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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대중 정권 비리 리스트
김대중 정권 비리 리스트
김대중 전 대통령, 차떼기로 자민련에 80억원 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1&aid=0001987358김대중 전 대통령, 언론인 도청·사찰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68545김대중 전 대통령, 삼성 기아차 인수 지원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050269&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건축비용 비자금 일부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51118 김대중 전 대통령, 한솔엠닷컴 인수비리 몸통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0782643
≪아들 비리≫김대중 첫째 아들 김홍일, 뇌물수수 혐의로 의원직 상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423948김대중 둘째 아들 김홍업, 차명계좌로 100억원 비자금 조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102267김대중 셋째 아들 김홍걸, 사업자 선정 과정에 개입해 뇌물 수수 (홍삼 트리오, 트레블 달성)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3&aid=0000007860
김대중 처남 차모씨, 사찰땅 사취 비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51617김대중 처남 이성호(당시 71세), 동아건설서 뇌물 수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0035677김대중 처남 이성호, 투자유치 여권 실세 동원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126173김대중 처남 이상호(당시 77세), 이권 개입해 억대 금품 받고, 미성년자와 원조교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0023871
≪처조카 비리≫김대중 처조카 이형택, 땅등기 변조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110866김대중 처조카 이형택, 주가조작혐의 체포 결정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110456김대중 처조카 이세작, 신앙촌재개발 연루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41620김대중 처조카 이영문, 뇌물수수혐의로 집행유예 선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4610
≪기타 비리≫김대중 일가 친척, 나라종금 로비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79490김대중 정부 실세, 로또 사업자 선정 개입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70688김대중 동생 김대현, 자택공사비 미지급 비리 조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813558
<부패왕 김대중 요약>DJ처남 이상호 대형사찰 청탁 및 은행채무연장, 경부고속 휴계소 유치 노물수수 등으로 구속DJ처남 이상호 (77) 17세 여고생과 원조교제 하며 200만원 건넨 혐의로 집행유예김홍일 dj의 첫째아들- 나라종금 뇌물수수 건강상의 이유로 불구속 기소 김홍업 dj의 2째 아들-수감 되었따가 이번에 사면복권 국회의원까지 되는 생쇼를 함김홍걸 dj의 3째 아들-수감중에 형 집행정지로 풀려 남 김대현 DJ의 막내동생-굿모닝 시티 대출 비리 의혹 박지원 2전 문공부 장관 및 비서실장-대북불법 송금 구속 임동원 국정원장-대북불법 송금 구속 이기호 경제수석-대북불법 송금 구속 이근영 금감원장-대북불법 송금 구속 한광옥-전 민주당 대표 및 비서실장 구속 박준영 전 공보수석-윤태식 게이트 관련 박주선 전 법무수석 및 민주당의원-옷비리 사건 관련으로 구속 권노갑 동교동계 수장-진승현 게이트 연루 구속 이수동 아태재단 이사-뇌물 수수 구속 황용배 아태재단 후원회사무처장-뇌물 수수 구속 안정남 전 건교장관 및 국세청장 부동산 투기 의혹 김은성 국정원 2차장-진승현게이트 로비스트연루 구속 김태정 전 검찰총장-사직동팀 내사보고서 유출협의로 1년6월구형 신승남 전 검찰 총장-평창종건 뇌물공여사건 수사압력 및 정보누설-불구속입건 신승환 신승남의 동생 6,600만원 뇌물수수 구속 임창렬 경기지사-파크 뷰 특혜분양사건 구속 김방림 민주당 의원-정현준 게이트관련 알선수재 1억원 수수 구속 신광옥 법무차관 및 청와대 민정수석-진승현 게이트 연루로 구속 유종근 전북도지사- 뇌물수수 구속 이남기 공정거래 위원장-뇌물수수-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이형택 전 예보공사 전무-이휘호의 조카 구속 최성규 청와대 수사과장- 윤태식 게이트 건으로 해외도피김종호 국정원 수사관 윤태식 게이트관련 수배정성홍 국정원 경제과장 구속 김형윤 국정원 경제단장 구속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구속 최택곤 전 민주당료 구속 김희완 서울시 부시장 구속 여운환 광주 j건설 대표 구속-이용호 게이트 연루 구속 김재환 전 mci 코리아 회장-정현준 게이트 연루 알선수재로 구속 1년6월 확정 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수석-윤태식 게이트 연루 김옥두 민주당 의원-파크 뷰 사건-특혜분양 권해옥 주공사장-굿모닝시티 게이트연루-한양매입과정서 억대 금품 수수협의 손세일 민주당의원 뇌물 수수로 구속 정대철 민주당 총재-4억 뇌물수수 수사 중 김영렬 전 서울 경제신문사장 윤태식 게이트로 구속 김현규 패스 21감사-前 의원 윤태식 게이트로 구속 최창신 월드컵 조직위 사무총장- 특가법상 뇌물 수수로 구속 양길승 청와대 부속실장 향응 수수 권노갑 현대 비자금 수수 구속전라도 김재록 게이트 전라도 윤상림 게이트 단 5년만에 단군이래 최악의 부패 정권, 게이트 정권
저야 늘 항상 정치인들은 전부 개들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유지해야 하고 차악을 뽑아야 한다고 말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사실상 여야 2당체제인데, 이 두개당 전부 개쓰레기이죠...
다만 이곳에는 진보를 신성시 여기는 분들이 원체 많은지라 그런류의 게시글만 올라오기때문에 이런 글도 하나쯤은 올라와야 한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다음에는 참여정부 시절의 삽질에 대해서 모아서 한번 올려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현정부의 삽질은 적나라하게 실시간으로 올라올테니 굳이 제가 할필요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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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친노비노당]or 김대중비리 사건
보수진영이라 불리는 딴나라당 세력 등만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는 것으로
여기는 인간들을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정리해둔다.
난 보수정권이든 진보정권이든 비리가 어떤 기준 이상 심하지 않으면 그걸 가지고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극단적인 진영논리에 빠져 지가 싫어하는 정권의 경우 사소한 비리 가지고도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기쪽 정권의 비리의 경우 웬만큼 크지 않으면 뭐 그것 가지고 그래 하는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비리모음>
김대중 전 대통령, 언론인 도청·사찰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68545
김대중 전 대통령, 삼성 기아차 인수 지원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050269&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건축비용 비자금 일부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51118
김대중 전 대통령, 한솔엠닷컴 인수비리 몸통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0782643
≪아들 비리≫
김대중 첫째 아들 김홍일, 뇌물수수 혐의로 의원직 상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423948
김대중 둘째 아들 김홍업, 차명계좌로 100억원 비자금 조성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102267
김대중 셋째 아들 김홍걸, 사업자 선정 과정에 개입해 뇌물 수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3&aid=0000007860
≪처남 비리≫
김대중 처남 차모씨, 사찰땅 사취 비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51617
김대중 처남 이성호, 동아건설서 뇌물 수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0035677
김대중 처남 이성호, 투자유치 여권 실세 동원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126173
≪처조카 비리≫
김대중 처조카 이형택, 땅등기 변조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110866
김대중 처조카 이형택, 주가조작혐의 체포 결정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110456
김대중 처조카 이세작, 신앙촌재개발 연루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41620
김대중 처조카 이영문, 뇌물수수혐의로 집행유예 선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4610
≪기타 비리≫
김대중 일가 친척, 나라종금 로비 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79490
김대중 정부 실세, 로또 사업자 선정 개입비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70688
김대중 동생 김대현, 자택공사비 미지급 비리 조사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813558
▶김기삼, “DJ비자금은 6천억~1조원” http://blog.naver.com/tangohunt?Redirect=Log&logNo=60050680773▶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동아그룹, DJ 정권 '보이지 않는 손'에 강탈"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2100960▶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DJ 정권이 정치자금 내지 않아 20조짜리 회사를 다 뜯어먹었다" "역대 대통령중 김대중이 가장 부패하다" 생생한 육성증언. http://blog.daum.net/altcosmos/8570886
▶강삼재 전 신한국당 사무총장 "DJ가 비자금 670억 원을 조성하여 62억 원을 불법 실명 전환했다"
▶김대중 비자금 1조說(설)http://kr.blog.yahoo.com/ks13456/1137▶김대중 정권, 3000만 달러를 스위스은행 송금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sd118&folder=28&list_id=7687351 ▶대북 불법송금 5천억
▶이용호 게이트, 진승현 게이트
▶김홍일 dj의 첫째아들- 나라종금 뇌물수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18999▶김홍업 dj의 2째 아들- 금품수수로 징역2년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0023757▶김홍걸 dj의 3째 아들-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되어 구속 http://news.nate.com/view/20110819n00936 DJ정부 서해교전 북도발 물증잡고도 공개안해
<김대중 정권 인물들 비리 요약>DJ처남 이상호 대형사찰 청탁 및 은행채무연장, 경부고속 휴계소 유치 노물수수 등으로 구속DJ처남 이상호 (77) 17세 여고생과 원조교제 하며 200만원 건넨 혐의로 집행유예김홍일 dj의 첫째아들- 나라종금 뇌물수수 건강상의 이유로 불구속 기소 김홍업 dj의 2째 아들-수감 되었따가 이번에 사면복권 국회의원까지 되는 생쇼를 함김홍걸 dj의 3째 아들-수감중에 형 집행정지로 풀려 남 김,대현 DJ의 막내동생-굿모닝 시티 대출 비리 의혹 박지원 2전 문공부 장관 및 비서실장-대북불법 송금 구속 임동원 국정원장-대북불법 송금 구속 이기호 경제수석-대북불법 송금 구속 이근영 금감원장-대북불법 송금 구속 한광옥-전 민주당 대표 및 비서실장 구속 박준영 전 공보수석-윤태식 게이트 관련 박주선 전 법무수석 및 민주당의원-옷비리 사건 관련으로 구속 권노갑 동교동계 수장-진승현 게이트 연루 구속 이수동 아태재단 이사-뇌물 수수 구속 황용배 아태재단 후원회사무처장-뇌물 수수 구속 안정남 전 건교장관 및 국세청장 부동산 투기 의혹 김은성 국정원 2차장-진승현게이트 로비스트연루 구속 김태정 전 검찰총장-사직동팀 내사보고서 유출협의로 1년6월구형 신승남 전 검찰 총장-평창종건 뇌물공여사건 수사압력 및 정보누설-불구속입건 신승환 신승남의 동생 6,600만원 뇌물수수 구속 임창렬 경기지사-파크 뷰 특혜분양사건 구속 김방림 민주당 의원-정현준 게이트관련 알선수재 1억원 수수 구속 신광옥 법무차관 및 청와대 민정수석-진승현 게이트 연루로 구속 유종근 전북도지사- 뇌물수수 구속 이남기 공정거래 위원장-뇌물수수-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이형택 전 예보공사 전무-이휘호의 조카 구속 최성규 청와대 수사과장- 윤태식 게이트 건으로 해외도피김종호 국정원 수사관 윤태식 게이트관련 수배정성홍 국정원 경제과장 구속 김형윤 국정원 경제단장 구속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구속 최택곤 전 민주당료 구속 김희완 서울시 부시장 구속 여운환 광주 j건설 대표 구속-이용호 게이트 연루 구속 김재환 전 mci 코리아 회장-정현준 게이트 연루 알선수재로 구속 1년6월 확정 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수석-윤태식 게이트 연루 김옥두 민주당 의원-파크 뷰 사건-특혜분양 권해옥 주공사장-굿모닝시티 게이트연루-한양매입과정서 억대 금품 수수협의 손세일 민주당의원 뇌물 수수로 구속 정대철 민주당 총재-4억 뇌물수수 수사 중 김영렬 전 서울 경제신문사장 윤태식 게이트로 구속 김현규 패스 21감사-前 의원 윤태식 게이트로 구속 최창신 월드컵 조직위 사무총장- 특가법상 뇌물 수수로 구속 양길승 청와대 부속실장 향응 수수 권노갑 현대 비자금 수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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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정권에서도 비리가 많았다. 노무현의 가족이 받은 뇌물과 별개로 바다이야기 등의 스캔들에서 얽히고 설킨 비리들이 ?연일 보도되었던 기억이 난다. 노대통령이 자살을 해서 그렇지 검찰이 당시에 언론에 보도됐던 것 이상의 큰 건을 잡고있었다는 얘기는 계속 나왔으며 정황상 근거가 있어 보인다.
노무현 정권이 지금까지의 정권 중 가장 깨끗했다는 데엔 이의를 달지 않는다. 지네들은 통치용 비자금이라고 주장했으나 전두환-노태우 등은 조성한 비자금만 그때 돈으로 수천억이었으며, 김영삼은 노태우에게 통치용 비자금만 3천억을 받았다고고백했고 김대중은 위에 보는 바와 같다.
나는 비리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지만 어떤 정권이 됐든 정권실세들이 뇌물로 받은 돈이 합쳐서 수백억 수준이라면 지금 시대에 정권퇴진 운동까지 벌일 필요는 없다는 느슨한 기준을 갖고 있다(더 깨끗해진 미래에는 모르지) 그냥 검찰이 제대로 수사해서 사실로 드러나면 감옥에서 살든가 추징금을 내면 된다.
이명박 정권은 아직 이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만일 이명박 4대강 관련하여 조 단위의 뇌물이 포착된다면 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한 후 엄한 처벌이 당사자들에게 떨어지나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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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자] 사진부 만들기 - 2부 (완결)
등장인물 이름은 그냥 편하게 아무렇게나 지었습니다.
2부 완결
딱 두 방에 그 녀석들은 쓰러졌고 뒤에 넘어진 녀석이 겁에 질렸지만 오기로 고함을 질렀다.
"이 색히 너 우리가 누군지 알어?? "
"남양 무영각 들어 봤는지 모르겠는데 이 애가 그 친동생이야~ 색꺄!!"
날 겁주려는 듯 외치는 말에 무영각이라는 말을 듣자 피씩 웃음이 나왔다.
편의점 옆에 있던 파란색 쓰레기통을 들어 그 녀석들에게 던지고 아주 크게 비웃었다.
"캬캬캬캬캬캬!! 이 색키들아! 내가 누군지 아나??"
나의 거만하고 비열한 웃음에 그 녀석들은 할 말을 잃은 채 가만히 나를 보고 있었다.
마치 저 녀석 약빨고 웃는 것 같아 라는 눈빛으로 넋을 잃고 나를 쳐다보는 듯 보였다.
멍하니 나를 쳐다보는 그 녀석들에게 다가가 뺨을 한대 때리고 말했다.
"내가 남양의 전설이야!!"
그 녀석들은 생뚱맞다는 듯이 눈을 휘둥그레 날 보았고, 나에 관해서 전혀 모르는 듯이 보는 그 녀석들에게 답답해서 다시 말했다.
"조온나! 잔인한 남양의 전설 몰라?"
- 내가 내입으로 내 자랑을 하다니...에휴.. -
약간 오글거렸지만 티를 내지 않고 가만히 그 녀석들을 주시했고, 그 녀석들은 약간 움츠려 들면서 되물었다.
"남양의 전...설..?"
2005년 3월
작년에 무학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2학년에 올라온 나는 그냥 욱하는 성질에 이성을 잃어버리는 덩치만 좋고 힘만 센 평범한 학생이었다.
반에서 팔씨름만 1등이지 싸움 이런 거는 전혀 취미가 없었다.
새 학기가 되면 각반에서 좀 잘나간다는 애들이 반의 기선을 제압을 한다며 나서고 싸움도 많이 하는 시기가 거의 3~4월이었다.
반의 일진이 누가 되던 상관이 없었기에 반에서 누가 싸우면 관심은 있었지만, 신경을 쓰지 않는 척 했다.
1학년 때 2반이였던 복싱으로 반 일진을 했다던 번개라고 불리는 녀석이 우리반이였고,
9반에서 잘나갔다던 소문이 들던 인상이 더러운 몬스터라고 불리는 놈도 우리반이였다.
말 그대로 인상이 드러운 놈은 싸울 때 책상과 의자를 던지며 상대를 위협하는 스타일이었고,
번개라는 녀석은 말 그대로 복싱을 했기에 주먹 위주의 싸움을 했다.
우리 반은 그 두 녀석에게 시선이 모아지던 중에 반의 우위를 차지하고 싶은 몬스터가 번개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
번개랑 친하던 짝이 몬스터를 쳐다봤다던 이유로 의자며 가방을 던지며 때리자 번개라는 녀석이 몬스터의 오른손을 잡고는 짝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만 해라.. 나 짝이랑 친하다."
그 때 몬스터가 비웃으며 잡히지 않은 왼손으로 번개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미처 피하지 못했지만 오른손잡이의 왼손 타격에 정확도가 떨어져 코만 맞으며 스쳐 지나갔다.
그 때 번개가 왼손이 스쳐지나가자마자 허점이 보였는지
오른손 훅으로 몬스터 오른쪽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오른발로 복부를 차면서 밀자 의자에 걸려 옆으로 넘어졌다.
그리고 넘어진 몬스터에게 달려가 다시 오른발로 축구공 차듯이 얼굴을 차버리니
몬스터는 걸려 넘어졌던 의자에 다시 머리를 부딪치며 싱겁게 끝나버렸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번개는 우리 반 일진이 되었다.
그리고 3~4월만에 반마다 한명씩의 일진과 그 패거리가 생겼고
2학년의 10개 반중에 가장 먼저 반을 장학한 것이 우리 반의 번개였다.
그리고 어느날 2교시 끝나고 배가 고파 매점에 가려는데 몬스터가 여전히 더러운 얼굴로 나에게 다가왔다.
"야~ 나가는 길에 빵좀 사온나."
어차피 매점에 가는 길이었기에 사주려고 말했다.
"응."
그리고 돈을 줄 때까지 몬스터 앞에 서있으니 돈 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빨리 안가고 뭐하냐?"
- 이 색히가.. 혹시 내 돈으로 사오란 말인가?? -
왠지 자존심이 상해서 가만히 서 있는데 교실에 모든 시선이 우리에게 있었다.
만약 내가 빵을 사러 간다면 내가 흔히 말하는 빵 배달 전문이 될 것 같았지만 싸우기가 싫어서 웃으며 말했다.
"빵 값 만원 도~"
몬스터가 내 말이 황당한지 오른손을 들어 때릴려는 시늉을 했다.
난 본능적으로 책상위에 있는 쇠로된 필통을 들고 몬스터의 머리를 세게 때렸고,
머리를 맞은 몬스타는 짧은 비명을 지르며 머리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또 다시 필통으로 머리를 잡고 있는 손에 또 때리고 또 때렸다.
이제는 손이 아픈지 남은 한손으로 손을 잡고 허리를 숙일 때 손바닥으로 아래에서 위로 쳐올렸더니 몬스터가 뒤로 넘어졌다.
넘어진 몬스터에게 다시 달려가 머리를 발바닥으로 바닥에 붙은 불을 끄듯 계속 밟으며 말했다.
"만원 달라고!! 만원~!! 카카카!! 만원 없나? 그럼 내일 만원 가꼬 오라고!! "
그 때 번개가 다가오며 내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
"야! 애 잡겠다. 고만해라"
그런 중에도 욱하는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계속 밟았더니 번개는 자기를 무시하는 줄 알았는지 인상이 차갑게 변했다.
"그만하라고!!"
흥분한 상황이라서 나도 몰래 번개를 보며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우리 반 짱이 그만 하라면 그만 해야지."
어금니를 딱 깨물고 낮은 소리로 말하며 내 어깨를 잡은 번개의 손을 탁치고,
번개의 어깨를 고의로 부딪치며 스쳐지나가려는데 번개가 다시 내 어깨를 잡고 나를 세웠다.
그리고 내 뺨을 기분 나쁘게 손바닥으로 한대 때렸다.
그리고 훈계라도 하려는 듯이 번개가 말을 하려했다.
"이 색히가 내가 조옷만하게 보.."
번개가 말을 할 때 안면이 무방비여서 오른손 주먹으로 말하고 있는 번개의 얼굴에 날렸다.
비록 운동을 했던 놈이지만, 내 묵직한 주먹에 큰 고목나무가 쓰러지는 듯 내 앞에 꼬구라 졌고
반쯤 기절한 번개의 복부를 발로 차며 능글맞게 외쳤다.
"그래!!"
그리고 한 번 더 발로 복부를 차며 말했다.
"조옷만 하게"
또 발로 차며 말했다.
"보인다!!"
계속 발로 차며 말했다.
"우짤래~!!"
마지막으로는 얼굴을 세게 차려다가 죽을까 싶어 다시 배를 한번 세게 차고는 교실을 나섰다.
그렇게 무학 고등학교의 2학년 3반의 짱을 내가 이겨버렸다.
나의 잔인한 발차기에 번개는 복부를 방어하려 양팔로 막다가 오른팔 기브스 한 채로
다음날 등교를 했고 몬스터는 다치진 않았지만 언젠가 복수 할 것 같은 눈빛으로 나를 항상 주시하고 있었다.
흥분이 가라앉은 아침에 등교를 해도 늘 불안했다
몬스터가 언제 나를 덮칠지도 몰랐고 번개도 팔이 다 나아지면 복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행동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되어 매점에 가서 빵 하나와 우유를 하나를 사고 엎드려서 자고 있는 몬스터의 뒤통수를 살짝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깜짝 놀란 몬스터가 고개를 들며 큰소리로 말했다.
"어떤 색히야?"
그리고 나를 보고서는 약간 겁먹은 표정이지만 자존심상 오기로 터프한척 말했다.
"왜?"
그런 몬스터를 보며 무관심한척 손에 들고 있는 빵과 우유를 주면서 말했다.
"자 어제 니가 부탁한 거."
몬스터는 황당한 눈빛으로 나를 보더니 웃으면서 말했다.
"오늘 만원 없는데~"
"됐고, 시파! 그냥 쳐 먹으라고. 그냥 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나의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말에 몬스타도 좋은지 승낙의 의미로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 손을 잡았다.
이렇게 몬스터는 내편이 되었다.
이런 모습을 번개는 책상 의자에서 뒤로 젖힌 채 우릴 보고 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번개 옆에 앉아있는 짝의 어깨를 툭툭 치니 그 짝이 깜짝 놀라면서 자리를 비켜주었다.
번개 옆에 앉아 있으니 번개의 심기가 불편한 듯 나를 쳐다보았고, 난 번개에게 일부로 비꼬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팔 아프냐?"
"이 색히 디질라꼬~"
"그 팔로 날 우예 죽일라꼬? 이 기회에 다리 하나 더 부셔줄까?"
"뭐야 이 색캬?"
욕하는 번개의 뒤통수를 있는 힘껏 세게 때렸다.
그러나 번개는 팔도 불편하고 어제 나에게 당한 기억이 눈에 아련한지 입에서 욕만 할뿐 몸은 가만히 있었다.
"난 겁 조온나 많거든..니가 팔 다 나으면 나한테 복수할까봐 팔 다 나을 때쯤 또 팔을 부술 거야"
"뭐야 색캬!?"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약간 겁먹은 표정이었다.
"어제 봤다시피 나 이성 잃으면 어떻게 되는지 봤지? 조온나 잔인한 것도 느꼈을테고?"
번개는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니가 결정해라.."
"뭘? "
"2학년 일년내내 팔에 기브스 하고 학교 다닐래? 아님 나랑 친하게 지낼래?"
번개는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가 말했다.
"어제 우연이든 실력이든 니가 나한테 이겼잖아?"
"그래서?"
"여태껏 나한테 이긴 놈은 니가 처음이다.."
"그래서?"
"그래서는 무슨 나한테 이긴 놈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당연한 거 아니가?"
그렇게 번개와도 친해졌고 이렇게 우리 반은 나와 번개 몬스터가 장악을 했고,
친구처럼 지냈지만 내가 그중에 가장 우위에 있다는 느낌이었다.
나머지 두 녀석도 나를 무의식중에 그렇게 인식하는 듯 했다.
이렇게 우리 3명은 절친이 되었다.
그러던 중 4월 말경에 쉬는 시간에 번개랑 화장실에 가던 중 화장실에서 나오는 2반의 짱인 박쥐라는 놈과 정면으로 서게 되었다
여기서 누가 피하게 되면 지는듯해서 마주 본 채로 박쥐가 말했다.
"비키라!"
내 옆에 있던 번개가 말했다.
"니가 비키라"
2반의 짱 박쥐는 1반의 짱 박복현 이라는 애와 중학교부터 친구였는데, 박쥐는 그냥 깡으로 싸우는 스타일이었고
그 친구는 합기도를 배웠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정말 세다는 소문을 듣기는 했었는데 얼굴은 본적이 없었다.
만약 여기서 박쥐랑 싸우게 되면 복현이라는 놈까지 상대 해야할 것 같았는데, 그때 박쥐가 번개를 보며 말했다.
"니가 번개가?"
"그래 내가 번개다"
"조옷나 웃기게 생겼네. 이색히~ㅋ"
번개가 이 말을 듣고 박쥐의 멱살을 잡으려 할때 내가 먼저 무릎으로 앞에 서있는 박쥐의 안쪽 허벅지를 찍었고
양손으로 아픈 부위를 잡으려 허리를 숙이는 박쥐의 뒤통수를 타격했다.
"탁!!!!!!"
소리는 정말 크게 들렸다.
박쥐는 바로 엎어졌고 엎어진 박쥐 머리 앞에 쪼그려 앉아서 박쥐의 뒤통수를 또 가격했다.
제일 처음 때릴 때 보다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또 때리고 또 때리면서 말했다.
"정말!!"
또 뒤통수를 때렸다.
"웃기게~!!!"
그리고 또 때리자 정신을 못 차렸다.
"생겼제??"
마지막에는 좀 세게 때렸고 박쥐는 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때 이 소동을 듣고 몬스터가 우리 쪽으로 달려 왔고 엎어져 있는 박쥐를 보고서는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말했다.
"와~! 저 색히 박쥐 아니가?'
"응"
"기념으로 사진 좀 찍어야 겠네~ㅋ"
"좋지~"
그리고 엎드려 있는 박쥐의 등위에 발을 올리고 브이를 그렸고, 몬스타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 사건이 사진부가 생기게 된 작은 사건의 시작이었다.
그 때 박쥐 뒤에 어떤 놈이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덩치가 정말 컸는데 느낌상 복현이 일 것 같았다.
덩치 큰놈이 달려오더니 핸드폰 사진을 찍고 있는 몬스터의 엉덩이를 발로 밀어 찼고, 몬스타는 그 힘에 밀려 나에게 안겼다.
그리고 덩치 큰 놈이 나에게 달려올 때 옆에서 누가 걸어 나가기에 옆모습을 봤더니 번개였다.
기브스를 푼 번개의 싸움을 처음 보는 순간이었다.
달려오는 덩치 큰 놈이 주먹을 들고 때릴 듯 오자 번개는 양손을 올렸고
어설프게 휘두른 주먹을 번개는 살짝 고개를 뒤로 젖히며 피하면서
상대의 휘두른 손 거둘 때 손을 거두는 속도와 같은 속도로 자세를 낮추면서 파고들어 동작이 크지 않는 어퍼를 날렸다.
덩치 큰놈의 입에서 아랫니와 윗니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뒤로 넘어졌을 건데 턱을 맞고도 덩치 큰 녀석은 뒷걸음을 몇 발자국 하는 것뿐이었고,
다시 번개가 복싱 특유의 허리 숙여 파고들기를 할 때 덩치 큰놈이 본능적으로 손바닥으로 번개의 얼굴을 밀었다.
얼굴이 밀려 자세가 흐트러져 주먹이 빗나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덩치 큰놈이 합기도를 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 저 녀석이 복현이인가?? -
그때 계단쪽 에서 번개 짝꿍이 우리 쪽을 보며 외쳤다.
"선생님 온다!!!"
그리고 번개와 덩치 큰 놈은 서로 노려보며 각기 교실로 들어갔는데 덩치 큰 놈은 2학년 5반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어?? 복현이는 1반일 건데..저 넘은 누구지?? 맵집 좋던데..-
교실로 들어가면서 몬스터에게 말했다.
"궁디 괜찮나?"
"아프지 않은데 조온나 쪼옥팔리네~ㅋ"
"아까 덩치 큰 넘 5반이던데 누고?"
"5반이면 독사가 짱인데..저 색히는 독사 아니던데.."
"니 독사랑 친하나?"
"응...1학년때 같은 반인데.."
그리고 수업은 다시 시작되었고 점심시간이 되었고, 점심을 먹던 중 번개 짝이 교실 문을 열면서 말했다.
"5반에 싸움 났다! 구경 가자~"
번개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말했다
"누가랑 붙는 건데?"
번개 짝은 재미있다는 듯 말했다.
"독사랑 아까 뚱뚱한 넘 있잖아~"
"아~!"
그리고 5반에 달려갔더니 뚱뚱한 넘이 독사로 보이는 말라 보이는 녀석의 배위에 올라타고는 주먹을 휘두르고 있었다.
2학년 1반부터 5반까지는 1층이었고 2학년 6반부터 10까지는 2층이었는데 1층에 있는 학생들은 거의 5반에 다 모인 듯 했다.
독사는 하위 포지션에서 양팔로 방어를 하고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는지 막는 거 반, 맞는 거 반이였다.
그 때 몬스터가 자기 친구가 맞는 것을 보고 옆에 있는 의자를 들어 상위에 있는 뚱뚱한 넘을 내려치려고 하는데,
어떤 키가 작고 빵빵하게 보이는 넘이 책상을 들고 있는 몬스터의 손을 잡았다.
몬스터가 키 작은 넘에게 가짢다는 듯 물었다.
"이 색히 너 뭐야~?ㅋ"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1반 학생들이 보더니 수근거렸다.
"어..복현이다.."
그 말을 듣고 복현이라는 애를 머리부터 아래까지 훑어 봤는데 키는 크지 않았지만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이 제법 탄탄하게 보였다.
손목을 잡고 있던 복현이가 씨익 웃으며 몬스터를 보았고,
들고 있는 책상을 복현이에게 내려치려고 하자 언제 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박쥐가 몬스터의 배를 밀어 찼다.
책상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넘어졌고 들고 있던 책상에 몬스터 위에 떨어지면서 2중으로 충격을 먹었다.
몬스터를 보던 번개도 욱했는지 박쥐의 얼굴로 훅을 날렸는데 옆에 있던 복현이가 그 팔을 잡고는 손목술기를 하듯 몸의 반대 방향으로 꺾었다.
팔이 잡힌 번개의 겨드랑이 부위를 박쥐가 기다렸다는 듯 발차기를 했고 번개 입에서는 아픈 듯이 짧은 신음소리가 났다.
나는 순간적으로 번개의 손목을 꺾고 있는 복현이의 양가슴을 손으로 밀자 복현이는 번개의 손목을 놓았다.
번개는 겨드랑이가 아픈 듯 겨드랑이 부위를 반대 손으로 앉아서 어루만지고 있었다.
내 등 뒤에는 몬스터가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린 듯 무릎을 꿇고 양손을 땅에 짚고 고개를 양쪽으로 정신을 차리려는 듯 절레절레 흔들고 있었다.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교실 중앙에서는 덩치 큰 넘이 독사 배위에서 독사를 때리고 있었고
교실 뒷문 부근에서는 몬스터와 번개가 넘어져 있는 상황에 복현이와 박쥐의 2대1인 상황이였다.
- 조옷됐다.. 어떻게 하지.. -
그때 박쥐가 말했다.
"아까 뒤통수 조온나 어리어리하더라..ㅋ"
말이 끝나자마자 박쥐가 발로 옆구리를 차려하기에 왼팔로 옆구리에 찼던 발을 막으면서 잡아 고정시킨 후
오른 주먹을 날리려했는데 복현이가 주먹으로 내 얼굴을 때릴려기에 피하려다가 중심이 흐트러져 뒤로 엉덩방아를 찍었다.
엉덩방아 찍은 그 옆에는 몬스타가 있었고 복현이와 박쥐는 서로 쳐다보며 웃다가 박쥐가 말했다.
"3반 조온나 조옷밥들이네.."
그리고 뒤에도 덩치 큰 넘이 독사의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을 했는지 독사의 코에서 피가 났다.
옆에 있는 몬스터가 일어서면서 싸울 기세였기에 일어서려는 몬스터의 허벅지를 손으로 누르면서 있어봐라는 뜻으로 행동을 취하니 몬스터가 의아한지 나를 보았다.
그리고 작은 소리로 몬스터에게 말했다.
"내가 복현이 앞에 서 있을 때 복현이 이름을 한번 불러 주라"
"왜?"
"하여튼!"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복현이 앞으로 걸어갔고, 복현이가 나를 보며 입술의 한쪽을 씰룩 올리며 말했다.
"헤이~ 조오밥 니 나한테 덤빌라고? 너 번개 시다 아이가?"
그 때 뒤에서 몬스터가 복현이를 불렀다.
"야 이 색캬!! 박복현이!!!"
그 때 복현이의 시선이 내 옆을 지나 몬스타를 보는 눈동자가 느껴질 때 주먹을 날렸다.
무작정 휘두른 주먹이 복현이의 귀 쪽이었는데 복현이가 순간적인 운동신경으로 피한다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히 턱에 꽂혀 버렸고 다리가 풀렸는지 휘청거리는 복현이의 배를 밀면서 찼다.
그리고 복현이는 뒤로 넘어졌고, 복현이의 배를 찬 후에 자세가 불안정할 때
박쥐가 날 치려하자 뒤에 있던 몬스터가 달려와서 뛰어서 박쥐를 안고 뒤로 같이 쓰러졌다.
그리고 나는 복현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누워있는 복현이의 오른손을 바닥에 펼치고는
발로 담뱃불 끄듯이 뒤꿈치로 밟으면서 말했다.
"손가락 아프나?"
"아..아아..."
그리고 발을 떼자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아쥐고는 아픈 듯 인상을 찡그리는 복현이의 얼굴에 싸커킥을 날렸고
복현이는 입술이 찢어지면서 앉은 상태에서 다시 뒤로 눕듯이 넘어졌다.
그리고 왼발로 복현이의 오른 손목을 밟고 고정시킨 후, 오른발로 복현이의 겨드랑이를 찼다.
"니도 아프제?"
또 차면서 말했다.
"왜 번개 시다에게 발리니깐 쪽 팔리나?"
또 차면서 말했다.
"1반 조옷나 조옷밥이네.."
차던 중에 뒤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고 뒤쪽에서 번개의 목소리가 들렸다.
"야~ 조심해~"
뒤로 보니 아까 독사를 발랐던 덩치 큰놈이 주먹을 뒤로 젖혀서 나를 때리려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야~ 조심해~"
뒤를 보자 덩치 큰 놈이 주먹을 휘두르려고 하기에 순간적은 반사 신경으로 고개를 숙였는데 정수리에서 한대 맞은 느낌이 났다.
그런데 이상하게 정수리 부위는 맞아도 별로 아프지도 않고 뚱뚱한 넘이 비명을 질렀다.
"아~!! 내 손..!!!"
뚱뚱한 놈이 손을 부여잡고 굉장히 아프다는 듯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순간 예전에 영화에서 봤던 대사가 생각났다.
『사람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은 허벅지 뼈이고 그 다음이 정수리야!』
라는 대사를 얼핏 들은 것 같았다.
날 지켜보던 번개도 몬스터도 그리고 반쯤 정신이 잃은 복현이도 나를 보는 눈빛이
마치 저 녀석은 싸움을 위해 태어난 하늘에서 내려온 싸움꾼이구나 라는 눈빛처럼 보였다.
손을 잡고 아파하는 덩치 큰 넘에게 다가가니 손을 부여잡고 겁이 질린 듯 나를 보고 있었다.
그래서 안 때릴려고 했는데 번개와 몬스터가 뭔가를 잔득 기대하는 눈치여서 그 녀석의 반쯤 숙인 무릎 부위를 바로 밀어 쳤다.
또다시 번개와 몬스터를 쳐다보자 그 녀석들의 표정은 [아! 진정한 싸움꾼은 의외인 곳을 때리는구나..] 라는 감탄 섞인 표정이었다.
무릎이 차인 뚱뚱한 넘은 전의를 상실했는지 그냥 주저 않아서 말했다.
"내가졌다..."
졌다라는 말에 힘이 더 나서 뚱뚱한 넘을 노려보며 말했다.
"졌는 거는 알고 있고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말하고 뒤통수를 기분 나쁘게 한대 쳤다.
졌다라고 말하는데도 뒤통수를 맞은 덩치 큰놈이 나를 노려보기에 무릎으로 찍을 포즈만
취했더니 번개가 아픈 팔을 부여잡고 나를 말렸다.
"고마해라 아 잡겠다!"
말리는 거에 못 이긴 척 때리지는 않고 뚱뚱한 넘에게 물었다.
"니 이름이 뭐꼬.?"
"백곰이라고 불린다.. 와?"
"니 맵집 좋네! "
"....."
아무 말 없기에 백곰의 뒤통수를 한대 갈기고 말했다.
"이색히 묻는 말에 대꾸가 없어~!"
여전히 대꾸가 없기에 다시 말했다.
"저기 누워있는 독사에게 사과해라~!"
"싫다~!"
"함 더 싸울까?"
이 말하고는 속으로는 간절히 빌었다.
- 제발 안 싸운다고 말해... -
"졌는데 왜 또 싸우겠냐?! 알았다. 독사에게 사과 할게.."
그리고 백곰은 코피가 흐르고 있는 독사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우면서 사과를 했고,
사과를 받은 독사는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나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
"너 몬스터 친구라며?"
"응.."
"그럼 내 친구지 뭐...알았다. 친하게 지내자.."
그렇게 나의 패밀리는 번개, 몬스터, 독사가 되었고 그때부터 일진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날부터는 애들이 나를 부를 때 일진킬러를 줄여서 일킬이라 불렀고
어제 제법 셌던 복현이가 오늘 복수할 것 같아 쉬는 시간에 복현이 반으로 갔다.
복현이는 어제 나에게 손가락을 밟혀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자리에 앉아 있었다.
복현이 옆자리에 앉아서 예전에 번개에게 했던 말을 또다시 했다.
"복현이~ 손가락 조온나 아프제?"
"지금 내 놀리나?"
"응 시바알 색캬~! 나 니 놀리는 거 맞다! 손가락 병신 주제에~!!"
이 말하며 복현이의 뒤통수를 기분 나쁘게 세게 갈겼다.
그 반의 학생들이 전부 우리쪽으로 시선을 두고 있었고, 자존심을 상해하는 복현이가 말했다.
"나 손가락 다 낳으면 너 죽여버린다.."
솔직히 무서웠지만 그냥 비웃는 듯 웃어 보이고 말했다.
"니가 복수할 것 같아서 내가 여기 왔찌~"
"뭐? 어쩌고 어째?"
"왼쪽 손가락도 병신 만들어 줄려고~ 합기도는 손가락이 생명이잖아~"
그러고는 앞에 보이는 깡통 필통을 쥐고 복현이의 왼손을 잡았다.
복현이는 필통으로 자기를 찍으려는 줄 알고 나를 떠밀었고 난 그 필통으로 복현이의 머리에 다시 내리 꽂았다.
"왜~?! 왼손은 지키고 싶나~?!"
또 머리를 또 내려치면서 말했다.
"머리는 깨져도 상관 없제?"
그리고 또 머리를 내려치려고 할 때 복현이가 말했다
"미안!! 내가 잘못 했다!!"
복현이의 잘못 했다는 말에 필통을 내려놓고 말했다.
"그냥 니 왼쪽 손가락 몇 개만 부셔놓고 다시 내 반으로 갈란다.."
복현이가 겁먹은 표정으로 말했다.
"안 그러면 안 되나?"
"아니 싫은데 일 년 내내 손가락 병신 만들어 놓고 니 빵 심부름 시킬 건데?"
내 말에 다시 복현이가 말했다.
"좀! 한번 봐달라고!!"
"이 색히 어디서 큰소리고! 가만히 놔두면 너 나한테 복수 할 거잖아~"
"안한다니깐~!!"
"그럼 니 친구 박쥐랑 니랑 오늘 점심시간에 우리 반에 온나!"
"왜?"
"이색히 말 조온나 많네! 손가락 뿌사불까?"
"알았다 이따가 갈께.."
그리고 다시 교실로 가려는데 내 뒤에 번개가 서 있었다.
계속 나를 보고 있었던것 같은 번개가 웃으면서 말했다.
"일킬이 조온나 잔인하네~ㅋ"
"ㅋㅋ 저래야 복수 안하지~"
"괜찮다~ 복수해도.. 어제는 내가 방심해서 그러는데 복현이 저런 넘은 나한테 조옷밥이다."
그렇게 웃으며 교실로 갔고 복현이는 점심시간에 박쥐랑 같이 우리 반에 왔다.
내 옆에 번개와 몬스터, 독사가 인상을 쓰고 쳐다보고 있었고, 복현이는 덤덤한 표정이었고, 박쥐는 약간 겁먹은 표정이었다.
분위기가 삭막해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 그래야 니가 손이 다 낳더라도 나한테 복수 안할 것 같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번개가 말했다.
"복수해도 상관없다~! 내가 저 색히 쥑여버릴꺼니깐~!!"
"에이~ 번개야 됐다. 친하게 지내면 좋지~ 뭐~"
그때 복현이도 말했다.
"아..그럼 친하게 지낼꺼면... 5반에 백곰도 같이 친하게 지내자.."
"니 걔랑 친하나?"
"응..박쥐랑 백곰이랑 중학교 때 같은 중학교다.."
"그래..알았다.."
그렇게 2학년 건물 1층에는 1반,2반,3반,5반의 일진들은 나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5월 어느 날 번개와 몬스터랑 같이 등교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차키를 줏었다.
차키를 본 몬스터가 나에게 말했다.
"그거 뭐 할려고 줍냐?"
"그냥...차키 하나 쯤 가지고 싶어서~"
"취미도 독특하네~ㅋ"
왠지 그 차키가 나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키니깐 칼처럼 눈치 보이지 않고, 작아서 소지하기도 쉽고 그래서 매일 같이 그 차키를 날카롭게 갈던 6월이었다.
갑자기 복현이가 우리 반에 헐레벌떡 뛰어 오면서 말했다.
"일킬아! 백곰이 조온나 두드려 맞다~!!"
나는 백곰이 맞아다는 것 보다 그렇게 맵집 좋고 자존심에 쎈 백곰이 두드려 맞았다는 거에 더 놀랐다.
"누가 그랬는데?"
- 설마 누군지도 모르는 4반의 일진이 그랬나?? -
"몰라~ 2층에 체육복 빌리러 갔다가 2층에서 두드려 맞아서 누군지는 모르겠다.."
"2층??"
"2층 누구? 몇 반인데??"
"몰라..누가 그랬는지~!!"
"아이~씨이발 나랑 같이 2층 올라가자~"
복현이와 같이 2층으로 올라가며 혹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주머니에 차키가 있는지 확인을 했다.
2층에 올라가니 6반이 눈에 보였다.
6반의 교실 문을 차고 들어가서 외쳤다.
"어떤 시이바알놈이 1층 애 때렸노?"
갑자기 뜬금없이 외치는 말에 6반애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 볼뿐 웅성거릴 뿐 아무 말이 없었다.
그때 저 앞에서 짤짤이(동전따먹기)하던 키 큰 넘이 벌떡 일어서더니 나에게 말했다.
"야~시이발 이 미틴 놈은 뭐고?"
"니가 우리 백곰 때렸냐?"
키 큰 놈은 갑자기 생각난 듯 말했다.
"아~ 아까 그 돼지 새끼?? 우리 애들이 조온나 때리니깐 울던 놈 말이가?"
"뭐? 돼지가 어쩌고 어째?
복현이가 이 말을 듣더니 이성을 잃고 나서려 할 때 내가 한 손으로 복현이의 가슴을 누르며 참아 보라는 뉘앙스의 행동을 취하고 말했다.
"너거 애들?? "
키큰 넘이 다시 말했다.
"이 색히 1층 촌놈이라서 모르는구나~ 2층에는 6반에서 10반까지 일진연합이거든~ㅋ"
"연합?"
"그래 색꺄~ 610 연합이라고 들어 봤냐? 이 촌놈 색캬!"
"저 미틴새끼~ 815콜라도 아니고 무슨 610 연합? 조오까고 있네~"
그때 키 큰 넘이 짤짤이 같이 하던 애에게 말했다.
"애들 불러 온나!"
그 말을 들은 애가 갑자기 교실 밖으로 달려 나갔다.
우리도 질수 없어 복현이에게 애들 불러 오라고 말하려 했는데 마땅히 우리는 이름 지은 것이 없어서
예전에 몬스터가 박쥐를 발로 밟고 있을 때 사진 찍던 것이 생각이 나서 복현이에게 큰소리 말했다.
"복현아 우리 사진부 다 델꼬 온나!"
나의 말이 황당한지 복현이가 작은 소리로 되물었다.
"엥?? 사진부?? 무슨 사진부?
나도 키 큰 넘이 들을 수 없는 작은소리로 말했다.
"그냥 애들 다 불러와~"
복현이는 바로 1층으로 달려갔다.
복현이가 1층으로 내려가고 그 6반 교실에서는 키 큰 넘과 내가 서로 노려보며 대치 중이였다.
-아..이러다가 집단 구타 당하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을 하는 중에 키 큰 넘이 말했다.
"조오밥 넌 디져었으~"
그래도 어쨌던 명색이 일진 킬러이기에 나도 욕 베틀에 합류했다.
"조오까~! 오늘 나 너 쥑이고 1층 내려 간다~!!"
이 말이 키 큰 넘의 성질을 돋구었는지 키큰 넘이 나에게 달려오며 말했다.
"그래 나 한번 쥑이봐라!!"
"그래 소원이라는데 내가 함 들어줄께!!"
달려오던 키큰 넘이 주먹을 휘두를줄 알고 허리를 약간 숙여 방어 자세를 취했는데,
갑자기 나에게 뛰어 들어 허리를 잡고 넘어트리려 했다.
-아니 이 자세는...테이크 다운?? 어디서 본건 있어서..-
허리를 잡은 키 큰 넘의 머리가 내 복부 부위에 보였다.
아무리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도 놔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양손으로 키큰 넘의 귀 옆의 구랫나루를 위로 당겼더니
따가움을 호소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양팔을 풀었다.
그리고 키 큰 넘이 양손으로 순간적으로 자기 구렛나루를 문지를 때 오른손으로 뒤통수를 쳤더니 내 발밑으로 자빠졌고
발밑에 있는 키 큰 넘이 일어날까 싶어 발바닥으로 뒤통수를 펌프질 하듯 계속 밟았다.
6반 애들이 나의 이 광경을 보더니 말리지도 않고 계속 쳐다보고 있고, 구경하는 6반애들에게 소리쳤다.
"뭘봐!! 개애새끼들아!!"
6반애들 중의 반은 나의 눈을 피했고 반 정도는 움찔하며 나에게 덤빌 듯 나를 노려보았다.
왠지 갑자기 20대 1의 싸움이 될 것 같아 약간 톤을 낮추어서 다시 한 번 말했다.
"나보지 말고 공부하라고!! 대학 가야지!!"
내가 말하고도 내가 했던 말이 웃겨서 피씩거렸다.
그런데 6반 애들이 보기에는 자기반 일진을 발로 밟으면서 웃는 내 모습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고
더 공포스럽게 비쳐졌는지 조금 전 움찔하던 녀석들도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키 큰 넘이 미동도 없기에 키 큰 넘이 죽었을까 걱정이 되어 머리를 발로 펌프질하듯 밟으면서 불렀다.
-이색히 죽은 거 아니가?? -
"어이~ 조오밥!! 죽었냐?? 일어나봐~!!"
나는 순전히 걱정이 되어 말했던 모습이 6반 애들의 눈에는 1층의 첨보는 학생이 올라와서 자기 반 일진을 쓰러트리고
반쯤 정신이 없는 자기반 일진을 발로 계속 밟으며 웃으면서 "죽었냐? 살았냐?" 묻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공포의 대상으로 보인 듯 했다.
그 때 교실 문이 열렸다.
-아 아까 610 연합 애들인가?? 조옷됐네..-
라는 생각으로 교실 문을 봤더니 몬스터와 번개와 복현이와 박쥐 등등 몇몇이 보였고,
번개는 여전히 일킬이는 세다라는 표정이로 나를 봤고, 복현이는 역시 잔인한 넘이라는 표정으로 나를 봤고
몬스터는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래서 키 큰 넘의 정수리 부분을 발로 밟은 채 브이를 그렸다.
몬스터가 "김치~" 라고 외칠 때 살짝 웃어 보였는데
몬스터 옆의 박쥐는 옛 기억이 나는지 얼굴에서 - 내가 저렇게 당했었구나...- 라는 표정이 느껴졌다.
그 때 교실 앞문이 열리면서 험상궂게 생긴 녀석들 20명 정도가 우르르 들어왔다.
그 중 한 녀석이 20명 사이에서 나오면서 키 큰 넘을 밣고 있는 나를 보며 물었다.
"너 개색캬! 너 뭔데!!"
"나?? 사진부.."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우리 패밀리가 황당한 듯 나를 쳐다봤다.
그리고 몬스터가 나에게 말했다.
"우리 언제부터 사진부야??"
조용히 몬스터에게 말했다.
"오늘 부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몬스터가 사진부라는 말이 마음에 드는 듯 교실 앞에 있는 20명에게 외쳤다.
"너거도 전부다!!"
그리고 밑에 깔려 있는 키 큰 넘을 보더니 다시 말했다.
"이렇게 사진 찍어 버린다!!"
그때 수업 시작 종이 쳤지만, 계속 6반에 들어서 있는 20명과 계속 대치 중이였다.
그때 내가 말했다.
"선생이 지금 올 것 같으니깐 나중에 다시 보자!!"
그리고 갑자기 생겨버린 사진부 식구들과 1층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키 큰 넘은 우리가 1층에 내려갈 때 정신을 차렸고 얼굴을 씻으러 화장실로 갔다는 말을 듣고 한시름 놓았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2층에는 소문이 돌았다.
1층 사진부 겁나 무섭다.. 라는 소문이...
이렇게 사진부를 만들었답니다..
끝..
진짜킹카작성일
2013-05-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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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임석 솔로몬 회장은 소망교회 '소금회' 멤버
임석 솔로몬 회장은 소망교회 '소금회' 멤버
'소금회' 중심축은 MB정권 실세 강만수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석(50)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이 다니는 소망교회의 금융인 모임인 '소금회' 멤버로 알려졌다.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임 회장은 MB형제가 다니는 소망교회 금융인 모임인 '소금회' 멤버로 MB정부 출범 후 금융가에서 임 회장의 MB 인맥에 대한 풍문이 떠돌았다. <조선일보>는 "작년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터졌을 때 금융권에선 '다음은 솔로몬일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며 "하지만 지난 6일 영업정지되기 전까지 문제없이 버텼다. 이를 둘러싸고 현 정부의 핵심 관료가 그의 뒤를 봐주며 퇴출을 막고 있다는 소문과, 이상득 의원에게 로비자금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그를 따라다녔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측은 이와 관련,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임 회장의 퇴출저지 로비설을 일축했다. 소금회는 홍인기 전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96년 창립한 뒤, MB 최측근으로 MB정권 내내 경제정책을 쥐락펴락해온 강만수 KDB금융회장을 중심축으로 장병구 전 수협은행장, 이우철 전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장관 등 쟁쟁한 멤버들로 구성돼 있어 MB정권내 금융계의 최대 '숨은 파워'로 군림해왔다. 한편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임 회장이 외국 선적(船籍)의 선박을 실제보다 비싼 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100억원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 이 돈을 해외 부동산 투자 등 재산 도피나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MB형제들, 저축은행 오너들과 관계 밝혀라"
박병석 "부실저축은행들의 종편 투자 과정도 밝혀야"
박병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9일 "MB 형제의 부실저축은행의 대주주와의 연관성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며 3차 퇴출된 부실 저축은행 오너들과 이명박 대통령 및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간 친분 의혹을 정조준했다.민주당 저축은행진상특위 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이 문제에 관해서도 MB 두형제께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이에 따라 검찰도 수사 여부 신속하고 과감성있게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5년전 고려대 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APCA)을 함께 다녔다는 이유로, 이상득 의원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소망교회 소금회 출신이라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라 있는 상태다. 박 의원은 부실저축은행들의 종편 투자 의혹에 대해서도 "정·관·언론 그리고 권력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며 "이들 부실저축은행이 종편에 어떻게 수십억씩을 투자하게 됐는지 이 과정도 밝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압력과 회유가 있었는지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그는 "막장드라마도 이같은 막장드라마가 없다. 정부의 정책실패, 금감원의 감독과 관리의 부실, 대주주의 탐욕과 비리가 총체적으로 나타난 것이 이번 저축은행 비리 사태"라며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금감원의 존재이유를 묻는다. 금감원장은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권혁세 금감원장 사퇴를 요구했다.
가자서작성일
2012-05-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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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시중, 한국갤럽 집무실에서 돈 받아
"최시중, 한국갤럽 집무실에서 돈 받아"
파이시티 대표 진술, 최시중 수뢰액 크게 늘어날듯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갤럽 회장으로 재직중이던 시절에 파이시티 사업 관련 중요 심의 때마다 한국갤럽 집무실에서 수시로 뭉칫돈을 받아챙겼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이모(55) 전 파이시티 대표로부터 이같은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최 전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최근 소환 조사에서 “최시중 위원장을 한국갤럽 집무실과 식당 등에서 여러 번 만나 5천만원에서 1억원의 현금 뭉치를 건넸다”며 “파이시티 사업의 인허가와 관련된 서울시 등의 중요 심의를 전후해 최 전 위원장을 수시로 만났다”고 진술했다.이 전 대표의 진술은 “친한 후배(브로커 이씨)에게 협조를 받았을 뿐 인허가 청탁은 일절 없었다”던 최 전 위원장의 당초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중요한 고비마다 최 전 위원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이 전 대표의 진술은 최 전 위원장이 실제로 인허가 관련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또 한 가지 중요한 대목은 돈을 건넨 장소로 지목된 ‘한국갤럽의 집무실’이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 2007년 5월 한국갤럽 회장에서 물러나 이명박 후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즉 이 전 대표가 최 전 위원장을 한국갤럽 집무실에서 만났다는 건 그 이전부터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는 뜻이 된다.이는 앞서 검찰은 이 전 대표에게서 11억5천만원을 받아 최 전 위원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이모(60) D건설 대표를 구속하면서 금품이 오간 시기를 2007년 5월에서 2008년 5월 사이로 적시한 것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어서, 최 전 위원장의 수수 금액이 현재 알려진 5억원보다 많을 것이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권재진 법무장관-권혁세 금융위원장도 파이시티 연루?
최시중, 이동율 민원 받고 즉석에서 전화 걸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박영준 전 차관에 이어 권재진 법무장관(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연루 의혹까지 제기돼, MB정권이 총체적 붕괴 위기에 직면한 양상이다.2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최시중 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23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실로 찾아온 이동율 전 파이시티 대표에게서 “채권은행 관계자의 지분 요구 등 압박을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자리에서 권혁세 금감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 민원인이 있으니 잘 살펴보라”고 말했다. 파이시티는 당시 워크아웃 상태에서 금감원에 지분 관련 민원을 넣어둔 상태였다.최 전 위원장은 또 2010년 10월2일에는 당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수사를 받던 이 전 대표를 시내 모 호텔에서 만났다. 당시 이 전 대표는 이때 억울함을 호소했고 최 전 위원장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권 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잘 처리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문화>는 전했다.법무장관과 금융위원장이란 정부 핵심 요직 인사들까지 파이시티 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MB정권은 총체적 붕괴 위기 국면에 직면한 양상이어서, 자칫 파이시티 파문은 임기말 MB정권의 총체적 위기로 작용하는 양상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권재진 법무장관은 파이시티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의 최고 수뇌부여서 여야의 권 장관 사퇴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최시중 양아들'이 파이시티 투자자 모집"
최시중이 돈 받은 2007년 대선 전후해 투자자 모집 나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양아들'로 불리는 정용욱(50) 전 방통위 정책보좌역이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파이시티 사업 투자자를 모집하고 다녔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다. 이때는 최 전 위원장이 파이시티 시행사 전 대표 이정배(55)씨가 건넨 5억, 6억원을 고향(경북 포항 구룡포) 후배인 DY랜드건설 이동율(60·구속) 대표를 통해 받은 시기(2007~2008년)와 겹친다. 2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파이시티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A씨는 24일 <중앙>과의 전화통화에서 “정 전 보좌역이 당시 사업을 하는 내 지인을 찾아가 파이시티 사업에 거액을 투자하라고 권유했다”며 “ 투자 권유를 받은 사람은 여러 명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에는 정 전 보좌역이 왜 파이시티 투자자를 모집하고 다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지금 보니 최 전 위원장과 함께 그 사업에 관여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검찰의 한 관계자도 A씨와 비슷한 설명을 했다.당시 투자자 모집에 나섰던 정 전 보좌역은 최 전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2009년 김학인(49·구속)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EBS이사 선임을 대가로 2억원대 금품을 받아 최 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로,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사직서를 내고 부인과 함께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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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ㅡㅡ;
어지럽다 어지러워 도대체 이놈의 포항파가 관여 안한 게 뭐죠?
가자서작성일
2012-04-25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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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짝퉁HID- 에 대한 소회
'짝퉁HID' 에 대한 소회!!
한마디로 정치깡패라고 보면 된다
HID 유족동지회 프레스센타 기자회견시 발표한 명단 7519명 명단..
여기에는 시청광장에서 개.짓.거리한 용역새끼들의 위패에 나온 이름..
'당선증' '동방윤호' ㅋㅋㅋ 이 이름은 어디에도 없따..
▲ 북파공작원 희생자 명단
김창식 김홍부 문만수 박동을 박수봉 박정유 배경옥 서정일 송인준 안성남 오경만 유병철 윤일봉 이기철 이상우 이영진 이정군 이학노 임종철 전남수 정수양 조광윤 진경남 최병은 최철수 한태정 황병호 김창식 김홍식 문만순 박동호 박수웅 박정일 배금영 서종연 송일대 안성항 오길웅 유수향 윤재성 이길만 이상은 이영진 이정근 이학문 임창성 전동희 정수헌 조기덕 진민근 최병직 최춘기 한 훈 황상규 김창열 김홍철 문민아 박두상 박순백 박제현 배기영 서진수 송정규 안세형 오동근 유신영 윤영근 이능수 이상진 이영철 이정무 이학성 임춘기 전문해 정순태 조기선 진성택 최병찬 최 혁 한희상 황선인 김창애 김희남 문병권 박두상 박순봉 박종남 배동수 서창식 송창수 안순근 오동술 유연구 윤종우 이대복 이상철 이오영 이정서 이학성 임한우 전봉근 정신택 조기행 진세관 최병필 최현국 함석호 황성붕 김창옥 김호석 문병로 박두선 박순천 박종남 배봉기 서천석 송청학 안승락 오동영 유영규 윤주곤 이대수 이상호 이옥상 이정석 이해송 임호용 전병호 정영소 조남섭 진수이 최병환 최현원 함송강 황수풍 김창종 김흥갑 문승현 박두원 박 승 박종덕 배영우 서청수 송청학 안양일 오동영 유영훈 윤진영 이대우 이서산 이완규 이정수 이해영 장경일 전병희 정영채 조남일 진회신 최봉백 최현철 함진웅 황순규 김창호 김흥용 문윤태 박만석 박승도 박종범 배태기 서화석 송태식 안인재 오두환 유용환 윤태산 이덕현 이석기 이완성 이정식 이 현 장경호 전선종 정용덕 조대수 차기복 최봉준 최형규 허무봉 황순익 김창호 김희경 문은정 박만수 박승채랑 박종석 백경호 서흥업 송현섭 안재세 오상태 유원향 윤형기 이도재 이석봉 이완수 이정오 이 현 장관식 전수덕 정용벅 조대호 차기수 최봉직 최화덕 허 석 황승로 김천삼랑 김희성 문인복 박망엽 박승희 박종성 백광열 선영화 신강수 안정국 오석근 유인술 윤홍수 이동근 이선구 이완수 이정용 이형원 장관용 전수벽 정우섭 조두현 차동춘 최상근 최화용 허선영 황승연 김천수 김희정 문인수 박민수 박신남 박종순 백규석 선우집 신대원 안정산 오성규 유일웅 윤화선 이동섭 이선권 이완식 이정의 이호근 장길남 전영대 정원일 조면제 차동휘 최상봉 최흥식 허성택 황연수 김천호 김희종 문재식 박명수 박영민 박종완 백남위 설상삼 신대원 안종성 오세철 유재억 윤 흥 이동식 이선규 이 용 이정의 이호생 장대걸 전영우 정윤식 조병국 채규선 최상환 최희국 허재얼 황옥태 김철동 김희철 문재웅 박명식 박영상 박종은 백남주 설치원 신덕수 안진덕 오순옥 유재원 이가원 이동우 이선배 이용길 이정하 이호식 장만수 전영종 정인관 조상태 채낙원 최생금 추복수 허중화 황용경 김철수 나경찬 문정환 박명학 박영섭 박종태 백대수 성낙구 신명칠 안창현 오연옥 유정모 이갑수 이동윤 이선중 이용덕 이정화 이호영 잔모현 전영남 정인봉 조영보 채승석 최석암 추장화 허창수 황의문 김철수 나종만 문종완 박무남 박영수 박준철 백술진 성낙조 신동운 안판식 오용갑 유종운 이갑현 이동윤 이선풍 이용선 이재만 이환기 장문길 전인섭 정인수 조용성 채용병 최선식 추학호 허한돈 황정하 김철현 남궁찬용 문창섭 박문강 박영안 박지수 백영규 성대영 신무용 안학삼 오용순 유창근 이강선 이동일 이선행 이용승 이종구 이황용 장민형 전장열 정일만 조용식 채인주 최순신 태종길 허한모 황종환 김청용 남상열 문태충 박민근 박영욱 박진덕 백영복 성명환 신병송 안학준 오윤택 유창수 이강성 이동한 이선호 이용운 이종규 이효상 장복수 전정수 정임채 조우성 채정일 최순영 편정섭 현영림 황형열 김청원 남수히 문학두 박명수 박영일 박진영 백영태 성주철 신상용 안현구 오일록 유태수 이강숙 이동찬 이성관 이용탁 이종근 이 훈 장수용 전종건 정재수 조우식 천기남 최순철 하락호 현용팔 황형영 김춘배 남승문 문화발 박민제 박영준 박찬옥 백완기 성형남 신성웅 양경석 오재길 유태식 이건재 이동호 이성구 이용혁 이종문 이후영 장식인 전종기 정재영 조원제 천동수 최승일 하명용 현종억 황희순 김춘악 남 철 문광일 박범선 박영준 박창보 백용운 소규환 신영호 양경섭 오정길 유하준 이경순 이두범 이성대 이용호 이종백 이홍화 장세환 전직작 정정복 조재규 천성우 최승호 하봉수 현천수 황희순 김춘웅 노대성 민병길 박병기 박영철 박창일 백원기 소수경 신오조 양광융 오정용 유학렬 이경식 이두선 이성도 이우영 이준범 이홍호 장수복 전진용 정종석 조정의 천수욱 최양보 하영정 현학현 강용수 김춘재 노병두 민병용 박병묵 박영학 박천명 백한열 소진흥 신용도 양기옥 오중환 유학석 이경철 이명호 이성일 이운영 이준숙 인기형 장수태 전진표 정종순 조정일 천용복 최양준 하영희 현광양 박종승 김충열 노봉수 민영반 박병수 박영호 박청평 변동진 손광석 신장환 양기철 오진기 유해영 이경춘 이명호 이수광 이웅길 이준영 인락배 장연식 전창근 정종화 조정현 천창준 최영길 하용호 홍광표 변흥우 김치근 노상대 민창기 박병욱 박영호 박춘성 변재평 손동배 신재영 양만석 오창조 유 혁 이계환 이명호 이수복 이원대 이중원 임계창 장영석 전태선 정종훈 조종윤 천형조 최영도 한강휘 홍대희 유병선 김치하 노영환 민해진 박복용 박완식 박춘용 변주현 손영교 신창균 양만욱 오철용 유호림 이공배 이무송 이수정 이원랑 이지화 임규혁 장영실 전항윤 정주진 조 준 최갑조 최영돈 한공연 홍달수 정정수 김태권 노재용 민현기 박복화 박용기 박타관 변창균 손영식 신충웅 양봉우 오학선 윤경균 이 광 이무용 이수철 이원무 이진백 임동규 장영호 전호인 정증구 조중순 최갑출 최영철 한광석 홍도근 최진욱 김태선 노정섭 민형식 박봉진 박용남 박태상 변홍수 손이연 신현석 양승환 오현모 윤공식 이광남 이문규 이수행 이원백 이진백 임동회 장왕석 정관호 정지무 조중운 최강은 최영철 한기호 홍문명 한우근 김태인 노주봉 박경래 박봉춘 박용대 박태수 복홍순 손취금 신현익 양은남 오형석 윤광덕 이광수 이문홍 이수홍 이원영 이진우 임병기 장우영 정관희 정진복 조찬주 최경남 최옥선 한동근 홍병식 황선인 김태호 노준규 박경석 박부석 박용범 박태호 봉원석 송갑진 신호연 양은복 왕기석 윤광식 이광수 이배원 이순천 이원호 이찬수 임병주 장윤종 정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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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랑노네?
-위령패등 기타등등 행사물품 버리는 짜가 HID(용역)-
촛불집회가 열리는 시청광장에서 위령제를 진행하며 칼라TV 스탭을 비롯한 시민들, 중재하러 간 변호사에게 까지 폭행한 자칭 HID 회원들이 철수하면서 위령제에 사용한 대형 위패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다. 유족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던 이들은 과거 청계천 복원 공사시에도 용역처럼 투입돼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의 진심과 정체를 의심케 하는 현장 사진을 그냥서민님이 포착.
'특수임무수행자'가 무대 위에 올려두었던 대형 추모 입간판을 내다 버렸습니다. 앞서도 전해드렸던 것처럼, 이미 이 사람들은 위패 옆에 두었던 대형 태극기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 상황입니다. 한편, 이들이 버린 추모 입간판은 고물상에서 와 철거하고 있다는군요. 애초에 고물상을 도울 생각이었나 봅니다.
[뷰스앤뉴스펌]
서울광장을 기습점거했던 북파공작원들이 6일 오후 철수하는 과정에 시민들과 변호사를 폭행하고, 이들중 한명의 신원 확인결과 27살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오후 북파공작원들 모임인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서울광장에서 철수하는 과정에 일부 시민들이 야유를 보내자 이들은 시민들을 폭행했다. 시민들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민변 변호사가 신분을 밝히며 이들을 막아서자, 이들은 변호사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 이를 보며 분개한 수많은 시민들이 북파공작원들을 에워쌌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수많은 경찰에게 그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요구했으나 경찰들은 "112에 신고하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이에 시민들은 '112'에 신고를 했으나 경찰차는 곧바로 오지 않았고 이 과정에 또 다시 난입한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또 다른 회원들과 시민들이 두 세 차례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참후 도착한 경찰차에 폭력을 행사한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을 인도됐으나, 경찰을 믿지못한 시민들이 경찰차를 에워싸고 북파공작원들을 남대문경찰서로 함께 호송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남대문경찰서에서는 민변 변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이 과정을 현장에서 촛불집회를 생중계하던 진중권 중앙대겸임교수에 따르면, 폭력을 행사한 북파공작원들 중 1명의 주민등록증을 보니 1981년생으로 기록돼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선 과연 이들이 북파공작원인지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이와 관련 논평을 통해 "오늘과 같은 상황은 다신 일어나서도 안되고 또한 일어나서도 안 될 불행한 사건"이라며 "국민대책회의는 비극적인 상황을 불러일으킨 '특수임무수행자회'와 안일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입힌 경찰조직을 비판한다"고 질타했다.
========================= 뉴시스 펌===============================================
이날 충돌로 진보신당 대학생 당원 이모씨(25)는 코를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에 있던 모 시민단체 간사 천모씨(31)는 오른쪽 어깨가 탈골됐고 시민 김모씨(43)는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또 폭행 당사자를 찾으러 나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설창일 변호사를 HID 회원 10여명이 둘러싸고 폭행했다. 설 변호사는 안경이 깨지고 허리와 어깨 등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어 문화제 의료단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씨는 "HID 요원들이 뒤쪽에서 마구잡이로 달려와 때렸다"고 말했다. 설 변호사는 "HID 사람들이 시민들을 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와서 말리던 중 다른 HID 회원들이 나를 비롯해 다른 시민들도 마구 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HID 회원들이 빠져나가려 하자 이들을 막았으며 '폭행범을 체포하라'며 경찰에 강하게 항의했다. 경찰은 HID 회원 10여명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천 씨, 설 변호사, 김 씨 등 3명을 상대로 일방적인 폭행 사건인지, 쌍방 폭행인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자서작성일
2008-06-07추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