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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평은 좋았는데 흥행 망한 한국 영화

전소미 작성일 24.01.18 08:55:35 수정일 24.01.21 00:02:46
댓글 22조회 24,499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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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dh724.01.18 10:39:27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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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영화들 보면
    배우들 합이 좀 뭐랄까 안맞는 느낌임........
    진짜 뭐가 다 따로 따로 노는거 같은
    다들 연기는 진짜 다 잘하는데 각개격파
  • 빅맥보단떠치24.01.18 09:02:12 댓글
    0
    볼만 했지만

    대중성면에선 의도가 없어보이는 영화 였음 ㅎ
  • 낵아누구게24.01.18 09:48: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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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가 평이 암만 좋아봤자 관객 평이 나쁘면 말짱 도루묵이지..
  • 야너가먹었냐24.01.18 09:52: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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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로봤을땐 그럭저럭 볼만햤음 ㅋㅋ
  • 똥지린팬티24.01.18 10:16: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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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오오오오온나 재미 없었음

    진짜 개재미없음

    끝까지 보면 후회함...

    평론가라서 그런지 관점이 다른듯 ㅋㅋㅋ 진짜 개씹노잼임... 망할만 함
  • gokiss24.01.18 10:24: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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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재미없길래 ㄷ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예수와마호멧24.01.18 13:23: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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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단호하게 재미 없다니...ㄷㄷㄷ
  • ziczac24.01.21 01:23: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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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꿀재밌는데 뭐 취향 존중합니다잉ㅎㅎㅎ
    범도 마이 보셔요ㅎㅎㅎ
  • leedh724.01.18 10:39:27 댓글
    0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영화들 보면
    배우들 합이 좀 뭐랄까 안맞는 느낌임........
    진짜 뭐가 다 따로 따로 노는거 같은
    다들 연기는 진짜 다 잘하는데 각개격파
  • 아갈히다드라24.01.18 11:59:02 댓글
    0
    기생충의 오스카상이 크게 작용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들 눈높이가 거기로 가있어서 현실과 불협화음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 서드아이디24.01.21 00:36: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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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대 축구같은거군요?
  • 산기슭곰발24.01.18 10:56: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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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혼자 조용히 보면 재밋을거같다' 라는 영화는 극장가서 안보게 됨.
    코로나 이후 극장은 극히 제한적인 상업 액션영화 보러가는 곳으로 인식됨.
    거미집 넷플로 봤는데 재밌었음
    크리스탈 의외로 연기 잘하던데 ㅎ
  • 흠냐24.01.18 11:30: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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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박사는 나쁘진 않던데
  • ziczac24.01.21 01:43: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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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물이나 무속이 나오고 주연이 잘 소화하면 엥간하면 재미있는데
    이런 주제의 상업영화 나올때마다 늘 생각하지만 정말 재미있을 수 있는데 항상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이라 흥이 안 나네요.
    곡성까지 갈 필요도 없이 상업영화로만 봐도 더 재미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악역도 너무 허망하게 가고 짧은 러닝타임에 담기엔 세계관 설득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것 같아요.
  • 뇌룡장어24.01.21 07: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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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czac 근데 허준호 존나 멋있었음. 그아자씨는 늙어도 멋지냐
  • 캬바레스타24.01.18 12:49: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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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은 신선했지만 지루했어요
  • 굴러라베아24.01.18 14:50: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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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론가는 대중과 다른길을 가고 있음
  • 곧휴가간다24.01.18 17:24: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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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평론신뢰도가 ㅈ박은거지 뭔 혓바닥이 이렇게 길어??
  • ziczac24.01.21 01:32: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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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영화 매우 순수하게 재미있게 봤네요.
    이동진이 마냥 이런 영화가 흥행해야 된다- 뭐 이런건 아니고 흥행할 만한 요소가 없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재미있고 편안한 영화였는데 맥락이 전무하면 재미없을 수 있다고 봅니다.
    레퍼런스로 가져온 옛날 명감독들, 김기영의 하녀,화녀같은 한국영화 레전드 명작 등을 생각해봤을때
    어찌보면 영화인들을 위한 메타영화고 아티스트나 바빌론같은 엄청난 연출은 없지만 훨씬 한국적인 메타영화라고 보네요ㅎㅎㅎ
    그냥 이런 영화는 이 시국에 나와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임.
  • 크리스탈필링24.01.21 02:11: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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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그랬음
    혼자 보기엔 신선한 재미를 느꼈지만
    보러가자 혹은 추천한다 까지는 미치지 못했음
  • 초록돌고래24.01.21 06:33: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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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유투브같은곳에서 영화소개 같은거 사람들이
    많이 하던데 어떤건 거의20분 이상을 하더라고요
    그것만봐도 내용이 뭔지 대충 알수있던데
    이런거는 저작권에 안걸리나요?
  • 사과맛요플레24.01.21 07:24: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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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평론가 나름 영상도 많이 챙겨본 평론가인데..
    대부분 평론에 동의도 되고 막 이상한 평가를 내려서 어그로 끄는 평론가가 아니긴한데..

    뭐랄까...
    상업성이 강한 영화는 일단 무조건적으로 점수를 좀 박하게 주는
    전형적인 "나 평론가임, 절대 대중의 시선과 눈높이를 같이 할 수 없지! 엣헴", 나쁘게 말하면 선민의식이 좀 있음

    이 평론가 기준으로 보면 어렵고 지루한 영화=좋은 영화 정도 수준임.

    본인은 영상에서 맨날 "무조건 어려운 예술 영화만 좋은 영화는 아니거든요" 이러지만 실제로 이사람이 높은 점수를 준 영화는 대부분이 대중성이 많이 없는 영화들임
  • _sAT_24.01.21 09:03: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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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코미디
    배우들 대사 많고, 감정 많고.
    그래서 대충보면 재미없고.
    찬찬히 볼 마음가짐이 필요한듯.
    집에서 보니 재밌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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