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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재건축 선도지구 “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 된다”
https://naver.me/5Jpd3FS9 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 된다…분당선 ‘승자의 저주’ 우려도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끈 분당 신도시에서는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 등), 서현동 시범단지 2구역(우성· naver.me 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소유인 분당 아파트의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주민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인천 계양을로 낙점한 후 분당 아파트를 매각할 의사를 내비쳤던 이 대표가 집을 팔지 않고, 부동산 최대 호재로 불리는 정부의 선도지구 선정에 찬성한 셈이다. 27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9월 선도지구 주민동의서 모집이 한창이던 당시 우편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가 모두 동의한 주민동의서다. 이 대표는 양지마을에 위치한 아파트 164.25㎡를 배우자 김 씨와 지분 50%씩을 나눠 공동소유하고 있다. 주민동의는 소유자의 동의 의사 표시가 확실해야 인정된다. 선도지구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핵심 과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던 1기 신도시 재건축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선도지구 선정이다. 선도지구 재건축 착공 시점 목표도 윤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인 2027년으로 잡아 놓고, 이번 정부 안에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있는 5개 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1~2곳씩 사업 대상을 정해 선도지구를 정하기로 했다. 지지부진했던 1기 신도시 정비 과정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돌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고의 호재로 꼽힌다. 특히 성남시 분당구 선도지구 선정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선도지구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양지마을과 시범단지 삼성한신 등 총 47곳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토교통부는 분당에 8000가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참여 가구 수는 5만9000가구에 달했다. 주민동의율은 선도지구 선정의 기본으로 꼽혔다. 전체 점수 100점 중 60점이 주민동의에 배분됐다. 95% 이상의 주민동의가 있으면 60점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대표의 아파트가 있는 양지마을의 주민동의율은 95.5%를 기록했다. 분당 지역 경쟁지구에서도 주민동의 만점이 속출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상황에서 이 대표의 아파트가 속한 양지마을은 27일 선도지구에 선정됐다. 최우선 재건축 대상의 자격을 거머쥔 것이다. 이 대표도 20억 원이 훌쩍 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 대표는 이 아파트를 1998년 6월 3억6600만 원에 매입했다. 양지마을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은 최근 급등세다. 이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와 같은 면적은 이미 24억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7월 거래된 같은 평수가 20억8000만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11월에는 2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24억4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지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양지마을이 선도지구에 선정돼 앞으로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분당 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26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선도지구 선정 전 관망세에서도 3억~4억 원가량 거래 가격이 올랐다”면서 “앞으로 2~3억 원은 더 뛸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치”라고 했다. 문제는 이 대표가 이런 부동산 수익을 ‘불로소득’이라고 비판해 왔다는 점이다. 그는 2021년 10월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감사연설을 통해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고 했다. 같은 해 11월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다”고 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이 대표는 분당구 자택을 매각할 의사를 표해왔다. 그는 2022년 6월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에 당선되면서 이 아파트를 26억5000만 원에 부동산 매물로 내놨다. 이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자 매물 가격을 24억5000만 원으로 낮추기도 했다. 당해 이 대표 아파트와 같은 평수 아파트의 거래가는 20억 원 선이었다. 이후 현재까지 이 대표가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으면서 여론의 관심에서도 잊혔다. 이 시기에도 이 대표의 아파트와 같은 평형의 거래는 꾸준히 있었다. 국토부실거래가 시스템에 이 아파트 164.25㎡ 매매 건수는 역대급 거래 빙하기로 꼽혔던 2022년(1건)을 기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 4건, 2024년 11월까지 9건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행태를 두고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늘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왔던 이 대표가 자신의 부동산 이익과 관련된 정부 정책에는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재판을 받고 반정부 장외집회에 나가서 정부를 그렇게 비판하던 사람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꽤나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라며 “계양을로 가서 이제 재선까지 하신 분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지역구민을 위한 배신이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했다. 뉴데일리는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관계자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답변을 듣기 위해 문자를 남겼지만 답하지 않았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½7/2024112700198.html [단독] 분당아파트 내놨다더니 … 尹 공약 ‘재건축 선도지구’ 동의서 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소유인 분당 아파트의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주민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인천 계양을로 낙점한 후 분당 아파트를 매각할 의사를 내비쳤던 이 대표가 집을 팔지 않고, 부동산 최대 호재로 불리는 정부의 선도지구 선정에 찬성한 셈이다.27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9월 선도지구 주민동의서 모집이 한창이던 당시 우편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추진… www.new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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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의외로 시작이 가장 빨랐던 대한민국 플랫폼산업
판도라TV (동영상 플랫폼) 무려 2004년에 판도라TV 서비스를 시작할정도로 업계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2009년부터 시행된 저작권법 삼진아웃제는 글로벌 사업자를 배제한채 국내 사업자들에게만 적용되어 법 적용 시기를 거점으로 여러 국내 동영상 플랫폼이 급격한 추락을 맞이했다. 결국 거의 42%에 달하던 이용 점유율은 2%로 쪼그라들었고 2023년 서비스종료를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미국기업 유튜브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상태. 싸이월드 (소셜 미디어) 어떻게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미국 기업들보다도 10년정도 빨리 출발한셈이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2010년대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되자, 모바일 시대 흐름을 타지못한 싸이월드는 급속하게 몰락하게된다. 그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소리바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2000년대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으나 여러 회사들과의 잦은 소송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고 여러가지 내부적 문제점들로 인해 몰락했다. 결국 2022년 파산신청을 했다. 애초에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이 업계를 완전히 장악했기때문에 더이상 경쟁이 무의미한셈. 배달의민족 / 요기요 (배달 플랫폼) 배달시장이 갈수록 커짐에따라 둘다 급속하게 성장했고 2018년 국내 배달앱 1위, 그리고 미국의 쿠팡이츠와 경쟁하고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둘다 2019년 독일 IT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었고 그로인해 독일기업으로 바뀌게 그러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국내 배달시장 점유율 합 70%를 차지하고있는데 이를 외국기업이 통째로 인수한것은 공정위의 경쟁제한 심사 대상에 올랐고 그로인해 배달의민족은 독일이 소유하지만 요기요는 매각하라는 조건하에 요기요는 GS가 재인수하게되었다. 그러나 GS의 요기요 인수는 영국 사모펀드 퍼미라가 구성된 협상이였기에 GS는 30%지분만 가져갔고 나머지 70%는 퍼미라가 가져가게되었다 티몬 / 위메프 (전자상거래 플랫폼)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창업자 구영배는 회사지분과 소유하고있는 부동산까지 모두 압류당했다. 사실상 회사도 창업자도 몰락한셈. 야놀자 2015년 서비스를 시작했고 빠르게 성장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에어비앤비에 점유율로 점점 밀리고있다. 그래도 야놀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데 성공했고 유니콘 기업에서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선방하고있다. U+모바일TV (OTT 플랫폼) 그러나 컨텐츠가 빈약했고 계정공유가 안되고 실시간 방송이나 스트리밍, 타임머신 서비스 미지원등 서비스가 부족하여 지지부진하다가 넷플릭스의 등장이후 묻혔다. 2020년대부터는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등의 미디어기업들이 각각 자기들의 콘텐츠를 무기삼아 OTT플랫폼을 출시하고 스포츠는 BBC, 스카이가 참전하고 여기에 아마존, 애플도 가세함에따라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문사심작성일
2024-11-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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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존하는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의 첫 자동차 모음 1886-1920
메르세데스-벤츠 벤츠 파텐 모터바겐 너머 아인츠 (특허 자동차 1호)1886년 독일의 발명가 카를 벤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 특허 1호차라고도 불림. 카를 벤츠는 1886년 7월 3일 첫 시운전을 했으며 이후 1886년 11월 2일 독일제국 특허 36435호로 등록,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 타이틀을 가져가게 됨. 0.954 리터의 4행정 단기통 엔진으로 400 rpm에서 0.75 마력을 발휘했고 프레임은 강철을 용접해서 만들어짐. 휠은 아들러 자전거 공장에서 구매해 사용했고 자전거를 연상시키는것 만큼 엔진에서 바퀴까지 동력도 체인을 통해 전달 됨. 사진은 레플리카가 아닌 단 1대 존재하는 실차. (이외 차량은 전부 벤츠에서 2000년대에 제작한 레플리카라고 생각하면 됨) 이후 자녀 이름인 Mercedes를 붙혀 Mercedes-Benz. 푸조 푸조 Type 1 1886년 푸조는 증기자동차를 1886년에 제작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음. 푸조 가문은 원래 1810년 철강업을 시작한게 시초인데 자동차는 사실 아르망 푸조가 아닌 레옹 세폴레라는 증기기관 발명가에 의해서 개발, 이후 파리시에서 주행 허가를 받고 16 km/h의 속력으로 달림. 아르망 푸조는 이에 감명 받아 레옹 세폴레와 손잡고 푸조자동차를 창립, 그러나 물을 보일러로 끓여 증기를 생산해 1기통 엔진를 구동하는건 너무 시간이 오래걸렸고 나중에 메르세데스-벤츠가 되는 다임러사의 내연기관차를 보고 증기기관 방식을 포기, 다임러사와 제휴를 해서 내연기관을 받아옴. 푸조는 몇번 망할뻔 하다가 시트로엥과 합병 이후 PSA 그룹을 창립, 지금은 스텔란티스의 일부임. 르노 르노 브와뛰레뜨 Type A 1898년 드 디옹사가 개발한 273 cc 1.75 마력의 단기통 엔진에 독일 컨티넨탈사의 타이어를 탑재한 이 자동차는 르노사 최초의 자동차임. 1898년에서 1903년까지 생산된 이 차량은 르노사의 창립자 루이 르노가 설계를 당담, 르노의 부모의 친구에게 처음 판매 됨. 초반부터 32 km/h의 고성능으로 어필을 해 자동차가 생소하던 시절 출시 첫날에 무려 12대나 팔았고 이후 엔진 배기량을 늘리고 실런더를 추가해 2기통 엔진으로 적지 않은 판매량을 달성함. 이후 르노자동차는 소형 히트작 르노 5이나 F1에서 터보 첫 엔진을 선보이는등 활약하다 1999년에 닛산과 얼라이언스 그리고 삼성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해 닛산으로 르노가 철수한 북미시장을 재진출했고 이후 닛산이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설립함. 2차 대전 나치와 협력한 탓에 프랑스 정부에서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반 공기업 수준의 자동차 회사임. 피아트 피아트3 ½ HP 1899년 참고로 FIAT는 약자로 Fabbrica Italiana Automobili Torino, 토리노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 아담 오펠 오펠파텐 모터바겐 시스팀 루츠만 1899년 현재 PSA와 스텔란티스의 일부. 한때 GM의 소유라 GM과 많이 콜라보를 했고 대우자동차도 오펠 차량을 기반으로 생산함. 스카니아 스카니아 A1 1901년 스웨덴의 트럭 버스 제조사인 스카니아가 Vabis와 합병전에 생산했던 승용차. 이후 스카니아는 화물차와 버스만 제조하는 회사로 바뀜. 현재 폭스바겐 그룹의 산하임. 캐딜락 캐딜락런어바웃 모델 A 1902년 첫 캐딜락은 1902년 4분기에 출시된 2인승 런어바웃 모델. 브러쉬사에서 개발한 1609 cc 10 마력 1기통 엔진에 리랜드사에서 조립을 한 모델임. 사진은 1903년 토뉴 모델. 원래 캐딜락은 헨리 포드 모터컴퍼니이었지만 포드가 경영진과 싸우고 나간후 핸리 리랜드가 지분을 인수, 원래 주주들은 설비를 매각할 생각이었으나 리랜드가 자동차 생산을 설득해 첫 자동차를 탄생시킴. 사명은 디트로이트를 최초로 발견한 프랑스 탐험가 앙투안 드라 모스 카디약을 영어로 읽은 캐딜락. 이후 GM의 고급 브랜드가 되었고 50년대 GM을 빛낸 디자이너 할리 얼이나 빌 미첼의 손에 의해 우주시대를 테마로 한 엄청나게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했고 대한민국 대통령도 캐딜락을 80년대까지 애용함.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독일이나 영국 고급차에 밀리게 되었고 경영진의 판단미스와 오일쇼크로 하락새를 타다가 다시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 뛰어난 디자이너와 설계를 바탕으로 재건중임. 포드 모터 컴퍼니 포드모델 A 1903년 포드가 첫 자동차 회사 실패 이후 설립한 포드 모터 컴퍼니의 첫 자동차. 핸리 포드는 이전에 Henry Ford Motor Company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나 실패했고 다시 Ford Motor Company를 설립했는데 크게 성공하게 됨. 모델 A는 이전의 핸리 포드사에서 설계된것과 엔진과 일부 부품을 제외하면 완전 똑같은 수준이라 위에 캐딜락과 매우 유사함. 2기통 1668 cc 엔진으로 8 마력을 발휘, 엔진은 앞좌석 밑에 위치한 미드쉽 방식이며 슬라이딩 기어가 아닌 유성기어를 사용한 2단 수동변속기임. 의외인게 고종 황제가 구매해 탔던 첫 어차가 포드 모델 A으로 추정된다고 함. 이 차량에 들어간 기술을 바탕으로 포드는 세계 최초의 대량양산차 모델 T를 개발함. 뷰익 뷰익모델 B 1904년 캐딜락 보다 한급 낮은 GM의 브랜드. 뷰익 모델 B는 세계 최초의 OHV 엔진 차량인데 당시 차량들은 모두 L 헤드라고 캠축이 위에 위치한 푸시로드를 밀어 밸브를 개하던 심플한 방식이었음. 그러나 OHV 기구는 밸브가 헤드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소실을 축소화해 열효율을 올려 출력과 연비, 냉각성능이 뛰어남. 그래서 고작 2기통 엔진이지만 당시 경쟁차종에 비해 2배 높은 출력인 21마력을 발휘. 뷰익은 할리 얼 시절 세계 최초의 컨셉카를 출시하는등 한때 자동차 디자인을 선두했지만 지금은 본국보다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대부분인 중국 전략 브랜드로 바뀜.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10HP 1905년 Charles Rolls와 Henry Royce가 회사명을 Rolls-Royce로 합의한후 생산한 첫 차. 1800 cc 2기통 엔진으로 1000 rpm에서 12 마력과 최고 시속 63 km의 차량. 샤시나 브레이크는 당대 흔한 방식인 트랜스미션 밴드 브레이크나 마차형 설계를 유지함. 롤스로이스는 당시에는 차체를 제작하지 않아서 차체 제조사를 소비자가 따로 선택해야 했던지라 같은 모델이라도 차체 제조사마다 형상이 조금 달라짐. 현재 4대가 생존중이라고 하며 가장 최근 낙찰가는 세전 55억이었다고.. 지금은 독일 BMW의 고급차 산하 브랜드임. 부가티 부가티Type 10 1908년 독일 퀼른에 위치한 부가티의 창고에서 단 한대만 제작된 프로토타입. 당시로선 엄청나게 혁신적인 OHV 밸브기구를 탑재한 1200 cc 4기통 엔진으로 12 마력을 발휘, 4단 변속기를 탑재해 420 kg의 차량을 시속 88 km에 도달하게 했음. 다른 회사들이 전부 목재로 차체를 만드는 상황에서 무려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했고 이후 부가티는 모터스포츠에 참여할 차량을 고향인 프랑스에서 생산하게 됨. 부가티는 자동차보다는 바퀴 달린 예술품을 목표로 제작한 최고급 자동차를 지향했는데 그래서 고객들과 트러블도 많았던 모양. 그러나 그 덕분인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높은 가치를 가진 차량으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침. 그러나 에토레 부가티 사망 이후 50년대까지 가다가 경영 악화로 부도, 부가티라는 명성에 이끌려 이탈리아에서 부가티 이름을 부활시켜 EB110라는 하이퍼카를 생산했지만 실패한 이후 VW 그룹 밑으로 들어가서 출시한 W16 엔진의 부가티 베이론으로 상업적으로 성공, 재기 이후 리막그룹의 산하에 들어감. 란치아 란치아알파 12 HP 1908년 현재 FCA 스텔란티스의 일부임. 과거에는 상용차에서부터 경주용차까지 다양했지만 지금은 승용차만 생산중. 모건 모건런아바웃 1909년 영국 클래식카 제작사 모건의 첫 자동차. 모건은 아직도 나무 차체를 사용하는 클래식 자동차를 생산중임. 알파로메오 알파로메오24 HP 1910년 첫 자체개발 알파 승용차, ALFA는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 무명 롬바르디아 (밀라노) 자동차 제조의 약자에 투자자 로메오의 이름이 들어간 A.L.F.A 로메오. 쉐보레 쉐보레시리즈 C 클래식 식스 1911년 1911년 등장한 클래식 식스는 4,900 cc라는 거대한 배기량과 T형 헤드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 40마력을 발휘했음. 당시 기준으로는 포드 모델 T와 같은 대중 브랜드가 아닌 고급차이었고 무게도 그 당시 기준으로 무거운 1.7톤에 시속 104 km/h의 고성능 차량이었음. 쉐보레는 원래 GM 경영진 자리에서 �i겨난 윌리엄 듀란트가 스위스 이민자인 루이 쉐볼레이와 공동 창업한 회사인데 이를 통해 듀란트는 나중에 GM의 경영진으로 복귀함. 이후 알프레드 슬로안에 의해 GM의 대중 브랜드로 자리잡게 됨. 미국에서는 쉐볼레이라고 발음함. GMC GMC모델 H/K 1912년 2기통 2행정 혹은 4기통의 수냉식 엔진을 탑재한 2.5톤에서 5톤 트럭. 변속기는 뒤에 위치하지만 체인도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임. 원래 릴라이언스 모터 컴퍼니를 윌리엄 듀란트가 인수하고 GMC로 개명함. 이 모델은 가솔린과 전기 모델이 있었지만 배터리 기술이 열악하던 시절이라 전기 모델은 전부 폐기되었고 가솔린 모델들만 남게 됨. 원래 GMC는 트럭 브랜드이었지만 지금은 GM의 고급 SUV와 픽업트럭 브랜드. 닷지 다지30-35 투어링 1914년 원래 포드에 엔진과 샤시를 공급하던 다지 형제가 자동차 기업을 설립하고 처음 생산한 자동차. 3475 cc 직렬 4기통 수냉식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5마력, 정격출력 30마력을 발휘, 3단 변속기와 조합되어 경쟁사의 포드 모델 T보다 스팩적으로 우수했음. 6볼트 전장을 쓰던 당시로는 엄청나게 혁신적인 12볼트 전기 시스템, 전기 시동모터 제너레이터를 사용했고 속도계와 포드 모델 T는 목조 차체를 사용할때 강철 차체를 사용하는등 포드를 저격해 만들었던 탓에 포드와 사이가 틀어지고 1919년 포드와 소송전 끝에 포드자동차의 주식을 전부 매각하게 됨. 국내에도 일제시대때 택시나 승합차로 많이 들어왔던 차량. 현재 스텔란티스의 일부이지만 이 차량을 생산했던 공장 부지는 아이러니하게도 허머나 실버라도 EV를 생산하는 GM의 전기차 생산공장임. MAN MAN자우어 1915년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선보인 기업임. 원래 U보트와 같은 해양디젤 엔진을 생산했지만 당시 트럭을 생산하던 스위스의 자우어(현재 총기제조 업체로 유명한 SIG 사우어의 전신)와 협력해 디젤 트럭을 생산함. 사진은 1924년에 직분사 디젤엔진으로 개량된 체인구동 트럭. 40마력 4기통 엔진에 직접분사 방식을 적용한 디젤 엔진으로 세계 최초임. 지금은 VW 그룹이 지분을 인수해서 VW 그룹의 트럭, 버스, 그리고 가스터빈 전문 제조사로 활약하고 있음. 대한민국 시장에도 화물차에서 버스, 선박 엔진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음. 시트로엥 시트로엥 Type A 10 cv 1919년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시트로엥의 1.3리터 4기통 엔진의 10마력 자동차. 공차중량 810 kg에 최고시속 75 km/h의 당시 기준으로 준수한 성능을 가진 자동차이었음. 시트로엥은 앙드레 시트로엥이 1913년 설립한 업체인데 원래 톱니바퀴를 생산하다가 1차 대전때는 탄약을 생산하다 종전후 1919년 자동차 생산을 시작함. 당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포드 모델 T의 유일한 프랑스 경쟁자로 1차 대전 이후 시대상을 반영함.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큰 인기가 있는 브랜드임. 최초로 전륜구동 자동차 트락숑 아방이나 SM의 시대를 앞선 기술등으로 한때 유명했던 회사이지만 과거에 비해 쇄락한 브랜드. 현재 PSA 그룹과 스텔란티스 산하. 링컨 링컨 모델 L 1920년 링컨은 포드 모터 컴퍼니의 고급 브랜드이지만 한때는 독립된 자동차 업체이었음. 디트로이트에서 창립한 링컨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성씨를 따와 헨리 M. 리랜드가 창업한 기업임. 리랜드는 원래 캐딜락을 창업했는데 GM에 1909년 매각하면서 GM의 경영진으로 등극했으나 1917년 윌리엄 듀란트와 불화로 회사를 나갔고 링컨자동차를 창립함. 링컨이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본인이 처음 투표한 대통령이 링컨이라서.. 당시 최고급차이던 메르세데스-벤츠, 롤스로이스, 패커드와 경쟁하기 위한 고급 모델이었고 1920년대에 V8 5.9 리터 엔진에 3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함. 그러나 모자 제조업을 하던 사람을 고용해 디자인한 탓에 구식 디자인이라고 혹평 받았고 전후 경재가 악화되면서 헨리 포드의 포드자동차에 매각하게 됨. 출처 - 개냥이산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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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주식 투자 성공담. 200% 수익 자랑 한번 해봅니다 ^^
투자하려는 회사의 매출, 이익, 부채 비율, 현금 흐름 등을 분석하여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파악했고,제품 포트폴리오, 시장 점유율, 경쟁 현황, 성장 전략들도 분석하여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습니다. 이 외에도경영진 분석,주요 주주 구성, 지분율, 투자 목표 등 을 분석하며 회사의 주가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요인들도 파악한뒤,이 모든 자료를 토대로 신중한 투자를 결정했고 그 결과 4달만에 235% 수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사막레인작성일
2024-11-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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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왜 외신은 전부 미국/영국발인걸까?
우리는 한국에서 보도되는 외국 뉴스라던지, 속보라던지, 사건사고라던지, 국제정치 등등 출처를 보면 왜 항상 미국과 영국 두 나라에만 국한되있는지 한번쯤 궁금했을것이다. 전세계 선진 왜 하필 미국과 영국 두 나라 자료만 고집하는것일까?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미국과 영국의 미디어 관련 기업 아마 라인업을 보면 대충 왜 이 두나라 자료만 뽑아오는지 대충 납득이 될것이다. CNN (미국) 24시간 뉴스 채널의 선구자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지구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매우 큰 언론사이다. 아마 못 들어본사람은 크게 드물것이다. BBC (영국)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카이뉴스 (영국)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한국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며 무려 미국에서만 1000만명 가까이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있다. 뉴욕 타임스 (미국) 한국에서 두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다. 더 가디언 (영국) 한국에서 세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다. 한국기준 T 텔레그래프 (영국) 한국에서 네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다. 즉 한국 외신뉴스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미국과 영국기업이 접수한것. 로이터통신 (영국) 블룸버그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금융 통신사 양대산맥이다. 세계 약 200개 지역에서 16개 언어로 기사를 발행하고있다. 2008년 영국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톰슨이 로이터통신을 인수하였고, 그로인해 현재 데이비드 톰슨은 재산이 약 100조원이상의 거부가 되었다. 블룸버그통신 (미국) 로 정보력이 엄청 막강해서 주식 거래 플랫폼, 데이터 서비스, 뉴스와 같은 금융 소프트웨어 도구까지 제공하고있다. 미국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소유하고있으며 재산이 130조원이 넘는 거부다. 이코노미스트 (영국)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도널드 트럼프 등 세계적인 거인들이 구독하는것으로 유명하다. 또 하나 주목할점은 이코노미스트의 지분구조를 보면 이탈리아 억만장자 아넬리 가문이 30% 지분을 소유하고있고, 영국의 유대인 가문으로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이 24% 지분을 소유하고있다. NBC (미국) CBS, 폭스뉴스와 함께 전통적으로 미국 빅3 미디어 자리를 굳히고있다. 그외에도 미국과 영국에는 수많은 거대 미디어기업이 있다. 그에비해 프랑스나 독일, 일본, 중국 등의 언론사나 미디어기업은 떠오르는 이름이 있는가? 많지않은것이 사실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877
황무라비작성일
2024-11-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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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0월 5주차 베스트모음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트 글 모음 한국 놀러온 관광객들이 편의점 가면 꼭 먹는다는 조합 한국 관광하다 갑자기 깜짝 놀란 외국인… 외국인들이 충격 먹는다는 우리나라 식당 문화 한국인들이 유일하게 스포 안하는 곳ㅋㅋㅋㅋ 갑자기 쎄함을 느낀 박미선 (+ 73 건) [리갤] 페이커에 관한 외국 밈 [리갤] 걍 이 짤만 봐도 페이커랑 쵸비 차이가 보임 ㄹㅇ [야갤] 한국 고추 좋아하는 스시녀…JPG [리갤] 도인비와 아이콘이 평가하는 쵸비의 플레이스타일.jpg [야갤] 여장남자 유튜버 댓글 근황….JPG (+ 927 건) 박위 집안 수양딸 ㅋㅋㅋㅋ가지가지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어휴ㅠ 송지은 신혼여행만 보면 너무 안타까워죽겠네요~~ 송지은씨 조금씩 현실이 자각됐나봐요 전혀 안 행복해… 이홍기 미친거 아님? 와 부승관 인스타 뭐야 ㅠ (+ 1,146 건) 개콘 박성호 은퇴선언 2085년 100만원짜리 물건 파는 다이소 근황 40대 남편 20대 부인 섹스리스 극복을 위한 노력 인도 근황 “음식 좀 깨끗하게 만들어라 더러운 놈들아” 40억 예산 지원 안 해줘서 5천억 날려버린 영화사.jpg (+ 1,164 건) 여의사 번호 딴 농협은행 직원.JPG 45 몸속에 콘돔 있는거같다는 유부녀.jpg 44 진짜 예쁜 여자들 특징.jpg 55 속보] 신세계그룹 ㄷㄷㄷ.jpg 69 현재 망해간다는 편의점 브랜드..jpg 68 (+ 881 건) 태연 노화가 이상하게 진행되는 거 같아요.. 오징어게임 정호연 근황 jpg 줄리앤강 아내 몸매 근황…JPG 승무원이 내 다리에 계속 스킨쉽하던데.jpg 여자 175cm 80kg 몸매 체감.JPG (+ 637 건) 19) 공사판에서 만난 눈나 1억 2천 나왔어요.jpg 페이커 우승 순간 야스하다 걸린 동국대 여자 (+후기) (ㅎㅂ)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데일리룩 (+ 68 건) 중국 클로징 멘트 번역) 바다의 끝에는 하늘이 벽이 되고, 산이 꼭대기에 이르면 내가 곧 봉우리가 된다. 코노 때려 부순 가해자 고소하고 옴 30대 통풍환자의 발 상태. 하나! 둘! 셋! 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방금자) 페이커 도파민 200% 폭발..gif (+ 606 건) Apple, 새로운 Mac Mini 공개 마지막 멘트가 핵심이네요…. 유일하게 MBC만 방송해주네요. 유튜브 중독 탈출 매우 소소한 팁. 김여사 큰일났네요 (+ 1,281 건) 세븐틴 승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장문의 글 화려하고 이쁜 엑소 첸 결혼식장 꽃장식 지금 스퀘어 실시간 상황 방탄소년단 제이홉 인스타 스토리 업뎃 [속보] 긴급 예배 모임 (+ 859 건) ㅇㅎ)4번 가능한 혜정이급 몸매를 소유한 와이프 (19)딱풀녀 ㄷㄷ 브라질 여자와 사귀게된 여행 유튜버 “김국진과 결혼 1년만에 내가 살기위해 이혼했다”고 한 여배우 근황 (19)애널 섹스때문에 이혼하자는 남편 ㄷㄷㄷ (+ 718 건) 女직장동료가 새벽에 카톡을 보냈다 장원영 몸매가 되고 싶었던 여자.jpg 헬스트레이너랑 ㅅㅅ한 여자.jpg 외국 민폐 유튜버 결말.jpg 어떤 남자랑 엘베탔는데 (+ 120 건) 안녕하세요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주입니다. 은행 40원 작성자 입니다. 심정 몇가지만 적을게요.. 사망사고랍니다. 시발 **** 안촬스 또 또 버릇 나오네? 여수불꽃축제 주차빌런들 (+ 1,180 건) 좀 많이 깬다는 송강, 차은우 현실 말투.JPG 최대 수위로 저격한 세븐틴 승관 부작용 유무로 논란중인 수술 입실은 느려지고 퇴실은 빨라지고있는 펜션문화.JPG 시골에 사는 유튜버가 주운 가방.jpg (+ 412 건) 홈쇼핑 역대급 레전드 방송사고 단독주택을 사니 좋은점이 ㄷㄷㄷㄷㄷ 홍대 할로윈 근황.JPG 원정 성매매 의심받는 일본 av배우 ㅊㅈ ㄷㄷㄷㄷㄷㄷ 티뷰론 부활 (+ 770 건) 고졸 경리 사촌누나의 한탄 ㅇㅎ) 최현석 셰프가 죽여버린다고 하는 이유 고3이랑 불륜한 여고사가 구매한 의상……jpg 부업 뛰는 맥심 모델녀 ㄷㄷ 백종원 딥페이크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0 건) 고봉민 김밥 사장님 얘기 다들 아셨나요? 고현정 와.. 가난이 슬금슬금 다가옴을 느껴요 김수미씨 서효림에게 수십억 집 증여할만 하네요 남편이 죽은뒤.. (+ 178 건) 윤석열 청약 통장에 커뮤니티 난리났음 주진우 무섭네 ㄷㄷㄷㄷ (속보) 대한민국 진짜 18 게졷됐다 ㄷㄷ 여의도에서 돌고 있다는 찌라시.txt 유튜버가 계곡에서 주은 가방의 실체.BAG (+ 222 건) [JP] 日 언론 “美 관종 유튜버, 한국에서 응징당하다” 일본반응 [JP]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 일본 유튜브 반응 [JP] 日 언론 “블랙핑크 로제 ”APT" 세계적인 화제, 일본반응 [US] 미국 휴스턴 클럽에서 아파트 떼창하는 미국인들, 해외반응 [JP] 日 언론 “중국, 한국인 무비자 허용, 일본은 포함 안되” 일본반응 (+ 13 건)
벽수비작성일
2024-11-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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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이정재·정우성도 뛰어든 상장사 경영권 분쟁…당국은 관리·감독 골머리
상장기업의 경영권 분쟁이 올해 국내 자본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동업자나 가족 간 갈등, 창업자·투자사 충돌, 최대 주주·2대 주주 간 분쟁, 저평가 기업 겨냥 등 유형도 다양하다. 고려아연, 한미사이언스, 금호석유화학, 다올투자증권, JB금융지주, 에프앤가이드, 티웨이항공, 쏘카 등 규모가 있는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상장사 경영권 분쟁은 지분싸움을 초래하고, 이 과정에서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여부가 중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당초 경영권 분쟁 목적이 주가조작을 위한 경우도 있을 정도로 감독 당국의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좀비기업’ 등이 양산되는 등 상장사 밸류업을 저해하는 중요한 문제로도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뜨거운 경영권 분쟁인 고려아연 분쟁은 최근 지분싸움을 넘어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이슈로 옮겨가고 있다. 최윤범 회장 측은 MBK가 공개매수 과정에서 시세 조정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비단 고려아연뿐 아니라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권 분쟁은 사법 리스크가 일어날 소지가 크다. 유가증권시장 기업들조차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는 ‘벼랑 끝’ 공세를 퍼붓는 과정에서 시세조종 등 위법 소지도 많아지고 가처분 등 법적 공방이 발생할 여지도 많다. 통상 경영권 분쟁에 들어가면 주가가 요동치다 보니 미공개 정보 활용 여부도 핵심 이슈다. 지난해 카카오·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과정에서의 시세조종 혐의를 두고 검찰 당국이 현재까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상장사가 모여있는 코스닥에선 이미 경영권 분쟁이 주요 테마로 부상한 지 오래다. 일명 ‘무자본 M&A(인수합병)’로 불리는 불공정 거래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무자본 M&A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5월) 무자본 M&A를 통해 불공정거래에 나섰다가 적발된 ‘기업사냥꾼’ 143명 중 41.3%에 달하는 59명은 과거에도 같은 행위로 적발된 전력이 있었다. 최근엔 유명 연예인까지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가 되고 있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올해 초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인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 결판이 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주들의 지지를 통해 이사회 장악에 나서려는 계획이고, 21일에는 관련 입장문을 내고 주주 읍소에 나섰다. 현재 래몽래인의 최대 주주는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이 이사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했다. 그러나 이정재 측이 “김동래 대표가 나와 정우성의 래몽래인 경영 참여를 거부하고 임시주주총회 개최 요구도 무시했다”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래몽래인 상대 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경영권 분쟁으로 번졌다. 해당 사태가 상장사 경영권 분쟁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이정재 사단이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를 이번 임시주총 의안으로 상정한 만큼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를 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그만큼 주가도 요동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다변화했다는 점이다. 고려아연의 경우 사모펀드(PEF)가 재벌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부동산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연예인들에 이어 이젠 연예인들이 자본시장 경험이 있는 인물과 손을 잡고 경영권 분쟁에 나서는 모양도 연출되고 있다. 이를테면 래몽래인 경영권 장악 시도는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동래 대표는 이정재뿐 아니라 박 전 대표를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를 거쳐 일렘테크놀로지 등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박관우 대표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위지윅스튜디오를 공동 창업했는데, 설립 2년 6개월 만인 2018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다수의 M&A와 투자로 덩치를 키웠다. 박 전 대표는 2021년 컴투스에 보유 지분을 넘기면서 수백억원의 현금을 손에 쥔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7월 말 래몽래인 지분을 5.04% 보유했지만, 8월 말에는 전량 처분했다. 한 미디어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들도 단순 연기만 해서는 큰돈을 벌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다 보니, 인지도가 좀 있는 연예인들은 미국 할리우드처럼 제작사 등을 직접 차리거나 자금을 투자하고 회사 인수에 나서려고 하는 추세”라며 “래몽래인은 포트폴리오나 인지도 면에서 괜찮은 제작사고, 게다가 상장사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해 뛰어들었을 것”이고 말했다. 점점 늘어나는 경영권 분쟁에 핵심 감독 기관인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상장사의 경영권 분쟁은 시세조종 및 주가조작 등의 이슈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시장은 사실상 기업사냥꾼들의 ‘놀이터’가 됐다는 평이다.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이들이 수익화를 위해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도 다수다. 한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시세조종 등 위법 혐의가 있지는 않지만, 워낙 여러 사건이 있다 보니 (금감원에서도) 제보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인에 나서고 있다”며 “거래소에서 일차적으로 시장감시 기능을 하고, 이상이 있다면 금감원과 공조하는 방식으로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만성 적자 상장사 등 ‘좀비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의 주요 표적이 된다는 점도 당국이 주목하는 지점이다. 이들이 경영권 분쟁, 무자본 M&A, 시세조종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좀비기업 퇴출이 당국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미국 나스닥은 지난해 이후 상장 폐지된 기업이 330여 개에 달하는데, 같은 기간 코스닥에선 퇴출 기업이 67곳에 그쳤고 신규 상장은 그 3배에 달했다. 원활한 상장사 퇴출 작업이 가로막히면서 코스닥 시장엔 좀비 기업이 넘쳐나고 있다. 이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이고 이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한국 증시 ‘밸류업’의 시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의 우려를 고려해 현재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부실기업을 제때 퇴출하기 위한 상장폐지 규정 손질에 나서고 있다. 한 거래소 고위 임원은 “거래소 차원에서 코스닥 시장에 문제가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들을 퇴출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고민이 많다”라며 “현재 거래소 핵심 아젠다가 밸류업 프로그램인데, 좀비기업 퇴출이 먼저라는 공감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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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정재·정우성도 뛰어든 상장사 경영권 분쟁…당국은 관리·감독 골머리
상장기업의 경영권 분쟁이 올해 국내 자본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동업자나 가족 간 갈등, 창업자·투자사 충돌, 최대 주주·2대 주주 간 분쟁, 저평가 기업 겨냥 등 유형도 다양하다. 고려아연, 한미사이언스, 금호석유화학, 다올투자증권, JB금융지주, 에프앤가이드, 티웨이항공, 쏘카 등 규모가 있는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상장사 경영권 분쟁은 지분싸움을 초래하고, 이 과정에서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여부가 중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당초 경영권 분쟁 목적이 주가조작을 위한 경우도 있을 정도로 감독 당국의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좀비기업’ 등이 양산되는 등 상장사 밸류업을 저해하는 중요한 문제로도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뜨거운 경영권 분쟁인 고려아연 분쟁은 최근 지분싸움을 넘어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이슈로 옮겨가고 있다. 최윤범 회장 측은 MBK가 공개매수 과정에서 시세 조정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비단 고려아연뿐 아니라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권 분쟁은 사법 리스크가 일어날 소지가 크다. 유가증권시장 기업들조차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는 ‘벼랑 끝’ 공세를 퍼붓는 과정에서 시세조종 등 위법 소지도 많아지고 가처분 등 법적 공방이 발생할 여지도 많다. 통상 경영권 분쟁에 들어가면 주가가 요동치다 보니 미공개 정보 활용 여부도 핵심 이슈다. 지난해 카카오·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과정에서의 시세조종 혐의를 두고 검찰 당국이 현재까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상장사가 모여있는 코스닥에선 이미 경영권 분쟁이 주요 테마로 부상한 지 오래다. 일명 '무자본 M&A(인수합병)'로 불리는 불공정 거래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무자본 M&A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5월) 무자본 M&A를 통해 불공정거래에 나섰다가 적발된 ‘기업사냥꾼’ 143명 중 41.3%에 달하는 59명은 과거에도 같은 행위로 적발된 전력이 있었다. 최근엔 유명 연예인까지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가 되고 있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올해 초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인 코스닥 상장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 결판이 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주들의 지지를 통해 이사회 장악에 나서려는 계획이고, 21일에는 관련 입장문을 내고 주주 읍소에 나섰다. 현재 래몽래인의 최대 주주는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이 이사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했다. 그러나 이정재 측이 "김동래 대표가 나와 정우성의 래몽래인 경영 참여를 거부하고 임시주주총회 개최 요구도 무시했다"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래몽래인 상대 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경영권 분쟁으로 번졌다. 해당 사태가 상장사 경영권 분쟁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이정재 사단이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를 이번 임시주총 의안으로 상정한 만큼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를 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그만큼 주가도 요동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다변화했다는 점이다. 고려아연의 경우 사모펀드(PEF)가 재벌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부동산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연예인들에 이어 이젠 연예인들이 자본시장 경험이 있는 인물과 손을 잡고 경영권 분쟁에 나서는 모양도 연출되고 있다. 이를테면 래몽래인 경영권 장악 시도는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동래 대표는 이정재뿐 아니라 박 전 대표를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를 거쳐 일렘테크놀로지 등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박관우 대표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위지윅스튜디오를 공동 창업했는데, 설립 2년 6개월 만인 2018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다수의 M&A와 투자로 덩치를 키웠다. 박 전 대표는 2021년 컴투스에 보유 지분을 넘기면서 수백억원의 현금을 손에 쥔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7월 말 래몽래인 지분을 5.04% 보유했지만, 8월 말에는 전량 처분했다. 한 미디어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들도 단순 연기만 해서는 큰돈을 벌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다 보니, 인지도가 좀 있는 연예인들은 미국 할리우드처럼 제작사 등을 직접 차리거나 자금을 투자하고 회사 인수에 나서려고 하는 추세"라며 "래몽래인은 포트폴리오나 인지도 면에서 괜찮은 제작사고, 게다가 상장사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해 뛰어들었을 것"이고 말했다. 점점 늘어나는 경영권 분쟁에 핵심 감독 기관인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상장사의 경영권 분쟁은 시세조종 및 주가조작 등의 이슈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시장은 사실상 기업사냥꾼들의 ‘놀이터’가 됐다는 평이다.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이들이 수익화를 위해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도 다수다. 한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시세조종 등 위법 혐의가 있지는 않지만, 워낙 여러 사건이 있다 보니 (금감원에서도) 제보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인에 나서고 있다”며 “거래소에서 일차적으로 시장감시 기능을 하고, 이상이 있다면 금감원과 공조하는 방식으로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만성 적자 상장사 등 ‘좀비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의 주요 표적이 된다는 점도 당국이 주목하는 지점이다. 이들이 경영권 분쟁, 무자본 M&A, 시세조종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좀비기업 퇴출이 당국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미국 나스닥은 지난해 이후 상장 폐지된 기업이 330여 개에 달하는데, 같은 기간 코스닥에선 퇴출 기업이 67곳에 그쳤고 신규 상장은 그 3배에 달했다. 원활한 상장사 퇴출 작업이 가로막히면서 코스닥 시장엔 좀비 기업이 넘쳐나고 있다. 이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이고 이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한국 증시 ‘밸류업’의 시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의 우려를 고려해 현재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부실기업을 제때 퇴출하기 위한 상장폐지 규정 손질에 나서고 있다. 한 거래소 고위 임원은 “거래소 차원에서 코스닥 시장에 문제가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들을 퇴출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고민이 많다”라며 “현재 거래소 핵심 아젠다가 밸류업 프로그램인데, 좀비기업 퇴출이 먼저라는 공감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4102280146
월월왈왈작성일
2024-10-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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