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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미스테리

아나킨스카이 작성일 23.07.14 18:43:46

댓글 22조회 81,458추천 26

https://www.jjang0u.com/board/view/tv/1552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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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가 안되는 게 당시 인기가 거의 연예인중 원탑 아니었나요. 말 그대로 부와 인기를 동시에 거머쥔 상황인데 나같으면 돈벌이때문이라도 미국시민권 포기했을거 같은데요.

그만큼 한국에서 인기가 상상초월이었죠.

아니면 그 짓거리해도 한 두해 지나면 가라앉을거라고 봤나?

딴건 몰라도 군대관련은 엄청 민감한덕 말이죠.

피프티피프티 통수사건보다 저는 유승준이 더 이해 안갑니다.

군대 아니 공익이라도 다녀왔으면 지금쯤 연예계에서 한가락 하고 있을텐데요.

물론 엄청난 부는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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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7923.07.17 11:50:35댓글 바로가기

19 0

당장의 이익에 눈이 먼거죠...
너무도 잘 나갔으니, 그 시간이 아깝고... 내가 가야해? 하는 우월의식도 있었을꺼고.. 무엇보다 그래도 될줄 알았겠죠.. 법적으로는 쇠고랑 찰 사안이 아니였으니까.. 한 마디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개. 잣으로 본거죠 머
모야진짜23.07.17 11:49:01댓글 바로가기

15 0

인기가 워낙 많았으니....군 문제 정도는 어물쩡 넘어갈 줄 알았겠죠...

저놈도 저놈이지만 발치몽 그놈은 조용히 활동 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게 더 짜증 납니다...
깐깐조강님23.07.17 11:43:23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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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았으면 안그랬겠죠 ㅋㅋㅋ

등록순

화이트베어23.07.15 22:09: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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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남녀노소 왠만하면 좋아하고 그중하나가 저였죠.

스티브유는 극혐입니다.
깐깐조강님23.07.17 11:43:23 댓글

8 0

이럴줄 알았으면 안그랬겠죠 ㅋㅋㅋ
모야진짜23.07.17 11:49:01 댓글

15 0

인기가 워낙 많았으니....군 문제 정도는 어물쩡 넘어갈 줄 알았겠죠...

저놈도 저놈이지만 발치몽 그놈은 조용히 활동 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게 더 짜증 납니다...
꼰대판별사23.07.17 11:49:47 댓글

5 0

그때는 민감한게 아니라 만만했던거지 유승준 한테는
Dark7923.07.17 11:50:35 댓글

19 0

당장의 이익에 눈이 먼거죠...
너무도 잘 나갔으니, 그 시간이 아깝고... 내가 가야해? 하는 우월의식도 있었을꺼고.. 무엇보다 그래도 될줄 알았겠죠.. 법적으로는 쇠고랑 찰 사안이 아니였으니까.. 한 마디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개. 잣으로 본거죠 머
접속안됨23.07.17 11:57: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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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떠나서 그냥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은 겁니다.
집안자체가 그런 마인드의 집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전혀 신경안쓰고
당장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마인드가 강한 집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GE_NT23.07.17 12:01:32 댓글

5 0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병역의 의무를 아주 개똥으로 본거죠.
말씀 하신대로 유승준은 대한민국 안에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으니까 자만이란 자만은 모두 충만 한 상태라 봐야죠.
그렇게 해도 국민들이 시간 지나면 잊을꺼라 생각 한거죠.
이익이나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사람 인성이 그거인거에요.
예전 인터뷰 보니까, 아버지가 몰래 시민권 신청 넣었다?... 개소리죠.
시민권 신청부터 인터뷰, 심지어 마지막에 법원가서 시민되겠다고 선서하고 시민권 증서 받아오는거 다 본인이 해야 합니다.
현이준이아빠23.07.17 12:02: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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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사나이에 국방부 홍보 대사여서 더 빡쳐던 사건
아갈히다드라23.07.17 12:03: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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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엔 의문이었을지 모르겠으나 그후 그동안 해온 언행들을 보면 의문이 확신으로 바뀜
whitejm23.07.17 12:03: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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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가진 마인드에 비해 과한 인기를 얻은거지 어짜피 저딴 마인드의 소유자였으면 군대갔다왔어도 내리막길이었을거임
부기나이트23.07.17 12:17:11 댓글

3 1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으로 허리를 다쳐 4급 보충역 공익 판정을 받은 유승준은 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국 병원으로 가 진단서를 받아 나왔으나 병무청은 지정병원에서 다시 진단을 받아오라고 해 군면제를 받지 못했다. 원래 2001년 11월에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2002년 4월로 입영 연기 신청을 했고, 병무청은 예외적으로 특별 허가를 해준다.

당시 국방부에서 유승준이 공익 입대 시 주려고 한 혜택은 다음과 같다.
여의도 배치, 6개월 단기공익 또는 공익근무 이후 영리 목적의 활동 및 공연/콘서트 허용
유승준 측에서 요구한 사항이 아니라 국방부에서 자진해서 주겠다고 한 혜택이었다. 당시 유승준의 파급력과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반대로 국방부에서 특별 케이스로 혜택을 준건지도 볼 수 있다. 그 예로 싸이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쳤으나 대체복무 중 영리목적으로 100여 회의 콘서트를 여는 등 제대로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훈련소를 2번 다녀오고 기존까지 받은 예비군 훈련도 무효가 되었다. 즉, 국방부는 철저하게 군복무 시, 영리 활동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부분까지도 배려해준다는 의미였다.

지금 BTS도 저정도 혜택 못줄듯
노는_백수23.07.17 12:21:33 댓글

3 0

플랜B가 있었을 겁니다. 시민권 받고 와서 기자 회견을 열고 부모님이 추진하신거라 저는 어쩔 수가 없었다.그러나 나는 꼭 군대에 가서 봉사를 하고 싶다.아니면 사회적인 봉사나..뭐 어딴것이든 할 것이다. 뭐 이런 얘기 하려고 했겠죠. 초반엔 반발이 심하다가도 시간 좀 지나고 이래저래 하면 실타래가 풀릴것이다 생각 했을 수도.... 근데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땋!! 아예 들어오질 못하게 해 놨으니 ㅋ
아나킨스카이23.07.17 15:16: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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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이U23.07.17 12:23: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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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 말씀하셨겠지만
1. 당시 인기는 솔로남가수 원탑
2. 현역 2년 2개월 이면 휴식공백기 포함해도 앨범 2장은 뽑는 시간
3. 전성기 나이도 감안 해야할테고
4. 이미지도 엄청 좋아서 잘못해도 여론 물타기 가능각으로 계산햇을테고
5. 본인+주변지인+이해관계자 등 통해 컨설팅 했을꺼임
6. 결과는 괘씸죄로 폭망
dldlffo23.07.17 12:24: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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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유가 있겠어? 군대를 그냥 안가고 싶었던 것일뿐. 아무리 둘러대도 뭐가 또 있겠어.
암마또마23.07.17 12:27: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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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줄 몰랐으니까!
wjdnf23.07.17 12:31: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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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현역도 아니고 공익근무였고
공익근무 기간중에도 최대한 편의 봐준다고 공언할 정도
이걸 차버림
초갈치23.07.17 12:38:51 댓글

1 0

군대가기 정말 싫어서 뺑끼쓰는 사람들 엄청 많음
나 입대시기 때도 주변애들중에서도
멀쩡하던 놈이 갑자기 허리가 아프질 않나...고혈압이 되질 않나...

사람이 정말 자기최면을 자꾸 거니까 그렇게 되더라고요
아프다 아프다 하니까 정말 디스크가 생기고 고혈압을 최고치 경신함...ㅋ
지금은 죄다 멀쩡하게 생존중임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면 되는 거지
그거 가기 싫어가지고 ~어휴 옆에서 보면 한심스러워서리..
동살23.07.17 13:43: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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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공익요원하면서 퇴근하면 공연해도 되는 조건이었음 아마 2년 2개월 다채우지 않고 소집해제도 가능했을듯

공익요원으로 가기만 했어도 지금 강남에 빌딩이 몇개인지 가수씬에서 레전드 대우 받고 호의호식 했을텐데 멍청한 한수
볼텍스가우리23.07.17 14:04: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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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유, 뒤에 인터뷰 한 내용보면 알 수 있습니다.

논란은 되겠지만, 몇 달 지나면 잠잠해 질꺼라 생각했다.

한마디로 당시 영주권들고 있던 연예인들의 의식이 그 정도 수준이었던 겁니다.
괴도kid23.07.17 14:25: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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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그땐 90년대 군대입니다. 지금 처럼 핸드폰도 하고 sns하고 이런데가 아니라 가면 실제로 졸라게 쳐맞고 죽고 은폐하고 그랬죠. 탑급 연예인이니 자기는 죽기보다 가기 싫었을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진짜 병무청을 상대로 사기까지 쳐가면서;;
최대하루8번23.07.17 16:1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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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도 인기절정이었을때 군대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