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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재미로 보는 내란당 예상 형량
개인 뇌피셜로 한번 적어봤으나 글을 쓰면서도일반 국민의 한사람인 저 개인이 이많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인 이름을 알고 있다는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상형량) 무기,사형 : 윤석열.김용현,이진우.노상원(내란수괴,적극가담자)10년이상 중형 : 김건희(각종비리)7년이상 : 이상민,김주현,박성재,심우정,이창수,이완규(내란.비리)최소5년 : 한덕수.최상목(내란,직권남용)3년이상 : 이진숙.류희림,김태규(직권남용)3년이하,사면 : 내란 소극적 가담자(예:곽종근)국힘당 : 해산명령 or 최소 선거비 반환수사대상 : 권성동.나경원등 국힘 내란옹호자들 및 명태균과 엮여있는 정치인들 뭐 그밖에도 특검출범하면 많이 나오겠지만 저것들은 꼭 저리됬음 좋겠구요 민주당이 쭉 집권해서 윤석열과 김건희가 사면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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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입조심 -1-
“그렇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다들 깔끔하게 놀다 가니까…” 성주는 그말을 하면서 내 눈치를 살피는듯했어.이말에 겁먹고 가게를 안나오면 또 새로운 웨이터를 구해야하니까 내가 계속 나올 바랬나봐나는 잠자코 있었어 유흥에서 일하면서 건달치고 사고가 안났던 적이 없는것 같아서 “아, 그리고 가끔 바쁘거나 늦게끝나면 저도 가끔 가게 대기실에서 자고 가는데, 2번 방에서는 자지마세요.” “왜?” “가끔 노래방 기계가 오작동을 해서요. 자다가 깜짝 놀라서 깬적이 몇번 있어요 ㅋㅋ" “아~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가 보네 그런데 노래방 기계가 갑자기 꺼지거나 맛탱이 가는건봤어도 켜지는건 못봤네 ㅋ” “이 동네가 안개도 자주 끼고 소나기도 자주 오고 해서 습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렇구나” “저기~ 오늘 처음온애 이름이 뭐였지~~?” 세형이형의 목소리에 나는 대답했다." “예, 호진입니다.” “어, 그래 호진아 사장님이 오늘은 시내 가게에 가라고 하시네 여기 오늘 손님이 없을것 같아서, 너 저기가서 팁 받고 , 차비는 벌어가야 할거 아니야~" “아, 네.” “내가 문자로 가게 주소 보내줄게 얼마 안걸려 차로 여기서 10분정도?”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성주를 본 마지막 날이였어. 성주는 그만두고 본래 본업을 하러 간다더군.그게 돈이 훨씬 된다면서 미련없이 떠났어.무슨 일인지는 못들었는데, 뭐 비전이 있는 일이겠거니 했지. 그렇게 시내 가게로 가서 만나게 된 두명의 웨이터와 인사를 했는데 , 한명은 인상이 험악했고 한명은 서글서글한 인상에 뚱뚱했어.인상이 험악하고 머리를 스킨헤드 처럼 빡빡민 동생은 전과 7범 이라고했어.교도소에서 12년을 복역하고 나왔다고 했고 뚱뚱한 건재라는 동생은 여기서 일한지 무려 7년이나 됐다고 했어. 그렇게 이 두명과 대화도 좀 하면서 일을 끝마치고 시간을 보니 벌써 아침 6시였어.지금 차로 집에 돌아가면 출퇴근 시간때문에 길도 막히고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내가 면접을 봤던조그만 가게로 가서 자고 간다고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가게에서 자려고 대기실에 장판을 키고 누워서 잠을 청했어. 얼만큼 시간이 지났을까?시끄러운 차임벨 소리에 잠이깼어. 시계를 보니 아침8시 , 이시간에 뭐지 하고 나는 가게 현관쪽으로 걸었지내가 가게문을 잊어먹고 안 잠가놨나보다 하고는 손님이 왔는지 확인하려고 갔어대기실에서 현관을 가려면 5번방 3번방을 지나 2번방 그리고 1번방순으로 지나쳐 가야했는데, 현관으로 가고있는데 2번방에서 환한 불이 새어 나오고 있더라고혹시나 내가 불을 안끄고 잤나싶어 어차피 현관을 가려면 2번방을 지나쳐가야하니까 2번방 불을 끄면서 현관쪽으로 걸어가야겠다 싶었지그래서 2번방 문을 열고 상반신을 넣어서 빠르게 불을 끄려고 하는데 어라? 노래방 기계가 켜져있는거야?내가 설마 노래방 기계도 안끄고 잤나 싶어 잠깐 생각하는순간 테이블에 누가 앉아있더라고? “헉! 깜짝이야.” 나는 놀라서 하마터면 엉덩방아를 찧을뻔했어. 그러자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남자가 앉아서 아무렇지 않게 나를 올려다보더니 말했어. “술좀…” 언뜻보니 나이는 50대정도의 남자.. 나는 피곤한 상태에서도 반사적으로 “아,네! 사장님" 이라고 대답을 하고 술을 가지러갔어.그리고 기본 세팅인 병맥주 3병하고 간단한 과자 몇개를 접시에 올려서 2번방으로 가지고 갔어. 술과 과자를 테이블에 올려두려고 츄라이(쟁반) 를 테이블에 대고 술을 놓다가 모르고 내 허벅지 쪽에부딪혀 글라스 잔이 바닥으로 떨어졌어. 쨍그랑- 내가 졸려서 잔을 깨버렸네 하고 얼른 술과 과자를 마저 놓고 손님께 죄송합니다 금방 치워드릴게요 하고 빗자루를 가지러 주방쪽으로 걸어갔어. 걸어가면서 지금 이시간에는 아가씨들도 없고 나도자야되는데라고 그제서야생각이 난거야.그냥 적당히 말해서 맥주나 한잔 맥이고 보내야겠다. 생각하고는 2번방에가서 바닥에 있는 깨진 글라스 잔을 치우려고 허리를 숙여 깨진잔을 쓸고있는데 손님쪽으로 유리 파편이 있을까봐 몸을 숙여서 테이블 밑 안쪽을빗자루를 깊게 넣어서 쓸고있는데, 테이블에 사람이 앉아있으면 다리가 보여야되잖아?그런데 아무것도 안보여, 순간적으로 어안이 벙벙해서 쓸다가 다시 일어나서 손님을 봤는데 손님은 아무렇지않게맥주를 마시고있고, 다시 몸을 수그려서 밑을 보니 다리가 안보이고…이게 뭐지 싶어서 벙찐 표정으로 손님을 빤히 쳐다보는데 , 그 남자 손님이 마시던 맥주잔을 내려놓고 갑자기 남자 손님도 나를 빤히 쳐다보는거야.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데 그 손님 눈이 이상해점점 눈이 붉어지는것 같더니 갑자기 눈이 엄청 새빨게 지는거야. 그리고 알람소리에 정신이 들었어.나는 대기실에서 자고있었고 굉장히 졸린 상태로 핸드폰알람을 끄고 일어났어.그제서야 내가 개꿈을 꿨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지일어나서 가게 불을 다 키고 오픈준비를 해야하니 이곳 저곳을 빗자루로 쓸려고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었는데쓰레받이 안에서 쨍그랑 소리가 나는거야 . 처음에는 누가 어제 깨진 잔을 쓸고 안버리고 쓰레받이를 그대로 뒀나보다라고 생각을했는데 천천히 빗자루로 쓸면서 생각이 든게, 어제 내가 꿨던 꿈에서 내가 잔을 깼던게 생각이 나는거야.나는 에이설마 하는 생각에 청소를 멈추고 2번방으로 걸어갔어. 문을 열자 2번방 불이 켜져있고, 노래방 기계가 켜져있었어.그리고 2번방 테이블엔 맥주 세병과 함께 과자 안주 기본세팅이 올려져있고누가 마시다 만듯한 글라스 잔에 남은 맥주까지더욱더 충격적이였던건 내가 어제 글라스잔을 하나깼었는데, 방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있던 글라스잔 한개가 비어… 어젯밤 내가 꿈이라고 생각했던게 꿈이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자마자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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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친구들한테 100만원씩 준다는 시우민
전참시 보는데시우민 진짜 주변 사람 잘 챙겨,,, 매니저 집밥 못 먹으니까 반찬 챙겨주고스케줄 빡빡할 때 그냥 자고 가라고 매니저방 만들어줌,,, 시우민 찐친 풋살팀 있는데 거기에 매니저 입단 ㅋㅋㅋㅋㅋ 7년째 같이 하는 댄서들한텐 연습 후 밥 사주기 친구 아기 낳으면 기저귀값 하라고 100만원씩 준다고,, 돈 많아도 저러는 거 쉽지 않은데진짜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것 같음,,나도 시우민처럼 돈 많고 친구들 잘 모아주는 친구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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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레딧 두 줄 괴담 50가지
------------------------------------------------------------------------------------------------------------------------------------------------------- 1 ' 와, 이때는 이렇게 살았다구요? ' 내 어릴 적 비디오를 본 손녀가 외쳤다.영상 속 시간은 2023년이었고 영상은 그저 해변에서 노는 내 모습이었다. 그 당시에는 견딜 수는 있던 태양이 떠 있었다. 2 후방 주의, 고어 , 죽음 이라는 말머리가 있어도 내가 이 글을 클릭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그렇게 영상이 시작되고 그 영상에는 핸드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내가 보였다. 3 매 해 여름 캠프 후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최소 한 명은 임신을 한 채로 돌아온다.우리 학교는 기독교 계열 여자 학교임에도 말이다. 4 질문 감사합니다. 우리가 유리창을 이중으로 분리해서 두 장의 유리 사이에 반사 필름을 보강하는 것은 참 현명한 작업이었죠.알콩 달콩해 보이는 이 두 남녀는 이걸 평범한 거울과 구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5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하자 신은 알겠다고 대답했다.그렇게 눈을 감았다 뜨니 나는 손에 달러 한 장을 쥔 채로, 아무도 없는 황무지에 서 있었다. 6 병원은 항상 열려 있고, 얼마든지 들어 올 수 있으며, 직원들은 당신이 수술복을 입고 있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저도 몇 개월 간 이렇게 배웠으니 당신도 곧 혼자서 수술을 할 수 있을 거에요. 7 올해 내 아내가 병원에 입원한 지 15번째 되는 순간이었고 의사는 가장 참담한 소식을 말해주었다.' 아내 분이 많이 좋아졌으니 집으로 돌아가도 됩니다 ' 8 나는 항상 바쁜 911 상담원으로써 장난 전화가 정말이지 싫다.오늘만 해도 어떤 미친 여자가 세 번이나 전화를 해서 피자를 주문하려 해대는 바람에 나는 그녀의 번호를 차단했다. 9 우리는 딸에게 동생을 그만 괴롭히라고 했다. 계속 놀린다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어느 날, 우리를 부수고 나온 그가 이빨로 딸의 얼굴을 벗겨내고 나서야 딸은 겨우 그 경고를 이해했다. 10 적군이 몰래 나에게 다가오자 나는 재빨리 그놈을 무장 해제 시키고 목을 부러뜨렸다.정신을 차리니 이미 사망한 아내의 시체가 부엌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고 나는 일찍 PTSD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11 내 남편은 누가 봐도 빙의가 된 사람의 증상이었다.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악마가 훨씬 매력적이었기에 나는 주교의 방문 약속을 취소했다. 12 ' 당신은 이틀 전 충돌 사고가 있었을 때, 너무 과속하고 있었어요 ' 나는 마침내 깨어난 운전자에게 말했다.' 아들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빨리 집으로 가야 했다고요 ' 그녀가 울면서 말했다. 13 그녀와 나는 동반 자살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면서 셀 수 없는 밤을 지새웠다. 의식이 없는 그녀의 몸이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본 나는담배에 불을 붙이며 생각했다. ' 나는 정말 죽고 싶은 것이 아니었군 ' 14 ' 오늘부터 나는 특별한 사람이 되는 거야 ' 그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고 졸업장을 받을 것을 기다리며 기쁘게 중얼거렸다.강당 전체에 총성이 울렸고 그를 포함한 17명의 학생들은 영원히 역사에 남게 되었다. 15 ' 살려주세요!! 이 곳에 갇혔어요!! ' 한 소녀가 방금 치워진 잔해 속에서 외쳤다.' 뭐야 시발! ' 고고학자는 서둘러 그 고대의 묘비를 도로 끼우면서 말했다. 16 아이를 침대에 눕혀 주고, 방을 나가려던 찰나에 아이가 말했다. ' 아빠, 저 옷장 속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아요 '안심을 시키려고 옷장 문을 열자 그곳에는 내 손 글씨로 ' 저 아이는 진짜가 아니야 ' 라고 적힌 종이가 한 장 있었다. 17 유산을 해서 슬퍼하는 여동생을 위로하며 나는 차를 한 잔 따라주었다.지난번에 동생이 왔을 때, 차에 타서 먹인 그것에 대해서는 미안하지만 내 결혼식에서 임신 사실을 밝힌 동생은 예절에 대해 좀 배울 필요가 있다. 18 술이 내 인생을 망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나는 술을 끊고서 건강에 신경 썼다.그러나 수술을 받기 전, 마취제를 주사하고 정신이 흐려질 때 의사의 숨결에서 술 냄새를 맡았다. 19 얼음이 가득 찬 욕조에서 깨어나 보니, 콩팥 하나가 사라져 있었고 나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무심한 표정의 경찰관은내가 당한 일이 범죄가 아니라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동의 했던 넷플릭스 가입 계약에 비 자발적 장기 기증 조항이 있었다고 했다. 20 임종을 맞으며 나는 아내에게 ' 사실 나는 연쇄 살인마였어 ' 라고 고백했다.그 순간 아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당신이 벌인 그 난장판을 누가 대신 치워줬다고 생각해? ' 21 자살 방지 상담원으로 일하는데 전화를 건 상대방의 목소리가 내 딸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함부로 내 양육 방식에 불평하는 것이 기가 차서 , 퇴근 후 그 애를 호되게 혼내주기로 마음먹었다. 22 ' 날 건강하게 만들어 주세요 ' 병약한 소녀가 지하실에서 찾은 낡은 램프에 말했다.' 네 오빠와는 반대의 소원을 비는 것이니? ' 램프가 대답했다. 23 타임머신이 발명 된 후, 나는 내 8살 짜리 딸이 실종된 위치로 되돌아가서 딸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 내려고 했다.딸이 마지막으로 발견 된 공원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한 여자아이가 내 차 앞으로 달려들었고 방향을 틀기에는 너무 늦었다. 24 전 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은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을 마주하느니 독약을 마셔 목숨을 끊었다.소행성이 빗겨나갈 것을 예상했던 과학자들은 모두 인구 감소에 헌신하기로 했으며 이 진실은 절대 세어나가지 않을 것이다. 25 아들의 머리에 총을 겨눈 복면의 남자는 아들이 살길 바라는지 죽길 바라는지를 물었고 나는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말았다.그가 아들을 데려간 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내 아들을 고문하는 사진을 보내오고 있다. 26 내가 갓난 아기였던 시절, 마약에 중독됐던 노숙자 여성이 갑자기 달려와서는 아버지 품에 있던 날 빼앗아 도망쳤다고 했다.나는 덕분에 아직도 건강히 살고 있다. 27 ' 너 혹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니? ' 나는 우리 반의 소심한 친구에게 말했다. 그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나는 그의 귀를 잡아 비틀며 ' 나중에 누가 이렇게 물어보면 그런 적 없다고 해라 ' 라고 말했다. 28 나와 친구들은 긴장 반 즐거움 반으로 수명을 알려준다는 어플을 다운 받았다. A는 40년도 더 넘게 산다는 결과가 나왔고나머지 우리들은 ' 58분 남음 ' 이라는 결과를 보고 즐거움이 공포로 바뀌기 시작했다. 29 나는 생닭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미끌 거리기도 하고 촉감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옆에 있던 요리사 친구가 일반적인 사람의 손에서는 죽은 생닭이 꿈틀거리지는 않는다고 얘기하자 더욱 두려워졌다. 30 편의점에서 ' 거미를 죄다 사라지게 만들어 줍니다 ' 라는 문구를 보고 흥미를 느껴 약을 사왔다. 그러다 화장실에 나타난 거미에게 약을 쏘니거미의 모습이 순식간에 투명해졌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느끼자 그 문구가 얼마나 불길 했는지를 깨달았다. 31 유튜브의 스킵이 불가능한 30초 짜리 광고를 봐야 하는 것에 매우 짜증이 났다.왜냐하면 바닥에 누워있는 내 친구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32 나는 사람들의 나체가 보인다는 이유로 내 투시 능력을 증오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증오하고 있다.그 이유는 아빠를 포함해 내 주위의 모든 남자들이 나만 보면 발기 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33 친구가 엄청난 맛집이라며 나를 한 고기 집에 데려갔다. 고기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는데 친구는 왜 인지 먹지를 않았다.이유를 물어보니 ' 나는 사람 고기에 알레르기가 있어 ' 라고 대답했다. 34 등산을 하다가 집에 가려고 산을 내려오는 길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하.. 충분히 깊게 파서 묻은 줄 알았는데.. ' 35 ' 아빠 아빠 저거 봐요. 엄청 큰 폭죽이에요! '난 딸을 끌어안으며 마음 속으로 아직 버섯 구름을 알지 못해서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36 아빠는 날 의자에 앉히고 문고리에 실을 매달아 내 이에 묶었다.문을 닫기 전에 아빠가 말했다. ' 엄마가 어디에 갔는지 말해주면 이 짓을 그만 할 수 있어 ' 37 나는 내 앞의 아이에게 진짜로 스폰지 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줬다.마침내 울음을 그친 아이의 발에 벽돌을 묶는 것 까지 도와주고는 돌아왔다. 38 점쟁이에게 나의 미래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점쟁이는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도망쳤다.나는 점쟁이를 따라가 그녀를 칼로 찔러 죽였다. 39 난 겨울 내내 실종된 아들을 찾아 다녔다.봄이 오고 눈 사람이 녹자 나는 그 놈이 잔인한 유머 감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40 이사 직 후,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지하실에 가본 것이다.' 다행이다.. 무서운 것은 없네 ' 안도하며 뒤를 돌아 올라가 보니 문이 없어져 있었다. 41 그림은 원래 절대 움직이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치만 가끔은 가렵단 말이야 42 내 어릴 적 사진이 SNS 실시간 미디어에 올라왔다.나는 이유를 몰랐지만 그 사진을 보니 너무 기뻤다. 그 아래에 ' 7년 전 실종된 이 아이를 찾아 주세요 ' 라는 문구를 보기 전까지는. 43 아들이 밤에 난데없이 침대 밑에 괴물이 있다며 날 불렀다. 침대 밑을 보니 다른 아들이 날 보며' 엄마 침대 위에 괴물이 있어요 ' 라고 했다. 44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나는 자살 생각이 날 때마다 ' 넌 아직 죽어서는 안돼 ' 라고 중얼거렸다.이제는 그들이 늙고 , 병들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애원 할 때마다 중얼거린다 ' 넌 아직 죽어서는 안돼 ' 45 매일 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 놓고 할머니와 천천히 춤을 춘다.슬슬 할머니에게서 썩은 냄새가 나니 다시 땅에 묻으라고 얘기해야 하는데. 46 ' 죄송하지만 항정신성 약물 투여량을 더 늘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의사가 처방전을 건네며 말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저에게도 저것들이 보입니다 ' 처방전 밑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다. 47 한 밤중 아들이 나를 불렀다. ' 아빠 ,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요 '나는 침대 밑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 내 것도 남겨 줘 ' 48 내 취미는 레딧에 두 줄 짜리 괴담을 창작해서 작성하는 것이다.내 창작 괴담을 즐겁게 읽던 팬이 괴담 내용과 같은 방식의 연쇄 살인범으로 잡히기 전 까지는 말이다. 49 우울증이 심했던 A는 몇 달 만에 자신을 가꾸기로 마음 먹었다.샤워를 하고, 양치도 하고, 평소 아끼고 좋아했던 옷도 입었다. 물론 이것은 다 그들이 A를 발견 했을 때, 추해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만. 50 ' 나와 똑같이 생긴 무엇인가가 날 쫓아오고 있어 도와줘!! ' 5일 전에 찍혀있는 동생으로부터 온 문자 메세지였다.문득 , 한 시간 전에 동생이 캠핑을 갔을 때 별다른 일이 없었다고 얘기한 것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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