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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울 외교부는 동해 병기 성과 뻥튀기나 하고 자빠져있죠.
해외에서도 동해/일본해를 병기하는 경우가 40%를 넘었다는 자료도 있다고 합니다만, 외교통상부에서는 관련 자료를 2009년 3급 비밀로 지정하고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비밀로 유지할 외교상의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전 외교통상부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국민에게 숨기기 위해, 해당 내용을 3급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3급 비밀 자료이긴 하지만, 동해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과 같은 글들에서, 해당 기밀 자료의 내용을 일부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정부 입장문에서 세계 유수의 언론의 예시는요, 이코노미스트, 파이넨셜 타임즈, CNN과 같은 매체의 이름을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당 언론들이 동해를 정말로 병기하는지 아닌지를 찾아보면요.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기사에서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파이넨셜 타임즈, CNN과 같은 매체는 한국과 관련 있는 기사의 경우에만,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일본 관련 기사라던가, 한국인이 많이 보지 않을 듯한 기사에는 그냥 일본해라고만 표기하는 듯 해요.(예시에선 동해/일본해 병기된 기사는 제시하지 않고, 병기 하지 않은 경우를 제시했습니다. BBC도 동해/일본해 병기 해외 언론사라고 구글 검색하니 나와서 병기하지 않은 경우를 제시했습니다.)** 파이넨셜 타임즈 ** CNN ** BBC 동해에 관한 정부 입장문의 해외 유수언론이 동해/일본해를 병기한다는 내용은 거짓말인걸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대부분 한국인이 많이 볼만한 기사에만,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있어요. 외교적인 뭔가 대단한 것이 있어서 외교부 3급 비밀이 아니라, 사실이 알려지면, 외교부가 사실은 일 제대로 안 한게 알려지기 때문에, 비밀로 지정된 경우이지요. 이런식으로 다 까놓고 이야기 해 버리면, 일본을 유리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것이야 말로 정말 헛소리 되겠습니다. 동해/일본해 병기가 더 힘을 가지기 위해선, 자료를 가지고 협의를 해야 하는데요. 그 자료가 엉터리라면 우리 주장의 힘이 약해지겠지요. 그러니 우리나라 외무부 공무원들이 일 제대로 안하는걸 숨길려고 외교3급 비밀로 지정한게 맞을겁니다.(몇년 정도의 단기간이고, 기간이 끝날 때 평가된 성과를 가지고 뭔가를 한다면, 비밀을 유지하는 것도 좋겠지만요. 수십년의 성과를 축적해야하고, 그 성과를 상대방에게도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면, 비밀주의는 한계가 있겠습니다.) 동해/일본해 병기 문제는, 1992년 대한민국과 북한이 동시에 UN에 가입하면서, 문제가 제기되었으니, 무려 32년 정도 된 문제에요. 2009년 정도까지 우리가 원한것은, 해외 뉴스가 나올때, 동해/일본해가 병기되는 정도였지요.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가 처음에 원했던 것과는, 꽤 다른 방향으로 문제가 진행되었어요. 2020년 국제수로기구(IHO)는 전자 해도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전자해도에는 바다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바다의 ID만을 명시하는 방법으로 변경하지요. 이걸 두고 일본해라는 명칭이 없어졌다고 우리가 승리한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실제 바다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바다의 ID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구글 지도에서 사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일본 정부는 꽤 잘 대응하고 있는데요, 우리 외교부는 동해병기 현황 성과 뻥튀기나 하고 있지요. 이 정도 간단한 분석을 기사로 내는 기자조차 없다시피 한데, 공무원들이 굳이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지요. 외교 3급 비밀로 지정해 놓고 아주아주 안심하고 있었을 것이에요. 이 정도 기본적인 정보도 확인 안하고....외국 유명 xx신문에서 동해/일본해 병기를 했습니다. 라고 어딘가에서 자료가 나오면, 오타까지 그대로 복사해서 기사 내는게 우리나라 언론이니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ference/기타동해표기 관련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https://www.khoa.go.kr/kcom/cnt/selectContentsPage.do?cntId=51207030 파이넨셜 타임즈 2017 일본해만 명시https://www.ft,com/content/6a019c28-01fe-11e7-ace0-1ce02ef0def9site:www.ft,com "North Korea fires missiles into Sea of Japan“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2017년 3월 5일 기사가 나오는데요. 이게 구독창이 뜨기도 하고, 기사가 뜨기도 해요. CNN 일본해만 명시(2017년 기사)https://edition.cnn.com/videos/world/2017/02/12/north-korea-missile-test-japan-newday.cnn BBC(2024년 일본 지진 관련 기사)https://www.bbc.com/news/articles/c9qgv8pg59ro ** 지도제작사의 경우에는 동해/일본해 병기를 대한민국 정부가 이야기 하는 정도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만 해외 언론의 경우에는, 이코노미스트를 제외하고는 한국인이 읽는 기사에만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나머지는 그냥 일본해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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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울 외교부는 동해 병기 성과 뻥튀기나 하고 자빠져있죠.
해외에서도 동해/일본해를 병기하는 경우가 40%를 넘었다는 자료도 있다고 합니다만, 외교통상부에서는 관련 자료를 2009년 3급 비밀로 지정하고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비밀로 유지할 외교상의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전 외교통상부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국민에게 숨기기 위해, 해당 내용을 3급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3급 비밀 자료이긴 하지만, 동해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과 같은 글들에서, 해당 기밀 자료의 내용을 일부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정부 입장문에서 세계 유수의 언론의 예시는요, 이코노미스트, 파이넨셜 타임즈, CNN과 같은 매체의 이름을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당 언론들이 동해를 정말로 병기하는지 아닌지를 찾아보면요.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기사에서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파이넨셜 타임즈, CNN과 같은 매체는 한국과 관련 있는 기사의 경우에만,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일본 관련 기사라던가, 한국인이 많이 보지 않을 듯한 기사에는 그냥 일본해라고만 표기하는 듯 해요.(예시에선 동해/일본해 병기된 기사는 제시하지 않고, 병기 하지 않은 경우를 제시했습니다. BBC도 동해/일본해 병기 해외 언론사라고 구글 검색하니 나와서 병기하지 않은 경우를 제시했습니다.)** 파이넨셜 타임즈 ** CNN ** BBC 동해에 관한 정부 입장문의 해외 유수언론이 동해/일본해를 병기한다는 내용은 거짓말인걸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대부분 한국인이 많이 볼만한 기사에만,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있어요. 외교적인 뭔가 대단한 것이 있어서 외교부 3급 비밀이 아니라, 사실이 알려지면, 외교부가 사실은 일 제대로 안 한게 알려지기 때문에, 비밀로 지정된 경우이지요. 이런식으로 다 까놓고 이야기 해 버리면, 일본을 유리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것이야 말로 정말 헛소리 되겠습니다. 동해/일본해 병기가 더 힘을 가지기 위해선, 자료를 가지고 협의를 해야 하는데요. 그 자료가 엉터리라면 우리 주장의 힘이 약해지겠지요. 그러니 우리나라 외무부 공무원들이 일 제대로 안하는걸 숨길려고 외교3급 비밀로 지정한게 맞을겁니다.(몇년 정도의 단기간이고, 기간이 끝날 때 평가된 성과를 가지고 뭔가를 한다면, 비밀을 유지하는 것도 좋겠지만요. 수십년의 성과를 축적해야하고, 그 성과를 상대방에게도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면, 비밀주의는 한계가 있겠습니다.) 동해/일본해 병기 문제는, 1992년 대한민국과 북한이 동시에 UN에 가입하면서, 문제가 제기되었으니, 무려 32년 정도 된 문제에요. 2009년 정도까지 우리가 원한것은, 해외 뉴스가 나올때, 동해/일본해가 병기되는 정도였지요.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가 처음에 원했던 것과는, 꽤 다른 방향으로 문제가 진행되었어요. 2020년 국제수로기구(IHO)는 전자 해도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전자해도에는 바다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바다의 ID만을 명시하는 방법으로 변경하지요. 이걸 두고 일본해라는 명칭이 없어졌다고 우리가 승리한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실제 바다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바다의 ID를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구글 지도에서 사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일본 정부는 꽤 잘 대응하고 있는데요, 우리 외교부는 동해병기 현황 성과 뻥튀기나 하고 있지요. 이 정도 간단한 분석을 기사로 내는 기자조차 없다시피 한데, 공무원들이 굳이 열심히 일 할 필요가 없지요. 외교 3급 비밀로 지정해 놓고 아주아주 안심하고 있었을 것이에요. 이 정도 기본적인 정보도 확인 안하고....외국 유명 xx신문에서 동해/일본해 병기를 했습니다. 라고 어딘가에서 자료가 나오면, 오타까지 그대로 복사해서 기사 내는게 우리나라 언론이니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ference/기타동해표기 관련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https://www.khoa.go.kr/kcom/cnt/selectContentsPage.do?cntId=51207030 파이넨셜 타임즈 2017 일본해만 명시https://www.ft,com/content/6a019c28-01fe-11e7-ace0-1ce02ef0def9site:www.ft,com "North Korea fires missiles into Sea of Japan“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2017년 3월 5일 기사가 나오는데요. 이게 구독창이 뜨기도 하고, 기사가 뜨기도 해요.콤마를 .로 바꿔주세요 CNN 일본해만 명시(2017년 기사)https://edition.cnn.com/videos/world/2017/02/12/north-korea-missile-test-japan-newday.cnn BBC(2024년 일본 지진 관련 기사)https://www.bbc.com/news/articles/c9qgv8pg59ro ** 지도제작사의 경우에는 동해/일본해 병기를 대한민국 정부가 이야기 하는 정도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만 해외 언론의 경우에는, 이코노미스트를 제외하고는 한국인이 읽는 기사에만 동해/일본해를 병기하고, 나머지는 그냥 일본해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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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실제 경험한 오싹한 이야기
무섭진 않으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겪어본 이상한 경험 입니다. 때는 199x년 학력고사 전기 시험을 낙방하고 후기를 할 까, 재수를 할 까? 고민 중에 고등학교 친구를 따라 성남에 있는 기숙학원에 들어가서 겪은 이야기 입니다. 처음 학원은 성남 모란 시장 인근에 있던 건물에 있었고, 거기서 학습과 숙식을 같이 했습니다. 당시 학원이 낡은 현재 건물에서 옮기기 위해 신축 학원 건물을 짓고 있던 상태였고, 기숙학원에 들어온지 얼마 뒤 인원 문제로 남자 학생들은 숙소를 신축학원 근처 건물로 옮기고. 여학생들은 계속 기존 건물 기숙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옮긴 그 곳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지하 1층은 작은 교회였고, 1층은 상가 건물인데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였으며, 2층, 3층을 남자 기숙사로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3층 비상구와 외벽 창문이 가까운 곳 침대 2층이 배정받아 거기서 잠을 잤죠.. 때는 비 바람이 거센 일요일 새벽 시간이였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베개 옆에 두고 자던 저는 비상구 문쪽 바로 옆에 있던 창문이 바람에 여닫히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잠에서 깨어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니, 창문이 여닫히고 있었고, 밖에는 비 바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비상구 출입구를 알려주는 초록색 안내등 밑에 사람이 서있는 걸 보고, “야 거기 창문 좀 닫아줘” 라고 말하며 베개 옆에 있던 안경을 쓰고 다시 창문쪽을 돌아 봤는데.. 시력이 좋지 않지만, 근거리고 형체를 확실히 본 터라, 분명히 서있던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쪽 방향에 밤늦게 공부를 할 사람을 위해 책상이 있던 공간이 있었는데, 그쪽에 있나 하고 몸을 일으켜 봤지만, 어두컴컴한 책상들이 초록색 비상등에 비춰져 있을 뿐 사람은 없었습니다.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며 무서운 마음에, 바로 뒤로 누워버리고 바로 옆 철제 2층침대에서 자고 있던 친구를 흔들어 깨워봤지만,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얼굴을 꼬집고, 따귀를 때려도 전혀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친구를 깨우던 제 오른쪽 뺨에 정말 소르끼치게 차갑고 부드러운 바람이 마치 얼굴을 어루만지듯 지나가는걸 느끼고 너무 무서워 눈을 꼭 감고 계속 주기도문을 외웠습니다. 그러다가 잠이 든 듯, 아침에 깨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옆 친구에게 새벽에 있던 일을 얘기하고, 그 친구는 전혀 자기를 깨우는 걸 못 느꼈다고 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강의를 듣기 위해 소름은 끼쳤지만, 헤프닝으로 넘기고, 구 학원건물로 갔습니다. 1교시, 2교시가 끝나고 3교시때 어제 잠을 설쳐서 그런지 피곤하여 책상에 엎드려 눈을 감고 있었는데, 복도에서 제주도에서 올라온 한 녀석이 어제 새벽일을 얘기하는데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복도에 나가 물어보니.. 그 녀석도 새벽 2시경에 창문 여닫히는 소리에 깨서 저와 같이 창가 쪽을 바라보니, 뚫린 창문에 왠 사람 형체가 창문을 막고 서있더랍니다. 순간 이 친구도 역시 “창문 좀 닫아줘” 라고 말하고 눈을 비비고 다시 고개들어보니, 아무도 없더랍니다. 그리고 순간 그 사람 형체가 안에 있었는지 밖에 있었는지 구분이 안되더랍니다. 그 녀석은 건물 2층이고, 전 건물 3층, 바로 제가 겪은 얘기를 그 녀석에 해주니 그 친구는 물론 주변에서 듣고 있던 다른 녀석들까지 기겁을 하며 놀랐죠.. 순식간에 얘기는 학원 전체로 퍼져나가고 남자 기숙사에 귀신 나온다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그 얘기가 사감 선생님에게도 들어가고, 지하 1층의 교회에 예배를 다니던 나이 많은 학원생이 뜻밖의 얘기를 해줬습니다. 현재 1층 인테리어 공사중에 인부 한명이 전기 감전으로 사망을 해서, 한동안 작업이 중지 되었다가 지금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고, 외벽에서 작업을 하다 그리 됐다고 지하에 있는 교회 목사님이 얘기를 하더랍니다.. 그 얘기에 귀신 이야기는 더 신빙성을 얻고 학원생들에게 충분한 공포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몇 달후 신축 건물이 완성되고 일단 남자 학생들만 신축 건물로 옮기고 이어서 여학생들이 기존에 남학생들이 쓰던 기숙사를 쓰게 되었는데.., 그 중 몇몇 여학생이 일요일 새벽시간에 비상구 문쪽에 있는 야간 학습실에서 남자가 앉아 있다는 걸 봤다는둥, 갑자기 잠겨있던 창문이 열렸다는 둥 한동안 학원이 귀신이야기로 시끄러웠습니다. 전체 학생들이 신축 학원 건물로 다 옮기고 난 뒤에는 그런 얘기는 잊혀졌지만요.. 10대의 마지막 시절에 겪어 본 정말 기이한 체험이였습니다. 정말 귀신이 맞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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