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정보가 있는 게 '쉰들러 리스트'는 '쇼생크 탈출'보다 이전해인 1994년 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을 했었음. 이때 경쟁작품들이 '피아노', '필라델피아', '도망자', '주라기 공원' 등등이었음. 예전에 유명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아카데미와의 악연이 시작된 시상식이기도 했음. '길버트 그레이프'에서의 자폐아 역할로 주목을 받았으나 '도망자'에서의 토미 리 존스에게 밀린 걸 시작으로 무려 21년 동안 4번이나 미끄러지다가 2016년에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 수상.
'쇼생크 탈출'이 경쟁했던 건 1995년 6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었음. 위에 나온 대로 '포레스트 검프'에게 쭉 밀린 것부터 '라이온킹', '스피드'까지 2관왕을 했음에도 하나도 못 건짐.
'유주얼 서스펙트'는 그 다음해인 1996년 68회 아카데미 시상식 출품작이었음.(남우조연상 : 케빈 스페이시, 각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