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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한국 공포영화 역사상 가장 인상 깊었던 명장면 Top20
점점 더워지는 날씨. 바야흐로 호러 시즌이다.
최근엔 여름이 되면 당연히 공포영화 대여섯 편 쯤은 선을 보이지만
사실 한국 극장가에서 공포영화가 시즌 트렌드로 자리 잡은 건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 1998년 [여고괴담] 이후에 생겨난 일이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죽어 있던 한국의 공포영화 장르는 여고괴담을 계기로 부활했다.
20위 여고괴담
피 흘리는 교실 장면
이 한스러운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끝날 것인가.
은영(이미연)과 지오(김규리)가 부둥켜안고 있는 교실에선 교실 벽을 흥건히 적시는 피가 흐른다.
이것은 긴 세월 동안 학교를 맴돌았던 원혼에 대한 위로의 눈물일까?
2등만 하던 그 아이는 유령이 되어 다시 학교를 찾았고, 고개를 돌려 관객을 쳐다본다.
19위 얼굴 없는 미녀
얼굴 없는 미녀 장면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만들어진, 얼굴의 대부분이 사라지고한쪽 눈과
한쪽 측면만 남아 있는 그녀의 모습은 분명 석원의 환각이겠지만 너무나 생생한 비주얼이다.
18위 스승의 은혜
지하실 장면
토끼 가면을 쓴 연쇄살인마의 첫 희생자는 세호(여현수)였고
해변에서 사냥하듯세호를 포획한 살인마는 지하실에서 끔찍한 고문을 시작한다.
커터 칼도 무서운데 뜨거운 물까지 들이 붓는 한국영화에선 보기 드문 '쎈' 장면이었다.
17위 불신지옥
신 내림 장면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감독의 데뷔작인 불신지옥(2009)은
인간이라는 약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여러 인상적인 장면이 있지만 신 들린 소녀 소진(심은경)의 이미지는 이 영화의 중심이다.
소진은 작두가 아닌 의자 등받이 위에 서서 말한다.
"이제 죽겠네. 너희들 다 죽는다고..."
소녀의 예언은 그대로 적중한다.
16위 기담
아사코 악몽 장면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정가 형제(정식, 정범식)의기담(2007)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세 개의 에피소드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아사코(고주연)가
죽은 엄마(박지아)의끔찍한 모습과 대면하는 악몽 장면은 잊을 수 없다.
15위 검은 집
지하실 장면
기시 유스케의 원작을 신태라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마치 도살장과도 같은 신이화(유선)의 지하실에서 혈투가 벌어지고, 준오(황정민)는 자동차 열쇠로 이화의 눈을 찌른다.
마음이 없는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지만, 그녀 역시 고통을 느끼는 인간이다.
하지만 눈에 박힌 자동차 열쇠를 서서히 빼내는 그녀의 모습엔, 알 수 없는 악마의 기운도 느껴진다.
14위 분홍신
오프닝 장면
한국 공포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 중 하나는 분홍신의 시작이다.
지하철 역에 놓여 있는 분홍신 한 켤레.
두 명의 여고생은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는데, 그 신발은 신은 학생은 결국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압축적이면서도 영화의 테마인 '탐욕'과 그 대가를 효율적으로 전하는 임팩트 있는 장면이다.
13위 령
지원 집 장면
모든 악몽 같은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지원(김하늘)은 집으로 돌아와
포근한 엄마(김해숙) 품에 안기는데 엄마는 갑자기 싸늘한 어조로 말한다.
"끝나긴 뭐가 끝났다는 거야. 이제 시작인데..."
그러면서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고 물을 토해내기 시작하는 엄마.
'물의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
중견배우 김해숙의 신 내린 듯한 연기는 놀라움 이상의 놀라움을 보여준다.
12위 장화, 홍련
악몽 장면
숱한 명장면을 지닌 김지운 감독의 2003년 작품이다.
수미(임수정)의 악몽에 나타난 검은 옷에 긴 머리의 피 흘리는 귀신은
호러 영화의전형적인귀신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빠른 편집과사운드 효과를
수반하지 않은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극도의 공포감을 자아낸다.
마치 거인처럼 수미를 압도하는 귀신.
수미의 내면이 얼마나 황폐한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존재이기도 하다.
11위 여고괴담 2
지붕 장면
장화, 홍련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 호러 영화인 이 영화 역시 수많은 명장면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이미지 중 하나는 효신(박예진)과 시은(이영진)이 함께 있는 공간인 지붕에서의 이미지다.
그들에겐 유일한 해방의 공간이었을 그곳을 잘 묘사하였다.
10위 4인용 식탁
투신 자살 장면
투신 자살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친다면?
그것은 현실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악몽일 것이다.
영화 속의 정연(전지현)은 그 악몽을 경험한다.
그것도 슬로 모션 속에서 아주 천천히, 그리고 선명하게.
이후 그녀의 내면은 조금씩 고통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9위 소름
모텔 장면
윤종찬 감독의 소름(2001)은 잔인한 살육, 끔찍한 유령과 난도질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으스스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관객의 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이 영화는 배우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데, 후반 부에 롱 쇼트로 5분 25초 동안 이어지는
롱 테이크 신은 선영(장진영)과 용현(김명민)의 관계가 어떻게 붕괴되며 어떤 결말로 치닫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8위 알포인트
관등성명 장면
이 영화의절정 부분은, 모두가 미쳐가는 상황 속에서 관등성명을 대라는
최 중위(감우성)의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 이어지는 장면이다.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의 시선.그리고 한 구석에서 무전기는 치직거리며 피를 흘리고 있다.
전쟁의 공포스러운 사연을 이처럼 잘 표현한 장면은 흔치 않다.
7위 거울 속으로
마지막 장면
한국 공포영화에 수많은 반전이 있었지만 이 영화의 마지막처럼
논리적이면서도 관객을 미로 속으로 빠뜨리는 엔딩은 많지 않았다.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왜곡시키고 정반대의 세계를 제시하는 거울의 세계.
거울과 거울이 반영하는 현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세계는 과연 어느 곳일까?
6위 기담
영혼 결혼식 장면
기이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의 제목이지만, 기담의 이미지들은
기이함과 섬뜩함과 아름다움이 조합된 독특한 결을 지니고 있다.
영혼 결혼식 장면도 마찬가지다.
시체 보관소에서 귀신에 의해 죽은 자들의 세계로 빨려들어간 정남(진구)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 결혼식의 신랑이 되고, 이 환상 같은 사건은 그의 인생을 지배한다.
5위 가위
마지막 장면
하지원을 단숨에 호러 퀸의 자리에 앉혔으며, 안병기 감독이라는 호러 전문가를
소개한이 영화는 세흘이 흐른 지금보아도 꽤 무섭게 볼 수 있는 공포영화다.
특히 경아(하지원)의 역습이 시작되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다.
4위 폰
영주(은서우) 가 나오는 모든 장면
수많은 아역 배우들이 호러 장르를 거쳐갔지만 [폰]에서 영주 역을 맡은 은서우만큼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배우는 없다.
여섯 살 꼬마의 연기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눈빛과 뉘앙스와 강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은서우.
안병기 감독의 두 번째 호러로, [가위]보다 임팩트가 덜할 뻔했던 이 영화는 은서우에 의해 구원 받는다.
3위 여고괴담 2
아수라장 장면
학교 안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며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는 그 광경을, 효신(박예진)은 서늘한 눈빛으로 내려다 본다.
공동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과 민규동 감독은 데뷔작에서, 신인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대담한 비주얼과 장면들을 연출하는데 이 장면이 대표적인 장면이다.
1999년 당시 매끄럽지 못했던 컴퓨터그래픽 기술에도 불구하고, 그 아우라는 대단하다.
2위 장화, 홍련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
"혹시?" 혹은 "설마?"의 심정으로 이 장면까지 영화를 봤던 관객에게
다가온 반전은 충격적이라기보다는 슬픈 감정의 그 무엇이었다.
수미(임수정)에게 수연(문근영)은 어떤 존재였을까?
진실이 밝혀진 후, 조금씩 흔들리는 카메라 안에서 보여주는
문근영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지니고 있다.
1위 여고괴담
학교 복도 장면
"쿵!쿵!쿵!쿵!" 심장을 울리는 듯한 이 소리는, 아마도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사운드일 것이다.
은영(이미연)에게 빠른 구분 동작으로 다가오는 재이(최강희).
당시 극장에서 수많은 여학생들의 비명을 만들어낸 이 장면은 이후
수많은 영화에서 모방되었지만 여고괴담의 그 복도만큼 무섭진 못했다.
이 장면을 뛰어넘는 한국 공포영화의 명장면은 과연 언제 나올 수 있을까?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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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 34부
34부 -남자 이야기 -은주가 이끄는 대로 따라갔더니 어느 아파트 현관문에 다다았다.
은주가 가방에서 열쇠를 꺼내어 문을 열었고, 현관문 밖에서 들어서지도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나를 은주가 다시 팔을 잡아 끌며 집안으로 이끌었다. 은주의 어머니처럼 들리는 목소리가 베란다에서 들렸다."은주니?""응 엄마~"잠시 후 현관문으로 은주의 어머니가 마중을 나왔고, 나와 은주를 번갈아 보며 조금 놀란 표정으로 앞치마에 손에 묻은 물기를 닦으며 말했다."누구신데..?"은주의 수줍은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엄마..나의 그 사람이야.."-응? 나의 그 사람? 와~ 듣기 정말 좋은 말이다..나의 그 사람...-그러나 은주 어머니의 표정을 썩 밝지만은 않았다."그 포항..의 그 사람..??"-내 첫인상이 마음에 안드시나..-현관문 앞에서 들어서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 있으니 은주 어머니가 말했다."일단 들어오세요..""네..어머님.."나의 어머님이라는 말에 나를 힐끔 한번 보더니 부엌으로 들어갔고, 은주와 나는 거실 바닥에 앉아 있었다.잠시 후 은주 어머니가 네모란 쟁반에 오렌지쥬스를 가지고 나와 거실에 앉으면서 그 중 한 잔을나에게 넘기며 물었다."이름이 어떻게 된다고요?""네 강승훈이라고 합니다..어머님..그리고 말씀 낮추세요 ""그래요..일단은 우리 은주랑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 함부로 말을 놓을 수가 있나 싶네요.."일단 약간 긴장을 했었기에 마른침을 한번 삼키고는 다시 은주 어머니에게 공손히 말했다."그래서 말인데요 어머니..저 오늘 은주와 결혼하려고 승낙 받으러 온겁니다"은주 어머니도 약간 당황스러운지 은주를 한 번 보고 나를 다시 보며 말했다."은주 이제 23살인데 무슨 벌써부터 결혼을..혹시 은주에게 실수라도 했는가요?!"은주가 약간의 언성을 높여 말했다."엄마!! 그런거 아니라니깐!!""넌 가만히 있어!!"그리고 나를 보며 말했다."승훈씨라고 말했나?? 그 쪽이 말해봐요 은주에게 무슨 책임 질 일이라도 하신건가요?""아뇨..그런거는 없습니다.."은주 어머니가 호흡을 크게 한 후에 다시 말했다."그럼 우리 은주 만나지 마세요.."다시 깜짝 놀란 은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엄마!! 쫌!! "내 예상과는 다른 은주 어머니의 말에 상당히 당황을 했다."혹시 제가 무슨 실수라도...""포항에서 은주가 어떤 일을 했는지 다 아는 순간부터 실수를 했는 거라고 난 생각해요..""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둘이 지금은 좋아서 이러지만 나중에라도 약간의 다툼이라도 생기면...""어머니 은주랑 다투지도 다툴일도 없습니다.."은주 어머니의 참 어리구나 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하여튼 은주랑 만나지 마요!"말이 끝나기 무섭게 은주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엄마!! 오늘 왜 이래?!! 전에는 오빠 보고 싶다며 데리고 오라면서!!"은주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서 있는 은주의 손을 잡아 진정하라는 듯 당겼다.그러나 은주는 신경도 못쓰고 있는지 계속 은주 어머니에게 고함을 질렀다."이런 말 할려고 그 동안 오빠 오라고 했던거야?!"은주 어머니는 은주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난 다시 은주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지금 당장 결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은주가 대학을 졸업하면 그 때 할려고 합니다 어머니.."나의 말을 찬찬히 다 들은 은주 어머니가 다시 입을 열었다."혹시 그 쪽 부모님은 우리 은주에 대해 아는가요?"떨리는 마음으로 대답을 했다."네.."은주 어머니도 나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전부?" "네..""그러면 진짜 ..안되요..은주 그 쪽에 못보내요.."은주 어머니가 나를 반대를 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을 듯 했다.그래서 은주 어머니에게 확신을 주고자 최대한 믿음을 줄 수 있는 표정으로 말했다."어머니 저 진짜로 은주 사랑합니다. 오늘 은주랑 저희 집에 인사하러 갔었습니다."은주 어머니의 깜짝 놀란 표정을 보며 다시 말을 이었다."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희 부모님도 반대를 하시더라구요.."은주 어머니가 나를 슬픈 눈으로 보면서 말했다."그러면 이야기는 끝났네요.."-은주의 눈빛이 어머니를 닮은 거구나..-은주 어머니의 말을 듣고 다시 한번 확신에 찬 얼굴로 말했다."저희 부모님이 반대를 했지만, 은주를 택하고 여기로 왔습니다."은주 어머니의 약간 흔들리는 눈으로 다시 말했다."그럼 그냥 돌아가세요..""아뇨!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부모님을 앞으로 보지 않고 살꺼라고요?"은주 어머니의 질문에 부모님 때문에 아프던 가슴을 누가 바늘로 찌른 듯 아팠지만사랑하는 은주를 위해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네..은주를 반대하면 앞으로 안 보고 살겁니다."그러자 은주 어머니의 알 수 없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승훈씨라 그랬죠? 내 이야기 잘 들어요. 부모와 자식은 천륜이예요..내가 은주를 그 쪽에 보내지 않는것도"천륜이라는 말에 가슴이 조금 더 아파왔다."천륜이기 때문이에요. 그 쪽에게 보내면 고생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천륜이 뭔지 알아요? 부모와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거예요..마땅히 그리고 당연히 지켜야 하는.."".....""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딸을 보내기 싫고, 그리고 안다고 하더라도 우리 딸의 약점을 너무 .."그 때 은주가 흥분을 못참은 듯 큰소리를 쳤다."엄마마저 오빠에게 왜 그래? 내가 좋다는데? 내가 사랑한다는데?"은주 어머니는 은주의 흥분을 가라 앉히려 조용히 은주를 불렀다."은주야~!!"그러나 오늘 낮에 우리집을 갔었던 나처럼 은주도 똑같이 어머니에게 화내고 흥분을 하고 있었다."엄마말은 이렇게든 저렇게든 안된다는 말이잖아!! 그런게 어디있어?!"말을 끝낸 은주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잠시 후 다시 떨면서 말했다."내가 좋아한다는데...내가 사랑한다는데.."- 그녀 이야기 -예전부터 만나고 싶어하던 오빠를 엄마에게 보여줬는데도 엄마의 표정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았다.좀처럼 보기 힘든 엄마의 딱딱한 표정으로 오빠에게 말했다."일단 들어오세요.."오빠와 거실에 앉아 있으니 엄마는 부엌에서 음료를 가지고 나왔다.엄마와 오빠가 대화를 하는 중에 끼어들 분위기가 아니라 가만히 듣고만 있었는데엄마의 말이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예상했던 말과 다르게 나왔다.오빠가 엄마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낼 때는 마치 내일이라도 식을 올리는 사람처럼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그러나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른체 오빠가 상처 받을 것 같은 말을 내밷었다. "은주 이제 23살인데 무슨 벌써부터 결혼을..혹시 은주에게 실수라도 했는가요?!"엄마의 말에 화들짝 놀래서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말했다."엄마!! 그런거 아니라니깐!!"그리고 이어지는 엄마의 말에 두근 거리는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그럼 우리 은주 만나지 마세요.."-엄마..엄마...엄마마저 왜 오빠에게 그러는데...내 편이 되어 줄 것처럼 그러더니..도대체 왜..?-감정이 격양되어 또 다시 큰소리가 내 입에서 나왔다."엄마!! 쫌!! "오빠는 당황한 표정으로 엄마를 애처롭게 보면서 말했다."혹시 제가 무슨 실수라도...""포항에서 은주가 어떤 일을 했는지 다 아는 순간부터 실수를 했는 거라고 난 생각해요.."-엄마..그 사람이 나에 대해 알지 않았다면 이렇게 사랑하지도 못 했을꺼야..엄마..-그리고 엄마의 차갑고 냉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하여튼 은주랑 만나지 마요!"내 편이 항상 되어줄 것만 같은 엄마의 말에 진한 배신감을 느끼며 엄마를 원망하 듯 외쳤다."엄마!! 오늘 왜 이래?!! 전에는 오빠 보고 싶다며 데리고 오라면서!!"오빠는 나에게 진정하라는 듯 내 손을 잡았고, 오빠 보기가 너무 미안해 시선을 일부로 피했다.계속적인 엄마의 설득과도 같은 오빠와는 만나지 말라는 말에 혹시나 오빠가 수긍할까 겁까지 날 정도로 여태껏 내가 아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였다.오빠 부모님처럼 안된다고만 말하는 엄마의 말에 가슴이 아파서 울부짖듯 말했다."내가 좋아한다는데...내가 사랑한다는데.."-오빠...우리는 이제 어떡해..우리는..우리는 사방에 다 적이네..-그리고 엄마가 다시 말했다."이제 할 말은 다 한 것 같은데 저녁이나 먹고 집에 가요.."엄마의 말에 나는 고개를 절레 흔들며 말했다."아니..내가 그냥 오빠랑 같이 포항에 내려 갈꺼야!"오빠는 힘이 빠진 모습으로 숙였던 고개를 들며 눈가에 눈물은 비춰지지만 약간의 웃음을 억지로 띄며 말했다."저도 은주는 포기를 못할 것 같습니다..어머니.."오빠의 말을 들은 엄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엌에 들어갔고 부엌에서 우리를 보지도 않은 체 말했다."저녁은 먹고 가요.."오빠는 여전히 힘이 빠진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네..어머니..그리고 죄송합니다.."힘들어 하는 오빠에게 살짝 미소를 지으며 작게 말했다."오빠 내 방 안 궁금해?""당연히 궁금하지~""따라와 오빠~"그리고 내 방으로 들어갈 때 오빠도 뒤 따라서 내 방으로 들어왔다.내 방문을 닫자 마자 오빠를 안으면서 말했다."오빠 내가 내가 너무 미안해..""아냐..니가 뭐 미안해..오빠는 항상 괜찮아..그리고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난 항상 오빠 편인거 알잖아.."-이제는 우리 부모님보다 오빠 편할꺼야...그러니 나 버리면 안돼~! --그러면 나 죽을수도 있을 것 같애..-안고 있는 나의 양팔을 오빠가 풀면서 분위기를 바꿔 보려는 듯 말했다."이 방에 은주 방이구나~ 우와~! 은주 냄새가 난다~""냄새가 뭐야~! 향기라고 그래야지~"오빠는 나의 말에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빙긋 웃었고, 또 다시 처음 오빠 볼때의 그 모습이 기억이 났다.-저 모습이 내가 반해버린 모습인데...앞으로 계속 볼 수 있겠지?? -오빠가 내 책상을 가만히 보면서 조용히 말했다."우리는 정말 로미오와 줄리엣 같애..집안에서 다 반대를 하니.."-오빠 그건 싫어...--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이잖아..우리는 그냥 행복하게 살꺼니깐 그건 싫어..-이런 생각을 하는 중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여보~ 나왔어~ 손님이 왔나보네~"아빠의 목소리를 들은 오빠가 방문을 열면서 아빠에게 인사를 했다.- 남자 이야기 -은주 어머니의 반대에 마음이 싱숭생숭했다.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은주는 나를 위로해 주려 나를 안아주었다.-은주야..오빠 그렇게 약하지 않아...그런데 안아주는 걸 보니 내가 약해 보였구나..--더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미안해 은주야..-갑자기 우리가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느껴져 은주에게 말했다."우리는 정말 로미오와 줄리엣 같애..집안에서 다 반대를 하니.."간단한 농담처럼 밷은 말에 은주가 미소를 지을 줄 알았는데 표정은 더 어두워졌다.그 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은주 아버지시구나..-그리고 방문을 열고 나가서 허리를 크게 숙이고 인사를 했다."안녕하세요 아버님"당황해 하는 은주 아버지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누구..?" 그때 은주가 방에서 나와서 웃으며 말했다."아빠 오늘 일찍 왔네~ 이 사람 전에 말했잖아~ 포항에서 만났다던~"다시 한번 허리를 숙여서 인사했다.그러자 은주 아버지는 입고 있던 외투를 벗으며 말했다."여기는 무슨일로..?""은주랑 정식으로 사귀려 허락 받으러 왔습니다.""아..그래? ""네..""그럼 잠시만 기다려봐요.."그렇게 말하고는 안방으로 다리를 절뚝거리며 들어갔고, 은주는 다시 내 팔을 이끌며 자기방으로 향했다.조심스레 은주에게 물었다."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하셔?""응..""그렇구나...풍체는 좋으시던데..""원래는 더 좋으셨어.."은주는 아버지 이야기 하는 것을 좀 꺼려 하는지 이야기 주제를 다른 것으로 바꿨다."오빠~""응?""오늘 몇 개월만에 처음 만나서 많은 일이 있었네~ 그치?""그러게 은주 합격했다는 말에 좋았다가 지수 때문에 놀랬다가.."나의 말을 들은 은주가 이어달리기 바톤을 받듯 웃으며 말했다."오빠 부모님도 봤다가 우리 부모님도 보고~""그러게~ 이게 다 추억이 되겠지~"내 말을 들은 은주가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했다."오빠..예전에 오빠 집에서 물었던거 기억나?""뭐?""기억과 추억의 차이라는거 말야..""아...네가 우리집에 왔었을 때??""응..그런데 내가 책에서 봤는데..기억과 추억의 차이는 머리로 떠올리는지 가슴으로 떠올리는지 차이래..""아하..그렇구나.."은주가 조금전에 봤던 은주 어머니의 눈처럼 약간 촉촉한 눈으로 말했다."그 말이 맞는거 같애 오빠를 떠올리고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팠으니깐.."은주의 말에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아무말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나에게 은주가 입술을 내밀며 짧은 키스를 했다.그리고 입술을 떼고는 은주가 말했다."그래서 그 때 나도 몰래 추억할꺼라고 말했나봐..가슴이 아플 것 같아서.."은주의 말에 가슴이 찡했지만 웃으면서 말했다."그럼 우리는 앞으로 잘 살꺼니깐 다 기억을 해야겠네~"은주가 여전히 촉촉한 눈으로 말했다."그래서 조금전에 오빠가 말한 추억은 하지 말고 오늘 이 일은 서로서로 기억하자..""그러자...은주야..""먼 훗날에 추억을 한다고 하면 옆에 오빠가 없을 것 같단 말야..""그래 진짜 오늘 이 일들 꼭 기억하며 살자.."은주가 갑자기 또 나를 안으며 말했다. "사랑해~오빠..""나도..사랑해.. 이 모든 것을 기억을 하고 싶은 만큼.."-어떻게든 오늘 일은 다 기억할께..은주야..-그 때 부엌에서 은주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은주야 밥 먹으로 나와라~"은주와 같이 방에서 나와 거실로 갔더니 4인용 식탁에는 은주 아버지가 앉아 있었다34부 끝..아 40부 마물 예정인데 글이 점점 늘어나네여...후..생각했던 것의 3분의 2수준 밖에 적지 못한듯...그래도 3시간이네여..하아하아..재미있다면 격려의 댓글을..재미가 없다면 질타의 댓글을 부탁 드려요..
진짜킹카작성일
2012-06-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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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소녀시대 만행 모음
사건의 전개
1. 신화
- 전진
우선 성민의 dmb라디오 천방지축라디오에서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을때 전진의 영상을 보며 전스틴진버레이크라고 말하며 비웃음거리로 만듬.(전스틴진버레이크란 인터넷에서 전진을 희화화 시키기위해 만든 말로써 전진이 저스틴브레이크를 따라한다고생각하는 디씨인사이드 코미디갤에서 만든 전진을 비꼬면서 비하하는 별명.) 그 별명을 알고있으면서도 그렇게 비웃으면서 따라한다는 자체가 선배에 대한 존경심 따윈 찾아볼 수도 없고 본인들의 가쉽거리, 비웃음거리로만 생각한다는 것임. (솔직히 그 별명을 안다는 것 자체가 뜻을 알고있다는 것 ) 백 번 양보해서 그 뜻을 몰랐다고 쳐도 데뷔한지 1년도 안되는 어린 그룹이 방송에서 대놓고 비웃으며 웃긴거 해봐..라며 하늘같은 10년 선배를 조롱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음.
- 신혜성소년시대가요백서에서 티파니가 "신혜성씨 목소리는 염소같아요"라는 발언과 함께 또 신화스페셜때 "신혜성 머리좀봐" 라며 방송에서 존칭없이 부름.
- 이민우이민우가 장난으로 절을 하고, 먼저 인사를 해도 꼿꼿하게 서서 인사를 받기만하고 다른멤버까지 인사를 못하게 막고, 방송에서도 그런 장난을 할 상황이 아니었음.
-방송에서 쓰레기 발언 유도
기승사 프로그램에서 쓰레기라는 단어를 유도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박현빈씨한테 "신화를 가요계의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묻자 박현빈은 "쓰레기요.."라고 답함. 이것이 아무리 대본이였다고 쳐도 해선 안될것이 있고 될게 있습니다. 그런것쯤은 구분 할줄 아는 나이인데.,, 그렇게 답한 박현빈씨 잘못도 있지만,, 그 대답을 유도한 태연씨 잘못도 큽니다. 아무리 게임에서 이기려고 한 짓이라지만 쓰레기라뇨,, 그 녹화장에는 김동완씨가 계셨습니다. 10년차 대선배 앞에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2. 슈퍼주니어
- 슈퍼주니어천방지축 라디오에서 태연이 강인에게 "이런븅" 이라고 말을 함. 해명도 강인이 함. 또 강인에게 "야 좀 뭐라고 해봐" 라며 방송중에 또 존칭생략.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얘기하면서 티파니가 슈퍼주니어 선배님들때문에 인식되어서 그러는데 소녀시대는 하나입니다" 라며 소녀시대는 유닛활동은 아니라며 막말함.
- 이특
방송 중 티파니가 이특을 보고 선배님인데도 불구하고 "이특" 이라고 존칭없이 막부름. 스타골든벨에서 이특이 여자연습생들만 집에 데려다준다며 바람둥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림 (방송에서..거짓말을..) 그덕분에 기사화되어 이특이 나중에 해명했지만 이미 기사화가 되어 다 퍼짐.
3. s.e.s
- 슈
슈 선배님은 다 부자연스러워서 따라하기 힘들어요 라는 망언.
4. ss501 박정민박정민의 얼굴을 보며 "통장 10개 있게 생기셨어요. 멀리서 보면 웃기죠" 라고 함. "쟤..쟤?" 라며 방송중에 존칭생략. mc로서의 자세가 아예 없음.
5. 동방신기
호칭 개념없이 또 "영웅재중" "준수군" 이라고 막부름.
(선배고 연장자를..)
- 동방신기 풍선색 펄레드 가지고 '벌레들?' 이라고 함
6. 빅뱅
- 동영배"이름이 저게 뭐에요, 동영상도 아니고" 라는 발언을 함.
7. 에픽하이 타블로
태연과 강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친한친구에서 타블로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니까 태연이 마치 오타쿠 같죠??라는 발언을 함.
소녀시대의 행동은 후배로써, 공인으로써 할 행동이 아닙니다. 철이 없다기 보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겁니다. 공인으로써의 자세가 더 나아질 수 있게 다시는 이런일이 번복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꼭 기사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기사화 된걸 보고 좀더 소녀시대의 마음에 와닿았으면 합니다. 전혀 반성하는 기미도 없고 하루가 멀다하고 일이 터지네요.
★
태연
친친에서 사자성어 붕우유신 을 소개하는 상황극.태연이 강인에게 설명해주는 상황에서 태연이 "이런 븅"이랬음.자칫하면 방송사고로 나갈수있어서 강인이 해명하는데 태연은 옆에서 네네,그럼요,맞아요
친친에서 태연이 어떤얘길했는데 강인이가 그거 아니라고했더니 정색하면서 "맞는데요" 이래서 강인이 "제가 뭘 알겠어요"이랬는데 검색해보니까 강인이 맞는말
티파니
소소가백 차트에 오빠나빠가 순위권에올라서 김혜성이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오빠나빠 이러니까 "소녀시대는 유닛활동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소녀시대는 하나거든요. 슈퍼주니어 선배님들 때문에 인식되어 있어서 그러는데 저희는 하나입니다.태연의 만약에두 소녀시대꺼구요. 이번 오빠나빠도 소녀시대꺼에요."
이건 뭡니까 그럼 니들은 하나고 슈퍼주니어는 둘입니까?소녀시대 니들은 유닛따위안하는 정식그룹이고 우리는 프로젝트그룹이다 이겁니까?
소소가백에서 앙케이트하는거에 이특이 뽑혀서 이특얘기를 하는데 "근데 이특도 라디오…."(존칭생략) 소소가백에서 SS501이야기가 나왔음 티파니가 "박정민씨요?아,어머어머 개"
효연
소학가에서 10년차선배 이민우가 소녀시대 아니 막말시대보고 반갑다고 절하고 그래서 딴 멤버들도 절하는데 혼자만 구경.
소학가 촬영할 당시 아는사람이랑 가운데손가락들고 사진찍음.
이 사진을 보고싶으시면 텔존으로 가시면 되요
써니
친친에서 에반이 게스트로나왔는데 얘길하다가 성민이 "이특씨도그래요!" 이러니까 써니가 "감히 어따이특씨를들이대요"라는 말함 즉="에반이랑이특을어떻게비교해요"
친친에서 우리나라 를 저희나라 라고 말함,
그래서 성민이 우리나라 라고 정정해줌.
친친작가들도 웃기네,
성민이생일때는 넘어가놓고 왜 써니생일때는 멤버들 다 불러다가 요란법석?
수영
"15만대군이두렵지않으십니까?"하-나도 안두려움.니들 덕후들,신인이 할 소리니 그게? 우리 100만이야.지금 너희 화수 20만 그것도 니들 안티들이랑 카아엘프트리플이 테러시킬려고 가입한게 4만이야
스타골든벨에서 "연습생때 이특씨가 여자연습생들 많이 데려다주고 그랬어요"라고 함.그래서 기사에도 올라서 이특 욕먹음. 근데 다 개뻥.이특이 슈키라에서 해명함 니들 방송하고 먹고살자고 왜 선배 이미지는 깎아먹고 난리
서현
볼륨을높여요 에서 이번1집에서 맘에 안드는점 "자켓사진의 가발"이라고 말함.그래서 그게 왜 맘에 안드냐고했더니 그 가발이 "슈퍼주니어T의(존칭생략)로꾸꺼가발이었어요."다른멤버가 "그게 신동오빠(존칭생략)가발이었나요?" 믿었던 너 마저 그러는구나.
윤아
이것도 내가 보라로봤음.테이의 뮤직아일랜드에서 게스트로와가지고 테이가 허리숙여서 인사하는데 마치 중견탤런트가 후배인사하는거무시하듯이 고개만숙이고 그냥 자리에 앉음.
제시카
박경림의 화려한외출에서 좋아하는가수인가 물어보니까 "동방신기요"(존칭생략) 라고 대답.그래서 "누가제일좋아요?"물어보니까 "영웅재중이요"(존칭생략)
소녀시대
윤아 만원의행복때 PD한테 "저희 살 만큼 살았어요"
라디오에서 "죄송한테 신혜성씨 목소리가 약간 염소?"
천지에서 전진 춤 보면서 웃긴단듯이 비웃음
소녀시대 만행
이프로 발언 : 소녀시대와 박태환의 일일카페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트로트가수 이프로씨에게 "반짝이"라는 발언을하며 꺼려함
야구선수분들 뒷담화 :
일일카페에 오신 야구선수들에 관한 뒷담화를 주고받음
만원의행복 피디 무시 :
윤아가 만원의 행복 피디에게 싸가지없게 무시하고 말함.
원더걸스 리허설중 마이크테스트 :
나중에 해도되는 마이크테스트를 원더걸스 무대중에 함.
원더걸스관련발언 : 어디서나 "소녀시대가 좋아요 원더걸스가 좋아요?"라고 의식함.원더걸스는 상관도안함.
유리vs티파니 : 생방송중 권유리양이 티파니양에게 표정을 굳히며 뭐라고 한게 네티즌들에게 보임.방송인 답지 않다 욕먹음
음료수사건 : 외국인 남성분(연예인)이 음료수를 줬는데 그냥 대기실에 놓고간 사건.
18만대군 발언 : 수영양이 방송에서 18만 대군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라는 의식적발언을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듬.
(↑미안 아이돌가수중에서 니들이 제일 팬 없어^^)
★ 소녀시대만행 추가: 티파니가 소소가백에서 "이특도"라고 했구요, "소녀시대는 정식 유닛 활동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소녀시대는 하나거든요. 약간 슈퍼주니어 선배님들 때문에, 그 인식 되어 있어서 그러시는데, 저희는 하나입니다. 태연의 만약에도 저희 소녀시대꺼구요, 오빠나빠도 소녀시대꺼구요…"
★ 티파니가 소소가백에서 동영배(태양)의 이름을 동영배가 뭐냐며 동영상 같다고함.
소녀시대 팬들만행
소녀시대 팬들 김영운,동방신기 성적발언 : 친한친구 에서 김영운이 태연양의 가슴쪽을 봤다며 말도안되는 억지를 지어냄,동방신기가 성폭행을 했다며 말을 지어내 인기검색어에 올리려고함.
부모님발언 : 돌아가신 동해군의 아버지와 성희어머님을 욕함.동해군,성희양,선미양,선예양 에게 고아발언
별명도용문제 :
굶렐루야,촹렐루야 ( 율렐루야로 바꿈)
활력소 김성희 (활력소 이순규로 바꿈)
현율-옥주현X성유리 (서현 유리로 바꿈)
카아떳다 긴장타라 (화수떳다 긴장타라로 바꿈)
엘프왔음 (화수왔음으로 바꿈)
막내온탑 김려욱 김기범 조규현-창민이두 있음
(막내온탑 서주현으로 바꿈)
꼬꼬마선데이 (꼬꼬마탱(리더)로 바꿈)
꽃사슴 선미 (꽃사슴 윤아로 바꿈)
유수-유천 X 준수 (유리 수영으로 바꿈)
박정수로시작 조규현으로끝 ( 김태연으로 시작 서주현으로 끝)
특이특이 이특이 (파니파니 티파니)
보석보다 빛나는 은혁 ( 보석보다 빛나는 티파니)
★ 데뷔초에 은혁이 라디오에서
"보석보다 빛나는 보석미남 은혁입니다" 라고 많이 했었어요.
★★ '파니팅' 원래 환희팅
★★★ 허니 메이비팬클럽이름인데 소덕후들 이름없다고
허니하자고 함. (서가대때)
★★★★ 셩-> 신혜성 별명인데 수영->셩 이라함.
[이건 억지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팬의 입장으로서는 짜증나니깐ㅡㅡ]
카시오페아,엘프 발언 : 화수은화에서 드림콘서트때 카시오페아분들과 엘프분들의 배를 발로차서 임신을 못하게 한다고함.
창년발언 : 화수은화에 오신 엘프분께 몇살이냐고 물음 엘프분이 자퇴하셨다고 밝힘,그분께 창년이라 욕함
믹키유천 수건 사건 : 믹키유천군이 여자관계가 더럽다고 말도안되는 루머를 지어내 퍼트림
원더풀 밟은 사건 : 공방을 뛰던 원더풀분께 압정을 던지고 욕함
선예양 머리 때린사건 : 가요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팬이 민선예양 머리를 플카로 치고감
★★★ 소덕후만행 : 친친 미니메세지 계시판을 통해서 어떤 소덕후가 "영운형, 영운형의 xx털을 뽑아주세요"라며 성적모욕을 줌.
★★★ 원더걸스 TBJ 팬싸인회에서 TO. 에 지금은소녀시대!
라고 받음.
★★★ 드림콘서트 투표 버그쓰는걸 자랑인줄알고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눔.
1.키싱유 뮤비촬영장에서 제시카가 하이힐을 신은 채
슈주 멤버 동해씨를 발로 참
2.태연과 강인의 친한 친구에서의 태연이 강인씨를 "야"
"이런 븅"이라고 부르는 등 막말. 하지만 해명은 강인씨가 했음(더군다나 당시 태연은 옆에서 깔깔대며 웃고 있었음)
3.수영- 스타골든벨 거짓말 방송 (스타골든벨에서 이특씨 대해서 말하는데 여자연습생들은 다 집에 데려다준다고 바람둥이식으로 몰았음. 그래서 소덕후랑 일반인들이
이특씨에게 막말. 하지만 슈키라에서 이특씨 절대 아니라고 속상하다고 해명.)
4.티파니"소녀시대는 유닛! 활동! 정식 유닛 활동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소녀시대는 하나거든요. 그래서 약간.. 슈퍼주니어 선배님들때문 그게 인식되어서 그러시는데 소녀시대는 하나입니다"
즉 슈퍼주니어는 유닛인데 우리는 하나다 발언
5.티파니, 박정민씨에게 "아 걔 통장 10개 있을 것 같이 생겼어"
6.티파니, 4년 선배 동방신기에게 호칭 전혀 지키지 않음(워낙 많아서)
7.티파니, 전진 비하와 함께 다른 멤버들은 그에 대한 맞장구. 안무 비웃으며 따라함(전진의 무대를 전스틴 진브레이크라고 흉내내며 깔깔대며 비웃음)
8.티파니, 신혜성 목소리를 "죄송하지만 염소 같다"고 함
9.태연, 주변 사람들에게 게임에서 "신화 쓰레기"라고
하도록 유도
10.티파니, "이특도" 발언
11.수영, 성민씨에게
"볼펜으로 찍어버리고 싶다" 발언
12.써니, "어따대고 이특씨를" (에반에게 비교를 하나)
13.써니, 타팬들에게"당부의 말씀"
14.티파니, 빅뱅 동영배씨의 이름을 가지고
"이름이 저게 뭐예요
동영상도 아니고"
15.티파니, god 데니 안씨의 본명이 안신원인데
"안신원? 안 씻어서 안신원인가?"의 발언
16.유리와 써니, "저희 나라" 발언으로 논란이 됨에도
불구 계속 발언
17.트로트가수 이프로씨에게 "아 그 반짝이? 나 싫어"하며 서로 싫다며 떠밈. 야구 선수한테 기분 나쁘다는 말을 하며 씹음
18.숭례문 불 났었을 때 마음 아프다고 말했던 성민씨의 말에써니,
"숭례문이 성민씨 대문이예요?"
19.방송에서 선배에게
"야"
"아 재중이?"
"시아준수군이~"
"규종군"
20.티파니, 김형준씨 징그럽게 생겼다 등의 발언
21.티파니, 김지석씨가 팝송을 부르는 데
발음을 지적(김지석씨 영국에서 유학했음)
22.타블로씨가 이상형이 태연이라고 말하자
타블로씨에게 "오타쿠" 같다고 발언
23.소녀시대 보육원 봉사활동갔었을 때 단체 지각하고선
기자들 앞에서 웃으며 30분 동안 사진만 찍고 떠남
24.생일, 5만원 짜리 선물 받은 효연과 다르게
660만원 정도의 거창한 선물을 받고도 태연,
"그닥 많이 받지 않았어요"
25.티파니, 동방신기 펄레드를 발음이
조금만 바뀌면 벌레들 같다. 고 발언
26."신혜성 머리 좀 봐"
27.태연, 라디오 중 강인에게
"야 좀 뭐라고 해봐"
28."(SES)슈 선배님은
다 부자연스러워서 따라하기
힘들어요"
29.태연, 친친에서 개인 라이브 코너가 생기자 부러워하는 강인에게
"DJ로서 듀엣할 수 있는 권한을 드릴게요" 발언
우았밍키작성일
2011-09-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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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21세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예능 프로그램들
2000년
- 개그콘서트의 세대교체를 통해 다양한 코미디언들이 등장했다.
kbs - 개그콘서트
- 1기의 주요 참모였던 전유성, 김미화 그리고 백재현의 퇴장으로 개그콘서트가 1차 세대 교체기를 맞는다.
2기에는 사바나의 아침의 추장역으로 큰 인기를 모은 심현섭이 중심축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수다맨' 강성범, '황마담'의 황승환, 이장님 김준호, 갈갈이 박준형, 옥동자 정종철, 병팔이 이병진, 김대희, 이태식 등이 꼽힌다.
3사 방송 코미디 프로그램 중 압도적 인기로 1위를 누릴 정도로 엄청난 전*를 구가했을 뿐만 아니라
수다맨, 700-오!병팔이, 갈갈이, 청년백서, 우격다짐 등 고정 코너들이 엄청난 인기를 누린 시기였다.
또, 타방송에 대한 언급이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 또한 독창적이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지금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mbc - 러브하우스
- 양심냉장고 이후 일밤의 대표적인 공익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의 집을 새롭게 고쳐주며 감동과 웃음을 주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마약사건에 연루되었던 신동엽이 러브하우스를 통해 방송에 재기하며 다시한번 전*를 누린다.
이후 러브하우스가 잠시 중단 되었다가 2003년도에 박수홍이 mc를 맡으면서 다시 방송을 했다.
러브하우스에서 새로 고친집안을 소개할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다양하게 패러디 되었다.
mbc - 동거동락
- 서세원쇼의 토크박스로 인기를 끈 유재석이 최초로 단독 mc를 맡았던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은 이 프로를 통해 mc로써의 자질을 익히고 점점 인기를 얻게 되었다.
당시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연하였고, 유승준,박경림,이범수등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특히 유승준은 동거동락을 통해 바른생활 사나이로 이미지를 쌓으며 군문제가 터지기 전까지 최전*를 맞게 된다.
방석퀴즈,비몽사몽퀴즈등 다양한 게임과 매주 한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2002년
- 김용만과 신동엽의 전성시대에 유재석과 강호동이 급성장을 했다.
kbs - 공포의 쿵쿵따
- 유재석,강호동,이휘재등 지금은 한 프로그램에서 뭉치기 힘든 국내 최정상급mc들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다.쿵쿵따를 시작당시엔 4명의 mc들중 이휘재가 가장 인기있었는데강호동과 유재석이 콤비를 이루워서 여러가지 상황극과 딱지치기 대결등을 통해 쿵쿵따에 중심에 섰고 인기를 얻었다.산기슭-슭곰발 콤보나 해로 시작하는 단어금지등 끝말잇기만으로도 큰웃음을 주었던 mc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 프로를 통해서 전국에 쿵쿵따 열풍을 일으켰다.
kbs - 쟁반노래방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던 mc신동엽과 핑클의 이효리의 만남 이었다.
프로그램 포멧은 노래를 들려주고 총 10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번 들려준 가사를 외워 틀리면 쟁반이 머리로 떨어지는 코너로
실패할 시, 게스트와 mc가 돈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하고, 성공할 시 제작진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쟁반노래방을 통해서 신동엽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효리도 예능으로 활약할수 있게 큰 발판을 만들어주었다.
역대 해피투게더 코너중에 가장 인기있었던 코너였다.
mbc - 브레인 서바이버
- 일밤에서 연속적으로 가장 많이 방영했던 코너이다.
김용만이 브레인서바이버를 통해 최전*를 맞이하고 이경규를 제치고 2년 연속 연예대상을 거머 쥐었다.
연예인들이 여러가지 퀴즈를 풀고 최종 우승자가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형식이었다.
떡먹은 용만이,같은 그림 찾기등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재미와 인기를 얻었고 이때 나온 올챙이송이 크게 히트쳤다.
이후 노브레인 서바이버 같은 패러디 프로등이 나오면서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다.
2003년
- 느낌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익예능들이 등장하였다.
kbs - 위험한 초대
- 쿵쿵따 1기 멤버들이 하차한 이후 2기멤버들의 쿵쿵따가 이전처럼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위험한 초대로 바꿔서 진행 했는데 중간에 2기 멤버중 강성범과 주영훈이 빠지고 유재석과 이혁재가 들어오며 점차 살아났다.
프로그램 방식은 기본적으로 매회 연예인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게스트와 대담을 나누는 형식이다.
다만 진행 mc들이 게스트가 한 말이나 행동에 따라 고정 멤버들이 물과 관련되어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초기에 스튜디오에서 진행될때 물낭비라는 비난여론이 있어 수영장으로 옮긴후 플라잉 체어를 덧붙여서 큰 인기를 끌었다.
mbc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공익예능을 표방하는 느낌표의 가장 대표적인 코너이다.
느낌표는 독서 문화에 앞장서자는 의미로 매달 1권의 선정 도서를 발표했었다.
도서의 장르가 소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과학, 어린이 도서 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이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 코너는 말 그대로 독서 열풍을 일게 만들었고, 느낌표에서 선정된 도서들은 어김없이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곤 했다.
또 도서관이 부족한 대한민국 곳곳의 도시를 선정해 기적의 도서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mbc - 강호동의 천생연분
- 강호동이 처음 단독mc를 맡았던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천생연분을 진행하면서 mc로써의 자질을 갖추며 이후 국민mc로 거듭날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신토불이(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밤 유후~),돼랑이 등 다양한 유행어들이 만들어 졌고
게스트로 나왔던 비와 세븐이 많은 인기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천생연분이 인기를 끌면서 이후 다양한 짝짓기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 생겨 났다.
2004년
- 이경규와 김용만 라인의 예능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kbs - 스펀지
- 처음에 이혁재 황수경 이휘재로 시작하다가 황수경에서 김경란 아나운서로 바뀌면서 스펀지의 전*가 시작 되었다.우리들이 모르던 다양한 사실들과 실험맨들의 실험을 통해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면서 2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의 합성어)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했다.'네 사실입니다.','ㅇㅇ은 네모다'등은 다양한 매체에서 패러디 되며 유행어가 되었다.
mbc - 대단한 도전
- 일밤의 이끌던 두명의 수장 이경규와 김용만 뭉쳐서 했던 프로그램이다.
도전 과제를 정해 그분야의 전문가들의 시범을 보고 ob팀과 yb팀으로 나눠서 서로 경쟁하며 도전하는 방식이었다.
규라인 주요 멤버들이 출연했고 만갑형님,무달,태릉인,국민약골등과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 지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경규와 김용만 콤비의 다양한 상황극등을 통해서 큰웃음을 만들어 냈다.
국내의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성룡등 유명 해외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큰 화제를 낳았다.
sbs - 야심만만
- 박수홍,강호동,김제동등 여러명의 mc들이 진행하던 토크쇼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출연한 게스트들이 그에 맞는 경험담을 말하는 방식이었다.
게스트들의 경험담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러브레터로 인기를 얻은 김제동이 야심만만을 통해 메인mc로 급부상 하였고 강호동의 다양한 명언과 어록이 쏟아졌다.
2005년
- x맨,웃찾사 등이 sbs예능의 전*를 이끌었다.
sbs - x맨
- 쿵쿵따 이후 유재석과 강호동이 다시한번 뭉쳤다.x맨을 통해서 부진했던 sbs 일요일 예능에 최대 부흥기를 이끌었다. 이때 당시엔 유재석이 메인mc로 진행을 했고 강호동이 보조mc를 하면서 mc능력을 키워나갔다.박명수,김제동,이혁재등이 고정 출연하면서 mc능력을 키웠고,김종국-윤은혜 커플등 다양한멤버들의 캐릭터들이 돋보였고, 당시 신인 연예인들의 필수 예능 코스였다.
sbs - 웃찾사
- 개콘의 독주를 막기위해 sbs에서 만든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박승대 지휘아래 리마리오,컬투,나몰라패밀리,김신영 등이 인기를 끌면서 개그콘서트에 맞먹는 인기를 얻게 된다.
특히 행님아,허이짜 여러가지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 시켰다.
개그콘서트와 함께 스탠딩 코미디의 양강체제를 유지하다가 컬투,리마리오 등 웃찾사의 주축들이 빠지면서
점차 하락세를 타게 되고 결국 2010년에 종영하였다.
2006년
- 예능계에 노현정을 필두로 수많은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들이 등장했다.
kbs - 상상플러스
올드앤뉴를 통해서 평소 우리들이 몰랐던 우리말을 알수있었던 공익적인 프로그램신인 아나운서 노현정이 진행하며 엄청난 인기를 이끌며 일명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의 전성시대를 열었고 다시 뭉친 탁재훈-신정환 콤비의 예능감이 빛났다.특히 게스트로 김수로가 왔을때 췄던 꼭지점댄스는 각종 ucc등이 만들어지고당시 2006년 독일월드컵의 공식응원댄스가 될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mbc - 개그야 (사모님)
개그야는 특히 김미려,김철민의 사모님을 중심으로 서서히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였고, 운전해~,어서~등의 유행어가 퍼지면서
시청률도 급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동시간대에 철옹성같이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던 sbs의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는 이에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했고,
결국 개그야는 2006년 10월 야심만만의 시청률을 뛰어넘고 동시간대 1위로 등극한다. 이후 개그야는 10%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였다.
사모님의 김미려는 신인코미디언임에도 불구하고 2006 mbc방송연예대상 대상후보에 오르기까지 할 정도였다.
2007년
- 무한도전이 대한민국 예능을 리얼버라이어티로 바꾸어 놓았다.
mbc - 무한도전
대한민국 예능은 무도이전과 무도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예능의 역사를 다시 쓴 프로그램이다.
2005년에 출범하여 초반에 저조한 시청률과 인기를 보이다가 2006년 하반기부터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바꾸면서
점점 인기를 얻더니 2007년에 예능의 정점에 서서 대한민국 예능의 중심을 리얼버라이어티로 바꾸었다.
무한도전에 나오는 자막이나 뛰어난 편집,기획능력을 통해서 김태호pd가 스타pd가 되었고, 멤버들도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예능프로중에선 유일하게 매번 포맷을 바꾸면서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예능을 개척해 나가고있다.
2008년
- 잠시 부진하던 일요일 예능이 kbs-1박2일,mbc-우리결혼했어요,sbs-패밀리가 떳다를 통해 예능의 중심지가 되었다.
kbs - 1박2일
처음 나왔을땐 무한도전의 아류작이라는 소리를 듣다가 멤버교체와 함께 프로그램이 점점 발전해 나가면서
리얼버라이어티의 후발주자로써 자기색깔을 찾아갔다.
요즘 현대인들이 하기힘든 여행이라는 포멧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경관을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재석에서 밀리던 강호동이 1박을 통해 유재석의 유일무이한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이승기가 허당승기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무한도전에게 부족한 중장년층의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여서 21세기 예능중에 최고의 시청률을 얻으며
남녀노소 전세대를 아우르는 예능프로그램이 되었다.
mbc - 우리 결혼했어요
- 설날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처음 출범하였다가 반응이 좋아서 일밤의 고정코너로 자리매김 하였다.
당시 경쟁하던 1박2일이나 패밀리가 떳다에 비해선 시청률이 좀 낮았지만 인터넷 반응은 아주 뜨거웠다.
처음나왔던 알신커플,앤솔커플,개미커플,상추커플등이 엄청난 화제를 낳았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트랜드를
주도 하고,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 커플들이 나오면 시청률상승과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처음멤버들이 빠지면서 점점 하락세를 걷다가 일밤에서 독립하여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기게 되었다.
sbs - 패밀리가 떳다
x맨 이후 저조하던 sbs예능을 다시한번 일으켜서 유재석의 저력을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을 필두로 예진아씨,천데렐라,덤앤더머 등 다양한 캐릭터를 형성 하였고, 매번 바뀌는 게스트들과 게임들로
상당한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하였다.
mbc-무한도전 kbs-1박2일 sbs-패밀리가 떳다 이렇게 3대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예능프로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각방송사의 간판프로그램이 되었다.
하지만 이천희&박예진이 하차하고 각종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2009년 하반기에 종영하였다.
2009년
- 일밤에서 나온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으로 다시 부활 했다.
kbs - 남자의 자격
일밤이 점점 하락세를 걸으면서 결국 이경규가 일밤을 나오게 된다.
일밤의 라이벌 프로 1박2일이 버티고 있는 해피선데이에 들어가면서 남자의자격이란 코너를 시작하였다.
90년대를 함께 이끌었던 김국진,부활의 리더 김태원,영원한 이경규의 부하 이윤석든 다른 리얼버라이어티에 비해 평균연령이
좀 높은 사람들이 멤버로 들어왔다.
페러글라이딩,마라톤등의 미션을 통해서 점차 인기를 얻으며 이경규가 다시 부활 하였고,
2010년엔 남아공,지리산에 가고 합창단을 하면서 남자의 자격이 절정의 인기를 얻는다.
2010년
- 리얼버라이어티의 강세속에서 슈퍼스타k 시즌2가 케이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다.
m net - 슈퍼스타k2
- 케이블 프로의 대박기준이 시청률 1%이고, 초대박은 3%인데 슈퍼스타k2가 19.3%의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케이블의 역사를 다시 썻다.
슈퍼스타k1도 인기를 끌긴했지만 슈퍼스타k2 만큼의 인지도,화제성을 따라오지 못했다.
슈퍼스타k2의 top11에서 허각,존박,장재인,강승윤,김지수등은 데뷔하지 않았는데도 가장 인기스타였고 이들의 부른노래가 음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성주가 말하는 60초후에 공개하겠습니다,심사위원들의 제점수는요~ 는 여러군데서 패러디 되면서 유행어가 되었다.
이후 공중파에게도 영향을 줘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불게한 케이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상반기
- 현재 예능은 리얼버라이어티와 오디션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mbc - 나는 가수다
일밤의 시청률 저조로 계속해서 프로그램 폐지를 반복하고 있을때 90년도 스타pd 김영희 pd의 야심작이다.
포맷은 매주 7명의 실력있는 가수들이 나와 자신의 곡이 아닌 새로운 곡을 편곡해 부르는 미션에 도전하고
일반인 5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받아 1명이 탈락하고, 나중에 새로운 가수가 이를 채워가는 방식이다.
첫 방송부터 큰 반응을 얻으며 실력파 가수들의 재발견과 아이돌이 점령해 버린 가요계를 다시 진정한 가수들이 주류를 이루며
가요계의 판도를 바꿔 가는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과 김영희pd의 사퇴로 잠시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잠시 중단하고 5월달에 다시 방송.
면죄자작성일
2011-05-18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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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쌈자신 어록
민경훈 : 성희형이 기타를 치면서 피크를 멋있게 던지는 거에요!
보면서 멋있다라고 생각했죠.
근데 제가 마이크를 던질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생수병 뚜껑이라도 던질까하고 생각했죠..
허영생 : 저는 버즈 가시 노래도 불렀었는데..
민경훈 : 그래 내가 다음에 앨범꼭 듣고 노래 불러줄께,
허영생 : 꼭 불러주세요!
민경훈 : 형이 원래 예전부터 약속을 밥먹듯이 안지켜왔어
민경훈 : 아프거나 힘들때, 누가 생각 나세요??
樂人 : 버즈~ 민경훈~
민경훈 : 말도 안되~ 왜 아플때 내가 생각나요~!
박준형 : 언제쯤 버즈 3집 만날수 있죠?
민경훈 : 호경이형(테이)들어가고.. 동방신기 없을 때 나와야죠
박준형 : 틈새를 공략하는 거군요?
민경훈 : 네네..
질문 : 왜 타이틀곡이 남자를 몰라로 바뀌었죠?
민경훈 : 더운데 저 혼자 딸링딸링 하고있으면...
樂人 : 오빠 싸인 좀 알아볼수 있게 해주세요
민경훈 : 싸인은 원래 이렇게 해야 멋있는거야
[일본 가셨을 때]
질문 : 여기 오니까 어떠세요?
민경훈 : 네.. 좋아요.. 이제 무대 올라가야 돼요..
질문 : 일본 음식 입에 맞으세요?
민경훈 : 되게 잘해주셔서 계속 한국 음식만 먹었어요.
아까 호텔에서 아침으로 일식 먹었는데..
어으~~~~ 되게 맛없어요!!!!!
민경훈 : 아이시떼루~ 아이시떼루~
일본 팬 : 와따시모~
민경훈 : 어! 방금 저분이 '나도요~' 이런거죠?
사회자 : (끄덕)
민경훈 : 에이~ 거짓말~
민경훈 : 앞에서 치아리더 분들이 치마를 입고 춤을 추셨잖아요,
뒤에서 봤는데, 앞에 계신 남자분들이 치아리더 분들을 보시는거에요,
저도 순간 그 남자 분들의 시야가 되고 싶었습니다..
MC : 경훈씨 같은 경우 오락프로그램에서 아주 순수보이로...
민경훈 : 아 제가 그렇게 순수하지는 않는데 편집을 되게 잘해주셔서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어 주신거예요. 저는 되게 음흉해요.
樂人 : 오빠 피부 진짜 좋아요
민경훈 : 다 화장빨이야
최화정 : 핸드폰요금이 가장 많이 나왔을때 얼마까지?
민경훈 : 25만원.
최화정 : 오~딱걸렸어요. 그 때 가장 많이 통화했던 사람은?
민경훈 : 여자친구요.
최화정 : 어디 멀리있었나봐요?
민경훈 : 네, 뉴욕에 있었어요....... 주로 제가 전화했고....
최화정 : 뭐..콜렉트콜로 할수도 있었을텐데..
민경훈 : 에이..제가 해야죠, 멋있게... 하루에 두세시간은 꼭 통화했어요...
최화정 : 무슨 얘기....~?
민경훈 : 그냥 뭐 사소한거죠.
"밥먹었어? 뭐해먹었어? 어~맛있었겠다~이빨에 고춧가루꼈어?" ㅋㅋ
최화정 : 자신의 목소리의 매력은 몇 퍼센트정도?
민경훈 : 음........90%.
최화정 : 오~
민경훈 : 왜냐하면 전 목소리 쓸때 다 다르게 사용하거든요.
친구들이랑은 어..어... 방송에서는 네...네... 노래할때는 약간 트로트 같이 ~~~
최화정 : 제일 듣기 싫은 말은?
민경훈 : 여자같다...새침떼기 같다.
최화정 : 원래 어릴때부터 여자같다는 말을 들었나요?
민경훈 : 고등학교때 별명이 민리수였어요.
최화정 : ㅋㅋㅋㅋㅋㅋ
민경훈 : 애들이 막 쓰다듬구......귀에 바람불구.....
최화정 : 키스.....자주 하나요?
민경훈 : 아니요 전 자주 안 해요.
최화정 : 그럼 길게?
민경훈 : 아니요, 길게두 안하구........한곳에서만 하면 좀 그렇잖아요.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바쁘죠~
민경훈 : (올블랙보며)얘네 옷 되게 잘입어요..........
(자기 차림을 보더니)....난 되게 구린데..
현영 : 올한해 어떠셨는지..
민경훈 : 뭐 방송도 하고...이것저것 프로그램 하면서....그거 밖에 한게 없는거 같애요.
현영 : 내년에는...
민경훈: 뭐 방송도 하고...
현영 : 뭐 목표라도...
민경훈 : 콘서트도 하고....방송도 하고....
버즈 : 경훈이는 아직 여자 2명밖에 못만나봤어요....순수한...
VJ : 그럼 키스나...
민경훈 : 아니, 할 건 다 했어요~
[첫키스 얘기중]
민경훈 : 저는 고2인가....고3인가... 근데 전 당했어요.....
어쩌구... 제가 입을 다물고 있었는데....
들어오시더라구요......
버즈 : 경훈이 학교다닐때 얘기 물어보세요~
민경훈 : 저는 고등학교때 버즈 시작했는데.. 공연하구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되게 힘들어요.. 그래서 일어나면 배가 고프잖아요...
박경림 : 그러면 밥을 먹고.
민경훈 : 그러면 학교를 가요.
박경림 : 네??ㅋㅋ
민경훈 : 학교에 가서 밥을 먹어요.
박경림 : ㅋㅋㅋ
민경훈 : 그리고 피씨방에 가요. 가서 게임을 하고.... 다시 학교에 와요.
버즈 : 그럼 종례...
민경훈 : 종례를 해요.
[브레인서바이버]
김용만 : 오~민경훈 지금 잘하고 있어요~
민경훈 : 근데 답을 누르려고 하면은요 뒤에서 막 번호가 쏟아져요~
그래서 제일 목소리 큰 번호로 찍고....제가 푼건 하나도 없어요.
김용만 : 오~ 솔직하시네~
피디 : 혹시 학교 가고 싶으시지 않아요?
민경훈 : 학교요? 절대가고 싶지 않아요
피디 : 성적?
민경훈 : 성적! 저 공부 잘했어요
피디 : 공부는 잘했는데 학교는 가고 싶지 않다?
민경훈 : 공부는 잘했는데 시험을 보러 안갔어요
질문 : 멤버들중 유일하게 모델로 선택된 이유는?
경훈 : 그건아마도 잘못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질문 : 버즈 멤버들에게 한 마디! 경훈 :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지 모를 우리 형들 재미있는 삶 사셈!"
[도시락 콘서트에서]
민경훈 : 그노래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라는 내용인데..
여러분은 사랑을 어디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머리 눈 코 등등..
가슴가 발 사이?
배꼽 무릎 많잖아..근데 왜...
최화정 : 경훈씨 키가 어떻게 되죠?
민경훈 : 저 181이요.
최화정 : ...에이....
민경훈 : 아 근데 왜그러냐면 180이라 그러면 왠지 178 같구. 181이라 그러면 180같잖아요.
최화정 : 아..키키키키
민경훈 : 그래서 181.
최화정 : 정확하게?
민경훈 : 정확하진 않구요.
최화정 : 하튼 경훈씨는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유머도 있고 좋겠어요~
민경훈 : 네.. 좀..형편없는 육신이죠.
최화정 : ㅋㅋㅋ 왜요?
민경훈 : 육신을 좀 요번에 키울려구요.
최화정 : 키키키키 근데 너무 말랐어요
민경훈 : 마른것보다도.. 똥배라 그래야되나? 좀 멋이 없게 붙어있으니깐...
별루 신경쓰진 않는데, 왜냐면 노래할 때 배두 이렇게 좀 나와 있으면 편하거든요.
근데 좀 운동해야될거 같아요.
최화정 : 내가 생각해도 최악으로 촌스러웠던 나의 데뷔시절?
민경훈 : 아무래두 첫 번째 뮤직비디오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때 이상한 빨간색 치마망토를 바지에 두르고, 머리도 5대5가르마있죠,
아주...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런...
최화정 : 그 때 당시엔 자신들이 굉장히 멋있었다고 생각했을텐데...
민경훈 : 어...찍구 나서 모여서.. 이거 짱이야~...나오면 다 끝난다고~.....
근데 딱 보고 다들 할말을 잃었죠..아주... 준기형이 진짜 웃기게 나왔어요,
노래를 따라부르는데 새빨간 머리를 해가주구 따라부르는데 해골바가지처럼
나와가지구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ㅋ
최화정 :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대사를 리얼하게 해주세요. 기억나는 대사 있어요?
민경훈 : 아... 그런거 진짜 안 보는데... 그거 터미네이터!
최화정 : 네......;; ㅋㅋㅋ
민경훈 : ....ㅋㅋ....I will be back~~
최화정 : ....ㅋㅋㅋㅋ
민경훈 : 키키 죄송합니다, 제가 드라마 영화같은걸 잘 안봐가지구....
[1집초창기 때]
엠씨몽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다들 제대로 말함. 마지막으로 경훈님은)
민경훈 : 저는 만으로 열아홉이요.
엠씨몽 : 이..진짜....(찌릿-) 너 일루와봐~
엠씨몽 : 개인기 있으세요?
민경훈 : 게임기요?
엠씨몽 : 개인기요~
민경훈 : ...종이를 얇게 말아서요, 콧구멍에 깊게 집어넣는거....
엠씨몽 : ㅋㅋㅋ 나 정신병자 될거같애....
[여걸파이브 (야자타임 중)]
지석진 : 경훈아, 기분 괜찮니? (오락프로 처음이어서...)
민경훈 : 응!
조혜련 : 경훈아, 넌 여걸중에 누가 제일 좋니?
민경훈 : 혜련아, 넌 버즈 모르지 않니? ㅋㅋㅋㅋ
지석진 : 그래, 쟤가 아까 버즈는 ‘새’ 라고 했던 얘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신곡발표회 인터뷰 중]
PD : 노래는 어떤 내용?
민경훈 : (어쩌구....저쩌구....)
지금은 가난해서 흰 종이에 ‘축하해 널 사랑해’ 밖에 못쓰지만...
나중에는.. 좀 더 큰 종이에, 모나미펜말고 매직펜으로....
[라디오中]
주제 : 헤어진 여자친구가 그동안 줬던 선물을 돌려달라고 하면?
손성희 : 그래 가져가 대신에 니 기억까지 다 가지고가 라고 해야죠
민경훈 : 그럼 뇌를 달라는 얘긴가요?
[연애편지]
민경훈 : 발차기 성공하면 서지영씨께 팔에 뽀뽀 받을게요
신정환 : 왜 하필 팔이에요?
민경훈 : 모기 물렸는데 너무 간지러워서요
[순천축제中]
사회자 : 순천과 관련있는 아는사람있어요?
민경훈 : 제 친구의 친구의 아버지의 친구의 자식의 친구가 순천살아요ㅋㅋㅋㅋ
민경훈 : 저같은 경우에는 우선 여자를 딱 보면은 이상하게 다리가 예쁜 여자가 되게 좋아요.
시선이 먼저 이렇게 딱 다리로 먼저 딱 가게되는 습관이 있어요
다리가 예쁜 여자를 보면은 우선 되게 흐뭇해요 제가.
윤우현 : 니가 왜흐뭇해 ㅋㅋ
민경훈 : 몰라 내가 기분이 좋아
윤우현 : 그냥?
민경훈 : 어
윤우현 : 뿌듯하고?
민경훈 : 어 ㅋㅋ
뿌듯한건 아니구 그냥 괜히 좋고 계속..
손성희 : 다리 털난여자 좋아하잖아
민경훈 : 아 털은 내가 와방많지~
쫌...털난여자 별로 안좋아해요 ㅋㅋㅋ
민경훈 : 제가 오늘 메이크업을 안했거든요? 어때요 괜찮게 나오고 있나요?
樂人 : 꺄아아악~
민경훈 : 제가 원래 피부가 좋잖아요
민경훈 : 제가 여기서 깜짝 퀴즈 하나 내드릴게요
전깃줄에 참새 열마리가 앉아있는데
포수가 총을 꽝 쐈어요
그 새들이 떨어지면서 죽으면서 '으악'하고 죽은거예요
그 새 이름이 뭐게요?
- 답은 참새라죠?ㅋㅋㅋ
민경훈 : 전 여자 볼때 5가지 밖에 안봐요..
첫째 이쁘고, 둘째 착하고, 셋째 몸매좋고, 넷째 똑똑하고, 다섯째 돈많고
질문 : 콘서트가 2일 남았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민경훈 : 저는 콘서트 보다도 오늘 당장 할 노래가사 까먹을까봐...
민경훈 : 아까 길건씨가 춤추실때 예준이형 동생 낙준씨가 저한테
"경훈아 죽이지 않냐?" 라고 하셨거든요?
전 진짜 안봤어요
관객 : 에이~
손성희 : 여러분 경훈씨는 진짜안봤어요
그런데요 촬영했어요
민경훈 : 여러분들은 순진하셔서 믿으신단 말이에요!!
진짜 아니에요
관객 : 에이~
민경훈 : 뭐 .. 볼 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는거죠, 이해하죠?
[만원의 행복 - 이지혜씨가 경훈씨에게 미션 수행하는 장면]
이지혜 : (섹시하다는 말을 들어야함) 날보면 생각나는 단어!!(섹시춤을 춤)
민경훈 : 도발 !?
이지혜 : 아니아니(다시 섹시춤을 춤)
민경훈 : 섹시?
이지혜 : 아니
민경훈 : 화보집?
이지혜 : (계속 춤을 춤)
민경훈 : 섹시춤!
이지혜 : 아니 점을 딱 찍어야 돼..
민경훈 : 점을 찍어야 된다구요? 섹시....점!?ㅋㅋㅋ
섹시 쩜 씨오 쩜 케이알?(섹시.co.kr) ㅋㅋㅋㅋ
[SKY 프로리그 광안리전야제]
민경훈 : 오늘 이렇게 부산에 오게 되었는데요
SK..어..SK래..SKY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잘 까먹어요
SKY 그 MBC 결승전 축하드리구요;;
맞나 모르겠는데 뭐라고 시키긴 했는데 까먹었다
관객 : 꺅~
[콘서트 中]
손성희 : (경훈씨 가리키며)
저희 팀 최고의 꽃미남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귀여운 보조개까지 갖춘
버즈의 보컬 민경훈입니다
민경훈 : 부인하진 않겠어요 ㅋㅋㅋ
[시크레또 센세 中 - 손들어서 문제맞히기]
민경훈 : 내가 옛날에 손들기 선수였다니깐!
민경훈 : 여러분 방학 숙제 했어요?
관객 : 아니요~
민경훈 : 그런거 안해도 되요 ㅋㅋㅋ
[2집 첫방 얘기中]
민경훈 : 공중 3사 다 삑사리가 나서 무지 짱나요~
[싸인회中]
민경훈 : 이름이 뭐에요?
팬분 : OOO이요 ^^
민경훈 : 이상한 다른 이름을 적음
팬분 : 아니요 OOO 요 ;;
민경훈 : 제 귀가 쫌 먹었어요 뭘 먹었게요? ㅋㅋㅋ
팬 : 지금 입고 있는 속옷색깔, 종류까지말해주세요
민경훈 : 저는 남색 쫄로된 사각팬티 입었어요
그팬티가 고정이 잘되요
민경훈 : 1집때가 나아요, 2집때가 나아요?
팬들 : 1집때요오~
민경훈 : 에이 돼지되면 또 안좋아할꺼면서~
VJ : 오늘 1위후보니깐 1위 꼭 하셨음 좋겠어요
민경훈 : 저희 그렇게 순위에 연연해하지 않으니까.. 꼭 못하더라도..
기분 서운해서 집에 가면 되죠 뭐..
[그날 1위 소감]
민경훈 :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구요, 저희 항상 열심히 하고,
여러분의 눈에 거슬리지 않는 밴드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경훈 : 저는 중2때까지 로봇트랑 장난감이랑 혼자놀았어요 ^^
박준형 : 경훈군 어린시절에 장난감을 많이 좋아했나봐요
민경훈 : 그럼요, 제일좋아하는 장난감이 대장이고 싸우면 다 이기고..20명정도 이겨요
손성희 : 경훈군은 책읽을때 주인공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제일 싸움잘하고 그래야되요;
김인석 : 자기만의 세계에 끌어들이나봐요
민경훈 : 저는 책읽을때 지은이가 저를 설득시키려고 그러면 안읽어요
박경림 : 2집 가수신데 인기가 많아요, 인기 많은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민경훈 : 그게요 미스테리에요, 국가가 나서야 할 일이에요
면죄자작성일
2011-01-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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