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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울경 박빙
내일 총선이라면? 민주 41%, 국힘 30%…與 텃밭 부울경 '박빙'입력2024.04.03. 오전 6:00수정2024.04.03. 오전 9:58기사원문최평천 기자5271,218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전달 대비 민주 15%p↑·국힘 3%p↓ 4 · 10 총선ㆍ주요 정당 (PG)[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그래픽] 22대 총선 전망(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 '내일이 총선이라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를 각각 기록했다.'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는 조국혁신당을 꼽은 응답자가 2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4%,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4%로 나타났다. yoon2@yna.co.kr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내일이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 '내일이 총선이라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를 각각 기록했다.양당 간 격차는 11%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다.직전 조사(3월 2∼3일)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p 줄었고,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5%p가 올랐다.이번 조사에서 개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3%, 새로운미래를 뽑겠다는 답변은 1%로 조사됐다. '아직 결정하지 않음'은 20%,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은 3%로 나타났다.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강원·제주(40%→32%) 단 한 곳을 뺀 모든 권역과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특히 50대(30%→ 52%), 대전·세종·충청(20%→42%) 및 광주·전라(44%→65%), 민주당 지지층(72%→87%) 등에서 상승 폭이 컸다.권역별(표본오차는 권역별 조사완료 사례 수 기준)로 보면 서울(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7%p)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그래픽] 22대 총선 권역별 지역구 의원 정당 지지율(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권역별(표본오차는 권역별 조사완료 사례 수 기준)로 보면 서울(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7%p)은 국민의힘 31%, 민주당 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부산·울산·경남(오차범위 ±8%p)은 지난 조사에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6%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yoon2@yna.co.kr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대전·세종·충청(오차범위 ±10%p)은 국민의힘 35%·민주당 42%, 강원·제주(오차범위 ±15%p)는 국민의힘 40%·민주당 32%였다.인천·경기(국민의힘 27%·민주당 46%·오차범위 ±5%p)와 광주·전라(국민의힘 8%·민주당 65%·오차범위 ±10%p)에서는 민주당이, 대구·경북(국민의힘 44%·민주당 20%·오차범위 ±10%p)에서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 강세를 보였다.부산·울산·경남(오차범위 ±8%p)은 지난 조사에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6%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었다.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응답 비율은 70세 이상(국민의힘 55%·민주당 23%)과 60대(국민의힘 45%·민주당 38%)에서 높았다.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0대(국민의힘 22%·민주당 56%), 50대(국민의힘 31%·민주당 52%)에서 많았다.18~29세(국민의힘 16%·민주당 30%)와 30대(국민의힘 13%·민주당 40%)는 '아직 결정하지 않음'이 각각 40%, 33%에 달했다.투표할 정당을 바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4%가 '계속 지지하겠다', 16%가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86%가,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85%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후보 변경 가능 답변은 18∼29세(36%)와 30대(27%), 부산·울산·경남(21%) 등에서 평균보다 높았다.바람직한 차기 국회 구성을 물은 결과,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1%,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2%,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18%로 나타났다.'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인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 민주당이 54%로 집계됐다.지난 1월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으로 예상한 응답은 8%p 늘어난 반면, 국민의힘이란 응답은 2%p 줄었다.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쇄된 거소자 투표용지(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4일 앞둔 지난 3월 2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정당추천위원들의 참관하에 거소자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당 38곳으로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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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 직장 VS 한국 직장
인터뷰 하는 사람은,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다시 한국 직장으로 복귀 하신분인터뷰 내용을 대충 요약해보자면 - 의외로 한국보다 일본의 직장환경과 조직문화가 훨씬 좋음, 비즈니스에서도 갑질하는게 없고개인주의가 존중되는 문화라, 우리나라 처럼 회식도 거의없고 업무이외의 일이나 퇴근후에 일체터치 하지 않음, 다만 개성이 뚜렷하고 유연한 일처리를 선호하며, 조직문화가 강한 한국의 회사문화와, 개인주의를 존중해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메뉴얼대로만 처리하는 일본의 회사와 문화적 차이가 큼 - 일본의 젊은이들 역시, 일자리를 찾아 도쿄 중심부로 모여듬, 아무리 일본이 부동산 폭락을 겪었어도도쿄중심부는 비싸기 때문에, 도쿄 근교에 월세집에서 직장까지 출퇴근함,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일본의 직장에서는 교통비를 100% 지원해준다고함, 젊은이들의 직장생활은 우리나라와 별다를게 없음 - 일본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젊은이들과 가장 큰 차이가 모든걸 체념하고 “안분지족”의 삶을 삼딱히 부자가 되겠다. 성공을 하겠다 이런 거창한 목표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것에 감사하고명품을 사거나 유흥이나 여가 취미를 즐기거나 이런것도 거의 없다고함, 그래서 일본에서 오타쿠 문화가발달함, 우리나라에는 젊은층들의 명품소비가 많고 자가용 끄는걸 선호하지만, 일본은 정책적으로도 주차장이 있는 집을 소유해야하고, 주차비와 톨비 이런거 따지면, 돈이없거나 젊은사람들이 차를 소유하기 힘든구조임, 그리고 굳이 없어도 딱히 불편함을 못느낀다고함 -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복귀한 가장 큰 이유가, 일본에서 직장생활은 밑빠진 독에 물붇기임우리나라보다 훨씬 페이가 좋고, 각종 수당을 잘 챙겨줘도, 주거비로 다 나가고 돈을 모으기 힘든 구조임반면 우리나라는, 청년수당이라던지 내일채움공제 같이 청년들이 종자돈을 모을수 있는 정책을 실시함일본은 이런게 아예 없기 때문에, 안분지족의 삶을 살게되고 초식남 현상도 일어남, 아무리 돈을 모아도집도 결혼도 할수가 없음, 그나마 우리나라는 청년정책 제도를 잘 이용하면 어느정도 돈을 모을수 있는 구조 ------------------------------------------------------------------------------------------- 어느 나라나 핵심 중추 인력인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소비활동을하고, 직장생활하고 돈을벌고 연애하고 결혼해서애낳고 이렇게 선순환이 되어야 내수경제도 잘 돌아가고, 국가의 성장동력이 생김, 근데 현정부는 청년정책역시축소하고 없애자는 분위기임, 위 인터뷰 내용중에 가장 중요한 사실이 일본은 청년정책이 없어서 대다수가밑빠진 독에 물붇기 식으로 살면서도, 안분지족으로 살아가고, 그나마 한국은 청년정책으로 돈을 모을수 있는 구조라는거, 진정 이나라가 미래를 바라보는 정책을 내놓는다고 하면, 노인복지에 들어가는 예산에 딱 반만이라도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투자를 한다면, 앞으로 훨씬 국가경쟁력을 가진다고 생각함근데 굥세끼가 요즘 하는거 마냥 청년정책 다 축소하고 없애버린다면, 일본처럼 그냥 젊은이들이 의욕도 없고안분지족의 삶을 살다보니 성장동력도 떨어지고, 국가의 미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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