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연예인 선행

미래공공 작성일 09.01.23 2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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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가수 신정환이 장애인을 돕는 동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유포돼 화제다. 한 네티즌에 의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신정환은 도로와 언덕 사이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칭찬 세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따뜻한 봄볕같은 연예인들의 훈훈한 선행소식이 이 곳 저 곳에서 봇물 터지듯 들려오고 있다.

방송인 겸 개그맨 유재석은 방송 녹화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는 노인을 일으켜 모시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재석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에서 자체 제작한 ‘하나마나송’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르던 중 찜질방 무대 위에 누워있다 공연이 시작됐음에도 미처 일어나지 못하는 노인을 발견하고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먼저 달려가 일으켜 세우는 장면이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됐다. 네티즌들이 캡처한 사진에 의하면 유재석은 이 노인을 일으켜 세운 뒤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다 마지막에는 노인들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춰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김장훈은 지난 9년간 30억원이 넘는 거액을 불우청소년 등을 위해 기부했다는 사실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매달 1,500만원씩 3개 보육원과 불우 청소년에게 보내고 있다는 그는 정작 자신은 승용차도 없이 월세집에 살고 있어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탤런트 장혁은 지난 3월 29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를 찾아 장기기증 서약서에 사인을 했다. 장혁은 순수한 의도가 훼손될까봐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삼가고 있다.

장혁 외에도 개그맨 김제동과 배우 김지수, 그룹 god 멤버들과 가수 테이, 탤런트 하지원 .故 정다빈 등이 장기기증서약을 한 바 있다.

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 개그맨 이옥주, 연극배우 윤석화는 가슴으로 선행을 실천한 사례. 이들은 입양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제 2의 삶을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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