 없었다.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군 지휘관들을 소집할 수 있는 건 역시 육본 벙커에서 가능하지 않았겠나.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남산에 갔다고 하더라도 김재규가 성공하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육본 벙커에 도착한 후 정승화는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해군 참모총장, 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같은 사람들한테 벙커로 빨리 오라고 전화를 했다. 그와 별개로, 총에 맞은 대통령을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청와대로 간 김계원도 주요 각료 등에게 급히 연락을 취했다. 맨 먼저 최규하 총리가 왔고 장관들도 연이어 도착했다. 그 후 육본 벙커에 있는 김재규하고 청와대에 있는 김계원이 통화를 하는데, 서로 자기 쪽으로 오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계원 비서실장이 최규하 총리한테 "육본 벙커로 가시죠"라고 해가지고 장관들과 함께 밤 9시 30분쯤 육본 벙커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때까지 최규하는 시종일관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대통령한테 그런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몰랐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최규하 총리가 도착하자 김계원이 바로 보고했다. 총리한테는 얘기를 해야 한다고 봤던 건데, "김재규가 잘못 쏜 총탄에", 잘못 쐈다고 한 게 눈에 띄는데, "각하가 맞아 서거하셨습니다. 계엄을 선포해야 합니다"라고 보고했다. 그런데도 최규하 총리는 못 들은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침묵을 지켰다. 이건 사람이 신중하다는 것보다도 권력이 어느 쪽으로 쏠릴 것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다.
국무회의가 26일 밤 11시 50분경 국방부에서 열렸는데 이때도 최규하 총리는 대통령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국가 안위에 관한 중대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서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이렇게만 얘기한 것이다. 그때까지도 다수의 국무위원들은 대통령이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10분간 정회하자고 했고, 최규하 총리하고 신현확 부총리 등이 대통령 유해가 안치된 국군 서울 지구 병원에 갔다 온 뒤 국무회의가 속개됐다. 그 자리에서 비상 계엄 선포를 의결했는데,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프레시안 : 제주도는 왜 뺀 것인가.
서중석 : 왜 제주도를 제외했느냐 하면, 전국을 계엄 지역으로 선포하면 모든 행정 권한이 계엄사령관에게 집중되기 때문이다. 계엄사령관, 즉 육군 참모총장이 국방부 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도를 제외한 것이다. 비상 국무회의가 이렇게 계엄을 선포하고 끝난 때는 27일 새벽 3시 45분경이었다.
그러면 김재규는 언제 체포됐느냐. 26일 밤 11시 30분경 김계원은 김재규가 범인이라는 걸 육군 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한테 은밀히 얘기했다. 밤 11시 40분경 육군 참모총장은 보안사령관하고 헌병감한테 김재규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27일 0시 30분이 조금 지난 때에 김재규를 유인해서 체포했다.
28일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3일에는 박정희 대통령 영결식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청 광장에서 열렸다. 국장으로 치러졌는데, 해방 후 최고 권력자가 세상을 떠났을 때 국장을 치른 건 이때가 처음이다. (이승만은 가족장(1965년), 장면은 국민장(1966년)으로 장례를 치렀다. '편집자') 미국에서는 사이러스 밴스 국무부 장관을 보냈다. 제2기 체육관 대통령 취임식(1978년 12월 27일)에 특사를 보내지 않았던 일본은 이때도 정부 인사를 안 보냈다. 다만 기시 노부스케 전 수상이 왔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김포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영결식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11월 6일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 전두환 소장은 박정희 대통령 살해 사건의 전모를 발표했다. 일부에서는 시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난 시해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본다. 1980년 5월 20일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김재규 등 5명의 사형을 확정했다. 그로부터 나흘 후인 5월 24일, 김재규 등 5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전두환·신군부의 바람과 달리 상고 기각 결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대법원 형사 3부에서 이 사건을 맡았으나 의견이 엇갈려 최종적으로 전원 합의체에서 다루게 된다. 그런데 전원 합의체의 판사 14명 중 절반에 가까운 6명이 소수 의견을 냈다. 소수 의견의 핵심은, 살인은 맞지만 내란 목적 살인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4·19를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을 근거로 '저항권을 부정할 수 없다'는 의견,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새 헌법을 만들자는 것이 전 국민의 합의임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판사도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판사들은 '유신 헌법 자체가 주권을 찬탈한 범법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고, 김재규 등의 행위는 내란죄 성립 요건인 폭동에 해당하며, 저항권을 인정할 근거가 실정법에 없다'고 주장하며 상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소수 의견은 전두환·신군부의 심기를 거스르기에 충분했다. 전두환·신군부는 소수 의견을 낸 판사들에게 다각도로 압력을 가했다. 소수 의견을 낸 판사들은 결국 강요된 사표를 내거나 재임용에서 탈락해 법복을 벗어야 했다. '편집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017020
-

[엽기유머] 일베나 오유나 똑같음
5.18 희생자 비하 일베 회원, 모욕죄 확정http://www.fnnews.com/news/201509201000062603추석에도 물의···일베 이번엔 ‘사촌 인증’ 논란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9291950083&sec_id=560101&pt=nvMBC 아침 뉴스서 일베 로고 등장…'전남대학교'를 '홍어대학교'로? '맙소사'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672766장병완 의원 “일베, ‘장애인 비하·역사왜곡’ 등 유해 게시물 최다”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09448경찰, 일베 ‘초등학생 성관계 영상’ 업로더·다운로더 대대적 수사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95취업 스트레스로 일베에 ‘살인 예고’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082227265&code=940202일베’의 쿠팡맨 사칭 자수, 자신감은 어디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584검은사제들, 또다시 일베 합성? 교묘해 못 알아볼 정도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15287물대포 맞고 쓰러진 농민 '조롱'…일베 회원 검찰에 고소http://www.focus.kr/view.php?key=2015111700201525547일베에 곽정은 악성 댓글 단 대학생, 벌금100만원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02/20151202001105.html?OutUrl=naver'보니하니' 이수민,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계정 폐쇄 "일베, 도 넘은 악플이…"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43950조갑제, “박원순에게 돈 받았나” 일베 회원 고소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77끝나지 않은 사법연수원생 ‘일베 인증’ 파문… 자치회 “자진신고하면 형사처분 피할 수 있을 것”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147640&code=41121111&cp=nv'나는 일베다' 9급공무원 공드림에 일베 인증, '자삭'은 왜 했나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5121409358044159&outlink=1단독] 일베, 또 세월호 희화화...GTA 게임에 등장 "헬기로 공격하면 침몰 가능?"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56002공공기관, 'DJ 책' 훼손한 일베 회원은 고발 대상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8274 과천과학관에서 전두환 사진 인증한 일베회원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3101아프리카티비 시상식’ BJ 최군, 과거 일베 논란 재조명 “여자는 삼일에 한 번 때려야”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1223000015366일베 회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합성된 인물’ 등재 신청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231000786‘일베 꼬리표‘ 가수 브로, 또 고소..“성추문 명예훼손“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635&year=2016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기적을’ 노란리본 의미 짓밟는 ‘ㅇㅂ 노란리본’http://m.sisaweek.com/articleView.html?idxno=22361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들 SKY많이 가서 좋겠다는 ㅇㅂ충들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40420114908191세월호 참사보며 유족충이라느니 고래밥이 땡긴다는 ㅇㅂ충http://newslink.media.daum.net/mobile/20140419103303221죽은 딸에 몹쓸짓이라니… 경주 리조트 참사 유족, 강x 주장하는 ㅇㅂ충 수사 의뢰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04950&cp=du“보험금이나 타갈 것이지”… ㅇㅂ, 이번엔 세월호 실종자 유족 비하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47769&cp=du자기 할아버지 자살했다고 좋다고 인증올리는 ㅇㅂ충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929190505534위안부할머니들에게 몸팔던 창녀라는 ㅇㅂ충들http://v.media.daum.net/v/20140112164305921?f=o맥도날드 할머니 조롱하는 ㅇㅂ충들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31010180710567?newsid=20131010180710567ㅇㅂ하는 국회의원 김진태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416125108584수x간(개주의!)http://www.dogdrip.net/24738557초딩 폭행http://m.pann.nate.com/talk/317004014키즈짱 테러http://bbs2-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332/read?bbsId=G005&articleId=14996072&itemId=148수지 ㅇㅂ충 고소http://m.asiae.co.kr/view.htm?no=2013070911172484490일벤저스(남자 나체)http://www.ygosu.com/community/?m2=best_article&type=weekly&frombest=Y&sdate=2012-12-31&bid=yeobgi&rno=747668&idx=7476685.18 비하한 ㅇㅂ충 고소http://v.media.daum.net/v/20131031233203677?f=o호빵에다가 담배넣고 테러하는 ㅇㅂ충http://www.diodeo.com/comuser/news/news_view.asp?pt_code=02N&news_code=251335변태들만 한다는 ㅇㅂ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44547지 여동생 누나 몸 사진 올리고 즐기는 ㅇㅂ충들http://v.media.daum.net/v/20131208123205813?f=o학생을 로린이라며 성적상대로 보다 짤린 ㅇㅂ충http://v.media.daum.net/v/20130621222904019?f=oㅇㅂ충들 배설물을 퍼나르는 국정원http://v.media.daum.net/v/20131031081709099?f=o지들 주요 업무가 ㅇㅂ충들 똥 퍼나르기라는 국정원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8743&kind=AA01벌레를 세금으로 고용한 정신나간 고용부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45965코모토모 ㅇㅂ 직원 젖병 테러 논란, “여자 젖 그리울 때”http://www.abckr.net/news/articleView.html?idxno=7902알바하면서 남에 빼빼로 훔치는 ㅇㅂ충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27박원순 시장 아들을 테러하겠다고 올리는 ㅇㅂ충들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9남에 개인정보 도용하다 처벌당한 ㅇㅂ충들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711145110507주거침입 범죄까지 일삼는 ㅇㅂ충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94백지영 ㅇㅂ충들 고소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31003172005797살상무기 만들어서 테러하고 다니자는 ㅇㅂ충들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216175704610열사를 비하하는 ㅇㅂ충들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102113506095세월호 희생자 성적모욕 'ㅇㅂ' 회원 징역 1년 선고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8/29/0701000000AKR20140829089500004.HTML전라도 닷컴 해킹후 고소당한 ㅇㅂ충들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20079베충이들의 세월호 유족앞에서의 초코바 패륜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5026.html베충이의 흔한 살인 인증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6/15/0200000000AKR20140615063400004.HTML?input=1179m방문자수 대비 시정요구 1위는 ㅇㅂ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014000557&md=20141015003518_BK동물보호단체 조롱한 ㅇㅂ충 배상판결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941428베충이들의 노란리본 훼손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694sbs 세상의 이런일이 ㅇㅂ사진 사용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10170447방통위 시정요구 ㅇㅂ VS 오유? 1937 vs 67!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765056&code=61121111&cp=nvㅇㅂ충들 세월호 유가족에 '시체팔이'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89'광주시청'검색하니 '홍어'가...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2414260439949차라리 IS 용병으로 가자. 방심위 ㅇㅂ의 IS 미화글 삭제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166661&code=41121111&cp=nvㅇㅂ 교묘한 단연고 희생자 모욕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3050ㅇㅂ 세월호 조롱 어디까지.. 시신 사진에 "특대 어묵이요" 논란http://www.fnnews.com/news/201502170845447845세월호 희생자 사진 발로 찬 ㅇㅂ 무릎꿇고 사과http://news1.kr/articles/?2100876ㅇㅂ 어묵 피의자 모친 사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특대어묵' 비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76007KBS 보도국에 ㅇㅂ 기자 있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91김치녀,개똥녀,군삼녀... 여자가 싫다.http://www.hankookilbo.com/v/fe1450bcb5d14493a2c5a4262292b72d세월호 희생자 어묵 비하 20대 체포http://www.ytn.co.kr/_ln/0103_201502091904015676신은미 테러 고교생, ㅇㅂ에 희화화 글 올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0325청와대 폭파 협박전화 범인 ㅇㅂ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30청와대 폭파 협박범 송치되는 와중에 ㅇㅂ인증해킹윤창중 성추행 사건관련해 사건이 처음 폭로된 교포사이트인 미시 USA에 대한 보복성 해킹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30514000025ㅇㅂ충 슈퍼쥬니어 은혁, 성민 트위터 해킹해 나체사진 유포 구속됨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46890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 해킹회원 912명 아이디 비번 유출 (고딩들이었고 불구속입건)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5271전라도닷컴 해킹 피해 막심…경찰 수사 진행 중, 지역사회도 분노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8635&menu=2뉴스보도중 ㅇㅂ에서 합성된 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 이미지가 합성된 사진 사용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4MBC 방송중 ㅇㅂ에서 합성된 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사진 노출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사이버테러, 여론 조작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에 집단 평점 테러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842440프랑스 파리 박근혜 반대시위에 참여한 목수정 작가에 여성혐오,인종차별,인신공격 집단 사이버테러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11117541488729&type=1&VML“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지지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에 대한 집단적 사이버 테러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3423250&ctg=15영화 “변호인”에 대한 평점 테러 집단행동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16125.html오프라인 인증현역장교 ㅇㅂ 인증 군인복무규율 위반 논란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1729초등학교 교사인 ㅇㅂ충 반 아이들에 대해 “로린이”란 표현을 쓰고 인증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91857431&code=940100“로린이 귀엽다”던 ㅇㅂ ‘초등교사’ 임용 어려워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343833ㅇㅂ 초등교사 인증자, 결국 임용 합격 '취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79&aid=0002483421영화감독 정성산 공공기관 강의에서 ㅇㅂ 강제인증 논란http://news1.kr/articles/1438760버스커버스커 김형태 ㅇㅂ 논란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8현직 중학교 교사 종북척결 등의 구호를 들고 인증한 사진 ㅇㅂ에 게재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439279&ctg=1200크레용팝 ㅇㅂ 논란http://ryueyes11.tistory.com/2632이천수 지인이 시킨행동에 ㅇㅂ 인증 손모양 따라했다가 논란이됨.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3/09/03/0701000000AKR20130903187900004.HTMLㅇㅂ충 철도 기관사 열차 내에서 ㅇㅂx손동작 인증하고 승객들 “좌X” “오크”로 비하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225전효성 라디오 방송에서 ㅇㅂ용어 사용 논란http://dbfldn.tistory.com/m/post/2158숭실대 교수(시간강사로 밝혀짐) 시험 답안지에 ㅇㅂ 아이디 인증하면 학점 잘주겠다며 인증 논란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05/21/20130521006030.html강x법 전자발찌 인증http://peoplepowe.com/2963자칭 고학력자 노비충들 주작모음http://pann.nate.com/talk/317039903선거x유세중 부산건국고에서 노알라, 노무현 비하 코스프레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0899욕설,악플ㅇㅂ, 이번엔 '맥도날드 할머니' 조롱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1010175421143&sp=1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101751171이해하기 힘든 ㅇㅂ의 최진실 딸 이지메, 도를 넘은 일간베스트http://todaki.tistory.com/2595ㅇㅂ에게는 항공기 사고도 놀잇감? “비행 김치”“운지” 망언 퍼레이드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350410&code=41121111문재인·오바마에게 '손가락 욕'하고 맥도날드할머니 테러?학력→성x기→장애인증 말많은 ㅇㅂx…SNS “유해사이트 지정 촉구”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8“막장” ㅇㅂ,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희생자 “통구이 됐다” 표현http://tnt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no=7091신생아에게 'Fc Y'? 손가락 욕한 간호조무사 논란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65.18 희생자를 홍어택배로 비하http://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3&ved=0CC4QFjAC&url=http%3A%2F%2Fnews.mt.co.kr%2Fmtview.php%3Fno%3D2013121114244243129%26type%3D1%26VML&ei=EWjDU925AcGm8AX2gILgDQ&usg=AFQjCNEqINlktfQkxOk7DGXEexnGuo7Ehw&sig2=IXxEtIYQ0yqEx2_dr7m9gw&bvm=bv.70810081,d.dGc조성민 사망소식 조롱 악성댓글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06160706096위안부할머니 사망 조롱http://m.pressbyple.com/articleView.html?idxno=25549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를 노무현 광주(금호그룹)과 연관지어 조롱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619222&cpage=1&mbsW=&select=&opt=&keyword=울랄라세션 리더 故 임윤택씨 죽음과 그 가족들 조롱http://totalog.net/817#.U8NnntPrMwo쇼핑몰 CEO 윤선경에 성폭력적 댓글 고소당함http://news.nate.com/view/20121217n35292“종북게이”트위터 비방 누리꾼 벌금 1천만원 기소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200쇼핑몰 운영자 윤씨 비방 ㅇㅂx회원에 벌금 200만원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94ㅇㅂ충 동물보호단체 대표에 대한 더러운 비하로 벌금형 받음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soccer&no=88255리틀싸이 황민우군 인종차별악성댓글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30509095206662ㅇㅂ충 대학생 효전스님(女) 트위터로 처녀막 있냐고 악플단 사건http://thinkdifferent.tistory.com/7129민족문제연구소 편하..결국에 사과까지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3093108613&RIGHT_COMM=R1세월호침몰사고 관련ㅇㅂ 회원, '세월호 노란리본' 가위로 잘라..인증샷까지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21114612571&RIGHT_HOT=R4세월호 참사, ㅇㅂ 회원 막말 “단원고 학생 SKY 많이가서 좋겠다”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7962135687071016도 넘은 ㅇㅂ..세월호 희생자 조롱 어디까지?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15113210827제 버릇 못 버린 ㅇㅂ, 단원고 밤 사진 올린 후 ‘흉가 들어왔다’ 조롱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8501203&code=41121111페북페이지 ‘단원고’ 운영중단, ‘ㅇㅂ’ 때문”…도대체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121630471&code=940100범죄사당역에서 알x몸으로 돌아다닌 남성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84464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913727&cpage=1&mbsW=&select=&opt=&keyword=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는 ㅇㅂ충 빼빼로데이에 맞겨진 소포 무단 개봉해 내용물 절도하고 ㅇㅂx에 인증샷 올림http://11alrha.news1.kr/articles/1403116최전방 부대 전역자의 장난?…'ㅇㅂ' 군사기밀 유출 논란http://news.nate.com/view/20131010n08928ㅇㅂ하는 경찰 “OO대 들어가는 여성” 강x 지시 논란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06다수의 ㅇㅂ 회원이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훼손하고 ㅇㅂ에 인증 게시물 작성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39408엘리베이터 성폭행 미수 전경, 범행방법 ㅇㅂ서 배웠다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49부산지검 “정사갤 살인사건 가해자 진보성향글 쓴적없다”개인적으로 피해자에 반감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구속 기소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09삼성 이건희 손녀 성희롱, 이건희 살해 모의글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8249115ㅇㅂ가 2014년 9월 6일 폭식투쟁(유가족조롱)을 하면서 그것을 취재하던 오마이뉴스 기자의 폰을 빼앗고 초기화 시킴.https://plus.google.com/104316976521415307940/posts/RKALfNd5LgDㅇㅂ충의 신은미 콘서트 황산테러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89476&s_no=189476&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2&keyfield=subject&keyword=%EC%9D%BC%EB%B2%A0신상털기변희재의 낸시랭 아버지 관련 논란에 동조해 낸시랭에 대한 신상털기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304/e20130417135403117920.htm노인요양시설 패륜동영상 관련해 관련없는 엉뚱한 학생을 범인으로 몰고 신상을 텀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21621국정원 관련 시국선언한 서울대 총학생회 구성원들에 대한 무단 신상털기 및 공개 자행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7970신상털기·주거침입.. 度 넘은 'ㅇㅂ' 악플러들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030115604034여성혐오 및 비하ㅇㅂ충 이화여대 앞에서 성희롱,성차별,여성비하 문구로 가득한 피켓을 걸고 행패부림http://hdoc.tistory.com/642ㅇㅂ 회원, 이대서 “화냥년·위안부 팔아먹어” 피켓시위http://news1.kr/articles/1341740이대 이어 연대… ㅇㅂ하는 상습 ‘여성비하’ 시위자 “너희들 사람 잘못 건드렸다”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7623573&code=41121111백지영 유산 관련 욕설http://news.nate.com/view/20131005n15169개인정보 도용 및 사칭ㅇㅂx 학력인증에 국정원 직원까지 사칭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52772새누리당 3선의원 사칭 ㅇㅂx 회원 인증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0막장 가는 ㅇㅂ, 기자 개인정보까지 도용 명예훼손 고소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778ㅇㅂ충, 기자 개인정보 도용 ‘포x노’ 사이트 가입ㅇㅂ충, 기자 개인정보 도용 ‘포x노’ 사이트 가입고소하자 “ㅇㅂ 탈퇴하겠다” 선처 호소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6SLR미분류ㅇㅂ에 광고한 옥션 PC업자 광고내용에 민주화 및 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사진 게재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44429국정원 ㅇㅂ에서 제작된 “안철수 창녀 묘사” 만화 리트윗 적발됨http://m.polinews.co.kr/section_view.html?no=189989대구 여대생 실종사건 수사 정보 ㅇㅂ 유출 의혹(본인은 그냥 카톡받은 내용 썼을 뿐이라고 해명)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601_0012128928&cID=10202&p ID=10200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039쿠팡맨 일베 논란 "잘리는 순간 갈기갈기 찢어 죽일 것" …제3자 단순 장난?http://chicnews.mk.co.kr/article.php?aid=144583455775067002일베 합성, 방송을 넘어 영화 포스터까지…날로 교묘해진다http://star.mbn.co.kr/view.php?no=1020801&year=2015&refer=portal김가연 '일베'가 남긴 악플 공개 "이런 쓰레기 사이트를…"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12&news_seq_no=2610836경찰, 일베 ‘초등학생 성관계 영상’ 업로더·다운로더 대대적 수사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695방심위, 노무현대통령 일베 이미지 쓴 '한밤의 TV연예'에 경고http://news1.kr/articles/?2465525“패륜교육 좌익 교사 멸살시켜라” 일베 회원들 발끈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958166&code=61121111&cp=nv일베, 세월호 영화 '나쁜나라' 포스터에 노무현 합성http://www.nocutnews.co.kr/news/4490266잡코리아, 일베 로고 논란 사과 "네네치킨 잘못 없다. 거듭 사죄"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15209“노무현 가짜대통령 과제 내라” 부산대 ‘일베 교수’ 최우원, 결국 재판에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2341&thread=21r03장병완, "일베 등 인터넷 상 역사왜곡·지역비하 폭발적 증가"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1&news_idx=201510081523021077교묘한 '일베' 장난…몰입도100%, 틀린 그림 찾기news_id=N100319085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90852&plink=ORI&cooper=NAVER추석에도 물의···일베 이번엔 ‘사촌 인증’ 논란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9291950083&sec_id=560101&pt=nv5.18 희생자 비하 일베 회원, 모욕죄 확정http://www.fnnews.com/news/201509201000062603일베에 군사기밀 올린 하사 감봉 1개월···“물방망이 처벌 계속”http://www.vop.co.kr/A00000936713.html[짤막카드] 영화 ‘사도’ 일베 포스터 등장… 유아인 손 모양 보니…http://www.etoday.co.kr/issue/newsview.php?idxno=1205252“이쯤되면 집착” 이번엔 ‘성난 변호사’ 일베 합성 포스터 유출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928018&code=61181511&cp=nv'일베', 성매매·음란 등 유해게시물 최다p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899784&thread=09r02기무사, 일베 군사비밀 유출 신고자에게 500만원 포상http://news1.kr/articles/?2451812IS 김군 사망 추정, 여성 혐오 글로 '일베회원' 추정…눈길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071박원순, '일베유저' 16명 고발…"시장이 아들 살해·자살 방조할 것" 악플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286홍가혜·연예인 등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일베 회원 실형 선고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1002706法 "방송에 '일베' 이미지 쓴 MBC에 대한 제재 적법"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9/2015082900411.html세월호 희생자 어묵 비하 일베 회원, 항소심도 징역형 "고의 충분"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40573825967968016"이희호 여사 방북 항공기 폭파" 협박범은 일베 회원http://www.hankookilbo.com/v/84e452650e3846a5ac17ee7bdfb4ec2d이수민, 일베에 스토커까지… '학교 찾아갔다?'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1601/dh20160114213017139030.htm일베, 김광진 의원에 항의…사무실 번호 뿌려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13000074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일베 때문'http://star.mbn.co.kr/view.php?no=28481&year=2016&refer=portal일베, 이중투표 인증.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2891일베 성남시 쿠폰 조작사건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1848213&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4%B1%EB%82%A8 일베충들의 커밍아웃 전용멘트 "일베나 오유나"
민작성일
2016-11-06추천
25
-
-
-
-
-
-
[정치·경제·사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보시요" 친일파 후손 99%가 새누리당입니다대한민국 70년역사,자유당-민주공화당-민정당-민주자유당-한나라당(새누리당)모두 친일부역자 정권대한민국 민주주의 정부는 (김대중,노무현)10년뿐입니다친일부역자에 쇄뇌되어 김,노,정부에 무조건 비판하는 불쌍한 50% 새누리 족속들박정희 친일 경력과 유신독재 미화하기 위해 A급 친일부역자"이명세"손녀 이인호 KBS 이사장에 내정했다,대통령/박정희(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국 일본군 장교) 딸,박근혜전 대통령/일본 오오사카 출생)이명박(일본명:스키야마 아키히로)모친이 일본인전 대통령/친일매국노 윤치호,손자,윤보선새누리당대표/김용주(조선임전보국단 결성식에서 황군에게 위문전보 보내자는 자)아들,김무성김무성 부인/최치환.(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군관 장교,4·19때 공보처장).딸 최양옥이회창/일제시대검사,이홍규.아들 이회장 ,부인 한인옥, 부친 일제시대 검찰서기 겸 통역전 국무총리/(일제시대,악질 고문 경찰의대부)노덕술 아들 노재봉전 국무총리/(중추원 참의)김연수,차남 김삼협전 국무총리,/김정렬,일본군 중위로 필리핀 공략작전에 참가,대만 에서 용감하게 싸웠다전 국무총리/신현확/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 군수물자 관리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정미7적)이병무 증손자,이진, (환경부차관,웅진그룹부회장)안익태,애국가 작곡자,일본을 칭송하는 음악을 작곡함민복기(대법원장),식민지 정책의 하수인인 일제하 판사조진만 (법무부 장관, 대법원장)일제시대 일본 고등문관 사법과에 합격, 해주, 대구,판사KBS 이사장/이명세,(조선인에게 태평양전쟁에 나가 싸우다 죽으라고 한 인물)손녀,이인호조선일보/방응모(고사포를 구입해 일본군에 기증해 열렬한 충성심을 보임,아들,방상훈(조선일보 사장)중앙일보/(홍진기(일제 강점기에 태평양 전쟁 지원에 나서 대화동맹에 가담,아들 홍석현(중앙일보사장,)동아일보/김성수(임전보국단 활동, 학병제·징병제 찬양하는 글을 쓰거나 강연)아들,김학준(동아일보 사장매일경제(mbn)/장지량(항일운동가를 정탐,체포하고 살상하는 만주보민회 회원)장남,장대환대한사격연맹 사무국장/(을사오적)이완용 증손자 ,이윤형,전 국회의원/(중추원 참의)문명기,맏손자,뮨태준,전 보건복지부장관/,(중추원 참의)문명기 ,손자,남평문전 국무총리비서실장/(정미7적)이병무 ,증손자,이진, (환경부차관,웅진그룹부회장)전,한국은행 총재/을사오적,민영휘 장남,민병도국토부장관/ 친일부역자,인혁당사건 사형집행자,서승환,아들 서승환전 교육부장관/친일부역자,일제시대 순사부장,아들 안병만,인권위원장/,친일부역자,현준호,증손자,현병철전,국회의장/ 일제시대 순사부장 박희준 아들,박관용그랜드 힐튼호텔 회장/(일제후작) 이해승 손자 이우영,(동원 회장)현대그룹회장/현준호,중추원 주임참의,조선총독부 시국대책조사,증손자 현정은삼성그룹/홍진기(일제 강점기에 태평양전쟁 지원에 나서 대화동맹에 가담,딸,홍라희(이건희부인)두산그룹 회장/친일부역자 박승직,아들 박용오,대림산업/민족반역자.이부용 아들,이규응 이준용과는 배다른 이복형제일신파이낸스/민족반역자 김치열(일본 고등문관) 장남,김형국(일신파이낸스 대표이사)한국타이거풀스(정미칠적) 송병준,손자,송재빈,송돈호(사장,부사장)(이승연 위안부누드파문 배후)남이섬소유자/(을사오적)민영휘 손자 민웅기,휘문고교 이사장/(을사오적)민영휘,증손,민인기,풍문여고 이사장/(을사오적)민영휘 현손,민경현,덕성여대 이사장/민족반역자 송금선 아들 박원국전 서울대총장/(을사오적)이완용 증손자,이장무,전 문화재청장/(을사오적)이완용 증손자,이장무 동생,이건무.공주대 총장/ (을사오적) 이근택,증손자,이상우, 정두언/조부가 친일부역자친일부역자,최준집,(일제시대 중추원 참의)손자 ,최돈웅친일부역자,김명수(일제시대 일본 신문사의 기자와 전무) 아들,김용균친일부역자,정운갑(한국근대사의 굴곡점마다 시류에 편승하여 출세를 거듭하여 왔다) 아들,정우택친일부역자 김영환 후손 김옥숙(노태우부인),김복동(오빠)친일부역자 김동조 딸,정몽준부인,김영명,친일부역자,조병옥(일제시대 형사 민족의 독립투사를 때려잡는 일등공신)아들.조순형친일부역자,백선엽(독립군 때려잡는 만주국 일본군 장교)친일부역자,임문환(조선총독부 관리)홍사덕,장인친일부역자,김상배 아들,김종필친일부역자,이돈직(가짜 돋립눈동가) 손자,이인구민족반역자,윤보선 친손자,윤인구(KBS 아나운서)민족반역자,신경택(일제시대 면장) 친손자,신중대,(전,안양시장)조선 총독부 서이면사무소 복원채병덕,일본 육군 병기학교 교관으로 발탁되어 오사카 조병창에서 근무,일본 사이타마 현 출생,조갑제 친일재산환수법 당시 딴나라당 반대 100%
삼포로작성일
2015-06-25추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