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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곧 있으면 신차가 나올 예정입니다.
올 봄에 볼보 s60을 예약했고....가을 무렵 차가 나올 예정입니다. 12년만에 신차를 구매하는데, 신차 등록 및 기타 절차를 너무 오랜만이라서...기억이 가물가물.....부탁좀 드립니다. 차량 검수 연락이 오면, 검수 후 계약 조건 확인후 어떻게 되는건가요? 요즘은 시대가 좋아서, 대행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자동차 등록 및 번호판까지 알아서 해주는건가요? 번호판 받고 다 알아서 끝나면...........다시 차를 몰고 와서 썬팅하고 블박같은거를 설치위해 이동해야 하는건가용? 제가 자동차 등록을, 가족내 장애가 있는분이 있어서........... 장애인 차량 등록을 해야 하는데.............차량 나오고 등록할때, 서류 지참 후 등록하는건가요?(그날 바로?,,,아니면 나중에 따로 해도 되는건가용?) 장애인 차량 등록을 마치면.........거주가 구청에 가서, 기타 등록도 또 해야 하나요?(스티커 발부 및 자동차세 감면 신청등) 좀 허접한 사항이지만, 경험 있으신 회원님....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감사합니다.
8만원작성일 2019-08-29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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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엑스트레일, CR-V, RAV4 특장점및 비교
안녕하세요.맨날 댓글만 달다가.. 글좀 써 제껴 봅니다. 현기차가 싫은 사람들을 위한 일본3사 준중형 SUV 비교 그냥 가성비 생각하면. 싼타페 쏘렌토가 최고에요. 현대기아가 한국 회사이고, 한국에서 차를 개발/생산 하느니만큼, 본진 어드벤테이지는 무시할수 없습니다. 가격이 깡패에요. 그런데 품질도 나쁘지 않아요.그래서 그거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싼타페 쏘렌토 사시면 되고요. 저는 현기차가 싫어서. 외제차로 가려고 정보수집을 좀 하다보니, 어느정도 좀 정보가 모여서 공유하고자 글씁니다. * 현기가 싫은 이유. 어차피 고장나고, 문제있는건 다른 외제차도 마찬가지지만... 아예 고객님 탓입니다.. 하면서 대응을 하는곳은 현기가 최고죠. 4.5세대 RAV4 안전 관련 문제 터졌을때, 도요타의 응대가 좋지는 않았지만, 어쨓든 보상 해줬고. 혼다 CR-V 녹 사태때도 보상 나왔습니다. 잘했다는건 결코 아니고, 보상 받기까지 험난한 차주분들의 고생과 노력이 있었지만. 아예 무시해버리는 현기 에 비하면 그나마... 칼든 강도 보다는, 그냥 물건만 훔쳐가는 도둑이 그나마.... 라는거죠.민주주의와 똑같습니다. 최선을 뽑는게 아니다. 차악을 뽑는거다. 라고 말이죠.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차 비교 들어가겠습니다.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 2019년형, 도요타 RAV4(5세대) 0. 공통 사항위 세 차종 모두, 트렁크가 넓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2열 폴딩했을때 꽤 깊습니다.원래라면 투산이 컴팩트 SUV, 예네 세 차종이 준중형 으로 분류가 되어야 하지만. 현기가 SUV 새로 내놓을때마다 사이즈를 키워왔고, 북미랑 유럽, 아시아권에서 각각 비교대상과 관점이 다르다니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무슨급이다 하는건 좀 무리수가 있고.팩트만 말하자면.위 세 차종은 원래 싼타페랑 비교한는게 맞습니다.(그런데 비교하면 안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계속 보시면 됩니다) 기준은 7인승 구성이 되느냐 안되느냐 차이입니다. 즉 5인승 까지밖에 공간이 안나온다. 이게 투싼/스포티지 입니다. 여기서 7인승 구성이 되느냐! 하는게 싼타페이고. 위 세 차종입니다.그래서 원래 비교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현기에서 신차를 낼때마다 크기를 키웠습니다. 일본차들은 크기는 별로 안건드렸는데. 그래서 같은 급이었는데, 차 크기랑 내부 공간 사이즈를 보면 비교가 안되는거죠. 그래서 차급 경계가 꼬였습니다. 이것은 마치, 난 빠른 90년생이라,. 89년생 애들이랑 동창이라 친구먹었는데, 회사 선배는 89년생이라 형대접 해주고 있었는데, 회사 선배랑 내 동창이랑 친구더라... 하는식?? 잡설이 길었는데.중요 포인트만 말하자면.이 세 차종은. 2열 폴딩하고, 셋팅하면, 키 180cm인 성인 남성이 누울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투싼이랑 스포티지랑은 안나옵니다. 딱 요만큼의 트렁크 활용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트렁크 용량 관련해서도 할말이 많은데, 너무 길어져서 그건 짜릅니다) 4세대 RAV4 트렁크 공간입니다. 엑스트레일이나 CRV도 비슷한 사이즈 입니다.자세히 보시면 2열 시트탑과 1열 시트백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을 메꾸면 키180으로 차박이 가능합니다. 투싼.스포티지는 저 공간 메꿔도 안됩니다. 1. 닛산 엑스트레일(T32 후기형) 요렇게 생긴 차 입니다.2.5 리터 가솔린 장점 : 쌉니다. 할인 잘받으면 거의 투싼가격으로 살수 있음.(준풀옵 기준) 단점 : 172마력으로 배기량 대비 낮은 출력(CRV 193마력. RAV4 203마력. 그렌저 2.4 가솔린 190마력)불호가 상당히 많은 디자인 문제 : 이차랑 같은 변속기를 쓴, 알티마, 패스파인더가 주행거리 10만키로 근처에서 퍼진다는 이슈가 있음. 권장 : 내가 키 180이 넘고 차박을 하려는데. 싼타페나 쏘렌토는 마음에 안든다, 혹은 현기차가 싫다. 하면 이거. 2. 혼다 CR-V(2019년형) 요렇게 생긴 차 입니다1.5리터 가솔린 터보 장점 : 낮은 배기량으로 인한 저렴한 자동차세(1.5 가솔린 터보)광활한 센터 암레스트&콘솔 박스 공간( 변속기 위치가 다른차람 좀 다르기 때문에, 암레스트 콘솔박스가 저렇게 넓습니다. 물론 칸막이도 있음) 2열 폴딩시 풀플랫(차박하기 좋음) 단점 : 터보차져(자연흡기가 내구성 면에서 유리)가격(이돈이면 싼타페, 그렌져 살수 있음. 그것도 옵션 적당히 넣고도.) 문제 : 2017년식에 녹 이슈 있었음. 중고차로 살때 주의.혼다 1.5가솔린 터보 엔진. 엔진오일 증가 현상 있음(휘발류가 섞여 들어감) 시속 80키로 이상으로 정속주행 하면 엔진열에 의해서 엔진오일에 섞인 휘발류가 증발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함. 단지 관리가 귀찮아짐. 권장 : 엑스트레일이 마음에 안들면 이거 3. RAV4(5세대 신형)요렇게 생긴 차 입니다.2.5리터 가솔린 장점 : 새차!(CRV와 엑스트레일은 2017년에 풀체인지. 이건 2018년 하반기에 풀체인지)하이브리드 구매 가능!!!!!내구성보고 사는 도요타! 콘솔박스 이외에, 수납공간. 활용성 굳!(빨간 네모부분, 다른차에는 저공간이 없습니다. 아.. 포터인가 봉고에는 비슷한 공간 있었던거 같음. 저기에 간단한 볼펜, 핸드폰, 기타 자잘한거 올려놓고 쓰면 편합니다.) 단점 : 플로팅 디스플레이(사제 네비게이션 매립 거의 불가능. 사제 오디오 콘솔 매립 거의 불가능) 아직 국내 출시 전엔진소리 약간 큼. 디자인때문에 풍절음 꽤 있음 문제 : 딱히... 권장 : 출시되고 나서 시승해보고 별 문제 없으면 ㄱㄱ 차체 크기가 몇센치니 몇미리니.. 디자인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내용은 다 뺐습니다. 어차피 스펙데이터는 다나와 자동차 사이트만 들어가도 직접적인 비교 되는데다가, 차크기는 차이 많이 나봐야 5센치 10센치 이러는데.. 이거가지고 진짜 지랄 발광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이건 제조사가 어떻게 실내 공간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커버 가능한 크기거든요.(트렁크 용량도 비슷함)사실 승차감이야.. 어지간히 나쁘지 않으면 요즘 다 잘 나오고 있고...리뷰는 다른데도 많으니까.. 찾아보시면 될거고요.전 특이한 점이나, 살때 사더라도 알고 있어야 할것들 짚어 봤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유튜브에서 오토뷰 보시면 될거 같구요.RAV4는 아직 국내 출시가 안되서 시승기나 리뷰가 없습니다. 이건 외국쪽 리뷰 보셔야 할거에요. 틀린점이나 이상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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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보다 무서운 유치원을 건드리다
[한겨레21] 비리 사립유치원 실명 공개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10월18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환희유치원 운영자 등이 학부모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이 유치원은 교비를 성인용품 구입 등에 부당하게 써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겨레 김명진 기자박 의원이 각오한 “선출직의 슬픈 운명”이지만 이번엔 “천우신조”로 기회가 찾아왔다. 박 의원은 “하늘이 돕고 한유총이 도왔다”며 웃었다. “동네 유치원 원장이 엄마들한테 문자 한번 돌리면 저는 죽는 거죠. 유치원 건드렸다가 박용진만 망해버릴 수도 있었는데, (이번 일이 이슈가 되면서) 천만다행으로 제가 분투하는 걸 국민이 알게 되셨으니까 다른 해코지를 당할 가능성이 작아졌어요. 사실 10월5일 토론회 때 한유총 분들이 조용히 듣고 돌아가서 제 낙선 작업을 하셨으면 아무도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에 관심이 없었을 거예요. 난동을 피워주신 덕에 언론에서 취재하고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실명 공개 이후 수백 명이 1만원, 2만원, 5만원씩 후원해주셨어요. 방금 온 문자도 10만원 후원 문자예요.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다른 의원들도 진작에 용기를 냈을 텐데요.”10월11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2013~2017년 감사 결과를 보면, 유치원 1878곳에서 비리 5951건, 수상한 지출 269억원이 적발됐다. 유치원 교비로 원장이 성인용품이나 명품백을 사고 노래방과 숙박업소에서 쓰기도 했다. 종교시설에 헌금을 내거나 원장 개인 차의 기름값과 수리비, 자동차세와 아파트 관리비를 내다가 적발되기도 했다.한유총 ‘토론회 난동’이 천우신조박 의원은 “언론이나 국민한테는 돈을 어디다 어떻게 썼느냐가 자극적인 얘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좀더 근본적인 문제에 심각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학 비리와 사립유치원 비리의 공통점은 가족 운영을 통한 시설 장악이라는 것입니다. 원장과 배우자·아들·딸, 심지어 장인·장모까지 다 동원해서 부당하게 임금을 지급해요. 한 사례를 보면, 허위로 회계 서류를 써서 설립자 부친과 장인·장모에게 임금을 주는 형식으로 2억700만원을 부당 지급했어요. 아들이 원감이었던 것 같은데, 아들 업무추진비로는 애견용품을 샀고요. 유치원 운영을 가족 단위로 주먹구구 천태만상으로 하죠. 삼성에서 등장했던 차명계좌가 유치원에서도 나와요. 한 유치원에서 원복을 비싼 값에 단체로 사고는 리베이트를 받아서 차명계좌에 넣었어요. 실제 사례를 보면 한 지역에서 원장 한 명이 유치원 5개를 운영해요. 원장 개인 소유 임야에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5개 유치원에서 각각 체험비를 받아요. 그 돈으로 세금도 내고 관리비도 쓰고…. 여러 유치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한 유치원에서 비리로 징계를 받더라도 다른 유치원에 가서 행정실장을 하면 아무도 몰라요. 실명 공개가 안 되니까요.”감사 결과가 공개됐지만 사립유치원들은 “일부 유치원의 일이며, 사립유치원은 사유재산이며, 국가가 지원해준 적이 없고, 네가(박용진이) 뭘 아냐”는 논리로 항변했다. 박 의원은 “유치원 수입은 정부 지원금과 학부모 부담금으로 구성되는데, 유아교육법을 개정해 성격이 모호한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꿔서 교사처우개선비·교재교구비·급식비 횡령은 법적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원금→보조금’ 성격 바꿔 횡령 처벌해야박 의원이 비리 유치원 실명을 공개한 뒤 여론이 들끓자 손 놓고 있던 교육 당국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과 협의해 올 연말까지 투명 회계 시스템 에듀파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교육부는 2016년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해놓고, 2017년에 예산안 6억6천만원을 불용 처리해버렸다. 2016~2018년 사이 구축했어야 할 시스템을 여태 안 만들어놓고 국감에서 지적하니까 바로 하겠다고 한다”며 “참 나쁜 교육부”라고 말했다.사립유치원 문제는 교육청이라고 크게 다를 바 없다. 박 의원은 “참 나쁜 교육청”이라고도 했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감사 권한이 교육청에 있다고 미루는데, 교육청은 선출된 시·도 교육감이 유치원 원장들 눈치를 봐요. 감사를 하고도 감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요. 공개하지 않은 감사 결과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학부모들이 알 수가 없는데. 치료하지 않는 진단이랑 똑같아요. 의사가 ‘암이시네요’ 하곤 환자더러 그냥 가라고 하는 것과 같아요. 교육청은 상시적으로 사립유치원을 감사하고, 단순 행정 실수 같은 건 바로잡고 비리가 심각한 경우 폐원 뒤 매입형 공립유치원으로 가야 해요.”박 의원은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입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아교육법 개정안은 1년에 2조원가량 되는 사립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꿔, 원장의 사적 사용을 횡령으로 처벌하고, 적발된 유치원과 원장의 실명을 공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회계 비리를 저지른 유치원 원장이 ‘간판 바꿔 달기’를 못하도록 일정 기간 개원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초·중·고교처럼 유치원 급식도 법 적용을 받도록 해 부실 급식을 막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수수방관 교육 당국도 ‘뒷북’ 대책 마련 나서비리 유치원 추가 공개도 예정돼 있다. 박 의원에게 발표 시기와 범위 등을 묻자 “데드라인이 국감 기간을 넘어서지 않을 것이며, 정부가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니까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 자료는 계속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https://news.v.daum.net/v/2018101915480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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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볼트EV 인증합니다.
중학교때 와레즈시절부터 들락이던 짱공에 두번째 차량인증입니다.비록 세컨카는 아니지만 두번째 인증이라 그런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 기변을 맘먹게 된 주된이유는 크게 두가지였습니다.(색상은 브릭오렌지입니다.) 1.서브프라임모지기 사태 직후의 유가는 아니지만 치솟는 유가에 비해 지출비중이 큰 휘발유가격과 교통비. 기존 첫차인 올뉴말리부가 고속연비가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약 30,000킬로를 주행하게되니 연간 쏟아붓는 휘발유값이 400만원에 육박..한달 톨게이트비용 10~13만원물론 저보다 더 많이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돈이란것도 상대적인 개념이 존재하기에.. 2.하반기 추경과 맞물린 적절한 타이밍. 거주지는 김해입니다. 상반기까지 83대의 전기차 보조금이 제공되었고8월초 60여대분의 추경이 예정되어있었습니다. 볼트의 경우 보조금 2,100만원(국고 1,200만 + 지자체 900만)이 지원되고 , 정부정책도 전기/수소차 보조금의 지원을 줄이겠다고 발표.(이는 공급이 늘어나 파이는 일정한데 나눠먹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이라고 본적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8월 추경이야기를 듣고 와이프와 상의 후 7월30일에 계약, 8월 13일에 인도받았습니다.등급은 프리미엄등급 옵션은 세이프티(단일옵션, 차선이탈경고 및 유지보조, 전방충돌 경고 등의 안전사양)입니다.총 3가지 트림 LT , LT디럭스 , 프리미어로 구성되어있고 외관상의 변화는 휠이 원톤 혹은 투톤이냐 루프레일 유무정도입니다. (충전중..) 외형은 전형적인 쉐비의 패밀리룩인 듀얼그릴과 마우스피스. 전면부는 개인적으로 귀엽다(?)는 이미지가 강한것같고 테일램프는 호불호가 갈리는편입니다. 난생처음 타보는 해치백 스타일이라 후방주차가 익숙치않네요. 트렁크는 스파크보다 조금 더 크고 깊은편 입니다. 이외의 사진은 밤에 찍은 사진이라 디테일은 떨어집니다만 내부사진을 몇개 더 올려보면.. 왜때문인지 모를 화이트톤 조합의 실내입니다. 촉감은 까끌하니 나쁘지않지만 지엠감성의 날림 내부는 여전합니다!전기차의 특성상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도 작은 가방 혹은 소지품을 둘 정도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시트는 블랙에 레드 스티치인데 브라운같이 나왔네요. 센터페시아쪽입니다. 차선이탈, 전방추돌 등의 세이프티 옵션이 핸들에 박혀있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좌측핸들 뒤편(흔히 패들시프트의 자리)에 리젠버튼이 한개 존재합니다.D모드에서 리젠버튼을 누르면 브레이크 걸린듯한 느낌비슷하게 감속하며 발생되는 에너지를 저장합니다.마이링크화면은 10인치로 커졌고 직관적으로 쓰는 버튼들은 대부분 물리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네요.에어컨 조절부 하단에보면 비상등, 스포츠모드,자세제어,파킹어시스트 관련버튼들이 있는데 맨 우측칸은 왜때문인지비어있습니다.ㅎㅎ 파워버튼은 가려져 있지만 엔진스타트가 아닌 파워 온/오프네요. 마이링크 홈화면입니다. 이상하게도 시동걸면 라디오부터 나옵니다. 블루투스가 바로연결되지않아 이부분은 보완이 필요해보이네요. 옥스나 USB는 꽂고 부팅해보지않아서 귀찮지만 라디오에서 블루투스로 매번 수동변경해줍니다. 공조기 상태가 LCD하단에 나오며 히팅시트 조절은 LCD터치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직관전인게 마음에 듭니다.올뉴말리부때의 마이링크는 그냥 모니터 같았거든요. 에너지 흐름도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충전량을 간단히 볼수있고 주행중에는 동력이 어떻게 배분되어나가는지 보여줍니다. 다른 세부내역도 있는데 사진압박으로 몇장만 찍었습니다. 천민인 저는 처음보는 변속레버입니다.벤츠는 몇번 주행해봤는데 이런타입은 비엠에서 쓴다고 하더군요. 비엠은 만져본적이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ㅎㅎ 올뉴말이 그랬듯이 EPB는 "징-"하는 소음을 들려줍니다. 타사차량은 소리가안나는데 왜 소리가나냐고 묻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고장난거아니냐고..저는 파킹브레이크가 잘걸렸다고 소리로 알수있어서 좋아합니다. 레버는 버튼을 누른후 위아래로 변경하면되고 R에서만 위로올린후 좌로 꺾어주면 됩니다. 아래쪽에 USB홀 2개와 AUX입력단자가 살짝 보이네요. 시트도 선명하게 블랙과 레드스티치로 보입니다! 인포메이션입니다. 세가지타입으로 볼수 있고 구성자체는 조촐합니다만 보여줄건 다 보여줍니다. 전비(연비)는 아직 주행거리가 길지않아서 100km를 가는데 34.9kwh를 쓴다네요. 볼트의 고전압배터리 총량은 60kwh로 150kw모터로 204PS, 36.7의 토크를 발휘한다고 매뉴얼에 써있습니다. 완충시 공인 주행거리는 383km(복합)이고 볼트 동호회나 전기차동호회에서 Max 450km~500km로 최대 주행거리가 찍히는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엔진이 없는 관계로 겨울에 배터리효율이 많이 떨어지고(약30%) 히터를 틀게되면 주행거리가 1/3토막 난다고 합니다.(by..17년 상반기에 출고받은분의 주행기)오른쪽 하단에 Regen이라는 배터리모양이 보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회생제동 상태를 보여주는 아이콘인데 완전히 충전되어 있을때는 회색으로 비활성화됩니다. 왼쪽에 앰비언트라이트가 파란게 어쩔때보면 납량특집 같기도..;; 다시 낮에찍은 사진 중 충전구부분입니다. 동네인근 주민센터 비스무리한곳에서 완충한답시고 전세내고 한시간 반가량 충전할때의 모습입니다. 급속 충전의경우 사진과같이 충전구 하단의 주황색 마개를 열고 꽂아야하고..완속은 아직 해본적이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충전기는 제가사는 경남에도 어렵지않게 찾아볼수있습니다. 대도시의경우 조금 더 수월하리라 봅니다. 충전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엄청무겁습니다. 가솔린주유기 무게의 서너배정도..? 일단 저 케이블 무게가 어마어마하고..이전에 사용하던사람이 케이블을 꼬아두거나 충전방식이 다른 케이블을 제가 쓸 케이블위에 엎어두면 선 정리부터가 일입니다.ㅎㅎ 급속충전의경우 약80%까지 1시간정도걸립니다. 충전기의 상태에 따라 다르긴한데 25%~80%까지 1시간~1시간20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됩니다. 80%~100%는 오늘 해보니 충전기가 급속일때보다 천천히충전됩니다. 시간은 30여분정도. 코나일렉트릭이나 니로일렉트릭의경우 배터리 충전속도가 볼트에비해서 조금 더 빠르다고들 합니다. 별 의미없지만 스마트키입니다. 말리부때는 트렁크버튼이 있던자리가 공란으로 메워지고 3버튼이네요. 전기차량이라 공회전이 가능하게 프로그래밍되어서 외부에서 원격시동으로 공조기 및 열선시트등을 돌릴 수 있습니다.올뉴말리부때는 이부분을 지엠에서 만들어놓고도 국내법의 공회전제한때문에 프로그램에서 락을 걸어뒀습니다. 돈주고 풀어서 원격으로 써먹긴했습니다만 두 차량 모두 파워버튼을 눌러서 온 시키는 개념은 아니고 공조기만 돌아가는정도입니다만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꽤나 유용하네요. 마지막사진으로는 떠나보낸 말리부와 투샷입니다. ㅎㅎ 볼트가 작긴 작네요. 장단점 나열해보고 마치렵니다. 장점 1.유지비가 적게든다. 월30만원의 주유비 및 10만원대의 톨비를 한시적으로 월 20,000~30,000원에 해결가능.전기충전비용이 380원대로 진입해도 1회완충에 가솔린1/4가격입니다. 현재 178원인가..그렇습니다.톨비는 한국도로공사구역은 50%할인, 신한EV카드로 50%할인해서 올해는 안낼것같습니다.자동차세 13만원이고 취득세를 깜빡했네요. 차량가액의 7%중에 200만원까지 감면이라 풀옵기준 114만원정도 냈습니다.(근데 번호판이 47,000원인게 함정 ㅋㅋ) 2.아이들링시 차량내부소음과 진동이 없다.말그대로 조용합니다. 잔진동은 없고 약간 고주파소리가 납니다. 전기로 이뤄진 물체라 감안해야하는부분. 3.작아서 운전하기 편하다.올뉴말리부와 비교하면 거주공간인 운전석의 앞뒤폭은 비슷합니다.다만 좌우폭은 사진에서보이는정도로 좁아집니다.와이프 말이 아주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ㅎㅎ 뒷좌석은 장거리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경차수준은아니고 크루즈~말리부 중간정도 되보입니다. (타본게 지엠 차뿐이라 비교대상이 죄송스럽네요.) 4.밟는대로 나간다.최고속도제한이 150정도입니다. 제조사의 락 같은데 크게 밟을 일이 없는 라이프스타일이라..시내에서는 그 어느 택시도 동시출발시 전기차를 제낄순 없습니다. i3가 그렇게 잘치고나간다죠. 내연차량의 반박자 늦은 가속이 없습니다. 그냥 엑셀누르는대로 반응하기에 펀드라이빙하기는 좋습니다.L모드를 설명 안드렸는데 차후에 설명토록할게요.(간략히.. 전기차의 D모드는 내연차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엔진브레이크 걸린다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합니다.L모드는 엑셀레이터에서 발을떼면 브레이크를 지긋이 밟아주는 느낌으로 고속주행중에L에서 발을떼면 감속이 몸으로 체감될정도입니다. 원페달 드라이빙이라고 하여 브레이크없이도 가/감속이 가능합니다. 정차시에도 경사면이 심하지않다면 0km까지 정차합니다. 특히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를 전혀 밟을일이 없을정도로 신기한 기능이네요.) 단점 아주많습니다 ㅋㅋㅋㅋㅋ 1.편의사항부족요즘 준중형에도 들어가는 후진시 사이드다운 , 통풍시트 이 두가지가 저에게는 가장 크게 와닿습니다.볼트는 매뉴얼시트입니다. 심지어 압축 씬 시트라 노면충격이 거의 다 느껴집니다에어컨도 좌우독립식이 아닙니다. 선쉐이드 같은 편의시설은 당연히 없고 2열 좌석도 기울어지지않습니다.내부는 올뉴말리부보다는 조금 발전한것같지만 여전히 지엠스러움을 보여주고 선글라스 보관함은 죽어도 안넣어주네요.ㅠㅠ2열 벤트 없고 , 흔한 손잡이도 없습니다. 옷걸이용 후크가 있군요.2열 열선은 존재합니다!수납은..도긴개긴이지만 1열 센터페이사 하단의 여유공간을 잘 활용하면 수납은 조금 가능한정도.전기차량이라 차량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턱이 없기에 2열바닥이 고르기때문에 이부분도 활용은 가능합니다. 2.작습니다.말 그대로 입니다. 제가 180cm/85kg 정도 와이프가 172cm 정도됩니다. 앞뒤폭은 말씀드린것처럼 넉넉하지만 좌우폭은 스파크+@ 정도입니다. 트랙스에서 조금 빠지는정도..?트렁크 대형캐리어 3개정도 들어갈것 같습니다. 애초에 짐을 많이싣고다니진 않지만 뭐 잔뜩싣고다니는 분들은 조금 버거워보입니다. 루프캐리어달고 캠핑가시는 볼트오너도 많긴합니다 ㅎㅎ 3.인프라 부족주유소는 반경 500m에 한두개라도 존재합니다. 전기차충전소는 차차 늘려간다고합니다만 아직 내가 원할때 바로바로 충전가능하거나 빠르게 충전할수없습니다. 아직은.공용충전기에 충전기 꽂아두고 전화번호도 안남기고 잠수타는 오너들도 많고, 충전 도중 타인이 돈내고 충전중인데도 불구하고 뽑아다가 자기차에 꽂는 사람도 많답니다 ㅎㅎ 인프라부분을 해소하고자 파워큐브라는 시스템이 있긴합니다.(간략히.. 아파트 주차장 220v에 RFID태그를 달아서 개인충전기를 꽂아서 개인에게 과금하는방식)하지만 이조차도 허락안되는 제 경우도 있고 아파트 입주자회의에서 전기차 충전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안건이 올라오면 나오는 반응이 대부분 "거 몇대나 있다고...가뜩이나 주차할데도없는데..." 라고 합니다.흔히말하는 시기상조입니다. 4.외부소음장점에는 조용하다고 적은부분의 반대급부인데..주행중 노면소음이 많이올라옵니다. 방음을 하면 일정부분 해소되겠지만 그로인한 비용대비 효과를 장담키 어려워 저는 그냥 타려고합니다. 그와중에 한가지 좋은점은 숄더체크 안해도 대충 뒤에서 차가오는구나..하고 느껴집니다 ㅎㅎ 5.무겁고 작은차체일단 배터리가 바닥에 깔리는 전기차플랫폼의 볼트라서(코나나 니로는 기존 플랫폼에 배터리를 심은방식) 작아보이는 체구지만 세단보다 월등히 높은 시트포지션을 가집니다. 이로인해 운전하기는 편한편. 배터리무게때문에 공차중량이 2톤에 육박해서 안정감은 있으나 차량 자체가 작고 고속도로에서 전비문제로 100km 크루즈로 항속하면 흔히말하는 '깔봄'을 당합니다. 사뿐히 즈려밟고 제낄수도 있지만 그래봤자 150 리밋이라 그러려니..운전습관이 조금 바뀌더군요. 고속도로 전비문제라함은 110km이상 가속하면 전비가 많이 떨어지는걸 지칭합니다. 공인거리에 한참못미치는 전비를 가지게 되니 인프라도 넉넉찮은데 충전을 자주해야하는 불편함때문이죠. 이상으로 볼트 3일차 일기를 써봤습니다.저보다 먼저 전기차를 접하신분들도 계신걸로아는데 디테일한 후기를 못본것같아 주절거려봤습니다.곧 여름도 지나가겠네요.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1.모바일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져서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방쿵쿵작성일 2018-08-16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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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폐 버스 구입에 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여기에 이런 질문 올려도 되나싶어 망설였습니다만,
제가 유일하게 가입되어 있는 커뮤니티는 여기밖에 없고 자동차와 관련이 좀 있기도해서 ,,질문드려봅니다.
1.폐버스 구입 어쩧개 하는지요?
2.대략 가격 아시면 더좋고, 45인승 생각하고있습니다.
3.용도는 자투리땅에 작은 주말용집을 가져볼까하는 것임.
4.만약 하게된다면 주택세적용인지, 자동차세적용인지 궁금해요
자동차라면 검사도 받아야하고해서, 그냥 조립식이나 컨테이너로 갈까하거든요.
5.궁금한게 많았는데, 다까먹었어요.
이정도이고요
솔직히 아직 한참 일할 나이이기도한데,
뭔가 하고 싶은걸 자꾸 미루면,,,, 내맘은 누가 알아주나 ㅠㅠ 싶어서
그리 넉넉한건 아니지만 저질러볼라고요.
사정상내년 1월에 시작할거지만.
이번해에 나름 들뜬맘으로 꾸준히 알아보고 발품도 틈틈히 팔아볼 생각인데요.
법 세금도 알아보고.... 재밌을거 같습니다.
마누라 몰해 해야하고 ㅎㅎ
암튼 허접한 질문이지만 약간이라도 뭔가 아시는분 계시면. 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짤을 올려야할거 같아서.
조카딸이 그려준 그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정명작성일 2018-04-2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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