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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민재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부임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독일)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력을 지닌 투헬 감독이 성인 남자 대표팀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FA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국인 코치 앤서니 배리가 투헬 감독을 보좌할 것이며, 이들은 2025년 1월 1일 업무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잉글랜드 대표팀은 7월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 이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뒤 3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2016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 준우승 등 성과를 냈다.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 2024에서도 준우승을 거뒀으나 답답한 경기력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끝에 결국 물러났다.잉글랜드가 '더 높은 곳'을 보며 영입한 투헬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첼시(잉글랜드), 뮌헨 등 명문 팀들을 거쳐 온 지도자다.2019-2020시즌 PSG의 사상 첫 UCL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끌었고, 2021년 1월부터 맡은 첼시에선 2020-2021시즌 UCL, 2021 UEFA 슈퍼컵, 2021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이뤘다.2023-2024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뒤에는 소속팀이 없었던 그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임 이후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왔고, 실제 부임으로 이어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페프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 역시 FA가 후보로 염두에 뒀던 인물이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FA 측에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투헬 감독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 외국인 대표팀 사령탑을 맞이했다.FA의 마크 벌링엄 최고경영자(CEO)는 "사우스게이트의 사임 이후 후보자 풀을 살펴보고 여러 감독을 만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투헬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방대한 전문 지식과 추진력에서 특히 돋보였다"고 설명했다.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주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코칭 팀을 고용하고 싶었고, 그들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는다"면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팀을 이끌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큰 영광이며,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배리 코치와 긴밀히 협력해 잉글랜드가 성공하고 서포터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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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마스 투헬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직을 맡기로 계약에 합의했다.
토마스 투헬이 잉글랜드 축구 협회(FA)와의 성공적인 협상 끝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직을 맡기로 합의했다.투헬은 10월 16일, 잉글랜드의 새로운 상임 감독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인 독일 출신의 투헬은 지난 시즌 말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현재까지 무직 상태였다. 51세의 투헬의 백룸 스태프는 그와 FA 스태프가 함께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잉글랜드 임시 감독인 리 카슬리는 지난주 자신이 다시 잉글랜드 U-21 감독직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투헬의 계약 조건에는 2026년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릴 차기 월드컵 우승 시 보너스가 포함될 예정이다.FA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후임으로 가장 선호했던 인물은 펩 과르디올라였으며, 여전히 그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딘.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은 이번 시즌 말에 만료되며, 그는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투헬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과 함께한 바 있으며, 첼시 감독 시절 많은 잉글랜드 선수들과도 친숙하다.FA는 사우스게이트의 후임으로 투헬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감독인 카슬리는 지난주 국가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을 대비해 "세계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50세의 카슬리는 사우스게이트가 지난 7월 스페인과의 유로 2024 결승전 패배 후 사임한 이후 임시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을 이끌고 4번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 중 3번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지난주 그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패하며 조 우승 가능성이 타격을 입었다.한편, 투헬은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진행해 재정 조건에 대한 논의까지 갔으나, 구단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텐 하흐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투헬이 다시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결국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투헬은 스벤-예란 에릭손, 파비오 카펠로에 이어 잉글랜드 남자 대표팀을 이끄는 세 번째 외국인 감독이자 첫 독일 출신 감독이 될 예정이다.투헬은 마인츠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2020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팀을 이끌었다. 그는 2021년 1월 첼시 감독으로 임명되어 같은 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를 꺾고 첼시의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투헬은 같은 해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추가했지만, 2022-23 시즌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첼시의 새로운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로부터 해고되었다. 그는 2023년 5월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구단의 33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초 바이어 레버쿠젠이 우승하면서 리그우승에 실패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44523/2024/10/15/thomas-tuchel-england-manager/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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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안 그레이엄은 리버풀에게 누네즈의 영입을 경고했지만, 클롭은 그의 권한으로 이를 무시함
위르겐 클롭은 논쟁의 여지없이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들 중 하나이다. 이 카리스마 넘치는 독일인은 이 중위권에 머물던 잠자는 거인을 그의 안필드에서 9년동안 유럽의 강자로 다시 바꾸어 놓았다.이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마인츠의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그의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동안 별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그가 만든 45개의 영입의 대부분은 이 머지사이드를 기반한 구단에 거대한 성공들이었으며, 그 예로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가 있었다.그러나 클롭의 마지막 몇년동안 이뤄진 여러 이적계약들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할 시간이 남아있다. 그러한 선수들중 가치를 아직 증명하지 못한 가장 유명한 붉은 셔츠는 우루과이의 국가대표인 다윈 누네즈이다. 이 스트라이커는 끝이 다가오던 선발 9번 로베르트 피르미누의 시간을 메워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었고, 당시 구단이 활용하고 있던 데이터 분석법에 따르면 누네즈는 올바른 선택지가 아니었다.리버풀은 누네즈의 거래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이안 그레이엄은 이 선수가 클롭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을지 확신하지 못했다마이클 에드워즈는 현대 리버풀의 시대에 레즈가 현명한 거래를 하게 만드는 최정상의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눈이 휘둥그래질만한 이적료와 급료가 필요로 할 가장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대신에, 리버풀은 클롭의 플레이스타일에 맞는 잘 알려지지 못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으로 유명했다.살라, 사디오 마네, 조르지뉴 베이날둠과 같은 선수들이 영입되었을 때, 사람들의 눈초리는 올라갔다. 하지만 클롭의 놀라운 지도력은 거의 모든 선수들을 새로운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2022년 누네즈의 도착은 잉글랜드 구단의 성공을 가져와 주었던 접근법에 따라서 반대를 받았다. 그건 리버풀의 전임 분석총괄이던 이안 그레이엄에 의한 것이었다.에드워즈를 돕는데 엄청난 역할을 했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왔던 그 남자는 2024년에 애슬레틱에 누네즈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누네즈는 리버풀을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보였고, 그건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건 그가 리버풀의 선수가 되게 하는데 그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았죠." 벤피카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클롭의 팀을 상대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이후, 이 포워드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생겨났다. 적어도 감독의 시선에서는 그러했다. 그레이엄은 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의문들이 있다고 말했다."누네즈에 대해 어려웠던 부분은, 그가 피르미누와 매우 다른 유형의 선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를 위해 우리의 플레이스타일이나, 포메이션을 바꾸어야 하나?' '우리가 그러한 변화를 가져갈 가치가 있을 정도로 그는 충분히 좋은 선수인가?' 그건 우리가 오랜 세월동안 하기를 꺼려했던 일이었죠.""우리는 다른 선수들과 같이 누네즈가 만들어낸 데이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누네즈가 온다면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다른 모두가 확실히 알게하고 싶었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우리가 그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누네즈가 올바른 시스템 하에서는 좋은 선수라는 것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된 우려는 이 선수와 구단이 맞을지에 대한 것이었다."그들이 뛰어난지, 아닌지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선수들이지만, 리버풀에는 맞지 않는 이들의 명단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비적인 풀백, 타겟맨, 크로스에 능한 윙어들. 우리는 그러한 플레이스타일로 하지 않았습니다. 누네즈가 9번이었다는 점은 명백했습니다. 전 그 데이터가 누네즈를 영입하면 안된다는 뜻이었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보다는 '만약 우리가 그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가 가장 효과적인 역할이 어떤 것인지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현재 우리의 스쿼드에 그를 위한 자리가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클롭은 충고와 반대로 행동했다그는 누네즈의 최고의 모습을 보이게 할 책임을 가지겠다고 했다.뒤에서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클롭은 이후 이 우루과이인 포워드를 그의 최전방의 창끝으로 데려오겠다고 주장했다. 더 타임즈에서 폴 조이스는 2024년에 피르미누에 대체자로 추천된 선수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였음을 확인해 주었지만, 감독은 누네즈의 최고의 모습을 보이게 할 책임을 그가 짊어지겠다고 했다. 조이스는 이렇게 보도했다."누네즈는 클롭의 영입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리버풀의 영입 싱크탱크는 RB라이프치히에 있었고, 지금은 첼시에서 부상당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더 선호했죠. 그리고 감독은 이 선수가 활약할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그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놀라운 85m 파운드의 이적료와 주급 14만 파운드를 이 논란의 공격수에게 쓴 이후, 여전히 리버풀의 팬들이 누네즈의 최고의 모습을 봤는지는 불확실하다. 그의 잉글랜드의 데뷔 시즌은 적응기간으로 간주되었고, 그는 최고의 모습을 끌어내려는 시도로 레프트윙으로 밀려나고, 팀에서 출전하거나 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잦았다.23-24시즌에 클롭이 그의 공격진에게 어떤 것을 중점으로 원하고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시즌 말에 감독이 안필드에서의 역할을 마치고 물러난다고 발표한 것은 누네즈의 리버풀 미래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주었다. 아르네 슬롯이 현재 감독인 지금, 그가 오랫동안 구단에 있을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새로운 레즈의 감독에게 더 선호되는 선택지는 디오고 조타인 것으로 보인다.다윈 누네즈의 리버풀 통계프리미어리그 69경기 21골 11도움챔피언스리그 10경기 4골 0도움유로파리그 10경기 5골 1도움FA컵 5경기 2골 1도움EFL컵 8경기 1골 5도움커뮤니티실드 1경기 1골 0도움
로보트카작성일
2024-10-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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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푹 쉬고 돌아온다...다음주 '팀 훈련' 합류 예상→웨스트햄전 출전 긍정적
손흥민이 곧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훗스퍼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다음주에 완전히 팀 훈련에 합류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이며, 현 스쿼드에서 절대 빠져선 안되는 핵심 자원이다.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캡틴 역할까지 역임하며 경기장 안팎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손흥민이 놀라운 점은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프린트가 주력인 선수들에겐 부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손흥민은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매 시즌 40경기에 달하는 출전 횟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는 안와 골절이라는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경기에 나서는 투지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런 손흥민이 최근 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결장하고 있다. 지난 카라바흐전에서 다리에 통증을 느낀 그는 이후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튼전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3경기 7골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지만, 브라이튼전에서는 후반전 집중력 저하로 인해 3-2 역전패를 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대표팀에도 승선하지 못했다. 본래 대표팀은 손흥민을 A매치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그의 상태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명단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이 빠진 대표팀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원정을 떠났고 이재성과 오현규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챙겼다.꽤나 어색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 곧 부상을 털고 경기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오키프 기자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웨스트햄와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웨스트햄은 리그 7경기에서 2승 2무 3패(승점 8점)를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해 있다. 토트넘과의 승점 차는 단 2점. 한 경기 결과로 두 팀의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만큼,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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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롭이 '나락'을 가다니..."위선자! 영혼을 팔았어" 도르트문트 팬 분노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 팬들의 비판을 듣고 있다.클롭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2010년대 최고의 감독으로 여겨진다. '게겐 프레싱'이라는 전술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축구를 하며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 등 거쳐간 팀에서 모두 추앙을 받고 있다. 특히 도르트문트에선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 체제'를 무너뜨린 공으로 인해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클롭 감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도르트문트를 지도하며 리그 우승 2회, DFB 포칼 우승 1회, DFL 슈퍼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챞미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거두는 등 도르트문트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그만큼,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있어 클롭 감독은 '전설'이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간 이후에도 도르트문트 팬들은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하지만 최근,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가 한 행동 때문.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안식년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구단들이 그의 선임을 노렸지만, 클롭 감독은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그렇게 약 5개월의 백수 생활을 한 클롭 감독. 그러던 최근 레드불 사단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임명되면서 축구계에 돌아왔다. 레드불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이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임명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클롭 감독은 "거의 25년 동안 축구계에 있었지만,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역할은 바뀌었을지 몰라도 축구와 축구를 지금처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열정은 변하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레드불은 셰이크 만수르가 구축한 에티하드 사단처럼 하나의 축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원하는 집단이다. 이에 RB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즈 등 여러 리그에 걸쳐 산하 구단을 운영 중이다. 물론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만큼, 이들의 행보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많다.도르트문트 팬들 역시 레드불 사단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이들은 레드불 사단의 구단인 라이프치히가 독일축구협회(DFB) 법을 교묘하게 피해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으며 팀 이름에 스폰서명을 넣을 수 없는 규정을 피하려는 시도를 했다며 항의했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꾸준히 라이프치히의 이러한 행태를 지적했으며 클롭 감독 역시 지난 2017년 멀티클럽 모델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이것이 문제가 됐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레드불 사단을 비판하던 클롭 감독이 레드불 사단의 일원이 된 것에 배신감을 느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 "클롭 감독이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임명된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팬들 사이에서 그의 평판이 떨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 역시 "클롭 감독은 레드불 사단에 들어간 후,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클롭 감독에게 "위선자!", "영혼을 팔았다" 등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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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닌 다른 업무 맡았다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됐다.스카이스포츠 등 세계 주요 스포츠 매체들은 10일 “클롭이 2025년 1월 1일부터 레드불 그룹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한다”며 “새로운 역할은 레드불 소속 클럽들의 전략적 관리와 감독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들은 “구체적으로는 클롭은 RB 라이프치히(독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뉴욕 레드불스(미국), 그리고 브라질과 일본에 위치한 클럽들에서 레드불 축구 철학을 글로벌 차원에서 발전시키고, 코치들과 관리진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클롭은 현장에서 팀을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전략적 관리와 조언을 제공한다. 클롭은 25년 넘게 현장 감독으로 일해왔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축구 지식을 활용해 레드불 그룹 내 클럽들과 선수들의 발전을 돕는 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NBC스포츠는 “그는 레드불 그룹이 보유한 다른 스포츠나 산업의 경험을 활용해 축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축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클롭은 리버풀에서 근무하는 동안 레드불 클럽들과 깊은 연관을 맺어왔다.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나비 케이타 등을 레드불 출신으로 영입했다. 클롭은 마인츠05(2001~200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08~2015년), 리버풀(2015~2023년)에서 감독생활을 했다.클롭은 레드불 홈페이지를 통해 “25년 가까이 사령탑을 맡아왔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의 역할은 바뀌겠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바뀌지 않았다. 레드불에 합류해 놀라운 축구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발전시키고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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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위르겐 클롭의 전설적인 행보가 산산이 조각나다
https://www.berliner-zeitung.de/sport-leidenschaft/warum-juergen-klopps-wechsel-zu-red-bull-die-groesste-enttaeuschung-des-jahres-ist-li.2261214 위르겐 클롭의 레드불 행은 수많은 팬들에게 좌절과 실망으로 다가왔다. 나에게 있어서도 이 일은 수년간 축구계에 있었던 일중 독보적으로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다.아이콘, 레전드, 그리고 아버지: 위르겐 클롭은 마인츠, 도르트문트, 그리고 리버풀에서 감독으로서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그가 어디에 있든,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신처럼 받들었다 - 그렇기에 세 개의 클럽의 고별식에서 모두가 눈물을 참지 못하였다. 도르트문트에서는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이 올 때마다 그와 비교를 하곤 한다.하지만 이러한 전설적인 행보는 이제 흠이 갈 위기에 쳐하였다 - 최소한 올해 축구계에 있어 가장 충격적인 발표를 막 전해들은 소셜 미디어의 현재까지의 반응을 보면 그러한 듯 하다 - 위르겐 클롭이 레드불 사단에 합류하여, 2025년부터 그곳에서 글로벌 축구 부문 총괄 책임자를 맡게 되었다. '레드불'과 '위르겐 클롭'이 한 문장에 쓰인 다는 것은 내년에 마르코 로이스가 샬케04의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 만큼 여전히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팬들은 현재 말문이 막히거나, 혹은, 순화해서 말하자면, 낙담한 상태이다.왜냐하면 이번 뉴스는, 나같은, 여전히 축구를 낭만주의적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팬들의 뺨을 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일이 생길 줄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지만, 위르겐 클롭은 나를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대의 실망을 안겨주었다.'노멀 원'에서 '영혼팔이 원'으로마인츠에서 그는 헤비메탈 축구를 선보이며 팀을 분데스리가로 승격 시켰다. 도르트문트에서 그는 재정적으로 업계 최고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포칼 우승을 가져왔다. 그리고 리버풀에서 그는 수십억 유로를 먹고 성장한 맨체스터 시티를 이겨내고 리버풀에게 30년 만의 리그 우승컵을 가져다 주었다. 이러한 위르겐 클롭의 이야기는 수많은 축구 팬들에 의해 목도되었으며, 이러한 그의 커리어에 걸친 서사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로 비유되고는 했다.거의 모든 팬들이 여전히 그가 리버풀 취임식에서 스스로를 '노멀 원'으로 지칭한 인터뷰를 기억한다. 경기장 밖에서 클롭은 항상 팬들과, 전통과, 그리고 클럽이 위치한 도시와 그 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중요시 하는 사람으로 보여져왔다. 그는 축구계의 극심한 상업화와 지나치게 높은 액수의 이적료와 그에 상응하는 주급체계를 항상 비판해왔다. 그가 BVB에서 했던 기자회견의 하이라이트는 너무나도 공감되어, 나 혼자서 그 비디오에 1,000회 이상에 조회수를 올려줬을 정도니까 말이다.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그는 그가 주장해왔던 그 모든 것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튜브 구독자 상승 추이보다 더 빠르게 내던져 버리고 있다. 레드불로 이적함으로서 그는 영혼을 팔아넘겼으며, 무엇보다 더 이상 축구계에 낭만 따위는 없으며, 이제는 오직 차갑고, 돈에 굶주린 비즈니스만이 남아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레드불의 영원한 문제: 축구 클럽을 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락시키다.하지만 나를 포함해, 왜 수많은 축구 팬들은 그렇게도 RB를 싫어하는가? 다른 클럽들 역시 상업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아니하지 않은가? 또 RB 라이프치히가 이제는 분데스리가에서 동독을 대표하는 클럽으로서 부상한 것이 자랑스럽지 않은가?내가 RB 라이프치히를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 그 클럽이 2009년에 창단되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만은 아니다. 내가 RB 구조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 구조로 인해 여러 축구 클럽들이 단순히 에너지 드링크의 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전락하고 있으며, 거대한 액수의 금액과 수많은 선수들이 RB 클럽 간에만 이동하는 사례가 나오며 축구계의 경쟁 구조 자체를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지 않았다면 3부 리그에 속해 있을 당시 3부 리그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는 100만 유로의 가격으로 유수프 포울센을 영입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RB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그리고 뉴욕이 짜릿한 축구를 선보이며, 매우 전문적인 스카우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수많은 훌륭한 감독과 코치를 배출한 데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다른 머니클럽들 처럼 단순히 구단주의 변덕에서 나온 것이 아닌, 궁극적으로 오직 레드불 상품만을 홍보하고자 하는 데서 기인한다.수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독일은 넘어 어쩌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 중 하나로 꼽힐 위르겐 클롭이 그 곳으로 가는 것은 수년동안 축구계에 있었던 일들 중 나에게 있어서 단연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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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롭, 축구계 복귀! 레드불 '글로벌 코치' 계약 체결... 추후 獨국대 감독 가능성도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축구계에 복귀할 예정이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9일(한국시간) "클롭이 레드불 그룹의 새로운 글로벌 축구 책임자가 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미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1월부터 클롭은 모든 레드불 그룹 소속 팀(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뉴욕)에 코칭 문제, 플레이 방식, 선수 발굴, 이적 등에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클롭의 감독으로 복귀하지 않는다는 발언 그대로 됐다. 클롭은 지난 7월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코치 대회에서 "오늘은 나의 감독으로서 마지막 날이다. 충동적으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결정이었다. 그리고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을 지휘했다. 지금은 감독 복귀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없다. 몇 달 후에 지켜봐야 하지만,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내 경험과 인맥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라며 감독 복귀는 부인하면서 다른 방식으로의 복귀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그의 발언대로 감독이 아닌 프런트쪽에서 일하게 됐다. 레드불 그룹은 독일 라이프치히,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미국 뉴욕 레드불스 등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클롭은 이제 '글로벌 축구 책임자'가 되어 세 구단에 여러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을 전할 전망이다.클롭은 2001년 2월 마인츠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인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첫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아 14위로 마무리했지만, 3년 만에 자신의 팀을 만들어내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역량을 인정받은 클롭은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2008-09시즌부터 팀을 이끌면서 3년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고, 2번의 DFB-포칼과 DFL-슈퍼컵 우승을 달성했다.독일에서 연이어 성공을 거둔 클롭은 잉글랜드로 향했다. 리빌딩에 실패하여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던 리버풀이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감독이 된 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걸출한 선수들을 영입하여 자신만의 팀을 만들었다. 점점 색을 입혀나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다.클롭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에서 사임했다. 이미 시즌 도중 사임 의사를 밝혔고, 웃으면서 마무리했다. 리버풀 선수단은 의기투합하여 클롭과 좋은 이별을 준비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성공했다.수년 간의 휴식기를 거친 클롭은 이제 축구계에서 다시 활동할 예정이다. 플레텐버그 기자의 보도대로 2025년 시작과 함께 그의 본격적인 활동이 재개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감독으로서의 복귀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이어 "클롭은 옵션을 확보하여 미래에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게 했다. 율리안 나겔스만의 잠재적 후임자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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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민재 '이래도 무시해?' 분데스 베스트11 선정, '이주의 팀' 뽑혔다... 뮌헨 무려 5명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뽑혔다.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한 주간(리그 4라운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들을 토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김민재도 포함됐다. 3-4-3 포메이션 중에서 스리백의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다. 김민재는 평점 7.96을 기록했다.김민재는 지난 시즌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주전 자리를 완전히 차지했다. 올 시즌 리그 전 경기(4경기)에 선발 출장해 경기당 평균 태클 1회, 가로채기 1.8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평균 4.5회 승리했다.김민재는 직전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도 철벽 수비를 과시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중볼 경합 5차례 승리, 태클 2회 등을 올렸다. 두 기록 모두 성공률 100%였다. 또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2회를 기록했다. 패스성공률도 92%로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높은 평점 7.96을 부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도 선정됐다.앞서 김민재는 브레멘전 활약에도 일부 독일 언론들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에 대해 "우파메카노보다 더 불안했으나 결정적인 실수는 기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와 함께 김민재의 브레멘전 평점으로 3을 매겼다. 하위권 평점에 해당한다. 스폭스의 경우 평점이 낮을수록 좋은 것인데, 김민재보다 평점이 높은 선수는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 공격수 킹슬리 코망 밖에 없었다.반면 우파메카노에 대해선 "김민재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펼쳤다. 강력한 몸싸움으로 브레멘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평점도 2.5로 김민재보다 좋았다. 이와 달리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를 4라운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치켜세웠다. 김민재와 함께 뮌헨 동료 다요 우파메카노, 레버쿠젠 센터백 피에로 잉카피가 이주의 팀에 뽑혔다. 우파메카노는 평점 7.78, 잉카피에는 평점 8.06을 기록했다. 뮌헨 선수는 무려 5명이나 들어갔다. 브레멘전 2골 2도움을 올린 마이클 올리세(10.0)을 비롯해 자말 무시알라(평점 8.09), 해리 케인(평점 9.70)이 주인공이었다.또 프랑크푸르크 골키퍼 카우아 산토스(평점 8.14), 레버쿠젠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평점 9.56), 프라이부르크 윙어 빈센조 그리포(평점 9.13), 슈투트가르트 공격수 데니스 운다프(평점 9.04), 마인츠 스트라이커 조나단 버카르트(평점 8.39)가 이름을 올렸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9-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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