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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트럼프 캠프측 주장을 살펴보자
https://youtu.be/gGTUww_2srI?si=B58v7BDCytcUW6za 본문내용은 위 영상을 정리한 글이다. 1.미국의 적은 중국 미국의 적은 현재 중국이지만, 그 중국이 강해진 것은 미국의 기존 정치인들 때문이다. 25년전 미국은 중국을 자본주의체제에 편입시키면서 최혜국 대우지위를 주겠다고 했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기술을 훔친 뒤 값싸게 물건을 만들어 미국에게 팔아먹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이 힘들어지고 국채를 발행했더니, 중국이 그 국채를 다시 사간다. 그렇게 벌어간 돈으로 군대를 키운 뒤 시비를 걸고 있다.미국의 썩어빠진 정치인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2.유럽은 책임을 져야 한다. 독일은 러시아에 파이프를 대고 가스를 수입해왔다. 그 돈을 러시아에게 줬다.러시아는 그 돈으로 무엇을 했나? 군대를 키우고 우크라이나를 쳐들어갔다. 일은 지들이 벌여놓았고, 러시아는 지들이 키워놓고, 왜 힘들 때만 미국한테 도와달라는 것인가. 자기들은 GDP의 1%도 국방비에 쓰지 않으면서, 왜 미국 군대만을 원하는가. 이젠 자기들이 해결해야 한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로 끝낼 수 있다. 왜? 절대로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 그래서 점령당하든 말든 미국은 상관없다. 유럽이 해야 할 일은 유럽이 하면 된다. 3.투자와 세금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국이 큰 것은, 유럽이 중국에 투자를 어마어마하게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책임을 유럽이 이제 질 때가 되었다. 유럽 회사들이 유럽에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하곤 한다. 문제는 유럽에서 제조하고 미국에 수출을 하면, 유럽에서 20% 세금을 면제해준다. 자기들은 세금을 면제하고 미국에 싸게 파는 격이다. 이젠 같은 가격으로 경쟁을 시켜야 한다. 미국은 유럽의 모든 제품에 20% 관세를 메길 것이다.그게 싫으면 미국에 공장을 짓게될 것이고, 그러면 미국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점차 부강해질 것이다. 4.더는 미국은 희생하지 않는다. WTO, NATO 모두 탈퇴할 것이다.한국도 수출 많이 하는 나라다. 한국의 주한미군도 모조리 철수할 것이다. 더는 바깥에 세금을 쓸 필요가 없다. 군인을 원한다면 한국은 더 부담해야 한다. 5.이민자, 난민 문제+망명문제가 심각하다. 불법이민자, 난민이 더는 넘어오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것은 오히려 미국에 사는 중남미계 인종이 안전하게 살수 있는 방판이 될 것이다. 이민자들이 넘어오면 그들은 결국 같은 인종과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사는 중남미계 인종들은 이민자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도 있겠지만, 질 수도 있다. 굳이 어려운 길 갈 필요가 없다. 그들은 위험하다. 범죄가 늘어날 것이고, 보통은 같은 인종이 사는 지역에 살 가능성이 높다. 범죄 높은 소굴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미리 그들을 막아야 한다. 요약하자면 중국패야하니까 다른나라 관심ㄴㄴ 불법이민자 꺼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도널드 트럼프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이민자들을 추방하고,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고, 기후 관련 규제를 동결시키고, 연방보건기관 (CDC나 FDA 같은거)을 재편하고, 교육 체계에 이념적 변화가 있을것임을 공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기회를 얻었고, 트럼프의 관계자들은 이 목표들을 달성키 위해 첫 임기보다 더 빨리 움직일수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는 첫 임기에 주요 정책 변화를 겪었지만, 관료주의가 자신의 야심찬 목표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종종 불만을 늘어놓았습니다. 트럼프의 고문들에 따르면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관료들이 복잡한 기관, 그리고 정책 프로세스를 탐색하는 더 잘 알아내어 더 빠르게 자신의 야심찬 의제를 실현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가장 큰 의제 중 일부(대대적인 세금 감면과 오바마케어 대체 등)는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만, 나머지 많은 부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 없이 이민법 집행을 바꾸고, 관세를 부과하고, 보건 규정을 바꾸고, 국제전에 개입하고, 교육 체계를 만들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최대 5만 명의 공무원을 정치적으로 임명하겠다 했는데, 이는 현재 직무에 종사중인 공무원들의 경력 보호를 효과적으로 박탈한 뒤 충성파만이 남게 하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정부 효율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서에 합류하게 된다면 2조 달러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정책 목표는 단순히 바이든 행정부가 해온 것들을 되돌리는 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정책과 정책을 만드는 연방 기관을 핵심부터 재구성하려고 합니다. …이제 트럼프의 9개 정책 분야를 살펴봅시다. 이민 및 남부 국경 -트럼프는 대규모 임시 수용소를 건설하고, 전례 없는 규모의 대량 추방을 진행하며, 수천 명의 국경 경비대를 추가로 고용하고, 국경 수비에 국방비를 지출하고, 1798년 만들어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발동시켜 법원 심리 없이 마약 카르텔과 범죄 조직의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추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이민 법원 심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민자들을 미국 커뮤니티에 풀어주는 ‘잡았다가 놔주기(Catch and Release)’를 끝내고, 첫 임기 때 도입했던 ‘멕시코 잔류(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멕시코로 돌아가 기다리도록 하는 정책)’ 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논란이 많은 무관용 가족 분리 정책을 재도입할지에 대한 질문을 피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약 5천 명의 아이들이 난민 재정착 사무소의 손에 둔 뒤, 부모들을 불법 월경 혐의로 형사 기소할 동안 전국의 보호소와 위탁 가정으로 보내던 정책이었습니다. 이러한 정책 제안은 공통적으로 포괄적이면서 공격적이지만, 다른 공통점이 있다면 디테일이 모자라다는 점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들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자신의 계획에 어떻게 자금을 지원할 것인지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국경 순찰대가 그동안 추가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트럼프는 국경 순찰대원 수천 명을 늘린다는 계획에 똑같이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또 법원은 국방비 일부를 국경 수비에 사용하자는 트럼프의 공약을 거부할수도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정책에 있을 여러 법적 장애물 중 하나입니다. 이전부터 멕시코 잔류 정책을 포함해 트럼프의 여러 이민 정책은 법원에게 도전받고 있으며, 특히 무관용적인 가정 분리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관세, 반도체 제조업 -트럼프는 사전에서 ‘관세’ 라는 단어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는 만큼, 선거 기간 동안 약속한 새로운 무역 제한 조치를 빠르게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3조 달러 상당의 수입품에 대해 보편 관세 10 ~ 20%를 부과하고,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첫 임기 동안 수백억 달러 상당의 철강 및 알루미늄과 3,000억 달러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됐던 관세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그의 캠페인이 어떻게 이것을 실행시킬지 대해서는 잘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무역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대통령에게 경제 거래를 통제할 광범위한 권한을 갖게 해주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 같은 기존 법을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수도 있지만, 최근 자유시장 싱크탱크인 카토 연구소가 발행한 보고서을 보면 법원이나 의회가 트럼프를 견제할수 있는가에 대해 의심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다만 EU 같은 무역 파트너 또한 미국산 수출품에 대해 관세 보복을 할수도 있습니다. 중국과의 영구적인 정상무역관계를 철회하거나 탄소국경조정제도(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료)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만, 여기서 의회는 내년 만료될 트럼프의 2017년 감세를 갱신하기 위한 연장선으로 무역 및 관세를 다룰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관세를 미국의 수입을 늘리고 적자를 줄이는 쪽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 해온 바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중국, 중동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내년 1월이 되기 전까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는 러우전이 끝나야한다고 주장하였지만, 키이우와 모스크바 간의 적대 행위를 멈출 방안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대한 트럼프의 견해는 바이든의 것과 다릅니다. 바이든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떠난 뒤 ‘양국 방안(Two-state solution)’ 이 이루어질 수 있게하려한 반면, 트럼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수 있게하는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트럼프는 팔레스타인인을 위한 500억 달러 가량의 국제 투자를 유치해 팔레스타인 경제를 바로세울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1기 행정부에서 중동 정책에 깊이 관여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가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게한 아브라함 협정을 중개했습니다. 다만 쿠슈너가 2기 행정부에서도 활동할지에 대해서는 일단 미지수이며, 2차 행정부에서도 중동 정책에 적극 개입할 것이라는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트럼프가 1기 행정부 동안 이란에게 보인 매파적 입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생각보다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이란과 이란의 동맹을 다루기 위해 이스라엘이 무엇을 하든 적극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평화협정이 재개될수도 있습니다. 이전부터 정식 대통령 취임 전에 회담을 시작하게 만들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침묵하였으며, 젤렌스키를 전쟁의 원인으로 비난한 데 이어 만약 젤렌스키가 승자가 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전략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저 선거 때문에 일종의 ‘쇼’를 하고 있을 뿐이라 시사했습니다. (젤렌스키는 9월 트럼프의 마라라고 별장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의 대중 정책은 주로 그의 광범위한 ‘미국 우선주의’ 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1기 행정부는 중국의 무역 공세를 억제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해 엄벌을 내리려 했습니다. 미-중 간의 협력관계를 줄이고 중국의 기술 발전을 둔화시키려던 이 스탠스는트럼프의 두번째 행정부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낙태와 보건 정책 -만약 트럼프가 자신의 공약에 충실하다면 곧 보건 정책도 뒤집어질겁니다. 트럼프는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자신의 행정부에서 보건 분야에서 뭐든지 할수있게(go wild)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케네디가 보건 분야에서 맡을 역할이란, 공화당의 의제를 입법하거나 혹은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과 같은 정책 논쟁에서 벗어나 더욱 근본적인 무언가에 손대는 역할일 것입니다.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주장과 함께앤서니 파우치(전직 대통령 수석 의료자문관)가 빌 게이츠, 제약 회사 등과 힘을 합쳐 코로나 백신을 판매했을 거란 음모론적인 책을 써낸 케네디는 식품에 남아있는 “독성 첨가물과 살충제 잔류물”을 제거하고, 대체의학(좋게 말하자면현대 의학에 속하지 않는 치료법, 그러니까 한의학부터해서 민간요법까지 그러한 것들)을 장려하고, 수돗물 불산 처리를 끝내는 일명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 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낙태와 오바마케어 또한 바뀔것입니다. 낙태와 관련해 트럼프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3명의 연방대법원 판사를 임명한 점에 대해 거리를 두려했으며,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연방 차원의 제안이 있을 거라는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하였고, 만약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책상에 도달한다면 모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직접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해 성문법으로 박아놓는다던가, 혹은 낙태를 제한하고 있는 주에서 낙태 시술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지도록 움직인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의료 정책 분석가들조차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트럼프는 보험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특정 부분에 대해 폐지(혹은 개혁)하려들것입니다. 부통령 당선인 JD 밴스는 얼마나 젊거나, 혹은 현재 어떤 건강 위험에 직면해있는지에 따라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해 비용을 절감하고자하는데, 이는 위험 기반 가격 책정을 오바마케어로 보호받던 노년층과 기존 질환자의 보험료를 상승시킬것입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당시 메디케어 약가 협상에 대해 지지했지만 당선 이후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제 그는 임기 중 수십 개의 약가를 포함한, 그리고 의회가 의무화한 지속적인 협상을 맡게 되었습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 그 법의 일부인 이 협상은 이제 트럼프에게 넘어왔으며, 트럼프의 법무부는 이제 제약회사들의 도전으로부터 메디케어를 방어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학자금 대출과 대학 지불 능력 -트럼프는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납세자의 돈을 버리는 행위라고 공격했지만, 늘어가는 학자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탕감를 포함해 주요 이니셔티브들이 법정에 묶여있는 상태이며, 트럼프로 임기가 넘어왔을때 이것을 어떻게 다룰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공화당 플랫폼은 학자금 대출을 언급하지 않고 대신 등록금을 낮추기 위해 소위 ‘급진좌파적 인증기관’ 들을 파괴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대학을 감독하는 인증기관들을 교체하고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증진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제거하는 등의 새로운 기준을 요구했습니다. 이 플랫폼에 따르면 “전통적인 4년제 대학 학위를 대체할수 있는 더 저렴한 대안” 과 함께 “검증된 직업 교육 프로그램” 에 자금이 지원되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트럼프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받을수 있게 수십억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교육부를 해체하고싶어합니다. 만약 교육부를 해체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의회의 승인이 어렵다면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교육부의 주요 업무들을 다른 부서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우회할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트럼프는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을 없앤 2021년 예산을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통과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의 신청자들을 거의 모두 거부하며 사실상 실행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인종과 성별 -2024년 공화당 플랫폼은 비판적 인종이론을 가르치는 학교에 가는 연방 기금이 삭감하며,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팀 참여가 금지하는 동시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 유학생을 추방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트럼프는 의회 승인 없이도 이것이 가능합니다. 트럼프는 특정 인종 관련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교의 연방 자금을 철회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실제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미 1기 행정부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팀에서 경기하는 것이 Title IX(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 대우를 금지하는 연방 민권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민권국이 지역 교육위원회에 자금 삭감이나 법적 조치 등으로 위협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입학에 있어 인종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학교에 대해 민권 조사를 공언했으며, ‘올바르고 애국적인 시민 교육’을 촉진시키기 위해 1776년 위원회를 재설치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776 위원회 : 애국적이고 나발이고간에 트럼프 입맛대로 교육 방향을 왜곡시키기 위해 설치한 자문위원회 자세한건https://en.wikipedia.org/wiki/1776_Commission https://en.wikipedia.org/wiki/1776_Commission 기후 -온실 가스 배출과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던 바이든과 정반대되는 트럼프의 기후 의제는 이미 기록적인 화력 발전을 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석탄 발전소를 지키고,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물론 바이든이 4년 동안 세워둔 기후 관련 규제를 폐지하거나 대체하는 과정이 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기 행정부 때 트럼프의 환경보호청이 ‘너무 느리게’ 움직인다는 비판을 받은 반면에, 트럼프는 이미 정치적 목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환경보호청의 공직자를 임명하여 과정을 더 빠르게 진행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바이든의 대규모 메탄 규제까지 완전히 폐지할 수 없습니다. 석유 혹은 가스 산업에서 강력한 온실가스 방출을 단속하도록 요구하는 이 규제는 트럼프가 첫 임기에서 완전히 폐지하였으나, 그 이후 의회가 본질적으로 환경보호청이 규제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그는 행정부 권한으로 산업계가 원하는 몇몇가지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주택 -트럼프는 규제를 완화하여 건설업체의 주택 공급을 늘려 집값을 낮추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유타주 공화당 의원들의 ‘주택 건설을 위한 연방정부의 토지 매각’ 아이디어를 지지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미국 주택 모기지의 약 절반을 지원하는 정부 통제 기업인 패니 메이(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의 자본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종적으로 두 회사를 민영화하려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면서 민영화하려는 계획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트럼프가 재무부 장관과 연방주택금융청장으로 누구를 택하느냐에 따라 행정부는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서는https://michigankoreans.com/archives/8843참조 https://michigankoreans.com/archives/8843 세금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 동안 내년 세금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순항했지만, 곧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시행된 4.6조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이 2025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이러한 세금 감면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동시에 팁에 대한 과세를 폐지하고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공제를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새로운 감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만료될 세금 감면을 갱신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트럼프의 제안 중 실현 가능한게 있는지 알아내야만합니다. 이러한 감면은 주로 개인 납세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만약 갱신하지 못하고 원래대로 내년 말에 만료되면 거의 모든 사람의 세금이 인상될 것입니다. 보호주의 정서가 퍼지는 중이지만 트럼프의 엄청난 관세(그리고 그 관세로 소득세를 대체하려는) 제안에 머뭇거릴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은 이제 2조 달러의 적자를 앞에 두고, 세금 청구서에 얼마를 써넣을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친환경 에너지 세금 감면을 철회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부는 이 조항의 지지자가 된지라 이조차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공화당은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야만하는데, 어쩌면 세금 감면 기간을 더 짧게 연장하는 것과 같은 기발?한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Just a moment… www.politico.com 이글이 실베에 갈 경우 알바의 모친께 화가 있을수도 -트럼프: “마약 판매시 사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럼프: “마약 판매시 사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_a39wmWbm-8?si=WIWkYZwoL0g58YD0 미국의 국가 - Anthem USA (EN/KR lyrics) 가사 별이 빛나는 깃발 - The Star-Spangled Banner English/Korean lyrics Support Us: https://www.paypal.me/JRvideos - Thank You! ---성조기(星條旗, The Star-Spangled Banner, 별이 빛… youtu.be dc official App-싱글벙글 공화당이 40년만에 깬 소소한 기록 싱글벙글 공화당이 40년만에 깬 소소한 기록 공화당은 88년 아빠부시, 2004년 아들부시, 부시가문을 제외한 모든 후보가 84년 로널드 레이건을 마지막으로 전부 민주당에 전체득표율을 졌음 1992 조지h.w.부시 (공화당) vs 빌 클린턴 (민주당) 37.5% 43.0% 1996 빌 클린턴 (민주당) vs 밥 돌 (공화당) 49.2% 40.7% 2000 앨 고어 (민주당) vs 조지 w.부시 (공화당) 48.4% 47.9% 2008 존 매케인 (공화당) vs 버락 오바마 (민주당) 45.7% 52.9% 2012 버락 오바마 (민주당) vs 밋 롬니 (공화당) 51.1% 47.2% 2016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vs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2020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vs 조 바이든 (민주당) 46.9% 51.3% (미국의 선거인단 방식으로 공화당은 2000, 2016년 득표율은 졌지만 선거인단으로 당선됨) 1892년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두번째로 백악관을 떠났다가 돌아오고 2004년 아들 부시를 기점으로도 20년만에민주당을 전체득표율 까지 이긴 남자 “도널드 J. 트럼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벽수비작성일
2024-11-08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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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머빌을 주시 중인 뉴캐슬 外 산초, 호이비에르, 잉스
2024/07/09, 알렉스 크룩 올리세의 대안을 알아보고 있는 뉴캐슬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뉴캐슬은 리즈 윙어,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뉴캐슬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를 바이에른 뮌헨에게 놓친 이후, 그의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서머빌의 엄청난 팬이다. 리즈가 웸블리에서 치뤄진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사우스햄튼에게 패배한 이후, 서머빌은 엘런드 로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뉴캐슬은 £25m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구엘 알미론을 판매해서 서머빌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인 산초 월요일,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 맨체스터 유나이드에서 제이든 산초의 부재가 눈에 띄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공개적인 다툼 이후, 산초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로 보냈었다. 그리고 그는 유나이티드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의 모습은 유나이티드가 공개한 소셜 미디어 사진에서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마커스 래쉬포드, 카세미루, 메이슨 마운트 같은 스타들은 훈련 첫 날에 모습이 공개되었음에도 말이다. 반면에, 동료 추방자 메이슨 그린우드는 이적에 관한 논의를 위해서 에이전트들과 캐링턴에 방문했다. 구단 정보원들은 산초의 훈련 상태에 대해 발설하지 않고 있다. 텐 하흐가 구단과 계약 연장을 했고 이 둘이 관계를 수습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산초의 미래가 올드 트래포드에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탈출구를 제공하는데 관심이 있는 구단들 중에는 유벤투스도 포함되어 있다. 호이비에르의 독일 리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주시하고 있는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선수다. 28살의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계약 마지막 해에 있는 상태다.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그는 구단을 떠나는 것이 허용될 것이다. 호이비에르가 덴마크의 유로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한 이후, 도르트문트는 이 전 바이에른 뮌헨 유망주를 다시 분데스리가에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밑에서 그는 제한된 선발 출전 기회만을 얻었었다. 도르트문트는 또한 브라이튼의 독일 국가대표 파스칼 그로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브라이튼은 그의 판매를 꺼려할 것이다. 호이비에르는 또한 코너 갤러거의 저렴한 대안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갤러거는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웨스트햄에게 골칫거리인 잉스 웨스트햄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를 처분하기 위한 힘겨운 싸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해머스는 새로운 No.9 영입을 앞두고, 주급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잉스를 판매하길 원하고 있다. 비야레알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한 가지 잠재적인 옵션이다. 하지만 잉스가 약 £120,000의 주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게 그의 이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동시에 이 선수 또한 구단에 남아서 경쟁을 하길 원하고 있다. 사우스햄튼이 잉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들은 잉스가 받고 있는 규모의 주급을 비슷하게라도 줄 생각도 없다. 세인트 메리즈의 정보원들은 한 때 그들의 최전방이었던 이 선수의 영입설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다.
도지페페작성일
2024-07-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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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 컬 트(세상을 경악시킨 집단 광기의 역사) + 유튜브
컬트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컬트에 빠져드는가? 1장 수치 [SHAME] : 찰스 맨슨과 패밀리[CHARLES MANSON] 1969년 8월의 이틀 밤에 걸쳐서 찰스 맨슨과 추종자무리는 일련의 살인을 저질렀는데, 그 내용이 워낙 과격하다 보니 급기야 컬트의 망령이 미국전체에 악뭉으로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대대적으로 보도된 그의 재판은 야간 뉴스에 등장하는 선정적인 보도까지 완비된 상태에서 자유로운 사랑, LSD 복용, 인종 전쟁, 영화배우와 할리우드 엘리트를 노린 무작위 살인에 헌신한 비행 청년의 이미지를 상기시켰다. 맨슨은 소년원과 교도소를 전전한 배경을 통해 범죄 심리학에서 말하는 사이코패스의 요건을 거의 완벽하게 얻게 되었다. 예를 들어 조작, 예측 불가능한 폭력의 취향, 그리고 자신의 중요성에 대한 미혹된 감각이 그러했다. 1960년대의 반문화 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때에 켈리포니아에 나타난 이 전과자는 낙오자와 도망자로 이루어진 무리를 피에 굶주린 컬트로 바꿔 놓았으며, 이들의 살인 파티는 이른바 사랑과 평화의 시대, 즉 히피 시대의 종식을 알렸다. 2장 수치[SHAME] 아돌포 데 헤수스 콘스탄소와[ADOLFO DE JESUS CONSTANZO]마약악마숭배파 마이애미의 쿠바 난민의 아들로 태어난 미국 국적자 아돌포 데 헤수스 콘스탄소야 말로 이 책에 묘사된 모든 컬트 지도자 중에서도 가장 가학적이며 피에 굶주린 인물이라 할 만하다. 1980년대 말에 멕시코시티에서 시작해 텍사스주 브라운즈빌 인근의 국경 도시까지 도달한 짧은 공포의 치세 동안 콘스탄소는 이미 확인된 것만 최소 16명의 달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의례적 살인을 저질렀으며, 살인과 잔혹 행위와 협박에 대한 그의 만족할 줄 모르는 욕구를 감안해 보면 실제 희생자는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 아돌포가 자란 집 안은 아마추어 희생제에서 비롯된 썩어 가는 동물의 유해와 오물로 가득했으며, 거기서 비롯된 차마 지울 수 없는 수치감으로부터 평생에 걸친 무자비함이 자라났다. 그의 삶에서 몇 안 되는 질서의 원천은 팔로 마윰베라는 산테리아의 어두운 분파에서 받은 훈련에서 비롯되었는데, 여기에서 그는 피를 흘리는 법이며, 제물로 바치는 살아 있는 동물의 고통을 무시하는 법을 배웠다. 그는 마이애미에서 정교한 입문 과정을 거친 후에 멕시코에 영업장을 차렸으며, 일개 점쟁이에서 마약악마 기업이자 컬트인 마약악마숭배파는 피에 굶주린 인간 희생제에서 비롯된 초자연적인 보호하에 운영되었다. 놀라우리만치 잔혹했던 희생제에서 그는 살아 있는 희생자의 가죽을 벗겼으며, 마체테나 칼로 죽인 시신을 토막 내고 장기를 떼어 내기도 했다. 국내 자료가 없어서 해외 자료로 대체 햅니다. 3장 착취[EXPLOITATION] 바그완 슈리 라즈니쉬[BHAGWAN SHREE RAJNEESH] 바그완 슈리 라즈니쉬는 본래 재치 넘치는 철학 교수였다가 카리스마적 구루로 스스로의 이미지를 바꾸었다. 처음에는 1970년 인도에 생겼고 나중에는 1980년대 미국 오리건에 생긴 그의 아슈람에서는 자유로운 사랑, 자본주의, 춤을 통한 깨달음에 관한 가르침을 설파함으로써 대부분 미국인과 유럽인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추종자를 끌어들였다. 하지만 라즈니쉬가 마약 사용의 나락으로 떨어져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고 , 축복을 주는 대가로 비싼 선물을 받는 사이에(절정기에 그는 93대의 롤스로이스를 소유했는데, 그중 한 대는 범퍼 속에는 최루탄 발사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의 추종자들은 생물학 무기 공격을 실시하여 오리건의 여러 식당에 있는 샐러드 바에 살모넬라균을 살포했는데, 지역 선거를 조작하고 인근 도시를 장악하려는 의도였다. 결국 이들은 시골 공동체를 장악하고,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을 합법화하고 이에 항의하는 주민을 괴롭혔다. 하지만 정부의 기소로 인해 이들의 운명은 결정되고 말았다. 라즈니쉬는 인도로 추방되었고, 귀의자들은 감옥에 갔으며, 수많은 롤스로이스는 경매를 통해 7백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4장 착취[EXPLOITATION] 짐 존스[JIM JONES]와 인민사원 짐 존스는 가장 파악하기 힘든 컬트 지도자로서, 조명 속에서는 카리스마 적이고 공감적이었던 반면, 그늘 속에서는 가학적이고 조작적이었다. 그는 특유의 신앙 치유와 정치적 행동주의 혼합을 통해 자신의 교회인 ;그리스도 제자회 인민사원'의 신도를 불러 모았다. 20세기 중반에 증대하는 공민권 운동을 이용하여 빈민과 흑인 공동체 출신 추종자를 끌어들인 것이었다. 존스는 헌신적인 추종자들을 마치 돈 버는 기계 겸 성적 놀이터 처럼 대우했고,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매주 3만 달러씩의 수익을 얻었으며, 남성과 여성을 막론하고 ‘자유’가 필요한 추종자라면 누구에게나 성적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영향력이 늘어나면서 그는 켈리포니아 정계에서 하나의 정치 세력이 되었다. 하지만 교회에 대한 의회의 조사가 포위망을 좁혀 오자, 천 명에 가까운 추종자들과 함께 미국을 떠났다. 격리되자마자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되면서 망상과 중독에 압도당했고, 급기야 추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도 지울 수 없는 악몽을 선사했다. 5.장 가학성[SADISM] 로크 테리오[ROCH THERIAULT]와 개미 언덕 아이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캐나다의 외딴 지역에 공동체를 설립한 종말론 컬트인 ‘개미 언덕 아이들’은 본래 순수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설교하는 유토피아 고립주의자들로 시작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걷잡을수 없이 나락으로 떨어진 가학성의 무시무시한 사례로 남고 말았다. 다음 두 가지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빋기 어려운지는 차마 판단하기 어렵다. 컬트 지도자 로크 테리오의 잔혹성일까, 아니면 여러 해 동안이나 그의 야만성과 무정함을 감내한 희생자들의 수동성일까? 판매 사원의 재능을 보유한 잘생긴 프랑스계 캐나다인 테리오는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황무지에 고립되어 살아가면서 여러 아내에게 잔혹 행위를 자행했는데, 그 중 한 명을 고문이나 다름없는 무면허 수술로 살해한 다음, 그 시신을 오욕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자녀들도 무척이나 잔혹한 행동으로 괴롭혔기에, 아내가운데 한 명은 유아를 테리오에게 내놓는 대신 차라리 눈밭에 방치해 죽게 했을 정도였다. 배우자 가운데 한 명의 팔을 자른 혐의로 감옥에 가서도 그는 매우 강력한 충성심을 유지시켰고, 급기야 투옥 중에도 배우자 면회를 통해 아내 세 명으로부터 자녀 세 명을 낳기까지 했다. 하지만 특유의 사악한 카리스마도 동료 죄소들에게는 효과가 없었는지, 금지 물품인 칼로 무장한 감방 동료에게 살해당해 63세로 최후를 맞고 말았다. 6장 데이비드 코레시와 다윗가지파, 7장 키스 라니에르와 넥시움, 8장 코레도니아 음훼린데와 하느님의 십계명 회복 운동 9장 마셜 애플화이트와 천국문 으로 이어 집니다.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한 컬트 지도자들은 그 어떤 분류 기준을 적용해도 두드러질 만한 사람들이다. 이들 모두 남들과는 다른 소질을 지녔다. 예를 들어 무자비함, 어린 시절의 수치, 억압된 성적 취향, 자신의 천재성에 대한 과장된 믿음, 가까운 사람에게 공포를 야기함으로써 얻는 쾌감 같은 것들이다. 또한 거의 모두는 세 가지 두드러진 소질을 공유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악의적인 자기도취증의 어두운 3요소라 할 만하다. 첫째는 공감의 결여, 둘째는 타인을 조종하는 태도, 셋째는 과도한 자기애이다. 각가의 사례마다 과연 이들이 이런 성격에 도달한 것이 본성 때문인지, 아니면 양육 때문인지를 단언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거의 모두는 공감 능력을 차단하는 어떤 요인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였고, 그 인물에 대한 심층 탐구 부분이 재미 있었던 책입니다.
로오데작성일
2024-06-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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