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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철수가 졸라 등신인게
지난 대선 막판의 역전극을 상납한 주역이 안철수 인데, 이후 국짐당에서 대접도 못받는 쭈구리가 되어 지금껏 숨만 쉬며 버티더니 누가 봐도 명분도 정치철학도 없던 보궐선거에 지원유세까지 해서 대패시키더니 이제와선 이준섹을 선봉에서 공격하고 있음. 지금은 안철수가 마지막 능지가 남아 있다면, 윤석열을 저격하며, 중도 보수 푯심을 본인에게 끌어 오며,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검찰라인 공천권을 반대하며, 공천 탈락한 국짐당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안되면, 제3당 창당이라는 안전한 보험까지 들어놔야 정치짬밥 티가 날텐데, 이걸 안하고, 명분 쌓기용 탈당각잡는 이준섹에게 경력직 정치인 표지션을 넘겨주고 있음. 이준섹은 적당히 탄압 좀 받다가 유승민이나 기타 공천탈락한 떨거지 국짐당 의원들 중심으로 신당 창당을 통해 2030 일베 남성들 표만 줍줍해도 어느정도 여의도 입성이 가능한데, 안철수는 십수년 정치짬밥을 어디로 먹었는지, 초딩보다 못한 능지로 국짐당 내부에서 홀로 윤석열 시다바리를 자처하며, 내년 공천 한자리 줄걸로 예상하고 이준섹 쳐내려 앞장서고 있음. 3번이나 대권에 도전한 거물급(?) 정치인이 말년 병장 하나 잡겠다고, 본인이 똥별자리에서 이등병으로 셀프 강등하여, 짬타이거 배틀을 벌이고 있으니, 정말 V3로 치료 받아야 할 대상이 안철수 자신이 되었음. 저러다 윤석열에 실망한 보수 푯심이 이준섹 신당으로 넘어가고, 본인은 공천탈락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면, 정말 지2랄하고 자빠진 인생은 안초딩이 되는 것임. 지금은, 윤석열, 김건희를 공격하는 쪽이 다음 보수 푯심의 히어로가 되는 무대인데, 이준섹은 판떼기를 잘 읽는 반면, 안철수는 그저 스펙좋은 쓰레기가 되어 여의도의 초딩 유령이 되 버렸음. 나 역시 진즉에 손절하여 부고 소식도 듣기 싫은 안철수이지만, 한때 서울대 최대 아웃풋을 자랑하던 안철수가 이젠 최대 흑역사이자 김문수를 능가하는 썩은 대가리의 소유자가 되었으니.. B급 인재론에서 등급외 폐급은 윤석열의 ㅈ밥을 자처한 인간 안철수가 되는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10-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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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번 대선레이스에 대한 짧은 소회
문재인 정권 잘했습니다.세계속에 대한민국 국격이 매우 올라갔습니다.외교,문화예술,경제성장 등 60:40 정도로 잘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심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화끈하지요~ 정부여당의 3대 잘못이 부각되면서 패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1. 조국 손절 못한것 (검찰개혁도 못하고 조중동 짜장면 배달기사는 진짜 욕나옴, 얼른 캐치하고 손절을 했어야..)2. 부동산 + LH사태 (잡겠다는 의지는 좋았으나 세계적인 부동산 흐림이 좋지 못했고 수십여 차례 정책 바꾼것은 잘못했음)3. 성비위 + 보궐선거 후보등록 (무조건 잘못했음)(이중 부동산...하..우리나라는 부동산에 제일 민감한데...) 이재명은 잘했습니다.당내에서도 지지기반 없이 생존하면서 법과 원리원칙을 기본으로 본인만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치 행정가로 자라왔으며,이를 무서워한 상대 진영으로 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아왔고 분명 지은 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의혹과 비난에 시달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선 후보들 공부하면서 이재명에게 노무현의 향기를 맡았고,진심이 느껴졌으며, 전문성을 봤기에 매우 아까운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제 뇌피셜로 보자면 국힘에 인물이 없어서 당과 조중동(언론)에서 빗자루 대신 만들어준 후보라철학이 없고, 깊이가 없어서 앞으로가 심히 걱정됩니다. 강단이 있고 권위적인 꼰대마인드가 있어보여 장ㅈㅇ, 권ㅅㄷ, 권ㅇㅅ, 등에게 휘둘리지는 않겠으나 그들이 저지를 비리와 못된 행정에 제발 태클을 걸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합니다. 역사적으로 이승만을 시작으로 박정희, 이명박 등 우리나라 보수 야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도 물론 하겠지만그보다 내 배를 먼저 불리고, 국민 목숨보다는 내 자리를 더 중요하게 여겼던 모습을 많이 봐 왔기에 앞으로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세월호 사건 관련 저들의 언행을 돌이켜보면 심장이 요동치고 이가 갈립니다. 그 당시 그들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지켜보겠습니다.또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이 또 다시 심판하겠지요
후니짜니작성일
2022-03-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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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선거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하고 바랬던 결과가 맞든, 아니든 어쨋든 결과는 나왔고,앞으로 5년 간, 이 현실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결과에서 보듯이 결국, 이 정권의 가장 큰 실책은 [부동산]과 [도덕성(공정)] 부분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아직도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과거와 비교해서, 앞으로 효과가 나타나니까 라고 실책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게 현실입니다. 어제 전원책이 한 말 중 딱 하나, 느낌 오는 게 있더군요. [이 정권의 실수는 서민과 중산층을 배려하지 않은 데 있다] 이거 하나 만큼은 반박을 못하겠더군요.또한, 지난 광역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 때도 주장했지만, 본인들로 인해일어난 보궐선거였고, 당규에도 분명히 나와있는 것을 끝끝내 무리해서 선거에 임해,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고말았죠.이 2개는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분명한 실책입니다.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 지키기에 들어가야 합니다.이렇게 큰 실책을 안고, 시작부터 10%가 넘는 지지율 격차 속에서 이런 초 박빙 선거로 몰고 간 건, 분명히이재명 개인의 역량입니다. 여당은 잘해도 본전인 정치 속성에서, 거의 동률인 낙선자가 있다는 건, 다음 대선에서여당에겐 분명히 부담이 되는 존재죠. 5년 간 끊임없이 흔들어서 떨어뜨리려 할 겁니다.최대한 빠른 시기에 당 중요직을 맡기고, 세력을 만들어줘서 함부로 흔들 수 없도록 해줘야 합니다.정치인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보다, 경기도지사 시절이 정치 철학의 폭이 유연해지고, 넓어졌습니다. 5년 간더욱 넓히고, 포용할 수 있는, 그리고 이번에 발목을 잡은 [수신제가]를 꼭….정리하길 바랍니다. 차기 정권은…솔직히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지지자가 아니니까..하지만, 꼭 부탁하는 건 이명박처럼, 전 정권을 공격하기 위해 진행하던 사업 다 엎진 말았으면 합니다.특히 국방사업쪽은 제발 건드리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공부분의 사기업화… 이 둘만큼은 하지말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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