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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입조심 -1-
“그렇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다들 깔끔하게 놀다 가니까…” 성주는 그말을 하면서 내 눈치를 살피는듯했어.이말에 겁먹고 가게를 안나오면 또 새로운 웨이터를 구해야하니까 내가 계속 나올 바랬나봐나는 잠자코 있었어 유흥에서 일하면서 건달치고 사고가 안났던 적이 없는것 같아서 “아, 그리고 가끔 바쁘거나 늦게끝나면 저도 가끔 가게 대기실에서 자고 가는데, 2번 방에서는 자지마세요.” “왜?” “가끔 노래방 기계가 오작동을 해서요. 자다가 깜짝 놀라서 깬적이 몇번 있어요 ㅋㅋ" “아~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가 보네 그런데 노래방 기계가 갑자기 꺼지거나 맛탱이 가는건봤어도 켜지는건 못봤네 ㅋ” “이 동네가 안개도 자주 끼고 소나기도 자주 오고 해서 습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렇구나” “저기~ 오늘 처음온애 이름이 뭐였지~~?” 세형이형의 목소리에 나는 대답했다." “예, 호진입니다.” “어, 그래 호진아 사장님이 오늘은 시내 가게에 가라고 하시네 여기 오늘 손님이 없을것 같아서, 너 저기가서 팁 받고 , 차비는 벌어가야 할거 아니야~" “아, 네.” “내가 문자로 가게 주소 보내줄게 얼마 안걸려 차로 여기서 10분정도?”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성주를 본 마지막 날이였어. 성주는 그만두고 본래 본업을 하러 간다더군.그게 돈이 훨씬 된다면서 미련없이 떠났어.무슨 일인지는 못들었는데, 뭐 비전이 있는 일이겠거니 했지. 그렇게 시내 가게로 가서 만나게 된 두명의 웨이터와 인사를 했는데 , 한명은 인상이 험악했고 한명은 서글서글한 인상에 뚱뚱했어.인상이 험악하고 머리를 스킨헤드 처럼 빡빡민 동생은 전과 7범 이라고했어.교도소에서 12년을 복역하고 나왔다고 했고 뚱뚱한 건재라는 동생은 여기서 일한지 무려 7년이나 됐다고 했어. 그렇게 이 두명과 대화도 좀 하면서 일을 끝마치고 시간을 보니 벌써 아침 6시였어.지금 차로 집에 돌아가면 출퇴근 시간때문에 길도 막히고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내가 면접을 봤던조그만 가게로 가서 자고 간다고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가게에서 자려고 대기실에 장판을 키고 누워서 잠을 청했어. 얼만큼 시간이 지났을까?시끄러운 차임벨 소리에 잠이깼어. 시계를 보니 아침8시 , 이시간에 뭐지 하고 나는 가게 현관쪽으로 걸었지내가 가게문을 잊어먹고 안 잠가놨나보다 하고는 손님이 왔는지 확인하려고 갔어대기실에서 현관을 가려면 5번방 3번방을 지나 2번방 그리고 1번방순으로 지나쳐 가야했는데, 현관으로 가고있는데 2번방에서 환한 불이 새어 나오고 있더라고혹시나 내가 불을 안끄고 잤나싶어 어차피 현관을 가려면 2번방을 지나쳐가야하니까 2번방 불을 끄면서 현관쪽으로 걸어가야겠다 싶었지그래서 2번방 문을 열고 상반신을 넣어서 빠르게 불을 끄려고 하는데 어라? 노래방 기계가 켜져있는거야?내가 설마 노래방 기계도 안끄고 잤나 싶어 잠깐 생각하는순간 테이블에 누가 앉아있더라고? “헉! 깜짝이야.” 나는 놀라서 하마터면 엉덩방아를 찧을뻔했어. 그러자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남자가 앉아서 아무렇지 않게 나를 올려다보더니 말했어. “술좀…” 언뜻보니 나이는 50대정도의 남자.. 나는 피곤한 상태에서도 반사적으로 “아,네! 사장님" 이라고 대답을 하고 술을 가지러갔어.그리고 기본 세팅인 병맥주 3병하고 간단한 과자 몇개를 접시에 올려서 2번방으로 가지고 갔어. 술과 과자를 테이블에 올려두려고 츄라이(쟁반) 를 테이블에 대고 술을 놓다가 모르고 내 허벅지 쪽에부딪혀 글라스 잔이 바닥으로 떨어졌어. 쨍그랑- 내가 졸려서 잔을 깨버렸네 하고 얼른 술과 과자를 마저 놓고 손님께 죄송합니다 금방 치워드릴게요 하고 빗자루를 가지러 주방쪽으로 걸어갔어. 걸어가면서 지금 이시간에는 아가씨들도 없고 나도자야되는데라고 그제서야생각이 난거야.그냥 적당히 말해서 맥주나 한잔 맥이고 보내야겠다. 생각하고는 2번방에가서 바닥에 있는 깨진 글라스 잔을 치우려고 허리를 숙여 깨진잔을 쓸고있는데 손님쪽으로 유리 파편이 있을까봐 몸을 숙여서 테이블 밑 안쪽을빗자루를 깊게 넣어서 쓸고있는데, 테이블에 사람이 앉아있으면 다리가 보여야되잖아?그런데 아무것도 안보여, 순간적으로 어안이 벙벙해서 쓸다가 다시 일어나서 손님을 봤는데 손님은 아무렇지않게맥주를 마시고있고, 다시 몸을 수그려서 밑을 보니 다리가 안보이고…이게 뭐지 싶어서 벙찐 표정으로 손님을 빤히 쳐다보는데 , 그 남자 손님이 마시던 맥주잔을 내려놓고 갑자기 남자 손님도 나를 빤히 쳐다보는거야.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데 그 손님 눈이 이상해점점 눈이 붉어지는것 같더니 갑자기 눈이 엄청 새빨게 지는거야. 그리고 알람소리에 정신이 들었어.나는 대기실에서 자고있었고 굉장히 졸린 상태로 핸드폰알람을 끄고 일어났어.그제서야 내가 개꿈을 꿨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지일어나서 가게 불을 다 키고 오픈준비를 해야하니 이곳 저곳을 빗자루로 쓸려고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었는데쓰레받이 안에서 쨍그랑 소리가 나는거야 . 처음에는 누가 어제 깨진 잔을 쓸고 안버리고 쓰레받이를 그대로 뒀나보다라고 생각을했는데 천천히 빗자루로 쓸면서 생각이 든게, 어제 내가 꿨던 꿈에서 내가 잔을 깼던게 생각이 나는거야.나는 에이설마 하는 생각에 청소를 멈추고 2번방으로 걸어갔어. 문을 열자 2번방 불이 켜져있고, 노래방 기계가 켜져있었어.그리고 2번방 테이블엔 맥주 세병과 함께 과자 안주 기본세팅이 올려져있고누가 마시다 만듯한 글라스 잔에 남은 맥주까지더욱더 충격적이였던건 내가 어제 글라스잔을 하나깼었는데, 방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던 글라스잔 한개가 비어… 어젯밤 내가 꿈이라고 생각했던게 꿈이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자마자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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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 '엠카'서 성공적 데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인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NERDY(널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ifeye(이프아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5세대 핫루키’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ifeye(이프아이)의 데뷔곡 ‘NERDY’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몽환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무대 위 ifeye(이프아이)는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하모니, 그리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를 즐기며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곡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한 이들의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는 신인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앞서 ifeye(이프아이)는 지난 8일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 블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퍼포먼스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준 무대로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ifeye(이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형 신인’의 저력을 본격적으로 입증해나갈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50427
월월왈왈작성일
2025-04-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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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fn★뮤직텔] 2025년 빛낼 '슈퍼루키'…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파이낸셜뉴스 이설 기자] 벌써부터 봄기운이 완연하게 차오르며 외투를 가볍게 만들고 있다. 곳곳에는 벚꽃이 피어나며 설렘을 더한다. 이러한 가운데 2025년의 대세 등극을 꿈꾸는 K팝 루키들도 등장, 팬들에게 특별한 두근거림을 안기고 있다. 그 어느 해가 뜨겁지 않았겠냐마는, 2025년은 그 시작부터 열기가 대단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른바 '슈퍼루키'로 불리며 가요계를 달굴 주인공들이다. ◆ JYP의 아성! 킥플립(KickFlip) 킥플립은 지난 1월 20일 첫 미니앨범 'Flip it, Kick it!'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선공개곡 '응 그래', 유쾌 발랄 에너지를 터뜨린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 힙한 바이브를 살린 수록곡 'Knock Knock'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성적 또한 화려했다. 'Flip it, Kick it!'이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2000장을 달성,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역시 27만6881장을 기록해 공식 초동 인증패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 팔로워와 누적 조회 수는 가파르게 상승했고, 데뷔 33일 만에 첫 출연한 가요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며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데이즈드 코리아, 보그 코리아 등 각종 패션 매거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 역시 SM!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첫 싱글 'The Chas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머금은 타이틀곡 'The Chase'와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수록곡 'Butterflies'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칼각' 안무와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킬링 포인트를 선사, 환호를 자아냈다. 데뷔곡 'The Chase' 무대는 '역시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하츠투하츠는 데뷔곡 'The Chase'로 데뷔 15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하는 등 차근차근 순위 상승 곡선을 그렸다. ◆ 아이브 돌풍 잇는다! 키키(KiiiKiii)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2월 '아이 두 미'를 프리 데뷔곡으로 파격 공개,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단번에 '2025년 최고 기대주' 타이틀을 꿰찼다. 힙합의 강렬한 비트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장착한 후속곡 'BTG'로도 정형화되지 않은 '젠지 감각'을 드러내며 연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BTG'의 신나는 파티 분위기와 자유롭고 강렬한 에너지는 어느덧 개성의 한 축이 됐다. 키키는 프리 데뷔 활동부터 국내 유수의 매거진을 섭렵한 데 이어 K팝 최초로 정식 데뷔 전 10 Magazine USA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에는 미국 유력 매체 롤링스톤이 뽑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루키 뮤지션 25인'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새로운 중소의 기적 주인공! 뉴비트(NEWBEAT) 앞서 언급한 그룹들이 소위 말하는 '대형 기획사'라면, 뉴비트는 그 출발이 확 다르다. 이들은 국내외 버스킹 투어와 고퀄리티 영상을 연달아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까지 선물하며 색다른 경험을 안겼다. 여기에 두 가지 선공개 곡으로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JeLLo(힘숨찐)'에서 숨겨진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그려낸 데 이어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이며 도전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겪는 갈등과 성장을 'HICCUPS'로 이야기, 뉴비트만의 성장 서사를 각인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Mnet과 M2 유튜브 채널 데뷔쇼 'Drop the NEWBEAT'와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역대급 데뷔'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4/000533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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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뉴비트, 쿵쿵쿵···가요계 色다른 두드림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가요계에 특별한 샛별이 떴다. 바로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그룹 뉴비트(NEWBEAT)가 그 주인공이다. 뉴비트는 지난달 24일 첫 정규앨범 ‘RAW AND RAD’를 발매하고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특히 데뷔 작품부터 정규앨범을 준비, 다채로우면서도 특별한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가장 유니크한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사실 뉴비트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은 데뷔 전부터 이어져 왔다. 국내외 버스킹 투어와 고퀄리티 영상을 연달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여기에 팬들이 직접 데뷔 준비에 함께하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월말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까지 선물하며 특별한 소통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두 가지 선공개 곡은 데뷔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리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올드 스쿨 비트 위에 독특한 플로의 랩과 베이스 리프, 화려하게 변주되는 트랙이 인상적인 ‘JeLLo(힘숨찐)’, 그리고 중독성 강한 훅과 독특한 비트,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가진 ‘HICCUPS’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진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JeLLo(힘숨찐)’에서 숨겨진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그려낸 데 이어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이며 도전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겪는 갈등과 성장을 ‘HICCUPS’로 이야기, 뉴비트만의 성장 서사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박비를 비롯해 에스파, 아이브 등과 작업한 리전드 필름 윤승림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것. 여기에 킹건(김건우)과 주간지 박주우가 ‘JeLLo(힘숨찐)’, 이예지 감독이 ‘HICCUPS’의 연출을 맡는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비트의 남다른 행보는 데뷔 순간에도 빛났다. 이들은 Mnet과 M2 유튜브 채널 데뷔쇼 ‘Drop the NEWBEAT’를 통해 ‘자기소개’와 ‘깜짝 카메라’, ‘비밀서클단 JeLLo 찾기 레이스’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또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공개된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도. 말 그대로 ‘역대급 데뷔’라는 말이 손색이 없었다. 뉴비트는 현재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으로 자신들을 향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는 중. ‘Flip the Coin’은 동전의 양면처럼 세상의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소년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작품으로, 모든 부정, 유혹, 상처 등을 뒤집었을 때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을 연속적으로 경험하면서 고찰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퍼포먼스 역시 남달랐다. ‘모든 것은 이중적’이라는 ‘EVERYTHING HAS DUALITY JUST LIKE ME’라는 ‘Flip the Coin’의 메시지와 함께 이마에 뿔을 단 독특한 콘셉트와 유니크한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기 때문. 이처럼 뉴비트는 자신들만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강렬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뉴비트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잇츠라이브(it’s Live)‘와 ’아이돌 인간극장‘, ’민주의 핑크캐비닛‘, ’릴레이댄스‘ 등 굵직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인 것.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뉴비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CON JAPAN 2025’를 비롯해 ‘서울스프링페스타’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발휘한 것. 여기에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흔치 않게 ‘러브썸페스티벌 2025’ 무대 소식까지 전하면서 나날이 설렘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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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번 내란 계엄의 새삼스러운 사실들 정리
1. 국회는 죤내 강려크하다. 12.3 이전까지 뭐 국개의원, 세금 축내는 것들기사 한줄에 쫄아서 제대로 의정활동도 못하고임기 동안 뭐 밥그릇이나 챙기려는 허접스러운 이미지가 갑자기 내란 계엄을 막아내고 법치라는 시퍼런 칼날로 내란 대통령도 나가리 시키고총리도 나가리 시키고 검새 판새들은 처 돌아가고군-경은 누군가의 눈치만 보고 있는 시절에 국회는 국가가 국가로서 존속 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는 점을 정말 실감나게 상기 시켜줌. 청문회/국감 따위 개최해봐야 맨날 본인 말 한마디 찰지게해서 대중에게 인기나 끌 생각이나 하던거 같던 그 자리에서내란 범죄 사실을 실토하게 만들고내란 범죄 논리를 박살내기도 하고 '아 그래, 이게 원래 국회가 하는 일이지?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말 그대로 국회가 밥값을 제대로 했다 상기 됐음. 당원 지지율이 한참 높았던 추미애 의원을 재치고 의장이 된 우원식 의장도여러가지 우려와 다르게 정말 의장으로서 역할을 잘 해줌. 특히나 계엄 해제 당시 조바심에 거수투표라도 하자고 원성이 자자한 국회의원들 잘 다독이고그 와중에 내란당 원내대표 추경호에게 절차의 맞게 최종 통보하고 그동안 계속 절차상 문제로 계속 태클을 걸어왔던 내란 세력의 태도를 봤을 때,완벽한 전자투표를 이끌어낸 점은 우의장의 엄청난 공로라고 보여짐 2. 5.18때 국군과 지금의 국군은 아에 다른 존재다.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국회에 간 저 군인들 한명 한명 다 상황 파악을해서임무 포기를 했으면 좋았겠지만,분명 저 군인들을 속이고 대북작전인거 처럼 통보하고 투입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현대 국군은 이번 사례로 아무리 기만하고 속이려 해도 정신나간 임무를 강요하면 저항할 수 있는 국군이라는 점을 보여줌. 안타깝지만 저 군인들,처벌을 안 할수는 없음. 장성들은 말할 것도 없음. 처벌을 하고 사면/감면을 해주는 절차가 마땅한 것이지처벌을 아에 받지 않는 사례를 남겨서는 절대 안됨. 저들이 그래도 처벌을 받고 사면을 받아야지또 이런 일이 있었을때 12.3 현장의 군인들 보다 더 확실하고 똑똑한 판단을 하는 현장 군인들을 키워낼 수 있는거임. 3. 썩은 판검새들에게는 기본적인 상식조차 통하지 않는다. "책상을 툭! 치니 억! 하고…" 보다도 더 말도 안되는 논리로 판결을 내릴 수 있는게 썩은 판검새들임이 증명됐다. 대한민국 사법 역사상 체포 기간을 “일수”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하는 개 역대급 트롤링 판결은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존재하는한 교과서에 이 판새새끼 얼굴과 함께 기리기리 남겨야 하는 트롤링의 역사로 기록해야 한다. 그 역대급 트롤링 판결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개썩은 검새들이나이 다음에 내부적으론 “기존에 하던데로 시간이 아닌 일수로 계산하라”고 지시했다는건 이 것들이 최소한의 양심도 존재하지 않는 짐승들이라는 점을 스스로 자백하는 시점 4. 국민의 힘+극우는 같은 국가 시스템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존재이다. 북풍/총풍,차떼기,한국 개신교와 결합 등등그동안 온갖 미친짓을 해왔어도 뭔가 국가 시스템이라는 복싱링 위에서 노는 애들이었음.근데 언제부턴가 복싱링 위에서 발차기를 하고 의자들 들고와서 찍어 내리는 새끼들이 됨. 특히나 집권 여당이 뜬금없는 “탄핵찬성=중국인” 미친소리를 대놓고 옹호하는 시점은 얘네는 정상적인 정당이길 포기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음 이 정도면 얘네들은 같은 민주정 국가에서 “너와 나와는 생각이 다르고 그 다르다는 점을 존중한다” 가 이미 불가능한 존재들 아닌가 싶음.내란음모로 정당해산을 절차를 분명히 밟아야 할 대상들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임. 거부권은 일상화되서 이전 대통령들은 임기내에 몇번 쓰지도 않았었고한번 쓰면 어마어마한 뉴스가 되는게 거부권이었는데 이젠 그냥 일상이 되었음. 거기에 너무 뻔뻔하게 중립의 의무는 커녕 내란 동조를 하던 공무원들… 국가 시스템 소속으로 둘 수 없는 벌레들이 너무 많다. 5. 의외로 대한민국 법에 헛점이 많다. 그동안은 당연하게 생각되던 점들, 특히 헌법 재판관 임명과 관련된 절차는 한쪽이 미친척, 마치 이 위헌/불법적인 상황이 당연한거 처럼 나오면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 돔. 이미 여야가 다 합의해서 뽑아 놓은 재판관들을 대통령 권한 대행이“여야 합의해야 입명한다” 이런 미친소리를 해서 거부하면 이럴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온국민 오장육부가 환장의 댄스 타임을 선사했다는 점. 심지어 헌법재판소에서 "임명 안하면 위헌!" 당연한 현행법을 확인까지 시켜줘도 임명을 안 하는걸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런 미친자들 몇몇이 방해 할 수 없게 구멍을 매꿔야 할 부분들이 확인 됨. 6. 서울 법대 내란과 / 육사 내란과 이번 계엄내란 사태의 공통점이 있다면 서울 법대/육사 출신이라는 공통점. 이쯤되면 이 내란과 출신들은 고위 공직에 아에 못 오르게 하거나 일정 수 이상 못 올라가게 하는 일종의 쿼터제가 필요하다 느껴짐. 이걸 법제화 못한다면 행정부/군부의 암묵적인 룰로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 생각함. 7. 멸종한 줄 알았던 “찐 보수”가 있긴 있었구나.. 개인적으로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마음 졸였던 국회 탄학 소추 투표 당시 울면서 들어왔던 김상욱 의원은 잊을 수가 없음. 그리고 지금은 또 처 돌아서 개소리 씨부려 되던 안철수도 그때 그 자리 지키며 민주당 의원들 향해 목례하던 모습은감동적이라고 기억 할 수 밖에 없었음. 8. 현재까지 밝혀진 내란 계엄 세력은 빙산의 일각. 내란 계엄 전후로 김건희의 활동이 너무 알려져있지 않다. 계엄 직전에 프로포폴까지 처 맞은거 같다는 정황이 나오는 마당에,이렇게 사전 마음 준비까지 다 해놓고 아무것도 안 했다? 난 되려 김건희 활동이 훨씬 더 악날하고 잔인한 계획이 있었을 것이고, 이새끼가 분명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데 500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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