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만 합니다. 물론 그 욕의 대상은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그 회사가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무대 보시면 못한건 명백합니다. 일단 보세요. 아이돌인데 못하면 어때? 라고 하시는 분은 KPOP이 예쁜얼굴과 마케팅빨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 jpop의 유치뽕짝한 "성장하는 아이돌"컨셉을 따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코첼라 무대에 선 Kpop그룹이 르세라핌만이 아니고 그 전에 선배들은 다들 잘 했는데, 그렇게 닦아놓은 kpop명성에 먹칠을 한 셈으로 보여집니다. 코챌라라는 무대자체가 라이브 퍼포먼스가 필요한 특성이 있는데 준비되지 않은 팀을 올려놓은 소속사의 무리한 결정은 비판해 마땅합니다.
좀 장황한데, 요약하자면 르세라핌 못하니까 욕해야지 -> no 낄끼빠빠 못하고 무리한 소속사 잘못 -> yes 우리애들 잘했는데요 -> 귀머거리 아이돌한테 뭘 바라냐 -> kpop역행의 원인 장원영 악플러 같은거 아님? -> 뭔일인지 모르는 사람
왜냐하면 줄을 세워야 하거든요. 어떻게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낫냐,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더 낫냐, 이미 아이돌 시장은 음반사재기, 컨셉의 대중화로 주관적인 취향차이일 뿐, 눈에 띄는 실력차이는 없어요. 그러나 여전히 사회에서는 그들의 스타성과 음악성에 순위를 매겨 소비하고 있죠. 경쟁의 다원화랄까? 우리가 향유하는 모든 문화들에 이처럼 경쟁의식들이 자리잡고 있죠. 내가 좋아하는 취향이 타인의 취향에 비교되어 우열이 가려지는 현실에서, 사람들은 결국 이렇게 경쟁하는 이유가 아닌, 그 취향의 가치를 문제 삼고 마녀사냥 하는거죠.
@Sandew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패착은 저런 라이브 무대에 세울 정도로 가창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그런 걸그룹은 분명 아닌데 소속사의 판단 미스라고 보입니다. 일전에 에스파의 경우에도 논란아닌 논란이 터진 상황이라 분명 이전의 그룹들과 비교질 당할 것은 분명한데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세웠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어렵네요. 대부분 가창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듣는 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즉 르세라핌 멤버들은 김채원 제외하면 정말 자기들이 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사실 이번 코첼라가 그 전에 비해서는 깜짝 놀랄만큼 실력이 늘기도 했고. (그 전에 얼마나 처참했는지 ㅠㅠ) 요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에도 왜인지 용감하게 코첼라에 올린 소스뮤직 관계자들이 개개끼인 듯 .
딸래미떄문에 르세라핌 접하고 나름 좋아하는 아이돌이었는데 이번 코첼라 무대보고 오만정 다 떨어졌습니다. 물론 르세라핌 안무가 고난도이긴 하지만, 예전 블핑처럼 안무 난이도를 조금 줄이고 라이브를 좀더 중요하는 중간에 타협점을 찾았으면 이정도까진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첼라 라는 무대를 너무 만만하게보고 준비한 티가 팍팍 납니다. 영상보면 충분히 욕먹을만합니다. qwer 화이팅!
욕먹을만 합니다. 물론 그 욕의 대상은 아이돌이라기 보다는 그 회사가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무대 보시면 못한건 명백합니다. 일단 보세요. 아이돌인데 못하면 어때? 라고 하시는 분은 KPOP이 예쁜얼굴과 마케팅빨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 jpop의 유치뽕짝한 "성장하는 아이돌"컨셉을 따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코첼라 무대에 선 Kpop그룹이 르세라핌만이 아니고 그 전에 선배들은 다들 잘 했는데, 그렇게 닦아놓은 kpop명성에 먹칠을 한 셈으로 보여집니다. 코챌라라는 무대자체가 라이브 퍼포먼스가 필요한 특성이 있는데 준비되지 않은 팀을 올려놓은 소속사의 무리한 결정은 비판해 마땅합니다.
좀 장황한데, 요약하자면 르세라핌 못하니까 욕해야지 -> no 낄끼빠빠 못하고 무리한 소속사 잘못 -> yes 우리애들 잘했는데요 -> 귀머거리 아이돌한테 뭘 바라냐 -> kpop역행의 원인 장원영 악플러 같은거 아님? -> 뭔일인지 모르는 사람
일단 비주얼형 가수고 라이브가 부족한채로 활동하고 인기있을수는 있는데 코첼라처럼 라이브 하는 무대는 안나가는게 좋았을듯 하네요 코첼라 나간다고 해서 과연... 잘할수 있으려나?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 원래 아이돌들은 댄스가 격렬해서 음방에서도 거의 사실상 다들 립싱크 하고 비주얼이랑 퍼포먼스가 80~90%고 보컬능력은 10~20%정도밖에 안되긴 한데 코첼라는 너무 준비 안된채로 나갔음
근데 원래 아이돌들은 80년대 부터 지금까지 영미권 잘나가던 세계적 아이돌들도 가창력 별로였던 팀도 많고 아이돌의 공식은 비주얼+퍼포먼스가 80% 이상이고 보컬능력은 10~20%정도밖에 안됐었죠 ( 2am 마마무나 원디렉션 같은 보컬형 아이돌 제외하고요 ) 우리나라도 2세대 동방신기 소녀시대 정도가 초반에 방송사들 방침에 의해 약간의 ar만 깔고 라이브로 했지만 사실 율동수준의 안무가 아닌 케이팝 스타일의 격렬하고 난이도 높은 안무는 안무 제대로 소화하면서 라이브 하는건 힘들긴 하죠 요새는 더더욱 케이팝이 퍼포먼스 몰빵이라 댄스위주로 가는건 맞기도 하고요
근데 르세라핌은 철저하게 상품성으로 만들어낸 그룹이고 실제로 상당히 성공적입니다 매출이 작년에 400억이였는데 브레이브 걸스 2021년 대박 터졌을때 매출이 120억이였습니다 ㅎ 일본에서도 신인중에 20년만인가 최대 매출 냈다고 하고요 사실 보컬 좋아도 인기 없는 아이돌들 수두룩했죠 아이돌은 비주얼+퍼포먼스가 80~90%죠 르세라핌은 보컬능력은 상당히 배제하고 뽑은 팀이라.. 그리고 엔믹스 보컬은 좋은데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