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음씨가 대머리구만 왜케들 염세적 이십니까? 흥망성쇠가 있고 세대차이가 있으며 호불호가 있는 것인데 짱공인들은 어느새 새로움을 거북하게 느끼는 기성세대가 되었나 봅니다 공유 시절엔 스펀지 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운을 눌렀었던 싱그럽던 우리들 이었잖습니까 어떤 장르던 세대교체 쯤은 가볍게 넘기고 받아 들였었는데.. 앞선 세대가 그랬듯 결국 우리도 고집과 아집으로 뭉친 노인네들을 바라보던 그 느낌과 시선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전해 주고야 말았군요 게임보이 화면을 손가락 두 개로 확대하려 시도하는 아가들은 날때부터 터치스크린의 세상 이었듯 페이즈 4와 5를 소비하는 세대는 그들만의 기준점이 있을테고 컨텐츠의 생산자는 새롭게 진입하는 새로운 (큰) 소비층의 니즈를 고려 했을텐데 말입니다 그것이 사업성에 대한 분석과 전략.. 그것이 "호불호"를 만들었겠지만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짱공인은 그 전 세대가 kbs 1티비만 주구장창 봐왔듯이 새로움 보단 익숙함을 찾게 되어 주 소비층에게 밀려며 작은 시장에서 작게 생산되는 컨텐츠만 소비하는 찬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