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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산으로 간 단통법] 이통3사만 대박..영세 유통점 고사위기
"단말기 기본 약정에 통화료, 데이터 요금까지 매달 7~8만원으로 통신비를 지출하는 것 같아요. 업무상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와이파이가 설치 안된 곳들이 많아서 통신비가 종종 10만원을 넘어갈때도 많아요. 요금 인하효과는..글쎄요.." 직장인 A씨(33세)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후, 휴대폰과 이동 통신사 시장이 달라졌다.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고객이 줄고,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이 급감했다. 무엇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국내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이 크게 줄었다. 서로 높은 단말기 보조금을 앞세워 과도한 출혈 경쟁에 나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단통법이 이통사들의 배만 불려 준 꼴이 됐다. 실제 이통3사의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4분기 2조 1077억원에서 올해 1분기 2조 465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확연히 쪼그라 들었다. 이를 보여주듯 지난 1분기 이통3사의 영업이익은 총 782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871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통3사들의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업계와 증권가에선 단통법 시행 후 마케팅 비용이 현격히 줄면서 이통사 실적이 전분기, 전년대비 모두 훨씬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단통법 시행 전에 반대를 외쳤던 이통사들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실제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자료를 보면 이통3사의 가입하 한 명당 평균매출(ARPU) 단통법 시행 전인 지난해 1분기 3만 4619원에서 올해 1분기 3만 5635원으로 증가했다. 단통법으로 마케팅에 제동이 걸린 이통사들은 대신 직영점 강화로 눈을 돌린 상태다.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고액의 보조금 대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통신사별로 직영점을 신규 개점하는데 상권 분석 등을 해야 하는 등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직영점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지는 않다"고 잘라말했다. 하지만 중소 휴대폰 유통점들의 얘기는 다르다.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토로한다. 단통법 시행 후 번호이동 고객보다 기기변경 고객이 많아진데다, 이통3사들의 직영점이 늘어나면서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한 중소 유통 대리점 관계자는 "최근 고가폰보다는 저가폰이 많이 나가는 추세고 예전보다 고객이 많이 줄어 인건비와 임대비가 비싼 곳은 대리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매출은 이미 반토막이 났고 그나마 단골이 많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소 판매업자들이 이렇게 어려움을 호소하자 정부는 이통 3사 직영점에 대한 신규출점과 주말영업 제한등의 방안 모색에 나선 상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직 정해진 바 없고 계속 논의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런 업계 안팎의 곱지 않은 시선때문인지, 이통3사들은 뒤늦게 요금인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새로운 ′데이터중심요금제′를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이 또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데이터중심요금제 대부분이 적은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고 있는데다 음성통화, 문자가 무제한이라고 하지만 소비자 사용패턴이 SNS 등의 데이터로 넘어간 상황에서 소비자의 통신비용이 되려 늘면 늘었지 줄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참여연대는 "단통법은 단지 통신사만을 위한 법에 불과하다"며 "단통법 이후 통신 유통시장은 개선되지 않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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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세월호 1등항해사 신정훈 의혹
세월호 항해사 신정훈에 대한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세월호에 탑승한 항해사는 2명.1등항해사 강원식(42세)과 신정훈(34세)입니다.
이준석 선장과 함께 가장 먼저 탈출한 선원들 중에유일하게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된 인물은 신정훈 뿐입니다.신정훈이 세월호 출항 하루 전 입사한 사실도 의혹의 대상.게다가 신정훈에 관한 믿기 힘든 트윗 제보가 있습니다.목포에 합수부 전담 기자도 세월호 1등 항해사 신정훈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가 없다고 연락이 왔다.3급항해사 자격증의 소유자인데 합격자 정보에도 없는 "세월호 1등항해사 신정훈" 넌 누구냐? 누구길래 지나온 발자취를 이렇게 깨끗하게 지울수 있는거냐?http://twitter.com/ro_corea/status/469066191982436354수사 결과 세월호 항해사들은 이준석 바지선장 대신 세월호를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화물적재를 늘리기 위해 선박의 무게 중심을 유지할 생명수인 평형수의 양을 줄였으며,진도와 제주 VTS와 직접 교신했으며,침몰 당시 탑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반복 방송한 자가 항해사들입니다.따라서 침몰까지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자들이기도 합니다.그런 자들이 가장 먼저 구조될 당시 휴대전화를 가지러 세월호 선실로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고,급박한 탈출 과정에서 휴대전화기만 들고서 어딘가와 계속 통화하는 등 수많은 사람의 생사가 오가던 순간에도 가장 여유롭게 보였던 자들입니다.신정훈이 이상한 점은 더 있습니다.
입사 하루 밖에 안 된 그가 탈출한 뒤 배의 복원력이 원래 문제 있었다고 진술한 점입니다.입사 하루 만에 세월호 선체의 중대한 결함을 어떻게 파악했을까요?
[뉴스핌=한태희 기자] 세월호 1등 항해사로부터 세월호가 결함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을 방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 항해사 신 모씨는 "(세월호는) 복원력이 없는 배였다"며 "불법증축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복원력은 선박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었을 때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말한다.이어 그는 "항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조타기가 고장났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신 씨 증언을 종합하면 세월호 침몰은 배의 결함과 조작 미숙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고로 풀이된다.이외 신 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 항해사 강 모씨는 배가 기울어서 구명정을 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1등 항해사 신씨와 강씨 외에 세월호 기관장 박 모씨와 2등 항해사 김 모씨 등 4명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 심사를 받았다. 이들은 세월호 탑승 승객에 대한 구호조치를 다하지 않은 혐의(유기치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422000375신정훈이 세월호 의혹의 key가 된 이유 정리.
-국정원에 세월호 침몰 보고를 한 사람은 세월호 선원.-생사가 걸린 탈출 과정에서 계속 휴대전화 통화만 했던 항해사.
-입사 1일 차가 세월호의 복원력 거론.
-신정훈만 살인죄 기소 제외.
-신정훈에 관한 정보가 일체 존재하지 않는 점.
신정훈의 세월호 입사 시점에 의혹이 제기된 이유는 세월호 사고 하루 전날 일어난 일련의 정황 때문입니다.1) 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2) 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재난위기상황관리팀장]을 맡게 되어 있음(제20조)
3) 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4) 사고 하루 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5) 사고 하루 전, 세월호에 승선하기로 한 서울 면목고 학생들과의 계약이 취소됨.
세월호 정원이 921명이므로, 두 학교 모두 이용 가능.6) 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갑자기 휴가로 교체됨.7) 사고 하루 전,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함.
8) 사고 하루 전, 조기장 입사함(세월호 안전담당)
9) 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 뿐이었음.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10) 사고 하루 전, 한미연합군사훈련 지역에 대한 국립해양조사원 항행경보 상황판▲ 붉은색 박스 항행금지구역, 옅은 하늘색 박스 사격구역 표시.사격훈련구역도라는 화면 좌측 맨위 체크박스 표시도 되어 있음.
11) 사고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
(출처: 다음카페 세월호와 대한민국)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60347http://linkis.com/blog.donga.com/sjdhk/pLU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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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우세트 선물문화에 중국인들 고개갸웃
http://bbs.moyiza.com/bbs/bbs.php?bbid=story_society
한국 물가피로감 반영하는 기이한 사회현상, 中매체2014-01-29 14:55
[뉴스핌=강소영 기자] "한국 드라마를 보면 한국 사람들은 소고기를 선물로 주고 받던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중국인을 만나면 자주 듣게되는 질문이다.홍콩의 유력언론 대공망(大公網)은 설날을 하루 앞둔 29일 일상적으로 먹는 소고기가 높은 물가때문에 선물로 유통되는 한국의 명절 선물문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 매체는 이날 ′높은 한국 물가의 비밀을 밝힌다: 최고의 선물은 소고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물가수준이 전반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전했다. 특히 식품 가격이 중국과 큰 차이가 날 정도로 비싸다면서, 한우와 같은 일부 식품은 서민들이 평소에 쉽게 즐길 수 없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한 중국인들은 고기와 과일 등 식품을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경우가 드물다. 이때문에 ′갈비선물 세트′ 등 소고기가 고급 명절 선물로 유통되는 한국 사회에 중국인들은 적잖은 ′문화 충격′을 느낀다.
한국 드라마와 가요 등 한국 문화에 상당히 익숙한 중국인들조차 경제와 문화가 모두 발달한 한국의 ′고기 선물 문화′를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
이 매체 역시 한국에선 고기를 선물받는 다는 것이 상대방으로부터 ′최고의 대우와 존중을 받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국의 고기선물 문화를 높은 물가로 인한 웃지 못할 사회풍경으로 풀이했다.
또한 이 매체는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까다로워진′ 중국인의 입맛 역시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에서 미국과 호주산 소고기의 가격 상승이 중국의 소고기 수입 확대 때문이었다는 것.
최근 중국의 태국 새우 소비가 크게 늘면서 한국의 모 피자업체가 높아진 생산원가를 견디지 못해 ′쉬림프 피자′ 생산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부유해진 중국인들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호두·아몬드 같은 견과류 수요가 크게 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호두협회가 수출하는 호두의 50%가 중국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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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과욕망 (♡.152.♡.130) - 2014/03/06 14:59:41
ㅎㅎㅎㅎㅎㅎㅎㅎ 한우 선물세트..더 웃긴건 소세지 선물 세트도 있다는거...
스페셜포스 (♡.174.♡.59) - 2014/03/06 15:05:17
ㅋㅋㅋㅋ소세지 선물세트는 좀 심했지만. 한우는 진짜 한우는 진짜 맛있어요.솔직히 맛잇긴해요.가짜가 더 많지만. ㅎ
야망과욕망 (♡.152.♡.130) - 2014/03/06 15:13:01
한우도 1키로에 10만원 짜리 사야 그럭 저럭 먹을만 해요. 아메리칸 사료 먹여서 인지는 몰라도 노린내가 심하긴 하지만..
테무친 (♡.169.♡.126) - 2014/03/06 15:05:50
ㅋㅋ 비누 셋트도 있음. 치약 세트도 있고~이건 머임?
(♡.154.♡.11) - 2014/03/06 15:14:47
와~ 그래서 짜장면이 한국에서는 즐겨 드시는 중화요리였군.이그~~ 선진국 소고기쎄트가 뭐냐? 바나나가 울고 가겠다....ㅋㅋㅋㅋㅋㅋ
야망과욕망 (♡.152.♡.130) - 2014/03/06 15:18:17
솔직히 흑아바이 잘 몰라서 그런데...이번에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린건 한우 선물 세트가 아니고...중국에서는 午餐肉라고 하는 소세지가 선물세트로 잘 팔린다고 해서 중국인들이 충격 먹었슴네다.
북한힘내요 (♡.214.♡.203) - 2014/03/06 15:22:32
미국산, 호주산은 싼데,,, 한우는 비쌈,,,,왜 흔하지 않으니까. 이정도면 병적인데
(♡.154.♡.11) - 2014/03/06 15:24:31
원시인들도 아니고 고기선물 들고다니는 선진국도 있었냐? ㅋㅋㅋㅋ
(♡.154.♡.11) - 2014/03/06 15:26:53
제발인데 제발 한국스레 생고기선물 싫다. 너무 짜장면 티가 난다.
(♡.154.♡.11) - 2014/03/06 15:35:20
그냥 입으로만 선진 하고 살아라! 휴~ 한심한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4) - 2014/03/06 15:39:54
난 정월보름에 소 한마리 재껴버렸어....
시앙쯔양 (♡.179.♡.188) - 2014/03/06 15:54:34
갈비선물셋트가 왜 이상한거지.. 그럼 중국인들은 명절에 주로 어떤걸 선물하남요 ? ㅎ.....
(♡.243.♡.174) - 2014/03/06 15:59:21
그저께 뉴스보니 한우3분의1이 미국산 쇠고기(광우병 쇠고기)가 하우로 둔갑되여 판매되고있답니다.
missing78 (♡.33.♡.132) - 2014/03/06 15:59:59
입맛에 안 맞니,아님 먹기 힘든거니,말은 바른대로 해라구,ㅎㅎ한끼에 300만원짜리 먹어보았니?건 너무 멀리 갖구,일단 한끼에 20만원짜리래두 먹어보았어?어디 비행기 티켓까지 해서 30만원짜리 여행 다니면서,그런데다가 니네 입맛까지 고려해줘야 하니,ㅋㅋ
(♡.93.♡.14) - 2014/03/06 16:04:24
한우한우 하는데 도대체 발해흑우를 들어나 보았는지 모르겠어요.최상등부위가 한키로에 인민폐2000원 한다는......아직 세상 넓은줄 모르거든요 ㅋㅋㅋㅋ
missing78 (♡.33.♡.132) - 2014/03/06 16:07:38
ㅋㅋ 웃기는 한국스런 사고방식이죠,ㅋㅋ
테무친 (♡.169.♡.126) - 2014/03/06 16:16:02
ㅋㅋㅋ.미치짐. 월병 선물은 먼데? 그 빵을 못먹어 난리래서 주는거임?그게 그리 중요함? 각자의 문화가 있는건데 멀그리 난시들인감?여기 연길엔 김치 선물 세트도 있더만 ㅎㅎ
(♡.154.♡.11) - 2014/03/06 16:20:46
중국 선물하는 월병은 님들 쇠고기보다 적어도 몇배 몇십배 더 비싸단다...ㅋㅋㅋㅋ 발뺌 해보려고 기를 쓰는 모습 귀엽다.
테무친 (♡.169.♡.126) - 2014/03/06 16:31:10
아니 그러게 말이야. 그걸 왜 비싸게 사서 먹는거임?????그걸 못먹어서 귀해서 그런거냐구? 아님 마음이고 문화고 정성이냐고? 대답 못하냐?
테무친 (♡.169.♡.126) - 2014/03/06 16:42:39
얘 또 대답 못한다. ㅋㅋㅋ
(♡.93.♡.14) - 2014/03/06 18:37:27
월병은 음식이면서 또 예술이고 문화이다! 소고기하구 같이 비기냐? 세상 어디나 흔해빠진 소를 잡아엎어놓고 칼로 썩썩 도려내서 용기에 담아 선물하는거하구는 못비기지. 차라리 찰떡이랑 송편이랑 백설기랑 이런거 선물해라 ㅋㅋㅋ 연길에 김치세트는 개나발 지어낸 말이구 ㅋㅋㅋ 누가 몰라 ㅋㅋㅋ
스페셜포스 (♡.174.♡.59) - 2014/03/06 19:39:41
그건 아주 니가 태여나기 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이랑 연관되는 일종 풍속습관 속에 과자형식이 빵이다. 완전 빵은 아니고 . 알겠니? 그리고 연길에 김치 선물세트는 니들 한국애들 갖다 놓은거고.알겠니? 이제? ㅋ
왜이꼴이야 (♡.223.♡.187) - 2014/03/06 16:33:33
또 "우리나라"매스컴에서 "우주에서 한우 대인기""우리한우 중국살럼 쓰러뜨려""한우 자금성중심에 오똑 써"하는 괴론들이 나오겟구만 ㅋㅋㅋㅋㅋㅋㅋ
테무친 (♡.169.♡.126) - 2014/03/06 16:53:33
나무도 이해 못할 까대기에 우르르 몰려서 논리조차 없고....선물이라는건 그나라 문화고 하나의 관습인데 인정 못한다는것도 우습고. 고기 선물? 치약 선물? 월병 선물? 모태주 선물? 다들 마음은 같은거 아녀? 못먹어서 사다 주는겨????? 그리 없이 사는감? 참놔 머리속에 머가 들어가 계신지 조본산 영감 한건 또 하셨구먼.
스페셜포스 (♡.174.♡.59) - 2014/03/06 19:42:53
아냐 맛은 인정하는데 솔직히 한우라는 문화가 한국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건 아니잖아. 하도 맛이 좋으니까 . 소문나고 소문나서 그래된거지...근데 월병 이런건 . 진짜 니가 상상조차 하기 힘들정도로. 오랜 역사가 있고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일종 풍속 습관이다. 그니까 한우랑 비교하고 갖다 대기는 좀...미약하지...진짜 모르곘다 니들 머리속엔 머가 들어있는지....나도 많이 궁금하다.
소가야인 (♡.150.♡.233) - 2014/03/06 17:44:09
중국인들이 망고가 먼지 알아? 바나나 먹어밨어?불과 몇년전까지도 이러고 다니는 한국인들이 있었으니요즘도 물론 있겠지만...서로 먹는거 가지고 치사하게 이러지들 말자 ㅉㅉ
스페셜포스 (♡.174.♡.59) - 2014/03/06 19:46:06
무슨 선물하던 당연 마음이 중요한거지만. 요기 한국인들 바라. 바루 비교를 들이대는거 ㅋㅋ진짜 할말잃게 만든다..그런 문화가 업기때문에 보고 신기해하다 그정도 이해하면 되지. 그거갖고 .말꼬리잡고 널부러져.걍 단순하게 한국은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라고 하면 그만이지.멀갖다가 비교를 하고 .니들자신이 꼴린다고 보인다 ..그런 행동태세가..비교할걸 비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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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율곡이이함
대우조선해양이 꿈의 구축함이라 불리는 현존 최강의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인 7600톤급 '율곡이이함'의 인도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갖고 대한민국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이지스 구축함은 세종대왕함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006년 6월 계약을 체결해 4년 2개월의 공정을 거쳤다.
이날 행사는 해군 인수단장으로 손차수 제독 등 주요인사와 조선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정 인도 인수 서명을 거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율곡이이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함, 대공, 대잠능력을 보유한 현존 최강의 전투함이다. SPY-1D(V)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Aegis) 전투체계를 탑재,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하여 그중 20여개의 표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다.
최대속력 30노트(55.5km)에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어뢰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또한 광역 대공방어, 지상 작전지원, 항공기, 유도탄 및 탄도탄의 자동추적 및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첨단 구축함인 이지스함을 건조하면서 세계최초로 지난 2008년 이지스함의 핵심인 이지스 전투체계 장비를 블록 단계에서 선행 탑재를 시도했다.
이 작업은 고도의 정밀성을 요하는 첨단 시스템 설치 작업인데다 탑재 후 장비 보호 등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한다. 이는 지난 20여년간 세계에서 건조된 약100여척의 이지스 함정 건조에서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탑재방법이다.
특히 '율곡이이함'은 첨단장비의 국산화 분야에서도 진일보됐다. 대우조선이 건조한 선체를 비롯 수직발사대, 미사일, 어뢰, 전자전 장비 등 다수의 무기체계가 국산화 됐다. 또한 첨단 스텔스 기술이 적용되어 함정 생존성이 강화됐다.
대우조선은 이 같은 탁월한 건조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잠수함인 장보고함부터 충무공 이순신함, 대조영함, 강감참함 등 37척의 최신예 함정들을 단 한차례의 차질도 없이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했다.
한편, '율곡이이함'의 함명은 해군 장병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되었으며, 임진왜란 이전 10만 양병설로 유비무환의 교훈을 일깨워준 선각자로서의 정신을 담았다.
해군의 함형별 명칭은 DDH-Ⅰ(3100톤, 구축함)은 광개토대왕함급, DDH-Ⅱ(4300톤, 구축함)는 충무공 이순신함급으로, 그리고 DDG(7700톤급, 구축함)는 세종대왕함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출처 - 뉴스핌
짱04U작성일
2010-08-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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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의 '진보 솎아내기' 독립영화계에 까지
MB의 '진보 솎아내기' 독립영화계에 까지
미디액트 배제하고 신생 법인에 사업권…인디스페이스도 문닫아
2010년 01월 29일 (금) 11:20:15
미디어오늘 김수정 기자
이명박정부의 '진보 색깔 걸러내기'가 독립영화계에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이하 영진위)는 미디어센터 지원사업을 위탁운영제에서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설립한 지 한 달도 안 된 (사)시민영상문화기구를 새로운 사업주체로 사업 선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8년여 간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해 온 미디액트가 오는 31일을 끝으로 모든 사업과 서비스를 중단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비단 미디액트뿐 아니다. 독립영화 배급의 전초기지였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12월31일 문을 닫았다. 영진위가 공모제로 새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하자 공모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스스로 간판을 내린 것이다. 지난해 초 공모제 전환 시도로 고초를 겪었던 서울아트시네마 역시 올 2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인권운동사랑방의 ‘제13회 인권영화제와 인디포럼의 ‘인디포럼 2009’, ‘제13외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전북독립영화협회의 ‘2009 전북독립영화제’는 잇따라 지원금 대상에서 배제됐다. 독립영화 진영에서는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온 이들을 영화계에서 배제하겠다는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10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더 해가는 상황이다.
▲ 지난해 30일 간판을 내린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 화면.
설립 한 달 안 된 단체가 미디어센터 지원 사업 운영주체로 선정 영진위는 지난 25일 (사)시민영상문화기구를 새 미디어센터 운영 단체로 선정했다. 영진위는 이 단체가 △사무국 구성원의 다양한 전공분야 △미디어체험교육과정의 합리성 △HD와 3D 기술교육계획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새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출범한 시민영상문화기구는 숭실대 문예창작가 교수이며 축구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원재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화계 대표 보수단체인 문화미래포럼의 사무국장인 김종국 홍익대 교수가 새 미디어센터의 소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액트는 이번 심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민영상문화기구에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그간 미디어센터나 미디어교육과 연관된 활동을 한 전력이 없다. 독립영화 진영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왔다는 이조차 “김종국 교수 외에 다른 이사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미디액트는 “미디어센터 운영 및 관련분야에 대한 아무런 경험이 없는 새 운영진이 당장 2월부터 미디어센터를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 한다협, 스크린쿼터 축소 주장한 독립감독이 이사장 시민영상문화기구와 함께 새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이 단체는 최공재 독립영화 감독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최 감독은 그간 스크린쿼터 축소를 주장해 온 인물이다. 최 감독은 "스크린쿼터 수호위원장이 '대안은 스크린쿼터 밖에 없다'라고 한 것은 정말 추잡함의 극치"라면서 스크린쿼터 축소를 주장하는 영화인들을 비판한 바 있다.
▲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가 지난 27일 서울 홍을 영진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미디액트
“공모제, 현 운영진 쫓아내기 위한 것” 시작은 공모제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진위가 미디어센터를 사업을 공모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지난해 초다. 시작은 공모제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진위가 미디어센터를 사업을 공모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지난해 초다.
현 운영진은 기존 미디어센터 활동에 대해 아무런 부정적인 평가가 없는 상태에서 공모제를 시행하려는 것은 현 운영진을 쫓아내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인디스페이스가 공모제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미디액트 운영진은 공모제에는 동의할 수 없으나,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합법적인 형태로 사업 운영에서 배제될 것을 우려,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라는 새 법인을 구성해 공모제에 참여했다. 영진위는 1차 공모 결과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에 들어갔고 2차 공모에서 (사)시민영상문화기구를 새 사업자로 선정했다.
미디액트는 “이번 공모는 결과적으로 아무런 문제 지적이나 평가도 없이 무조건 교체가 전제된 것”이라며 “재공모 심사 당시에는 심사위원들의 질의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명준 소장은 “공모 심사 당시 첫 질문이 ‘그동안 운영도 잘하시고 발표도 잘 하셨는데, 그럼 잘못한 것 3가지만 말해 달라’는 것이었다”며 “심사위원장이 심사위원들에게 몇 번이나 질문 없냐고 묻는 상황을 보면서 ‘이분들은 심사에 관심이 없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현 운영진 매너리즘 빠질 수도…그것 알고 심사 들어갔다” 이날 심사에 참여했던 한 심사위원은 “5명의 심사위원이 항목별로 각각 점수를 주고 그것을 종합해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다른 심사위원들이 어떤 평가를 했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다만 1위와 2위 점수 차이가 2~3점 밖에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 운영진)이 7~8년간 계속 운영해 왔는데 이것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을 알고 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에 대해 영진위는 “현 운영진과 언론의 문제제기는 이해한다”면서도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영상문화기구가 신생단체라는 점에서 사업 운영상의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당시 공모제 참여했던 많은 단체가 법인 신고를 한 지 얼마 안 된 단체였다”며 “시기가 급박하다고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영진위 결정에 영화인들 뿔났다 이번 영진위 결정에 영화인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영화인들은 29일 오후 2시 ‘영진위의 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운영자 선정 결과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영화인 긴급 기자회견’을 서울 광화문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연다. 기자회견에는 고영재 <워낭소리> 제작자, 김곡 <고갈> 감독, 김동원, <송환> 감독), 김조광수 <친구사이?> 감독, 윤성호 <은하해방전선> 감독 이송희일 <탈주> 감독, 임순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감독, 임창재 <바람의 노래> 감독 홍형숙 <경계도시2> 감독 등 9인이 참여한다.
최초입력 : 2010-01-29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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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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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단의 열매들
'통일의 꽃'
"백만학도 여러분, 전대협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1989년 6월30일 평양 순안공항에 첫발을 디디며 외친 한국외국어대 4학년 임수경씨의 일성은 남과 북에 동시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당시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의 프리마돈나가 되었고 8월15일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는 귀환까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통일의 꽃'으로 불리게 된다.
1989년 6월 30일 입북한 임수경이 8월 15일 문규현 신부와 함께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 나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 판문점 귀환
8월 20일 전대협대표로 평양축전에 참가했던 임수경양이 밀입북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수감되고 있다.
명동성당 뜰에서 농성중이던 전교조 교사들과 명동성당 청년회원들이 27일 오전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를 맞으러 판문점으로 향하자 박수로 환송하고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27일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의 판문점 귀환을 맞으러 명동성당을 출발하고 있다.
27일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를 맞으러 판문점으로 가다 연행되는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
27일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를 맞으러 판문점으로 가다 연행되는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
임수경양 귀환을 위해 판문점으로 가려던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임수경양이 판문점으로 귀환하겠다고 한 27일 서울에서 판문점에 이르는 도로에는 대학운동권 학생들의 판문점행을 막기위해 검문검색이 있었다.
문규현신부를 북한에 보낸 정의구현사제단의 박병준(왼쪽), 남국현신부(가운데)등이 29일 낮 명동성당입구에서 경찰관이 제시하는 사전구속영장을 확인한 후 영장집행에 순순히 응했다.
1989년 8월 8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회의에 앞서 북한측이 현재 북한을 방문중인 임수경 양과 문규현 신부가 북한에서 벌이고 있는 방북활동을 녹화한 테이프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남북체육회담에 참석한 북측 기자들이 임수경양이 방북 당시 찍었던 사진을 주제로 만든 달력을 가지고 와서 펼쳐보이고 있다.
1989년 6월 30일 전대협 대표 임수경(외국어대 불어과 4년)양이 제13회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기위해 단신으로 평양을 방문했다.전대협은 정부가 평양축전에 참가하지 못하게하자 극비리에 임수경대표를 제3국을 통해 평양축전에 파견했다고 밝혔다.평양에 도착한 임양은 북한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평양축전에 참가하는 동안 북한학생위원회 위원장 김창룡과 함께 조국통일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8개항의 `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백두산을 출발, 한라산을 향해 국토를 종단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평화대행진`에 참가했다. 축전이 끝난 후 임양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파견한 문규현 신부와 함께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다.
판문점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귀환한 직후 국보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고,
3년 4개월 동안 수감되었다.
출생 1968년 11월 6일, 서울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학과
경력 2001년 방송위원회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위원 1995년 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김일성대 출신이 쓴 북한 이야기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14104
사회로 나온 뒤 단체 간부도 맡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일반학생'에서 갑자기 하나의 '상징'이 돼버린 자리가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했다. 그래서 공부를 했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비롯해 방송통신대(법학), 미국 코넬대 동아시아 연구소(인권학)를 거쳐 한국외대 언론대학원에서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사고로 홀로 키우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잃던 2005년에는 박사논문을 준비하면서 방송위원회 남북교류위원회 추진위원, 케이(K)-티브이 통일프로그램 진행, 학교 강의까지 "잠잘 틈도 없이" 바빴다. 그러다 한순간 모든 것을 놓아버렸다. 인연이 있었던 경남 합천 해인사로 도망치듯 찾아가 꼬박 1년을 머물렀다. 거기서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 이전에 만난 것은 주로 단체·민중 등이었는데, "그렇게 많은 평범한 이들과 마음을 열고 만나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임씨는 회고했다. 임씨는 "나만 힘들고 아픈 줄 알았는데 그들을 만나면서 내 주장을 펼치기보다 남 얘기를 듣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그 뒤 외국을 떠돌다 2007년 후반기 학교로 돌아갔는데 박사논문에 손이 가지 않았다. 자식을 잃은 어미의 상처가 그를 붙들었다. 올 1월 다시 오스트리아로 훌쩍 떠났다 최근 일시 귀국했다. 이곳에서 부룬디, 시에라리온 등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와 유럽, 미주 등지에서 온 35개국의 학생들과 한 주방에서 밥을 해 먹으며 평화와 인권, 국제관계 등을 배우고 있다. 임씨는 "30대에는 내 개인적인 삶을 살아 보려고 몸부림쳤지만, 40대에는 우리를 위한 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북한에 대한 그의 최근 생각은 어떨까. "20여년 전 받은 그들의 진심어린 환대와 통일에의 열망은 내 깊은 곳에 남아있어요. 그들이 힘들게 산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 아프고 이념을 떠나 평화를 이루고 분단을 극복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1989 년 08 월 15일 오후 3시27분께 헬기편으로 서울 국립극장 마당에 내린 임수경(왼쪽에서 두번째)씨가 서울시경 수사관들에 의해 서울 2거 9041 검정색 그라나다 승용차에 태워지고 있다. 임씨는 붉은 티셔츠에 흰바지 차림으로 피로한 모습이었다.
임수경씨와 문규현 신부가 손을 잡고 1989년 8월 15일 오후 2시2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봉하에서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에 슬퍼하는 임수경씨
이제.. [1]
09.07.21. 00:25
행동반경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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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조니 뎁이 사랑받는 10가지 이유
조니 뎁(존 크리스토퍼 뎁 2세)
1963년 6월 9일생
국적: 미국 켄터키주
직업: 영화배우
키: 178cm/체중: 70kg
가족관계: 부모님,큰누나,작은누나,형
1983년에 분장사 로리 앨리슨과 결혼하게 되지만, 2년 후 이혼한다.
그 이후 배우 위노나 라이더와 영화 '가위손'에 함께 출연한 후 가까워져 사귀게 된다.
언론에서는 이 두사람을 최고의 매력적인 영화배우 커플로 인정한다.
그러나, 언론의 지나친 관심집중 때문에 몇년 후 혜어지고 만다.
그 후, 모델 케이트 모스와 사귀지만, 또 혜어진다.
그 후, 프랑스 모델출신 바네사 빠라디(72년생)와 8년동안 동거한다.
지금은 그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아들: 잭 존 크리스토퍼 뎁 3세
<출연 작품>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 로 데뷔
1986년 영화 '플래툰'에서 단역으로 출연
1987년 TV시리즈 '21 Jump Street'에서 반항적인 이미지로 젊은이들의 인기를 얻음.
1990년 영화 '가위손'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그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됨.
이 영화부터 팀 버튼 감독과의 첫 인연이 시작됨..
1993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
1993년 영화 '베니와 준'에서 꽃미남배우임을 입증시킴
1993년 영화 '아리조나 드림'
1994년 영화 '에드 우드'에 출연
1995년 영화 '닉 오브 타임'
1995년 영화 '돈 주앙' '데드맨'
1997년 영화 '브레이브'로 감독 데뷔
1998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1999년 영화 '애스트로넛'에서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침
1999년 영화 '슬리피 할로우'
2000년 영화 '비포 나잇 폴스'에서 파격적인 여자분장을 시도함
2000년 영화 '초콜렛'
2001년 영화 '프롬 헬' '블로우'
2003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2003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음
2004년 영화'네버랜드를 찾아서' '리버틴' '시크릿 윈도우'
2005년 영화 '찰리와 초콜렛 공장'
2005년 애니메이션 영화 '유령신부'에 목소리 출연
2006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2-망자의 함'
2007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3-세상의 끝에서'
<수상내역>
1995년 제1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2004년 제13회 MTV영화제 남우연기상
2004년 제 10회 미국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
2005년 AFI 영화제 올해의 영화인
2007년 제16회 MTV영화제 최고연기자상
특기: 기타연주
담배피는 것을 즐김
팀 버튼 감독이 만든 영화의 단골배우
<조니뎁이 사랑받는 10가지 이유>
1. 멋진 외모
그는 영화 '가위손'에서 얼굴에 창백하고 기괴스런 분장을 하고 첫 영화데뷔를 했다.
하지만, 그는 실제로 도드라진 광대뼈와 우수어린 갈색 눈을 가진 잘생긴 배우이다.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조니 뎁을 외형적인 매력이 넘친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난리법석을 떨지 않는다.
"나는 내 외모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다"고 말할 정도이다.
2. 자식에 대한 사랑
조니 뎁은 프랑스 여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사 빠라디와의 사이에 딸(릴리 로즈)과 아들(잭)을 낳았다.
그는 아버지가 된 것에 대해 "내게 대단한 힘과 통찰력, 그리고 평온을 줬다."고 표현한다.
프랑스에 있는 집에서 그가 가장 즐기는 일은 아이들과 함께 트램펄린 위에서 뛰거나 그네를 타는 것이다.
그리고 정원에 채소를 키워서 아이들과 함께 토마토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3. 12개의 문신
그는 80년대 초반부터 문신을 해왔다. 현재 그의 온몸에는 무려 12개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는 문신에 대해 "내게 의미있는 경험들을 몸에 새긴다. 그것들을 영원히 기록하는 것이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재 오른팔 팔뚝에는 그의 아들 잭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가슴 위에는 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오른쪽 팔 윗부분에는 그의 조상인 체로키 인디언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4. 겸손한 자세
조니 뎁은 인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서 함께 출연한 올랜도 블룸은
"조니는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지나 다닌다. 그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2005년에 싸인 수집가들을 위한 잡지가 실시한 설문에서 가장 친절한 유명인사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기자인 스티븐 셔킨은 "그는 공항에서 가방을 옮기고 있다해도 팬에게 싸인을 해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5. 복고 스타일
1940년대 양복이나 빈티지 중절모, 닮아빠진 구두는 전형적인 조니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는 까탈스러운 스타일은 아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3살 되던 해, 할로윈데이에 부모님은 내게 누더기처럼 옷을 입혔다.
그 때와 지금의 유일한 차이점은 그 때는 부모님이 내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은 것이며,
지금은 저절로 자란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6. 유머감각
2005년 키즈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조니 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끈적한 액체를 묻히고 나와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는 당시 "최고로 재미있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장난꾸러기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 촬영 당시에는 동료 배우의 의자위에
시끄러운 소리가 가는 쿠션을 올려두었으며,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는 구역질나는 냄새가 나는 어떤 것을 줬다고 그와 친한 사이인 감독 라세 할스트롬이 밝혔다.
7. 개성있는 친구들
그의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그를 닮았는지 평범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친구는 하나도 없다.
모두들 개성있고 매력있는 사람들이다. 영화제작자이자, 뎁과 친한 짐 자무시는 "뎁은 아웃사이더에게 끌린다"라고
말했다. 그의 친구들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위쪽부터 사진을 보면 개성있는 영화를 잘 만드는 팀 버튼 감독,
특이한 분장을 하고, 음악까지 특이한 가수 마릴린 맨슨,
어두운 분위기가 잘 어울리지만 매력적인 최고의 여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
지금은 망가졌지만, 젊은시절에는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최고의 배우였던 미키 루크,
그의 첫 영화 상대역이었던 아름다운 미모의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
너무 젊은 나이에 저세상으로 떠나 안타까운 배우 리버 피닉스이다.
8. 감성
조니 뎁은 "나는 항상 작은 장신구를 착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만든 그녀의 이름이 메달에 새겨진
플라스틱으로 된 목걸이와 팔찌를 늘 착용하고 다닌다. 그리고 1986년 영화 '플래툰' 이후 착용한 가죽으로 된 두꺼운
팔찌를 한다. 짐 자무시는 이에 대해 "그는 미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그의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9.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
조니 뎁은 매 작품마다 그 역할에 녹아드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들 중에는
'캐리비안 해적'의 코믹하고 우스꽝스러운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못된 아이들을 혼내주는 초콜렛 공장의 사장 <윌리 웡커>,
'비포 나잇 폴스'의 여장분장을 한 남자 <쿠바인>,
'가위손'의 외모는 괴물같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에드워드>의 연기를 들 수 있다.
10. 사랑
그는 1998년부터 프랑스 여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사 빠라디와 사귀고 있다.
둘 사이에는 두 아이가 있지만, 두 사람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바네사 빠라디는 프랑스판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조니 뎁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관계는 사랑과 우정이 합쳐진 것이다."라면서
"나는 어느 누구도 우리처럼 사랑할 순 없을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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