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명 시절 때부터 했던 프로 거의 다 봤지만 놀면뭐하니는 안 봄. 버라이어티 예능은 요즘 트랜드가 아닌 거 같음. 런닝맨도 수다 떠는 부분만 조회수 높은 이유가 있음. 핑계고도 수다 방송인데 조회수 높은 걸 보면 이제 유재석도 버라이어티 예능을 놔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유재석이 어떻게든 버라이어티를 살려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시대가 원하지 않으니...
다른것보다 유재석이 꼰대가 되서 재미없음. 유재석은 어느정도 멤버랑 티키타카를 하며 당하는 캐릭이어야 하는데 이제는 대놓고 방송에서 PD한테 조차 어디서 감히 나한테 식의 꼰대질(내가 이런거 해야겠니, XX야 너 지금 뭐하니, 그런거 하지마 식의 말투)을 하니 재미가 있을리가 있나. 또 개그맨이 웃겨야지 요즘 독서, 신문 많이 본다며 내는 문제마다 다 맞히고 하니 더 노잼. 그나마 다 빼야 하는데 유재석 눈치봐서 심복인 미주 안뺀거 보니 뭐 개편되도 거기서 거기일듯.
아이고 피디들아 개편해여지 "일하면 뭐하니" 이걸로 바꾸고 4차산업혁명이후 우리 일터에 자리한 로봇들을 대상으로 일단 프로그램 파일럿으로 돌려 그러다보면 무한 도전처럼 로봇인간 구도 그리겠지 시청자들은 불안감 반 안도감 반을 가지게 되어서 본다니까? "아 로봇 스시를 10개 한번에 만들었어여? " " 아 인간 스시 1개에 정성을 !!! " "아 ai 인간의 감정을 공략하네요 " " 아 !!!! 인간 빠따 들었어여 역시 교육음 빠따죠!! " 아 이거 정말 꿀팁인데 그담에 ai 공략 결국 마감 마무리 감성이랑 이해관계는 ai가 못오네요 이걸로 2-3년 후딱인데 아놔 놀면 뭐하니가 뭐니 .. 일하면 뭐하니지 .. 진짜 내가 피디였으면 내가 바로 일하면 뭐하니 해서 사회 각층의 붕괴 구조 예능으로 웃음 나오게 만들면서 마지막에 눈물 뽑아버릴거 준비 할텐데 ..... 우리가 가진 고민을 예능으로 녹여야지 .. "일하면 뭐하니 .. "