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373);
-

[영화] 미국의 80년대를 오마쥬한 작품들 ft '쿵 퓨리' (2015)
시기, 국가, 문화권, 세대에 따른 체감차는 존재합니다만 미국 기준으로는 1980년대를 평화롭고 풍요로우며 낭만적인 시기로 추억하는 이들도 볼 수 있는데, 이런 소비자들을 타켓으로 1980년대를 오마쥬한 작품들도 여럿 있었으며 그 중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틴 타이탄 고' Teen Titans Go! (2013 *) DC 코믹스에서 1964년부터 이어져온 원작 만화를 개그물로 각색한 TV 시리즈이며 시즌 5 에피소드 'Nostalgia is Not a Substitute for an Actual Story' (인터넷과 어플로 2018년에 먼저 공개 후 2019년에 TV 방송)에서 1980년대를 오마쥬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닌자 더 미션 포스' Ninja the Mission Force (2012) 1980년대에 'IFD', '필마크' 등의 일부 영화사는 영어 더빙 후 미국 포함 서구권에도 판매할 목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권 작품들과 판권 계약을 하는 한편, 계약한 작품이 그대로 수출하기엔 흥행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당시 한창 인기를 끌고있던 '닌자' 소재를 결합해 닌자들이 결투하는 장면을 추가 촬영 후 재편집으로 섞은 뒤 닌자 영화들이라고 홍보하며 판매하는 전략을 활용했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선 잊혀진 영화가 이런 방식을 통해 해외에서 더욱 알려지며 블루레이가 나오기도) 이후 이 제작 방식을 인용해 닌자 장면을 추가해 재편집판 영화를 내는 웹시리즈 '닌자 더 미션 포스'도 2012년부터 방송됐으며, 본래 인터넷 공개용 영상이었으나 호응을 얻어 후속 시즌 제작 및 인터넷 무료 공개는 기간 한정으로 끝내고 광매체 출시와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Far Cry 3: Blood Dragon (2013) 본래는 2012년에 나온 게임 '파 크라이 3'의 스탠드 얼론 확장팩으로 판매된 외전격 작품으로 핵전쟁을 벌이다 휴전 협정을 맺은 덕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의 멸망은 피한 2007년의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이 작품에서 파생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Ubisoft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때는 2007년, 가상의 미래입니다.여러분은 마크 4 사이버 코만도 렉스 콜트 하사입니다. 때는 2007년, 지구는 90년대에 발발한 핵전쟁으로 황폐해졌습니다. 동서 간의 마찰은 몇 대에 걸쳐서 격렬히 지속됐으며, 인류는 재앙과 같은 시기를 지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위한 새로운 수단을 반드시 찾아야 했으며, 미국의 사이보그 군대가 찾아낸 해답은 바로, 외딴 섬에 있는 강력한 생물무기입니다. 주어진 임무는 정보를 수집하고 사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쿵 퓨리' Kung Fury (2015) 한국에선 '쿵푸 캅'이란 제목으로도 수입됐던 스웨덴의 단편(분류에 따라선 중편) 코미디 액션 작품으로, 후원금도 받는 방식으로 제작된 독립영화이며(이 중 제작비 지원에 큰 보탬이 된 인물은 본편에도 비중 있게 등장) 웹 상에서 본편 영상을 무료로 공개했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데이빗 핫셀호프의 뮤직비디오 및 비디오 게임판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밥 먹고 쿵푸만 연마해온 마이애미 경찰 ‘쿵퓨리’.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더니 느닷없이 히틀러 암살을 결심한다. 스웨덴에서 날아온 판타스틱 코믹 액션.2016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 '레디 플레이어 원' 실사판 Ready Player One (2018) 2011년에 나온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실사판 영화이며(판권 계약 가능 여부 등으로 인해 일부 내용은 수정) 물가가 상승한 2010년대 작품인데 제작비는 1억 5500만 내지 7500만 정도로 사실 상 2000년대 코미디 영화인 '에반 올마이티'보다도 적은 수준이었으나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흥행도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6억 달러를 넘는 기록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기만 한데… (출처 : 네이버영화)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레디 플레이어 원' 실사판은 각본을 웹 상에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criptslug.com/script/ready-player-one-2018
콩라인박작성일
2025-01-11추천
0
-
-
-
-
-
[정치·경제·사회] 내란 사태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종결을 위한 민주당의 입장.
내란 사태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종결을 위한 민주당의 입장. - 윤석열 내란에서 한동훈-한덕수-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하여 24.12.8 김민석 최고위원 겸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 윤석열 내란이 한동훈-한덕수-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수본이 윤석열 등 관련자 전원을 즉가 체포하여 구속수사하고, 한덕수 총리 등 국무회의 내란가담자를 즉각 소환수사하고, 모든 관련기관은 대북전단 및 휴전선 총격조작 등 북풍공작에 의한 전시계엄시도 억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1. 상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위헌에 위헌이 더해지고, 불법에 불법이 더해지고, 혼란에 혼란이 더해지는 무정부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측불허의 후속사태를 막기 위해 윤석열의 즉각적인 군통수권박탈, 김용현 뿐 아니라 여인형을 비롯해 1차계엄에 동원된 핵심 지휘관의 즉각 구속수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내란기획 및 협조세력의 규모, 실체, 소재 등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내란죄 처벌과 중형을 두려워한 군 내부 세력의 망동을 초고속 진압하지 않으면, 휴전선의 조작된 총성 몇 발로 남북교전상태와 전격적 전시계엄발동을 허용하는 천추의 한을 남길 수 있습니다.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남북긴장을 유발할 대북전단살포도 원천봉쇄해야 합니다. 내란세력의 다음 타겟은 전시계엄유발에 의한 국면전환과 군통수권행사입니다. 윤석열의 즉각적인 직무정지 없이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6개월이 아니라 6초도 위험합니다. 윤석열의 군통수권을 공식적으로 직무정지시켜야만 대한민국이 안전해집니다. 2. 계엄내란의 엄정한 즉각수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관련자 전원을 반드시 즉각 구속수사해야 합니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온 국민의 눈에 너무 명백합니다. 윤석열은 직무정지 이전에라도 연금하고 일체의 자료접근을 금지해야 합니다. 김건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실 내의 윤석열김건희 직속세력 또한 모두 신병확보, 자료접근금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통령 경호실이 즉각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국수본이 수사하고 특검으로 가야 합니다. 국수본은 신속과감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합니다. 윤석열을 포함해 군관련자 전원을 체포, 압수수색하고, 국무회의 참가자의 가담정도를 조사해야 합니다. 국회는 신속하게 내란특검을 통과시키고 군검찰과 협력하여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법무부장관과 대통령실은 이미 내란이 아닌 직권남용으로 축소하는 수사가이드라인을 잡고 검찰수뇌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결코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검찰은 이미 박근혜 당시 계엄기획총책이었고 김용현의 육사동기로 긴밀하게 소통해온 조현천을 무혐의로 만든 전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내란수사에서 검찰은 결코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법적인 조사권한도 없고, 윤석열과 뿌리깊은 이해관계 공유로 윤석열내란을 은폐할 동기가 충만한 검찰의 수사행위에 대해서는 심각하고 엄중하게 재차 경고합니다. 단 한치의 불법은폐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용현 구속 후에 조금이라도 수사의 속도와 방향을 왜곡축소하려 한다면, 이 기회에 검찰의 살 길을 찾아보려는 자구책을 넘은 내란은폐행위, 즉 내란행위로 간주할 것입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미 탄핵대상에 올라있었음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서울고검장에 대해서도 동기와 배후를 의심할 정황을 이미 확보하고 있음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특검 발족 전에라도 우선 필요한 일을 한다는 명분이라면 즉각 윤석열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구속할 것을 요구합니다. 곧 모든 수사경과를 국수본과 특검에 이관하게 될 것입니다. 김건희 앞에서 숨죽이던 검찰, 계속 숨죽이고 있으라 경고합니다. 내란사태에 가담한 경찰지휘부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3. 한덕수 총리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첫째, 헌법상 불가능합니다. 독자적인 행정부 통할권도, 공무원임명권도, 법령심의권도, 외교권도 행사할 수 없고 무엇보다 군통수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전시상황이 생기면 대통령 외에는 누구도 군통수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책임총리제 운운은 현행 헌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나라를 완벽한 비정상으로 끌고가자는 위헌적, 무정부적 발상입니다. 윤석열-한동훈-한덕수가 합의한다고 일분일초의 위헌통치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둘째, 한덕수총리는 내란의 즉각적 수사대상입니다. 계엄법에 따라 총리를 거쳐 계엄발동이 건의되었거나, 국무회의에서 계엄령발동에 찬성했다면 중요한 내란가담자입니다. 충분히 모든 정황을 인지할 위치에 있었으면서도 계엄발동을 방조했고, 국회가 해제의결을 못했다면 내란상태종결을 위해 노력했으리라고 믿을만한 단 한 점의 국민적 신뢰도 받지 못하고 있는 인사입니다. 내란을 수사하고 관련자들을 체포하고 후속계엄을 예방해야 하는 당면한 국정과제수행에 결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핵심적 내란가담혐의자에게 내란수습총책을 맡길수는 없습니다. 국무위원들의 내란가담정도와 계엄찬반여부를 즉각 검증하여 적절한 비상국정 대리인이 누구인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4. 한동훈대표 또한 위헌불법적 국정운영을 주도할 어떤 권한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첫째, 당을 장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계엄내란사태 내내 당론결정을 주도하지 못했고, 현 시점에서도 당의 실질적 권한은 사의표명과 재신임쇼를 반복한 추경호 원내대표 등에 있으며, 기껏해야 임기가 정해진 원외 당대표일 뿐입니다. 어떤 헌법적, 법률적권한도, 실질적 정치적 권한도 없습니다. 둘째, 본인 스스로 한동훈 특검, 당게시판 댓글사건 등으로 정치적 궁지에 몰려있으며 계엄체포대상자 리스트에 오를만큼 윤석열과의 신뢰관계가 취약합니다. 내란수괴와의 협의와 거래를 통해 위헌불법적 사태를 지속하고 내란수괴의 엄정한 처리를 방해했는지 여부 또한 조만간 확인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란 이후 내란수괴와 가졌던 비공개면담 내용 또한 조사나 수사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당권장악과 차기대선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축소수사와 사면을 약속했는지 등도 확인되어야 합니다. 한낱 대권놀음으로 마치 국정의 실권자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 위헌불법내란사태를 지속하고 윤석열의 살길을 열어주는 바보짓을 하지 말 것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5. 국민의 힘은 심각한 반국가 위헌불법세력이 되었습니다. 내란수괴 직무정지를 집단으로 방해하고, 내란수괴와 통모한 혐의가 짙은 추경호의원을 원내대표로 재추대하였습니다. 집단최면의 늪에 빠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갉아먹는 들쥐떼가 된 것입니다. 위헌에 위헌을 더하고 불법에 불법을 밥먹듯하고 국민과 민주주의를 배신한 국힘은 보수세력이 아닌 반국가세력으로 역사의 철퇴를 맞고 사라질 것입니다. 공개 탈출만이 살 길이 될 것입니다. 6. 전 세계 앞에 K-민주주의를 만들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열정, 헌신, 문화역량에 저희 민주당과 국회의원 모두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눈물로 깊이 머리숙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이번 크리스마스 이전에 내란수괴를 직무정지시키고 주술정권을 끝내겠습니다. 탄핵, 특검을 따박따박 통과시키고,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강제하고 반드시 제2의 계엄과 북풍공작을 막아내겠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순번에 따라 국회를 밤새 지키며 신속하게 국회로 전원결집할 수 있는 비상대기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 7. 특별히 2030세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성세대의 부족함에 의한 불투명한 미래와 무거운 현실의 무게를 넘고 민주주의를 위해 나서주신 여러분을 보며 죄송하고 울컥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도도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여러분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민주주의문화의 미래임을 전세계가 보았습니다. 민주당도 더 변화하고 더 노력하여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일구어가겠습니다. 8. 12.3 윤석열내란대책위원회의 기구구성을 완료해 현 내란상황을 종결시키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세계 각국에 조속히 내란이 진압되고 경제가 정상화될 것임을 알리고 여행 위험국 지정을 막는 등 당과 국회 차원의 외교에도 만전을 가하겠습니다. 위험 사항이 일단락되면 당 차원의 주요국 특사파견도 추진하겠습니다. 대통령의 직무정지 전이든 후이든 계엄내란에 가담하지 않은 적정한 정부 당국자들과 협력하며 국정안전과 민생 지원을 위해 필요한 신속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저 또한 대책 위원장으로서 현 내란 상황이 종결되는 시기까지 귀가하지 않고 국회에서 상황을 점검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승리하고 내란은 진압되고 오늘의 시련은 새로운 K-POP, K-Drama, K-Movie의 소재가 될 것입니다.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여러분과 세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유시민이 명문이라고 칭찬하길레 찾아봤습니다. 앞부분 은 인터넷 E-빠른뉴스에 올라온 전문 가지고 왔고 빠져 있는 뒷부분은 유튜브 틀어놓고 직접 받아 적었습니다. 하아.. 추운데 또 패딩입고 주머니에 핫팩 챙기고 털모자 챙겨서 광장에 나가야겠네요. 이 나이 먹으면 이런거 안해도 될줄 알았는데.. 광장에서 봅시다 들..
-
-
-
-

[엽기유머] 스압)페이커 기조연설 나온 외교부 2024 글로벌 혁신을 위한 대화 후기
https://youtu.be/i588G4isJr8 White Album 2 OST - “Powder Snow” by Setsuna Ogiso “Powder Snow” sung by the voice actor of Setsuna Ogiso. This song was sung by Setsuna at the end of Kazusa True Route in Coda. youtu.be 해가 뜨기전 아침 6시 일찍 버스탔는데 아침부터 뭔지 ㅋㅋ 개회식 개회식에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 인터넷에서 한 번 있다고 본거같은데 신기했음 노래 틀어놓고 안무추는 장면 첨봤을때 어케추는거지? 신기했음 특별연설 쟈아트마 위크라마나야케 un 여성기구 수석정책고문 세상 기술이 발전한게 이래서 좋은듯 저 멀리에서 영상으로 강연도 보내고, 유투브로 다들 볼 수 있게 중계도 하고 이걸로 통역도 들을 수 있음 페이커 이상혁 등장 그저 빛상혁 스크립트를 준비했지만 진심을 담기위해 스크립트 없이 얘기하셨다. 항상 성공할 수 없구나 처음에는 승부욕에 대한 화가 많아서( 물렁물렁한 소파를 치면서) 승부욕이 항상 승리로 이끌어주질 않았다. 그런 승부욕의 모난면을 잘 깍고 다듬어서 내면을 다스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졌다고 했다. 이기는게 좋은거고 실패는 나쁘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실패로써 느끼고 더 잘하게되고 지금이 전성기다. 실패를 실패라 생각하지 않고 실패가 모여서 더 잘하게 되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자신은 실패를 성공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패로 받아들이지말고 실패는 작은 성공이라고 받아들이고 그 과정을 즐기라 했었다. 큰 동기는 게임을 즐기고 이기려는 외부적인 요소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내부적인 요소에 집중했다고 한다. 역시 평소 책과 명상 등의 효과가 상당한게 보인다. 롤드컵 우승이 16년도 이후 23년까지 상당히 긴 시간을 걸렸고, 그 과정에서 우승만을 보면 이렇게 까지 못 왔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 동안 많이 내적으로 성장한게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는 식으로 얘기한거 같은데 확실히 그런 내적성장이 없었다면 그 힘든 슬럼프에서 은퇴하지 않았을까 이겨내줘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고 존경스럽다 또한 가장 중요한 내적요소로 겸손을 강조했었는데 겸손은 나를 낮추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옳지많은 않다. 내가 틀릴 수 있다라는 다른 사람과 의견에 말을 경청하는 자세인데 이것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요즘 혐오와 갈등이 많은데 자기자신이 옳으며 상대는 무조건 틀렸다는 태도인데 겸손이 결여되어서 생기는 문제로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디씨 여시 및 기타 커뮤니티 롤갤 등등 대상혁님의 말씀에 다들 반성하자 내가 따딱따닥 렉카 기자였으면 대상혁 롤갤저격떴다! 라고 제목 지었을듯 나도 실베글과 댓글들만 보면 항상 옳다고 주장만 하는 놈들이 자신의 의견만이 맞다고 확신하는 놈들이 겸손이 부족한것 같다. 여튼 상혁이 너의 행보는 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대상혁 항상 응원한다. 싱글벙글? 하…참을 수 없지 임홍택 강사님 90년대생이 온다 작가분 2천년대생이 온다도 썼더라 현재는 회사원이라고 하시는데 끝나고 바로 회사가야 한다더라 직장인의 애환 ㅋㅋㅋㅋ 인세를 고소해서 다 받았다는데 이 문제가 후대세대들은 겪지 않도록 바뀌어야한다고도 지적했다. 이슬아 작가님 출판업계에 선택을 받아야만 등단할 시스템을 거부하고 직접 직거래마냥 sns 홍보로 구독자들에게 구독시스템으로 매일 글 연재로 생활비 학자금 등을 다 해결하고, 독립 출판사까지 설립했다니 대단하신것 같다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 된다하니 많관부 이훤 작가님 똑같은 문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는게 문학뿐 아니라 내 분야에서도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슬아 작가분과 부부관계라는데 부부강연은 세상 처음 보는듯 부부 둘다 성공한 사람이라니…부럽네 이후 질문시간 답변에선 기공출신 석사과정했다가 때려쳤다는게 의외였음 공학도>사진가>문학 낭만이 있다… 도시곳간 흑백요리사 300억 반찬 CEO 민요한 대표님 고등학생때 학원비대신 200개의 배낭여행 세계여행을 다니고, 요리학교 CIA를 다녔다가 군대갔다온뒤 돈벌려고 23살때부터 사업? 대단하시다 시리즈 A 했다는데 반찬가게는 게으른 주부들이 사는것이라는 편견을 깬것이 참신한 소재라 생각했다. 로리 멀비 교수님 외국의 문제에 신경쓰느라 한국 내에 문제에 신경쓰지 않는게 문제라며 해결해야하며 한국의 세대간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시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고민한다면 혁신과 전통의 조화를 할 수 있다는게 인상깊었음 질문타임 조성은 좌장님이 진행했다 각 참여자들의 질문과 온라인 질문까지 받아서 강연자분들이 대답 해주는데 참 도움이 되었다 나도 임홍택 강연자분에게 질문 한 번 했는데, 편협했던 내 생각에 큰 도움이 되었고, 로리 멀비 교수님까지 내 질문에 추가 답변을 해줬는데 다른 강연자에게 질문한것도 신경써줘서 대답해주는게 살짝 감동이었음 ㅠㅠ 9만원 호텔식사 맛도 훌륭함 청년들을 귀빈대접 해주다니 ㅠㅠ 줄리안 퀸타르트 EU 기후행동 친선대사 비정상회담 멤버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일까지 하고있었다니 사진도 흔쾌히 찍어주시고 웃고 대답해주는게 친근해서 좋더라 기후우울증과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것 세상은 빠르게 바뀐다는것 등을 설명해줬는데 기후위기에 대해 기후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강의 (유투브에 풀버전 있음) (난 기후우울증 사실 첨 들어봄) QnA 시기에 트럼프부터 파격시위까지 날카로운 질문들도 답변을 예리하게 한게 단순 얼굴마담 연예인이 아니라 진정성있게 일하는 브레인이란게 느껴졌음. 이수연 소령님 국제평화활동센터 교관으로 일하신다 기후우울증을 듣고 반전 평화에 대해 안보우울증?그런걸 얘기하셨다 자신도 이 일을 하기전까지는 미디어에서 못 봤던 문제들이 참 많았다고 군대는 최소한의 평화라고도 하셨다. 핵보유로 평화를 가지자는 내 안보관과는 좀 다른것 같지만, 휴전으로 평화롭게 지내는 한국인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훌륭한 강연이다. 빅오션 현진 오늘 강연중에서 제일 감동받은 강연이었음 청각장애인인 자신이 아이돌이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이었음 편견을 깨고 희망을 퍼트려주겠다는 말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세요 짓다 이사 김지수 청년들과 지역주민을 이어 같이 밭일도 하고 그런다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녹아들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 이 지역사회에 들어가는 의미를 만들어가는 일 참 따뜻한 얘기였다 Q n A 시간 질문도 답변도 듣는 재미가 있었다 세션 1때보다 더 여유로운 시간으로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세션3 장성규MC 미래를 위한 청년세대의 제언 mc경험들이 있나?의자가 편해서 그런가? 다들 학생들인데도 말을 잘하더라 후리스는 질문자들에게 주는 옷, 가방과 가습기는 참가기념품 [시리즈] 까뜨의 혼자 즐거운 후기 · 522랜드 갤럭시팬파티 후기 · 2022KRPL 첫 관객허용 카러플 대회 직관후기 · 스압)msi준결승 결승직관후기2 · 스압)부산 벡스코 msi 롤 준결승 결승후기3 · msi준결승 결승직관후기1 · 스압)부산 벡스코 MSI 준결승 및 결승전 후기 완 ·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NCM) 후기 2부 ·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NCM)후기(feat.981파크 카트)(완) ·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 - NCM 후기 1부 · 후기)카트라이더개인전+팀전 결승전 후기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4일간의 축제후기 · 스압)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기념 776하이커 그라운드, T1팩토리 후기 · 스압후기)2박3일 부산 롤드컵 거침없는 4강 직관 후기(⅔) · 롤드컵 결승 승리의 티원 팬 고척돔 우승 직관후기 (3/3 완결) · 메이플 오케스트라(경희대 평화의전당)직관후기 · 잠실 석촌호수 라프라스x피카츄 포켓몬타운2024 후기 · 이화여대탐방기 · 대상혁 숭배하러 페이커신전 다녀옴 · 박지성 공원 구경 · 여의도 더 현대몰 주술회전 팝업스토어 후기 페이커와 티원이 롤드컵 우승을 했다 페이커를 포함한 훌륭한 사람들의 연설을 들었다.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왔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1-23추천
1
-

[엽기유머] 싱글벙글 지도로 보는 동아시아 역사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된 중국 최초의 왕조 하(夏)나라 현대 중국에서는 실존했다고 우기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역사가 아닌 신화의 영역임. 상나라도 마찬가지로 그냥 신화인줄 알았는데 20세기에 갑골문이 발견되면서 존재가 입증되었음. 공식적인 중국의 첫 국가라는 타이틀을 가짐. 이후 주나라가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동양의 문화체계를 확립했음. <사기>에 의하면 요동으로 주나라가 와서 고조선을 통치했다고 하는데 고고학적 근거가 없어서 한국 사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음. 주나라 멸망 이후 그 유명한 춘추 전국시대. 고조선은 요동을 넘어 만주일대와 한반도 북부지역까지 점령하며 분열중인 중국과 대등한 강대국으로 입지를 넓힘.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인 진나라가 등장. 시황제는 요동을 공격하며 동양의 패권을 다지고 만리장성을 쌓아 북방 흉노의 침략에 대비함. 진나라는 얼마 못가 시황제의 폭정으로 멸망하고 초한전쟁에서 승리한 유방의 한나라가 재통일. 현재 중국인들의 중화사상과 한족이라는 개념을 알린 나라로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함. 하나의 중국이라는 것에 가장 어울리는 나라. 황제가 된 유방은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을줄 알았지만 흉노와 붙었다가 영혼까지 털림. 한 무제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한반도 북부를 점령해 한4군을 설치함. 또한 흉노 정벌에도 성공하고 베트남까지 정복, 서쪽으로 실크로드까지 개척하며 최전성기를 보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초창기 모습. 부산 위치에 있는 사로국이 나중에 신라가 됨. 평양 지역은 여전히 낙랑군 소속으로 중국땅임. 한나라가 멸망하고 조조 유비 손권이 다투던 그 유명한 삼국지 시대. 이때 위나라가 고구려를 공격해서 수도까지 털어먹지만 완전히 멸망시키진 못함. 사마염의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며 삼국시대 종결. 낙랑은 아직도 중국 땅임. 중국이 다시 분열되어 혼란한 시대. 이때부터 힘을 키운 고구려가 313년 낙랑을 정복하면서 한반도에서 중국 세력이 사라지게 됨. 근초고왕이 이끄는 백제의 최전성기. 그 고구려마저 백제에게 삼국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패퇴하며 동진, 일본과 활발한 교역을 하며 해상권을 완전히 장악함. 광개토대왕 등장이후 고구려의 영토 확장 모습. 한반도는 충청도 인근까지 지배, 북쪽으로는 만주를 비롯한 요동지방 까지 영토를 넓히며 위-진 이후에 남북조 시대에 들어간 중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국력을 가진 동북아의 패권국으로 위세를 떨침. 참고로 중국을 유린하던 북방민족들은 전부 고구려에게 기가 눌려 조공을 바치는 등 이후 거란족과 여진족, 몽골족이 날뛰게 된 이유가 이들을 무력으로 통제하던 고구려가 사라졌기 때문. 장수왕이 고려로 국명을 바꾼 시대. 다만 후세 역사가들은 왕건의 고려 왕조와 구분하기 위해 고구려라고 함. 지증왕이 신라라는 국명을 확정한 것도 이 무렵. 신라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진흥황 시절. 가야는 이와중에 멸망하지 않았는데 엄연히 보면 4국시대로 말하는게 맞지만 중앙집권적 국가체제가 아니기에 사실상 무시되는 국가. 300년간 분열기를 끝낸 수나라의 중국 통일. 그러나 고구려 정복에 모든 국력을 꼬라박은 수나라는 거짓말처럼 패하게 되고… 당나라가 다시 재통일. 어찌보면 진한 교체기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는게 수당 교체기인듯. 서역까지 정복한 당나라는 신라와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키고 수나라가 국력을 탕진했는데도 정벌하지 못한 고구려까지 정복했으나 당나라 역시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국력 소비가 막대했기에 신라에게 개쳐맞고 쫓겨나며 신라가 주장하는 영토까지는 인정하고 옛고구려의 영토까지만으로 만족하고 물러남. 사실상 신라는 삼국통일이 아니라 이국통일이라고 해야할 판. 고구려의 영토는 백제와 신라를 합한 것 보다 컸기 때문. 고구려 유민 대조영은 고구려의 의지를 이어받아 발해를 건국. 당나라의 거센 방해에도 불구하고 만주와 연해주를 아우르며 고구려 이상의 영토를 확보하는 등 신라와 함께 공존하며 당나라의 황제에게 해동성국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통일신라의 전성기가 끝나고 분열 시작. 견훤은 백제, 궁예는 고려를 건국했는데, 예전 삼국시대에 존재했던 나라들의 이름을 사용함. 후대의 역사가들은 구분하기 쉽게 후백제, 후고구려라고 부름. 중국도 당나라가 멸망하고 분열기가 시작되며 거란족의 요나라가 잘나가는데, 무려 발해까지 먹어버림. 왕건의 고려가 한반도를 재통일함. 신라의 통일과 이질적인 점은 자주적인 통일이라는 것과, 고구려라는 나라의 의지를 이어가겠다는 것. 이후 고려는 요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송나라가 SOS를 보내자 친선관계를 맺음. 그러자 요나라가 고려에게 시비를 걸고 서희는 이때 말빨만으로 외교 담판을 통해 강동6주를 얻어냄.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가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의 절반을 차지함. 그 기쁨도 잠시 칭기스칸의 몽골 부족 통일. 순식간에 금나라를 갈아버리고 고려를 복속시킨 뒤, 유럽과 아시아 일대를 정복해버림. 이때까지 버틴 남송이 대단할 정도. 고려의 끈질긴 저항과 먹히지 않겠다는 의지로 결국 몽골은 고려를 간접통치 하는 선에서 남겨두고 중국을 통일시키며 몽골제국은 세계 최강국으로 거듭남. 핍박받던 한족의 명나라가 몽골을 몰아내고 중원을 되찾음. 이때 명나라는 고려에게 시비를 걸며 조공을 요구하는데 최영이 요동 정벌을 명령하지만…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으로 오히려 쿠데타를 일으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 명나라에게 사대주의 정책을 펼치며 명나라의 그늘 아래서 보호받게 됨. 세종 시기에 여진족을 정벌하고 압록강-두만강 국경을 확정. 현재 남북한을 아우른 한반도의 영토는 이시기에 형성됨. 잠자코 있던 일본은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킴. 명은 임진왜란때 조선을 돕느라 국력 소모가 막대했기에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를 막을 수 없었고, 조선은 명청 교체기에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킨다는 병신같은 선택을 저지르고 맘. 청나라는 명나라 대부분의 지역을 정복한 뒤에 조선에게 병자호란을 일으켜 명나라를 섬기던 조선은 다시 청나라를 섬기게 됨. 지금의 중국 영토를 형성한 청나라의 최전성기. 이때 대영제국과 함께 세계 최강국을 다투던 러시아 제국과 마찰하기도 함. 세계 최초로 마약 거래 금지했다고 일으킨 아편전쟁에서 패배한 청나라. 유럽열강과 굴욕적인 조약을 맺고 연해주 영토는 러시아가, 홍콩은 영국이 가져가게 됨. 이와중에 잠자코 있던 일본은 제국주의를 선포하며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를 시작함. 조선도 근대화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국제정세를 살피고 제국주의를 선언하는데 결국 근대화된 일본제국이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연달아서 승리하고 미국과 영국 등의 열강들의 지원에 힘입어 조선을 식민지화 하는데에 성공. 청나라가 지배하던 베트남은 프랑스가 뜯어먹음. 망해가던 청나라는 결국 수천년동안 이어진 황제국을 포기하고 쑨원의 중화민국으로 대체됨. 이후에는 만주사변을 일으키며 중일전쟁으로 중화민국을 침략하는 일본을 서양 열강들이 재재하자 눈깔이 돈 일본은 열강들의 식민지가 깔려있는 동남아에서 남방작전을 실시하고 영국과 미국을 해전에서 전부 격파하는 쾌거를 선보이며 인도차이나반도, 동남아, 조선, 중국 영토의 절반을 전부 차지함. 이제 대동아 공영권은 시간 문제인 것 처럼 보였으나… 결국 남방작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시간을 끌기 위한 작전이였던 진주만 공습이 미국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고, 미국이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하자 추축국 독일 역시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전개, 일본은 열세한 국력으로도 기상천외한 작전을 통해 3년동안이나 발악하며 선전했으나, 원폭 2방 맞고 무조건 항복. 일본이 물러난 한반도는 북위 38도 선을 기준으로 당시 초강대국이던 소련이 북쪽을, 미국이 남쪽을 점령한다. 결국 조선-대한제국-일본제국 점령기 대한제국에서 1948년 남한과 북한은 따로따로 독립해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대한민국,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됨. 이와중에 중국 대륙에서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의 국공내전이 일어나는데 당시 중화민국은 일본제국과의 중일전쟁에 막대한 국력을 쏟아 부은 상태였기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에게 패배하여 타이완 섬으로 쫓겨남. 사실 미국은 인구가 많은 중국이 소련같은 공산국가가 되면 위험할 가능성에 대비해 중국에게 지원을 막대하게 하였으나, 그 지원 덕분에 공산화가 되버림. 625전쟁.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고 북한은 파죽지세로 부산 앞까지 진격하지만, 미국과 연합군이 참전해서 역전, 역으로 통일에 한걸음만 남았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밀리며 장기전으로 돌입함. 결국 1953년 휴전선을 그으며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일단락. 일본은 미군정이 물러나며 일본국 선포.
-

[엽기유머] 해리스 왜 졌는가? 2024 미국대선 결산 - 패배원인 편
해리스는 왜 졌을까?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서민의 삶 붕괴다. 인플레는 하필 트럼프가 퇴임한 이후에 찾아왔다. 그리고 심해진 것은 러우전으로 인한 원자재값 폭등 때문이었다. 이것을 바이든 탓으로 돌리는건 너무 가혹한 것이다. 그동안 시행됐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과 코로나 버블은 트럼프가 퇴임하고 바이든 행정부가 그대로 다 떠맡아 처리하게 됐다. 어찌보면 1928년 후버와 같이 취임 하자마자 똥을 치워야할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코로나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먹고살라고 줬던 지원금들이 그대로 다 주식과 코인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갔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녔었다 그리고 팬데믹이 지나가고 거품이 슬슬 터져나가기 시작하자 그동안 뿌렸던 돈이 시중이 풀리면서 엄청난 거품이 발생했다. 미국은 가장 많은 돈을 풀었던 국가였던 만큼 물가 상승도 치명적이었다. 한때 물가상승률이 9%에 도달했었을 만큼 끔찍하게 올라갔다. 지표도르로 미국현실 경제가 안좋다고 증언하던 현지인들을 핍박하던 먹물쟁이들이 간과한게 바로 저것이다. 바이든시기 주가지표는 분명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극히 일부였고 대부분은 임금이 올라봤자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했다. 10$를 조금 넘던 부리또 세트가 어느새 20$를 찍고 있다. 팁은 별도다. 얼마나 빡치겠는가? 일평생 봐왔던 값싼 식당들이 길거리에서 사라졌다. 국붕이들도 공기밥 = 천원 국룰을 깨고 1500원 2000원 하는 식당들을 보았을 것이다 꼴받지 않는가? 우리한텐 그게 일부지만 미국인들한테는 그게 일상이 되버렸다. 나도 라이스사료값 오르면 사이게 부셔버리고 싶다. 미국인들은 바이든 재임기에 이런일을 겪었다. 그리고 그 부통령이 대선에 나온다고 한다. 욕하기 딱좋다 이런 상황에서 지표가 아무리 좋니, 바이든이 결국 물가상승률을 안정시켰니 하는 소리는 염장으로 밖에 안보일 것이다. 트럼프가 재임기 해왔던 기행들은 4년전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때가 더 먹고살기엔 나았다. 그러니 트럼프가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니 좋았던? 4년전으로 돌아가자는 선택을 한 것이다. 애초에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다. 트럼프의 공약이 허황되고 어쩌구 그런건 잘 안들린다. 애초에 미국인들은 언론들을 잘 안믿는다. 두번째는 미국의 심각한 양극화를 외면했던 민주당과 언론이다. 위에 말했다시피 이번 대선의 가장 핵심은 경제였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그런 인플레로 인한 복수감을 잘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이민자가 개를 잡아먹었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푸에르토리코가 쓰레기더미라고 말했다. 이런 지엽적인 이야기를 반복하고 숨어있는 해리스 여성 지지자들이 샤이트럼프를 잡아먹을 것이다. 같은 희망사항을 열심히 떠들었다. 현실은 그런거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본인 자체는 기득권 금수저다. 그러나 동시에 푸어화이트의 챔피언을 자처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수백만 수천만 달러를 벌면서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말하면서 진보적인 이야기를 한다. SNS를 보면 돈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내 삶은 힘든데 말이다. 그런 부자 샐럽들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트럼프는 속삭였다. 미국이 잘나갔던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나와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woke”들이 위선떠는게 꼴뵈기 싫지 않냐고, 이게 다 불법 이민자 때문이라고, LGBT 싫지 않냐고 미국 언론과 정치 엘리트들은 트럼프를 광대 취급했다. 그리고 한번 패했고 바이든이라는 필승카드로 겨우 재 탈환하긴 했지만 왜 트럼피즘이 유행했는지, 왜 사람들이 말도안되는 MAGA에 열광했는지 진지하게 고찰하지 않았다. 미국의 끔찍한 치부, 신자유주의 이후 심화된 양극화를 외면했다. 샌더스 정도가 신자유주의로 점철된 미국 기득권을 비판하고 이를 고치자고 주장했으나 첫번째는 노골적인 힐러리 푸쉬 두번째는 바이든이라는 필승카드에 패배해서 경선에서 떨어졌다. 어찌보면 미국 민주당은 레이건의 신자유주의에 항복했었다. 빌 클린턴이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였고, 이것을 개혁하겠다던 오바마도 월가와 친하게 지냈다. 힐러리는 아예 친월가 그자체다. 그러니 트럼프가 정계 입문하기전에 친목질하고 다녔다. 재정확대와 뉴딜, 분배의 정당 민주당은 어쩌다보니 고소득 고학력 엘리트들의 정당이 됐다. 이 방향을 진지하게 틀려고 했던 것은 무소속 샌더스 뿐이었다. 역대 양당 유권자 표심 변화다. 민주당은 갈수록 엘리트화되갔다. 오히려 트럼프는 기존의 엘리트 기득권의 수호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난한 백인들을 적극 공략했고 리버스 뉴딜연합이 트럼프에 의해 결성되버렸다. 남부 레드넥과 도시 하층민, 그리고 미국에 정착하는데 성공한 유색인종이라는 조합이다. 트럼프가 실제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하지 않았던 것은 중요하지 않다. 트럼프가 실제로 얼마나 나쁜새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저들이 위선덩어리라 여기는 셀럽들과 언론들이 트럼프를 공격하는 것이고 그럴수록 MAGA는 강해져갔다. 저 위선덩어리들이 공격하는 대상이니 우리편이겠지? 하는 심리가 발동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번째는 러우전과 이스라엘 이슈다. 인플레로 민생이 박살나고 있던 시점, 미국은 46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그리고 그 뒤로도 지원은 계속됐다. 서민들은 박탈감을 느꼈다.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나라를 위해서 달러를 쏟아 부으면서 정작 인플레 문제는 해결 못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푸틴이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는 미국 서민들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건 내 눈앞의 피자 가격이 올랐는데 정부는 오늘도 수억달러를 외국에 퍼줬다는 소식이다. 경제 인플레 심판이 핵심 담론이었던 이번 선거에서 달러를 계속 잡아먹는 러우전은 분명 마이너스요소였다. 전쟁을 이기라도 하면 몰라, 23년 이후 우크라이나는 패전을 향해 하고있다. 언론의 호들갑과는 달리 러시아는 죽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애초에 우리가 이 전쟁을 위해 왜 돈을 쓰고 있는가? 이런 생각이 인플레로 고통받는 미국인들에게 들었고 트럼프를 이것을 공략했다. 트럼프는 전쟁을 끝내겠다고 했다. 그 방법은 우크라이나를 유기하는것 이겠지만, 적어도 미국 국민들에겐 돈낭비를 멈추겠다는 달콤한 이야기였다. 민주당과 언론은 트럼프가 러시아게이트에 연루되어있고 하는짓이 러시아의 스파이나 다를바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미국인들은 경제때문에 화가나 있었다. 여기에 불을 부은것은 이스라엘 이슈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이스라엘에 매우 우호적이다. 이스라엘 지원 여부는 우크라이나 지원보다 훨씬 높다. 그런데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은 정 반대였다. 노년층일수록 이스라엘에 동정감을 느끼는 반면, 청년층은 팔레스타인인들을 동정했고, 민주당원 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했다. 20대의 경우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젊은층 중 많은수가 바이든이 이스라엘에 편향됐다고 생각했다. 청년층의 과반 가까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거부했다. 청년들은 60년전의 조상들과 같이 대학가를 점령했다. 부당한 전쟁을 지원하지 말자고 요구했다. 바이든과 민주당은 이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이로 인해 청년층의 상당한 반감이 야기됐었다. 경제적 이슈로 보자면 러우전보다 덜 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미국이 ‘더러운 전쟁’을 적극 지지하는 모습은 청년층들에겐 매우 혐오스러운 장면이었다. 특히 아랍계가 크게 반발했고 이들은 대부분 경합주인 미시간에 거주하고 있어서 민주당에겐 큰 골치거리였다. 네번째는 해리스의 자질 부족이다. 바로위에 서술했던 아랍계의 지지 이탈은 해리스에겐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였다. 아랍계는 미시간 인구의 2%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민주당의 강력한 지지자였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원으로 인해 이들 표심은 크게 흔들렸었다. 해리스는 이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알 자지라 기사 일부를 구글번역기로 돌려 인용하겠다 아랍인이 대부분인 디어본 교외 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이 미국 지원을 받아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공격한 데 대한 분노가 투표에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해리스는 트럼프에게 2,600표 이상 차이로 도시를 잃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를 17,400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는 공화당 전 대통령이 미시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 20,000표 이상의 차이였습니다. 전쟁에 대한 반대를 플랫폼의 핵심으로 내세운 녹색당 대선 후보 질 스타인 역시 이 도시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0년 207표에서 올해 7,600표 이상으로 당의 지지율을 늘렸습니다. 디트로이트 지역의 레바논계 미국인 정치 컨설턴트인 후세인 다바제는 민주당 소속인 라시다 톨라이브 의원 이 디어본에서 해리스를 크게 앞지르며 부통령보다 9,600표 이상을 득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랍 공동체는 우리가 반(反)대량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를 지지하는 후보를 지지했고, 공동체에 반대하는 후보를 반대했습니다.” 다바제가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이슬람과 이민에 반대하는 성명과 정책을 펴왔지만 , 그는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는 미시간주에서 아랍인과 무슬림 사회에 호감을 표하면서 이들에 대한 적대적인 어조를 누그러뜨렸습니다. 그는 집회 때 아랍과 무슬림 공무원과 이맘을 무대로 데려와서 그들을 “위대한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디어본을 방문하여 전쟁을 끝내라는 요구를 직접 들었지만 해리스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디어본에 사는 32세의 이라크계 미국인 부동산 중개인 알리 알파르잘라는 트럼프가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와 레바논 공격을 확고히 지지해 온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정치적 참여의 끝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트럼프에게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파르잘라는 알자지라에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 가자 학살을 멈추고 , 남부 레바논의 침략을 멈추고, 팔레스타인이 자체 국가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희망적입니다. 그것이 이 커뮤니티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는 또한 해리스 지지자들이 지역 사회에 “덜 나쁘다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가족을 죽이고 고향을 파괴하는 폭탄을 제공하는 행정부보다 더 나쁜 악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주요 후보 모두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지만, 해리스 캠프는 미시간과 그 너머 지역의 아랍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더욱 소외시키는 일련의 불필요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아랍계 미국인 옹호자들이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8월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캠프는 팔레스타인 연설자의 연설을 허용해 달라는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강요하기 위해 민주당 예비선거 과정에서 설립된 Uncommitted Movement가 회의를 요청했지만 거절했습니다. 트럼프와 달리 해리스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아랍계 미국인의 정치 및 금융 권력의 사실상 중심지인 디어본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해리스는 지난달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떨어진 플린트에서 엄선된 아랍인들과 무슬림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게다가 해리스는 미시간에서 리즈 체니 와 함께 선거 운동을 벌였으며 중동을 황폐화시킨 소위 ‘테러와의 전쟁’의 설계자이자 전직 대통령인 아버지 딕 체니의 지지를 환영했습니다. 수많은 아랍계 미국인 운동가들은 해리스가 체니 가문을 받아들인 것을 언급하며, 그녀가 아랍계 미국인 지역 사회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해리스가 리즈 체니와 딕 체니 같은 신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그녀는 그들과 공개적으로 선거 운동을 벌이며 그들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디어본 시의원 무스타파 하무드는 결과가 나오는 화요일 밤 알자지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아요? 사람들이 조지 W 부시에게 투표할 의향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리스에게 투표하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지난주 해리스 캠페인 플래카드 아래 연설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죽이도록 “강요”했으며 시오니즘이 이슬람보다 먼저 존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행보로 인해 일부 지지자들은 민주당 후보가 아랍 공동체를 포기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실제로 우리의 표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거듭해서 보여주었습니다.” Uncommitted Movement의 지도자인 Layla Elabed가 지난주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디어본 시장 역시 해리스 캠페인이 아랍계 미국인과 직접 교류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야유가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대화가 길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을 두드리고 싶지 않고, 투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선거 전에 알자지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책 측면에서 해리스는 워싱턴 DC에 있는 팔레스타인 외교 사절단을 재개하거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하는 것과 같이 주류 정치의 허용 가능한 영역 내에서조차 이 지역 사회에 구체적인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바이든은 2020년에 아랍계와 무슬림계 미국인을 위한 플랫폼을 발표하여 이 커뮤니티가 추구하는 국내 및 외교 정책적 움직임을 약속했지만, 그 중 많은 것이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은 아랍계 미국인들은트럼프의 4년 임기동안 살아남았다고 말하는 반면,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있는 그들의 친척 중 많은 사람들은 바이든-해리스의 대통령 임기를 버티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누가 권력을 잡든 계속해서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진보 성향의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아랍계 미국인들을 공격하고 해리스의 패배를 아랍계 미국인들에게 돌리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알파르잘라는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역경을 살아남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알 자지라 기사에 따르면해리스는패배할수 밖에 없었다.언론들이 가려줬지만 아랍계에게 표만 달라고 했을 뿐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생각은없었다.오히려 트럼프가 적극적으로 미시간의 아랍계를 공략했고 아랍계는 민주당을 완전히 버리진 않았지만(의원선거에선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했다),바이든-해리스를 심판하면서 트럼프에 응답했다. 해리스 캠프의 자질부족이 여기서 나타났다. 공허한 약속조차 하지 않은체 표만 달라고 강요했다. 딕체니 딸을 끼고 다니면서 아랍계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반대로 트럼프는 직접 방문해서 허황되지만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수표를 던졌다. 아랍계가 해리스를 찍어줘야 했을까? 차라리 질스타인을 찍고만다. 해리스이 선거 전략은 공허했다. 아니 그냥 솔직히 말하겠다. 07 정동영스러웠다. 자기가 중산층 출신이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미국의 인플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제대로 된 청사진을 보여주지 않았다. 트럼프는 개소리라도 했다. 그리고 MAGA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자신의 재임기때가 더 잘살았다고 자극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했다. 해리스는 이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그트찍만 반복했다. 16 힐러리와 같이 셀럽들을 초대해 열광하기만 했다. https://youtu.be/Ipi5JpqkTfY https://youtu.be/MsYCHXWH6M8 https://youtu.be/YQnugO8SEx0 https://youtu.be/gL0IFZk44hM 위는 트럼프와 해리스 선거광고이다. 어찌보면 이번 대선을 가장 잘 요약했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는 명확한 구호와 강렬한 이미지, 그리고 총격사건으로 부터 살아남은 마초이즘을 바탕으로 사회에 불만 많은 사람들의 도파민을 충족시키는 선거를 했다. 해리스는 언제나 트럼프가 나쁘다는 내용을 입에 달고 다녔다. 맞다, 트럼프는 개새끼다. 근데 왜 해리스가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트럼프도 물론 해리스를 공격하는 광고를 많이 찍었다. 그러나 저 광고들은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개인적으로 저 두 진영의 광고를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있다. 아 해리스 쫄리는구나, 트럼프는 이기고 있다고 확신하는구나. 그래도 대체후보로 나와서 단기간에 고생한건 맞다. 그러나 바이든이 책임져야 했던 선거를 트럼프를 막겠다고 미국판 후단협이라는 최악의 방법으로 바이든을 무너뜨린 것은 미국 언론과 민주당 주류였다. 해리스는 그들의 마리오네트인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바이든을 끌어내리는 장면을 보고 바이든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이 들었다. 필자는 바이든의 외교 정책을 많이 비판했었다. 하지만 저렇게 추악하게 끌어내려야 하는가? 너무 불쌍했었다.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관점으로 봐도 이건 명백한 폭거였었다. 정당한 경선으로 바이든을 후보로 뽑아놓고 토론회 한번 말아먹었으니 쿠데타를 일으켰으니 말이다. 그렇게 등판시킨 2020 바이든에 비하면 부족한 모습만 보여줬다. 그리고 가장 최악이었던 모습은 바로 패배했을때 지지자들을 내팽겨쳐놓고 도망갔던 장면이었다. 사람의 본모습은 패배했을 때 나타났다. 힐러리는 승복연설을 했지만 ‘유리천장’때문 이라는 정신승리를 했다. 트럼프는 승리선언 설레발을 쳤다가 며칠이 지내 패배할 것 같으니 선거를 부정했고 마지막엔 국회를 공격했다. 해리스는 현실을 도피하면서 도망가버렸다. 절망에 빠진 지지자들을 위로하고 고생한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는 의무를 내팽겨 쳤다. 본인이 대통령 깜냥이 아니라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 증명해버린 셈이다. 타고난 선동꾼 트럼프를 꺾기에는 그녀는 너무 나약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아니 진보진영의 아젠다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체성 정치” 때문에 패배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다. 맞다 패인은 인플레였고 두번째는 인물차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체성”말고 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중에게 먹힐 아젠다를 발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ZecgkOId7bM 해리스 패배가 확정된 다음 진행됏던 지지자들 인터뷰들이다. 흑인이기에 지지해야 한다, 여성이라서 패배했다. 이런 반응들이 보인다. 물론 이는 지지자들 일부의 반응일수도 있다. 사실 인터뷰 영상들 찾아보면 저런 대답이 꽤 많다.. MAGA충들이 보여준 소수자에 대한 핍박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만.. 조롱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사실 셀럽들이 더 문제다. 위는 트럼프 승리가 확정되자 빌리 아일리쉬가 보인 반응이다. 이것 말고도 해리스를 지지하던 셀럽들의 반응은 격렬했다. 이들 중 꽤 많은 수가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것때문에 진 가장 큰 이유가 아니지만 저런 확증편향 때문에 좋은 먹잇감을 준다. 트찍했다고 욕하는 셀럽은 그것을 증폭시키는 좋은 요인이다. 해리스는 정체성정치 때문에 패배한것이 아니다. 트럼프와 공화당 마가충들이 더 많이 써먹는다 뭐 맞는말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민주당이 정체성 정치와 멀어지려고 했다 한들, 민주당과 싸고도는 셀럽집단이 저러는 모습을 보면, 뉴스에서 해리스 지지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PC탓, woke 참교육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 민주당의 탓이라기 보다는 지난 몇년간 진행된 대안우파와 SJW의 전쟁 후유증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앞으로 더 심해질것이라 생각한다. 민주당은 셀럽들로 부터 멀어져야 한다. 리무진 리버럴로 지칭되는 이들의 지지는 오히려 독이 됐다고 생각한다. ‘위선자’라는 이미지를 더 강하게 준다. 2번째 이유와 이어진다. 민주당과 핵심 지지층은 서민층과 유리되어갔다. 날리면은 5만불 이하 소득 가구로 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니다. 트럼프에게 패배했다. 의외로 백인들의 트럼프 지지율은 하락했다. 대신 히스패닉과 기타인종에서 드라마틱하게 올라갔다. 빈곤율이 상당히 높은 흑인들이 해리스에게 몰표를 던져줬던 것을 감안하자. 그리고 위의 소득별 지지도를 보자. 고학력백인들이 민주당지지자들로 유입되는것 이상으로 민주당은 유색인종 표와 푸어화이트 표를 잃고 있다. 이제는 유색인중 후보를 내니까, 여성후보를 내니까 표를 더 얻어 오겠다, 이런 전략 보다는 미국의 극심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겠다는 아젠다를 끌고와야한다. 이를 해결하려면 FDR이 제시했던 뉴딜같은 거대 담론을 꺼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아니라면 MAGA충과 4년만다 한번씩 교대하는 멸망전을 쭉 치룰것이라 생각한다. 긴글 읽는다고 고생했음 ㅋㅋ 출처: 국민의 정부 (김대중) 갤러리 [원본 보기]
-
-

[엽기유머] 싱글벙글 트럼프 캠프측 주장을 살펴보자
https://youtu.be/gGTUww_2srI?si=B58v7BDCytcUW6za 본문내용은 위 영상을 정리한 글이다. 1.미국의 적은 중국 미국의 적은 현재 중국이지만, 그 중국이 강해진 것은 미국의 기존 정치인들 때문이다. 25년전 미국은 중국을 자본주의체제에 편입시키면서 최혜국 대우지위를 주겠다고 했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기술을 훔친 뒤 값싸게 물건을 만들어 미국에게 팔아먹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이 힘들어지고 국채를 발행했더니, 중국이 그 국채를 다시 사간다. 그렇게 벌어간 돈으로 군대를 키운 뒤 시비를 걸고 있다.미국의 썩어빠진 정치인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2.유럽은 책임을 져야 한다. 독일은 러시아에 파이프를 대고 가스를 수입해왔다. 그 돈을 러시아에게 줬다.러시아는 그 돈으로 무엇을 했나? 군대를 키우고 우크라이나를 쳐들어갔다. 일은 지들이 벌여놓았고, 러시아는 지들이 키워놓고, 왜 힘들 때만 미국한테 도와달라는 것인가. 자기들은 GDP의 1%도 국방비에 쓰지 않으면서, 왜 미국 군대만을 원하는가. 이젠 자기들이 해결해야 한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로 끝낼 수 있다. 왜? 절대로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 그래서 점령당하든 말든 미국은 상관없다. 유럽이 해야 할 일은 유럽이 하면 된다. 3.투자와 세금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국이 큰 것은, 유럽이 중국에 투자를 어마어마하게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책임을 유럽이 이제 질 때가 되었다. 유럽 회사들이 유럽에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하곤 한다. 문제는 유럽에서 제조하고 미국에 수출을 하면, 유럽에서 20% 세금을 면제해준다. 자기들은 세금을 면제하고 미국에 싸게 파는 격이다. 이젠 같은 가격으로 경쟁을 시켜야 한다. 미국은 유럽의 모든 제품에 20% 관세를 메길 것이다.그게 싫으면 미국에 공장을 짓게될 것이고, 그러면 미국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점차 부강해질 것이다. 4.더는 미국은 희생하지 않는다. WTO, NATO 모두 탈퇴할 것이다.한국도 수출 많이 하는 나라다. 한국의 주한미군도 모조리 철수할 것이다. 더는 바깥에 세금을 쓸 필요가 없다. 군인을 원한다면 한국은 더 부담해야 한다. 5.이민자, 난민 문제+망명문제가 심각하다. 불법이민자, 난민이 더는 넘어오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것은 오히려 미국에 사는 중남미계 인종이 안전하게 살수 있는 방판이 될 것이다. 이민자들이 넘어오면 그들은 결국 같은 인종과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사는 중남미계 인종들은 이민자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도 있겠지만, 질 수도 있다. 굳이 어려운 길 갈 필요가 없다. 그들은 위험하다. 범죄가 늘어날 것이고, 보통은 같은 인종이 사는 지역에 살 가능성이 높다. 범죄 높은 소굴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미리 그들을 막아야 한다. 요약하자면 중국패야하니까 다른나라 관심ㄴㄴ 불법이민자 꺼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도널드 트럼프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이민자들을 추방하고,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고, 기후 관련 규제를 동결시키고, 연방보건기관 (CDC나 FDA 같은거)을 재편하고, 교육 체계에 이념적 변화가 있을것임을 공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기회를 얻었고, 트럼프의 관계자들은 이 목표들을 달성키 위해 첫 임기보다 더 빨리 움직일수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는 첫 임기에 주요 정책 변화를 겪었지만, 관료주의가 자신의 야심찬 목표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종종 불만을 늘어놓았습니다. 트럼프의 고문들에 따르면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관료들이 복잡한 기관, 그리고 정책 프로세스를 탐색하는 더 잘 알아내어 더 빠르게 자신의 야심찬 의제를 실현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가장 큰 의제 중 일부(대대적인 세금 감면과 오바마케어 대체 등)는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만, 나머지 많은 부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 없이 이민법 집행을 바꾸고, 관세를 부과하고, 보건 규정을 바꾸고, 국제전에 개입하고, 교육 체계를 만들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최대 5만 명의 공무원을 정치적으로 임명하겠다 했는데, 이는 현재 직무에 종사중인 공무원들의 경력 보호를 효과적으로 박탈한 뒤 충성파만이 남게 하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정부 효율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서에 합류하게 된다면 2조 달러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정책 목표는 단순히 바이든 행정부가 해온 것들을 되돌리는 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정책과 정책을 만드는 연방 기관을 핵심부터 재구성하려고 합니다. …이제 트럼프의 9개 정책 분야를 살펴봅시다. 이민 및 남부 국경 -트럼프는 대규모 임시 수용소를 건설하고, 전례 없는 규모의 대량 추방을 진행하며, 수천 명의 국경 경비대를 추가로 고용하고, 국경 수비에 국방비를 지출하고, 1798년 만들어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발동시켜 법원 심리 없이 마약 카르텔과 범죄 조직의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추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이민 법원 심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민자들을 미국 커뮤니티에 풀어주는 ‘잡았다가 놔주기(Catch and Release)’를 끝내고, 첫 임기 때 도입했던 ‘멕시코 잔류(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멕시코로 돌아가 기다리도록 하는 정책)’ 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논란이 많은 무관용 가족 분리 정책을 재도입할지에 대한 질문을 피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약 5천 명의 아이들이 난민 재정착 사무소의 손에 둔 뒤, 부모들을 불법 월경 혐의로 형사 기소할 동안 전국의 보호소와 위탁 가정으로 보내던 정책이었습니다. 이러한 정책 제안은 공통적으로 포괄적이면서 공격적이지만, 다른 공통점이 있다면 디테일이 모자라다는 점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들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자신의 계획에 어떻게 자금을 지원할 것인지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국경 순찰대가 그동안 추가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트럼프는 국경 순찰대원 수천 명을 늘린다는 계획에 똑같이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또 법원은 국방비 일부를 국경 수비에 사용하자는 트럼프의 공약을 거부할수도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정책에 있을 여러 법적 장애물 중 하나입니다. 이전부터 멕시코 잔류 정책을 포함해 트럼프의 여러 이민 정책은 법원에게 도전받고 있으며, 특히 무관용적인 가정 분리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관세, 반도체 제조업 -트럼프는 사전에서 ‘관세’ 라는 단어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는 만큼, 선거 기간 동안 약속한 새로운 무역 제한 조치를 빠르게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3조 달러 상당의 수입품에 대해 보편 관세 10 ~ 20%를 부과하고,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첫 임기 동안 수백억 달러 상당의 철강 및 알루미늄과 3,000억 달러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됐던 관세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그의 캠페인이 어떻게 이것을 실행시킬지 대해서는 잘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무역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대통령에게 경제 거래를 통제할 광범위한 권한을 갖게 해주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 같은 기존 법을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수도 있지만, 최근 자유시장 싱크탱크인 카토 연구소가 발행한 보고서을 보면 법원이나 의회가 트럼프를 견제할수 있는가에 대해 의심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다만 EU 같은 무역 파트너 또한 미국산 수출품에 대해 관세 보복을 할수도 있습니다. 중국과의 영구적인 정상무역관계를 철회하거나 탄소국경조정제도(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료)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만, 여기서 의회는 내년 만료될 트럼프의 2017년 감세를 갱신하기 위한 연장선으로 무역 및 관세를 다룰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관세를 미국의 수입을 늘리고 적자를 줄이는 쪽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 해온 바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중국, 중동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내년 1월이 되기 전까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는 러우전이 끝나야한다고 주장하였지만, 키이우와 모스크바 간의 적대 행위를 멈출 방안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대한 트럼프의 견해는 바이든의 것과 다릅니다. 바이든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떠난 뒤 ‘양국 방안(Two-state solution)’ 이 이루어질 수 있게하려한 반면, 트럼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수 있게하는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트럼프는 팔레스타인인을 위한 500억 달러 가량의 국제 투자를 유치해 팔레스타인 경제를 바로세울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1기 행정부에서 중동 정책에 깊이 관여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가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게한 아브라함 협정을 중개했습니다. 다만 쿠슈너가 2기 행정부에서도 활동할지에 대해서는 일단 미지수이며, 2차 행정부에서도 중동 정책에 적극 개입할 것이라는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트럼프가 1기 행정부 동안 이란에게 보인 매파적 입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생각보다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이란과 이란의 동맹을 다루기 위해 이스라엘이 무엇을 하든 적극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평화협정이 재개될수도 있습니다. 이전부터 정식 대통령 취임 전에 회담을 시작하게 만들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침묵하였으며, 젤렌스키를 전쟁의 원인으로 비난한 데 이어 만약 젤렌스키가 승자가 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전략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저 선거 때문에 일종의 ‘쇼’를 하고 있을 뿐이라 시사했습니다. (젤렌스키는 9월 트럼프의 마라라고 별장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의 대중 정책은 주로 그의 광범위한 ‘미국 우선주의’ 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1기 행정부는 중국의 무역 공세를 억제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해 엄벌을 내리려 했습니다. 미-중 간의 협력관계를 줄이고 중국의 기술 발전을 둔화시키려던 이 스탠스는트럼프의 두번째 행정부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낙태와 보건 정책 -만약 트럼프가 자신의 공약에 충실하다면 곧 보건 정책도 뒤집어질겁니다. 트럼프는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자신의 행정부에서 보건 분야에서 뭐든지 할수있게(go wild)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케네디가 보건 분야에서 맡을 역할이란, 공화당의 의제를 입법하거나 혹은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과 같은 정책 논쟁에서 벗어나 더욱 근본적인 무언가에 손대는 역할일 것입니다.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주장과 함께앤서니 파우치(전직 대통령 수석 의료자문관)가 빌 게이츠, 제약 회사 등과 힘을 합쳐 코로나 백신을 판매했을 거란 음모론적인 책을 써낸 케네디는 식품에 남아있는 “독성 첨가물과 살충제 잔류물”을 제거하고, 대체의학(좋게 말하자면현대 의학에 속하지 않는 치료법, 그러니까 한의학부터해서 민간요법까지 그러한 것들)을 장려하고, 수돗물 불산 처리를 끝내는 일명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 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낙태와 오바마케어 또한 바뀔것입니다. 낙태와 관련해 트럼프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3명의 연방대법원 판사를 임명한 점에 대해 거리를 두려했으며,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연방 차원의 제안이 있을 거라는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하였고, 만약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책상에 도달한다면 모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직접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해 성문법으로 박아놓는다던가, 혹은 낙태를 제한하고 있는 주에서 낙태 시술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지도록 움직인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의료 정책 분석가들조차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트럼프는 보험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특정 부분에 대해 폐지(혹은 개혁)하려들것입니다. 부통령 당선인 JD 밴스는 얼마나 젊거나, 혹은 현재 어떤 건강 위험에 직면해있는지에 따라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해 비용을 절감하고자하는데, 이는 위험 기반 가격 책정을 오바마케어로 보호받던 노년층과 기존 질환자의 보험료를 상승시킬것입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당시 메디케어 약가 협상에 대해 지지했지만 당선 이후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제 그는 임기 중 수십 개의 약가를 포함한, 그리고 의회가 의무화한 지속적인 협상을 맡게 되었습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 그 법의 일부인 이 협상은 이제 트럼프에게 넘어왔으며, 트럼프의 법무부는 이제 제약회사들의 도전으로부터 메디케어를 방어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학자금 대출과 대학 지불 능력 -트럼프는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납세자의 돈을 버리는 행위라고 공격했지만, 늘어가는 학자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탕감를 포함해 주요 이니셔티브들이 법정에 묶여있는 상태이며, 트럼프로 임기가 넘어왔을때 이것을 어떻게 다룰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공화당 플랫폼은 학자금 대출을 언급하지 않고 대신 등록금을 낮추기 위해 소위 ‘급진좌파적 인증기관’ 들을 파괴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대학을 감독하는 인증기관들을 교체하고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증진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제거하는 등의 새로운 기준을 요구했습니다. 이 플랫폼에 따르면 “전통적인 4년제 대학 학위를 대체할수 있는 더 저렴한 대안” 과 함께 “검증된 직업 교육 프로그램” 에 자금이 지원되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트럼프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받을수 있게 수십억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교육부를 해체하고싶어합니다. 만약 교육부를 해체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의회의 승인이 어렵다면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교육부의 주요 업무들을 다른 부서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우회할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트럼프는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을 없앤 2021년 예산을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통과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의 신청자들을 거의 모두 거부하며 사실상 실행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인종과 성별 -2024년 공화당 플랫폼은 비판적 인종이론을 가르치는 학교에 가는 연방 기금이 삭감하며,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팀 참여가 금지하는 동시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 유학생을 추방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트럼프는 의회 승인 없이도 이것이 가능합니다. 트럼프는 특정 인종 관련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교의 연방 자금을 철회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실제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미 1기 행정부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팀에서 경기하는 것이 Title IX(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 대우를 금지하는 연방 민권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민권국이 지역 교육위원회에 자금 삭감이나 법적 조치 등으로 위협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입학에 있어 인종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학교에 대해 민권 조사를 공언했으며, ‘올바르고 애국적인 시민 교육’을 촉진시키기 위해 1776년 위원회를 재설치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776 위원회 : 애국적이고 나발이고간에 트럼프 입맛대로 교육 방향을 왜곡시키기 위해 설치한 자문위원회 자세한건https://en.wikipedia.org/wiki/1776_Commission https://en.wikipedia.org/wiki/1776_Commission 기후 -온실 가스 배출과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던 바이든과 정반대되는 트럼프의 기후 의제는 이미 기록적인 화력 발전을 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석탄 발전소를 지키고,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물론 바이든이 4년 동안 세워둔 기후 관련 규제를 폐지하거나 대체하는 과정이 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기 행정부 때 트럼프의 환경보호청이 ‘너무 느리게’ 움직인다는 비판을 받은 반면에, 트럼프는 이미 정치적 목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환경보호청의 공직자를 임명하여 과정을 더 빠르게 진행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바이든의 대규모 메탄 규제까지 완전히 폐지할 수 없습니다. 석유 혹은 가스 산업에서 강력한 온실가스 방출을 단속하도록 요구하는 이 규제는 트럼프가 첫 임기에서 완전히 폐지하였으나, 그 이후 의회가 본질적으로 환경보호청이 규제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그는 행정부 권한으로 산업계가 원하는 몇몇가지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주택 -트럼프는 규제를 완화하여 건설업체의 주택 공급을 늘려 집값을 낮추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유타주 공화당 의원들의 ‘주택 건설을 위한 연방정부의 토지 매각’ 아이디어를 지지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미국 주택 모기지의 약 절반을 지원하는 정부 통제 기업인 패니 메이(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의 자본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종적으로 두 회사를 민영화하려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면서 민영화하려는 계획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트럼프가 재무부 장관과 연방주택금융청장으로 누구를 택하느냐에 따라 행정부는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서는https://michigankoreans.com/archives/8843참조 https://michigankoreans.com/archives/8843 세금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 동안 내년 세금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순항했지만, 곧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시행된 4.6조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이 2025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이러한 세금 감면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동시에 팁에 대한 과세를 폐지하고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공제를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새로운 감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만료될 세금 감면을 갱신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트럼프의 제안 중 실현 가능한게 있는지 알아내야만합니다. 이러한 감면은 주로 개인 납세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만약 갱신하지 못하고 원래대로 내년 말에 만료되면 거의 모든 사람의 세금이 인상될 것입니다. 보호주의 정서가 퍼지는 중이지만 트럼프의 엄청난 관세(그리고 그 관세로 소득세를 대체하려는) 제안에 머뭇거릴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은 이제 2조 달러의 적자를 앞에 두고, 세금 청구서에 얼마를 써넣을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친환경 에너지 세금 감면을 철회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부는 이 조항의 지지자가 된지라 이조차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공화당은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야만하는데, 어쩌면 세금 감면 기간을 더 짧게 연장하는 것과 같은 기발?한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Just a moment… www.politico.com 이글이 실베에 갈 경우 알바의 모친께 화가 있을수도 -트럼프: “마약 판매시 사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럼프: “마약 판매시 사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_a39wmWbm-8?si=WIWkYZwoL0g58YD0 미국의 국가 - Anthem USA (EN/KR lyrics) 가사 별이 빛나는 깃발 - The Star-Spangled Banner English/Korean lyrics Support Us: https://www.paypal.me/JRvideos - Thank You! ---성조기(星條旗, The Star-Spangled Banner, 별이 빛… youtu.be dc official App-싱글벙글 공화당이 40년만에 깬 소소한 기록 싱글벙글 공화당이 40년만에 깬 소소한 기록 공화당은 88년 아빠부시, 2004년 아들부시, 부시가문을 제외한 모든 후보가 84년 로널드 레이건을 마지막으로 전부 민주당에 전체득표율을 졌음 1992 조지h.w.부시 (공화당) vs 빌 클린턴 (민주당) 37.5% 43.0% 1996 빌 클린턴 (민주당) vs 밥 돌 (공화당) 49.2% 40.7% 2000 앨 고어 (민주당) vs 조지 w.부시 (공화당) 48.4% 47.9% 2008 존 매케인 (공화당) vs 버락 오바마 (민주당) 45.7% 52.9% 2012 버락 오바마 (민주당) vs 밋 롬니 (공화당) 51.1% 47.2% 2016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vs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2020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vs 조 바이든 (민주당) 46.9% 51.3% (미국의 선거인단 방식으로 공화당은 2000, 2016년 득표율은 졌지만 선거인단으로 당선됨) 1892년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두번째로 백악관을 떠났다가 돌아오고 2004년 아들 부시를 기점으로도 20년만에민주당을 전체득표율 까지 이긴 남자 “도널드 J. 트럼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벽수비작성일
2024-11-08추천
6
-
-
-

[엽기유머] [히비키 생일상] 오키나와 가정식 생일상
요리를 만들자~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하이사ㅡ이ㅡ!!히비키 생일을 맞아 큰 잔치가 열렸대요!!히비키는 요리를 무척이나 잘하는 친구이기 때문에,같이 가정식을 만들어보는 컨셉으로 즐겁게 요리했습니다.잔치에는 고기가 빠질 수 없지!준비한 메뉴는 오키나와식 등갈비수육 ‘소키’와, 이를 이용한 ‘오키나와 소바’, 그리고 여주(고야)를 활용한 ‘오키나완 연어 샐러드’사실 지난 추석 연휴 때, 미리 장을 봐서 대회 준비를 하고있었는데그사이에 고기가 상해버려서 갖다 버렸습니다이미 끔찍한 썩은내를 풍기고 있던지라, 별 도리가 없었음아직 죽기는 이르단말임그래서 고기를 다시 사왔음메뉴를 조금 틀어서 ‘소키’가 아니라 오키나와식 갈비찜? 동파육? 비슷한 고기조림 ‘라후테’를 만들기로일단 먼저 삼겹살의 껍질 부분을 바싹 익혀줍니다물에 정향, 계피, 월계수, 후추 등 향신료 아주 조금만 넣고한소끔 끓여준 뒤,고기를 겉만 익혀 씻긴다는 느낌으로 해주고물은 그대로 버립시다다음은 대파랑 생강을 준비하고이번에는 진짜로 1시간정도 푹 끓여줍니다이 과정에서 1차로 수육정도의 익힘을 만들어줍시다고기가 익는 사이에 옆에서 육수를 뽑아봅시다물 1리터를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가쯔오부시를 넣어줍니다이때 불이 꺼져있어야 함5분~10분정도 놔두면 다시육수가 잘 우러나는데체에 키친타올을 깔고 걸러내려주면영롱한 황금빛 육수가 완성됩니다고기를 1시간정도 익혀줬다면, 꺼내서 식혀주고이번 육수는 버리지 말고 잠깐 다른곳에 보관해둡니다2단계로 조림양념을 만들어봅시다노두유(노추), 진간장, 술, 흑당방금 만들어둔 가쓰오육수에 위 조미료들고 조림양념을 만들어주고대파도 한 단을 잘라 넣어줍니다그사이 잘 식은 고기를 약간 두꺼운 정도로 균일하게 썰어준 뒤고기를 팬에 넣고 잠길만큼 소스를 부어줍니다일단 아래쪽에 깐 껍질부분부터 살짝 졸여주고전체적으로 잠길 수 있게 양념을 부은 뒤위쪽에 종이호일을 얹고 졸여줍니다조림뚜껑있으면 그거 쓰는게 젤 조와용강불 10분중불 20분약불 30분총 1시간을 졸여줍니다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양념이 너무 졸아들었으면 추가적으로 채워줍니다약불에서 뭉근히 익혀주면라후테완성다음은 일본에서 공수해온 오키나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일단 고야칩을 활용한 샐러드부터 ㄱㄱ어제 미리 만들어둔 코부지메 연어를 꺼내줬음자세한건 이쪽으루↓https://gall.dcinside.com/idolmaster_new1/6649706[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돌 나나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길래 대회때만 요리를 하는 @갤요리사 본인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주최자를 슬쩍 떠봤는데, 무조건 생선 베이스 요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아무튼gall.dcinside.com연어를 큐브로 썰어 샐러드에 올리고, 고야칩을 토핑해서 완성여기 왜 완성샷이 없지..어차피 이따 뒤에나옴 ㄱㅊ마지막으로 오키나와소바 ㄱㄱ납작한 밀가루면이다. 잘 삶아주자아까 만들어둔 고기육수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했다 (각 200ml)그리고 마찬가지로 공수해온 오키나와소바 분말을 섞어서 소바다시 완성어묵, 적생강채, 쪽파(부추?)가 국룰 고명인 듯 하여 준비해줬음먼저 물기 뺀 면을 넣고다시국물을 부어주고만들어둔 라후테를 고명으로기타 국룰토핑 3종을 올려 완성!라후테도 따로 담아 플레이팅해주고샐러드에 고야칩까지 얹어서 완성!2024 히비키 생일기념 오키나와 가정식 완성!!전체 완성샷오키나와 소바라후테오키나와식 연어 샐러드음 여미소키소바는 좀더 담백한 느낌인데, 라후테로 변경되면서 녹진한 고기맛이 살아있는쪽으로 변경캬 고명 튼실한거보소 ㅋㅋ완식, 잘먹었습니다.만들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남기면 답 없는 소바만 완식했습니다.샐러드랑 라후테는 천천히 가족들이랑 먹을 예정히비키야~ 올해도 돌아온 생일을 축하한다~~2월달 페어리쇼도 잘부탁해!! 요리를 만들자~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하이사ㅡ이ㅡ!!히비키 생일을 맞아 큰 잔치가 열렸대요!!히비키는 요리를 무척이나 잘하는 친구이기 때문에,같이 가정식을 만들어보는 컨셉으로 즐겁게 요리했습니다.잔치에는 고기가 빠질 수 없지!준비한 메뉴는 오키나와식 등갈비수육 ‘소키’와, 이를 이용한 ‘오키나와 소바’, 그리고 여주(고야)를 활용한 ‘오키나완 연어 샐러드’사실 지난 추석 연휴 때, 미리 장을 봐서 대회 준비를 하고있었는데그사이에 고기가 상해버려서 갖다 버렸습니다이미 끔찍한 썩은내를 풍기고 있던지라, 별 도리가 없었음아직 죽기는 이르단말임그래서 고기를 다시 사왔음메뉴를 조금 틀어서 ‘소키’가 아니라 오키나와식 갈비찜? 동파육? 비슷한 고기조림 ‘라후테’를 만들기로일단 먼저 삼겹살의 껍질 부분을 바싹 익혀줍니다물에 정향, 계피, 월계수, 후추 등 향신료 아주 조금만 넣고한소끔 끓여준 뒤,고기를 겉만 익혀 씻긴다는 느낌으로 해주고물은 그대로 버립시다다음은 대파랑 생강을 준비하고이번에는 진짜로 1시간정도 푹 끓여줍니다이 과정에서 1차로 수육정도의 익힘을 만들어줍시다고기가 익는 사이에 옆에서 육수를 뽑아봅시다물 1리터를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가쯔오부시를 넣어줍니다이때 불이 꺼져있어야 함5분~10분정도 놔두면 다시육수가 잘 우러나는데체에 키친타올을 깔고 걸러내려주면영롱한 황금빛 육수가 완성됩니다고기를 1시간정도 익혀줬다면, 꺼내서 식혀주고이번 육수는 버리지 말고 잠깐 다른곳에 보관해둡니다2단계로 조림양념을 만들어봅시다노두유(노추), 진간장, 술, 흑당방금 만들어둔 가쓰오육수에 위 조미료들고 조림양념을 만들어주고대파도 한 단을 잘라 넣어줍니다그사이 잘 식은 고기를 약간 두꺼운 정도로 균일하게 썰어준 뒤고기를 팬에 넣고 잠길만큼 소스를 부어줍니다일단 아래쪽에 깐 껍질부분부터 살짝 졸여주고전체적으로 잠길 수 있게 양념을 부은 뒤위쪽에 종이호일을 얹고 졸여줍니다조림뚜껑있으면 그거 쓰는게 젤 조와용강불 10분중불 20분약불 30분총 1시간을 졸여줍니다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양념이 너무 졸아들었으면 추가적으로 채워줍니다약불에서 뭉근히 익혀주면라후테완성다음은 일본에서 공수해온 오키나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일단 고야칩을 활용한 샐러드부터 ㄱㄱ어제 미리 만들어둔 코부지메 연어를 꺼내줬음자세한건 이쪽으루↓https://gall.dcinside.com/idolmaster_new1/6649706[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돌 나나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길래 대회때만 요리를 하는 @갤요리사 본인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주최자를 슬쩍 떠봤는데, 무조건 생선 베이스 요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아무튼gall.dcinside.com연어를 큐브로 썰어 샐러드에 올리고, 고야칩을 토핑해서 완성여기 왜 완성샷이 없지..어차피 이따 뒤에나옴 ㄱㅊ마지막으로 오키나와소바 ㄱㄱ납작한 밀가루면이다. 잘 삶아주자아까 만들어둔 고기육수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했다 (각 200ml)그리고 마찬가지로 공수해온 오키나와소바 분말을 섞어서 소바다시 완성어묵, 적생강채, 쪽파(부추?)가 국룰 고명인 듯 하여 준비해줬음먼저 물기 뺀 면을 넣고다시국물을 부어주고만들어둔 라후테를 고명으로기타 국룰토핑 3종을 올려 완성!라후테도 따로 담아 플레이팅해주고샐러드에 고야칩까지 얹어서 완성!2024 히비키 생일기념 오키나와 가정식 완성!!전체 완성샷오키나와 소바라후테오키나와식 연어 샐러드음 여미소키소바는 좀더 담백한 느낌인데, 라후테로 변경되면서 녹진한 고기맛이 살아있는쪽으로 변경캬 고명 튼실한거보소 ㅋㅋ완식, 잘먹었습니다.만들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남기면 답 없는 소바만 완식했습니다.샐러드랑 라후테는 천천히 가족들이랑 먹을 예정히비키야~ 올해도 돌아온 생일을 축하한다~~2월달 페어리쇼도 잘부탁해!! 요리를 만들자~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요리를 만들자~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하이사ㅡ이ㅡ!! 히비키 생일을 맞아 큰 잔치가 열렸대요!! 히비키는 요리를 무척이나 잘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같이 가정식을 만들어보는 컨셉으로 즐겁게 요리했습니다. 잔치에는 고기가 빠질 수 없지! 준비한 메뉴는 오키나와식 등갈비수육 ‘소키’와, 이를 이용한 ‘오키나와 소바’, 그리고 여주(고야)를 활용한 ‘오키나완 연어 샐러드’ 소키 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완 연어 샐러드 사실 지난 추석 연휴 때, 미리 장을 봐서 대회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그사이에 고기가 상해버려서 갖다 버렸습니다 이미 끔찍한 썩은내를 풍기고 있던지라, 별 도리가 없었음 아직 죽기는 이르단말임 그래서 고기를 다시 사왔음 메뉴를 조금 틀어서 ‘소키’가 아니라 오키나와식 갈비찜? 동파육? 비슷한 고기조림 ‘라후테’를 만들기로 라후테 일단 먼저 삼겹살의 껍질 부분을 바싹 익혀줍니다 물에 정향, 계피, 월계수, 후추 등 향신료 아주 조금만 넣고 한소끔 끓여준 뒤, 고기를 겉만 익혀 씻긴다는 느낌으로 해주고 물은 그대로 버립시다 다음은 대파랑 생강을 준비하고 이번에는 진짜로 1시간정도 푹 끓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1차로 수육정도의 익힘을 만들어줍시다 고기가 익는 사이에 옆에서 육수를 뽑아봅시다 물 1리터를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가쯔오부시를 넣어줍니다 이때 불이 꺼져있어야 함 5분~10분정도 놔두면 다시육수가 잘 우러나는데 체에 키친타올을 깔고 걸러내려주면 영롱한 황금빛 육수가 완성됩니다 고기를 1시간정도 익혀줬다면, 꺼내서 식혀주고 이번 육수는 버리지 말고 잠깐 다른곳에 보관해둡니다 2단계로 조림양념을 만들어봅시다 노두유(노추), 진간장, 술, 흑당 방금 만들어둔 가쓰오육수에 위 조미료들고 조림양념을 만들어주고 대파도 한 단을 잘라 넣어줍니다 그사이 잘 식은 고기를 약간 두꺼운 정도로 균일하게 썰어준 뒤 고기를 팬에 넣고 잠길만큼 소스를 부어줍니다 일단 아래쪽에 깐 껍질부분부터 살짝 졸여주고 전체적으로 잠길 수 있게 양념을 부은 뒤 위쪽에 종이호일을 얹고 졸여줍니다 조림뚜껑있으면 그거 쓰는게 젤 조와용 강불 10분 중불 20분 약불 30분 총 1시간을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양념이 너무 졸아들었으면 추가적으로 채워줍니다 약불에서 뭉근히 익혀주면라후테완성 라후테 다음은 일본에서 공수해온 오키나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일단 고야칩을 활용한 샐러드부터 ㄱㄱ 어제 미리 만들어둔 코부지메 연어를 꺼내줬음 자세한건 이쪽으루 ↓ https://gall.dcinside.com/idolmaster_new1/6649706 https://gall.dcinside.com/idolmaster_new1/6649706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돌 나나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길래 대회때만 요리를 하는 @갤요리사 본인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주최자를 슬쩍 떠봤는데, 무조건 생선 베이스 요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아무튼gall.dcinside.com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돌 나나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길래 대회때만 요리를 하는 @갤요리사 본인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주최자를 슬쩍 떠봤는데, 무조건 생선 베이스 요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아무튼gall.dcinside.com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돌 나나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길래 대회때만 요리를 하는 @갤요리사 본인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주최자를 슬쩍 떠봤는데, 무조건 생선 베이스 요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아무튼 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돌 나나미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열렸다길래 대회때만 요리를 하는 @갤요리사 본인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버렸다주최자를 슬쩍 떠봤는데, 무조건 생선 베이스 요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아무튼 gall.dcinside.com gall.dcinside.com 연어를 큐브로 썰어 샐러드에 올리고, 고야칩을 토핑해서 완성 여기 왜 완성샷이 없지.. 어차피 이따 뒤에나옴 ㄱㅊ 마지막으로 오키나와소바 ㄱㄱ 납작한 밀가루면이다. 잘 삶아주자 아까 만들어둔 고기육수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했다 (각 200ml) 그리고 마찬가지로 공수해온 오키나와소바 분말을 섞어서 소바다시 완성 어묵, 적생강채, 쪽파(부추?)가 국룰 고명인 듯 하여 준비해줬음 먼저 물기 뺀 면을 넣고 다시국물을 부어주고 만들어둔 라후테를 고명으로 기타 국룰토핑 3종을 올려 완성! 라후테도 따로 담아 플레이팅해주고 샐러드에 고야칩까지 얹어서 완성! 2024 히비키 생일기념 오키나와 가정식 완성!! 2024 히비키 생일기념 오키나와 가정식 완성!! 전체 완성샷 오키나와 소바 라후테 오키나와식 연어 샐러드 음 여미 소키소바는 좀더 담백한 느낌인데, 라후테로 변경되면서 녹진한 고기맛이 살아있는쪽으로 변경 캬 고명 튼실한거보소 ㅋㅋ 완식, 잘먹었습니다. 만들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남기면 답 없는 소바만 완식했습니다. 샐러드랑 라후테는 천천히 가족들이랑 먹을 예정 히비키야~ 올해도 돌아온 생일을 축하한다~~ 2월달 페어리쇼도 잘부탁해!!
-
-
-
[정치·경제·사회] 대답: 출산율이 낮은건 무엇때문일까..?
한국사회는 식민지 사회임. 뿌리로 가면 알게 됨. 나머지 고용안정성이니 뭐니 틀린 건 아닌데 다 곁가지. 식민지 구축의 부산물들이지. 국민에게서 정치를 떼어놓고 지들 맘대로 법 제도 바꿔가며 해쳐먹다보니 생태계가 다 파괴됐고 이제 그 한계점이 온거라 보면 됨. 정부수립 이후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권리, 파이를 야금야금 빼앗아 온 역사. 결과적으로 국민들은 뭐가 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종나게 살기 힘들거든. 애를 도저히 낳을 수가 없는 거지. 민주세력 집권시에는 잠시 주춤하거나 속도가 느려졌을뿐 그때도 착취와 식민지화는 계속 진행됐음. 문재인 정부의 기재부 장관이 뭔 짓을 했는지 다 알제? 감사원은? 총장은?그러니 정치 무관심 개 돼지들이 멀리서 언듯 보기엔 민주당도 못 믿는 거지. 뭐가 시원하게 바뀌질 않고 그럼 왜 안 바뀔까? 왜 민주세력 지도자들은 시원하게 바꾸질 않았을까? 왜 저런 줫같은 것들을 임명했을까? 못 바꾼거지. 문재인 당선될 때 반땅으로 당선 됨. 김대중도 IMF 폭탄 터트린 정당을 상대로 겨우겨우 이김. 정상적인 국가면 9:1로 이겨야 하는데 5.5: 4.5 승리. 닭그네 탄핵국면에서도 시원하게 이기질 못함. 압도적 불리한 언론지형과 국민들은 갈라쳐져서 싸우고 있고. 이걸로는 개혁 드라이브가 안 되요. 그래서 문재인이 대선 때 압도적 표를 주라고 한거고. 그럼에도 만약 이 상황에서 민주세력 지도자들이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면 기득권인 언론이 개 염병을 떨고 그러면 국민 개 돼지들은 뭣도 모르고 같이 개같이 물어뜯는 거임 노무현을 거세게 같이 물어뜯은 건 다름 아님 진보였음. 개 돼지들이 안 속을 수가 없는 거지. "안 그래도 힘들 게 지하단칸 사는데 종부세를 왜 올리냐 이 죽일 것들아! 최저임금 70원 왜 올리냐! 죽겄다고! 쥐박님이 살려 주실거야. 닭그네가 구해주실거야 윤두창이가 공정하게 잘 해주실거야." 그럼 국민들은 대체 왜 이런 ㅄ들이 됐을까? 갈라치기, 정치혐오, 정치무관심. 이중에 핵심은 갈라치기고 이 모든 원흉의 발화점은 한국전쟁임. 이 한국전쟁, 이 이념전쟁, 전국민이 강력하게 쫙 반으로 갈라진 사건. 이게 핵심인거라. 그래서 민주지도자들이 항상 남북평화, 나아가 통일을 노력하는 것이고. 대선 토론 때 북한은 주적이냐! 했을 때 문재인이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 한 이유라고. 여기서 주적 맞다 해버리면 판문점 만남, 종전선언 말도 못 꺼냈어요. 물론 결과적으로 일본의 로비로 좌절 됐지만…천추의 한이다. 다시 본론, 한국전쟁이 나니까. 국토 뿐 아니라 휴전 후에도 국민들이 완전히 반으로 갈라진거야. 이게 너무너무 큰 거지. 다른 어떤 이슈로도 비빌 수가 없어요. 이걸 뭘로 비벼? 유일한 해답이 통일임. 답이 없는 거지. 자 이제 반으로 쩍 갈라진 국민을 두번 세번 네번 갈라치는 건 별로 어렵지가 않아요. 왜냐 갈라져서 적이 되면 우리편이 하는 말은 똥으로 된장을 만든대도 진실이 되고 저짝이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개솔이가 되는 거야.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안 보이고. 그래서 시작되는 게, 지역갈라치기, 세대 갈라치기, 이제는 남녀까지, 나중엔 이민자 VS 원주민 예약. 이 상황에서 IMF를 터트려도 국정농단을 해도 우리가 남이가 그래도 보수를 뽑아주야제. 홍발정이 강단있게 잘해주실거야! 섹스톤이 우리 2대남 말을 잘 들어주실거야! 결론한국전쟁으로 수혜를 입은 건 일본뿐 아니라 매국노들이다. 강력한 이데올로기 대립을 바탕으로 전국민 갈라치고 [매국노 VS 애국지사 + 국민] 프레임을 철저히 봉쇄. 즉, 개혁을 원천봉쇄. 대신에 우파 VS 좌파로 탈바꿈 된 가짜 프레임을 만들어 지지자를 갈라먹고 해처먹으며 식민지화를 진행했다. 식민지화를 꾸준히 야금야금 진행하여 지금의 헬조선을 만들었고 결국 임계점을 넘는 심각한 서식지 파괴로 새끼를 안 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즉, 매국노 박멸하고 압도적 민주정부를 만들지 않는 이상 아무 것도 안 바뀌고 출산율이니 뭐니 나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핵심을 모르면 절대 문제해결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